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세계
 
절친한 친구에 대한 인간의 배신      
AW 929

다음 방송에 나오는 장면들은 매우 민감하므로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동물학대의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다정한 여러분, ‘동물의 세계,더불어 사는 세상’입니다. 이번 동물학대방지 시리즈에서 인간과 최고의 친구인 고귀한 개와 관계를 우리가 어떻게 배신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매우 논란이 되는 아시아의 개고기 문제를 다룹니다. 『애니멀 피플』 신문에 의하면, 매년 아시아에서 1,600만 마리의 개가 인간의 음식으로 학대 받고 도살됩니다.

다양한 곳에서 개들을 가져와 거래합니다. 어디에서 왔건 민감한 동물친구가 잡혀서 고기를 위해 도살될 때 느끼는 엄청난 두려움과 공포는 같습니다.

식용으로 거래되는 많은 개들은 집이 없거나 거리의 개입니다. 한번 잡히면 플라스틱 끈으로 재갈을 단단히 물리거나 입에 깡통을 씌워서 물거나 짓지 못하게 합니다. 이런 학대로 개들은 몸을 식히는 기초적 방법인 헐떡거림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열사병으로 죽을 수 있지요. 재갈을 너무 단단히 묶으면 견공친구가 숨을 쉬지 못하고 질식해 죽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개들은 앞다리가 탈구되며 등뒤로 묶기도 하는데 그러면 움직일 수 없어 순하고 충직한 존재는 극도의 고통을 느낍니다. 잔인하며 몰인정하게 개를 공급하는 다른 방법은 도둑이 사람들의 애완견을 훔치는 겁니다. 돈벌이가 되도록 살이 많은 큰 개를 찾습니다. 육류 시장에 나온 어떤 개들은 목걸이를 한 채 도살됩니다. 유기견이나 거리의 개를 보호하고 입양시킬 어떤 보호소는 돈을 벌고자 푸줏간에 개를 팝니다. 보호자들이 더 이상 돌볼 수 없는 개들에게 새 가정을 찾아준다고 애완견 잡지에 광고하고서 생긴 사례도 있습니다. 그리고 개를 육류 거래상에게 팝니다. 강아지 분양소의 암컷 개들이 더 이상 새끼를 낳지 못하고 애완견으로 판매하지 못하면 고기로 팔려져 생을 마감합니다.

끔찍하게도 많은 개들이 특별히 고기를 위해 사육됩니다. 작은 뒤뜰에서 키우기도 하지만 현재는 보통 인간이 먹기 위해 공장식 농장에서 사육됩니다. 이런 곳에는 한 우리에 개를 여섯 마리씩 가두며 어떤 우리는 너무 좁아서 다리를 움직일 공간이 부족해 고통스러운 탈장을 겪기도 합니다.

파보장염이나 개 디스템퍼 렙토스피라증이 농장에서 사육된 개에게 흔합니다. 결코 나갈 수 없는 우리에 갇힌 많은 개들은 심각한 심리문제를 겪게 되며 반복적 행동이나 우리 긁기를 초래합니다. 걸을 장소가 부족해 개들의 다리가 기형으로 변합니다. 또한 적당한 보호 없이 모든 날씨에 노출되어 고통 받습니다. 겨울엔 몹시 춥고 여름엔 열사병을 겪습니다. 보통 농장사육 개는 고기 맛이 좋아진다고 물을 거의 주지 않고 남겨지거나 썩은 사람음식을 먹입니다.

이런 개들의 운송과 처리는 말 그대로 우리에 쑤셔 넣으면서 고통을 더합니다. 한 트럭에 이천 마리까지 쌓아 올려진 많은 개들이 질식되어 죽습니다. 그들은 며칠 동안 온갖 날씨에서 행복에 관계없이 음식과 물도 없이 운송됩니다. 개들의 냉혹하고, 무자비한 운송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홍콩에서 동물 보호와 복지에 헌신하는 애니멀 아시아 재단의 질 로빈슨 씨와 대화했습니다.

진짜 끔찍한 산업입니다. 개들은 중국과 베트남의 여러 지역에서 옵니다. 중국에서는 보통 다른 농장동물을 기르는 대규모 농장에서 키워집니다. 중간상인들이 모아서 트럭으로 운반합니다. 보통 중국 대륙의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옵니다. 육로로 3-4일간 운송되면서 가장 끔찍한 고통 속에 밤낮을 견딥니다. 그들을 내려 놓는 장소를 중국에서 『가축시장』 이라 부릅니다. 동물들은 끔찍한 환경에서 다뤄집니다. 트럭에 높이 쌓아 올린 우리에서 비명 지르고 울면서 트럭의 꼭대기에서 던져져 콘크리트 아래로 뭉개집니다. 그래서 개나 고양이들의 발이 우리 밖으로 나왔다면 콘크리트에서 박살이 날 겁니다. 많은 동물은 임신했습니다. 알다시피 새끼를 가진 개와 고양이들은 끔찍한 조건에서 유산합니다. 그 후에 그들은 뜨거운 태양과 겨울 추위에서 우리에 며칠간 누웠다가 사람들이 사기 시작하면 그 나라의 다른 지역으로 옮겨 집니다.

잠시 후, 개의 육류거래의 끔찍한 대우를 계속 알아봅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입니다.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아시아의 끔찍한 식용 개 판매를 다루고 있습니다. 애니멀아시아 재단의 질 로빈슨 씨가 식용 개의 끔찍한 운송과정을 계속 설명합니다.

쓰촨성에서 개들을 구해 트럭에서 우리를 내려 놓으니 개들이 공포에 질려 울부짖었습니다. 배변을 했어요. 소변도 보았고요 구토도 했어요. 공포로 정신이 나가 있었지요. 정말 그랬지요. 시장에서는 늘 이런 일이 벌어집니다. 금속 집게로 목을 잡아서 끌어다가 거꾸로 매달아놓고 야구 방망이 같은 걸로 머리를 마구 때리거나 목을 잘라서 죽이지요. 정말 끔찍해요. 지금 온 세상이 더욱 자비롭게 변하는데 우리와 같은 공포와 고통을 느끼는 온혈포유류인 민감한 동물에게 어떻게 이 같은 폭력을 가하는지 모르겠어요.

동물들을 죽이기 위해 사용되는 방법은 견공들의 고통을 연장시키고 악화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죽을 때 더욱 고통스러울수록 고기가 맛있다는 잘못된 믿음에서 일부러 고안된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개들은 의식이 있는 산 채로 도살됩니다. 사타구니나 목을 찔러 죽입니다. 매달린 채로 감전사하지요. 무고한 견공에게 가스 발화기로 몸에 불을 질러 끔찍하게 죽이면서 동시에 털을 제거합니다. 최대한 고통과 괴로움을 주려고 천천히 태워 죽입니다.

도살방법은 상상을 초월해요. 경동맥에서 심장까지 칼로 찔러 피를 쏟게 만들지요. 머리나 코를 쳐서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났다가 하는 과정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의식이 있는 채로 물이 끓는 솥에 넣어 뜨거움과 공포에서 나오려고 발버둥치는 것도 보았습니다. 모든 일이 같은 잔인한 죽음을 앞둔 개들 앞에서 벌어지지요.

우리에 갇힌 개들은 눈 앞에서 도살을 당하는 다른 개나 고양이를 보면서 다음이 자신들 차례인 것을 잘 알지요. 가끔 그들이 우리에서 작게 끙끙거리거나 울부짖어요. 이 역겨운 사업은 시작에서 끝까지 정신적, 육체적인 잔인함이 있습니다.

개들이 피를 흘리다 죽으면 피는 모아서 팔며 많은 견공의 털을 매년 끔찍하게 산채로 벗겨 의류업체에 보냅니다. 털의 대부분이 국제 시장에서 장갑이나 옷의 장식에 쓰입니다.

개들이 도살되는 곳에서 자주 털을 부산물로 판매합니다. 방송을 보는 사람들은 심각한 경고를 느낄 겁니다. 털이 진짜인지 아닌지 의심이 들면 사지 마세요. 왜냐하면 반드시 진짜일 테니까요. 요.새는 대단히 밝고 강렬하게 연분홍이나 밝은 주황, 밝은 파랑 등으로 염색되어 개는 고사하고 동물의 털 같지 않아요. 하지만 진짜입니다. 털옷을 모두 버릴 것을 부탁 드립니다.

인류의 절친한 친구에게 가하는 참상을 어떻게 막을까요? 우선 개고기를 먹지도 사지도 말고 친구나 친지에게 그렇게 권하세요. 개만이 아니라 모든 육류가 지적이고 다정한 의식 있는 동물들을 학대하고 고문해서 얻는 것임을 기억하세요.

무엇을 먹는지 항상 주의 깊게 확인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개나 고양이와 모든 동물들을 먹는 것을 멈춰야 합니다. 채식은 우리 몸에 훨씬 건강한 음식입니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채식을 택하면 지구를 구할 뿐 아니라 우리 몸도 구하는 것입니다. 육식 때문에 일어나는 암의 발병이 아주 많습니다. 너무도 많은 고통과 질병이 육식으로 인해 생깁니다. 우리가 무엇을 먹는지 반드시 살펴보며 지구를 구하기 위해 양식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지구에 공존하는 멋진 개들과 다른 아름다운 동물들을 보호하는 질 로빈슨 씨와 애니멀 아시아 재단의 친절한 마음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비로운 여러분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이 이어집니다. 모든 동물의 삶이 존중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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