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혜의 말씀은 중국어
강연이며 보실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한국어입니다
포모사는 포르투갈어로
“아름다운 섬”이란 뜻으로,
환태평양 지진대의 서쪽 끝에
있으며, 끊임없는 구조운동은
장엄한 산봉우리와 완만한
언덕과 평원, 분지, 해안선과
다른 경관을 형성해왔습니다
열대성 기후부터 아열대,
온대 기후에 걸쳐진 기후에
따른 계절간의 변화가
매우 뚜렷합니다
이 섬에 서식하는
18,400여 종의 야생동물 중
20%이상이 희귀종이나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에는 내륙연어
포모사 산양
포모사 바위원숭이
포모사 흑곰, 파랑까치
미카도꿩, 설산초 도마뱀
등등이 있습니다
포모사는 작은 섬이지만
천혜의 자연 경관을
두루 갖춘 곳입니다
북쪽에는 옛 도시와
원주민 마을이 드높은 산과
아름다운 폭포,
정교한 사원들과
나란히 들어서 있습니다
포모사에는 산이 많은데
해발 3천 미터가 넘는 산이
약 293개나 되며
그 지리적 특징이
다른 곳의 산들에
비할 것이 아닙니다
이 밖에 여섯개의 국립공원은
다양한 지형의 경관을
제공합니다 산을 관통하는
강에 의해 형성된
협소한 골짜기인
타이루거 국립공원,
화산 분화구와 호수를
가진 양밍산 국립공원,
포모사 유일의 열대지역에
둘러싸여 정말 동남아풍이
물씬 풍기는
컨딩 국립공원
층층의 화강암 언덕을 가진
진먼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또한 포모사 동쪽의
태평양에는
해양 생물들이 풍부하여
병코돌고래,
스피너돌고래,
알락돌고래가 물 위로
점프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담청색의 바다와
화려한 산호초들은
포모사 남부 컨딩과
녹도, 펑후군도에서
발견됩니다
중부지방은 빛나는 바다와
우렁찬 강과 에메랄드 숲을
가진 포모사의 장엄한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문화의 중심지로 알려진
남포모사는 대륙 이민자들이
이곳에 처음으로
이주할 때의 전통을
여전히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포모사는 문화가 풍부합니다
다양한 지역과 배경에서 온
사람들, 이를테면 포모사의
원주민들,
초기 중국 남방 복건인,
하카 이주민,
네덜란드인, 스페인인과 일본인,
그리고 최근 중국에서 건너온
이주민들이
함께 포모사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하카족과 포모사족,
중국 본토인들의 문화가 어울려
풍부하고 다원화된 문화와
사회를 창출했습니다
종교, 건축, 언어를 망론하고
모든 것이 포모사에 있지요
포모사의 신앙 또한
매우 다원화돼 있어
불교, 도교, 기독교,
몰몬교, 통일교,
이슬람교, 힌두교,
포모사에서 자생된
일관도와 다른 신앙이 있습니다
이 섬은 전통신앙을
존중할 뿐 아니라
외지에서 온 다른 형태의
종교사상도 환영해 줍니다
신의 은총이 내린 땅입니다
1980년대에
칭하이 무상사는 포모사에
도착했습니다
그녀가 작은 절에서
거주하고 있을 때
내적 비전을 본 한 무리의
포모사 사람들이 폭풍우치는
밤에 찾아와 관음법문을
가르쳐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 때부터
칭하이 무상사는
포모사의 수만명의
신실한 구도자들에게
관음법문을 전수해 왔습니다
내면의 빛과 소리를
관하는 명상법인
관음법문은
세상에 대한
칭하이 무상사의
자비로운 선물이며
내면에 있는 신의 왕국을
재발견할 준비가 된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포모사 사람들과
영적 세계에 대한 직관적인
앎과 지혜를 나누는 한편
칭하이 무상사는
특히 자연 재해 때
포모사 전역에 구호품과
인도주의 지원을 하십니다
그녀의 사랑의 본보기와
고귀한 행위를 통하여
많은 포모사 회원들은
열성적으로 참여하여
동포들과 다른 전 세계
사람들을 돌보았습니다
이런 활동에는 재소자들을
방문하고, 노인들과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고,
지진 피해자들과 홍수
피해자들을 위한 구호 활동과
길거리 청소부를 도와주는 등
일일이 나열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까지 이 자선활동과
인도주의 활동은
포모사 전역에 걸쳐
실천되었습니다
수만명의 사람들의 근면한
관음법문의 수행은
포모사에 풍요로운
번영과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포모사는 경제적인 독립과
국력으로 국제적인 관심과
존경을 얻었습니다
수행자들의 신실함을 통해
포모사는 평화로운 나라의
축복과 공덕을
즐깁니다
내면의 천국과 깨달음에
대한 그들의 신실함과
갈망에 감동받은
칭하이 무상사는
포모사의 구도자들로부터
수많은 초청을 받아들여서
지혜와 직관을 나누었습니다
이제 칭하이 무상사의
매력적인 강연
“영생은 가능한가”를
들어보시겠습니다
1988년 11월 15일
포모사 타이쫑 강연입니다
아미타불!
모두들 너무 심각해 보여요
여러분이 웃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시작하지요
웃음소리가 너무 작아요
우리 모두 스승입니다
모두 내면에 스승이 있어요
내면에 스승이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입문을 했든
안했든 모두들 내면에
스승을 갖고 있지요
그래서 사람들을 돌보는 건
스승을 돌보는 것과 같아요!
오늘은 영생에
관해 듣고 싶습니까?
여러분 영생에 대해
알고 싶어요?
네
모두 알고싶어 하는군요
물론이죠, 세상이 고통으로
가득한데 누가 팽주처럼
길게 800년씩이나
살고 싶겠어요?
얼마나 살고 싶으세요?
먼저 말해 주면
내가 신통력을 쓸수 있지요
팽주처럼 오래
살고 싶어요?
(스승님 사시는 만큼요)
내가 사는 만큼요
나는 60년만 살겁니다
(괜찮아요)상관 없다고요
이건 장수가 아니고
단명이에요
어떤이는 빨리 떠나야 하고
어떤이는 영원히 살길 원하죠
모두 영생을 원하지만 단지
여기서 영생하는게 싫은거죠
여기서 영생하고 싶다면
그것도 좋아요 가능해요
석가모니불은 불교의
스승이었지요
열반에 들기 전에,
죽기 전에 말입니다
그는 가장 가까운 제자인
아난에게 암시했지요
“아난아,내가 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단다
이 세상에 오랫동안
머물수 있지
한 겁이든 두 겁이든
상관 없단다”
겁이란 무한한 시간이지요
소겁과 대겁이 있지요
때로 한 겁은
몇 천년입니다
부처는 제자에게 세번이나
반복해서 말했어요
그가 한 말은 아난이 부처가
머물기를 청하면 그 방법을
써서 사바세계에 더 머물수
있다는 뜻이었어요
중생을 구하고 제자들을
좀 더 도울 수 있었지요
하지만,그때 아난은
마야에게 가리어져서
부처에게 청하지 않았어요
세번을 반복했는데도
아난은 아무말도 없었지요
부처는 말했어요
“자,나는 세상을 떠날거다
세상을 떠날거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에요!
우리가 아난이었다면
오래 계시라고 했을거에요
여러분이 아난이라면
부처에게 청했겠죠?(네)
아난이 어리석어 안타깝죠
어떻게 석가모니불의
가장 가까운 제자가
됐는지 몰라요?
사실은 아난이
바보여서가 아니었지요
운명이었어요
석가모니불이 바꾸려 해도
할수가 없었어요
부처조차도 운명을
바꿀 수 없었지요
그런데,많은 사람들이 아주
오래 살수있다고 하지요
팽주처럼요
펭주가 800살까지
살지 않았나요?
성경에도 그런 얘기가 있지요
800살까지 살았던
이러 이러한 사람 얘기가
하나도 아니고 많지요
맞지요?노아의 예를 보면
아주 오랫동안 살았지요
700년이나요
우리는 100살이 되면
죽는데 그들은 어떻게
그토록 오래 살았는지
의문이 생기죠?
그렇게 오래 살고 싶어요?
생각해 본 사람 있어요?
우리의 이 몸은 영혼에서
만들어집니다
영혼은 우주에서 옵니다
우주 안에 있는 모든
존재들의 힘이지요
모든 걸 창조하는 그 우주의
힘은 때로 분산됩니다
분산되지 않지만
분산됩니다
설명하기가 쉽지 않아요
많은 이들이 스승에게 묻죠
사람은 어디서 왔나요?
우주는 어떻게 창조됐나요?
설명하기가 쉽지 않아요
하지만 수행을 하면
알게 됩니다
간혹 우주는 모든 걸
철회할 때도 있어요
모든 걸 완전히요
그러면 잠자는 것처럼 전혀
아무것도 없게 됩니다
이것을 우주의
밤이라고 하지요
하늘과 땅의 밤이요
그러다 긴 시간이 지난 후
갑자기 다시 깨어납니다
우주가 움직이면서
만물들이 다시 태어납니다
그리고 또 다시 변하지요
그때 인간들도
다시 태어납니다
인간이 무슨 뜻일까요?
이몸을 갖는 겁니다
몸이라는 이 옷을 입는거죠
이 육신은 옷으로 만든
“옷”입니다
살로 만든 옷이지요
내면의 진정한 존재가
이 육신의 옷을 입지요
이게 우주의 존재들입니다
전능한 힘으로부터
분산됐던 존재들이지요
이 육신을 입은 사람은
그걸 통제못할 수도 있죠
그들은 이 도구를
통제하지 못할수도 있죠
이 육신은 우리 ‘내면에 있는
사람’의 도구입니다
종교에서는 ‘본래 면목’
‘진아’,’불성’ 혹은
‘천지의 자식’이라고 합니다
천지간에서 왔기 때문에
천지의
자식이라고 부릅니다
그는 이미 창조된
외부의 존재들과
연결하기 위해 이 옷들
또는 이 도구를 씁니다
그들의 경험을 통해서
배우고 그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섭니다
그런후,우리 내면의 사람을
영혼이라고 부릅니다
영혼이라고 하면
모두 더잘 알아듣겠어요?
우리 영혼은 더 이상 몸을
통제 못합니다,그 도구가
망가졌거나,지시를
듣지 않기 때문이지요
육신은 너무 오래 놀고
외부 영향을 받으면 영혼의
명령을 듣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 영혼은 몸을 떠납니다
우리가 육신을 떠날때
갔다거나 죽었다 또는
세상을 떠난다고 하지요
우리 내면의 주인이 이 몸을
떠날때 왜 이런 현상이
생길까요?
그것은 이 육신과
모든 중생의 한 영혼,
영적 에너지,영적인 힘,
전능한 힘이라 부르는 영혼이
그 자신이 창조한 도구와
마찰하며 싸우기 때문이죠
이 육신은 종종 통제받기
싫어합니다
가령 창조의 힘에서 작은
일부가 분리되어 나온다면
하나의 작은 영혼이 됩니다
그 영혼 속에는
같은 종류의 큰 힘과
자질,능력이 있지요
그건 자신이 쓸 몸을 만들죠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아주 영리한 과학자가
있다고 합시다
자신이 쓸 도구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씁니다
비행기를 만든다고 치면
비행기를 만들었는데
처음에 날 수가 없었지요
기록을 찾아보면
알겁니다 그렇죠?
최초의 비행기는 오늘날처럼
발달되고 안전하지 않았어요
처음에는 작은 새 같았지요
그렇게 발달되지 않았어요
날자 마자 즉시 떨어졌지요
참 위험했어요
그래서 부숴버렸어요
그 과학자는 그걸 잠시 썼지만
작동이 안됐어요
날고 싶었지만 다시 떨어졌죠
그래서 과거의 그 과학자는
모형을 파괴해 버렸지요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다른
모형을 만들었지요
이제 알겠어요?
비행기를 통제할 수 없었고
날아 오르지 못하고 계속
떨어졌기 때문이지요
마침내 그가 만든 모형이
점점 나아졌어요
그래서 현대의 비행기는
더욱 발달됐고
더욱 안전하게 된겁니다
비행기를 타면
더 편안하지요
전엔 감히 타는이가 없었죠
이와 같은 식입니다
우리 영혼은 갖고 놀
도구를 창조해서
바깥 세상을 경험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잘 만들지
못했기 때문에
영혼은 가장 안전하고
가장 개발되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완벽한 몸이
될때까지 계속 창조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 몸은
완벽하고 가장 적합하고
이상적인 몸을 만들어서
장수할 때까지 매 생애마다
바뀌고 또 바뀌지요
최고 장수는 부처가 되는거죠
부처의 몸은 태어나지도
않고 파괴되지도 않지요
왜 인간은 백년이 지나면
죽게 될까요?
백살이 넘어 죽는
사람도 있기는 있어요
이 몸이 완벽하지가
않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쓸모가 없어요
만일 의사 직업에
쓴다고 하면
오직 의사 일만 하지요
다른 어떤 일도 못해요
발명을 하지 못합니다
이를테면 UFO나 다른 사람이
살 집을 지을수 없어요
한두개 일만 할수 있어요
최고의 능력을
가진 사람도 한번에
한가지 일만 할수 있지요
이와 같아요,맞지요?(네)
두개까지가 최선일거에요
만일 우리가 의사라면
가끔 차를 고치기도 하지만
전문가는 아니지요
가족들이 쓰는 작은 창고나
화장실 같은 것을
지을수도 있지요
하지만 아주 아름답고
안전하게 짓지도 못하고
큰 집을 짓지도 못하지요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첫째로,능력에 한계가 있고
둘째는
육신이 하나뿐이 없어요
손오공처럼 백개나
천개씩 만들 수가 없지요
자신의 털 한개를 뽑아
씹은 뒤에, 후 불면
수많은 손오공이 나오지요
이같이 된다고 해도
그 손오공들은 가짜입니다
5분후면 사라지지요
그들도 여전히 달라요
여전히 많은 일을 못해요
그래서 이 육신에 집착할
필요가 없어요
왜 영혼은 백년이 지나면
우리를 떠날까요?
우리가 이세상에 머물러도
쓸모가 별로 없으니
떠나는 것도 괜찮지요
우린 우선 뭔가를 배워서
도구로 사용합니다
뭔가를 배운 다음에
우리가 늙으면
몸이 약하고 쇠약해져서
더 이상 사용할수 없어요
그럼 소멸할 테니 다시
돌아와서 다른 몸을 창조해
또 다른걸 배웁니다
그 몸이 다시 쇠약해지면
또 소멸하게 됩니다
그럼 우린 돌아와서
다시 새로운 몸을 창조해야
모든걸 배울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린 “좋아,
이세상에서 배울게 없으니
위로 올라가서
다른걸 배우고 싶어”
그 위에서 모든걸 배워야만
위대한 스승이나 위대한
지도자가 될수있습니다
그때 우리 몸은 영원하죠
우리가 어느 세상에 있든지
물질계에 약속을 했다면
몸을 계속 유지할수 있어요
세속적인 세상에서 우리는
더많은 중생을 구할수있죠
우린 이행성에 훨씬 많은
공헌을 할수있어요
우리 몸을 유지할수 있어요
물질적 몸을 유지할수 있죠
언젠가 우주의 모든걸 전부
배운다면 우린 이몸을
영원히 유지할수 있습니다
수천년동안 몸을 유지하고
싶다 하더라도
문제되지 않을 거에요
그런데 왜 대부분의 사람들이
육체를 못 유지하는 걸까요?
그건 이세상에서 더이상
사용할수 없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유지하지 못합니다
비행기 발명과 같지요
높고 멀리 날지 못해서
파괴되어야 했어요
계속해서 다시 시도한 다음
다른 모형을 고안한 뒤에야
완벽하고 사용할수 있었죠
자, 우리가 이세상에 더오래
살고싶다면 모두에게 가장
이로운 고도의 과학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더오래 머물수 있죠
하지만 우린 물질계에
머물필요 없이 다른세상에
가서 영원히 살수있습니다
백년남짓 살고 죽거나
오백년이나
오천년 살고
죽어선 안됩니다
그건 단지 길어진것 뿐이며
영원히 산다고 할수없지요
대개 스승은 세상을 떠나기로
선택하죠 물질적 육체에
오래 머무는걸 싫어합니다
어떤 스승은 머물려고 하죠
석가모니 부처를
기억합니까?
더 머물길 원해도 가능했죠
부처는 영생의 방법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부처는 이 세상에
인연이 짧았기 때문에
그가 머물길 원했어도
기회를 잡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처의 제자들은
머물길 청하지 않은 겁니다
제자들의 요청이 없어서
부처는 머물수가 없었지요
누가 청해야만 머물수있죠
이해됩니까? 법칙이 그래요
아무도 강연하러 와달라고
초청하지 않으면
바쁘게 여기로 달려와서
홀로 단상에 앉아 한명을
놓고 강연할순 없습니다
세상의 논리가 그래요
요청이 없으면 할수없지요
부처도 마찬가지에요
이제 왜 어떤 사람들은
오래 사는지 이해하겠죠
어떤 사람들은
중생을 이롭게 할수록
몸이 훨씬 건강해지고
문제들은 감소합니다
이 세상에 살면
우리도 마찬가집니다
예컨대 더 바쁘게 일할수록
더욱 행복하게 느끼지요
우린 지나치게 많은 문제나
불평이 없습니다
우리가 바쁘지 않을수록
문제도 많이 생기고
몸도 안 좋아 집니다
안그런가요?그렇죠?(네!)
허운 스님은 그의 설법을
기록한 어떤 책에서
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래전에 한 이야긴데요
여왕의 어머니 자희와
왕의 아들은 이름이
광서라 하는데
광서제는 피난을 갔죠
아마 당시 전쟁이 있었겠죠
피난처를 찾아 걸었어요
아주 오랫동안 걸었지만
먹을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다 농부의 집에 들렀죠
그 농부는 돈이 별로 없어서
황제가 먹을 음식이
많지 않았습니다
농부는 밥을 좀 하고
고구마 잎에 간장을 넣어
요리했습니다, 이해하겠죠
그 농부는 특별히 많은양의
고구마잎을 요리했지요
황제는 말했어요
“와!이게뭐지?아주 맛있군”
황제는 그렇게 맛있는 걸
먹어본적이 없었어요
궁궐에 있을 때 산해진미를
즐기지 못했던 겁니다
식욕이 좋지 않았으니까요
황제는 매일 너무나 먹어서
위가 손상된 덕분에
음식이 맛이 없었던 거죠
황제는 아주 오랫동안
걸어서 거기 간 터라
너무 배고프고 피곤했었죠
황제에게 고구마잎을 조금
요리해주자, 그가 말했죠
“와! 이게 최고로구나!” 왕이
먹어본 중에 최고였어요
누가 감히 고구마 잎을
황제가 먹으라고
궁전으로 가져가겠어요
고구마 잎은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겠죠
내 말을 알겠어요?
그래서 왕이 궁궐속에서
엉망이 된 겁니다
황제는 할일도 별로 없어서
하루종일 높은 자리에 앉아
많이 움직이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별로 먹지 못했어요
그런데 밖에나가 운동을 좀
하니까 고구마잎도 아주
맛있어진 겁니다
이처럼 우리 몸이
남에게 이로움을 줄수록
더 오래 살게 되며
훨씬 건강해질 겁니다
하지만 물질 세상에서는
물질적인 면으로 그다지
이롭게 할수없어요
그 이유는
우리가 최고의 의사라면
작은 수의 사람만
구할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구할수 없어요
우리가 최고의 과학자라면
단지 한정된
기계만 만들수 있을 뿐
전세계를 바꾸고, 매우
문명화 시키고, 편안하고
조화되게 할수 없어요
우리의 물질적 힘은 매우
유한하기 때문이죠
더 많은 이를 이롭게 하려면
다른 방법을 써야 합니다
가장 과학적 방법을 써야죠
그건 우리가 영적 수행을
해야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소위 수행방법이 있죠
최상의 이익을 얻고
최상의 힘을 얻고자 한다면
우린 최상의 법문을
수행해야 합니다
난 모두에게 관음법문이
최상의 법문이란 걸
알려주고 싶습니다
모든 종교의 성서는
관음법문을 언급했지요
이 “관음법문” 은
실제로 법문이 아닙니다
우리 내면의 가장 위대한
힘을 열어줄 더 과학적인
방법입니다
그건 우리가 태어나기 전
창조적인 힘에서 분리된
가장 근원적인
힘이기도 합니다
그건 우리의 힘이며
꺼내서 쓸수 있습니다
알라딘이란 영화를
본적 있나요?
그는 마술램프를 가졌어요
알라딘과 마술램프요
네 여러분이 더잘 알지요
난 오랫동안 영화를 보지
못했습니다
원래 이 영혼은 항아리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 항아리는 매우 작았고
그것은 안에 갇혀 있었죠
어느날 어떤 사람이
우연히 그걸 열었어요 와!
나온 영혼은 크고 거대했죠
모두가 겁을 먹었어요
그걸 봤나요? 좋아요
그 큰사람이 막대한 힘을
가지고, 이리 저리 날고
많은 것을 하고
항아리에
갇혔단 걸 믿을수 없어요
이와 같은 겁니다
우린 자신을 매우 약하고
평범한 사람으로 봅니다
우린 흥미롭지도 않고
모두 같다고 보지요
하지만 우리 내면에 믿지
못할 전능한 힘이 있지요
그저 꺼내서 쓰지 못했어요
주의하지 않고 열면
그건 밖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무심코 열수는 없죠
우리가 무심코 열려고 해도
열수 없어요
그 영혼은 그 사람을 찾을수
있는건 인연때문이지요
우연히 하는게 아닙니다
그의 시간이 왔기 때문이죠
신 혹은 어떤이가 그를
몇백년 동안 벌했는데
이제 시간이 되어서 열렸죠
그건 우리가 스승을 만나고
관음법문을 배우는 것을
뜻밖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아요
혹은 호기심으로 왔다거나
우연히 왔다고 생각하지요
그걸 안 존재는 우리 내면의
스승이자 원래의 존재이며
그가 강연을 듣고
이해한 겁니다
두뇌는 이해하지 못했겠죠
하지만 우리가 여기 오면
확실히 이해하게 될겁니다
내면의 총명한 존재는
두뇌가 얼마를 속이든
상관없이 이해합니다
일단 여기오면 달라지죠
자신이 온 이유를 압니다
무작정 온게 아닙니다
그는 자신의 가슴을 따랐고
가슴으로 가슴을 잡습니다
매우 분명하게 압니다
그의 시간이 됐음을 알았죠
램프속의 지니와 마찬가지요
열리자마자 밖으로 나왔지요
우린 내면엔 불가사의한
전능한 힘이 있습니다
알라딘의 힘보다 훨씬
더 크고 훨씬 강합니다
상상을 초월하지요
그걸 열도록 도와줄 사람이
없었지요 아무도 열어주지
않아서 나올수 없는 겁니다
그래서 우린 뭔가를 원할 때
응답이 없는 것 같지요
우린 부처와 신이 있으며
영혼도 있고 보살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예수그리스도가
아주 인정이 많고
부처가 자비로워서
우리가 소망하는건 뭐든
이루어진다고 들었지요
법화경 보문품을 외웁니다
그건 관음보살이 가장
자비롭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청하는 뭐든 얻지요
우리가 불속에 떨어져도
불타지 않을 겁니다
우리가 바다에 떨어져도
물에 빠지지 않을 겁니다
많이 외울수록 흥미가
떨어지니 이상한 일이죠
램프 뚜껑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능한 힘은
나올수 없어요
아이가 뚜껑을 연후에
알라딘은 그를 산에 오르게
하고, 바다를 건너고, 하늘을
날고 그를위해 놀라운걸 했죠
인간이 할수없는 일이지요
맞죠? 마찬가지로 우리가
내면의 전능한 힘을 열면
뭐든 할수 있습니다
무소부재 해지고
영원히 살수 있고
병을 치유하고, 산을
옮기고, 바다를 말립니다
상상을 초월해서
뭐든 할수 있어요
우린 무릎이 닳도록
보거나 만지거나 닿거나
상상하고나 접촉할수 없는
신과 보살에게 기도하면서
무릎을 꿇어선 안됩니다
뭔가를 기도할 필요가 없죠
전능한 힘이
우릴 위해 모두 할겁니다
우리에게 필요한걸 알죠
이게 관음법문의
이로움입니다
관음법문은 이 전능한
힘을 여는 법문이죠
하지만 난 관음법문이
방법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때로 우린 매우 집중해서
뚜껑을 찾아서 조금
열수 있습니다
때때로 집에 있을 때
우린 매우 열중해서
빛도 볼수 있어요
하지만 이것이
관음법문인지 모르죠
종종 매우 아름다운
다른 세계를 보고
예수 같은 보살이나
성인들을 봅니다
우린 그 의미를 몰라요
가서 다른 사람에 물으면
“마장 걸렸다” 라고 말해요
우리가 집중했을 때
내면의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수 있지만 뭔지 모르죠
의사에게 가서 물으면
그는 이명이라 하죠
그들이 하는 일이죠
가끔 무의식적으로
뚜껑을 열어서 전능한 힘이
나오게 되더라도
그 기능을 모르죠
그 어린 애와 같아요
항아리 뚜껑을 열자
매우 크고 거대한 영혼이
그의 앞에 나타났지요
그 영혼은 그를 죽이려고
했어요 그렇죠?
그 영혼은 “처음에 누군가
날 구해주면, 그를
돕겠다고 했어요
두번째도 그와 같았죠
하지만 세번째에
그를 죽일거다”라고 했어요
이제 아이를 죽이려 했지만
그 아이는 매우 영리해서
잠시후 다루는 법을
알았고 이 힘을 유용한
힘으로 변화시켰죠
그러니 우리가 정말 우연히
이 힘을 열게 되면
마장걸렸다고 할수있겠죠
때론 우리 스스로 이상하게
변하기도 하니까요
이건 아무도 이 힘을 어떻게
쓸지 알려주지 않아서에요
원자력도 마찬가집니다
알았어요
만일 그걸 어떻게 쓸지 안다면
많은 시민들에게 득이 됩니다
그걸 살인하는데 쓸수도 있어요
전기와 마찬가집니다
전기로 불을 켜거나, 사진 찍거나
마이크를 쓰는데 쓸 수 있어요
우리가 높은 가르침을 들을때
우릴 편안하게 해줄수 있지요
하지만 어떤 곳에서는
전기를 살인하는 데 씁니다
전기 의자처럼 말이에요
정말 끔찍한 일이지만
존재합니다
우린 같은 힘을 이용해서
많은 다른 일을 할수있어요
소위 말하는 마녀들이나
흑마술사들 역시
같은 전능한 힘을 씁니다
차이점은 그들이 신의 힘을
나쁜 일에 쓴다는 겁니다
그래서 업장이 아주 무겁죠
백마술사들도 마찬가지예요
그들 역시 신의 힘을 씁니다
하지만 흑마술사들보다
더 이로워 보이죠, 또 그들은
흑마술사들 보다 낫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좋진 않아요
왜냐하면 그들은 우주,
자연계의 자연스러운 과정을
방해하기 때문이에요
또한 교통혼잡을 일으키죠
우리가 고속도로를 달린다면
규정된 속도만큼만
빨리 달려야만 합니다
내 말 이해하겠어요
그럼 어떤 사고도 없겠지요
만일 우리가 교통 통제를
맡고 있을 때 고위관료나
친구를 만나면
빨간 신호등에서도 그를
지나가도록 하지요
그가 바쁘다고 했으니까요
내가 경찰이라고 합시다
내 친구들을 만나면, 그들이
빨간 불에 지나가도록 해요
만일 그들을 막지 않으면
내 친구라도 사고가 날거예요
그를 빨간 불에 지나게 할 땐
그게 괜찮아 보였는데
그게 교통사고를 일으키죠
이를테면 그런 거에요
또는 고속도로에서 너무 빨리
달리거나, 다른 차를 추월하고
방해하는 사람을 봅니다
하지만 그가 내 친구란 이유로
그들을 막지 않고 일부러
그들을 못본체 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고속도로가 엉망이 되어서
차들로 막힙니다
모두 한 사람 때문에 그렇죠
내 말 알겠어요
마찬가지예요
백마술이나 흑마술을 쓰면
우주에 있는 모든 중생의
교통을 방해할 겁니다
교통혼잡을 일으키지요
한 곳의 교통을 방해해요
한 사람만 이롭게 하려고요
내 말 알겠어요
그러니 수행자로서 우린
절대 사람들을 혼란시키는
신통을 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석가모니불은 제자들이
신통을 쓰지 못하게 했지요
그 역시 신통을 쓴적이 없죠
많은 이들이 찾아와 그에게
막 세상을 뜬 자녀들을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그는 그들을 구하지 않았어요
많은 아픈 사람들이 와서
그에게 고쳐달라고 청했지만
그는 치료하지 않았어요
그의 나라에서 전쟁이 나자
그의 제자들이 그에게
두 나라 사이의 나쁜 상황을
조정해달라고 요구했어요
하지만 그는 조정하지 않았죠
그는 그것이 업이며
갚아야만 한다고 말했어요
그는 조정할 수 없었죠
그에게 신통이 있었고
그가 조정할 수 있었지만
그는 한 사람 때문에
세상을 망치고 싶지 않았어요
내가 아까 교통혼잡과
도로차단에 대해 말했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도시에서도 마찬가지죠
때로는, 우리는 신통을
배우길 좋아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 소위 말해
수행을 배우길 원하는 이들은
이런 신통에 눈이 멀었죠
그럼 그들은 길을 잃고
다른 곳으로 갑니다
최고의 등급을 얻지 않아요
석가모니불이 병을 고치려고
신통을 쓸수 있었다면
그는 설사로 죽지 않았으며
아무 두통도 없었을 거예요
늘 그를 죽일 방법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갖지도 않았겠지요
그는 많은 재난을 만났어요
그는 또한 먹을 게 없지도
않았을 겁니다 왜냐하면
3달 내내 아무도 그에게
공양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는 가서 말 먹이를
먹어야만 했어요
그는 “훌라훌라훕” 해서
돌을 밥으로 바꿀수 있었겠죠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내 말 알겠어요
그는 “훌라 훌라 훕” 해서
배가 안 아프게 할수있었어요
왜 그가 복통으로
죽었겠어요
지금껏 우린 여전히 그가
힘이 있는지 없는지 의심해요
자신을 살릴수 있었는지도요
가능했지만 그는 원치 않았죠
그는 자연스러웠어요
그는 우주의 법칙을 존중했죠
내 말 알겠어요
그는 한 사람만을 위하지 않았죠
옛날에 중국에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나라의 법은
가족과 친구를 위해
차별하지 않는다”
법은 여러분이 왕의 가족이나
친구이든 그렇지 않든 간에
상관하지 않을 거란 뜻이죠
우주의 법칙도 마찬가지예요
만일 우리가 우주의 법칙에서
달아나길 원한다면
아주 합법적인 방법이 있어요
우리가 수행하는 것이죠
우린 이 세상의 법을 따르지만
다른 길이 있다는 것도 압니다
만일 거기에 갈수있다면
돌아가 거기서 벗어날수 있죠
내 말 알겠어요
이렇게 우린 고속도로에서
규칙에 따라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운전할수 있지요
그럼 아무일 없을 겁니다
설사 우리가 대통령이나
고위관료라 해도 역시
교통법을 존중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에게 재난이 올 겁니다
내가 어딜 가든지
모두들 내게 신통을 좀
보여줄 수 있는지
물었어요
난 왜 그들이 신통을 보길
원하는지 몰랐어요
우린 매일 많은 신통을 봐도
끝낼 수 없는데, 왜 그들은
여전히 신통을 보길 원할까요
보다시피 이 쌀은 원래
그냥 작은 씨앗이었죠
우리가 그걸 심자, 그게
많아지고 커져서, 지금은
더 많은 이들에게 득이 되며
많은 생명을 유지시켜 줘요
이것 역시 우주의 신통이죠
꽃은 그저 작고, 눈에 안 띄는
씨앗이었어요, 하지만 일단
심어지면 정말 많아집니다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죠
이런 색색의 커다란 꽃은
모두 같은 땅에서 나오고
같은 물에서 와서
색색으로 자라납니다
이게 신통이 아닌가요
우린 공기를 볼 수 없고
그게 뭔지 모르지만
그게 없으면 즉시 죽습니다
그것 역시 신통이지요
가장 커다란 신통은
우리 뱃속에 아무것도 없다가
결혼을 한 뒤에
우리 안에서 아이가 생겨서
얼마 뒤에 아이가 나와
크게 자라는 겁니다
만일 이게 신통이 아니라면
다른 뭐겠어요
누구나 신통을 충분히 가졌으니
제발 유치한 “짜잔” 신통을
요구하지 마세요
우린 신통을 원한다고
말하지 않는게 낫죠, 안 그럼
수행자들이 비웃을 겁니다
“아직도 그런 걸 갖고
놀고 싶어요?” 알겠어요
그들은 우리 등급이 여전히
매우 낮다고 생각할 거예요
그러니 수행은 신통이 아니죠
관음법문이 우리에게 수많은
소위 신통을 줄 테지만
그건 자연스럽게 오며
우린 고의로 자랑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일부러 보이지
않을 거라고 난 말했어요
그건 자연스럽게 우리 삶과
이웃의 삶을 조절합니다
우리의 가족과 친구를 돕죠
이렇게 자연스럽게 합니다
우리가 어딜가든,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이익을 볼 거예요
우리가 어디있든 아픈 이들이
저절로 편안함을 느낄 겁니다
우리가 뭘 하든, 자연스럽게
우주 전체를, 전세계를
국가 전체를 이롭게 합니다
우린 뭔가를 외우거나
무슨 주문을 쓰거나
2,3일간 기도하거나
하루종일 굶거나
밤을 꼬박 세우며
거기 있어서는 안 되요
신통도 마찬가지예요
작은 신통은 보일 수 있지만
고등의 신통은 자연스러워요
가지지 않은 것과 같아요
고등학교에 간 뒤에 사람들이
우리에게 묻는 것과 같아요
토마토 두개가 각각 3달러면,
만일 2개를 원한다면
즉시 6달러를 낼 겁니다
알겠어요 아주 자연스럽죠
여러분이 지불할 때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죠
6달러를 생각하지 않았어요
누구에게 묻지 않았죠
여러분은 복잡한 뭔가를
적지도 않았어요
자연스럽게 그걸 아니까요
왜냐하면 여러분은 이미
초등학교에서 그걸 배웠거든요
그러니 관음법문을 수행하면
모든 걸 가질 테지만
그건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그건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거기에 대해 알지도 못하죠
내 말 알겠어요
부처의 금강경에서
석가모니불이 말했습니다
“보살은 그가 보살인지 모른다
부처는 그가 부처인지 모른다
아라한은 그가 아라한인지
모른다 만일 보살이 여전히
그가 보살인지 안다면
그는 보살이 아니다
만일 아라한이 여전히
그가 아라한인지 안다면
그는 아라한이 아니다
만일 부처가 그가 부처인지
안다면, 그는 부처가 아니다”
따라서 진정한 신통은
에고가 없는 신통이고
자연스러운 신통입니다
만일 신통을 가진걸 모른다면
그게 진짜 신통입니다
우린 저절로 남들을 이롭게
하며, 우릴 한번 보기만해도
편안해집니다
가까이 앉으면, 환자들이
갑자기 낫죠 이런 식이에요
관음법문을
수행한 뒤에는 이걸 압니다
“훌라 훕” 하거나
복잡한 걸 외워선 안 되죠
이런 자연스런 신통,
자연스런 힘은 우주의
중생들을 방해하지 않지요
내 말 알겠어요
그러니 신통을 쓴다 해도
사실 신통을 쓰지 않아요
그래서 업장을 짓지 않죠
흑마술이나 백마술을
쓸 때는 업장을 짓습니다
그건 우주의 법칙과
우주의 교통을 방해하니까요
어떤 사람이 다른 차를
불법으로 추월했다고 해요
알겠어요
고속도로 통행을 방해해서
경찰이 그를 잡을 겁니다
내 말 알겠어요
그 자신도 곤란하게 했고
경찰이 그를 잡을 겁니다
그가 법을 어겼죠
그럼 그 사람은,
자신이 경찰이거나
친구가 경찰이기 때문에
과속으로 운전해서
고속도로의 교통을 방해하죠
그는 그걸 몰래하지 않았고
그가 한것을 확실히 아니까
비록 합법적으로 보여도
여전히 고속도로에서
문제를 일으킵니다
나중에 그는 아마
차 사고가 날 거예요
그러니 흑마술과 백마술은
우주에 똑같이 안좋은 상황과
불쾌한 사태를 만듭니다
따라서 우리 수행자들은
많은 법문을 알지만, 최상의
힘을 얻고자 하기 때문에
최상의 법문을 배웁니다
최상의 법문은 우리가
자신의 전능한 힘을 열어서
사용하기 위한 법문입니다
우린 다른 사람들에게 뭔가
빌릴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이의 신통을 빌리지 않고
다른 이의 힘을 빌리지 않으며
다른 이의 수행에
의존하지 않죠 그건 모두
다른 이들에게 속하니까요
나중에 우린 우리에게 속하지
않은 걸 돌려줘야 해요
우린 그걸 반환해야 하죠
내 말 알겠어요
조만간 그걸 돌려줘야 합니다
신통이 뭘까요
그건 훌라 훕이든 뭐든
주문을 외울 때, 지옥에서
많은 병사들을 부르는 거죠
알겠어요
또는 유령이나 정령
수호신들을 부르겠죠
이런 작은 천사들은 여러분의
주문으로 통제됩니다
여러분은 그들에게 오라고 하죠
“내가 이걸 하는 걸 도와줘”
내 말 알겠어요
그들은 매우 빨리 돕지요
하지만 우리가 그들의 힘을
쓰기 때문에, 나중에 우린
그걸 그들에게 돌려줘야 해요
조만간 그걸 돌려줘야 하죠
그래서 신통이
최고가 아니란 겁니다
우리 관음법문 수행자들의
신통은 우리의
전능한 힘에서 옵니다
우리 자신에게서 오지요
내 말 알겠어요
우린 우주의 작은
부하들을 쓰지 않죠
작은 정령, 유령
지옥에서 온 용사들 같은
작은 부하들 역시
우주의 중생들입니다
그들도 전능한 힘에 속하죠
하지만 그들에게 일하라고
청하고, 명했기 때문에
그들은 호의를 베풀었다고
생각해서 우릴 찾아내서
뭔가를 받고자 할 겁니다
내 말 알겠어요
우리자신이 일해서
뭔가를 얻으면, 누구에게
아무것도 빚지지 않아요
우리 자신의 돈을 쓰고
타인에게 빌릴 필요 없지요
그럼 돌려줄 이자가 없죠
우리는 소위 업이 없어요
신통력 간에는
차이점이 있어요
명백한 신통력은 볼수있죠
물질적인 신통력 말입니다
보이지 않는 자연스런 힘이
최고의 신통력입니다
그것은 신통력이 아니라
사실 전능한 힘입니다
아니면 우리는 말하겠죠
“칭하이 스승님은
관음법문에 대해 밤낮으로
말하지만 호흡을
가르치는 다른 자들은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을 외우면
부처가 될수있다고 합니다
그걸 외우는게 더 간단한데
왜 우리는 관음법문을
수행해야 하나요?
누가 그렇게 생각해요?
예! 저기 있어요
어떤 이들은 호흡에
집중하는 수련을 합니다
그들은 이런 식으로 부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간단하면, 왜 모두
벌써 부처가 되지 않았죠?
우린 매일 숨을 쉬고, 모두
1에서 10까지 외울 수 있죠
그렇게 간단하면, 왜
모두 그걸 수행하지 않았죠?
그런 법문을 수행했던
사람들이 여기 많지만
여러분은 유익이 없었고
그래서 그걸 멈춘 것입니다
계속 수행을 해도
여러분에게 유익이 없어서
그걸 의심하고, 이런 수행은
정말 쓸모 없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유용하지 않은 법문을
수행하는 사람들도 여전히
진리를 따른다고 말합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다른 이름
부처의 이름을 가르치면
그들은 외도라고 말해요
1,2,3,4,5,6, 을 외우는 것은
진리를 따르는 것이지만
다른 부처의 이름을 외우면
진리를 따르는 게 아니죠
부처는 이름이 많아요
아미타불은 유일한 부처가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해요
많이 있어요
우리가 부처를 믿는다면요
어떤 이는 만명의 부처의
이름을 암송합니다
때로 여러분이 참회할 때
일만 부처님께 절하고
각각의 이름을 암송하죠
일만 부처를 찬탄하고
88명의 부처를 찬탄하고
일천 부처, 삼천 부처
많은 부처를 찬탄하죠
일만 부처를
찬미하는 시가 있어요
우리는 오직 오불만 외우죠
별로 많지 않아요, 사람들은
왜 이 이름을 외우면 외도로
간다고 걱정하지요?
1,2,3,4,5,6가지 이름을 외우면
여러분은 어디 갈 수 있나요?
그래서 우리는 세상이
얼마나 무지한지, 얼마나
분별하는지 알 수 있어요
이 분별하는 마음이
너무 크고 너무 무거워서
우리는 깨달을 수 없어요
우리는 명칭과 옷에 집착해요
이해하지요?
어떤 사람이 다른 옷을
입은 걸 보면, 우리는
그들을 외도라고 생각해요
왜 옷이 그렇게 중요해요?
난 거기가서 이옷을 입고
어딘가 걸어두고 나서
다른 옷을 입을수 있어요
강연 후에 돌아와서 다른
옷을 입을수 있어요
그러니 우리 수행자들은
용감해야 합니다
우린 그걸 간파해야 합니다
오직 용감한 사람들만
천국에 가고, 해탈할수 있죠
세상의 대부분 사람들은
남을 따릅니다
어느 곳이든 가장 흥미있고
가장 붐비는 곳이
올바른 곳입니다
우리는 빨리 남을 추종하죠
판단하는데 자신의 지혜를
쓰지 않아요
그래서 많은 면에서
우리는 실수합니다
우리는 자기 능력을 가지며
자신의 지혜를 갖고 있으며
남의 말을 들어서는 안돼요
지금까지, 난 불교 옷을 입어요
이것을 전에 입었고
지금 계속 그걸 입어요
전에 여러분이 뭘 입었든
계속 입을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고 싶어요
옷은 상관없다는 뜻이죠
이해해요? 난 오늘 옷을
바꿔요 내일도 바꿀수 있죠
이러면 여러분도 자신의 옷을
바꿀수 있다고 생각할 겁니다
세상은 엉망입니다
우리가 매일 옷을 사러 가면
많은 돈을 낭비할 겁니다
우린 뭐든지 가진 걸 입어야죠
이옷은 내면의 사람이 아니죠
우린 그걸 오해합니다
그래서,
많은 종교전쟁이 일어났어요
지금도 같은 종교 안에서
많은 사람이 다른 걸 말하죠
그것은 우리가 본질을
얻지 못하고 두뇌로만
그걸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지혜의 말씀과 함께
해 주셔서 즐거웠습니다
내일도 이 통찰로
가득한 강연인
“영생은 가능한가”의
최종편을 기대하십시오
이어서
“예술과 영성”을
시청하시겠습니다
오늘 지혜의 말씀과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도 칭하이 무상사의
강연 “신은 존재인가
비존재인가”를
많이 시청해 주십시오
이어서 수프림 마스터TV에서
“영화 속으로”가 방송됩니다
모두 다른 판단을 가지고
모두 다른 생각을 가져서
많은 마찰을 만듭니다
“ 신은 미친 게 틀림없어” 라는
영화를 봤나요?
수행에 관한 거라고 생각했죠
신이 나온다고 들었으니까요
수행에 관한 것이라 생각해서
약간 더 연구를 하고 싶었어요
그들 모두 외적 미덕을 말하고
난 수행에 대한 그들의
태도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를
이해하고 싶었어요
결국 웃기는 걸로 판명됐죠
그 백인 미국여성을
그들은 최고미녀라고
생각했어요
미국에서 가장 예쁜 여성인데
무슨 일이 생겼죠?
미국남자가 말했어요
“아! 그렇게 못생긴 사람은
이전에 본 적이 없어
왜냐하면 그에게는,
흑인이 진정한 미인이니까
그는 전에
백인을 본 적이 없었어요
모두 다른 견해 때문이죠
그가 두 사람의 내면의 미를
흑인과 백인 두 사람 안의
전능한 힘을 볼수 있다고
가정하면, 그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는 말했을 겁니다
“아! 그들 둘 다 아름답다”
흑인도 전능한 힘을 가졌고
백인도 전능한 힘을 가졌다
중국인은 전능한 힘을 가졌고
미국, 독인, 러시아인
친절한 사람들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사람들도 모두
내면의 전능한 힘을 가졌죠
만약 모두 꿈에서 깨어나면
완전히 다를 것입니다
두 컵은 다르게 보이지만
같은 물을 담을수 있지요
컵을 열면 우리는 알 것이다
물은 갈증을 가시게 하려고
마시는 것이지요
말을 이해하나요?
그걸 열지 않아서 안에
뭐가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갈등하고 생각하죠
“이것은 작고, 저것은 크다
물론 그것들은 다르다”
그것은 같은 것입니다
스승님!
모든 감각과 다섯 기능이
텅빈 상태는 무엇입니까?
이것은 신성한 삼매에
들어갈 때 체험하는 것이죠
삼매에는 세 등급이 있어요
첫 번째는 깊은 삼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게 가장 낮은 것이고
소위 깊은 잠이지요
두 번째 등급은
아직 의식은 있을 때지요
우리 마음은 아직 작용하고
외부 환경을 의식하지만
내면으로 고요합니다
내적인 비전을 보면서
외부에 무엇이 일어나는지
인식합니다
세 번째는 신성한 등급입니다
우리는 안팎으로 아무것도
모르고, 감각도 없어요
우리 자신을 보지도 않아요
외부로 보거나 느끼지 않죠
“무”의 상태로 들어갑니다
오직 드넓은 빛이 있지요
우주와 모든 것은 사라지죠
그러나, 여러분에게 말하는데
이것도 최고의 등급은 아니죠
이 물질계에서는, 오늘날까지
최고 유명인이 이 세 등급만
말할 수 있었어요
아직 다른 가장 높은 등급이
있는데 말할 수 없어요
나도 말할 수 없어요
스승님, 채식에 관해선데요
영적인 수행자가
동물성 약을 처방하는 게
필요하면, 그래도 좋은가요?
비입문자에게는 괜찮아요
입문자들에겐 안됩니다
식물에 기초한 성분보다
동물성을 쓴 경우
우리는 훨씬 더 비싸게
갚아야 하니까요
“비싸게” 라는 것은
돈의 가격이 아니라
업의 빚을 뜻해요
그래서, 우리가 더 쓸수록
우린 더 빚을 갚아야 하죠
식물들도 생명이 있지만
최소한의 업이 있어요
식물을 소비하면
그다지 갚을 필요 없어요
관음법문을 수행하면
이 업을 정화할 수 있죠
그러나,
동물의 생명을 취하는 업은
정화하기가 아주 어려워요
그래서 내게 입문한 사람은
고기를 먹을수 없는 겁니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의사고
환자가 이런 약을 요구하고
선호한다면 이를 처방해도
된다고 허락합니다
당신자신은 먹으면 안돼요
스승님, 우리 일상이 부처의
안배인지 마야의 안배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우린 구별할수 있고 알지요
관음법문 수행자는 모두
우리를 위해 누가 매일
안배하는지 아주 잘 압니다
물론 비수행자는 알수없죠
명확히 볼 수 없으니까요
관음법문 수행자는 조만간
무엇이 마야의 안배이고
무엇이 부처의 안배인지
알게 됩니다 아주 명확하죠
근래의 스승인 광진은
이런 말을 남겼지요
“오지도 가지도 않으니
애초에 아무것도 없다”
이 ‘아무것도 없음’은
어떤 의미일까요?
무슨 뜻이지요?
이 ‘무’가 무슨 의미일까요?
그대신 나에게 묻는군요
그가 말한거지 내가 아니에요
난 남의 일에 참견 안해요
스승님께서 말씀하시는
진리란 무엇입니까?
도덕경에 언급된
‘도’가 그것인가요?
무엇이 ‘깨달은 것’이고
‘도를 얻은 것’인지요?
이 도에 대해 말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노자가 말하길
“귀로 듣지 않고 들을수
있는 것이 있다
눈으로 보지 않고
볼수있는 것이 있다
그러나 그것을 느끼고
존재함을 알 뿐
잡을 수는 없다
이름은 모르겠으나 난
이를 ‘도’라 부르겠다”
이것은 내가 말하는
그 진리와 같습니다
나도 그걸 설명할 수 없지만
그냥 진리라 부릅니다
그렇지만 우린 그걸 듣고
보고, 깨달을 수 있지요
이는 관음법문의
수행 결과입니다
관음법문 수행을 통해
이 ‘도’, 진리를
느끼고 잡을 수 있죠
이를 이용 할 수 있어요
듣되 귀로 듣지 않고
보되 눈으로 보는게 아니죠
이는 도덕경에 쓰여진 것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내면의 소리는 귀로 들리지
않지만 들을 수 있습니다
내면의 빛은 눈으로 보지
못하나 볼 수 있습니다
내면의 전능한 힘은 손으로
잡을 수 없지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린 이를 ‘도’라
부릅니다 이해합니까?
스승님 영혼과 불성을 어떻게
명확히 구분할수 있을까요?
영혼은 불성과
같은 겁니다
그 본질, 진정한 본성이
불성이지요
영혼은 볼수있는 유형의
형태가 없습니다
방금 설명했던
도덕경에서처럼
육안으로 볼 수 없죠
그러나 그걸 볼때는 아주
명확히 볼수 있습니다
관음법문 수행으로 자신의
진아, 영혼을 볼 수 있지요
그래서 이렇게 말하는 거죠
“진아에 귀 기울여라”
“본성을 보고 부처가 되라”
불가능한 게 아닙니다 관음
법문을 수행하면 가능하죠
스승님 진리를 깨달으면
종교에 상관없이 모두
해탈할 수 있을까요?
네, 그러나 가장 어려운 건
진리를 깨닫는 것이죠
모든 종교는 이 진리를
소개하고 이해하도록
격려하지만 깨닫기가
아주 어렵지요
어떤 종교이든 진리를
깨닫는 건 단순하지 않아요
진리는 우리 내면에 있는
우리자신의 힘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힘을
알고나면 진리를
깨달았다고 말할수 있죠
방금 전 난 이 진리를
만질수도 볼수도 잡을수도
없다고 했습니다
이 진리를 깨닫고자 우린
관음법문을 수행합니다
깨닫고 나서 경전을 다시
읽으면 이해가 됩니다
“오! 이것이 도덕경에서
의미하는 것이었군
눈에 보이지 않고
귀로 들리지 않고
잡을 수 없지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이제 이해하겠어!”
그때 여러분은 도덕경에
묘사된 대로 진리를
이해한다고 할수있지요
혹은 관음법문 수행으로
어떤 내면의 체험이 있지요
그리고 나서 불교의
능엄경을 다시 읽으면
내면으로 진아에
귀 기울이라고 하고
내면의 소리와 빛에 대해,
읽고 다채로운 빛과
석가모니 부처가 앉은
천엽연화에 대해 읽으면
그것들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을 명확히 이해하죠
아이들이 배우는 ABC처럼
아주 명확하게 능엄경을
이해할 겁니다
그 때 석가모니 부처가
그랬듯이 진리를 깨달았다고
말할 수 있죠 부처가 얻은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런 후에야 진정으로
도교를 믿고,
불교를 믿고,
천주교를 믿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천주교냐 불교냐 도교냐의
문제가 아니지요
스승님,관음법문 수행에서
최고 수준은 무엇인가요?
채식인이 잘못해서 고기를
먹으면 참회할 수 있나요?
영적 수행에 해가 될까요?
질문이 두 개군요
하나는 수준이 높고
하나는 낮군요
첫 번째 질문,
관음법문 수행으로 얻을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은
관음보살, 부처가 되고
무소부재하게 되며, 무수한
화신을 갖게 되는 겁니다
누군가 도움을 기도하면
이 자리에서 알 수 있지요
미국에서 도움을 청하거나
프랑스의 제자에게 문제가
있다면 즉시 처리할수 있죠
우린 이 물질계에 살면서
이미 중생에게 이로움을
줍니다 물질계는 안 돌보고
죽은 후 천국에 가서 즐기려
영적 수행을
추구하는 게 아니에요
이해합니까?
그것이 진리를 얻은 자입니다
진리를 얻은
영적 수행자는
하루종일 다리 꼬고 앉아서
아무도 돕지 않는게 아니죠
난 이를 회피라 부릅니다
도를 얻은 사람은 스스로
증명해야 하죠 이해합니까?
천국에서 이로움을 얻고
그 열매를 즐겼으면
지구로 내려와 우리 이웃,
친척, 친구, 국가, 세계에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그럴 때 부처로서 음양이
제대로 균형 잡게 됩니다
이로움을 주기 전엔 마치
연애소설을 읽는 것과 같죠
결혼을 안 했으니 아이를
갖는 것이 어떤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스승님,우린 어떻게 엄청난
힘을 열수 있을까요?
내가 여는걸 도와 주겠어요
난 망치를 사용하죠
명상의 올바른 자세와
방법을 보여주시고,지시
사항을 말씀해주시겠어요?
입문 때,내게 관음법문을
배우러 오면 수시간에 걸쳐
명확히 말해주겠어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어디에 집중하는지
무엇을 무시해야 하는지를
말해주겠습니다
아주 명확히 말해줄 겁니다
그래서 입문이
그렇게 오래 걸리는 거죠
그 방법을 가르쳐 줘야 해요
깨달음 자체가 6시간
걸리는 게 아니죠 아니에요!
깨달음은 이렇게 옵니다
우선 뭘할지 가르쳐야 해요
불편하거나 호흡에 문제가
없도록요 그래서 그렇게
오랜 시간이 필요한 거죠
여기서 해달라 해도 그렇게
짧은 시간에 할수가 없어요
스승님, ‘영원’이란 무엇이고
‘덧없음’은 무엇인가요?
‘덧없음’은 우리 세상이고
‘영원’은 다른 세상에 있죠
어떤 세상은 더 지속됩니다
그런 세상을 ‘영원’하다고
해요 우리 세상은 영원하지
않죠 오늘 있지만 내일 없죠
이를 ‘덧없음’이라 합니다
예로 이 꽃다발을 가져다가
몇 일간 여기 놔두면
꽃들은 시들어 죽고
부패하고 악취가 나며
변형될 겁니다
그것을 덧없다고 하지요
육체도 마찬가집니다 오늘
젊고 예쁘고 건강하지만
내일,날이 가고 해가 가면
늙을 겁니다
이는 빠지고
몸은 달라 보이며
어느새 모두다 사라지죠
온 몸이 사라질 겁니다
그것이 덧없는 거죠
서방 극락세계는 여전히
아수라의 경지에 있습니까?
서방 극락세계요? 당신이
거기 가면 알겠죠 그렇게
서둘러 물을 필요 없어요
명상 중에 전 제 앞에
있는 저를 보는데요
왜 그런 건가요?
그냥 무시하세요
석가모니 부처는 무수한
화신이 있었습니다
당신은 둘 밖에 없는데
그렇게 당황하는군요
왜 승려나 비구니는
머리를 밀어야 하나요?
나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전통입니다
내가 듣기론 아주 오래 전
옛날 옛적에
이 세상엔 사람이 없었어요
다른 존재도
없었지요
아직 창조되지 않았죠
인간도,아무것도 없었어요
더 높은 세계의 존재들이
여기 와서 살았죠
그들은 빛나고
자유로이 날 수 있었어요
어느 날 그들은 지구에
있는 강을 발견했죠
강물이 아주 맛있어 보여
맛을 보았지요
마셔보니 꿀처럼 맛있고
아주 향기롭고 아주
달다는 걸 알았어요
그들이 더 먹을수록
더 많이 변했습니다
더 먹은 존재들은 아주 추하고
빛이 적어지고 날수 없었어요
점점 더 추하고, 조잡하고
무거워졌죠
그들의 육체는 다른 형태로
바뀌어,전처럼 빛나거나
투명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더 이상 날수없어
걸어 다녀야 했어요
이 이야기는 좀 긴데
짧게 자르겠어요
얼마 후 새로운 것이
출현했지요
계속 먹자 점점 추하게
되어서 남자와
여자로 변했어요
전엔 남자도 없고
여자도 없었어요
모두가 똑같이 빛나고
자유로이 날고,빛으로
소리와 세상을 만들었죠
후에 이 세상 음식과 흙을
먹기 시작하면서 그들은
추해지고 빛을 잃었어요
남자와 여자로 변해서
애정행각을 벌였죠
그래서 가족이 생겼고
진흙으로 집을 지었어요
어떤 이는 이런 삶을 아주
싫어하며 생각했죠 “세상에!
우리가 어떻게 된거야? 전엔
빛나고 자유롭고 아무데나
자유로이 날아다녔는데
이런 것들을 먹고서
아주 추하게 되고
많은 투쟁이 있어
모두에게서 욕심이 생겼어”
물건이 적어지자
모두가 움켜잡고
집에 보관했지요
사람들은 충분히 찾지못해
훔치기 시작했고
전쟁이 시작됐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이런 세상을 혐오합니다
“이건 정말 싫다!”면서
칼로 삭발을 했지요
이건 석가모니 부처가 한
불교이야기지 내가 한 게
아니죠 아함경에 있어요
머리와 수염을 밀고
산으로 들어가
동굴을 찾습니다
거기서 원래 빛나고
무한한 형태가 회복되기
바라며 조용히 반성합니다
그리고 매일 특정 시간에
마을에 가서 동냥하면
사람들은 기쁘게 공양했죠
공양이 끝나면 동굴로
돌아와 수행을 합니다
그 이후로 소위 브라만이
생긴 것이죠
내 말 이해합니까?
브라만들은 브라마의 빛나는
성품을 숭배한 사람들이었어요
그들이 처음 이곳에 왔을 때
그들은 브라마와 같았죠
그 당시엔 그들에게
브라마는 최고의 신을 뜻했죠
빛나면 자유롭게 나는 우수한
품성을 브라만이라 불렀죠
그러므로 그들은
빛나고 자유로운 상태로
근원으로
돌아가길 원했어요
그들이 브라마를 숭배해서
스스로 브라만이라 불렀죠
그때부터
브라만,혹은 사문이 있었죠
이해하나요?
그때부터 그들은
삭발하기 시작했어요
우리가 왜 삭발하는지 몰라요
알려면, 아주 오래 전에
삭발을 시작한 사람들에게
물어봐야 해요
하지만, 그들을 찾을 수
없으니 잊어버려요
삭발을 원하면 삭발하세요
머리를 기르고 싶다면
기르세요
난 삭발하라고 권한적이
없어요 있나요? 없죠!
그런데 왜 나에게 묻죠?
삭발하면 또한 시원하고
위생적이며 경제적이죠
스승님! 입문하려면
오계를 지켜야 합니다
오계를 지키지 않는다면
입문할 수 있습니까?
계율을 지킬 수 없다면,
입문할 수 없어요
다른 종교를 믿어도
입문할 수 있습니까?
네! 할수있어요 이미 말했죠!
모든 종교의 가르침은
본래 같아요
당신의 종교에서 배운 진리를
이해하도록 도와줄 뿐이에요
난 다른 종교로 바꾸라고
가르치지 않아요
나를 따라 수행하면
자신이 믿는 종교에
더 큰 확신을 갖게 되죠
내가 방금 수행해야만
도덕경에서 말한 ‘도’의
의미를 이해할 거라고
설명해주었지요
오직 그때만
신의 빛, 천둥소리와
성경에 있는 천상 왕국의
의미를 이해할 겁니다
오직 그때만
범천음, 해조음
석가모니 부처가 언급한
종과 심벌즈소리가
어떤 의미인지 이해할 거에요
종교를 바꾸지 마세요
나에게 헌신하지 않아도 되요
스승님! 저와 아내는
입문하여 해탈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저는 잦은 두통과
불면증으로 고생합니다
의사는 노이로제라고 했어요
그래도 입문할 수 있나요?
입문하면 회복될까요?
입문할 수 있지만
회복을 보증할 순 없어요
당신 운명을 예측하지 못해요
내겐 신통력이 없어요
당신의 부모가 천주교도인데,
왜 천주교 대신 관음법문을
찾아 나섰습니까?
관음법문도
카톨릭 법문이에요
누가 불교법문이라 했죠?
관음법문은 5대 종교에
모두 속해있어요
모든 종교가 본래 수행했죠
지금 잊은 것 뿐이에요
어떻게 대깨달음의 진리를
즉시 이해할 수 있나요?
관음법문을 수행하면
즉시 이해할 수 있어요
명상 중에
염불하거나
관음 진언을 외우나요?
어떤 부처를 떠올리거나
대자비주를 조용히
염하면 더 좋습니까?
오! 너무 많군요!
이런 온갖 수고 때문에
관음법문을 수행하라고
권하는 거에요
더 간단하고 쉬운
유일한 법문이죠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게 더
좋다고 하는 이유는 뭔가요?
관음법문은 여러분에게
즉각적인 깨달음과
이로움을 주기 때문이죠
조용히 대비주나
다른 것을 외우고
어떤 것을 마음속에 그리고
여러 진언이나
아미타불을 염해서
이로움을 얻었다면
왜 여기 와서 내게
이런 질문을 합니까?
그게 좋다면 물을필요 없어요
관음법문을 수행하면
좋다는 걸 내가 보장하죠
더 이상 물어볼 필요 없어요
인간은 왜 다른 운명을
가집니까?
아마도 먹은 양이
달라서 그럴 겁니다
방금 말한 이야기처럼
너무 많이 먹으면 추하고
거칠어지며 나쁜 운명을 얻죠
덜 먹는게 더 좋아요
고대부터 지금까지
그렇게 가르쳐왔어요
지금 바꿀 수도 있어요
관음법문을 수행하면
우린 같아지죠 좋은 운명만
있고 나쁜 운명은 없게 돼요
불자들은 달걀을 먹지않지만
몇몇 채식주의자들은
왜 달걀을 먹습니까?
예를들어 케이크요
달걀에 생명이 있나요?
물론 있어요!
안그럼, 어떻게 병아리가
거기서 태어나겠어요?
그런 질문을 하다니요!
하지만, 요즘 달걀은
수정란이 아니라고들 합니다
그래도 반쪽 생명이 들어있죠
음양이 반반씩 합쳐져
달걀 전체를 이루는 거에요
그 반쪽을 죽이면 살생이죠
먹지 않는 게 낫습니다
게다가 전부터 말해왔죠
달걀은 음기를 끌어당겨요
우리 수행자들은
음기를 멀리하고
양기를 흡수해야 해요
스승님! 제 남편은 성질이
고약하고 음주과 흡연 같은
나쁜 습관들을 갖고 있어요
어떻게 그를 좋은 사람으로
완전히 바꿀수 있나요?
(관음법문을 수행하세요)
누가 말하길,
관음법문을 수행해도
그걸 보증할수 없답니다
그 이유를 말해줄게요
어떤 이들은 전생의 업장
때문에 술과 흡연을 하죠
그들은 전에 독물이나
독가스로 남을 해쳤어요
이제 그들이 돌아오니까
이전의 희생자들도
아수라 중생이 되어 와서는
늘 그들에게 달라붙어
담배피고 술 마시고
도박 등을 하라고 재촉하죠
그래서 그들이 끊고 싶어도
담배와 술을 끊지
못하는 거에요
도박이 나쁘다는걸 알아도
끊을 수가 없어요
그러니 어떻게 끊도록
돕겠어요? 이해해요?
하지만 중독자들 몇몇은
내 가르침을 이해하고
해탈을 갈망하여 나를 따라
관음법문을 수행했기 때문에
중독증이 불시에
사라졌어요
그들이 나쁘다고 할수없어요
실제로 나쁜 사람은 없어요
고칠 수 없는 사람은 없죠
단지 그런 나쁜 인상,
전생의 업장과
아수라의 영향을 씻기 위해
거대한 힘을 사용하는 게
필요한 것 뿐이에요
관음법문을 수행하면
모든 걸 바꿀 수 있어요
악마도 아라한이 될수있죠
스승님, 스승님이 언급하신
이른바 우주의 법칙 안에서
통치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나요?
왜 부처조차 그것에
저항하지 못했습니까?
아무도 지배하지 않아요
그냥 자연히 일어납니다
그 이유를 내게 물으면
시간이 다할 때까지
설명해도 끝내지 못해요
그러니 묻지 않는 게 낫죠
우린 서둘러 수행해야 해요
그럼 이해하게 될 거에요
이게 더 편리합니다
전 당신 단체에서 발행한
잡지를 읽었어요
뉴스잡지에서, 삼매에
들어 많은 경지를 본
여러 수행자들에 대한
글을 읽었는데요
왜 그들은 자신을 보지않고
밖을 보았습니까?
자신을 보는것이 자신을 아는
최선의 방법인데 말예요
그들이 본 경지들은
그들 내면에서 온 거에요
외부에서 온 게 아니죠
그것들은 외부 세계가 아니라
내적 체험들이에요
그것들이 외부의 세계라면
왜 과학자들이 달에 갔을 때
아무것도 보지 못했나요?
왜 화성에 갔을 때 어떤
인간도 찾을수 없었죠?
어느 행성이든 찾은게 없어요
스승님! 입문한 후에
육식하면 어떻게 되나요?
명상할 때 마장에
걸리게 되나요?
아뇨! 그렇지 않아요
입문한 사람들 가운데
마장걸린 사람이 있나요?(아뇨)
부주의로 고기를 약간 먹으면
물론 업장을 짓게 됩니다
그땐 참회하고 명상을 더해서
업장을 갚아야 해요
입문한 후에도 인과를
만들면 피할 수 없어요
그럴 순 없어요
우린 조심해야 해요
입문한 후에도
고결한 사람이 되고
이곳의 법을 존중해야 해요
입문하면 살생하고 육식해도
내가 여전히 구해줄
거라는 게 아니에요
그렇지 않아요
여러분이 주의해야 해요
입문하면 이른바
내면의 스승을 볼수 있나요?
네! 있죠 본 사람 있나요?
(네) 많은 사람들이 봤어요
각자가 한 스승을 볼수있죠
채식에 관한 서약은
보살계나 팔계를 지키는
것과 똑같은가요?
똑같지 않아요!
같기도 하고 아니기도 해요!
채식을 하기로 서약하면
매일 채식을 해야 하죠
팔계를 지킬 때는
가끔 채식을 하죠
입문하면 스승이 왜
제자들을 악마의 공격에서
늘 지켜줄 수 있죠?
스승이 지켜주지 못하면
그는 참 스승이 아니에요
그런 거에요!
영어선생이 여러분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없다면
그는 영어선생이 아니죠
알겠어요?
참 스승이 제자들을 언제
어디서나 보호할 수 없다면
그는 참 스승이 아닙니다
그런 거에요!
그는 그런 힘이 있어야 해요
여러분이 미국이나 프랑스에
있어도 그는 알아야 해요
그는 관음의 힘이 있어요
내 말 알겠어요?
불경에는 어디서나
모든 중생의 기도를 들을 수
있는 관음보살에 대한
글이 있어요
알겠어요?
그때 그녀는 깨달은 스승의
힘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녀는 스승이 되었어요
진정한 스승은 그래야 합니다
빈틈없이 자녀들을 돌보는
아버지나 교사와 같지요
그래서 ‘사부’라고 부릅니다
안 그럼 ‘사부’가 아니에요
내 말 이해하나요?
모두가 이 칭호를 남용하죠
그들은 자신의
자녀들을 돌보듯이
제자들을
돌봐줘야 합니다
그들이 말하지 않아도
언제나 그들이 필요한 것을
알고 있으면 ‘사부’이지요
마치 무수한 화신으로
자녀들을 돌보는
부모와 같아요
알겠어요? 따라서
우리가 기도하면 관음보살이
천개의 장소에서 동시에
나타나므로 그녀를 존경하죠
또한 부처는
수없이 많은 화신을 가지며
그가 제자들을 보호하기위해
어디든 나타날수 있어서
우리가 존경합니다
그당시엔, 그는 참스승이었죠
스승님! 세가지 질문이 있어요
첫번째, 육도윤회는
무엇입니까?
두번째,
왜 살아있는 것이 죽은것이며
죽은 것이 살아 있는것입니까?
세번째, 불교를 수행하려면
마음을 안정시켜야 합니까?
첫번째 질문이요
육도윤회란
이렇습니다
우주에는 여섯 종류의
중생이 있지요
부처는 중생이 아닙니다
그들은 해탈해서
중생으로 치지 않지요
부처는 중생이 아닙니다
그럼 육도란 무엇일까요?
첫째는 천국에 사는
천인들이고
둘째는 여기 사는 우리와
같은 인간들
셋째는 아수라 중생들
넷째는 지옥의 중생들
다섯째는 아귀들
여섯째는 동물들입니다
이 육도라는 것 안에서
이쪽 저쪽 바꾸지요
때로는 사람으로
때로는 천인으로
때로는 동물로
때로는 굶주린 유령으로
때로는 지옥도 가지요
이것이 육도 안에서
윤회한다는 겁니다
“도”는 길이지요 알겠어요?
이길로 가면 사람이 되고
저길로 가면 천인이 되고
저길로 가면 동물이 됩니다
그래서 육도라고 하지요
이 육도에서 벗어나는
또 다른 길을
부처의 길이라고 합니다
소위 불경을 믿는
사람만 불교신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어느 종교를 믿든
역시 불교도입니다
그 종교에서 말하는 내면의
힘을 깨달아야 해요
그것이 진정한 불교도지요
생사 해탈에
이르는 길을 가려면
관음 법문을
수행해야 합니다
무슨 종교를 믿든
모두 같은
관음법문을 얘기합니다
단지 종교마다 다른 이름을
쓰는걸 몰라서 깨닫지 못한
사람들은 종교마다
말을 다르게 한다고 하지요
스승님!어떻게 삶의 기복을
태연하게 대할 수 있나요
이것이 육도입니다
두번째 질문이 있었지요
산 것은 죽은 것이고
죽은 건 산 것이다 왜지요?
매번 태어날 때마다
조만간 죽게 되니까요
그렇지 않습니까?
만일 우리가
이 물질 세계에
태어난다면
모두 새 생명이 태어났다고
기뻐하며 축하하겠지요
하지만,태어나는 그 순간은
사실 고통의 시작이지요
태어나자 마자
죽은 거나 다름없이
이 몸에 갇히는 겁니다
이 감옥에 갇혀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마치 죽은 것과 같아요
그래서 이처럼 고통스럽지요
왜 죽은 것이 산 것과
같을까요?
만일 죽은 후에 영혼이
새 옷을 찾아 입는다면
또 다른 재탄생이 되는거죠
그래서 죽는 게 사는 거지요
하지만 또 다른 신성한
메시지도 담고 있어요
우리 수행자가
이 물질 세계에
태어나면 마치
죽은 것처럼 느끼지요
얼마간 수행을 한 뒤에
죽어서 매우 기뻐합니다
또 다른 더 높은
세상에 다시 태어나서
무척 행복해 하지요
바로 그때가,비록 죽었지만
사실은 살아있는 거지요
정말로 태어나는 순간이죠
재탄생하는 겁니다
세상이 곧 파괴될 겁니다
중생을 위해 기도하고
세상의 종말을 막을건가요?
아니요!안합니다!
왜 세상이 더 존속해야하죠?
우린 이주해야 해요
여기 보다 더 좋은
다른 곳들이 있어요
왜 여기 남아있어야 하죠?
소리를 묵상하는 것이
내적성찰입니까?
묵상이란 자신을 보기 위해
내면으로 성찰하는 거지요
소리는 우리의
내면에 있는 겁니다
내가 맞나요?
네
우주에서 첫번째로 있었던
무지의 개념은
어떻게 생겨났나요?
우리가 이 옷을
입은 뒤에 생겼지요
이 육신을 입은 후 진리와
분리되기 시작했어요
지금 진리를 알고 다시
깨닫고 싶다면,이 육신에서
나가는 방법을 배워야 해요
그럼 다시 진리와 만납니다
선이나 밀교를 수행하면서
가장 높은 수준에
오른 것과
우리가 얻은 내면의
소리가 같은 겁니까?
공안으로 하는 선명상은
다른 것입니다
개인에 달렸지요
나는 단지 관음 법문을
하면 최고 경지의 소리를
얻는다는 것만 알고 있어요
선이나 밀교 수행으로는
최고의 소리를
얻지 못합니다 그들의
체험을 읽어서 압니다
그들의 체험은 삼계 안의
소리만 묘사한 겁니다
유교나 불교를 따라도
생사 해탈을
할수 있나요?
네,관음법문을 추가하면요
그냥 추가하세요
카오슝에
위천도사원이 있는데
유교를 믿는 사람은 모두
구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마술 수건으로 천국에
갈수 있다며 사람들에게
줍니다
스승님,이걸 믿습니까?
수건을 줘서
천국을 간다고요?
아주 간단하군요!
난 공자가 살아 있었을때
사람들을 천국에 올려
보내려고 수건을 줬다는 건
기억나지 않네요
나는 공자가 내면의
소리를 수행한 걸로 압니다
그는 음악을 듣고
몇일을 취해 있었지요
이게 내면의 음악이지요
우리가 듣는 외부 음악은
그렇게 심취시킬수 없어요
그가 관음 법문을
수행했다는 뜻이지요
수건을 건네지 않았죠
아마 공자가 뜻한 바를
오해했을 거에요
그렇다면
수건을 판 사람들은 오래
전에 해탈을 했을겁니다
그렇게 생각 안해요?
물질적인 것은
어떤것도 보장 못해요
사람이 만든 것은
어느것도 보장 못해요
천국에서 온 것만이
천국에 올라가는 걸
보장할 수 있어요
숲속에서 수행하면
동물들이 많아요
뱀들이 물지요,무서워요
어떻게 두려움을 이겨내죠?
그럼 숲속에 가지 마세요
여기 무량광 센터에 와서
함께 수행하세요
내면에서 좌절하고
투쟁할 때는
어떻게 해결하나요?
관음법문을 하세요
어떤 문제든 저절로
해결됩니다
어떤 상황에 직면해서
즉 상황에 변화가 있을때
어떻게 마음을 평정시키죠?
그것도 관음법문을
해야합니다
다른 방법이 없어요
한가지 요법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