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될 지혜의 말씀은 영어 강연, 스페인어 동시 통역이며 함께 보실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어 일본어 한국어 러시아어입니다

멕시코 연방은 북아메리카 남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수도 멕시코시티는 지구의 가장 큰 도시 중에 하나지요 멕시코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6번째, 세계에서15번째로 큰 나라입니다

인구는 약 1억 6백만에 달하며, 그리하여 11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입니다 멕시코 영역은 태평양에 있는 대략 6천 평방KM의 섬들과 멕시코만, 카리브해, 캘리포니아만을 포함합니다 그 지형으로 인해 멕시코는 멋지고 다양한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지역이 국립공원으로써 연방법에 의해 보호됩니다 멕시코의 93개 보호지역은 117,000평방KM에 달하며 국토의 6%를 차지합니다

이 아름다운 나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유적지와 자연유산이 많습니다 멕시코가 자랑하는 문화재는 칼라크물 고대 마야도시 엘타진 선사 스페인 도시, 시에라 데 샌프란시스코의 암벽화가 그 중에 일부입니다 유네스코 지정 자연유산은 캘리포니아 만의 보호 구역 섬들 엘 비즈카이노의 고래보호지역이 포함됩니다 거의 3천년 동안 멕시코는 여러 개의 진보된 아메리카 문명지인 올멕, 마야, 아즈텍 같은 메소아메리카 문명지였지요 하나된 정체성을 창조하는 것이 멕시코 노벨상 작가 옥타비오 파즈가 쓴 ‘고독의 미로’의 주제입니다

오늘날 멕시코는 독특한 문화가 풍부하여 모든 지역에 독특한 문화와 언어가 있지요 인구의94%가 스페인어를 말하지만 62개의 토착언어가 스페인어 못지않게 사용되며 사람들은 그들의 언어로 된 문서와 공공 서비스를 요구할 자격이 있습니다 춤과 노래는 가족 모임의 중요한 부분이며 노인과 젊은이를 결속시킵니다 노래는 아주 보편화되어 멕시코인들은 가족이나 친구와 만나면 노래하기를 좋아합니다

엘리뇨 폭풍으로 멕시코에 피해자들이 발생했을 때 칭하이 무상사는 즉시 로스엔젤레스 센터 입문자들을 보내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을 지 원했습니다 그들은 구호품을 가지고 티유아나에 도착했으며 품목은 통조림, 사탕, 양말 유아식품, 기저귀 및 담요, 의약, 건조식품 양초와 장난감이 들어있는 응급상자 같은 것들입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아주 친절하고 영적인 나라인 멕시코를 여러 차례 방문했습니다 구도자들의 신실한 요청으로 칭하이 무상사는 1993년 세계순회강연 중에 이 멋진 나라를 축복했습니다

이제 칭하이 무상사의 강연 “영혼의 언어”를 들어보시겠습니다 1998년 3월23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강연입니다

날 사랑하고 사랑하는 친구가 있지요 그 친구 이름은 어울락에서 온 칭하이입니다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사랑과 환영에 감사합니다 내가 왜 여기와야 했는지 이유를 알았어요 강연은 다음주에 있었지만 난 왠지 모르게 멕시코사람을 보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오늘 알았네요 그건여러분의 사랑이 많기 때문이었어요 사랑은 세상에서, 우주에서 가장 마음을 끄는 힘이지요 사랑은 사람들을 가깝게하고 서로를 위해 희생하게 하죠 서로를 믿게 하며 사랑은 사람들로 하여금 죽음, 공포, 슬픔, 가난, 불편, 그 어떤 것도 극복하고 정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내가 이곳에 온 것 같습니다 사랑이 유일한 이유이군요

아니면 난 10일간의 선일 후 왜 내가 왔는지, 그러니까 5일간의 선 이후 한국에서 오래 있었거든요 처리해야 할 서류도 많은데 왜 여기로 왔는지 설명할 수 없지요 난 여행을 싫어해요 그러니 여러분의 사랑이 날 여기로 오게 한 거예요 난 여러분의 사랑에 아주 편안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기분이 어때요? (아주좋아요)

식사했나요? 스페인 음악이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여긴 스페인 사람뿐이군요 스페인 노래는 아주 흥겹죠 아주 생기 있어요! 네 생기가 가득해요! 에너지로 가득하죠! 그냥 듣기만해도 졸리다가도 잠이 달아나지요 아마 여러분이 정말 신나서 사랑과에너지로 가득해서 그럴 거예요 난 스페인노래를 정말 좋아 해요 그저 여러분을 기쁘게 하려고 말하는 게 아녜요 난 스페인노래가 정말좋아요

여러분은 이유를 알지요 여러분이 너무아름다워서요 나의 비전중에서 오래 전 한번은 스페인의 왕자인 꿈을 꾸었지요 아마 그 꿈은 사실일거예요 그래서 내가 이렇게 스페인 노래를 좋아하나봐요 스페인어는 정말 아름답죠 아름답다고 생각하나요? 아주 아름다워요! 그냥 아름다운게 아니고 아주 아주 아주 아름답죠! 매우 생기있고 따듯하고 표현이 풍부하죠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의 사랑과 능률은 나를 압도했어요 여하튼 모두 정말 행복하고 기뻐했어요 공항에서도 그래 보였어요 모두들 정말 즐겁고 정말 따뜻한 사람들이지만 훈련도 잘되었군요 보이지 않는 사랑의 힘은 물질적 유혹보다 훨씬 강하지요 그래서 내가 이렇게 서둘러 온 겁니다

그래서 로랄도씨는 너무 금방 헤어진다고 불평했어요 난 내 잘못이 아니라고 했죠 난 그저 사랑의 희생자예요 누군가와 사랑에 빠졌을 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가야 하는 것 같아요 여러분은 기다리지도 못해요 어떤 이유도 변명도 안되죠 그냥 와야 해요 그러니 그건 사랑의 힘이죠 만약 세계지도자들이 이 사랑의 힘을 이해하면 전쟁을 절대 만들지 않겠죠 사랑만으로 즉시 적들을 무너뜨릴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세요 그러면 그들은 항복할겁니다 그들은 무기를 내려놓고 여러분에게 와서 무릎 꿇을 겁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원수를 사랑하라” 하셨죠 적을 사랑하는 것은 자신의 사랑하는 겁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평화를 가져오지요 예수께서 “원수도 사랑하라” 했다면 소중하고 사랑하는 가까운 친구들은 얼마나 더 사랑해야 할까요? 오늘 우리가 함께 친근하게 지내는 것 또한 예수의 가르침인 최고의 진리 즉, 사랑의 증거입니다 사랑만이 모든 것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사랑 속에 항상 영원히 머뭅시다 그것이 필요한 전부지요 우린 사랑에 빠졌을 때 더없이 행복합니다 그때 우리의 모든 고난과 역경을 잊게 됩니다 반면 사랑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지루하고 모든 것이 성가시지요 모든 것이 만족스럽지 않고 모든 것에 흔들립니다 여러분도 알지요? 우리가 여자 친구, 남자친구 남편 또는 아내와 사랑할 때는 모든 게 좋지요! 그땐 이웃의 소음도 들리지 않습니다 나쁜 불평도 들리지 않고 나쁜 환경도 보이지 않죠 음식이 짜거나 시어도 상관없지요 모든 것이 완벽합니다

그래서 유럽사람들은 “누군가 요리를 할 때 소금을 지나치게 많이 넣으면 사랑에 빠진것”이라 해요 신경을 안 쓰니까요 계속 “내 사랑 내 사랑!” 하며 소금을 넣다 보면 한 통이 모두 수프 속에 들어가겠죠 그래서 스프는 짜지지만 여전히 그걸 모르죠 우린 항상 이렇게 사랑하려 하니 문제가 생기지요

그러니 명상할 때는 적어도 사랑의 힘과 하나되려 노력 하며 그런 사랑 속에 남기 위해 다시금 다시금 해야 합니다 그러면 점점 더 사랑하게 되지요 신의 왕국에서처럼요 아이처럼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세계는 한 순간이라도 평화로울 수 없습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죠 반드시 언제나 명상하고 내면의 사랑의 본성으로 돌아가 하나 되어 그것을 밖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그래서 많이 명상한 후에는 삶이 순탄해지고 더 많은 사랑과 평화를 느낍니다 선하고 애정어린 분위기를 우리에게 더 끌어들입니다 세상 모든 이가 명상한다면 세상엔 더 이상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사람들 모두가 올바른 신의 길을 따르는 것이 아니기에 여전히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명상하지만 여전히 작은 문제들이 있는 이유는 세상의 분위기가 여전히 완전히 정화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멕시코인들은 매우 높은 영적 경향을 갖고 있습니다 아마도 조상들이 영적인 존재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모두는 영적 세계의 후손들이지만 어떤 종족은 더 깨달았고 수행이 더 높습니다 이 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영적인 유산을 더 많이 특권을 누릴 운명이었나 봅니다 아마도 그래서 고대의 영적 흔적들이 오늘날까지 남아있는 것일 겁니다 피라미드나, 흰옷을 입은 위대한 스승 케찰코아틀의 가르침, 흰옷이지요 그렇지요? 그건 아주 오래 전이지만 그 영적인 분위기는 결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항상 공기 중에 남아 그 나라와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을 축복합니다

예수께서도 2천년전에 떠났지만 그의 가르침과 영적 에너지는 아직도 우리를 축복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성스럽고 올바르게 이끌며 항상 신을 기억하게 하지요 나는 오늘 그 스승의 가르침의 일부를 읽었는데 일부였지만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그는 사랑의 언어, 시의 언어 천상의 언어로 말하지요 그것은 스승들의 언어입니다 난 많은 위대한 스승들은 모두 거의 비슷한 언어로 말한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같은 모국어를 사용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표현 방식이 같다는 것이죠 매우 시적이고 낭만적이고 고상하며 귀로 듣기에도 매우 호감이 가지요 우리는 항상 이러한 언어로 말해야 합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는 때때로 이것을 잊은 채 더욱 공격적이며 불편한 방식으로 서로를 대할 수 밖에 없지요 모두에게 유감스러운일이죠 사랑에 취하게 되면 우린 시인, 음악가, 천사 그리고 매우 고귀하고 성스러운 존재처럼 됩니다 우리는 걷지 않고 공중에 떠다닙니다 우린 마음이 아닌 영혼으로 호흡합니다 두뇌가 아닌 가슴으로 생각합니다 사랑의 언어로 말합니다 심지어 말하지 않습니다 때론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손을 잡고 자리에 앉아 있죠 두 마네킹처럼이요 상징적이군요

사랑에 빠진 사람들에 관한 농담이 하나 있어요 “두 커플이 사랑에 빠졌는지 아닌지를 알고 싶다면 그들을 관찰하면 알 수 있어요” “정말 사랑하는 커플이라면… 그들은 앉아서 그저 눈만 바라 봅니다 손을 잡거나 잡지 않거나 말없이 앉아 있어요” 그저 눈을 바라보며 조용히 앉아서 함께 있는 것만으로 매우 행복합니다 그리고 만약 어떤 커플이 말을 많이 하거나 큰소리로 떠들고 다른 방향을 본다면 사랑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케찰코아틀 스승은 또한 침묵에 대해 언급했어요 고요속에 있으라 그러면 내면의 빛을 보고 내면의 음성, 내면의 소리를 들을 것이다 라고 했지요 여러분이 이해하지 못하면 가르치지 말라 했습니다 본질이 없으면 텅 빈 것이니까요 우리는 고대의 스승과 같은 말을 반복할수는있지만 내면의 깨달음이 없으면 우리의 말은 텅 빈 것입니다 같은 것처럼 들릴지 모르나 사랑이 시처럼 스며들어 있지도 않고 신의 축복을 통한 힘도 지니지 못합니다 그래서 영혼의 깊은 곳을 깨우는데 실패하며 우리를 고양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스승은 알지 못하는 자는 침묵하라고 합니다 그의 말씀은 수 천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진실입니다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서로에게 이런 언어로 대화한다면 1, 2차 세계대전이나 또는 어떤 다른 전쟁도 겪지 않았을 겁니다 만약 지혜의 말을 할 수 없다면 침묵하는 게 났지요 최고의 언어는 영혼의 언어 내면의 음성 내면의 천국의 소리입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우리가 세상의 폐해로 인해, 생존을 위한 몸부림으로 지쳤을 때 정신적 피로 때문에 지쳤을 때 우리는 앉아서 잠시 관음을 하면 내면의 영혼을 구속하던 무게로부터 자유로와짐을 느낍니다 때로 우리는 육체적 장애, 오염된 환경, 스트레스가 많은 생각, 업무, 직업으로 편치 않으면 우리는 내면의 음악, 신의 내면의 가르침,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곧 평화와 안식을 느낍니다

이 천상의 몰입을 말하자면 이 길은 헌신으로 신을 알며 신에 대한 사랑 거룩한 지혜로 향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이것을 현재에 살아있는 스승의 은총과 연결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언제나 같습니다 고대나 현대나 언제나 같습니다 스승은 신과 인류의 사이에 있지 않습니다 스승은 신의 메시지를 가져오고 인류의 메시지를 신에게 가져갑니다 우체부처럼요 그는 당신이 사랑하는이에게 편지를 전하여 당신과 당신이 사랑하는이가 영적으로 하나되게 합니다 사람들은 어떤 스승에게도 감사 합니다 왜냐면 좋은소식을 가져다 주니까요 우체부가 남편이나 아내의 편지를 가져다 주면 우린 고맙다고 말합니다 바로 그겁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사랑하는 이는 신이라는거죠 우리에게 잘해주는 사람에겐 그저 감사합니다 그 뿐입니다 스승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체부이지요 감사합니다

예, 스승님, 오늘 밤 여기 있는 우리 모두에 사랑을 주셨는데 이 곳에 없는 이들에게도 사랑을 주십니까? 제 아내와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셨지만 저 밖에 있는 불쌍한 사람들은 어떻게 됩니까?

내가 어떻게 하길 원합니까? 당신 말처럼 받는 것 보다 줄 것이 더 많습니다 네, 물론 내 마음은 항상 불우한 이들과 함께 합니다 그리고 이미 알고 있듯이 우리 모두는 불행한 이들에 대해 더욱 사려 깊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래야 합니다

스승님, 저는 질문이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오늘밤 가물었던 멕시코와 남미에 비가 오도록 저희가 명상하게 해주십시오

난 예수께서 비내리는 법을 가르쳤는진 모르겠지만 예수께서는 이렇게 하셨어요 “먼저 신의 왕국를 구하라 그리하면 모든것이 너희에게 더해지리라” 고요 그는 말씀하시길 “내일 일은 걱정 말아라 심지어 들판의 풀과 계곡에 핀 백합화까지도 신께서 돌보시느니라” 했지요 난 동포와 인류에 대한 그의 자비심에 공감합니다 종종 모두들 기적을 일으키고 싶어하지만 신께서 하시는 모든 일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결정은 신께서 하십니다 신께서 하신 결정은 어떠한 것도 완벽합니다 비록 육안으로는 완벽해 보이지 않더라도 천국의 중요한 의도로 볼 때 완벽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영적 성장을 위해 가난하게 태어나기를 선택합니다 다른 이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고요 많은 이들은 태어나기 전에 절망적인 상황에서 태어나길 선택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천국과 한 약속을 그렇게 완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온 우주 안에서 자신의 겸손과 중요한 역할을 그렇게 연기할수 있는것이죠 유쾌한 연극처럼요 그러니 우리는 사람들의 선택을 훼방하지 않습니다 우린 언제나 모든 존재를 존중해야 합니다 그들의 선택은 신의 승인을 받았으니까요 모두 완벽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당신과 신을 기쁘게 한다면 우린 비를 위해 기도할겁니다

스승님 왜 입문 후에는 모든 것이 사랑이며 모든 것이 괜찮습니까 왜 저는 입문하고 난 후 두려움을 많이 느낄까요?

예, 당신은 관음을 더 많이 해야 합니다 예외적으로 어떤 사람의경우 약간의 부정적 힘 또는 그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니 더 강해지고 인내해야 합니다 명상을 더 많이 하여 그것을 없애도록 하세요 용감해 지세요 그런 문제가 있음에도 여기 계속 있는 당신의 노력이 고맙군요 그녀의 강한 믿음이 그녀를 도울 겁니다 관음을 할 때 여기에 더 압박감을 느끼죠 그런가요? 여기 말이에요 그러면 계속 관음을 하세요 부정적 기운이 떠나려 하지 않고 이곳에 붙어 있어서 그래요 관음의 힘이 그것을 떼어내 줄 겁니다 더 강해지고 더 인내하며 계속 명상하세요 그 믿음과 노력에 감사해요 당신은 이길테니 걱정말아요

개개인마다 정해진 운명은 존재합니까?

성경에 이르기를“머리카락 한 올도 신의 의지 없이는 빠지지 않는다”하셨지요

스승님이 말씀하시길 태어나기 전 우린 어떤 삶을 살지 미리 정한다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제가 알고 싶은 건 예를 들어, 사고나 그런 것으로 죽는 경우도 스스로 선택했기 때문인가요

네, 알겠어요 꼭 그런 식은 아니예요 예를 들어 차 사고로 죽을 거라고 해도 치이는 차가 꼭 벤츠나 볼보라고 정해져 있는 건 아니에요 작은 플라스틱 장난감 차일수도 있어요 싼 차에 치이지요 운명은 생각보다 그리 엄밀하진 않지만 바뀌지않죠 입문한 사람들은 예를 들어, 이 생에 사고 당하게 되어 있거나 누군가가 여러분을 죽이게 되어 있다고 해도 여러분은 명상하고 입문했기 때문에 그 사건이 꿈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여전히 겪긴 하지만 훨씬 편안한 방식이지요 왜냐하면 영원 속에서 신의 의지 안에서, 꿈이나 삶은 신에게나 우주의 법칙에게는 거의 같은 것입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팔을 자르기로 되어있다해도 잘리지 않지요 만약 잘렸다면 의사가 다시 붙일 수 있어요 현대 과학과 의술은 그만큼 발전했으니까요 그러니 운명이 있으면 신의 은총이 있습니다 아니면 어찌 살수 있겠어요? 무엇을 위해 수행해야 하죠? 이미 다 딱 잘라 정해졌는데 무엇을 위해 기도하지요? 운명과 신의 은총 우린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은 항상 여러분이 원하는 역할을 연기하도록 또는 그만두도록 돕기 위해 항상 그곳에 있으니까요 더 편하게 만들기 위해 완화하거나 매끄럽게 하여 덜 아프게 합니다 늘리거나 줄이거나 신은 뭐든 가능 하지요 기름을 바른 듯 부드럽게 합니다 그건 마치 열병에 쓰이는 쓴 약을 마치 모기열병, 말라리아에 쓰이는 아주 쓴 특효약을 의사가 당의정으로 만들어 삼키기 쉽게 할 수 있는 것과 같지요 약의 질은 변하지 않아요 단지 설탕옷으로 쓴맛을 가린 것입니다 신의 은총은 이와 같습니다 우린 여전히 운명을 겪지만 더 편이 지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신이 왜 있겠습니까? 무엇 때문에 스승이 옵니까? 만약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 한다면 스승이 무엇 때문에 있나요? 아무 필요가 없겠죠 신의 은총 덕분에 예수께서는 그의 시대의 제자들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어요 예, 그가 살아계실 때 받았던 제자를 위해서요 안 그러면 그럴 필요도 없고 그럴 수도 없지요! 이 선례를 이해합니까?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건 신의 은총입니다 사람들은 죄와 운명으로부터 구원받았지요 물론 죄를 지은 자들은 최소한의 대가를 감내해야 합니다 하지만 최소치예요 그리고 스승도 좀가져갑니다 그렇기에 예수시대였더라도 제자들은 수행에 큰 어려움을 겪었지요 도처에서 박해 받았습니다 그들은 어둠 속 지하나, 외딴 곳의 비밀장소에서 수행해야 했고 언제나 여기 저기로 도망 다녀야 했어요 그것은 운명 때문이었지만 신의 은총은 예수를 그들에게 인도하여 큰 고난 중에서도 스승을 만날 수 있던 겁니다 적어도 그들은 스승을 만나 구원받았지요 아주 극소수입니다 그리 좋지 않은 스승조차 매우 적습니다 난 어떤 범주에 있는지 모릅니다 그저 난 내 할일을 하죠 요구되어지는 한 난 계속 합니다 사실, 이 일을 하고자 하는 존재들은 많지 않았어요 천국엔 많은 성인들이 있고 스승들도 많지만, 아무도 여기 오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어느 날, 세상은 이 일을 할 스승을 갈구했어요 이 가르치는 직책은 때때로 공석이었죠 그런데 영화가 시작되기 전엔 모든 역할이 채워져야 해요 주요 인물들과 보조배우들, 나머지 등장인물들까지 마련됐지만 모두 연극을 해야 했는데 이 연극에서 이 직책을 맡을 주연이 빠져있었어요 그래서 신은 많은 성인과 스승들을 신의 왕좌로 불러들였지요 그리고 누가 내려가 이 일과 이 역할을 맡을지 물었어요 그랬더니 모두 다른 일을 하거나 일을 바쁜 척하며 다들 나가 버렸지요 신은 그 일이 얼마나 좋은지 얼마나 많은 보상과 사랑 축복과 문제가 있는지에 대해 크게 연설을 했지요 그러나 이 연설이 끝나자 다들 고맙단 말을 남긴채 갔고 자리는 텅 비었지요 그전에 신은 심지어 텔레비전으로 수 개월간 광고까지 했었습니다 그 때까지도 지원자가 없자 신은 지구에 내려갈 지원자를 묻기 위해 모든 성인을 불러모았지만 모든 이가 자리를 떠났어요 신만 남아 있었고 나도 거기 있었지요 졸고 있느라고요 신이 말했죠 “오! 신이시여! 그녀는 모두 동의하네요” 그리곤 신은 모든 천사와 관리자들에 내가 신의 말씀에 동의하는 비디오 테잎을 가져가게 했어요 모든 증인들과 천사들이 증인으었고 카메라와 비디오에 날 잡았어요 “알았어요!” 라고 했지요 축하합니다! 취직됐습니다 그래서 내가 여기 온 거예요 난 이 일을 할 수 있을지 몰랐지만 거기서 그렇게 자고 있는데 누군가가 날 이곳으로 끌고 와서 왔지요

그 일을 맡도록 한 그 직책을 받아 들이도록 한 어떤 특별한 요인이 있었나요?

자고 있었다니까요 여러분처럼 신이 날 잡았어요 난 저항했지만 모든 천사들이 보고 있었지요 신께서 내게 ‘지구에 가서 스승이 되라’고 말씀하시자 내가 계속 고개를 끄덕였대요 그리곤 그들은 약속은 약속이라고 했죠 글쎄요, 염려 말아요! 난 여기 있으니 괜찮아요 누군가는 해야 했어요 모든 환자들이 고통받는것과 한 환자의 죽음 보았어요 모두 죽으리란 건 알아요 육체적 아픔은 괴롭습니다 하지만 영혼의 고통은 더 심합니다 그러니 그 일을 하며 행복해 해야 합니다 그녀는 육체적, 영적으로 고통 받는 이가 아니니까요 행복해하고 신께 감사하세요 환자들을 위해 기도하세요 신이 그들로 하여금 원하는 바가 무었이든 그들이 이해하고 행복하도록요 이 환자들은 고통을 받기를 선택했어요 무의식적으로 선택했지요 그들이 물질계로 내려오기 전에요, 그러니 그들은 그들 일을 하고 여러분은 여러분의 일을 하세요 그들이 역할을 잃거나, 여러분 역할을 잃기 바래요? 아니죠, 그렇죠? 일은 서로 다를 바가 없어요 좋아요 내일 계속 합시다 내일 만나요 내일 뵙겠습니다

오늘 지혜의 말씀과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통찰로 가득찬 강연 “부처는 인연있는 자를 돕는다”가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방송되니 기대해 주십시오 이어서 “예술과 영성”이 방송되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