동물의 세계
 
나이젤의 동물구조 1부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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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부/2-나이젤의 동물구조 1부
  • 2부/2-나이젤의 동물구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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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974

고양이 친구가 나무에 올라가 혼자 내려오지 못하는 상황을 만난 적이 있나요? 굴뚝에 끼인 주머니쥐를 본 적 있나요? 말이 수영장에 빠졌다면요? 오늘은 동물 전문구조원 나이젤 윌리엄슨을 소개합니다. 하루 16시간 이상 호주 멜버른의 나이젤 동물 구조센타를 운영하며 항상 대기 중입니다. 온갖 장소에서 덫에 걸린 동물을 풀어주고 상처 입은 동물을 치료합니다. 그는 3만여 마리 개, 고양이, 코알라, 사슴, 캥거루 등을 구조했습니다. 나이젤을 만나 이야기를 들을까요.

80년대 초에 저는 RSPCA (왕립 동물보호 협회)를 알고 들어가서 앰뷸런스 기사로 길에서 떠돌거나 상처 입은 동물들을 데려오는 일을 맡았습니다. 12개월 후 저는 검사관들을 돕는 약간의 자발성을 보였기에 검사소에서 동물 구조관이란 직책을 만들어 승진했지요. 동물을 나무와 벽, 굴뚝, 하수구 호수 그리고 동물구조 요청이 들어온 모든 곳에서 구조했어요.

나이젤은 6년간 협회에서 경험을 토대로 나이젤 동물 구조센터를 만들어 자신의 일을 시작했습니다.

자신을 대변할 수 없는 동물들을 대변합니다. 제 일이 좋아요. 많은 만족과 기쁨을 제게 줍니다. 말씀 드렸듯이 25년간 나무 벽, 굴뚝과 온갖 상황에서 야생동물을 구조했습니다. 제 인생에서 지금 하는 일보다 더 하고 싶은 일은 없어요.

나이젤과 아내 샤론은 백여 마리 야생동물들을 집에서 보살피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주의 주도 멜버른 중부에서 50분 정도 떨어진 2헥타르 대지에 있습니다.

저희는 이곳 데본 메도우즈에 멋진 땅을 찾았어요. 한 쪽에 댐을 짓고 부지 전체에 많은 우리와 울타리를 만들었죠. 새 동물이 들어올 때마다 새 울타릴 세워요. 그러니 쓸모가 많아요.

목장 앞쪽 너머엔 두 마리 알파카가 있어요. 저쪽엔 20여 마리 오리가 있습니다. 주머니쥐와 유대하늘다람쥐, 개구리입쏙독새 빨간꼬리 앵무, 메이저 미첼 앵무와 강강 앵무도 있어요. 45마리의 작은 유황앵무와 분홍앵무와 코렐라 앵무도 있습니다. 개 2마리와 기니 돼지도 있죠. 1.8미터의 호주 왕도마뱀, 러취, 고양이 4마리와 거의 매일 사람들이 와서 놓고 가는 동물들이 있으며 그들을 돌보고 기릅니다.

2009년 2월, 빅토리아 주를 포함한 호주 남부 지역은 역사상 가장 극심한 산불을 겪었습니다. 나이젤은 덫에 갇히거나 화재로 다친 동물들을 구조했습니다. 그 이후로 다른 산불 속의 동물들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계속했습니다.

알락꼬리쥐와 주머니 여우를 찾으러 그곳에서 며칠 밤을 샜습니다. 처칠 파크의 인데버 힐스 산불에선 캥거루를 구조했고 그 후에 깁슬랜드와 킹레이크에 산불이 일어났고 지금은 윌슨곶에 산불이 있어요. 이것은 앞으로 몇 달 동안 계속될 겁니다.

2009년 2월, 맹렬한 산불이 주민들을 위협했고 야생 서식지를 파괴했습니다. 나이젤은 당시에 주로 만난 피해 동물들을 설명했습니다.

많은 다른 동물들, 특히 코알라가 심한 피해를 당했지만 캥거루, 왈라비, 웜뱃도 있었어요. 주머니 날다람쥐 4마리와 유대하늘 다람쥐를 구했죠. 사슴 두 마리, 공작 한 마리, 오리들과 소, 염소를 구조했죠. 모든 동물이 산불로 피해를 입었어요. 많은 동물이 복원될 때까지 오래 걸릴 거에요. 2백만 이상의 동물을 산불로 잃었을 겁니다. 저희가 구조한 동물은 발에 화상을 입고 털이 불에 타고 연기를 마셨지요.

링테일 주머니쥐만 한 시간에 30통씩 전화를 받았죠. 모두 열로 고통을 겪었어요. 저희 야생동물 보호소의 하나는 4일간 산불에 고생한 320마리 링테일 주머니쥐를 받아들였어요.

산불에 살아 남은 많은 동물은 나무의 높은 곳에 피신했습니다. 나이젤 씨의 임무는 안전하게 내려오게 도와 재활기관과 야생동물 보호소가 피해동물의 건강을 회복시키게 만드는 겁니다.

전화를 받으면 가서 나무에 오르지요. 모두 안전하게 땅으로 데려오는데 하루 종일 걸리며 그 후에 동물은 보살핌을 받아요. 저희가 여태껏 구조한 모든 코알라가 앞과 뒷다리와 발바닥과 발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화상이 없어도 산불 후에 다른 나무로 가기 위해 땅으로 내려오며 뜨거운 지역과 뜨거운 재 위를 걸었으니까요.

잠시 후, 나이젤 씨가 코알라를 나무에서 안전하게 데려오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 채널을 고정하세요.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을 계속 하겠습니다. 오늘은 호주 멜버른에서 아내 샤론 등 4명 직원을 두고 나이젤 동물구조 센터를 운영하는 전문 동물구조원 나이젤 윌리엄슨을 조명합니다. 나이젤 씨는 항상 동물을 돕기 위해 연중 무휴로 전화를 받습니다. 몇 달 전에 빅토리아 주는 주 역사상 최악의 산불들을 겪었습니다. 이 기간에 나이젤 씨는 피해 동물들과 빅토리아주 시민들을 돕는데 주력했습니다.

많은 장비를 기부 받아서 다른 곳의 구조요.원들에게 보내셨다고요?

예, 초기부터 온갖 종류의 요청이 있었기에 오클레이 경찰서의 지역 경찰들은 저희에 대해 듣고 기부된 온갖 음식과 옷, 담요. 수건 목걸이, 줄 등 25톤의 물건을 주었으며 저희는 그것들을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의 모든 사람에게 나눠주었어요.

많은 의료품도 필요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 보호소에 동물을 돌보기 위한 의료품을 보내는 것은 중요한 일이죠. 그래서 저희는 많은 의료품을 여러 보호소에 공급했어요.

코알라를 데리고 내려오기 위해 모든 야생동물 구조그룹과 협력했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연기를 마시고 발에 화상입고 털이 탄 코알라들을 땅에 데려와 동물치료자의 치료를 받게 했습니다.

코알라를 나무에서 데려오려면 기술이 필요합니다!

대개 제게서 도망가 나무에 오르곤 하는데 코알라를 손대지 않고 데려올 기술이 있습니다. 장대와 깃대를 장대와 깃대를 사용해 코알라를 우리가 원하는 다른 곳으로 몰고 갑니다. 그러니 건들일 필요가 없지요. 저희는 아주 천천히 최대한 자극하지 않고 쉽게 내려오게 만듭니다. 빨리 내려오도록 만드는 것에 놀랄 겁니다.

동물들은 산불의 여파를 감당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들은 심한 타격을 받았지요. 먼저4일간 심한 열기를 받는 것부터 시작해 산불을 감당해야 했고 이제는 산불 지역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굶주림을 겪어야 합니다. 물이 길에 내려와 도로 옆으로 사라집니다. 거기엔 약간의 풀이 자랍니다. 동물들이 밤이면 내려와 도로 가의 풀을 뜯어 먹지요. 그래서 산불지역을 운전할 때 동물들을 보호하도록 천천히 가길 당부합니다.

나이젤 씨는 더 많은 동물들에게 무료 건강관리 및 재활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부지를 확장하고 싶어합니다.

25년간 동물구조 후에 그간 제가 다루었던 상황의 야생동물에게 도움이 될 자선기관이 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부지에 웜뱃과 코알라 울타리를 짓는 등 많은 계획이 있죠. 저희는 이웃 땅의 일부를 구입해서 일년 내내 무휴로 운영하는 야생동물 병원을 건립하고 싶어요. 그것은 완전히 봉사이며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지요.

보통 나이젤 씨는 하루 50통의 전화를 받는데 구조활동 중에도 받습니다.

동물구조 센터의 나이젤입니다. 굴뚝에 주머니쥐가 있다고요? 어디인가요? 10분내로 갈 수 있습니다. 걱정 마세요. 곧 뵙겠습니다. 좋아요. 그때 봐요.

동물영웅께서 방금 전화를 받은 것 같군요. 내일도 호주 멜버른의 나이젤 동물구조센터 2부를 계속 기대해 주세요.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을 수프림마스터 TV에서 계속 시청해 주세요. 모든 존재가 서로 사랑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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