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세계
 
동물과 반려인: 놀라운 우정에 관한 이야기      
우리랑 똑같아요. 그냥 모습만 다를 뿐이지요. 다른 모습요.… 세상을 다채롭게 하려고요, 알겠어요? 다양한 꽃들처럼요.

모두 지성과 사랑 결단력을 지닌 우리 같은 존재죠.
!

다정한 여러분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마음이 따스한 이야기들입니다!

동물들이 절친한 친구보다 우리를 더 잘 이해하며, 개도 채식할 수 있고 거북이 보호자를 알아보며, 토끼가 명상하는걸 아세요? 동물은 큰 사랑을 주는 고귀한 존재로 세상을 크게 드높입니다. 오늘은 우정에 관한 많은 즐거운 이야기를 해 줄 귀여운 동물들과 그 보호자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먼저 우리 협회원인 자비로운 인간 친구 워쿠의 보살핌을 받는 절친한 친구인 두 마리 행복한 닭과 다정한 개를 만나러 화창한 에티오피아로 가보겠습니다.

그는 쿠쿠로 2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친척이 데려왔어요.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친척들은 저를 만나길 바랐으며 제가 비건채식하는 사실을 몰랐지요. 그를 입양하고 쿠쿠 2라는 두 번째 아이 일루도 입양했지요. 우리가 일하는 공동체가 있는 시골에서 같은 친구인 우리의 조력자 한 분이 부활절을 위해 데려왔었어요. 그는 우리가 육식을 안 하는지 몰랐어요. 그래서 함께 키우며 그들은 이제 우리 가족이에요.

워쿠 씨는 아내의 시골에서 개 케이티를 입양했습니다. 케이티는 영양식품을 좋아하는 아주 사랑스런 개입니다.

얘는 케이티로 우리랑 쿠쿠들과 조화롭게 지내는 착한 개입니다. 그들은 행복하게 같이 놀고 다툼 없이 평화롭게 함께 살지요. 케이티는 당근과 우리가 먹는 건 다 먹고 함께 놀아요. 가끔 반가워서 안아주려 하는데 아주 직관적이고 영리하며 다른 이에게 다정하답니다.

워쿠 씨는 진심으로 동물에게 감사합니다.

그들은 순수하고 여러분을 사랑해요. 그들이 너무 순수하기에 무척 사랑합니다. 그들에게 집과 음식을 주고 필요한 관심을 주고 함께 놀면 아주 좋아하고 또한 우리에게 사랑을 줍니다.

펑 완 와이키 혹은 키로 알려진 엄마와 아빠 록과 함께 홍콩 카오룽에 사는 특별한 작은 푸들 모모에 대해 알아봅시다. 엄마 키는 모모가 영리하고 활발하며 예쁘고 장난기 많고 언제나 옆에 있길 좋아한다고 합니다! 키가 하루는 반달곰이 잡혀 잔인하게 담즙을 뽑히는 것을 유투브 동영상으로 보는 동안 모모는 키의 무릎에 앉아 있었습니다. 키는 무고한 동물의 고통 때문에 눈물을 흘렸고 갑자기 모모와 전에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연결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당시 마음이 편치 않아 자연스레 눈물이 흘렀습니다. 갑자기 모모가 나를 다정하게 봤어요. 그리고 엄마가 아주 슬퍼하는 것을 보고 눈물을 핥아주었어요. 마치 내게 『엄마, 슬퍼하지 마세요.』 라는 것 같았죠. 그랬었어요. 사실 그러는 동안 아주 따뜻해졌어요. 『따뜻한 느낌』은 모모가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나와 소통하며 여전히 내 감정을 느끼고 엄마가 원하는 것을 완전히 이해한 것이지요. 동물들은 매우 영적인 존재로써 영혼의 동반자가 될 수 있어요.

키는 모모가 아주 사려 깊고 온화하며 또한 아주 건강하고 행복하며 그녀가 준비해주는 영양 많은 비동물성 식사를 잘 먹는 것을 자랑스러워 합니다!

모모가 6개월 때 채식으로 바꿔줬어요. 피부 상태가 아주 개선되었고 훨씬 건강해졌어요. 그때 이후로 채식을 하는 것이 고기가 든 음식보다 더 영양가 있고 개들도 더 건강해지는 걸 확신했어요. 모모는 채식사료를 먹으며 또한 신선한 과일도 먹습니다. 과일 먹는 걸 좋아하기 때문인데 블루베리는 물론 특히 사과, 키위, 딸기를 좋아해요. 이런 과일을 아주 좋아합니다. 지금은 과일과 함께 완전 채식 개껌 뿐 아니라 푸른 해조와 당근(향)이 든 채식 과자를 조금 줍니다. 완전 채식 사료를 먹고 난 후로 성격이 좋아지고 이제 엄마에게 순종합니다.

집에 왔을 때 사랑하는 이의 키스보다 더 귀한 것이 있을까요? 반려인이 집에 오면 항상 많은 사랑으로 환영하는 명상하는 토끼 릭카스를 만날까요. 릭카스는 8살의 프렌치 롭 토끼로 헝가리의 우리 협회원이 입양했습니다.

릭카스는 8살 된 프렌치 롭이에요. 인터넷에서 전 주인이 평생의 보금자리를 급히 구하는 걸 보았어요. 여기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원치 않는 토끼는 힘든 상황으로 토끼보호소가 부족해 종종 공원에 그냥 버려집니다. 빠르게 개체수가 늘어나며 거기서 야생이 되어 차 앞에 뛰어들어요.

새 보호자와 지내는 첫 주 동안 릭카스는 전에 살던 집을 떠난 이유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는 아파트 안의 모든 것을 미친 듯이 씹었어요. 저는 그와 함께 앉아 이제부터 여기서 살 것이며 정말 환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후부터는 물건을 씹는 것을 그만두었고 아파트 내에서 자유롭게 다녀요. 또한 빠르게 길들여졌습니다. 릭카스라는 이름을 지었는데 스웨덴어로 『성공하다』이니 여생 동안 큰 성공을 거둘 겁니다.

릭카스는 가족의 귀염둥이이며 영적인 면도 있습니다.

몇 달 전 스승님 (칭하이 무상사)의 책 한 권을 그의 작은 명상 홀에 배치했습니다. 그 후부터는 아침 10시가 되면 그곳으로 뛰어가 우리와 함께 4,5시간을 쉬지 않고 명상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요즘 아주 열심인 덕분에 그의 행동이 크게 변했습니다. 더욱 이완되고 유쾌한 토끼이자 자신감이 커졌습니다.

이제 해피라는 작은 검은 개가 우리 포모사(대만) 협회원 밍롱 씨의 삶을 바꾼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밍롱이 십대일 때 운명은 처음 그들을 만나게 했습니다.

사랑하는 해피, 네가 드디어 나를 찾아 정말 기뻐!

이종거리에서 우리가 만난 과정을 아직 생생히 기억해. 어머니가 너를 데리고 있지. 못하게 했을 때 나는 일부러 너를 인파가 많은 곳에 데려가서 버렸지. 그날은 한밤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어.

난 강아지를 찾으러 갈 거에요.

4시부터 동틀 때까지 매번 나는 검정 개를 발견하고 달려갔지만 네가 아니었어 개야 어디 있니? 네가 걱정이 돼 포기하기 직전 버스 정류장에서 나는 사람들에게 먹을 걸 구걸하는 너를 보았지.

강아지야! 드디어 널 찾았구나! 다신 버리지 않을게.

네가 온 이후 우리 가족은 더 조화롭게 변했어. 또한 너의 상냥함과 다정함은 모든 이웃들의 마음을 빼앗았지. 특히 우리 아파트 관리인은 네가 머무를 수 있다고 고개를 끄떡였어. 매일 쇼핑하러 갈 때마다 널 위해 1인분을 더 사지. 넌 가족의 일원이야. 고마워. 널 영원히 사랑할거야!

사랑하는 이를 쫓아 『달리는』 거북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끝으로 말리라는 여성이 롱롱이란 거북의 생명을 구하고 둘이서 아름다운 인간-거북의 우정을 키운 과정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저의 작은 거북 이야기는 그가 제 직장에 있을 때 시작되었어요. 당시엔 제가 보호자가 아니었죠.

롱롱의 인간 반려는 말리의 직장동료로 불행하게도 롱롱을 잘 보살피지 못했습니다. 동료가 롱롱의 집에 염소 수돗물을 사용하여 거북의 눈이 심하게 손상됐기 때문이죠.

당시 그의 눈은 튀어나왔고 하얗게 되었어요. 누가 만지더라도 움직이지 않았어요. 밥을 줘도 먹지 않았고 절망적으로 보였죠.

인터넷 검색으로 말리는 거북의 하얀 눈병을 치료하는 정보를 찾아 롱롱에게 염소가 없는 깨끗한 물을 주었습니다.

안약과 크림을 좀 사왔습니다. 그리고 매일 거북의 두 눈에 발라주었습니다. 또한 매일 햇빛도 쬐게 했어요. 얼마간 그렇게 하자 동료들도 그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 그가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고 말하며 소통하려 노력했습니다. 모두 그를 걱정했어요. 약 한달 동안 병이 지속됐어요. 그의 눈이 회복되길 바라며 매일 그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물을 바꿔준 뒤 그의 눈을 살펴보니 갑자기 그가 눈을 떴어요. 눈은 빛났습니다. 나는 놀랐고 소리쳤어요. 『거북이 이제 볼 수 있어!』 기뻤고 신났어요.

희망으로 가득 차 그 후엔 매일 점심시간마다 그를 산보시키려 밖으로 데려가 풀밭을 기어 다니게 했습니다. 그러자 활기차고 생기가 넘쳤습니다. 나중에 어떤 이유로 이 회사를 사직하고 떠날 결심을 했습니다. 오후에 떠날 시간이 되자 내 짐을 챙겨서 떠나려고 할 때 갑자기 동료 한 명이 불렀습니다. 『이리 와! 저걸 봐!』 난 『무슨 일이야?』 하고 돌아봤습니다.

놀랍게도 거북이 이미 탱크 밖으로 나왔더군요. 창가에서 바닥으로 떨어져 목을 완전히 내민 채 전속력으로 내게 기어오고 있었어요. 내게로 달려와서 발 옆에 멈췄어요. 나는 너무나 놀라서 그를 집어 들자 동료들은 그를 입양하라 제의했죠. 그래서 회사를 그만둔 후 그를 집에 데려왔어요. 그때부터 그는 함께 머물며 아주 행복하게 살아요.

와! 동물들은 진정 세상의 기적입니다. 항상 그들을 우리 형제자매처럼 소중히 여기고 존중해야 합니다. 따뜻하고 환영하는 보금자리와 동물친구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푼 오늘 만난 헌신적인 보호자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세상의 모든 동물이 인간의 영구적인 친절과 상냥하고 다정한 보살핌을 받길 바랍니다.

훌륭한 여러분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의 시청에 감사합니다. 이어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 천국이 지상의 만물을 영원히 축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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