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푸르고 거대한
대양 표면아래
심연에서
놀라운 동물이
살고 있습니다.
지구 최대의
포유류지만 온화한
바다친구로
조용하고 우아하게
움직입니다.
지구 전체를
둘러싸며
수천 킬로미터를
울려 퍼지는
소리의 언어로
소통합니다.
바로 고래입니다.
안녕하세요.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입니다.
오늘은 인류에게
고래의 중요성과
우리에 대한
그들의 사랑을
보여주는
여러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고래는 당당한
모습입니다.
거대한 고래가
바다에서
장난치는 광경은
오랫동안 인류를
매혹시켰고
많은 문화에서
경외의 대상입니다.
뉴질랜드
동부해안의
마오리인들의
은가티 카노히
공동체는 고래의
친절로 자신들이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그들 믿음에
의하면
은가티 카노히는
파이키아란 조상의
후손입니다.
수천 년 전에
이 고귀한 추장은
바다에서 카누가
전복되었지요.
다정한 고래가
등에 파이키아를
태우고 뉴질랜드
해변에 도착해
그는 죽음에서
살아났지요.
그래서
이 원주민은 고래를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현재로 돌아오면
고래 한 마리가
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바꾸었습니다.
루나는 어린
범고래로
자기 무리에서
떨어진 후 캐나다
밴쿠버 섬의
북서쪽 해변
누트카 만에서
살았습니다.
몇 년 전에
두 명의 언론인
미이클 파핏과
수잔 치스홈은
잡지에 루나에 관한
기사를 쓰려고
조사를 위해
누트카 만에
여행 갔습니다.
작은 이야기로
생각하고 호기심에
3주간 여기서
지내러 왔지요.
계획했던 것보다
더 긴 3년을
머물게 되었는데
고래이야기는
작을 수 없지요.
인간은 너무
클 수 없고요.
그는 관계를
맺고자 온갖
놀라운 일들을
했습니다.
루나가 정말
좋아하는 일은
몸을 옆으로 돌리고
쳐다보며 눈을
맞추는 겁니다.
그건 사람들이
목격한 놀라운
일의 하나입니다.
파핏과 치스홈은
『세이빙 루나』
영화를 제작해
이 범고래의
아름답고 우아한
모습을 담았고
다양한 사람들이
위대한 고래와
접하며 겪은
삶을 바꾸는 경험을
기록했습니다.
영화는 수많은
상과 국제적
갈채를 받았으며
많은 사람에게
고래의 지성과
감정적 생활을
이해하게 했지요.
우리와 분명히
대화하려 했지요.
모든 종류의
행동을 합니다.
물을 철썩 쳐요.
보트 근처로
솟아 오거나
휘파람을 불죠.
가끔 모터소리가
나는 휘파람을
불고 한 번은
전기톱 같은
휘파람을 불었어요.
삼림 지역으로
전기톱이 많이
사용되니
소리를 흉내 내며
휘파람을 불죠.
장난을 즐기는
범고래는 많아요.
워렌 패럴리는
장시간 다이버,
수중 사진작가로
뉴질랜드 해안
바다에서 선명하고
보석 같은 말미잘
사진을 찍었지요.
몇 장을 찍은 후
카메라의 고속용
조명의 재충전을
기다렸습니다.
충전할 때는
날카로운 전자의
윙윙소리가 납니다.
몇 분 후에
패럴리는 비슷한
윙윙 소리가
뒤에서
다가오는 것을
알았어요.
몸을 돌리자
고요히 있는
거대한 범고래
4마리와
대면했습니다.
그가 말합니다.
『중간의 한 쌍은
손에 닿을 정도였죠.』
사진작가는
범고래가 그의
카메라 소리를
흉내 내면서
놀고 있었던 것을
알았습니다.
몇 분 후에
범고래들은 조용히
헤엄쳐 떠났지요.
패럴리는 그 사건에
감동해서 말했죠.
『마법을 겪은
기분이었어요.』
다음은 생명을 구한
중국의 고래
이야기입니다.
양 윤 씨는
자유잠수 경기에
참가했습니다.
중국 동북부
하얼빈 시의
극지 유원지에서
참가자들이
최대한 오래
물 속에 잠수하는
스포츠입니다.
한번은 참가자가
수족관의
6미터 깊이의
차가운 바닥에
가라앉아
흰돌고래 가운데
머물렀습니다.
26세인 양 씨는
수면 아래
깊이 있을 때
차가운 물에
경련이 일어나
다리가 갑자기
마비되었지요.
그녀가 말합니다.
『질식해서 낮게
가라앉기 시작하며
이제 죽는다
생각했어요.
밑에서 나를
수면으로 미는
엄청난 힘을
느낄 때까지요.』
흰돌고래 밀라는
즉시 무슨 일이
생겼는지 알았지요.
그녀는 젊은
여성에게 헤엄쳐와
부드럽게 다리를
잡고 수면으로
데려갔습니다.
주최자가 말했지요.
『밀라가 먼저
문제를 알아챘어요.
갑자기 밀라가
입에 다리를 물고
그녀를 물 위로
떠미는 걸 봤어요.』
밀라에 대해서
그들은 말했지요.
『인간과 가까이
일하는 세심한
밀라가 그녀의
생명을 구했지요.』
잠시 후,
다시 돌아와서
생명을 구하는
고래에 대한
전세계의
실화를 계속
소개합니다.
수프림마스터
TV에 채널을
고정하세요.
‘동물의 세계, 에서
여러 방법으로
인류를 돕는
당당하고
관대한 고래의
이야기를 계속
하겠습니다.
진 프리처드와
그의 단짝
마크 베트니가
미국 캘리포니아
샌미구엘 섬에서
6 킬로미터 떨어진
해안을 항해할 때
악천후로
16m의 배가
전복되었습니다.
배가 너무 빨리
가라앉으며 배의
비상경보망이
미국 해안경비대에
신호를
보내지 못했지요.
두 사람이
구명선에
올라타 보니
완전히 망가져
크게 새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끝이라고
생각했지요.
진 프리처드는
절박한 상황에서
생각할 마지막
비상 체제로
들어갔습니다.
그는 기도했지요.
『신이시여, 당신은
거기 계십니다.
저는 교회에서 자라
좋고 나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살려 주신다면
삶을 바꾸겠습니다.』
진의 기도는 거의
즉시 답을 받았지요.
그가 말하길
『10-15분 후
구명선에서
약 27m 거리에
혹등고래가 나타나
배 주변을 맴돌기
시작했습니다.
고래는 종일
같이 있었어요.』
당시 그곳의
조류나 바람으로
배가 먼 바다로
밀려가야 했지만
어쩐 일인지
배는 해안을 향해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나중에
착한 고래가 미는
것을 알았지요.
진 프리처드가
말하죠.『밤중에
한 번은 부딪히고
밀렸지요.
그것은 고래라고
생각했어요.
나무가 아니었어요.
구명선을 치고
밀었어요.
섬 쪽으로요.』
어둠이 내렸지만
시간이 흘러도
고래는 계속 배를
밀었습니다.
진과 마크는
온화한 고래의
깊은 숨소리를
들었습니다.
27시간이나
찬 물에 있었던
지친 두 사람은
아침이 되자
해안을 보았습니다.
진 프리처드는
감사하며 말합니다.
『고래가 나타나자
신의 답임을 알았죠.
산 게 기적이에요.』
고래가 선원이
가득한 배를
구할 수 있을까요?
어울락(베트남)의
실화입니다.
응웬 반 훙은
키엔 지앙성의
라치 지아라는
마을에서 해변의
작고 소박한
집에 살았습니다.
훙은 매년
고래신을 모신
사당을 참배합니다.
그가 참배에서
돌아오기 전에
친한 친구가
그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집에 돌아와
친구가 기다리는
것을 본 훙은
빨리 사과하며
친절하게
설명했습니다.
고래사당에 참배
하고 오는 길이네.
그의 친구는 놀라며
물었습니다.
뭐라고?
고래신이 누구야?
친구의 혼란을
이해한 훙은
잠시 앉아 차를
마시며 마음을
달래게 했습니다.
그리고 말했지요.
내 얘기를 들으면
이해할 걸세
예전에 고래신이
나를 살려주었네
내 일생에서
가장 기억할만한
날이지.
그리고 훙 씨는
1996년 4월
24세 때 사건을
말했습니다.
아주 화창한 날에
아내와 인사 후
훙 씨는 친구들과
바다로 나갔습니다.
훙 씨는 멀리서
친구들이 부르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훙, 서둘러
해가 중천에 떴네.
배는 순조롭게
키엔 지앙성의
바나나 섬으로
항해를
했습니다.
갑자기 바람이
불어 닥치고
어두운 구름이
하늘을 덮고
천둥 번개 속에
비가 쏟아졌지요.
배를 흔들며
파도가 쳤습니다.
모두 겁에 질렸지요.
훙은 소리쳤지요.
여보게들 빨리
물을 퍼내고
닻을 던져!
모든 선원들이
배를 구하려고
물을 퍼내고
닻을 던져 배를
고정하려 했지요.
하지만 큰 파도들과
강한 바람으로
닻에 묶여 있던
밧줄이 끊어졌고
많은 물이 배에
들이쳤습니다.
훙의 마지막 희망은
고래신이었죠.
무릎을 꿇고
합장한 후에
기도했습니다.
고래 신이시여!
저희를
이 재난에서
구해 주십시오
살아 돌아가게
해주시면 채식을
하겠습니다!
훙의 기도는
답을 받았습니다.
배가 안정되며
올라가 아주
가볍게 되었습니다.
갑판의 모든 이는
무슨 일인지도
모른 채 물을
퍼냈습니다.
훙은 정신을
차리고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배를 해안으로
돌려 온 힘을
다해 항해 해!
모두 빨리!
배는 신기하게
무엇을 탄 것처럼
미끄러져 갔지요.
4시간 후
은빛 돌 섬에
도착했고
배는 물 속으로
가라앉았습니다.
훙은 주변을 보다가
거대한 검은
3미터 너비의
존재가 바다에서
나와 배에서
멀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훙은 고래가 배를
해안으로 끌고 온
것을 알았습니다.
모두 육지에 오르자
훙은 먼 바다를 보며
조용히 말했지요.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고래 신이시여!
그때부터 훙은
고래 신에게
약속한 대로
채식을 했지요.
현명하고 신비한
고래들이 우리와
함께 지구에 사는
것은 진정한
하늘의
은총입니다!
동물친구들을
향한 자비심이
계속 자라면
이 세상이 빨리
조화롭고 평화로운
천국이 될 겁니다.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와
이어지는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사랑과 빛과
웃음이 충만한
나날을 보내세요.
공원에 갔는데
한 남자가
걸어가면서
8주된 강아지를
몽둥이로
때리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사람들은
공포에 쌓이고
격분할 겁니다.
세릴 핑크스 씨는
동물복지
국제기금의
선임 조사자로
몇 번이나 무고한
하프물범 새끼들이
무분별하게
도살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머리를 치는
몽둥이 소리를 항상
기억할 거에요.
끔찍한 소리였죠.
8월 11일 화요일,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의
『피로 물든 얼음
-바다 표범
대학살』에서
피투성이 학살을
멈추는 법을
알아보세요.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의
『피로 물든 얼음
-바다 표범
대학살』에서
피투성이 학살을
멈추는 법을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