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의 진정한 의미
오늘 지혜의 말씀은
영어 강연이며 스페인어
동시통역과 함께, 보실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어
한국어입니다
“세상의 다리”로
더 잘 알려진
파나마 공화국은
중앙 아메리카의
최남단에 있습니다
파나마 지협에 자리한
파나마는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를 연결하는
대륙횡단 국가입니다
“풍부한 물고기와 나비” 라는
뜻을 가진 이름에 걸맞게
파나마의 현대 도시들은
아름다운 자연속에 있습니다
역사적인 유적지로는
보호구역으로서 우림과
해양 생물들로 가득한
폴토벨로 요새와
산 로렌조 요새,
고대 파나마
고고유적지가 있습니다
공식 언어는 스페인어지만
많은 파나마인들이
스페인어와 영어를 합니다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혼두라스
멕시코 같은 중남미의
다른 여러 나라들처럼
파나마도 칭하이 무상사와
인연이 많은 곳입니다
여러 차례에 걸쳐
자연재해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소식을 들었을 때
그녀는 즉시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무조건적인 물질적
지원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1998년,
허리케인 ‘미치’가
다리엔과 취리퀴 지방에
심한 홍수피해를 내자
수천명이 집을 떠났으며
음식과 옷, 약품이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즉시
지역 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구호팀을 그 지역에 보내어
고통받는 피해자들에게
구호물자를
제공했습니다
그 후 2000년과 2004년에
영양부족 어린이들, 빈민,
취약여성과 그들의 신생아를
위한 재정적, 물질적 지원이
이루어졌습니다
파나마 사람들은 친절하며
마음씨가 좋고 영적입니다
신을 알고 신의 품으로
돌아가려는 그들의
열렬하고 신실한 갈망이
칭하이 무상사의
자비심을 감동시켜
그녀는 수 차례 그들의
초청을 받아들여
파나마를 방문했습니다
이런 방문을 계기로
칭하이 무상사는 신실한
구도자들에게 그녀의 지혜와
관음법문을 나누었습니다
이제 칭하이 무상사께서
1989년 11월 30일
이 아름답고 영적인 나라
파나마에서 하신
“세례의 진정한 의미”
라는 제목의 강연을
들어보시겠습니다
우리의 성스러운 모임을
시작하기 전에 신에게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
여러분 괜찮겠어요?
아주 간단한 노래입니다
“칸타 할렐루야” 에요
여러분 이 노래 아세요?
하지만 도와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스페인어로 부르죠
당신이 시작하세요
감사합니다
주님 안의 형제자매 여러분
다시 만나서 기쁩니다
이 소중한 시간동안
고대의 성스러운 스승들의
귀중한 가르침에서
뭔가를 발견하여
우리의 정신적, 영적인
이해를 고양시키고
고통받는 인류를
고양하는데
일조하길 바랍시다
물론 난 내 능력이 아주
제한되었음을 압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 합치면
그 힘은 커질 겁니다
여러분 괜찮으세요?
이 세상에서 완벽한 걸
찾을 순 없지요 그건 맞아요
아주 오래된 편지가 있는데
예수가 십자형에 처해진 후
몇 달 뒤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것은 알렉산드라의
오래되고 버려진 도서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만일 이 편지의 진실성을
믿을 수 있다면
우린 위대한 스승 예수의
마지막 순간, 마지막 시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 중 일부는
이 편지를 읽었을 겁니다
그것은 에세네파의
원로 형제가 쓴 것으로
거긴 예수가 소속되었거나
최소한 그의 인생 시기와
관련된 단체입니다
편지에는 예수에 관한
많은 정보가 있으며
그 중 일부는
믿을만하다고 증명되었지요
그 사실을 한데 모아보면
아주 믿을 만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목적은
연구가 아닙니다
그래서 배경을 알기 위해
간단히 그 편지에 대해
언급할 까 합니다
에세네 전통에 의하면
그 형제단에 소속된 사람은
그들의 비밀을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도록 되어있지요
예수는 에세네 형제단에서
많은 비밀 교리를 배웠습니다
그들은 자연과학이나
약초로 질병을 치료하고
몸의 여러 중심부를
조절하는 것에 대해 많은 걸
알고 있었습니다
내가 에세네파에 대해
읽은 바에 의하면
그건 예수가 살았던 삶의
방식과 아주 흡사하며
또한 그가 행한 몇몇의
기적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우리가 몸의 기능에 대해
어떤 비밀을 알고
약초의 효능을 알면
일반 의사들이 못 고치는
질병을 고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 사람들은
입 소문으로
그걸 퍼뜨리고 과장하여
많은 기적으로 만들었죠
하지만 우린 예수가 어떤
에세네 형제들보다 더 많은
치유력이 있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건 진실입니다
단지 더 과장된
어떤 것들이 있지요
왜 이런 얘기를 할까요?
난 기적이 아니라 예수의
교리나 고결함에 대해 좀더
점검하고싶어서 입니다
예수나 어느 위대한 스승의
가르침이 더 오래도록
우릴 편하게 하니까요
기적이 아니지요
때로 병 하나를 치료하고
나면 다른 병이 생깁니다
하지만 신의 더 높은
지성의 원칙인 지혜를 알고
그것들을
공부하고 이해하며
거기에 의지하면
우린 영생을 가질 수 있지요
또한 우리 스스로
스승이 될 겁니다
그러면 어떤 스승에게
의지할 필요도 없지요
더구나 우린 지혜와 능력을
써서 도움이 필요한 남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난 그것이 예수의
가르침의 목적이며
부처나 다른 위대한
스승들의 목적도
같다고 믿습니다
우리의 존경을 받을만한
어떤 스승이든
무지의 속박에서
우리를 해탈시키려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가 지상에
살아있었을 때
그는 항상 사람들에게
더 높은 앎을 가져왔으며
미신을 타파하고
사람들을 정신적 노예로
붙잡아서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도록 막는 사도들의
거짓됨을 공격했습니다
그는 “슬프다 율법학자들이여
너희도 신의 왕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남들도 막는구나” 했죠
그러므로 성직자들은
예수가 달갑지 않았지요
그래서 가장 아름답고 순수하며
위대한 이 사람을 죽이려고
많은 책략을 시도했지요
예수는 이 교리를 대중에게
전하러 가기 전에 이미
위험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영적 세계의 위대한 사람이
그에게 경고를 했지요
이것은 성경에 씌어있지
않지만 사실입니다
하지만 믿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가 최소한 미래를
이해할 정도로 지혜로웠다고
말하기엔 충분합니다
최소한 그의 더 높은 지성은
미래의 사건을 예견했지요
만일 우리가 다른 높은 영적
존재들을 믿지 않는다면요
또한 에세네파의 규칙에
의하면 그는 대중에게
고등의 교리를
가르치면 안되었지요
하지만 내가 좀 전에
언급한 편지에 의하면
예수는 에세네파
형제에게
이 고귀한 가르침이 세상에
큰 도움을 줄 거라고 말했죠
그러니 그는 인류의 선을
위해 그의 생명의 위험을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 편지는 아주
아름답지만
아주 고통스럽게 예수의
죽음에 대해 묘사합니다
오늘 밤 고통스런 기억을
가져오려는 게 아닙니다
단지 그 원칙을 기억하고
그 원칙을 위해 삶을 희생한
그 사람을 기억하려는 겁니다
그 편지에서 말하길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지요
여러분 중 일부도 이 문서를
읽어봤을 겁니다
난 이 편지에 관련된 다른
문서도 읽었습니다
예수는 육개월 후에 죽었죠
왜냐하면 에세네 형제단이
의료나 약초의 효능에 대한
지식이 많았기 때문에
그가 십자가에서 기절한
후에 그를 살렸지요
그가 십자가에 못박히기 전에
어떤 군인이 음료를
준비했지요,
이를테면
십자가에 못박힌 다른
죄수와 마찬가지로요
이 음료는 사람을 무감각하고
고통을 없게 만듭니다
예수는 그 맛을 보고 알았죠
그는 약초의 효능을
잘 알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예수는 마시길 거절했죠
그는 취해서 죽고싶지 않았으며
선과 진리를 위해, 완전히
깨어서 죽고싶어 했어요
우린 그렇게 용기있고
고귀한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지요
난 이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우리가 진보해서
그런 야만적인 성향이
인류에게서 씻겨져서
더 이상 그런 끔찍한
광경을 보지 않아도 되니
하느님께 감사하지요
그리고 이 편지에 의하면
그가 십자가에서 살아난 후
육개월 동안은
그가 겪어야 했던 고통과
다시 살아난 후
장기간의 여행으로 인해
아주 허약했다고 합니다
그는 부활하여 제자들에게
보여주겠다고 약속을 했기에
그렇게 했습니다
그는 그가 한 말을
철저히 지켰습니다
그에게선 거짓 위선이나
매정한 흔적은 찾아볼 수 없죠
난 기독교가 전 세계에
퍼진 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그 고귀한 인물을
기억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숭배의 대상만이
아니라 우릴 일깨워야 합니다
예수가 우리에게 일깨우는 건
뭘까요? 그는 우리에게 지상의
인간이 성취하려고 애써야 할
고귀하고 자비롭고 지혜로운
인물을 상기시켜 줍니다
편지에 따르면
그가 대중에게
지혜로운 가르침을
공개한 후에
다른 에세네 형제들에게도
같이 할 것을 격려했습니다
그는 말했죠
“우리가 그렇게 안 하면
어떻게 사람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겠어요?”
성경을 다시 읽어보면
아마 레위기에 태운 제물과
죄의 제물이 나올 겁니다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형식을 봅니다
그건 지성적닌 현대인들이
수용하기엔 너무 야만적이죠
동물을 목졸라 죽인다음
피를 짜 내서
어떤 부위의 피는
제단 위에 두고 다른 피는
제단 아래에 뿌립니다
제단이 늘 피로 흥건한
것처럼 보입니다
왜 무고한 동물이 인간의 죄를
대신해 희생되어야 하죠?
왜 이 교리가 나쁜지 말하죠
이 점은 예수와 일치해요
예수는 이걸 말하지 않았지만
같은 말을 할거라 생각해요
그는 레위기에 대해선 말하지
않았지만 비슷한 걸 말했지요
이 교리는 회개하게 하는 게
아니라
죄를 더 짓도록 하죠
왜냐하면 죄를 지었다고
생각되고, 신을 거스르는
일을 했다 싶으면
어린양이나 양을 제단으로
데려와서 목졸라 죽이고
그 피를 제단 위와
아래에 뿌리면
깨끗해지니까요
그리고 늘 성직자들을
통해서 해야 했지요
그리고 성직자들은 늘
이 제물의 성스런 부분을
담당하며 늘 최고 부분이죠
자, 우린 동물도 죽거나
다치면 우리만큼 고통받는
다는 걸 압니다
이른바 우주의 하느님이
고통 받는 동물을 보고
견딜 수 있다면,
난 정말 그가 존경스럽고,
그의 인내와 연민이
부러울 겁니다
알겠어요?
보통 사람들조차 이런 걸
보면 견딜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는
이런 제도를 공격했어요
그것이 미신이며
정신적인 예속이라 했죠
그래서 성직자들이 그를
십자가로 데려왔죠
자신들의 일을 망쳤으니까요
그는 성직자들의 진짜 모습을
사람들에게 알렸어요
물론 진실을 말하는 것은
위험했지요
하지만 진실을 말하지 않았다면
지금 세상이 이렇게까지
고양되진 못했을 거에요
왜냐하면 깨닫는 이들이
더 많을수록 세상은
더 문명화 되니까요
어둠과 무지 속에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을수록
사회는 덜 문명화되죠
그러니 성경의 이런 내용을
읽으면서
교훈을 얻어야만 해요
예수가 이젠 지상의
우리 곁에 없다고 믿을지라도
그처럼 생각해야 합니다
그의 논리에 견주어
우리의 지혜를 확장해야 하죠
아무 말이나 들리는 대로
믿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지성과 논리로
일들을 고찰해야 합니다
만일 그냥 죄를 지은 뒤에
고백하고 제물을 바쳐서
우리 죄를 씻을 수 있다면,
그것도 좋을 겁니다
그럼 “뿌린대로 거두리라”라는
법은 신성모독이 될거에요
안 그래요?
그럼 그건 진실이 아니니까요
그러므로 예수의 제안대로
참회와 세례를 통해
죄를 씻는 것이
더 논리적인 것 같습니다
진정한 세례를 통해서
여러분은 신과 연결되어
빛을 보고
그의 목소리를 들으며
그의 사랑과 보호를 느끼죠
안 그럼, 외적인 것들에
의존하여 고통의 진짜 원인을
알지 못합니다
증거는
유대인들이
자신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무수한 양들을 하느님에게
제물로 바쳤지만,
하느님은 그들을 벌하셨고
때로 수천명을 죽게 했으며
40여년 동안이나
사막을 헤매게 하며
결코 그들에게
약속한 땅을 주지
않았다는 것이죠
그래서 결국 그들은 머물 곳을
얻기 위해 다른 사람의 집과
나라를 공격해야 했어요
다른 나라를 침략해서
주민들을 몰살하고
그들의 땅과 재산을
훔쳤어요
하느님이 선택한 백성들이
이렇게 행동한다면 유감입니다
그래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하느님이 정한 법,
죽이지 말지어다,
훔치지 말지어다,
남의 재산과 아내를 탐하지
말지어다 등을 어기는 거죠
그런데 어떻게 하느님이
태운 제물과 죄의 제물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이런 법을 만든 것은
하느님이 아니에요
무지와 신성모독으로 사람들은
하느님의 얼굴에 흙칠을 해서
괴물처럼 보이게 한 거에요
이는 어떤 것보다 큰 죄이며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해도
하느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겁니다
게다가 그걸 종교라 하고
미덕이라 하죠
어떻게 그럴 수 있죠?
하느님은 유대인들에게
영원한 땅, 영원한 평화를
약속하지 않았어요
그들 자신이 그리 여긴 거죠
그들은 온갖 구운 쇠고기나
돼지고기나 가축과
온갖 물질들로 신을
협박할 수 있다고 생각했죠
그 당시의 성직자들은
사람들을 지배하고
그들의 순결함과 무지를
이용하기 위해
대부분의 비 논리적인
미신들을 고안해냈어요
그건 누구에게도 안 좋다는
걸 우린 압니다 우리를 늘
어둠속에 가둬놓으니까요
예수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위대한 신, 유일한 신, 가장
자비롭고 지혜로운 신을
믿으라고 충고했어요
그는 그런 피에 굶주린 신
협박하는 신을
보여주지 않았지요
예수는 또한 그 원칙을
깨닫는 법을 가르쳐서
스스로에게 의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미덕을 실천해서
신에 가까워지고 그의
내면의 신을 알도록 했지요
또한 진정한 세례를 통해
그를 따르는 사람들을
신과 교류하게 했어요
물론, 그에게 온 모든 이에게
세례를 주진 않았지만
많은 이들에게 주었죠
게다가 세례를 받으러
오지 않은 이들도
그의 큰 가르침과 모범을
통해 큰 깨달음과
지혜의 일부를 받아갔어요
최소한 그것은 오늘날까지
계속되지요
최소한 사람들은 미신에서
멀어지게 되었지요
일부 사람들 말이죠
하지만 예수나 부처의
가르침만을
이해할 뿐
전능한 힘과의
내적인 체험과
접촉이 없다면
그것은 소용없어요
그다지 소용이 없지요
그 원칙과 미덕을 유지할
내면의 지지력이나
지구력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안 그러면, 왜 세례요한과
예수가 세례를 주어야
했겠어요?
그가 단상 위에 올라가서
몇 마디 말만 하면
충분했을 텐데요
사실은 그것도 충분해요
선택된 스승의 힘은
무한하기 때문이죠
그의 힘은
온 우주를 감싸서
그런 스승의 이름을
믿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해탈할 수 있어요
가령 그 스승이 살아있다면
그의 자장이 여전히 우리
주위에서 우릴 감쌀 거에요
그래서 우리에게
예수 이름과 부처 이름을
외는 습관이 있는 거에요
스승이 살았던 그 옛날에
있던 습관이 전해져
내려왔기 때문이죠
스승이 살아있을 땐
그를 믿는 것으로
해탈하고 축복을 얻고
신구의에 관한 어떤 병이라도
고칠 수 있었으니까요
근데 여기서 한 마디 하자면,
모두가 치유되진 않습니다
믿음에 달린 거에요
네 믿음이 너를 치유하리라
그래서 어느 여인이
예수의 옷자락을 만졌을 때
병이 즉시 나았던 거죠
그러자 예수는 말했어요
“네 믿음이 널 낫게 하였다”
누구나 이런 확고한 믿음으로
예수에게 오는 건 아니죠
그래서 성경에서도 말해요
“아버지께 구하라, 그리고
주실 것을 믿어라, 그러면
이루어지리라”
그런데 예수의 존재만으로
그의 자장과 성품, 덕성만으로
사람들을 정화시킬 수 있다면
왜 세례가 필요했을까요?
사람들이 맹목적으로
믿는 걸 원치 않아서죠
모든 스승이 그래요
그래서 부처도 “내가 말한 것도
믿지 말고, 입증하라” 고 했죠
이들 큰 스승들은 사람들이
바로 이 생에서,
신과 접촉하고 자신의
스승이 되기를 바랐어요
죽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신을 만나는 게 아니고요
예수와 부처는 또한
사람들이 스승이 되어
가르침을 전하길 원했죠
그래야 지혜의 맥이 이어져
그 세대만이 아니라
미래의 많은 후손들이
축복을 받고 해탈을 하니까요
세례를 받을 때,
그 연결이 확립되고,
여러분은
스승과 부처, 그리스도가
되는 길로 들어서니까요
그럼 조만간 자신의 주인이
되고 그리스도나 부처처럼
지혜로워질 겁니다
단, 진정한 세례라야 합니다
기억하세요, 진짜여야 해요
진정한 세례란,
빛을 보고 신의 음성을
듣게 해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신의 현존을
확신하고,
자신이 지혜로운 스승들의
고등 단체에 소속되었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내적인 형제단에
소속되며, 그들의 지혜와
힘은 이 지상에서
가장 현명한 자를 능가하죠
그리스도의 단체,
부처의 단체입니다
그래서 예수가 참회와
진정한 세례를 강조한 겁니다
물이 아니라 성령, 빛,
영혼으로 하는 것이죠
그건 우리가 신의 빛을 보고
하느님의 성령과
만나야 한다는 뜻입니다
알겠습니까?
따라서 다른 세례들은 모두
참된 세례의 모조품입니다
그것으로는
신과 연결될 수 없습니다
심지어 돈이 듭니다
연결은 안 되고 돈은 들지요
참 세례는 결코 돈이 안들죠
돈은 고사하고
꽃 한 송이, 향 한 개피
빵 한 조각, 닭 한 마리
아무 것도 들지 않습니다
게다가 교회가 아니더라도
어디서든 가능합니다
진정한 세례는 신의 교회이자
신의 사원인
이 몸에서 행해집니다
이 몸이 거룩한 신전이며,
하느님이 늘 이 안에 거합니다
깨닫고 지혜로워진다면
우린 그를 알아 볼 것이며
그리스도처럼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면의 신을
알 수 없습니다
그래도 하느님은 모두 안에,
죄인이든 성자든 범죄자든
가난한 자든 부자든 고관이든
천민이든, 그들 안에 거합니다
깨달은 후에
예수와 부처는 이걸 알았죠
자신과 다른 존재들 사이의
동등함을 분명히 알았지요
오늘 지혜의 말씀과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도
이 깨달음의 이야기인
“세례의 진정한 의미”
결말을 기대해 주십시오
이어서 “우리 주변의 세상”,
“아일랜드의 크로그 패트릭”이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방송됩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자비심으로 인해
그들은 자기 가슴의 보물을
소중한 이에게 말하려 하죠
그들의 위치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주려고요
고통과 무지에서 스스로를
자유롭게 하려고 말이죠
우리가 공주나 왕자라면
자신의 고귀한 신분을
되찾아야만 합니다
평생 우리에 매달려
노예가 되면 안됩니다
우리가 모든 경전 말대로
신의 아이들이라면
예수, 그리스도와
동등합니다
신의 아들이라 했으니까요
하지만 예수를 보세요 얼마나
영광되고 현명하며 자비롭고
사랑이 많은가요
그리고 우린 어떤지 보세요
사실 우리가 신의 자녀라고
주장하기 전에
예수처럼 고귀해지길
열망해야만 합니다
사실 우린 이미
신의 자녀지만
단지 너무 어리고 무지해서
모르는 것 뿐입니다
그러니 우린 예수처럼 되길
배우고 열망해야 해요
내가 방문한 목적이 그거죠
또한 여러분도 알다시피
내 제자들의 초청 때문입니다
신의 사명을 이행할 기회를
얻게 되 너무 행복하며
영광입니다
우주에서 위대한
여러분의 신분을 일깨워
남은 생 동안 자신을
비난하지 말고
일어서서 예수가 했던 만큼
고귀하고
현명해져야 해요
이런 식으로 예수의 친절에
보답하고 우리가 겪은
고통을 바로 잡는 겁니다
이렇게 해서, 예수의 희생을
통해 가져 온 문명에 대한
고마움을 보여주는 겁니다
우린 예수에게만 빚진 것이
아니라 세대를 이어 내려온
성자들과 선지자들에게도
빚졌습니다
예수를 예로 든 것 뿐이죠
여러분의 선지자를 언급하지
않았더라도 부디 용서하세요
모든 선지자를 말한다면
다른 걸 말할 시간이 없겠죠
그럼 성인의 이름을 염하는
회합을 가지게 되겠죠
불교에는 이런 식의 수행이
있습니다
그저 함께 모여 모든 부처의
명호를 염하는 겁니다
그게 중국어로 염불이라는
겁니다
때로 외우는 데 3일이나
걸립니다 수천 명의 부처들이
있으니까요
여러분은 날 위해 그렇게
많은 휴가를 내지 못하겠죠
보다시피 진정한 세례는
신의 목소리를 듣고
신의 빛을 보게 해 줍니다
그건 성경에서 말하듯이
신의 소리는
천둥소리나
많은 물 소리나 트럼펫
소리 등과 같습니다
신의 목소리와 접촉할 수
없다면 진정한 세례를 통한
은혜를 입었다고 할 수 없죠
우리의 회개가 효과가
있었는지 알 수 없어요
진정한 세례는 모조품과는
다릅니다
예수가 살아있을 때에도
많은 이들이 허세와
탐욕스런 동기로
그를 모방했습니다
돈과 명예를 원해서 였지요
진정한 스승과 거짓 스승을
구분하는 것이 그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명성과
명예를 원합니다
예수와 부처는 절대 아니죠
그래서 그들은 숭고하며
숭배를 받으며 온 세상이
수 세기가 지나도록
기억되는 겁니다
그들의 마음을 살펴봐도
성스런 목적을 위한 순수함과
헌신 뿐이었죠
그래서 어떤 명상을
수행하든
계율을 지키려고
노력해야만 합니다
계율의 원칙를 이해하고
자신을 순수하고
성스럽게 유지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우리 가슴에 있는
최고의 지혜를 열 수 없지요
최고의 신의 비밀을 절대
진정으로 알 수 없지요
그 중 일부만 알게 되겠죠
그래서 대부분의 수행자들과
비밀 수행자 단체에는 늘
제자들이 진정한 빛의
전수자로서
책임을 이해하고
그로 인한 윤리적 의무를
이해했는지 확실히 하기위한
많은 서약과 규율이 있지요
그들은 늘 제자가 명예와
명성만을 위해 설교하고
교리를 개방할까봐
두려워했으니까요
그래서 에세네를 위해
그 형제단은 교리를
개방하는 걸 금했지요
형제들의 에고를 지키고
싶어서가 아니라
세상의 명예와 명성에
이끌려 추락하는 걸
막기 위해서죠
그 뿐 아니라
그들은 또한
다수의 사람들이
그 고귀한 교리를 안 뒤에
이익을 위해 그걸 팔고
성스런 가르침을 더럽히며
최고의 지혜를 사적인
용도와 세속적 욕망으로
왜곡할까 두려워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가 교리를
설파한 뒤에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예수와 그의
이름을 이용했습니다
방지하기가 어려웠지요
그런 수많은 거짓 주장과
수많은 종파들이 예수에게서
왔으며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고 성스런 교리를 설교할
권위가 있다고 주장했지요
그것은 수 세기동안
이어져 왔습니다
그건 불가피합니다
부처의 교리도 마찬가지죠
오늘날 대개가 그것을 팝니다
그들은 그의 가르침의 정수를
이해하지 못하며
부처나
그의 제자들이 했던
체험도 없습니다
그들은 빛이 없으면서
빛을 설합니다
신의 소리를 들은 적이
없으면서 신의 소리인
‘말씀’을 설합니다
그것이 우리 세상의 문제죠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질문을 하셔도 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두개의 질문이 있습니다
“초자연적”이란 말의
의미는 무엇이며
“초능력”이란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초능력이란
신통력을 말합니다
신통력이란 누군가를 통해
일반인들이 할 수 없는
어떤 것이 성취되는 거지요
예컨대 병자를 치료하거나
공중을 날아가거나
벽 속으로 사라지거나 하면
그것이 초능력이지요
그는 지난 밤에 강연이 끝날
때까지 여기 있었어요
그가 세개의 질문을 했는데
우리가 읽어드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오, 읽어보세요
질문이 어디 있지요?
그러니까 이 질문을 하러
그가 여기 왔습니다
좋아요 당신이 물으세요
전 어제 스승님께서 말씀하신
“죽이지 말라” 라는
개념에 대해 겸손하게
여쭙고 싶습니다
그게 첫 질문인가요?
그는 어디에선가 읽었는데
동물이 살해되어 먹히면
따르는 동물들에게
공헌하는 거라고…
그들을 따르는 동물의
영적 성장을 위해서요
이런 동물을 따르는 동물은
은총을 받는답니다
그 동물의 희생 때문에요
어디에 나오는 건가요?
어떤 경전이죠?
코니 멘데즈요
형이상학적 작가입니다
당신은 그걸 믿으세요?
당신이 내 의견을 원한다면
말씀해 드리죠
방금 말씀하신 단체를
거스르지 않기를 바래요
내 견해는
나 혼자만의 견해가
아니라 신이나
예수 부처의 견해이니까요
예수는 항상 그의 제자들에게
고기를 먹지 말라고 했죠
어제 난 이미 성경을
참고했습니다
부처도 아주 강하게 제자들이
고기 먹는 걸 금했지요
예수와 거의 유사한 이야기가
있는데 인도의 어떤 왕이
신을 감동시켜 비를
내리게 하려고5백 마리의
양을 제물로 죽이려 했어요
비가 오랫동안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요
그리고는 부처에게
그래도 괜찮으냐고 물었어요
부처는 왕에게 설명함으로써
오백마리 양의 목숨을 구했죠
살생이나 부자비한
행동으로 자비의 보답을
바랄 수 없다고 했습니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라는
법칙 때문에요
또한 부처가 왕에게
설명하길, 만일 신이 생존을
위해 제물에 의존해야 한다면
그는 그리 훌륭한 신이 아니며
여러분에게 어떤 공덕도 줄 수
없다고요
그리고 사람들의 죄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겁니다
그래서 비가 내리지 않거나
재난이 있는 겁니다
동물들은 무고한데
왜 그들이 고통받아야 하죠
그러니 동물이
성스러워지고 영적으로
진보할지 못 할지는
증명할 수 없습니다
최소한 일반인들에겐
그걸 증명하지 못합니다
만일 그렇게 말하면 우린 모든
세상 사람들을 희생해야 해요
영적으로 진보하게 하려면요
생각하기도 끔찍한 일이죠
논리적이지 않죠
난 논리를 믿어요
심지어 형이상학도
논리에 부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린 다시
미신에 빠집니다
난 어제부터 지금까지
형이상학적인 걸
말했지만 늘 논리와
지혜를 사용합니다
난 여러분 마음에
어떤 신비함도 강요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믿게 하지 않아요
사람들을 깨닫게 하며
그들을 지혜롭고
논리적으로 만들어 주며
무지, 미신, 맹신에서
해탈하게 하는 어떤 교리든
진정한 교리이며
인류에게 이롭지요
다른 교리는 여러분이
직접 판단할 수 있지요
그렇지 않나요?
스승님 말씀은 아주 지혜롭고,
전 구도자입니다
전 빛을 찾아왔으며
그래서 여기 왔습니다
네
전 싯타르타 고타마에 대해
읽고 있는데, 내가 모르는
다른 스승이죠 그리고 예수요
그 세 분의 관계가
어떻게 되나요?
부처, 예수, 그리고 누구요?
시타르타는 부처의 이름이죠
13세기에 일본의
참 불교에서 온 부처요
허락해 주신다면
제가 통역을 하죠
그는 세명의 관계에 대해
묻고 있는데
예수, 고타마 시타르타,
니치렌 다쇼닌이 그들이죠
오, 그건 일본 불교의
종파에요(맞습니다)
이제 알겠어요
세상의 종파는
너무나 많아서 늘 그것들을
알기는 불가능합니다
특별히 외국 이름은요
설명해 볼게요
예수그리스도는 유대어로
깨달은 스승의 명칭이죠
약 2천년 전에요
예수는 이름이고 그리스도는
직함이며, 그리스도의 힘을
가진 사람의 직함입니다
마치 부처는 부처가 되거나
부처나 그리스도의 힘을
가진 어떤 사람의
이름인 것과 같지요
고타마 시타르타는 부처가
태어날 때의 이름입니다
그는 석가 가문에서 왔고
그래서 사람들이 그를
석가모니 부처라고 하지요
고타마 싯타르타가 아니라요
그리고 예수의 원래 이름도
예수가 아니라 세례명이지요
그의 이름은 요세였어요
마리아와 요셉의 양아들이죠
글쎄요, 내가 가진 정보에
의하면 그래요
성 니치렌은
일본 불교 종파의 스승이죠
그는 법화경의 교리를
넓혔는데,
그건 불교
경전 중에 하나에요
수트라는 경전을 뜻하죠
이 법화경에서
부처는 내적인 소리에 대해
아주 완전하게
설명했어요
예를 들면 성경에서
신의 이름은 천둥 같고
많은 물, 트럼펫 같다고 말해요
하지만 불교의 법화경에서는
더 많은 걸 말해요
트럼펫이나
많은 물, 천둥 뿐만 아니라
심벌즈,
하프와 드럼, 그리고
신 의식의 다양한 등급을
나타내는 많은 종류의
음악 소리를 말합니다
마치 전기가 전구를 통해
60와트, 70와트, 100와트
다른 빛을 가지는 것처럼요
그리고 라디오가 다른 음량,
다른 볼륨을 갖는 것처럼요
다양한 강도의 밝기는
깨달음의 다른 수준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다른 소리는 깨달음의
다른 등급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이 스승은
다른 빛과 다른 소리의
내적 체험을 했을 겁니다
어떤 비밀 교리의
입문을 통해서요
아마도요
그의 가르침을 설명하고
증명하려고 법화경을
사용했지만, 오늘날 사람들은
경전의 이름만 암송하고
일본의 일련종이 되었지만
그의 전기를 통해서 보면
그는 아주 깨달은
스승이고
아마 그의 가르침은
그의 적들의 박해와
파괴로 사라졌을 겁니다
옛날에는
사람들이 은밀하게 수행하고
설교해야 했고
우리 세대에 와서는
경전의 이름만 외우게 됐죠
그게 뭐가 좋지요?
예를 들어 여러분이 매일 성경
성경 하고 성경의 이름만 외면
여러분에게 좋은가요?
미안하지만 논리적이 아니죠
좋아요
그럼 경전의 이름을 외우고
한 종파가 되세요
일련종이나
니치렌 종이 됐어요
그것이 세 명의 위대한
인물의 이름입니다
충분한가요?
마지막 질문입니다
그는 청중들에게
미안하답니다
괜찮아요, 질문하세요
당신은 질문할 권리가 있죠
권리가 있어요
저는 읽었는데 스승님이 제게
설명을 해주면 좋겠어요
물의 영향 …
물병자리의 영향이요
물병좌 시대, 물병자리
시대가 맞나요?
그래서요?
이제 당신이 설명해 주세요
당신이 통역해요 어서요!
오늘날 물병좌의 영향에 대해
스승님께서 설명해 줄 수
있는지 묻습니다
지금 물병좌 시대라고 믿어요?
목성시대라고 하면 어떻지요?
좋아요 상관없어요 좋아요
그는 단지 초심자로서
이런 형이상학적인 것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지식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연구에는 많은 이름이
있는 것을 압니다
당신은 스페인어로 설명해요
물병좌 시대는
더 나은 시대를 뜻해요
점성술과
형이상학적 연구에 의하면
우리는 지금 물병자리시대로
접근하는 변화의 시대에 있죠
그것은 아주 영적 시대이고
인류에게 평화로운 것입니다
시대가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고 인류가 진화의
주기를 완성하여 아주 높은
정점까지 발전했다는 거죠
우리가 영적 진화의
최고봉에 있을 때 우리가
황금시대에 있다고 합니다
저는 질문이 세 개 더 있어요;
노란색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노란색은 초록색이 아니죠
희지도 않고 검지도 않아요
빨갛지도 않고 노랗죠!
감사합니다,
제 질문은 …
난 그걸 소개하지만 사람들의
모든 질문에 대답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것 같군요
오, 당신이 내게 질문해요
저는 단지 관음과
관음보살간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알고 싶어요
오, 예 있어요, 하지만 없지요
아시다시피,
중국어로 관음은 범어로
‘아발로키테스바라’ 이고
자비의 신
보살
과거의 부처의
이름을 나타냅니다
그녀도 부처경지에 이르려고
이 법문을 수행했어요
그러므로,
이름이 관음이라고 불렸지요
그녀는 이 관음을 수행했어요
그녀가 부처가 되기 전에요
그래서 그녀가 자비와
연민의 여신 혹은 부처로
유명한 것입니다
그녀는 중생이 고난 당할 때
모든 기도를 들을 수 있고
그들을 도왔으니까요
하지만 관음은 이 법문을
수행한 유일한 부처는 아니죠
모두 수행할 수 있어요
모두 수행해야 합니다
그녀처럼 무소부재 하려면요
그럼 많은 중생을 도울 수 있죠
그래서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대부분 스승들이
아주 높이 도달할 때
모두 힘이 있고, 전능하고,
무소부재하게 되는 겁니다
당신이 기도하는 모든 곳에서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스승이
살아있을 때 적용되지요
스승의 자장이 아직 이렇게
물리적인 수준에 있으니까요
만약 스승이
이 세상을 떠나면
그의 자장은 여기 있지 않고
스승과의 의사소통은
어려워요
우리가 영적으로 고도로
발전한 경우를 제외하면요
물리적 자장이 아직 우리
세상에 있으면 의사소통이
더 쉬워요 이해하죠?
우리가 과거의 스승에게
기도하면 아직 그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그들은 간접적으로 도와서
일종의 보이지 않는 안배와
우연의 일치로 우릴
현재 스승에게 데려가죠
살아있는 현재의 스승은
우리와 말하고 만지며
가르치면서
소통할 수 있으니까요
스승이 가버리면 지시를
듣기는 어렵겠지요
우린 죽을 운명이고 그들은
천상의 존재니까요
이해되죠? 우린 등급이 달라
그들과 접촉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신은 늘 위로자를 보냅니다
예수나 부처만 보내는 걸론
충분하진 않아요, 안되죠
우린 천국과 지구를 확실히
연결해 줄
물질적 도구가 필요합니다
전화가 전선을 통해 우리와
친구들, 친척들과 사업가를
연결해주는 것처럼 말이죠
괜찮습니까?
그건 전자의 문제입니다
신이 모든 전기를 돌보지만
도구를 사용해야만 합니다
이해됩니까?
매우 과학적입니다, 맞죠?
스승님은 외계인이 아니라
우리 자매라 하셨죠
외계인의 존재를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그들 역시 우리의
형제라고 생각지 않으세요?
네, 외계인을 믿어요
그들 역시 우리의 형제와
자매입니다
그저 다른 등급일 뿐이죠
난 여러분 곁에 있고
그들은 좀 더 높습니다
사실 우리가 같은
가족으로 태어나면
난 형제자매라고 하며
이 세상도 역시
우리의 형제 자매라 하지요
하지만 같지 않습니다
구분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농담을 하는 것 뿐이니
너무 진지해지지 마세요
난 그저 이세상의 평범한
사람일 뿐입니다
당신은 예수가 동물조차
죽이지 말라고 했다는데
그럼 대중에게 물고기를
늘려 준 것은 어떻게
설명하시겠어요?
그리고 쥐와 바퀴벌레 같은
해로운 걸 죽여도 되나요?
여러분 예수가 물로 와인을
만든 걸 기억하죠?
물고기는 돌이었을 겁니다
우린 깨달은 부처의 삶을
평범한 존재들과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뭐든 부처가 하면 다릅니다
그들의 힘은 무한하며
우린 아직 부처가 아니니
난 여러분이 계율을 지키고
‘뿌린 대로 거두리라’라는
인과법을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보호하세요
여러분이 내일이나 모레
그리스도가 되면
물고기를 늘려도 환영하죠
더는 없고, 쥐들과
바퀴벌레에 대한 것 뿐입니다
아, 쥐와 바퀴벌레요?
우리는 집안의 위생을
철저히 유지하여
죽이는 대신
예방하려고 해야 합니다
아니면 도구 안에 잡아서
아주 먼 들판으로 데려가
놓아줘야 합니다
그들이 접근하지 않도록 하는
뭔가가 있겠죠, 맞죠?
글쎄 어렵군요 여러분에게
이런 일로 뭘 하라 말하긴
어렵습니다
죽이고 싶으면 죽이겠죠
그저 우린 그 결과를 피할
수 없습니다
위생 때문에 어떤 조처를
취하게 된다면
다시 갚아야만 합니다
네, 최선을 다해
예쁘고 무해하며
순수한 중생들을
이유없이 죽이진 마세요
업장을 최소화 하세요
최선을 다해 채식을 하고
성스럽게 사세요
환경이 허락하는 한 말이죠
중요한 건 우리 마음이
진보를 원하고
잔인함을 멀리하는 겁니다
알겠어요?
아마 내일 우리 몇몇은
3시30분에 입문할 텐데요
스승님은 떠나야겠지만
누군가 여기 파나마에서
계속 가르칠 수 있나요?
네, 제자 몇 명을
남겨둘 겁니다
괜찮죠? 좋은 밤 되세요
신이 함께 하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