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말씀
 
깨달음은 만물의 도구다 1/3부 미국 워싱턴 DC 1993년4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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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혜의 말씀 『깨달음은 만물의 도구이다』는 영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중국어 네델란드어 영어 프랑스어 독어 히브루어 힌디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펀잡어 루마니아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 터키어 우르두어입니다 더 많은 언어가 온라인에서 가능합니다 당신의 특별한 언어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자유의 나라, 용감한 자들의 고향』으로 알려진 미국은 전세계적으로 자유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문화와 온갖 계층에서 온 사람들이 미국을 그들의 위대한 고향으로 부릅니다 미국은 칭하이 무상사와 깊은 인연이 있으며 신실한 감사를 담아 명망 있는 상으로 그녀를 치하했습니다


무한한 사랑과 자비로, 1993년에 칭하이 무상사는 미국 역사상 가장 심각했던 홍수 중에 하나였던 심한 피해를 입은 6개의 중서부 주에 구호팀을 파견하여 물질적 지원과 위로를 보내셨습니다


1997년 12월 27일 위싱턴 디씨에서 『심미의 세계로의 여행』이란 주제의 자선 음악회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미화 십만 달러를 베트남 어린이 재단과 미국 보훈처에 각각 전달했습니다 그 다음 해에 캘리포니아 LA 슈라인 강당에서 개최된 다른 자선 음악회인 『음악으로 하나된 평화의 세상』에서 그녀는 다시 한번 관대하게도 두 개의 자선 단체에 기부했습니다 그녀의 사랑의 수혜자인 성유다 어린이 연구 병원은 미화 15만 불을, 별빛 어린이 재단은 10만 불의 수표를 받았습니다


그 외에도 2001년 9월 11일 미국에서 인류 역사상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자 칭하이 무상사는 즉시 대응하셔서 전세계에서 온 자원봉사자와 함께 구호팀을 결성해 뉴욕 시의 폭발 지점으로 파견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피해자들과 그들의 가족을 돕는 단체들에게 미화 3십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습니다


2011년 8월27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에서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5주년 기념 축하공연 칭하이 무상사의 실화에 의해 영감을 받은 뮤지컬 『진정한 사랑』이 초연되어 미국에 기반한 환경이나 인도주의를 목적으로 하는 여섯 개의 비영리 단체들이 칭하이 무상사의 총 21만 달러의 자애로운 기부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차일드헬프 국제지구구조대 환경매체협회 그린피스 로스엔젤레스 공동모금회 세계공동모금회입니다 지금까지 칭하이 무상사는 계속적으로 그녀의 관대한 지원을 미국 전역에 넓히고 계시며 여기에는 버지니아,오하이오 켄터키,알라바마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텍사스 하와이 등등의 주가 있습니다


이제 이어지는 칭하이 무상사의 강연을 들어보시겠습니다 제목은 『깨달음은 만물의 도구이다』이며 1993년 4월14일 미국 워싱턴 디씨에서 하신 강연입니다


오늘의 지혜의 말씀과 함께 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수요일에 계속될 『깨달음은 만물의 도구이다』2부에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천국의 사랑과 보호 속에 모두에게 은총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의 지혜의 말씀과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금요일에 계속될 『깨달음은 만물의 도구이다』결말 편에 많은 시청 바랍니다 이제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주목할 뉴스에 이어 『성공의 모델』이 방영되오니 계속 시청 바랍니다 모두에게 늘 평화와 조화가 있기를


오늘의 지혜의 말씀을 시청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매일 24시간 방영되는 고양적이고 건설적인 프로그램에 많은 시청 바랍니다 천국의 축복으로 아름다운 이 행성의 모든 존재들에게 평화와 사랑 행복이 있기를


안녕하세요 먼저 스승님이 오시기 전에 오래 지체하지 않겠다고 약속합니다 여러분이 갈 만한 많은 장소들이 있다는 걸 압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칭하이 스승님과 함께 하기로 선택하셔서 기쁩니다


오늘 밤 여러분 앞에 서게 된 것을 제자신의 노력이라고 돌릴 수도 있지만 스승님의 도움이 없었다면 저는 이곳이 아닌 다른 어딘가 있었을 겁니다 전 스승님의 도움으로 인한 법문이나 수단을 알지 못하며 제 마음을 이런 식으로 만족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지도 않습니다


제가 공식적으로 칭하이 스승님을 알기도 전에 스승님은 이미 저를 영생과 해탈의 길로 저를 인도하고 계셨다고 믿습니다 사실 스승님은 함이 없이 하는 능력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저는 스승님이 제게 주신 수많은 응답에 대한 무수한 경험을 말씀드릴 수도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스승님은 제가 처한 어려움의 심각함을 내가 알기도 전에 중재해 주십니다 다른 상황에서 스승님은 진정한 세계를 알도록 저를 도와주는 선생님으로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제 삶은 전에는 알지 못한 고요함으로 들어갔죠 입문한 순간부터 전 소리로 충만해졌습니다 그렇지만 저의 경험을 듣는 대신에 오랫동안 찾아오다 희망을 가지고 여기 오신 분들은 깨달음의 열쇠를 찾는 여정이 끝났다는 걸 들으면 너무나 기쁠 것입니다


깨달음의 열쇠를 찾는 저의 여정은 관음법문을 수행하라고 초대받았을 때 끝났습니다 제가 받은 축복의 정점은 이어서 칭하이 무상사께 입문한 것입니다 스승님의 본성을 전부 알지 못하지만 스승님의 본성은 사랑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건 압니다


진리를 찾아온 분들은 아마 이생에 다시 없을지도 모르는 이 기회를 잡으라고 간청합니다 여러분 앞에 앉아계신 칭하이무상사는 아주 먼 거리를 여행하셨지만 명성이나 돈,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녀가 요청하는 유일한 것은 성실하게 명상하고 다른 존재나 여러분 자신을 해치지 말라는 것 뿐입니다


전에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것을 들어보세요 스승님은 참 사랑의 메시지를 가져오셨으니까요 그 결과 여러분은 영생과 영원한 해탈을 얻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저와 함께 스승님을 환영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사형님 여러분의 사랑과 환영에 너무 감동 받았어요 오랜 여행과 수일 간의 불면으로 내가 아주 피곤했는데 오늘밤 여러분의 모임에 함께 하니 너무 기쁩니다 우리가 서로를 잘 알아왔듯이 오늘밤 우리에게 새로운 것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 영혼의 외진 구석에 놓아두고 잊어버려서 다시 열어 볼 기회가 없었던 것을 서로 상기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합시다 그건 바로 우리의 위대한 자아의 깨달은 본성입니다 내가 감동한 건 여러분의 사랑 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부처와 신의 화신 앞에 내가 앉아 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 가슴 속에서 기쁨의 눈물이 나네요


내가 많은 사람들과 앉아 있을 때마다 이러한 자각으로 행복해 지는 건 아닙니다 단지 오늘 밤에 그런 일이 일어났고 정말 아름답습니다 특히 낙심했을 때 나 역시 용기를 잃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과연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 봤습니다 그러나 오늘밤 여러분 사랑과 높은 영적 지혜를 보니 내가 계속할 것 같습니다 내가 계속 할 거란걸 압니다


그리고 내가 여행하는 동안 가까운 장래에 행복과 신에 대한 깨달음을 전하는데 성공한다면 나는 워싱턴 사람들을 기억할 겁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 밤이 필요했어요 정말 기분이 좋아요 깨달음은 이미 우리 내면에 존재해서 동료수행자들이 나에게 돌리는 어떤 공로도 받아들이지 않을 겁니다 모두 여러분 거니까요


영적 수련이나 재발견 과정에서 받은 위대함이나 축복이 무엇이든지 간에 이건 모두 여러분 것입니다 그러나 겸손은 아주 고양된 영적 형제들의 천성이지요 그래서 그들은 항상 불가사의한 힘 모든 축복을 스승의 덕택이라고 합니다 그 스승이 누구든 구도의 길에 그걸 체험했고 스스로 다시 찾도록 보여준 스승 말입니다


여러분이 이미 깨달아 있지 않거나 여러분 본성이 부처가 아니면 나는 결코 여러분을 부처로 만들지 못하죠 여러분 내면에 신이 없다면 난 절대로 내면의 신을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없어요 돌을 아무리 오랫동안 갈고 닦아도 다이아몬드로 만들 수는 없지요 그래서 나의 겸손함을 다해 여러분이 위대함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최고의 스승이며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걸요 여러분이 귀중한 보물을 호주머니에 두고 잊은 걸 알려주는 일 외에 내가 가르쳐야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다른 곳에서 찾느라 너무바쁘니까요


종종 여러분은 안경,돈 등 중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호주머니 안에 넣어두고는 그것이 가까이 있단 사실을 잊어버리고는 온 집안 구석구석을 뒤지며 찾아 다녀도 결국은 못 찾지요 또 자신의 보물을 찾는 것은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어디에서 찾아야 할 지 모를 뿐 이니까요 친구가 다가가서 『그거,네 주머니에 있잖아?』라고 말하는 것이 바로 소위 스승이 하는 일 입니다


그래서 고대부터 스승들은 제자들이 그들을 스승이라고 불러도 실제로 그들은 우리와 같죠 아주 겸손하고 우리처럼 인간의 품성들을 모두 갖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스승이라는 사실을 모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체험을 통하여 그가 스승이라고 믿습니다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안다』는 말이 있듯이 아무튼 스승이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우리가 스승이라고 부르는 경험 있는 친구가 우리의 위대함이 어디 있는지 알려줄 수 있다는 겁니다


깨달은 사람과 깨닫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아주 큽니다 심지어 그들의 품성이 똑같고 동일한 지혜와 위대함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차이는 아주 큽니다 얼마나 차이 나는지는 말할 수 없군요 단지 다르단 걸 압니다


우리 제자들 중 많은 사람은 입문 후에 알게 됩니다 여러분들 중 일부도 알 겁니다 그런 뒤 아직 입문하지 않아 자신의 지혜를 재발견하지 못한 사람에게 말해 보면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낄 겁니다 심지어 겉으로는 아무 차이가 없어도 깨달음은 이미 집안에 발을 들여놓은 이에 비유 할 수 있습니다


문 앞에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집안에 얼마나 많은 보물이 있는지 찾아보기 위해 얼마나 집안 깊숙이 들어가 있든 간에 일단 집안에 발을 들여놓으면, 추위나 늑대 호랑이의 위협에서 벗어 나고,모든 자연재해를 피할 수 있습니다 아주 큰 차이가 있지요 집안에 있으면 안이 어떤지 알게 됩니다


문 근처에 있다면 적어도 실내장식을 알 수 있죠 그리고 집안의 여러 방에 좀 더 들어가 보면 집안에 있는 보물과 온갖 가구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또 밖에 나와 무엇이 안에 있는지 말해줄 수도 있지요 그리고 집밖 사람들은 그 이야기를 듣고 집안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다른 사람들에게 다시 말해 줄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사실을 외우는 것과 보고 즐기는 건 다릅니다 또한 집안에 머물러서 얻는 안전함과 같은 것들을 얻는 것도 다르지요


어떤 사람은 내게 묻기를 『나는 깨달음이 필요 없는데 왜 필요한 거지요? 깨닫지 않아도 상관없나요?』 난 괜찮다고 합니다 어쨌든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하지만 집밖에 있으면 때로는 안전하고 날씨가 좋을 때도 있지만 때로는 비가 오고 때로는 태풍이 몰아치며 많은 일들이 닥칩니다 우리가 집이 있다는 걸 알고 나선 가끔씩 나가죠 하지만 우리가 원하고 필요할 때 안에 들어옵니다


우리 영혼의 방 내부에는 놀라운 것들이 있는데 이 세상의 그 무엇도 우리의 진정한 위대함을 발견할 때의 행복감을 가져다 줄 수는 없어요 자신이 얼마나 위대한지 발견하면 할수록 더 겸손해집니다 역설적으로 들리겠지만 사실이 그래요


왜냐하면 우리는 어린아이처럼 되거나 아주 순수한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위대한 성인은 아주 순수한 사람과 같죠 그에게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이야기, 즉 여러분의 재능 여러분의 야망 또는 지식 등 어떤 것을 말해도 그는 절대 아무런 반박도 하지 않을 겁니다


항상 자신의 지혜를 억지로 주려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기회가 되거나 누가 요청할 때만 말합니다 말한 뒤에도 스승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그들이 말한 것들에 대해 모두 잊어버릴 것입니다 한두 문장을 기억하거나 모두 잊어 버릴 수도 있죠


왜냐하면 지혜는 모든 존재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우주의 보물창고에서 나오기 때문이죠 그것은 어느 한 개인이나 집단에 속한 것이 아니고 깨달은 자 뿐 아니라 무지한 자에게도 있고 노인 뿐 아니라 아이에게도 속해 있습니다 모두가 공유하고 있죠 그 지혜를 진심으로 알기 원한다면요


이 지혜를 알게 된다면 세상을 포기하지 않고 세상의 즐거움도 부족하지 않으며 오히려 기회가 있을 때 세상을 더 즐기게 될 겁니다 그런 기회가 없더라도 우리는 언제나 항상 행복 할 겁니다 그게 차이점이에요 유일한 차이점이지요


왜냐하면 우리가 깨달음의 본성을 모르면 우리는 항상 행복을 가져다 줄만한 뭔가를 갈망하거나 그것이 행복이라 생각하죠 그래서 때로 우리는 야망,명성,명예, 재산,아름다움 덧없는 사랑 등을 추구하게 되지요 이런 것들이 행복을 가져다 준다고 믿지만 결국 슬픔만 낳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오직 진정으로 깨달았을 때 그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죠 어떤 상황에서도 즐깁니다 좋은 것이 오면 신의 선물로써 받아들이고 어떠한 죄의식이나 미루는 것 없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아무런 장애가 없이 마냥 즐깁니다 깨달은 사람의 본성은 아주 자유스럽고 아무 걱정도 없으며 편안합니다


아이처럼 만일 뭔가 좋은 걸 주면 그는 받아요 그는 여러분이 자기를 속이려 한다거나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지 생각 않고 받아들여요 그리고 상황이 우리에게 편안함과 부유함을 주지 않아도 우리는 거기에서도 생활의 행복을 느낍니다


우리는 물질적 풍요를 전혀 바라지 않지만 이는 사회를 위해 세계 시민으로써 열심히 일을 하지 않거나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우리는 합니다 전과 똑같이 하죠 더 효과적으로 하며 전세계에 공헌하려고 전심전력을 다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보답이나 칭찬을 바라지 않는 거지요 설사 우리가 실패하거나 우리의 선의를 사람들이 오해해도 인내할 수 있어요 마음에 아무 고통도 느끼지 않을 겁니다


많은 동료 수행자들이 나에게 말하길 깨달음을 얻고 난 뒤 많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전보다 많이 알게되고 전에는 결코 이해하지 못한 많은 사실을 이해하고 이전의 모습과는 크게 달라집니다 나는 깨닫기 전에는 어떻고 깨달은 후에는 어떤지를 잊어버렸어요 그래서 그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가끔 비입문자들과 만나 얘기하거나 같이 어울려 지내다 보면 전에 제자들이 말했던 깨달은 이와 깨닫지 못한 자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게 되지요 그건 분별심은 아니에요 단지 현실을 그대로 진술한 거죠 자랑스러운 것이 아니라 단지 집안에 발을 들여 놓은 사람과 집 밖의 사람의 차이를 깨달은 것입니다


내가 만일 때로 비입문자들을 진정으로 깊이 이해할 기회가 없었다면 나는 그 차이를 아마도 잊어버렸을 겁니다 거의 대부분 다른 사람을 나와 같이 보기 때문에 내가 깨달았는지,그들이 못깨달았는지 잊었어요


사람들과 만날 때 이런 것들을 기억해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가끔씩 사명을 완수하는데 있어 가끔 낙담한 것과는 별도로 또한 마음속 깊은 곳에서 아무도 가르칠 필요가 없으며 세계를 돌아다닐 필요도 없고 전세계 제자들이 초대해도 응할 필요가 없다고 느꼈죠


나는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으며 사실 필요성도 찾지 못했으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생각할 때 전능한 힘은 이의 필요성을 환기시켜 주곤 했습니다 왜냐하면 보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사용하는 것과 보물이 있다는 것만 알고 어디에 있으며 어떻게 사용 할 줄 모르는 것에는 아주 큰 차이가 있으니깐요


그래서 내가 제자들의 신실한 요청에 따라서 계속 전세계를 여행하는 것은 내가 알게 된 이런 순간 때문이죠 어떤 이들은 자신의 위대함을 모르며 그것을 간절히 알기 원합니다 우리의 위대함을 자랑하고 싶은 게 아니라 우리의 유산을 아는 건 의무에요


우리는 그냥 세상에 태어나 몇 십 년간 공부하고 땀 흘려 일하면서 돈 벌고 아이들,가족과 힘겹게 지내고, 그러면 끝장인 거죠 아무것도 없어요 인생도 그 이상이 아니며 인생의 위대한 의미도 없어요 더 심하면 이세상을 떠날 때 고통 받습니다


가족에 대한 집착 때문에 고통스럽습니다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몰라서 고통스럽고 미지에 대한 두려움으로 고통스럽습니다 가족구성원 모두와 사랑하는 이들이 무력하게 옆에 서서 고통스러운 우리를 봅니다


군자가 되는 최고의 방법은 깨닫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매우 명확하게 정확하게요 우린 위대한 인간이니깐요 영웅의 삶을 살고 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에 들러붙어 집착하게 만드는 어떤 욕망이나 돈,소유물 등의 노예처럼 살아서는 안됩니다 우린 욕망이 없이 태어났어요 우린 미움과 함께 태어나지 않았고 인종차별하며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우린 순수하고 아름답게 태어났으니 그렇게 남아야 합니다 순수함과는 별개로 우린 더 현명해져야 합니다 이것이 군자가 되고 위대한 존재가 되는 법입니다


예수를 숭배한다면 부처를 연모한다면 고대 히말라야의 현자들에게 절하고 숭배하기를 열망한다면 우리도 그들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성인과 우리는 아무런 차이가 없어요 성인과 우리 사이엔 머리카락 한 올 차이만 있어요 우리가 그걸 통과하면 성인의 대열에 있게 됩니다 단지 한 올 차이로 뒤쳐진다면 무지한 중생이지요


세상 모든 압력에 굴복하고 사람과 존재들 모든 것들을 두려워하며 우리 삶의 전후에 우리가 뭔지 알지도 못합니다 우리가 눈을 가졌어도 장님과 같고 귀를 가졌어도 귀머거리일 뿐이에요 천상의 가르침을 들을 수 없고 천국을 볼 수 없고 위대함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이죠 그처럼 생을 이어가는 건 정말 슬픈 일입니다


정말로 세상을 돕고자 하고 지구에 평화를 가져오고 천국으로 만들기 원하는데 지혜가 없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평균이상이 안 된다면 어떻게 그 일을 합니까 물위로 나와 있지 않다면 어찌 머리를 안 젖게 할까요? 이생의 모든 것과 사후를 위한 도구는 깨달음입니다


우리는 아주 멀리 우주 은하계를 여행할겁니다 지구에서 가장 뛰어난 과학자들이 깜짝 놀랄 만큼 모든걸 알게 될 거에요 이것이 인간의 능력이죠 진정한 인간은 뼈와 살이 아니에요 밖으로 드러난 아름다움과 매력 외모가 아니에요 전능한 지혜의 창고이며 산을 옮기고 기묘한 모든 기적을 행하는 창고입니다 온갖 놀라운 기적의 힘을 가지고 있어요


예수가 한일은 애들 장난이고 부처가 살아있는 동안 설명하려 했던 모든 건 농담일 뿐이에요 예수의 능력 부처의 능력은 그 이상입니다 그것보다 수십억 배 수조 배 더 위대합니다


우리도 할 수 있어요 그걸 내가 알게 되었고 여러분께 상기시키고 싶습니다 우리가 내면으로 주의를 돌리자 마자 물질적 안락이나 소유에 더 이상 많은 신경을 안 쓰게 됩니다 그걸 떠나라는 건 아니에요 같은 집에 머물면서 여유 되는 만큼 먹고 상황에 맞는 옷을 입으면 됩니다 하지만 관심은 거기에 없죠 이것이 중요한 점이죠


성인이 되는 데는 물건자체가 문제되진 않고 주의력이 걸림돌입니다 그러므로 주의력을 안으로 끌어들여야 합니다 그럼 모든 걸 알게 됩니다 예수도 알고 부처도 알고 과거와 미래의 모든 성인들이 아는 것을요 우리의 본성은 그러하니까요


주머니에 다이아몬드를 넣어둔 것과 같아서 만일 모든 곳을 보고 온 세상을 다 뒤진다면 결코 발견할 수 없죠 집뿐 아니라 세상을 다 뒤져도 결코 다이아몬드를 찾을 수 없죠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면요 그건 내내 주머니에 있지요


우리 모두 깨닫는다면 세상은 지금 이 상태로 있진 않을 거예요 최소한 반만 깨달아도 더 좋게는 대다수가 깨달으면 평화를 논할 필요도 없이 평화가 올 겁니다 무엇도 원할 필요 없죠 지혜가 있으니까요


지혜는 주이시며 『주는 나의 목자시니 난 부족함이 없네』 우리 안에 주가 있고 그것은 전능한 힘이며 거기서 자고 있지만 언제든 깨우면 그것을 쓸 수 있어요 최소한 자신은 만족합니다


깨달은 자는 결코 불만족을 모르고 부족함을 모르며 불행을 몰라요 최소한 오래 가지 않아요 아마도 수행 초기에는 습관이 아직 확립되지 않고 마음이 우선일 거예요 그래서 때로 이것저것을 원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즉시 실수를 알아차립니다


깨닫기 전과는 다르게 욕망을 멈추는 건 고사하고 욕망이 있다는 걸 눈치채지 못합니다 그래서 차이점이 이처럼 확연해요 이 모든 건 제 경험입니다 깨달은 후 소파 어디에 단정히 가부좌를 하면 모든 것이 천국처럼 된다는 말이 아니에요


우린 여전히 약간의 업(응보)를 주고 받고 인과응보의 법칙을 경험해야 합니다 지구에 사는 동안에요 하지만 우리를 뒷받침 해 줄 큰 힘이 있지요 비나 태풍 같은 것을 만나도 문제 없습니다 우린 안정되고 안전하며 만족한 상태이죠 영원한 생엔 어떤 일도 없다는 걸 아니까요


때로 몸에 어떤 일이 있어도 진짜 우리는 아니죠 또 다른 몸을 원하면 하나를 창조하면 되죠 그것이 깨달은 자의 분명한 느낌입니다 깨달은 자는 많은 걸 하고 있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고 느끼죠 물질적으로도 많은 걸 주더라도 전혀 주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그는 많은 걸 인내 하지만 전혀 느끼지 않습니다 때때로 성질을 낼 수도 있지만 절대 죄책감이 없습니다 상황에 맞는 행동 이었을 테니까요 그러므로 깨달은 자의 길은 자유롭고 행복하며 지혜롭습니다 그것이 모든 이가 기억해야 할 삶입니다 그건 진아이니까요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삶이 아니에요 모든 사소한 일로 걱정이 가득하죠 전기요금, 전화요금을 걱정하고 모든 사소한 일이 문제를 일으키지요 깨달은 후에도 여전히 청구서는 처리해야 할 겁니다 신이 그걸 없애진 않죠 여러분 것이니까요 하지만 이걸 극복하는 자세와 방법은 완전히 다릅니다 삶에서 더욱 여유를 찾고 모든 요구를 들어주기가 더욱 쉬워지죠


만약 진정으로 우리의 지혜를 찾고자 한다면 그건 약속할 수 있어요 그건 제가 스스로 체험하여 안 것입니다 책에서 배운 것이 아닌 어떤 선생에게 배운 게 아닌,제 자신의 체험에서 안 것입니다 그것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그건 완전히 진실이고 사적이며 돈도 안 들죠 제가 드리니까요 은행에서 빌리지 않고 이자도 필요 없어요 그럼 여러분 자신에 대해 더욱 더 많은 걸 깨닫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요구와 일의 능력과 우주 형제단이 여러분에게 주기에 적합하다고 보는데 따라서요 삶의 사명 또는 지상에서의 역할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알다시피 스승이라 해도 스승의 자리에 도달하면 동등하지만 스승과 스승 사이에는 서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스승의 강연이나 제자들의 진보 정도 그의 내면의 깨달음에 대한 이해를 표현하는 방식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승들 간에도 약간씩 차이가 있어요 왜 그럴까요? 그들의 자질이 달라서가 아니라 성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 스승은 아주 많이 활용할 수 있죠 그래서 그렇게 많으며 내면으로부터 그렇게 많이 꺼내서 줄 수 있는 겁니다


다른 스승들은 상황도 다르고 세대도 다르며 나라도 달라서 말이나 설명의 질이 다소 달라야 합니다 그래서 소위 종교적인 교리도 많고 여러 종교에 여러 명칭이 있는 겁니다 그 모든 게 같은 ‘진리’를 가리키고 있지요 깨닫고 나면 그 점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종교가 같다는 기본 원칙을 알 수 있으며 그런 종교의 창시자들이 살아 생전에 뭘 가르쳤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부처와 예수가 바로 관음법문을 가르쳤다는 것도 알 수 있고 노자가 도덕경에서 관음법문과 천상의 빛과 소리를 말했다는 것도 알게 될 겁니다


그 빛과 소리는 세속적인 생각과 컴퓨터 같은 마음의 하찮은 모든 걸 초월해 더 높은 의식 수준에 도달해 우리의 ‘자아’를 알도록 고양시켜 줍니다 그러면 신을 알지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어떤 질문이라도 좋습니다


예수는 더 이상 이 지구 상에 없습니다 지금 그를 믿는 사람에게 닿을 수 있는 힘이 그에게 있나요? 두 스승을 동시에 가질 수 있나요 이 세상을 떠난 스승과 아직 이 세상에 있으며 앞으로 떠날 스승을 말이에요?


네,할 수 있습니다 아직 살아있으며 동시에 내면의 스승이기도 한 스승을 만나는 사람들은 복이 많은 거죠 또한 살아있는 스승을 만나면서 승천한 스승도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 예수가 살고 있는 등급에 도달한다면 그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제자들 중 예수를 보고 부처를 본 사람들이 많아요 어쨌든 불교 신자들이 예수나 성모 마리아를 볼 때도 있고 기독교 신자들이 부처나 모하메드를 볼 때도 있습니다


어떻게 나에게 너무 부담스럽고 강박감을 갖게 하며 나를 괴롭히는 야망을 억제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야망의 본질은 사실 깨달음을 추구하는 것이지 다른 아무것도 아니에요 진짜 본성이 아닙니다 그것은 무의식 속에서 우리가 그보다 더 위대하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보스였었고 우주의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낮은 신분으로 산다는 것이 힘든 겁니다 그래서 욕심이 생기고 야망을 갖는 겁니다


깨닫고 나면 그 야망을 자신의 삶은 물론 세상에 좋게 사용하기 위해 어떻게 다룰지 알게 됩니다 야망이 나쁜 게 아닙니다 어떻게 다루느냐죠 그래서 지혜를 갖고 현명하게 다루면 좋게 쓰일 겁니다


행복이란 무엇이며 얼마나 지속되나요?


여러분 모두 세간의 행복이 무상하다는 걸 알 겁니다


얼마나 지속되지요?


각자에게 달렸고 환경에 달렸지요 하지만 우리의 진정한 본성에서 나온 행복은 영원히 지속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려는 것이며 이미 여러분 내면에 있습니다


깨달음의 단계는 무엇이며 이 기법으로 어떤 깨달음의 단계를 갈 수 있나요?


이 법문은 모든 존재의 근원으로 데려다줍니다 그곳에서 당신이 왔고 모든 존재들이 돌아갈 곳이 그곳입니다 이런 세속적인 수준과 그 절대적인 수준 사이에는 5개의 의식 수준 또는 다른 존재 차원이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천상의 빛과 소리의 수행을 통해서 그리고 경험 있는 스승의 안내를 받아서 이 다섯 세계를 통과하면 스승들의 집이 있는 곳에 도달합니다 모든 스승들이 거기서 왔으며 임무가 끝나면 거기로 돌아가며 우리도 다른 존재들을 돕기 위해 그곳에서 옵니다 지구나 우주의 다른 행성으로 돌아갈 염원이 있다면요 그래서 첫 번째 단계는 입문을 받는 것이며 그러면 다른 모든 게 옵니다 알겠어요?


빛과 소리의 입문을 통해야만 신에게 갈 수 있나요?


네,그것이 여정의 끝입니다 다른 길도 많아요 하지만 그곳에 이르지 못했다면 이르지 못한 겁니다 마치 집의 문과 같아요 그렇죠? 어떤 길로 여행을 했든 상관없어요 그 문을 통과하지 못하면 집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우리는 좀더 복이 많아서 거기에서 시작하는 겁니다


입문이 하나 말고 더 있나요?


아니요 한번 뿐이죠 육체적으로는 한번 밖에 없지만 내면으로는 많아요 개인마다 달라요 이를테면 입문식 때 스승이나 스승의 대리인이 말로 똑같이 지시해 줍니다 하지만 입문은 그 지시에서 오는 게 아닙니다 입문은 내면에서 오는 것이며 당신의 본성이 깨어나면서 오는 겁니다


그래도 등급은 다릅니다 그래서 두 사람이 같은 곳에 앉거나 나란히 앉았어도 등급이 전혀 다르게 됩니다 또한 내면의 스승은 각 개인마다 다르게 가르칩니다 그 사람만 내면으로 스승이 그에게 가르친게 뭔지 압니다 그리고 그의 체험은 그의 부인이나 아이들 또는 아버지나 형제들 등과 다릅니다 원한다면 『다른 입문』으로 불러도 됩니다 하지만 나는 다른 개인들로부터 계속 배우는 거라고 할 겁니다


칭하이 스승님 저는 가끔 존재하지 않기를 강렬히 바랍니다 그런 욕망에 대한 스승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나도 그래요 나도 비존재가 되어서 여행하지 않아도 되고 그런 큰『스승』이나 이런 저런 것들이 될 필요가 없으면 좋겠어요 그렇죠? 하지만 이미 이렇게 존재하니 살아야죠 살면서 이번엔 무슨 일이 있는지 보는거죠 그러면서 깨달음을 얻어서 존재 수준과 비존재 수준에 동시에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비존재는 결코 빈 것도 아니며 결코 무도 아닙니다


그것은 풍성한 삶이 가득하고 황홀함과 영광과 행복이 가득하며 창조의 에너지가 가득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여기서 인간의 삶으로 알고 있는 소위 존재하는 삶보다 그 삶을 더욱 즐길 겁니다 그런데 그 둘을 동시에 가질 수가 있어요 너무 멋집니다! 너무 멋져요 제 자식들은 내게 매우 중요합니다


입문한 뒤 아이들을 계속 사랑할 수 있나요? 단순히 그들과 함께 존재하지만 말고요 거기에 어떤 변화가 생기나요?


오,세상에 당신은 어린애가 되어버렸군요 내 제자들이 모두 아이를 버리던가요? 아니면 그들에게 어떻게 하던가요? 입문한 뒤에 여러분 아이들에게 다들 어떻게 했나요? 사랑해주었나요? 사랑할 수 있던가요? 더 사랑해줬다고요? 전보다 더 사랑한다고 말하는 군요 그러니 괜찮지요? 아이들을 돌봐주세요 걱정 마세요 난 원하는 게 없어요


이 세상에 영혼의 반려 같은 게 생기기도 하나요? 있다면 그와 관련된 사람들의 영적인 의의는 뭔가요?


영혼의 반려란 여러분이 그 상대를 만났을 때 서로에게 매우 큰 매력을 느끼게 되고 특히 영적인 진보에 관해서 서로의 인생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영혼의 반려자란 그런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중성의 세상에서 영혼이나 반려는 없습니다 그저 이 세상의 말일 뿐이지요 그러니 뭐든지 매우 매력적이고 일상생활과 영적인 노력에 도움이 된다고 느끼면 그게 여기 사는 동안 영혼의 반려이겠죠 반려가 필요하다면요


진정한 스승과 거짓된 스승을 어떻게 구분합니까?


잘 모르겠습니다 난 거짓된 스승은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진정한 스승만 만났죠 진짜든 가짜든 여러분에게 달렸어요 진정한 스승을 알아보는 방법은 많습니다 가짜 스승 얘기는 안 합니다 뭐하러요? 진정한 스승은 많아요 여러분 모두가 진정한 스승입니다


다만 스승이라는 사람들이 진리의 일부분에 집착하여 나머지를 배척하면서 제자들에게 전체 진리의 일부만 가르칠 때 그런 사람들을 거짓된 스승이라 하죠 하지만 사실 그 명칭은 부정확합니다 아마 그는『부분적인 스승』일 것입니다 시간제 일이나 시간제 스승인 거지 거짓 스승은 아니죠


만일 어떤 스승이 여러분 내면에 있는 전체 진리를 가르치면서 여러분 내면에 이미 내재된 것을 일깨워 준다면 진정한 스승입니다 여러분 내면의 진정한 스승을 일깨워주니까요 그게 진정한 스승이죠


그럼 진정한 본성은 무엇일까요? 여러분 내면의 진정한 스승이 뭐죠? 바로 신입니다! 육신의『교회』나 『사원』에 거하는 성령이 바로 그거죠 그 신이 화현하면 천상의 음악을 통해 가르침을 듣고 비전을 통해서나 눈부신 빛을 통해 신을 만날 수 있지요 수 천 개의 태양이 빛나는 것 같기도 하죠 진정한 본성이 깨어나면 그와 같아요


어떤 스승이 천상의 지혜와 진동, 여러분 내면의 천상의 빛과 같은 여러분의 진아와 내면의 스승을 깨어나게 해준다면 진정한 스승입니다 서로 알아보는 법이죠


오계를 지켜야만 입문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만일 오계를 지키지 못하면 어떻게 되나요?


그럼 하지 마세요 오계를 지키지 않으면 오계를 지키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어쩌겠어요? 다시 시도하면 되죠 오계를 지키는 것이 여러분과 남들에게 좋다고 생각되면요 오계는 영성의 묘목을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와 같은 겁니다 그래서 지키는 거죠 막 자라난 영성을 해치지 마세요 하지만 안 지킨다고 나무랄 사람은 없죠 여러분 자신의 양심을 제외하곤 아무도 안 그럴 겁니다 그러니 지키려고 노력하고 어기게 되면 다시 지키려고 하세요


진아와 신의식을 깨달을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무엇인가요?


관음법문입니다 그들이 알려주던가요? (저쪽에서요) 『즉각개오』입니다 『관음법문』이요 그게 가장 쉽고 빠르며 최상의 길입니다 여러분은 즉각적으로 깨닫게 됩니다 아무 준비도 필요없고 어떤 비용이나 조건도 필요 없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즉각적으로 깨닫지 못한다면 환불을 보증합니다 그런데 환불할 일은 없습니다 우리는 한 푼도 받지 않으니까요


어떻게 해야 자연과 인간들의 폭력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습니까?


자신을 보호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지켜야 할 게 뭐가 있겠습니까? 태어나기 전에는 가진게 있었습니까? 죽은 뒤에는 뭘 가지고 갈 건가요? 지켜야 할 만큼 가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다 던져 버리세요 그냥 맡기세요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납니다 육신이 죽어서 몸이 썩게 되어도 수천,수억개는 더 육신을 갖게 될 겁니다 아무 것도 걱정하지 마세요


재산이 여러분 것이 되어야 한다면 없애버릴 수 없습니다 그 소녀가 여러분의 약혼녀라면 아무도 훔쳐갈 수 없습니다 그 일이 여러분 것이고 천상에서 정한 것이면 대신할 사람이 없어요 걱정 말고 이완하세요 깨달음을 얻으세요 이 모든 두려움들은 행복한 현재 순간에 사는데 방해가 됩니다 알겠어요?


그러니 온갖 죄의식과 갈등,위선들은 이런 두려움과 에고에서 비롯됩니다 『난 이런저런 게 있어 난 명예가 있어 체면이 있어 체면을 잃을 순 없지 난 이런 지위에 있으니 그런 일은 할 수 없어』 『난 스승이니 사람들을 꾸짖을 수 없어 매우 우아하고 부드럽게 말하며 예의바른 태도를 지켜야 해 』등등 그냥 다 내버리세요 다 버리고 순간을 사세요 그 순간에 필요하다면 뭐든 그냥 신을 믿고 우주의 전체적인 계획을 믿으며 온 마음을 다해 그걸 하세요


기독교에서 우린 다 죄인이라고 배웠어요 깨달음을 얻은 뒤에도 여전히 죄인인가요? 그렇다면 언제가 되야 죄인에서 벗어납니까?


네,우린 죄인입니다 우리가 그렇다고 믿고 죄인의 등급이자 진흙탕에서 스스로 벗어날 길이 없으니까요 당신이 진흙탕에 빠져 있으면 당연히 더럽게 보일 겁니다 만일 거기서 나오면 진흙이 있든 말든 우리를 어떻게 하겠어요? 그러니 일어나서 깨달으세요


속세의 갈등 속에서 사는 사람이 세속적인 갈등을 해소하려고 노력하면서 어떻게 깨달을 수가 있습니까?


아주 어렵지요! 우린 내면의 갈등만 해소할 수 있습니다 만일 모두 그렇게 한다면 더 이상 갈등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예수가 위대하고 부처가 장엄했어도 오직 자기 내면에 있는 갈등만 해소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때로는 예수와 부처의 삶에도 사고가 일어나곤 했죠 그 이유는 세상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화롭지 못하고 깨닫지 못해서입니다 그래서 깨달음은 이 세상의 모든 병과 모든 전쟁과 모든 분쟁을 해결할 유일한 조건입니다 그 외엔 다 필요없죠


사람들이 당신이 깨달았다면 머리카락을 밀고 화장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하는 것을 듣습니다 이 말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맞나요?(아니오!) 아니라고 하네요 훌륭해요! 훌륭해요! 맘에 들어요 매우 훌륭해요! 여러분은 매우 열려 있고 깨달았군요 최소한 어느 정도는요 이 세상의 어떤 것에 여전히 집착하면 거기에 있든 없든 스스로를 가로막지요 그렇죠?


본성은 아무 것도 없이 존재하며 어떤 티끌도 본성에 붙지 못해요 화장도 당신의 불성을 감출 수 없어요 립스틱도 천국의 빛을 흐리게 할 수 없어요 여러분에게 눈이있다면 내가 지금 빛을 발하는 걸 볼 겁니다 석탄 한 통을 전부 내 얼굴에 발라서 검게 되더라도 나는 여전히 희고 밝지요 이해하나요? 머리를 삭발하면 깨닫게 되나요? 맞나요? 그럼 왜 안 하세요? 그렇게 쉬운데요 모두 삭발하세요


신은 여러분의 머리가 길든 짧든 개의치 않죠 좋은 대로 하세요 상관 없어요 안 그럼 모든 아름다운 미스 유니버스들은 깨달을 수 없다는 건가요? 그렇다면 모든 이발소와 미용실이 문닫을 것이며 더 많은 실직자가 생기게 되는데 그게 깨달은 사람의 삶입니까?


에고는 강한 힘입니다 어떻게 에고를 극복하나요?


깨달음으로요 에고는 작은 자아에 집착하는 것이죠 『나는 의사고 과학자야 나는 선생님이고 이러저러한 지성인이고 지위가 높은 사람이야』 등과 같이 말이에요 그것이 에고입니다 우리의 위대한 진아를 알면 내면이 부드러워지죠 우리는 단지 의사가 아니라 신이니까요 적어도 신의 자녀이죠 우린 부처이죠? 그것이 진아의 위대한 틀 안에 에고를 녹이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세상의 근원은 무엇입니까?


연구하기에는 너무 길어요,그렇죠? 단지 오늘을 살면서 깨달음을 얻어서 우리 스스로 보는 건 어때요? 내가 말해준다면 오래 걸릴 겁니다 우리 세상은 적어도 지질학적으로 말하면 수십억년 동안 존재해왔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것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면 결코 강의할 시간이 없어요 그렇지 않나요?


하지만 세상의 존재에 대한 진실은 우리 내면에 있습니다 내면에 도서관이 있고 우리가 2세계에 가면 볼 수 있으며 거기서 이 세상에 대해서 뿐 아니라 우주의 많은 세계에 대해서도 알게 됩니다


칭하이 스승님께 입문하면 당신의 제자로서 영원히 남게 되나요? 제자의 일은 무엇입니까?


우리 제자들의 일은 스승이 되는 것이니 영원히 내 제자가 될 필요가 없습니다 내 제자가 될 필요가 없어요 당신은 이미 스승이죠 단지 그걸 모르기에 진아를 다시 인식하는 법을 말해 주는 겁니다 그게 다예요 실제로 제자는 없습니다 그저 우리가 물질 세계에서 스스로를 부르는 이름이죠


마음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마음은 단지 일상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수집되어 첨부된 『나』 또는 『마음』이라고 하는 사고와 아이디어와 정보의 덩어리에 불과합니다 그런 후 이 모두에 집착하여 말하죠 『오 난 그걸 좋아해 난 하루 3번 양치 해 그게 나야』 『나는 잘못을 해도 결코 사과 안 해 그게 나야』 『나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그게 나야』 하지만 이 모든 게 뭐죠? 단지 수집한 정보입니다


여러분은 태어나기 전엔 양치질 하지 않았죠 말하자면 이빨도 없지요 따라서 마음은 아무 것도 아니며 소위 이런 종류의 마음에 귀 기울이는 건 현명치 못합니다 그저 수집된 습관 다른 것과 사회로부터 우리 자신 간의 관계로부터의 정보이며 그런 후 이렇게 생각하죠


『나는 이것을 먹어야 해,나니까 커피를 마셔야 해 그게 내 생활방식이야 그게 나야』라고요 하지만 누가 『나』죠 당신이 태어나기 전에 누가 커피를 마셨죠? 커피는 심지어 3백년 전에는 없었어요 예를 들면요 이것들은 정말 믿을 수 없고 무의미합니다 그건 당신이 아닙니다 대부분이 『나』라고 부르는 건 마음입니다


일단 깨닫게 되면 의식적인 수준에서 깨달음과의 접촉을 잃을 수 있나요?


예,가능해요 잠잘 때요 때로는 명상하다가 잠이 들었는데 빛이 오고 깨달음이 오지만 눈치채지 못합니다 잠들지 않으면 알 수 있어요 알겠어요?


이전에 만든 적과 어떻게 빨리 화해하죠?


껴안고 키스해 주세요 사탕을 주세요 그건 오늘 아침 내가 한 것입니다 몇몇 사람들은 말로 깨달을 수 없거든요 설명이나 입문으로도요 어떤 이들은 직접적인 사랑,곧 육체적 정신적 감정적 사랑을 전해주는 게 필요해요


이성을 향한 육체적인 사랑의 욕망으로부터 어떻게 벗어나지요?


달아나지 마세요 안 그럼,우리에겐 아이들이 없을 겁니다 다만 침착하세요 한번에 한 사람만 갖고 한 파트너만 가지세요 알겠죠? 당신에게 좋은 영혼의 동반자가 있고 3차원적 사랑 곧 물질적,감정적 정신적 사랑을 한다면 좋은 겁니다


그런 뒤 안정적인 관계 또는 결혼생활과 함께 그걸 조절한 후에는 소위 육체적 욕망은 줄어들게 됩니다 걱정 마세요 단지 처음에만 그렇고 나중엔 사라질 겁니다 그 매력을 잃지요 그저 냉정하게 한 명의 파트너를 가지세요 그걸로 충분할 겁니다


중병을 앓고 있는 누군가를 돕기 위해선 무엇이 최선인가요?


자동차는 때로 문제가 생깁니다 때로는 닳고 때로는 타이어가 펑크 나며 때로는 뭐랄까 외부에 흠집이 나기도 합니다 그 자동차를 어떻게 하지요? 수리해 보세요 신체도 이와 같습니다 때로 자동차 수리가 불가능하면 새로 사는 것보다 수리에 돈이 더 드니 새로 하나 사지요 그렇지 않아요? 예,신체도 같습니다


몸이라는 이 자동차에 할 수 있는 뭐든지 하세요 할 수 없다면 놔 두세요 그러면 신이 당신에게 새로운 몸을 줄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 대부분이 이 차에 정성을 기울이며 이 차로 인해 온갖 걱정을 하고 여러 문제를 겪게 되지요 그들은 단지 이 차 때문에 생존하려고 서로를 죽이고 바로 이 차로 인해 서로를 미워합니다 사람들은 이 차 때문에 자신의 양심에 거스르는 많은 일들을 합니다 그러므로 이 몸은 단지 도구임을 우린 알아야 해요 여러분이 산 자동차처럼요


사람이 해탈하거나 3계를 초월하려는 욕망을 가진다면 이러한 욕망은 평범한 욕망과는 다른가요?


네 다릅니다 오직 그런 욕망을 품는다면 다른 욕망은 사라질 테니까요 안 그러면 우린 너무 많은 욕망들을 갖게 됩니다 알지요? 그러면 우린 사방으로 신경을 쓰게 돼 문제를 겪게 되지요 오직 한가지 높은 소망만을 품는다면 우린 끌어올려지므로 행복하게 됩니다 우린 자신의 고귀한 품성에 도달할 겁니다


사랑은 중독되나요? 만일 그렇다면 우린 다섯 번째 계율에 따라 사랑을 삼가야하나요?


아니에요 중독성이란 약물이나 술 그런 것들을 뜻해요 끊지 못해 노예가 되게끔 만들며 여러분의 통찰력을 흐리게 하고 뇌세포를 손상시켜 생각하고 보고 명확히 행하는 능력을 떨어뜨리지요 이런 게 약물이에요 이런 게 중독제입니다


어떻게 명상을 통해 힘을 얻나요?


노력 없는 방법으로요 명상에서 오는 힘은 이미 우리 안에 있는 것입니다 입문 시 스승의 힘을 통해 그 힘이 깨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소위 실제 법문이 아닌 『법문』으로 명상을 하면 함이 없이도 직접적인 힘을 얻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노력 없는 노력이죠


이것이 최상의 방식 자연스런 방식으로 자신이 가진 걸 얻는 겁니다 빌리거나 애쓰거나 훔치는 것이 아녜요 이미 거기 있기 때문에 억지가 아닌 저절로 생기는 현상이지요


깨달음이란 선불교의 다른 말입니까?


네 당신이 그 명칭을 그토록 원한다면요 어떻게 이 지구상에서 몇 안되는 깨달은 사람들이 깨어있지 않거나 빗나간 다수의 사람들을 깨우칩니까? 네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모두 깨닫는다면 제일 좋은 거지요


업장(응보)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어요? 그리고 과거에 지은 업(응보)의 빚을 어떻게 지우며 그것이 어떻게 깨달음과 연관이 있지요?


업이란 산스크리트어로 심은 대로 거둔다는 하나의 법칙을 뜻하는 용어로 낮은 우주의 법칙이지요 스승이 입문을 전수할 때 당신을 저 높이 끌고 올라감으로써 저 아래의 업이 태워져 더 이상 당신에게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단지 당신이 이 세상을 살아가도록 조금만 남기는데 이것도 이미 스승의 힘으로 순탄해졌거나 부드러워졌지요


그래서 입문 후엔 쌓인 업(응보)가 더 이상 없어서 원하지 않으면 다시 태어나지 않아도 됩니다 다시 태어나고 싶으면 그건 아주 쉽지요 업을 창조하거나 혹은 다른 중생들에게서 빌려 내려올 때 쓰면 됩니다 그래서 입문이란 과거의 모든 업을 지워서 미래에 다시 돌아올 수 없게 하도록 하는 거예요


입문 후의 『즉각 깨달음』이란 무슨 뜻입니까?


난 『즉각 깨달음』을 말한 겁니다 즉석에서요! 이처럼요 알겠어요? 내가 만일 당신의 주머니에 있는 것을 꺼내 보여 준다면 즉시 갖겠어요? 예 바로 그거예요 당신 안에 있기 때문에 어디 있다고 지적하면 당신이 찾는 겁니다


스승님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스승님께 입문하지 못하고 오늘도 죽을 지 모릅니다 이는 그런 사람들이 이 생에서 다른 방법으로는 깨달음을 얻지 못한다는 뜻인가요?


네 깨달을 순 있지만 그 정도가 다르죠 알겠나요? 가끔씩 깊은 기도를 할 때 깨달음을 약간 맛보긴 하겠지만 깜빡 거리다가 때로 없어지기도 해서 뭔지 모르게 되죠 다시 무지의 상태가 되는 겁니다 그러나 입문을 하면 영원한 것으로 스위치가 어디 있는지 알기 때문에 언제든지 켜서 빛 안에 항상 있을 수 있게 됩니다


다른 방법으로 얻은 깨달음은 언제나 영구적이지 않기에 위험하기도 합니다 새로 얻은 힘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정신적으로 장애를 받아서 온갖 이상한 짓을 하고 낮은 차원에서 온 염력을 하는 등 여러분도 알다시피 최고의 경지에 오르지 못한 채 마술사나 치료사 등이 됩니다


스승의 인도가 없기 때문에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좌충우돌하다가 이리저리 온갖 것을 갖고 놀기도 하며 때로 그건 위험하지요 깨달음의 길은 많은 함정과 속임수들로 가득하니까요 경험 있는 안내자와 함께해야 안전하고 쉽고 빠르지요 어떻게 하겠어요? 세상이 이런데요 그래서 세상인 거지요


만약 세상 사람들이 모두 깨달았다면 이 땅을 세상이라고 하지 않고 천국이라 부르겠죠 그러면 주위의 환경이 달라질 겁니다 모든 것이 달라지지요 먹을 것을 구하려고 일할 필요도 없고 아무것도 필요치 않아요 이미 거기에 다 있을 거예요 천국에서처럼요


왜냐하면 우리의 공덕이 달라져 몇 천 배가 될 테니까요 지금까지는 깨달은 사람들의 수가 몇 백만 뿐이어서 이 지구 전체 인류를 족히 감싸지 못해요 그러므로 전보다는 덜해도 아직도 재해나 전쟁이 있는 겁니다


모든 정치 이념들이 이미 강도가 줄었고 4차 대전이나 5차 대전의 위협이 이젠 멀어졌어요 왜냐하면 현 세기에 많은 사람들이 더욱 고양된 의식을 가졌기 때문이죠 대중매체 방송망을 통해 깨달은 스승의 메시지가 전 세계로 전달이 되고 많은 사람들이 깨달은 성자의 단체에 합류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이 세상이 훨씬 나아진 거예요


예수님은 평화나 사랑 영생 등 멋진 것만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영원한 처벌 같은 무서운 얘기도 하셨죠 스승님께서는 신이 그렇게 영원한 처벌을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요 스스로 처벌한 거예요 빛을 거부하면 어둠 속에 있게 되죠 거부하는 한 계속 어둠 속에 머물게 되는 겁니다 만일 빛을 영원히 거부한다면 영원히 머물 수 있습니다 각자 개인에 달렸어요


프린세스라는 분이 행복한 생일이 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싶답니다 (생일을 축하합니다!)


세상의 인간으로서 우리는 의식주와 같은 세간의 의무를 다하고 국세청에 세금도 내야 합니다 어떻게 이런 것들을 깨고 영적인 요구를 부양하기 시작할 수 있나요?


여전히 머리 위에 지붕을 둘 수 있어요 지붕을 치우지 마세요 깨달음만 얻으세요 걱정 마세요 나는 텐트에서 사는데 아무 일도 없어요 텐트가 날아가 지붕이 없을 때도 있지만 여전히 괜찮아요 깨달으면 모든 것들도 괜찮아 집니다 예수가 약속했지요 『먼저 신의 왕국을 구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더해질 것이다』 나도 똑같이 약속하죠


제 마음은 조용히 명상하기가 어려워요 뛰고 놀기는 해도 조용히 앉아있지 않으려는 원숭이 같아요 스승님의 명상은 어떻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진아를 깨닫게 하나요?


나는 빛과 소리로 마음을 잠들게 할 뿐입니다 음악이 그를 잠재우고 빛이 편안하게 해주면 깊이 잠이 듭니다 오직 영혼만이 깨어있지요 하지만 그렇더라도 계속 명상하세요 우리 단체에 들어오기 싫다면 말이에요 좀 더 익숙해질 겁니다


그러나 문제는 앉아서 명상할 때 온갖 애를 써서 호흡이나 심장 차크라 등 온통 차크라에만 집중을 하면 아무것도 얻는 게 없어요 그러면 따분해져서 이렇게 말하죠 『이봐 뭐하고 있는 거야? 뭣 때문에 날 여기에 앉혀 논 거야? 난 영화가 보고 싶어 이것보다 훨씬 낫지 가서 커피 마시며 친구들과 얘기하고 싶어 그게 더 낫지』 무슨 뜻인지 알겠죠?


동료 수행자가 한 사람 있는데 그 여자는 50몇살쯤 됐죠 나를 만나기 전에 그녀는 스승이 많아서 여러 법문을 가르쳐줬어요 호흡법을 하고 하루에 15시간씩 참선하며 앉아있고 한끼만 먹었죠 그녀는 더 이상 앉아 있지 못할 때까지 앉아있었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고 말했죠 그래서 그녀는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깨달음을 얻은 뒤에 그녀는 가끔 네 시간을 앉아 있어도 너무나 행복하고 엄청나게 행복하다고 말했죠 그녀가 행복하니까 여덟 명의 가족들도 모두 행복하고요 그들이 말해 줬습니다 심지어 그들은 입문도 안했습니다 그들은 내 일이 얼마나 이로운지 알려줬고 ,그 덕분에 난 계속할 힘을 얻었죠 비입문자들이지요


깨달음을 얻는데 채식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요?


여러분에게 중요해요 채식하지 않아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똑같이 깨달을 수 있습니다 스승의 은총을 통해서 말이죠 하지만 모든 존재에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만 해요 그들은 우리 자신이니까요 여러분이 자기 몸을 다 먹어 버린다면 아무 것도 남은 것이 없다는 걸 알게 되겠죠 게다가 물질적인 입맛에 미혹되어선 안됩니다 천국의 축복 속에 몰두해야 해요 모든 존재는 인생을 누리면서 삶의 기쁨을 즐기게 둬야 합니다


신이 사람이라는 관념을 지워버린다면 신과 더 가까운 관계가 될 수 있다고 믿어요 관음법문이 이 문제에 도움을 줄까요?


오,그럼요 그래서 필요한 거죠 우린 단절과 이기적인 자아를 완전히 지운 다음 우리가 하지 않고 신이 하도록 해야 해요


이 행성 자체에 지성이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스승님은 믿으세요?


맞아요,믿기 어렵죠 모든 행성이 있어요 위치에 따라 등급에 차이는 있지만요 위치에 따라 다릅니다 우리보다 더 현명한 행성들도 있습니다 우리보다 현명하지 못한 행성들도 있기도 하고요


이번 생에 제 사명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우선 깨달으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럼 더 잘 알게 되죠


백의의 형제단이나 우주형제단과 함께 일하고 계십니까?


그렇습니다 『흑의 형제단』과도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난 분별하지 않아요 네,물론 그는 백의의 형제단을 뜻했지요 그건 온 우주를 돕는 깨달은 존재를 위한 타이틀이죠 그냥 농담이었어요 거기에는 흑백이 없어요


스승이 되면 두려움이나 의심, 분노를 가질까요?


예수를 스승이라 하죠 하지만 성경에 따르면 예수는 못박히기 전날 밤 매우 겁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죽기 전에 『아버지, 왜 저를 버리십니까?』 라고 했어요 예수께서 두렵고 의심했다면 어떻게 우리가 그게 없을 수 있나요? 네,그들은 아마 무섭고 의심했을 거예요


하지만 그 두려움과 의심은 우리처럼 깊이 뿌리내리지 않았어요 예수가 두려움 없이 못박혔다면 그 희생은 그리 위대하지 않았죠 그는 두려워도 수용했습니다 반면 우린 두려우면 도망갑니다 다른 사람을 탓하거나 도망치려 하죠 우린 남을 십자가에 대신 놓으려 하죠 그것이 다릅니다 우린 두려울 수도 있고 감정을 가질 수 있지만 그것들을 언제든지 철회하거나 다른 존재를 위한 일에 꺼내 쓸 수 있어요


깨달은 후에도 모든 느낌과 감정이 그대로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형제 자매들을 이해하는데 그것들을 쓰기 위해서죠 여러분이 감정이나 느낌이 없다면 어떻게 인간을 이해하겠어요? 어떻게 그들을 돕죠? 하지만 스승의 두려움은 다릅니다


스승의 두려움은 때로는 제자들에 의해서 영향을 받습니다 제자로부터 두려움을 가져옵니다 그래서 제자는 두려움이 없죠 스승은 어느 정도 두려움을 갖지만 그건 아주 얕고 뿌리깊지 않습니다 환상일 뿐입니다 스승은 한편으론 두려움이 있지만 다른 편으론 분명 두려움이 없어요 네,두려움을 가져야 하는건 알되 두려움을 두려워하진 않아요


관음의 의미가 정말 무엇이죠? 설명해 주세요


우리 단체에서 관음은 내면의 말씀 내면의 가르침 음류를 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랑은 진정 무조건적인가요? 만약 신이 죄짓지 않는 이를 사랑하며 죄인도 사랑하고 용서한다면 왜 우린 죄를 씻으려고 평생을 보내고 있죠?


죄는 신이 아닌 우릴 아프게 하기 때문이죠 죄를 짓거나 옳지 않다고 알고 있는 일을 할 때마다 우리 스스로 아프게 합니다 우리의 양심이 릴 꾸짖고 불편하게 하죠 그래서 우린 죄를 짓지 않으려 합니다 신은 똑같이 사랑하죠


태양이 모든 곳을 비추고 비가 가난하고 아프거나 죄지은 이들에게도 내리지요 만일 우리가 옳지 않은 일을 한다면 신과 우리 사이에 분리된 느낌을 갖는 건 바로 우리 자신에게 책임이 있으니 그것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그건 우리 자신의 의무이죠 이 세상 속에 살면서 우린 서로 간에 영향을 주고받기에 우린 질서 있는 사회를 유지해야 합니다


다른 행성에 사는 존재나 U FO 를 통해 오는 존재들도 인간과 같은 운명을 공유합니까? 인간처럼 고통 받기 쉽고 똑같이 깨달음이 필요한가요?


네 어느 정도는 그렇지만 우리 지구인보다는 덜 합니다 더 발전했으니까요 그들은 하느님에 더 가깝고 더 많은 빛과 지혜를 가집니다


입문하면 자신의 종교를 포기해야 하나요?


아니요 그러지 마세요 우리는 입문할 때 직업을 바꿀 필요도 없고 삶의 방식을 바꿀 필요도 없으며 종교를 바꿀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문제 없지요 어떤것도 바꾸지마세요 채식만 하면 됩니다 그게 다입니다


우리의 삶이 끝나면 천국에서 사랑하는 애완동물과 동물친구들을 만날 수 있나요?


네 여러분이 원하면요 여러분이 원하고 여러분이 깨달으면 그들을 같이 데려갈 수 있지만 깨닫지 못하면 그들을 데려갈 능력이 여러분에겐 없습니다 그럴 힘이 없는 거죠 심지어 자신이 원하는 곳에 갈 수도 없는데 동물들은 말할 것도 없지요


말라리아 에이즈 같은 전염병이 발생하는 건 무엇을 뜻하나요? 인간이 이런 질병들의 치료약을 찾으려는 건 자연스런 변화에 간섭을 하는 건가요?


네 그 치료약을 찾을 수도 있겠지만 다른 질병들이 번질 겁니다 인간이 오직 신, 자기 자신의 내면에 있는 전지전능한 힘에 순종해야 함을 깨달을 때 자신 안에 모든 질병을 치유할 위대한 힘이 존재함을 깨닫고 그 힘에만 기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모든질병이 그칠겁니다 모든 이러한 경고들은 우리가 신에게돌아가야 한다고 말하는 거죠


최고의 경지 즉 신의실현에 도달하는 정도로 깨달으려면 얼마나 걸리나요?


당신에게 달렸죠 얼마나 성실하고 얼마나 원하는 지 그리고 스승에 따라 다르기도 합니다 스승이 이 의식의 경지를 통해 여러분을 원하는 곳으로 데려가 줄 만큼 충분히 강력한 가에 달렸지요


삼매에는 얼마나 많은 경지가 있습니까?


많지요 의식에는 수많은 경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삼매에도 여러 경지가 있습니다 가장 최종의 것이 ‘삼매아닌 삼매’죠 그건 평범한 사람처럼 그저 세상 속에서 계속 일하면서 동시에 언제나 삼매에 들어있음을 뜻하는데 냄새를 풍기지 않죠 그 사람이 삼매에 있다는 눈치를 전혀 챌 수가 없는 겁니다 그게 가장 높은 삼매의 경지입니다


종교와 과학을 완벽히 분리하면서 둘 다 믿을 수 있나요?


제 말은 이로써 신과 진화를 동시에 믿을 수 있냐는 겁니다 네 진화 이론은 인간의 영적인 진보를 뒷받침합니다 과학과 종교의 이론은 매우 유사합니다 유일한 차이는 때로 과학자들은 단지 어떤 경지에 다다르면 거기서 멈춘다는 거죠 종교는 더 멀고 더 넓습니다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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