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말씀
 
깨달음을 얻기에 늦지 않다 - 1/3부 태국 핫아이 1994년11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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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혜의 말씀 『깨닫기에 너무 늦지 않았다』는 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중국어 네델란드어 영어 프랑스어 독어 히브루어 힌디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펀잡어 루마니아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 터키어 우르두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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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땅』으로 알려진 태국은 동남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하여 인도차이나와 미얀마, 남 중국으로 가는 천연 관문이 되고 있습니다 신의 은총으로 태국은 천혜의 자연과 신비로 가득한 나라입니다

자연적으로 네 지역으로 나누어진 태국은 전 세계인들을 매료시킵니다 북부지역은 산악 지대로 자연산림과 산등성이 동굴 폭포 호수 및 깊은 계곡들이 있으며 풍성한 다색 난초의 서식지로 유명합니다

수세기 동안 북부는 독립된 왕국으로 문화와 종교의 중심이었습니다 태국의 북동부 지역인 코랏 고원은 불모지로 파상형의 언덕과 많은 고고학과 인류학적인 신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앙 평원과 챠오 프라야 강 유역은 세계에서 가장 비옥한 과일 재배 지역 중의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남부반도는 잘 보존된 해안과 여유로운 섬들로 유명합니다 이곳 역시 천혜의 지역으로 풍부한 수중생태를 가진 산호초와 국립공원 산악 및 폭포 야생동물 보호지역으로 유명합니다

동남아시아의 심장부라는 지리적인 위치 외에도 태국 국민들은 가슴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태국은 미소의 나라입니다 세상 어디보다도 미소 띈 사람들이 많습니다

본래 친근하고 개방적인 천성을 가진 태국 인들은 신과 가까이 사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실제로 태국 국민은 자비로운 왕들 특히 출라롱콘 왕을 갖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출라롱콘 왕 또는 라마 5세는 샴의 가장 위대하고 존경받는 왕으로 여겨집니다 태국 사람들은 그를 『사랑받는 위대한 왕』이라 부릅니다 그의 통치 중에 샴은 한번도 식민지화 된 적이 없으며 식민지 확장시기 내내 유일하게 그 지역에서 주권을 유지한 나라입니다 라마 5세는 왕국에 큰 격동이 없이 노예제도를 폐지했으며 또한 종교의 자유를 선포하여 불교 국가에서 기독교와 이슬람교를 수행하게 했습니다

태국은 칭하이 무상사에게 항상 특별한 곳입니다 젊은 시절 그녀는 감동적인 시 『샴의 황궁에서』를 썼는데 과거 태국 왕궁의 찬란했던 시절을 노래한 것입니다

이 시는 『나비의 꿈』 이라는 시집에 실려있으며 노래로 만들어진 것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예술과 영성』 이라는 음악회 비디오에 유명한 어울락 작곡가 팜듀이가 작곡했습니다

태국 국민들에게 태국 군주와 똑 같은 자비를 전하고 계시는 칭하이 무상사는 인도주의 활동과 진정한 영적 가르침의 전수를 통해 그녀의 사랑을 널리 전합니다

태국 국민들은 칭하이 스승님의 깊은 자비를 알게 되자 여러 차례 스승님을 초청하여 깨달음과 신의 왕국에 대한 그녀의 지혜와 지식을 나누었습니다

1993년 스승님의 첫 세계순회강연에 수천 명이 모였습니다 칭하이 스승님께서 협회 회원들과 함께 여러 차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진 곳도 태국입니다 그 중에 하나는 21세기 새천년과 황금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1999- 2000년에 열린 가장 중요했던 국제선입니다

칭하이 스승님과 협회 회원들은 15년 이상 동안 태국에서 지역 개발과 재난 구호 활동에 적극적이었습니다 1996년12월 칭하이 스승님은 태국 북부를 직접 방문하여 노인과 아이들에게 손수 따뜻한 옷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국제 협회는 또한 우물을 파고 불우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었습니다 국제 협회는 베트남 난민들을 수 차례 도왔고 2004년 쓰나미를 포함해 무수한 홍수 구호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1991년부터 칭하이 무상사는 태국을 방문하거나 대리인을 보내서 불우이웃과 재난 피해자들과 재소자들과 가난한 이들에게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었습니다

많은 태국인들은 칭하이 스승님의 고귀한 성품과 자비로 인해 그녀를 사랑하고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인도주의적 노력을 치하하여 태국 신문은 그녀에게 1994년 명예로운 『고귀한 삶의 별』 상을 수여했습니다

더 최근에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구시 평화상을 수상한 뒤에 칭하이 무상사는 태국을 방문해 달라는 신실한 초청을 받아들여 협회 회원들과 특별 세미나를 열고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24개국에서 참가한 수 만 명의 회원들이 명상과 기도를 통해 세계 평화를 증진하기 위한 들뜬 재회의 장에 모였습니다

이제 칭하이 무상사께서 1994년11월 26일 태국 핫야이에서 하신 『깨닫기에 너무 늦지 않았다』라는 제목의 강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축복받은 시청자여러분 오늘의 지혜의 말씀과 함께 해 주신 가슴 따뜻한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내일 이어질 『깨닫기에 너무 늦지 않았다』2부에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이어서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주목할 뉴스 후에 예술과 영성이 방영되오니 계속 시청 바랍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천국이 우리에게 끊임없이 쏟아주는 무한한 축복을 항상 받아들이길 기원합니다

지구를 사랑하는 시청자 여러분 수프림마스터 TV에서 오늘의 지혜의 말씀을 시청해 주신 온화한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금요일에 이어질 『깨닫기에 너무 늦지 않았다』3부에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이어서 주목할 뉴스 후에 성공의 모델이 방영되오니 계속 시청 바랍니다 우리의 사랑과 자비가 모든 경계를 넘어 성장하고 확장되기를 기원합니다

소중한 시청자 여러분 오늘의 지혜의 말씀을 친절한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이어서 주목할 뉴스 후에 황금시대의 과학기술이 방영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 주십시오

여러분과 여러분의 사랑하는 이들에게 영원한 평화와 조화를 기원합니다 평화가 모든 대륙의 모든 이의 마음을 통치하기를 기원합니다

첫 번째 춤은『텝반 통』이란 춤입니다 두 번째 춤은 『스리 위차이』라고 불리는 춤입니다 이제 칭하이 무상사를 환영하여 강연을 들을 멋진 기회군요 칭하이 스승님을 환영해 주십시오 자신의 체험을 얘기해 줄 동료 입문자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칭하이 스승님의 제자중 한 사람입니다 저는 입문하고 관음법문을 수행한지 2년 됐어요 저의 처음 내면의 체험은 지난 4월에 있었습니다 그날 저는 평소대로 명상을 하려고 일어났어요 삼매에 들려는 순간 내면에서 큰소리가 들렸어요 많은 악기들이 제멋대로 연주되는 큰 음악회였어요

그와 동시에 제 지혜안에 밝은점이 나타났으며 또한 큰 진동을 가진 일종의 에너지가 내 영혼을 그 밝은 점이 있는 곳으로 빠른 속도로 끌어올렸어요 마치 가상의 기차를 타고 터널을 통과하는 것 같았어요 내 영혼은 지혜안을 지나 분위기 좋고 맑은 하늘이 있는 또 다른 차원으로 달렸어요

내 자신을 돌아보니 몸은 간데 없고 내 영혼과 내 마음만 하늘에 떠 있었어요 내 영혼은 드디어 낙원으로 날아갔어요 그 안에 들어가 봤더니 스승님과 그녀의 제자이자 사랑하는 제 친구들이 있었어요 스승님은 보석을 골라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제 친구와 저에게 한 개씩 주셨어요 그리고 우리를 초대해서 밖에 나가 놀자고 하셨어요

이 체험을 한 뒤 저는 언제나 명상 중에 한 달에 한번씩은 비슷한 체험을 했습니다 하지만 들리는 소리와 차원이나 분위기가 달랐어요 비록 제가 얻은 체험이 아주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저는 칭하이 스승님이 해탈과 깨달음의 길로 우리를 확실히 인도할 수 있다는걸 정말 확신합니다 하지만 우린 해탈을 구할 때 신실하고 진지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신 스승님께 감사 드립니다

자 이제 우리 모두 고대하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칭하이 스승님을 환영해 주십시오 칭하이 무상사 이십니다 안녕하세요?

모두들 어떠세요? 괜찮으세요? 태국인은 부끄럼타죠? 그건 도움이 안돼요 난 더 수줍어해요 그러니 우리 모두 수줍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앉아만 있겠군요 그게 바로 이세상의 문제입니다 모두 너무 겸손하고 너무 부끄러워서 느낌을 표현하려고 하지 않고 원하는 것을 성취하려고 애쓰지 않습니다

나도 수줍음이 아주 많았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수줍음이 내 인생의 목적을 이기게 하지는 않아요 수줍음과 두려움은 때로 우리를 가로막고 새로운 해결책이나 인생의 새로운 의미를 찾으려는 의욕에도 불구하고 판에 박힌 일과에 얽매이게 합니다

그것 역시 많은 사람들이 깨달음을 얻지 못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부처가 우리 모두 부처가 될 거라고 약속을 했는데도 말입니다 그는 부처가 된 사람이지만 우리도 부처가 될겁니다

그는 우리 모두 불성이 있다고 했지요 부처의 가르침이나 다른 큰 스승의 가르침들은 아주 유사합니다 신의 왕국과 불국토는 우리의 마음 안에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부처가 『우리는 부처다』 라고 하는데도 왜 많은 사람들이 그 불성을 보지도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며 깨닫지 못하는 걸까요?

우리의 내면에 불성이 있다는 것은 부처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적어도 부처의 씨를 가지고 있지요 왜 우린 보지 못하고 찾지 못할까요? 그것을 찾은 사람들은 아주 쉽다고 생각하지만 찾지 못한 사람들은 아주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부처가 자신의 부처의 과위와 불성을 찾았을 때 그는 놀랐습니다 부처는 말했지요 『나와 중생은 다르지 않다 어떻게 그들은 그것을 모를까?』 그건 깨달음을 찾은 어떤 존재에게나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들은 똑같은 걸 느낍니다

그들은 자신이 아주 평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전과 별로 다를 바 없지만 지혜가 열린 겁니다 내면의 뭔가가 깨어난 거지요 그것이 유일한 차이입니다 깨달음을 얻은 사람은 그 보물을 찾기가 아주 쉽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납득시키기 어렵다는 것을 알 겁니다

거의가 우리의 성격이 내성적이고 수줍어하기 때문이죠 또한 지나치게 겸손하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우리는 부처는 이러하며 깨달음은 이러하다는 잘못된 환상을 많이 갖고 있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런 세속적인 상황에서 지금 이생에 깨달음을 얻는 것이 얼마나 어려우며 얼마나 불가능한가라는 환상을 갖고 있지요 그래서 내가 히말라야로 간겁니다

난 신비롭고 멀리 떨어진 곳, 아무도 없고 오염되지 않고 공해도 없어야만 깨달음을 얻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지요 그런 다음 나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어요 하루에 한끼 먹고 밤에 잠도 안자고 밤새도록 그저 앉아만 있었어요 나는 이렇게 고행을 해야만 성불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배고픔을 겪고 나서야 그리고 추위와 비참한 생활을 겪으며 얼마간 시간이 지나서야 나는 이 모든 것들이 필요없다는 걸 알았죠 부처는 매우 자비롭기 때문에 우리가 그렇게 고통 받는걸 원치 않습니다

그 후 내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자기 집에 앉아서 벤츠를 몰고 일류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국수를 먹으면서도 여전히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더 깨닫게 되었습니다

같은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일부 동료 수행자들은 영적 각성의 경지가 매우 높지만 히말라야에 가 본적도 없고 하루 한끼만 먹은 적도 없으며 밤새워 명상할 필요도 없었어요 그들 모두가 증명할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에게 단지 필요한 것은 올바른 수행법과 그 수행법을 이미 알고 있고 그런 체험을 함께 나눌 친구나 스승 또는 안내자 입니다 그럼 어디서나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깨달음을 얻기 위해 생활방식과 사는 양식 및 주거지를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원한다면 바꿀 수 있지요 그것이 수행에 더 도움이 되고 마음에 더 많은 평화를 주며 수행에 보다 유익하다고 느끼면 그렇게 해도 됩니다 그래도 돼요

노란 법복으로 갈아 입고 사원으로 가도 되고 산으로 가도 됩니다 아니면 더 조용한 환경에서 일하는 직업 같은 것으로 바꿀 수도 있지요 이 모든 것이 삶의 안녕에 보다 좋은 느낌을 주어서 수행을 더 잘할 수 있다면 해도 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원하는 걸 할 수 있는 선택의 호사를 누리진 못하죠 우리 대다수가 가족이 있고 부모와 자녀,부인,남편, 완수해야 할 사회적 의무를 가진 사람들이니까요 우리 모두 산으로 달아난다면 도시가 텅 빌 겁니다 나는 그런걸 권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석가모니불이 살아있을 때에 그에게는 수많은 제자들이 있었지요 그들은 신분도 다양했고 다양한 배경 다양한 지위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종교적 신앙도 다양했습니다

부처가 열반에 들고 난 다음에는 대개가 출가승들이 후계자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출가승들이 그의 숭고한 가르침을 이어갈 정도로 충분한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출가승들은 구속도 훨씬 덜 받았으니까요 그들은 걱정할 것이 없었으며 가정에 머물러야 할 필요도 없고 가족 부양 같은 것을 할 필요가 없지요 어디든 자유롭게 여행하며 신자들의 요구를 들어주고 수행법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부처에게 깨달은 재가 제자가 없었던 건 아닙니다

그의 수제자 중 하나였던 유마거사는 재가자이면서 부자였습니다 그는 집을 떠나 머리를 깎고 출가한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부처의 모든 출가제자들이 그를 두려워했지요 그는 아주 높이 깨달아서 거의 부처,성불에 가까웠으니까요 그래서 출가승이나 누구든 유마거사를 방문할 때면 매우 존경을 표했으며 그의 영적 능력을 익히 알아봤습니다

관음보살도 비구나 비구니로 나타난 적이 없어요 불교의 다른 많은 성자들도 그랬어요 여러분도 알 겁니다 옛 수행자들의 이런 모든 메시지를 공부하고 나서 나는『출가승이 되어야만 성불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야 그럴 필요가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처럼 지금 우리들 대부분이 성인이거나 중년기 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깨달음을 얻기에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거나 속세의 의무에 묶여있지만 너무 늦지 않았어요 어렵지도 않습니다

우리 단체에도 불교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종교적 배경을 가진 출가승들이 있습니다 천주교 수녀나 신부도 있습니다 그들도 우리와 함께 수행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동료 수행자들은 일하고 생계를 벌어 가족을 돌보며 밤에는 명상을 하는 평범한 재가자들입니다

우린 집안 일을 마친 뒤 잠들기 전에 명상할 시간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또는 모두가 아직 잠들어 있는 아침에 30분이나 1시간 먼저 일어나서 명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가자의 바쁜 일정으로 인해 우리에겐 명상할 시간이 아주 적기 때문에 우린 마음 속으로 더 갈망하지요 그것이 우리의 영적 수행에 여분의 축복을 더해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난 우리의 많은 소위 재가 수행자들이 한 등급에서 다음 등급으로 매우 빨리 진보하는 걸 발견했습니다 아주,아주 빠릅니다 왜냐하면 명상은 여러분이 하나에 집중하는 걸 뜻하니까요 다리를 꼬고 한자세로 꼼짝 않고 끝까지 몇 시간 동안 앉아있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영적 수행은 몸이 아닌 마음과 관계가 있습니다 마음이 통제된 이후에 몸이 통제됩니다 그래서 때론 여러분이 이미 어떤 명상을 하고 있다면 때때로 마음이 아주 어지럽고 문제에 처하게 되면 앉아있기 힘들다는 걸 알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들에게 먼저 자세를 연습해야한다고 강조하지 않고 대신 우리가 특별한 통제력을 열도록 도와 줄 거라는 걸 강조합니다 그러면 수행 초기에 여러분은 즉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즉각적인 깨달음의 성과를 얻을 겁니다 그럼 여러분은 수행에 있어서 좀 더 용기를 얻고 더 나아갈 수 있지요

우린 여러분을 도와서 불성의 최고 근원에서 또는 다른 종교에서 신의 왕국이라고 부르는 그곳에서 여러분의 통제력이 열리도록 돕습니다 이 세상과 천국에서 모든 걸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결은 우리가 방법을 아는 거죠 그래서 일단 그 비밀을 알게 되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 비밀을 모른다면 우리가 얼마나 노력하고 얼마나 신실하든 관계 없이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할 겁니다 다른 것과 마찬가지죠 아주 논리적이고 원한다면 배우기도 아주 쉽습니다

깨달음은 이 세상에서 가장 쉽습니다 여러분이 대통령이 되거나 태국의 국무총리가 되고 싶다면 난 약속할 수 없어요 하지만 깨닫고 싶다면 좋습니다 그건 아주 쉬우니까요 우리 동료 수행자 모두에게 물어보세요 그들이 아주 쉽다고 보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걸 즉각 깨달음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물론 내가 말할 때 여러분에게 깨달음을 가르치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일단 배우면 여러분은 그걸 갖지요 지금 난 광고하는 것 뿐입니다 하지만 그걸 원한다면 우린 즉시 케이크를 줄 수 있습니다 문제 없어요

깨달음은 우리 일상생활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이곳에서 이방인처럼 외롭게 하지 않지요 우리가 가족에게서 달아나거나 뭔가 이상한 일을 해야 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 지혜가 열린 걸 빼면 그냥 평범하게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린 그걸 사용하여 사회와 가족을 돕고 집착에서 자유로워지고 보다 유용해지고 보다 지적이며 일상의 업무에서 보다 유능해질 수 있습니다

채식은 삶을 바꾸는 게 아닙니다 그건 바른 방식입니다 우리가 먹는 걸 부처가 신경 쓰는 게 아니에요 하지만 깨달은 뒤로 우리와 모든 존재가 똑같다는 걸 깨닫게 되며 자비심도 갖게 되지요 우리가 할 수 있고 통제할 수 있다면 고통을 더 초래하길 원하지 않습니다 우린 그럴 수 있어요

열반경에서 부처가 제자들에게 충고하길 승려들이 탁발을 하러 갔을 때 사람들이 준 음식에 고기가 있다면 고기가 있는 부분을 씻어서 먹어야 한다고 했지요 하지만 거긴 인도였죠 대부분의 인도인들이 채식을 하기 때문에 더 쉽습니다

난 어떤 수행자 단체를 아는데 그들은 채식을 합니다 그들도 비구이자 비구니지요 그들도 탁발을 하러 나갑니다 하지만 그들은 사람들에게 채식을 한다고 말해서 또한 채식을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난 한 단체를 알아요 그들 사원에 가봤어요 방콕 근처였어요 그러니 내 생각엔 그것도 문제 없어요 어려울 진 모르지만 불가능하진 않아요 어쨌든 우리 수행자중 몇몇은 고기를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여깁니다

왜냐하면 거기에 너무 익숙해져서 “어떻게 성장하죠?” 하며 고기가 없는 걸 상상할 수 없어합니다 하지만 가능합니다 문제 없지요 여러분이 원하면 엄마 뱃속에서부터 채식을 해온 체격 좋은 제자들을 몇 명 소개해줄 수 있습니다 문제 없어요

또는 동물원에 가서 코끼리를 보세요 호랑이와 코끼리를 비교해보세요 코끼리와 호랑이를요 그러니 걱정 말아요 어쨌든 이건 그냥 우리 가르침과 부처의 길을 소개하는 겁니다 강요하거나 여러분을 화나게 하려는 게 아니에요 여러분은 여러분 삶의 방식을 택할 자유가 있지요 하지만 여기 왔으니 우린 여러분에게 왜 우리가 여기 왔으며 여러분과 무엇을 나누고 싶은 건지 소개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니 사실 이런 건 그저 소소한 일이죠 어떤 사람들은 채식으로 바꾸지 않아도 깨달음을 얻습니다 있는 일이에요 하지만 대개 특정 수준의 깨달음에만 도달할 겁니다 난 그들이 채식을 하지 않고 무거운 육식을 하면서 더 높은 의식차원으로 넘어갈 수 있는 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내가 연구한 바에 따르면 예수를 포함한 위대한 스승들 대부분이 채식을 강조했습니다 심지어 선지자 모하메드도요 우리가 좀더 주의 깊게 코란과 경전을 연구해보면 거기선 늘 고기와 술을 먹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또 불교에서도 채식을 강조한 경전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 여기서 너무 많이 말할 필요 없죠 어쨌든 우리에겐 다른 사람을 만족시킬 두 수행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매우 진지하며 끝까지 진지하게 따르고 싶은 경우입니다 그땐 육식을 포함한 우리의 신구의의 모든 장애물을 치워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발견한 바로는 고기의 업장(응보)가 없으면 더 빠르게 진보하고 장애와 질병이 적고 정신적인 투쟁이나 육체적 피로가 덜하죠 그래서 고대부터 진지한 영적 수행자에게 채식이 권장되는 겁니다

다른 방법은 편하게 하면서 할 수 있는 것을 취하는데 이것은 일명 『방편 수행자』라고 합니다 그들은 편할 때 가능한 한 자주 채식을 합니다 또 좀더 가벼운 명상 기법으로 수행을 하지요 그들은 어느 정도는 축복과 깨달음을 얻을 겁니다

첫 번째 방법이 그들 자신과 그들과 접촉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강력합니다 사람들을 축복할 힘을 그들은 더 가질 겁니다 죽은 친척들을 말할 것도 없고 5,6,7,10 대 조상들도 축복합니다 그들은 수행과 깨달음의 공덕으로 그들을 해탈시킬 겁니다 처음의 진지한 사람들의 경우에요 그들의 힘은 광대하며 무한합니다 심지어 그들이 성불하기 전에도요

왜냐하면 그들은 불성과 연결돼 있으며 그 불성이 막강하니까요 또 그들이 살기로 선택한 방향과 개념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해탈하려 하고 중생을 해탈시키려 하지요 또 그들은 이 공덕과 이 힘을 얻으려고 음식을 포함한 모든 걸 희생합니다 그래서 얻는 거지요 물론 여러분은 원하는 것과 얻고자 노력한 것을 얻습니다 그렇지요?

또 다른 두 번째 등급의 반만 진지하거나 여유롭게 진지한 이들은 힘의 반을 얻고 그들 자신과 몇몇 지인들 사랑하는 사람들을 해탈시킬 수 있습니다 그것도 괜찮지요 세세생생 윤회의 바다에 빠져서 그들 자신과 남들을 돕지 못하는 것보단 여전히 낫습니다

지금 확실히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해탈과 축복의 힘을 주는 것은 채식도 아니며 개념만도 아닙니다 안 그러면 우린 그걸 바라며 집에 앉아있으면 충분하죠 또는 코끼리나 물소도 우리가 이런 말을 하기 오래 전에 부처가 됐을 겁니다

그러므로 우린 그 문이 어디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부처의 경지로 가는 그 문이요 보이지 않는 지혜의 눈이요 그게 어디에 있으며 그걸 어떻게 여는 지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영혼 자아,진아 불성은 갇혀 있으니까요 그 문은 잠겨 있어요 그래서 힘든 거지요 그래서 우린 이 육신에 갇혀있고 이 세상의 물질적인 환영에 갇혀있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창조도 없고 세상도 없고 고통도 없지요 하지만 창조와 세상이 있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것도 재미있지요 영화를 보듯이 말입니다 오직 깨달은 뒤에만 이게 영화란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린 그 연극의 슬픔에 깊이 빠져서 그걸 떠날 수도 없습니다 그게 문제지요

그래서 내가 좀전에 말했듯이 우리 대부분이 매우 겁이 많고 수줍어하며 자신감이 많지 않은 겁니다 그래서 깨달음을 얻지 못한 겁니다 안 그러면 깨달음은 이미 거기에 있지요 그건 우리만의 보물이자 본성입니다 너무 늦지도 않았어요 지금도 항상 가질 수 있습니다 바로 지금요 이 강연이 끝나고요 여러분은 집에 가기 전 부처가 될겁니다 최소한 10% 부처는 되죠 그런 후에 매일 더 진보하게 됩니다 10% 는 없는 것보다 낫습니다 아닌가요?

깨달음에는 다양한 수준이 있기에 여러분이 바로 부처가 된다고 할 수는 없지만 깨닫게 될 겁니다 물론 여러분은 당장 부처가 될 수 있지만 단지 우리의 선입견이 그걸 허용하지 않아서 무지한 상태에 매달려 이를 믿지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스승은 천천히 한번에 조금씩 해서 우리가 너무 과하거나 너무 강력해서 견딜 수 없다고 느끼지 않게 합니다 심하면 몸과 마음이 견딜 수 없죠 그래서 10% 20% 50% 60%라 하죠 그러나 진정한 불성에는 퍼센트가 없습니다

새 입문자 중 몇몇은 바로 3세계나 5세계로 가지요 드문 일이 아니에요 불가능한 게 아니죠 더 단순할수록 더 순수하고 믿음이 더 강하며 경지가 더 높습니다 순수함이 높은 경지를 나타내서가 아니라 순수함이 복잡한 마음보다는 우리가 높은 경지를 더 잘 이해하게 놔두기 때문이죠 왜 일까요? 우린 원래 부처이기 때문입니다 우린 신의 자녀들입니다 모든 종교에서 그렇게 말합니다

부처나 예수가 거짓말하고 모하메드가 농담한 게 아니라면요 그랬다면 난 책임 못 집니다 허나 난 열심히 수행하여 그들 말이 진실임을 깨달았어요 우린 정말 부처입니다 그러나 일부는 멍청한 부처죠 멍청한 두뇌는 불성을 가립니다

우린 불성을 열고 지력을 넘어서고 마음의 사고 과정을 빠져나가야 해요 자신의 불성인 지혜의 근원으로 곧장 가야합니다 그것이 입문의 과정, 깨달음의 과정이며 소위 말하는 즉각 깨달음입니다

우리 대부분은 자신을 마음이나 두뇌 컴퓨터와 동일시합니다 『난 담배가 좋다』 『술이 좋다』, 『난 성격이 나쁘다』 『난 착하다』 『난 이러저러하다』 그건 다 마음의 말로 이『나는』이란 건 그냥 습관인 거죠 이 세상에서 수집한 삶의 방식이며 두뇌 컴퓨터가 분석한 것들로 진정한 『내』가 아니죠 진아가 아닙니다

스스로를 이 모든 습관과 두뇌의 작용으로 생각하기에 자신을 이런 저런 사람이고 나쁘거나 좋거나 자비롭거나 화를 낸다고 생각하죠 그건 진아가 아닙니다 진아는 그보다 높이 있지요 진아는 부처입니다 그 문을 열지 않고 마음을 빠져나가 진정한 근원과 연결되지 않으면 우린 영원히 주변이나 사회에서 얻은 것들과, 이 세상에서 배운 것 혹은 습관과 자신을 동일시하게 될 겁니다

결코 자신의 위대한 진정한 빛나는 진아 즉 부처를 모르죠 그러면 영원히 열등감을 갖게 되죠 우린 결코 부처가 되지 못할 거라 느낄겁니다 부처는 백만 번에 단 한번 나타나는 어떤 거라고 말입니다 부처를 숭배하는 건 좋은 일이지만 좋기만 한 건 아니죠 다른 모든 것처럼 부작용이 있어요

우리 자신을 부처와 다른 존재로 인식하게 되며 부처와 차별하고 분리시키니까요 부처는 이미『나와 중생은 하나』라고 했는데 말이죠 차이가 없어요 우린 성불을 아주 동떨어진 것 그저 바라만 보며 꿈꾸는 것으로 만듭니다 우린 감히 우리가 불성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지 못합니다

이것이 부처를 너무 많이 숭배하는 것의 부작용이죠 우리는 부처가 태어날 때 우리와 달랐다고 들었어요 그러나 우린 거기 없었으니 진짜인지 확인할 수 없죠 예를 들어 부처가 태어났을 때 일곱 걸음을 걸었죠 그리고는 엄지를 위로 올렸다 내리며『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우린 이 이야기에 집착하여 부처는 아주 특별하여 태어날 때 걸을 수 있었고 그래서 부처가 됐다고 생각하죠 그럴 수도 있지만 난 확신할 수 없어요 그 외에 부처의 생애를 살펴보면 그는 우리와 같았죠 그도 먹고 잤으며 공부하고 명상하여 마침내 깨달았습니다

그 전엔 먹고 마시고 쾌락을 즐기고 수백 명의 아내를 두고 호화로운 삶을 살았죠 그러니,한번 보세요 내가 아는 그의 삶은 출생부터 호화롭게 살았다는 거죠 결코 세금을 내거나 일하지 않았어요 즐기기만 했죠 그런 후 걸어나가서 부처가 되었는데 우린 왜 안되겠어요?

부처에겐 제자를 가르치는 팔만사천 법문이 있었지요 난 그 모두를 사용할 겁니다 중생이 자신의 진아를 깨닫고 결국 집착을 버리게 돕는 것이라면 어떤 것이든 좋은 법문이며 좋은 길이죠 같은 배움의 길이지만 좀 더 매력적이고 더 이끌리는 공부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때로 배우고 싶어하지 않거나 ABC를 기억하기 어려워하면 선생님은ABC로 노래를 만들죠 난 한 소녀가 ABCDEFG.. 노래하는걸 들었어요 하루 종일 부르죠 재미있다고 느낍니다 그건 노래고 숙제가 아니라서 그녀는 더빨리 배웠죠

우린 모두는 지능이 다르기에 어떤 이들은 빨리 내려놓고 어떤 이들은 느리게 내려놓지요 상관 없어요 왜 서두르겠어요? 게다가 우리 세상은 아름다워져야 하죠 세상은 이미 비참하고 좋지 않아 보입니다 할 수 있는 한 세상을 아름답게 하지 않을 이유가 뭐 있겠어요? 만일 모두가 승려 옷을 입는다면 좋아 보이지 않아요

이 비참한 상황에 그냥 색을 입히는 식으로 육체의 감옥에서 최종적인 해탈을 기다리는 동안에 우리 삶을 최선으로 만들도록 하세요 하지만 아주 어렵죠 어려운 걸 알아요

우리 대부분은 너무 수줍고 주저하고 심각해서 즐길수없죠 우리는 그걸 극복하고 자연스러워야 해요 하지만 아주 어려워요 깨달았다고 생각하는 어떤 스승이든 부처로 만들어요 그나 그녀를 비참한 부처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게 우리가 부처가 되는 걸 막는 거죠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제한하고 우리 앞에, 우리와 부처 사이에 벽을 두니까요 그것이 사람들이 우리 마음에 세뇌시킨 개념,규칙,규정의 개념,규칙,규정의 끔찍한 결과입니다

그것은 삶과 정신을 얼어붙게 만들고 여러분을 쓸모없게 만들어요 원하는 걸 얻으려면 싸워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녀를 사랑하면 누구와도 기꺼이 결투를 하고 그녀를 위해 목숨을 걸면서 왜 부처는 안돼죠? 혹은 깨달음은요? 그게 우리가 부처가 되고 깨닫는 걸 막는 겁니다 다름 아닌 두려움이죠

그러므로 이건 우리가 잘못된 거죠 우리는 그릇된 개념을 너무 많이 갖고 있죠 이를 테면 부처는 어때야 하며 우리는 부처에게 어떻게 행해야 하며 부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말해야하며 앉아서 가부좌하고 눕지는 않는다고 하죠 누운 부처는 부처가 아니라는 듯이요

하지만 아주 유명한 방콕의 사원을 보러 갔는데 거기 와불이 있는걸 기억해요 모든 사람이 와서 그에게 절해요 그러니 우린 뭐가 문제지요? 두려움,그릇된 개념 우리자신에 대한 제한된 생각입니다 거기서 벗어납시다 부처가 됩시다

부처가 되는게 아니라 우리가 부처라는 걸 기억합시다 만약 여러분이 아직 기억하지 못했다면 내가 돕게 해주세요 입문을 통해서요 감사합니다

입문 신청서에 나와 있듯이 왜 영적인 힘을 남들의 병을 치유하는 데 사용하면 해로운가요? 전 레이키 수행자이며 영적인 진보에 아주 관심이 많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성불에 이를 때까지 힘을 비축하기 보다는 유출하기 때문입니다 성불하면 우리는 치유함 없이 치유하며 사람들에게 손을 갖다 대지 않고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질병에 대해 말하지 않아도 치유합니다 당신이 치유한다는 걸 모르고 치유합니다

그것이 최고의 치료입니다 그걸 얻기 전에 자신의 힘을 낭비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세요 하지만 성불해서 치료함이 없이 치료할수 있는 경지에 이르기를 원한다면 우선 힘을 보존해야 합니다

관음법문 수행자는 얼마동안 수행하고 나면 자신과 인연있는 사람들을 치료할 수 있으며 심지어 수천 마일이나 멀리 떨어져 있고 서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치유합니다 그들 몸에 손을 얹거나 어떤 것을 할 필요도 없죠 그러므로 난 여러분이 영력으로 사람들을 치료하는걸 금하는게 아니에요 여러분에게 더 위대한 치료법을 알려주길 원할 뿐이죠

다음은 태국어로 쓴 질문입니다 모두 세가지 질문인데요 첫 번째,관음법문은 무엇인가요? 두 번째,우린 사후에 어디로 가나요? 세 번째,부처의 경지가 뭔가요?

관음법문은 당신자신의 부처의 지혜를 열어 당신자신이 부처임을 깨닫게 하는 방법입니다 당신이 이 환상의 세계에 태어나기 전에 원래 부처였기 때문이죠 그리고 죽은 후에 어디로 갈지는 당신이 죽기 전에 무엇을 했느냐에 달려 있어요

고귀한 일을 하고 영적 깨달음을 위해 수행을 했다면 아주 높은 경지의 천국이나 불국토에 가게 됩니다 안 그럼 이 세상에 다시 돌아오거나 다른 곳에서 다른 때에 다른 일들을 해야 하지요

무엇이 부정한 성행위인가요? (간음이요) 맞습니다 (알겠어요) 성행위를 완전히 금하면 어떤가요? (모두 다요?)

네 그럼 부처는 절대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날 수 없어요 간음하지 말라는 여러분이 이미 아내나 남편이 있으면 또 다른 사람을 취해서 여러분의 배우자에게 상처를 주지 말라는 의미에요 모든 성행위를 금할 필요는 없어요 그것이 수행을 위해 시급히 필요한 건 아니니까요

오랫동안 체내의 화학반응이 이런 식으로 작용해왔기 때문에 갑자기 바로 끊어버리면 고장 날 겁니다 심각한 부작용과 정신적인 반작용을 일으킬 겁니다 이것은 영적 평화에 도움이 되지 않죠 오랫동안 수행하고 나면 저절로 줄어들 겁니다 그게 더 좋아요

그들이 진정한 부부란 어떤 것인지 스승님의 의견을 듣고 싶어합니다 첫 번째는 법적으로 결혼한 부부이고 두 번째는 종교적으로 옳으며 친척으로부터 인정 받은 부부이며 세 번 째는 서로에게 책임지는 부부입니다 아니면 세가지를 모두 갖추어야 하나요? 어느 것이 진정한 부부라고 생각하십니까?

왜 그렇게 복잡하죠? (전 모르겠어요) 한 아내를 맞이하여 이 세가지 조건을 모두 갖추고 나서 끝내면 어때요? 이 세상의 전통에 따르면 아내란 남편과 법적으로 결혼했고 친척들의 인정을 받았으며 서로에게 책임을 진 사람이지요 안 그래요? 근데 왜 세 사람이 있는 거죠?

대개 종교적인 결혼을 하기도 해요 대부분의 카톨릭 신도들처럼 그들은 교회에 가서 치르면 그만이죠 질문한 사람이 회교도라면 더 설명해줄 수 있어요 그런 가요? 회교도가 질문했나요? 좋아요 그 나라에선 남자는 여러 번 결혼할 수 있어요 그렇죠?

오늘 아침 외출을 했었는데, 내 운전사와 함께 나갈 수 없어서 택시를 탔어요 이 지역을 구경하려고 나갔는데 택시 운전사가 회교도 신자였어요 그는 그의 종교전통에 따라 많은 아내를 갖는 것에 대해 말했어요 그래서 지금 그 일을 응용해서 말하는 겁니다 그는 많은 부인들을 갖는 것 등에 대해 내게 물었어요

내가 말했죠 본래 모하메드는 회교도 남자들에게 여러 아내를 갖도록 허락했어요 그 당시엔 불가피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죠 그 땐 회교가 박해를 받아서 많은 제자들이 살해되었지요 그들은 사실상 정부와 전쟁 중이었는데 그 때 많은 제자들이 살해되고 남자들이 살해됐어요 그래서,물론 모든 미망인들과 자녀들만이 남게 됐죠

그래서 모하메드가 제자들에게 죽은 형제들의 아내와 자녀들을 돌봐주도록 허락한 거에요 그렇게 하는 게 옳은 방법이었고 그렇게 해야 했었죠 그 당시엔 여자들이 스스로를 돌볼 수 없었으니까요 그들은 일하거나 외출하는 것 등이 허용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전적으로 남편에 의존했고 그가 죽으면 그녀도 끝났죠

그래서 남아있는 다른 형제들이 그 미망인들을 돌봐줘야 했어요 자녀들이 있건 없건 간에요 반드시 육체적인 성관계 등을 갖는건 아니에요 단지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일 거예요 이것은 사랑과 자비이며 형제의 배려이며 그건 옳았어요 또한 실제 결혼이 될수도 있었어요

하지만 첫 아내의 동의가 있어야 해요 또한 그 선지자는 남자는 각각의 아내를 똑같이 동등하게 돌보고 관심을 줘야 한다는 걸 강조했지요 그 때문이에요 상황 때문이었죠 그는 또한 첫 가족을 고려해야 했어요 모든 사람이 전부다 다 취할 수 없어요 모든 이웃 가족이 들어와서 모두가 굶주릴 수 없죠 그것은 훌륭한 전통입니다 사랑과 형제애에서 온 거죠

하지만 오늘 날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기적인 쾌락을 만족시키고자 잘못 사용하며 가까운 가족에게 고통을 야기합니다 그러니 깨달음이 없으면 우리가 종교 경전과 위대한 옛 스승의 의도를 오해하기가 쉽니다 그래서 우린 너무난 많은 종교 전쟁이 여전히 계속되는 겁니다 21세기 가까이서요 그건 아주 아주 슬픈 상황입니다

아마 정확히 칼로 죽이는 게 아니라 말로 죽이는 것이며 비판으로 죽이고 헐뜯고 언론이나 다른 곳에 평판을 손상시켜서 죽이는 거지요 그러니 이런 상황이 좋아지고 형제간에 이런 다툼이 더 이상 없도록 기도합시다 최소한 같은 종교 안에서요

저흰 스승님을 매년 또는 2년마다 송클라의 핫야이에 다시 돌아오시도록 초청하고 싶습니다 그게 가능할까요? 초대해줘서 고마워요 난 약속할 수 없어요 하지만 된다면 갈게요

세계 곳곳에서 너무 많은 초청이 밀려 있어서 약속을 할 수 없네요 난 대중 앞에 나서는 것과 강연을 그리 잘하지 못해요 인정해야만 해요 난 수줍음이 많아서 나 자신에게 그걸 하도록 하기 위해 정말 노력해야 합니다 가끔은 어떤 나라나 어떤 장소에서 내가 고개를 끄덕이기 전에 4,5번 초청합니다

하지만 괜찮아요 계속해서 초청하면 결국엔 허락하겠죠 때로 부처가 발로 나를 차며『나가서 일해!』라고 합니다 그러면 해야 합니다 아니면 다른 좀 더 나은 해결책도 있어요 여러분이 부처가 되어 날 위해 일하는 거죠 여러분 성격이 더 낳을 수 있으니까요 대중 앞을 좋아하거나 외향적이면요 난 내성적이에요 난 가끔 부처에게 불평하곤 합니다 그들이 사람을 잘 못 골랐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부처는 내게 말하죠『허나 아무도 그 일을 원하지 않아』 부처는『괜찮아요 당신은 쓸만하고 나쁘지 않아요 괜찮아요 아무도 없는 것보단 낫죠』합니다

입문 후에 스승님은 어떤 종류의 충고를 제자에게 하며 어떻게 우리가 무엇이 진짜 지혜안인지 무엇이 환상인지 알 수 있나요?

네,물론 깨닫기 전후에 여러분을 위한 구두 지침이 있어요 더 질문이 있다 해도 언제든 나에게 편지를 쓰거나 더 오래된 제자에게 물어보세요 그러니 문제 없어요 우린 연결되어 있죠 게다가 내면으로 물어볼 수 있어요 당신이 질문을 하는 즉시 대답이 있을 거에요 외면이 아니라 내면으로 통합니다

그리고 명상 중이나 자는 동안, 쉬는 시간이나 버스를 타는 동안 정보를 얻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명상 할 수도 있죠 비행기에서나 어디서나 명상하면 내면에서 정보를 얻죠 네 가끔은 집에서 스승을 볼 수 도 있고 직접 질문할 수 있어요 아무런 문제가 없죠

그러나 스승은 오래 머물지 않으니 걱정 말아요 아마 몇 초나 몇 분 머물지,점심이나 저녁을 먹거나 여러분 집에 자려고 머물지 않아요 그건 단지 화신입니다 보기엔 같지만 같지 않아요 가끔은 만질수 있지만 대부분은 불가능해요 그래서 비용이나 운송수단이나 식사나 음료수도 필요 없어요

입문과정에 대해 간단하게 묘사해 주실 수 있으세요?

입문은 두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구두 지침인데 어떻게 앉아야 이완할 수 있는지 또는 원하는 대로 아무 자세로 앉아도 된다던가 또는 어디에 집중하고 명상 중에 뭘해야 하는지 말해서 선생이 옆에 없어도 매일 할 수 있게끔 하는 겁니다 그리고 또한 환상과 참된 비전을 어떻게 구별하고 불국토와 마야의 속임수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등등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두 번째 부분이 바로 침묵의 전수에요 왜냐하면 진정한 전수는 언어가 필요하지 않으니까요 그래도 여러분은 깨어나죠 여러분의 영적 지혜가 열려 빛을 보고 자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부처가 말했던 것처럼 『내면으로 귀 기울여 자성을 듣는다』지요 혹은 성경에 나오는 『신의 말씀』과 같죠

천국이나 불국토에서 나오는 이 빛과 천국이나 불국토에서 오는 음율의 가르침은 우리의 진아이며 매일 우리를 더욱 지혜롭게 자유롭게 합니다 그리고 나면 우린 더욱 더 우리의 진아와 내면의 스승에게 의지하게 되고 외부의 스승은 오로지 돕기 위해 대기합니다 그래서 부처는 『오로지 자신에게 의지하라』고 했지요 그러나 먼저『자신』을 어디서 찾을지 안 다음에 매일 거기에 의지해야 하지요

스승님,우리가 관음법문 수행자라도 삶에서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서 창조적 시각화를 사용해도 되나요?

네,물론이죠 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음의 힘 깨달음의 힘 이야말로 우리의 상상을 받치는 실제적인 힘입니다 그렇지 않고, 상상만 한다면 아무일도 없을 겁니다 먼저 재료를 가져야 거기서 뭔가를 만들어 낼 수 있지요

예를 들어 먼저 은행계좌가 있어야 상상할 수 있습니다 『아,오늘 난 새 옷과 새 보석을 갖고 싶어 나가서 돈을 찾아서 내가 원하는 아주 큰 다이아몬드를 살거야』 이건 상상입니다 다이아몬드가 얼마나 크고 얼마나 비싼지는 상상이지만 돈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러니 깨달은 후에야 상상할 수 있지요 『아,스승님, 오늘 저를 2세계로 데려가 주고 아미타불에게 데려다 주세요』 우린 그걸 상상하거나 그걸 위해 기도하거나 시각화 할 수 있지만 스승의 힘이 있어야만 우리가 원하는 곳으로 데려가 줍니다

스승님, 전 스승님의 견본 책자를 읽고 스승님의 가르침이 너무 좋아서 정말 입문하고 싶어 졌습니다 그런데 질문이 있어요 입문 후에도 여전히 여자나 남자친구와 잡담할 수 있습니까?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입문하거나 함께 수행해도 여전히 보통 연인들처럼 가깝게 지낼 수 있습니까?

세상에, 내가 그걸 막았나요? 당신의 정상적인 활동과 관계를 계속하세요 남자나 여자친구에게 말을 안 하는 이상한 행동을 해서 내 가르침에 먹칠을 하지 마세요 이미 말했지요 사람들은 가족과 아이들이 있으며 서로 정상적인 애정관계를 계속합니다

진정한 사랑으로 하는 모든 것은 성스러워요 다만 사람들에게 사랑 없는 성관계는 육체를 남용하는 행위이며 여러분에게 공허함과 건조함만을 남긴다고 조언합니다 그러니 서로 육체적인 기쁨을 나눌 때 서로 사랑하며 애정 관계나 결혼 관계를 갖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게 더 신성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정화하여 충만함과 깨끗한 느낌을 줍니다 안 그러면 죄책감과 나쁘고 고갈된 느낌을 받을 겁니다

사랑하는 스승님 다음 질문에 대해 깨우쳐 주십시오 우선,시장에는 많은 오디오 테이프가 팔리고 있는데 특정한 경전이나 만트라,혹은 아미타불이나 관음보살 같은 특정 불보살의 명호를 암송하여 녹음한 테이프입니다 그런데 이런 테이프를 집이나 어떤 곳에서 틀어 놓으면 다른 존재들이나 귀신들이 들으러 올까요? 그렇다면 그런 테잎을 절이나 집,장례식에서 튼다면 앞에서 말했던 존재들이나 귀신들이 축복을 받을까요?

죽은 사람들은 축복을 받을 겁니다 만일 그 불찬을 부른 사람이 영적으로 고양됐거나 높이 깨달은 존재라면요 그러나 영적인 힘이 전혀 없는 사람이 부른 불찬이라면 아무 효과도 없겠지요 녹음기는 어떤 존재도 축복할 수 없으니까요 그건 말이나 가르침이 아니라 가르침 뒤에 있는 영적인 힘입니다

왜 입문 과정에 규칙과 규율이 있는지 질문합니다 규칙이 많고 일반인들이 수행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많다고요? 다섯개에요 첫째,죽이지 말라 그게 규율인가요? 일반적이지 않나요?

둘째 거짓말하지 말라 거짓말 하고 싶어요? 여러분은 진리를 따르고 싶어요 아니면,거짓을 따르고 싶어요? 진리를 따르고 싶다면 신,구,의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남쪽으로 가려면 남쪽을 향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반대되는 것을 한다면 진리에서 더 멀어집니다

세 번째로 남의 것을 훔치지 말라 입니다 남들이 여러분의 것을 훔쳤으면 좋겠어요? 그게 정상입니까? 도둑질의 대가를 알고 있습니까? 우리의 인생과 명성을 해칠 뿐 아니라 때론 나라 전체에 해를 주기도 합니다

한 나라의 경제 체계 전체에 피해를 주는 거지요 특히 최근의 사우디아라비아의 보석들처럼요 돌 몇 개일 뿐이지요 아무리 가치가 있다고 하더라도 돌일 뿐인데 국가 전체가 망신을 당했습니다 나라 전체가 바빠지고 경찰 수뇌부가 모두 감옥에 갇혔어요 수많은 가정이 일터를 잃었고요 그 나라는 수십억 달러와 국제적 명성을 잃었죠 한 번 생각해보세요 많은 이들이 살해되고 수많은 무고한 이들이 누명을 쓰고 국가 간에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었죠 그럴 가치가 있나요?

이제 네 번째입니다 간음하지 말라 글쎄요,만일 날 믿지 않는다면 부인을 더 얻고 나서 인생이 어떻게 전쟁이 되는지 보세요 어디서 자는지 보세요 결국엔 부인도 없이 아마 길에서 자야 할 것입니다 어떻게 마음 속이 평화롭겠어요? 집안에서 그렇게 많이 전쟁이 난다면요 평화롭지 못하면 어떻게 명상하겠어요? 그건 당신의 부처 일에 빨리 진보할 수 있도록 당신의 평화를 보호하려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로 도박이나 술,마약을 하지 말라 아니면 하고 싶어요? 이건 여러분에게 좋죠 아니면 여러분은 마약과 술에 중독되어 온 인생을 다 잃고 재산을 도박으로 다 날리고 싶은가요? 그걸 원하나요? 술에 취한 다음에 누가 자기 부인인지 누가 이웃 사람인지 더 이상 알아보지 못하게 되면 또한 문제를 일으키죠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음주운전으로 죽나요? 여러분은 즉시 왕생한 부처가 될 것입니다

그러니 자,나에게 이 규칙과 규정들이 어디가 이상하고 어떤 일반사람들이 이런 규칙과 규율을 지키기 싫어하는 지 뭔지 말해 보세요 두려운 것 뿐이겠죠 네,생각해 보세요 두려울 것 없습니다 매우 단순합니다 그들은 조상에 대한 중국인들의 믿음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리고 그 귀신들이 진짜인지 정말로 존재하는지 물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만일 해탈하지 못했다면, 습관화된 삶의 형태에 매달려서 육신을 잃고 나서도 그 사실을 모릅니다 어떤 이들은 자신이 죽었는지 몰라요 그들이 이 육신과 똑 같은 다른 육체가 생겼기 때문이에요 다른 사람들이 만지고 볼 수는 없어도 그들은 같은 걸 봅니다 그래서 생전에 했던 것들을 계속합니다 자신이 죽었다는 걸 알게 될 때까지요

하지만 그들의 개념이 바뀌지 않기 때문에 살아있는 동안 해탈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죽게 되어도 해탈하지 못하는 거죠 그들은 싫증이 나거나 시간이 다 될 때까지 당분간 계속 할 겁니다 그런 다음 그 패턴을 바꾸겠지요 이 육신조차도 환상인데 죽은 육체는 신경 쓰지 마세요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여전히 이런 환상에 매달린다면 죽고 나서 어떻게 보내줄 수 있겠어요? 그래서 부처가 살아있을 때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이 육신이 존재하는 건 물질적 존재라는 개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명상할 때 가끔 우리의 육체를 보지 못하는 겁니다 모두 없고 빛 뿐이죠 더 이상 아무것도 없죠

그래서 사람들이 때로 신통력을 익히는 겁니다 그들은 몸을 해체하여 벽을 통과하거나 사라지게 해서 보이지 않게 합니다 그것이 육신이 환상이라는 증거예요 하지만 귀신들은 그 사실을 모릅니다 그러니 그들은 정말 죽은 영혼이지요 때로 그들은 육체적인 삶에 너무 집착해서 산 자를 곤란하게 하죠

우리가 이번 생에 깨닫지 못하면 조만간 거기에 합류할 거에요 그러니 지금 택하세요 부처가 될 것인지 귀신이 될 것인지를요

저는 절에 머물러야 하며 죽은 자를 위해 주문을 염해야 합니다 입문하고 나서도 이 일을 해도 되나요?

네 나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태국에는 그보다 안 좋은 직업이 많죠 당신이 어떻게 하는 지에 달렸습니다 직업상 맡은 임무로 일을 한다면 괜찮습니다 영적인 힘이 없이 공허만 말로 이런 영혼들을 해탈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면 잘못된 겁니다 우리 스스로 깨달아야 하고 영적인 힘을 가져야만 우리가 무엇을 하든 죽었거나 살아있는 중생에게 이롭습니다

스승님 만일 제가 입문을 하지 않았지만 늘 성실하고 신실하다면 저와 소통해 주실 건가요?

그렇다면 왜 입문하지 않는 거지요? 입문하지 않았는데 무엇에 성실할 거죠? 무엇에 대해 신실할 건가요? 당신은 두 가지 방법을 택할 수 있어요 방편법과 입문이지요 방편법은 아직 진지하게 전념하지 못하거나 전념할 지 여부를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겁니다 그리고 입문은 끝까지 가길 원하는 진지한 사람들을 위한 거죠

방편법을 하지 않고 입문도 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집에서 일명 『칭하이 무상사』에게 기도를 드리지요 그들도 응답을 얻는데 당신이 그들 무리인지 확신하진 못하겠군요 시도해보고 잘 되는지 말해주세요 난 칭하이 무상사에게 기도하지 않아서 알지 못합니다

진정한 영혼과 우리의 자아,자신의 참 영혼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나요?

입문을 하고 매일 명상하십시오 계율을 지키고 채식을 하십시오

우리가 관음법문을 수행해서 부처로 해탈하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요? 우리가 해탈하고 나면 무슨 일이 일어나죠? 어떻게 되나요?

입문하고 나면 곧바로 깨닫게 될 겁니다 사실 여러분은 이미 깨달았지만 모르고 있을 뿐이에요 여러분의 시야를 깨끗하게 하려면 입문과 명상으로 정화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깨달을 뿐만 아니라 죽은 친척들과 많은 조상들도 여러분의 공덕으로 인도되고 또한 해탈하게 될 거예요 보장합니다 하지만 성불하려면 좀 더 걸릴 거예요

여러분은 오랫동안 부처임을 잊었기 때문에 다시 기억하는데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매일 명상이 필요한 거예요 오늘은 기억하게 될지라도 내일은 잊을 지도 모르니까요 이미 우리가 영겁의 시간 동안 잊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러니 우리가 부처가 되는 게 아니라 부처임을 기억하는데 오래 걸리는 겁니다

하지만 이번 생에 해탈하게 되고 우리가 세상을 떠난 후에 부처의 등급에 도달하거나 도달하지 않을 겁니다 스승은 여러분의 해탈에 책임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 세상을 떠난 후에 윤회로부터 여러분을 빼내게 될 겁니다 아니면 스승은 필요 없어요 그런 스승은 가치도 없어요

애정 어린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정말 감사합니다

좋고 편안한 밤이 되길 바라며 빨리 성불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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