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세계
 
동물과 반려인: 따뜻한 우정에 관한 이야기      
그들은 모습만 다를 뿐 우리와 똑같습니다. 다른 모습은 세상을 다채롭게 합니다. 알아요. 다양한 꽃들처럼요.

그들 모두 지적이고 사랑이 가득하고 결단력 있으니 우리와 같아요.

상냥한 여러분 안녕하세요.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의 활기찬 방송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 유쾌한 반려동물들과 아름답고 조화로운 관계를 맺은 즐거운 4명의 인물들을 만나봅니다. 매혹적인 나라, 네팔에 살고 있는 동물 애호가이자 우리 협회원인 마니샤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누가 동물을 사랑하지 않겠어요. 동물들은 친절하고 온정이 가득하며 무아의 사랑의 본성을 지녔지요. 그들은 우리가 내면에서 느끼는 걸 외부에서 행동으로 표현합니다.

마니샤의 사촌이 8마리 물고기가 든 어항을 가져왔습니다. 불행히도 사촌은 그때부터 물고기 돌보기에 소홀했습니다. 그 때 마니샤에게 이 물고기들과 관련된 꿈이 시작되었습니다.

꿈에 물고기가 내게 말을 걸었고 어항이 부서지며 스승님이 그들과 함께 있는걸 봤죠. 처음엔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비슷한 꿈을 여러 번 꾼 후엔 혹시 나와 대화를 하려는 게 아닐까 느꼈습니다. 아마 내게 구조 요청을 하고 있었나 봐요. 그렇게 느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지금부터 어떤 일이 닥치든 남아있는 물고기들을 구해 잘 보살피리라 다짐했습니다. 그리곤 내 방으로 데려와 책임을 지고 돌볼 결심을 했어요. 그렇게 어항을 방에 놓고 청소를 했는데 한 마리만 살아 있었어요.

하지만 마니샤는 처음이기에 물고기 친구를 위한 채식 사료를 어디서 구할지 알지 못했습니다.

제가 완전 채식을 하니 채식사료를 주고 싶었어요. 여러 군데 가게에서 찾아봤지만 없었지요. 그래서 점원에게 대체사료에 대해 문의했더니 수생 식물을 어항에 키우면 물고기가 먹을 수 있고 또한 채식이 된다고 제안했습니다. 매달 같은 수생 식물을 먹이던 어느 날, 식사 중에 익힌 밥 등 내가 먹는 곡물을 물고기에게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어요. 그래서 밥 몇 알을 어항에 떨어뜨리니 물고기가 행복하게 다가와 먹었어요.

그 날부터 계속 작게 부순 밥을 매일 1-2알씩 주었습니다. 그는 예전보다 두 배나 커졌지요. 또한 전과 다르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물고기들이 편안하게 산 지가 벌써 2년이 되어 갑니다.

네팔 북동쪽인 중국 베이징 부근 봉안산 기슭에 동물구호에 관한 감동적인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시에 정씨는 중국의 독립 음악제작자 완전 채식인으로 또한 채식과 동물 보호를 홍보하는 중국의 비영리 단체 『친구를 먹지 마세요.』 창립자입니다.

『친구를 먹지 마세요.』는 자주 콘서트를 개최해 행사 수익을 중국의 웅담즙을 위한 곰농장이나 모피교역을 멈추려는 여러 동물보호 단체에 보냅니다. 시에씨는 또한 길 잃은 동물을 구해 돌보고 가정을 찾아주기도 합니다.

이들은 자매예요. 여기 올 때는 이렇게 작았고 여러 피부병으로 고통 받고 있었어요. 계속 치료 후에 완치되었고 입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동물은 사람과 똑같습니다. 그들 각자가 고유의 개성과 사랑스러운 성품이 있어요. 시에 정씨의 고양이 친구를 만나볼까요.

이름처럼 달콤하고 다정한 리치는 2008년 발견 당시 버려진 새끼 고양이였고 심한 눈의 염증으로 고통 받았습니다. 오른 눈 전체가 감염으로 거의 막혔지요.

상처의 심각성을 한번 보세요. 당시 얼굴에 큰 딱지가 있었어요. 우린 안약을 넣어 주었지요. 상처는 심각해 보였지만 단지 외상이었고 세척 단계였어요. 이걸 보면 조금 나아지고 있지요. 나중에 지혈제를 좀 발라주었고 효과가 매우 좋았습니다. 그 후부터 상처는 점차 좋아졌지요. 지금은 완전히 회복해 우리만큼 성장했어요. 고양이도 우리가 친구란 걸 알아요. 고양이들에게 배울 점이 많아요. 극도의 고통을 겪은 후에도 일정기간이 지나 회복 되는 것을 보세요. 동물에겐 정말 배울 점이 많아요. 자연에 대한 태도도 배울 수 있어요. 그들은 사치나 오락을 위해 자연을 파괴하지 않아요. 약간의 햇빛만 필요.해요. 인간이 동물처럼 약간만 원한다면 엄청난 환경파괴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어려움에 처한 소녀를 구출하는 멋진 영웅에 대해 들어봤을 겁니다. 그러나 토끼 영웅을 들어 보셨나요. 포모사(타이완)의 네덜란드산 토끼인 평화는 정말 잊지 못할 토끼 중 하나입니다.

평화는 우리 집의 보물입니다. 종종 발코니로 데려가 햇빛을 쬐게 합니다. 한번은 발코니에서 평화를 찾았지만 찾을 수 없었어요. 위, 아래를 다 찾아 봐도 어디에서도 찾지 못했어요.

평화야, 평화야 어디 있니?

평화야, 어디 있니?

나중에 발코니에 작은 구멍을 찾았는데 이웃집 발코니까지 연결되니 거기를 통해 이웃집으로 갔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평화를 찾으러 이웃집에 갔어요. 다른 토끼가 들어있는 우리 앞에 평화가 앉아 있었어요. 그 토끼는 안 좋아 보였고 먹이와 물도 없었어요.

그래서 우리 집에서 먹이와 물을 가져와 먹였어요. 그리고 이웃에게 토끼를 더 잘 보살펴 달라고 부탁 드렸어요. 그 토끼가 평화에게 도움을 청했던 것 같아요. 우리의 평화가 미녀를 구출한 이야기입니다.

와! 정말 아름답군요. 끝으로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즈에 있는 원시의 북부 강으로 떠나 나라의 상징 캥거루와 관련된 아름다운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우리 협회 회원 레슬리 팍스가 숲의 중앙에 있는 작은 통나무 집에 이사 가며 캥거루와 왈라비 같은 털보 친구들이 이웃이 됐습니다.

레슬리가 마당에서 책을 읽으면 유대류 친구들이 가끔『안녕』하고 인사하러 옵니다. 시간이 지나 레슬리와 유대류는 특별한 관계를 맺고 착한 레슬리는 아침마다 과일 같은 맛있는 완전채식 먹이를 줍니다.

어느 날, 놀랄 일이 벌어졌습니다. 레슬리는 새끼 캥거루가 다리에 깊은 상처를 입고 심하게 다친 것을 알았습니다. 레슬리의 재빠른 조치 덕분에 유대류 친구는 큰 부상과 죽음을 면했습니다. 당연히 새끼의 어미는 새끼의 상태를 보고 엄청 화가 났어요. 새끼는 어미의 주머니로 들어갔고 어미는 뛰어 떠났죠. 그날 밤, 레슬리는 거의 잘 수 없었고 아기 친구를 몹시 걱정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그 작은 새끼가 레슬리 앞에서 웃는 걸 보고 믿을 수 없었지요.

밤새 기도했어요. 스승님이 사랑과 축복으로 저를 도와주셨어요. 그날 아침에 어미는 새끼를 데리고 제 앞까지 왔는데 최고로 멋진 일로 생각돼요. 어미는 새끼를 보고 새끼는 저를 올려다 봤어요. 『뭘 말하고 싶은 거니?』

그때 작은 새끼 캥거루는 『케케케…』 하고 작은 소리를 냈는데 『어머! 뭐라고 하는 거니?』
그러자 저에게 모든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죠. 『세상에, 좋아 네가 얼마나 무서웠는지 말하고 있구나』
『그래, 이해해. 나도 정말 무서웠어. 너를 잃는지 알았단다』
그러자 새끼는 제가 말하는 것을 이해하는 듯이 나무를 올려다 봤고 제게 말하는 것 같았는데 정말 놀라웠어요. 다리 옆의 갈라진 상처는 그날 아침 다 나아 없어졌어요. 한 마디로 기적이 일어났던 겁니다.

캥거루 새끼의 용기를 기리며 레슬리는 새끼를 『용기』로 불렀죠.

그날 이후 어미와 함께 새끼 캥거루는 우리 집으로 와서 아침에 머리로 문을 두드렸고 들어오게 해서 과일을 먹였어요. 지금 그는 저와 삶을 나누며 이곳에 사는 모든 캥거루 중에 가장 용감합니다. 여기엔 약 20 마리 새끼 왈라비와 더 큰 캥거루가 있지만 그 녀석이 많은 무리 중 가장 용감해요. 그는 저를 알고 얘기도 합니다. 베란다에 나가서 『용기야』 라고 부르면 그 녀석이 오죠. 대답을 하고 제게 뛰어 옵니다. 정말 우리가 맺은 환상적인 관계죠. 지금도 생각만 해도 즐거워요.

동물들은 우리 삶을 밝히는 보석과 같습니다. 모두가 그들을 사랑하고 지구에서 그들 존재를 소중히 여겨서 세상이 지상 낙원처럼 되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한 동물에게 따뜻하고 애정 어린 집을 제공한 헌신적인 보호자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모두가 동물친구를 친절하게 보살피는 그들의 고귀한 모범을 배우기 바랍니다.

친절한 여러분, 오늘 유쾌하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이어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 우리 삶에서 동물들의 놀라운 우정에 언제나 감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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