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는 숲이 울창한
언덕과 산, 야자수가 끝없이
펼쳐진 해변, 에메랄드빛
바다와 황금빛 태양, 민물
개펄이 있는 천혜의 경관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주된 매력은
고층빌딩과 각주 위에 지은
목조주택이 대비를 이루는
다양한 풍경입니다
절충된 문화,자연경관,
대도시,아름다운 다도 모두
이 멋진 나라의 일부입니다
이슬람교가 공식 종교이지만
이 다종교 사회에서는
헌법상 종교의 자유가
보장됩니다
주된 종교는 이슬람교,
불교, 기독교, 힌두교이며
토속신앙은 말레이시아
동부에서 성행합니다
말레이시아의 인구는 주로
말레이족이며 중국인과 인도
소수민족도 상당수 있습니다
이 나라의 건축과 문화에
폭 넓은 영향을 준 것은
이런 다문화이며
그것은 다양한 인종들과
유산을 통해서 반영됩니다
문화의 다양성으로 인해
말레이시아는 수백개의
다채로운 축제의 고향입니다
말레이시아의 다문화와
다민족 유산은
다양한 형태의 음악과 춤을
통해서 뚜렷이 나타납니다
용기있는 존재들이 있는
말레이시아는 많은 고귀한
사람들의 고향입니다
2006년11월
다투 모하메드 빈 이스마일은
종교 및 인도주의 분야에서
구시평화상을 받았으며
이전 수상자인
마하티르 모하메드는
2007년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인도주의자로서
칭하이 무상사는
어려운 시기에 말레이시아에
지원을 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1995년에 그녀의
자비로운 본보기와 안내를
통해 우리 협회 회원들은
페낭에 있는‘체샤이어 홈’을
방문하여 신체 장애인들을
위한 파티를 열어서 기쁨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같은 해 페낭에선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자선 바자회가
열려서 우리 협회 회원들은
그 박람회에 채식과
음료수를 제공하고
박람회를 위한 노래방을
열었습니다
쿠알라룸파에서 우리 협회
회원들은 곰박지역 주민들이
도움이 필요하단 걸 알고
의류를 나누어주었습니다
나중에 우리 협회 회원들은
연휴 기간 동안에
그 지역의 모든
원주민들에게 채식 간식과
음식과 음료 제공했습니다
2000년 6월 22일과
2000년 8월 9일에 두 차례
주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칭하이 무상사는 즉시
어려운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을 보내어
과일, 분유 및 다른
필수품이 든 구호품 상자를
나누어줬습니다
두 번째 화재에서는 놀랍게도
피해자들에게 부채와
아이스크림이 배달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인들은 정말로
신실하고 영적인 사람들이며
구도자들의 갈망으로 인해
칭하이 무상사는 그들의
신실한 초청을 받아들여서
수 차례나 말레이시아를
방문했습니다
이제 칭하이 무상사의
통찰로 가득한 강연을
들어보겠습니다 제목은
“평화는 우리부터
시작하자”이며 1989년 10월
1일 말레이시아 강연입니다
눈을 감고 전지전능한 신과
부처, 보살에게 기도합시다
자비로운 그분들이 오늘
이 귀한 모임을 축복하시고
모든 이들이 최상의 이익을
얻도록 신실하게 기도합시다
정말 감사합니다
신사숙녀분들, 또 친구분들
어디서든 강연을 하기 전에
내 가슴은 청중들에게
최고의 이익을 주기 위해서
완벽한 강연을 하려고
항상 고심합니다
그래서 늘 강연을 하기 전에
신과 부처, 전지전능한 신께
기도하지요 자비로서 저를
통해 말씀하시도록 말이에요
그래서 신령들과 혼령들을
포함해 여기있는 친구들이
내 2시간 강연에서 최상의
이익을 끌어내도록 말이죠
그래서 오늘 전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러 절에 가지 않아요
기도하러 교회에 가지 않죠
내 마음 속 교회에서
기도했어요
이 소중한 몸을 교회로
절로 이용해서 신에게
부처에게 기도합니다
여러분이 강연을 들으며
최상의 이득과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길 바라니까요
그래서 매번 이렇게 기도해요
축복이 있길, 이익이 있기를
이게 모든 이들이 매일
기도하는 이유죠
우린 교회에 신에게 기도하러
가거나 모스크에 알라에게
기도하러, 절에 부처에게
기도하러 갑니다 왜냐하면
부처, 신, 알라든 여러분이
경배하는 어떤 이름에서든
축복과 이익을 느끼니까요
우리의 다른 배경과 다른
문화 때문에, 우리는
“만물의 창조자”를
다른 이름으로 부릅니다
우릴 정말 사랑하는 최고의
힘을 다른 이름으로 부르죠
누구는 그를 신으로 누구는
불성으로, 도라고, 알라라고
부르니 우린 논쟁해선 안되요
우리가 어떤 종교를 믿든지
상관없습니다
여러분이 기독교든
무슬림이든, 불교도나 시크교도
도교, 그 무엇이든 상관없어요
모두가 자신의 종교가 가장
이롭다고 믿고, 나도 그래요
우리에게 가장 좋은 건 무엇이든
우리에게 좋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우린
우리 종교의 지도자를
보길 원하지요
내 말은, 예를 들어
만일 우리가 불교도라면
때론 부처와 보살,
석가모니 부처,
관음보살이 보고 싶고
그들과 접촉하고
싶어질 겁니다
기독교인이라면, 때로는
예수와 성모마리아, 매일
우리가 기도하는 과거의
성인들과 연락하고 싶을 거고
신이 보고 싶을 거예요
여러분이 나만큼 부처나
신을 보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지만, 난 부처를
보고 싶어 했어요
난 보살이 보고 싶었죠
난 신이 보고 싶었어요
난 신에게, 부처에게 직접
말하고 싶었어요 마음속
모든 근심들과 의심들을요
아니면 내가 경험한
모든 고통들
다른 고통받는 이들의
어려움을 말이에요
깨닫기 전에
난 늘 교회에 가고
절에 가서 매일 기도했어요
만약 내가 교회를 보면
들어가서 기도하곤 했어요
만약 절을 보면, 들어가서
부처에게 기도하곤 했어요
오직 두 가지를 기도했죠
난 교회에 가면
오직 두 가지 기도만을
기억합니다
신께 말했죠, “신이시여
정말 계시다면 보게 해주세요
어떻게든 당신을
언젠가 보게 해주세요
당신이 그저 보고 싶어요
다른 건 원하지 않아요”
이게 내 첫 번째 기도죠
하루는 절에서
부처에게 기도했어요
“부처님, 정말 계시다면
제게 보여주세요 다른 이들이
당신을 보게 해주세요
어떤 방법으로든 당신을
제발 보게 해주세요
당신의 영광을 알게 해주셔서
당신의 자비와 힘을
더 믿고, 가슴 속으로
안심할 수 있게 해주세요”
이렇게 여러 번 기도했어요
하지만 신을 보지 않았죠
부처도 보지 않았어요
그래서 어느날, 난 좀 지쳤죠
어느날 아침 부처에게
아침 예배를 드리면서
난 울었어요
불교도들이 아침예배를
어떻게 하는지 알죠
나무로 만든 목탁과
종을 가지고
이렇게 합니다
그리고 주문을 외웁니다
“대비주” 같은 거요
“나무 란타 트라야야
나무 아리아발로키테스바라”
그런 다음 관음보살의
이름들을 외우죠
나무 관세음보살 이렇게
여러 번을 외웁니다
나무 아미타불 하고요
이걸 다 마친 다음
그렇게 여러 번 기도해도
부처를 보지 못하자, 난
아무것도 못 얻어서 발을
구르는 아기처럼 울었어요
“왜 그걸 못 갖는 거지?”
그래서 난 펑펑 울었어요
난 말했죠, “부처님, 우리가
당신을 안믿는게 아니에요
당신을 못보고, 이리 간절히
원하는데 사람들이 당신을
못 보는데 어떻게 당신을
믿기를 바랄수 있죠?”
그래서 펑펑 울었어요
내가 흐느껴 울자
이웃사람이 와서 문을
두드리며 말했어요
“무슨 일 있어요?
이상한 짓 안할거죠?”
내가 말했죠, “아뇨, 왜요?
왜 이상한 짓을 하겠어요?”
“아침 내내 우는걸 들었어요”
그녀는 내가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죠
난 그저 부처에게 울었죠
너무 크게, 심하게 울어서
모든 이웃들을 깨웠던 거죠
정말 부끄러웠어요
하지만 그날 이후로, 난
매일 내가 기도하고 아침
저녁으로 부처에게 절하고
기도해도, 마음 속에서
만족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부처의 어떤 흔적도
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날 난
떠나기로 결심했어요
가서 뭔가 다른 걸 해야했죠
이 방법이 효과가 없으니까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죠
우린 거기 그냥 머무르며
아무데도 안갈수 없어요
내가 부처를 보길 갈망했기
때문에, 난 어디든 가서
모든 사원에서 기도하고
사원과 승려, 교회가 있는
이 세상 모든 곳을
경배했어요
좀 깨달았다거나 유명한
사람이 있다고 들으면
가서 그들에게 절하며
깨달음을 구했어요
이렇게 많은 해가 지났고
난 얻은 게 별로 없었죠
어느 정도는 얻었어요
때로는 기도하면 어떤
직관적인 응답을 얻죠
예를 들어, 하루는 계속
아미타불을 쳐다봤어요
난 헌신적인 불자였으며
헌신적인 기독교인이었고요
하루는 부처를 봤어요
계속 그를 쳐다봤죠
난 말했죠, “왜 날 서방세계에
데려가지 않는 거죠?”
그리고 “제게 답을 주세요”
그랬더니 그가 답을 줬어요
난 정말 신실했고, 낙담했죠
그러니 그가 답을 받을 만하다고
느껴서, 날 높이 들어올렸어요
갑자기 밑에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 정말 두려워서
말했죠 “ 아뇨, 내려놓으세요”
나는 것 같았어요
이런 느낌 알아요? 모른다고요
정말 열심히 기도하면, 몸이
가벼워질 거예요, 어떤 응답을
받을 거예요, 부처로부터요
때로는 삼매에
들 거예요
그걸 염불삼매라고 합니다
뜻은 여러분이 부처의 이름
전체를 외우면, 고양되어서
법열을 갖게 됩니다
삼매란 여러분이 거기 앉아서
완전한 아름다움과 축복과
평화를 느끼고, 세상의 근심이
전혀 없는 걸 뜻해요
이걸 산스크리트어로 삼매라고
하죠, 중국어로는 ‘산메이’고요
서구에서도 삼매라고 해요
여러분이 축복과 평화로운
마음 상태로 들어가 어떤
슬픔도, 걱정도, 두려움도
없는 그걸 삼매라고 해요
삼매에 들면
절대적으로 완벽함을 느끼죠
이 세상 그 무엇도 우릴
괴롭히지 않고, 아무일 없어요
모든 게 완벽하죠
때때로 그런 상태에 들어가면
우린 세상이 완벽하게
질서정연하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노자가 삼매에 들자
천하본무사라고 했죠
천하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뜻으로 모든 것이 완벽한
통제하에 있다는 뜻이죠
이게 내가 열심히 부처에게
기도하고 신에게 기도했을 때
얻었던 약간의 체험이에요
하지만 그게 다였죠
그래서 난 더 많은걸 원했어요
부처가 내게 조금만 줘서
충분히 얻지 못했으니까요
여러분도 알다시피 그래요
우리가 어떤 훌륭한 음식을
가졌는데, 사람들이 조금만
먹게 하면 당연히 화가 나죠
더 많이 원하게 되고요
난 더 많이 원했어요
그래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어떤 해결책을 찾았죠
깨닫고 나서야, 내 말은
작은 깨달음이 아니라
진짜 크게 깨닫고 나서야
난 모든게 이미 우리 안에
있었다는 걸 알았어요
그렇게 빨리 달리고
그걸 찾아 어딘가에 갈
필요 없어요
오직 조용히 있으면 찾지요
우리 대부분은, 항상
뭔가를 기도하고 부처가
주는 걸 얻는다 생각하죠
아니요, 우린 이미 가졌죠
우리가 가진 걸 모르고
기도할 때, 아주 열심히
신실하게 기도하면, 우리
에고, 마음은 사라지고,
신, 창조자, 도, 불성이라고
하는 가장 위대한 힘과
분리된 걸 못 느낍니다
그 순간에는 그 힘과
분리된 걸 못 느끼므로
갑자기 더 현명해지고
갑자기 더 분명히 보고
우리가 이런 것들을 이미
가진 걸 알지만, 하늘에서
생긴 게 아니고, 이미 우리
공덕창고에 존재한 것이죠
왜 내가 그런 걸 말하죠?
상기시키고 싶어서죠
우리 삶에서, 우리 상황이
좋지 않고 갈망하는 모든 게
충족되지 않으면
우리가 바라는 걸 찾는 걸
잊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부처는 존재하죠
예수도, 신도 여전히 있어요
알라도 존재합니다
여러분이 부른 누구나 있죠
하지만 우린 그를 못 봐요
그나 그들을 찾는 것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들을 보는 법을 …
또 부처와 신, 예수,
여러분이 믿는 누구든지
여전히 존재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게
이미 창고에 존재해요
아니면 우린 그걸 원치 않고
뭔지 아무 생각이 없고
원하는 게 무엇인지 몰라요
예를 들면,
아프리카에는
아주 개화되지 않은
어떤 부족이 있어요
지금 그들은 텔레비전을
이전에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지난 삼십 년이나
백 년간 텔레비전을
결코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그 마음에는
텔레비전을 보러 가고
시청할 생각이 나지 않죠
그의 기억에는 텔레비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니 이제 우리가 이생에
바라는 모든 건, 예를 들면
부, 행복, 지복, 신,
부처와 접촉하는 법 등은
이미 우리 창고에 있어요
전생의 지난 추억은
이 세상의 수많은 생에서
이런 종류의 이미지로
이미 등록되어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그걸 원하죠
아니면 어떻게 그런걸 원하고
그런 것이 있는지
어떻게 우리가 알겠어요?
우린 그걸 원해요
그걸 가진 걸 아니까요
그래서, 우리가 깨닫거나
가장 위대한 지혜를 얻을 때
이것들이 우리 창고에
있는 걸 알아요
부처가 우리에게 주지 않고
신이 우리에게 주지 않아요
이미 우리에게 준 것입니다
단지 그걸 쓰는 걸 잊었지요
그래서, 신의 사랑을 알고
부처의 자비를
아는 길이 있는 것이지요
그것은 고요해져서 신이나
부처가 말하는 걸 듣는 거죠
매일 수행은 두 부분이 있어요
첫째는 우리가 원하는 걸
기도하는 것이고,
둘째는 원하는 걸
어디서 찾는지 신,부처가
말하는 걸 듣는 거죠
우리가 항상 묻기만 하고
듣거나 수용하지 않으면
그걸 얻지 못합니다
대부분 우린 기도하느라
바빠서 신이 우리에게
말해주려고 하는 걸 몰라요
예를 들면, 우리가 선생님께
가서 영어문제를 질문하면
지금 우리는 질문하죠, 맞아요
하지만 그럼 우린 조용히
그의 대답을 들어야 해요
안 그래요? 그렇죠? 네!
이제 우리가 신이나 부처에게
뭔가 묻고, 매일 요청하고
아침에 가서 요청하고
저녁에 또 요청하고
오후에 또 계속 요청하면
말하는 건 항상 우리죠
물론 우린 신의 대답이 뭔지
부처가 우리에게 뭘 하라고
했는지 몰라요
그래서 우리 삶은 향상이 없죠
신이 항상 자비롭고
우리를 돕고 싶어해도
시방부처가 항상 우리를
살피고, 전 우주에서
다양한 세상의 수준을
통과하는 법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을 다루는 법
우리 일상문제를 해결하는 법
이 세상에서 생존하도록
가장 위대한 지혜를 얻는 법
많은 지시를 주고 싶어도
우린 때로 잠잠해야 하며
그게 소위 명상입니다
이제 우리가 거기 앉아
머리로 계속 생각하면
그건 명상을 뜻하지 않아요
그건 명상이 아닙니다
“침묵 속의 대화”지요
그래서, 우리는 명상하는 법
고요히 앉는 법을 알아야하고,
난 그것을 주려는 겁니다
그걸 적절하게, 바르게 하는
길이 있고, 그러면 신,
부처나 알라의 메시지,
여러분이 가장 믿는 누군가의
메시지를 받을 수 있어요
그 메시지를 받으려면
때로 고요해져야 합니다
신이 우리 말을 듣지 않고
아미타불이 우리 말을
듣지 않아서가 아니지요
그들의 말을 안 듣는건 우리죠
이제 이해해요?
그래서 내 책에서 부처나
신의 이름을 염하는 건
별로 소용이 없다고 한 말을
때로 들었을 겁니다
신이나 부처가 여러분 말을
안 듣는다는 게 아니죠
여러분이 너무 시끄러워요
우린 너무 많이 말을 하고
듣지 않아요
그래서, 이제 이 문제를 풀
방법이 있어요
매일 우린 여전히 부처에게
신에게 기도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조용히 앉아
신, 부처가 이 우리에게
주려고 하는 메시지를 들을
시간을 남겨두어야 해요
그게 논리적이죠? 예?
감사합니다!
그럼, 이제 두 번째 부분이요
고요히 앉는 법이요?
우리들 대부분은
앉을 때 고요하지 않아요
앉으면 더 악화됩니다
그게 사실이 아닌가요?
이제, 날 믿지 않으면
오늘밤 집에 가서
조용히 앉아서 5분간
마음을 비워보세요
그렇게 할 수 있으면
여러분이 내 스승입니다
그건 아주 어려워요
몸을 상자에 넣을 수 있고
이렇게 자신을 가두어도
마음은 여전히 사방을
다닙니다
그건 명상하는 법이 아니에요
그건 신이나 부처의 메시지를
듣는 법이 아니지요
그렇게 하는 더좋은 길이 있죠
우리가 부처에게 기도할 때
우리 자신의 내면의 불성,
우리 안에 있는 자신의
자비와 선함에 기도합니다
“성선설”이죠
중국인들이 말하는 법이 있죠
“인간은 원래
선한 의지가 있다”
이해해요? 선함이요?
그러므로, 우린 신을 믿고
신에게 기도하지요
우리가 부처를 믿으면
부처에게 기도하지요
우리가 내면의 선을 뜻하는
“성선설”을 믿는다면
내면의 선함에 기도하지요
하지만 그게 무엇이든
최고의 힘에 기도하세요
항상 최고의 힘, 최고의 신
최고의 부처에게 기도하세요
중국어로 “신”이나
“귀”라고 하는 토지공
토지여신 등등의 작은
신에게 기도하지 마세요
그들의 힘은 지역적이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지역신에게
기도해선 안 되요
지고의, 최고의 신에게
기도하면, 최고, 최고 힘을
얻어요, 그걸 이해하죠?
이제, 기도한 후에
원하는 걸 기도하지만
그건 좋은 기도여야 해요
누군가를 죽이겠다고
기도한 걸 뜻하지 않아요
신이 은행털이를 성공하게
도와준다는 게 아닙니다
아니에요 그건 돕지 않죠
인간의 자비의 한계와
논리적인 능력으로 인생의
평화를 기도한다는 뜻이죠
자비와 평화, 인도와
최고의 인도를 기도합니다
여러분의 인생과
이웃과 국가의 삶이
아마 풍요롭고 현명하고
평화로워지도록요
그러면, 매일 신이 인도하고
부처가 일하는 법을 안내하죠
갑자기 일이 변할 겁니다
일이 더 좋고, 더 순조롭고
전보다 더 잘
일할 겁니다
전보다 더 현명하게
전보다 더 빨리 결정해서
신이 인도하는 걸 알지요
여러분을 돕고, 지탱하고
매일 여러분이 하는 모든 것
생각하는 모든걸 축복하고
인류에게 더 잘 봉사하고
자신과 가정을 더 잘 섬기고
더 나은 지혜를 얻도록요
그렇게 한 후
당신은 다르게 느낍니다
우리 두뇌보다 더 큰힘이
있단 걸 진실로 알겁니다
그 힘을 우린 신, 불성,
도라고 부릅니다
뭐라고 부르든 상관없어요
이름을 다르게 부를
자유가 있어요
그게 우리가 신이나 부처를
듣는 방법입니다
매일 이걸 하지 않으면
부처나 신에게서 메시지를
많이 얻지 못할 겁니다
우린 신이 정말 있는지
부처가 정말 있는지,
그들이 우릴 사랑하는지
사랑하지 않는지 모르죠
이제, 여러분이 명상에서
이런 이로움을 얻지 않으면
여러분이 신, 창조자, 부처의
사랑을 알도록 도울 다른
방법이 있어요
여러 꽃들을 볼 때
그 꽃들의 중심을 봅니다
꽃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며 냄새가
얼마나 좋은지 봅니다
이 꽃의 존재 목적은
뭘까요?
그건 신,부처,도,알라가 우릴
아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우리의 감각을 즐겁고
삶을 더아름답고 더견딜만
하고 더 편안하게 합니다
여러분 아이들이나 아이의
눈을 보면 지성과 사랑,
배우려는 호기심으로 빛나며
매일 가족의 사랑 속에
아이가 주는 따스함으로
빛납니다
그때 신과 부처는 그들의
자비와 사랑을 표현하지요
그렇지 않고 우리에게
어린이 같은 것이 없고
아이들이나 꽃에 대한 사랑
아름다운 하늘과 별,
달, 태양에 대한 사랑이 없다면
우리 삶은 비참해집니다
그러니 우리가 신, 부처가
존재하는지 알기 전에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무조건적인 사랑이
있다는 걸 알수있지요
세상의 모든 사람과 모든
존재를 위한 무조건적인
사랑이 존재합니다
신은 인간만 사랑하지 않고
동물도 사랑합니다
부처는 우리만 돌보는 게
아니라 모든 걸 돌봅니다
그러니 심지어 풀들도
소들을 위해 만들어졌고
암컷새는 수컷새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꿀은 벌을
위해 만들어졌지요
그러므로 성경에서 신은
모든 존재에 맞춰서
모든걸 만들었다고 하지요
불경에서 부처는
부처와 보살은 때로
동물, 새, 꽃, 물로
변화하여 중생에게
봉사하거나 중생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이와 비슷한 방식이나 말이
다른 언어나 형태로 쓰이지요
그러니 신과 부처의 사랑을
알기 위해서 우린 주위의 모든
창조물들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우린 좀더 주의하고
더 세심하고
더 감사한 마음으로 살펴서
사용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잊기가 쉽고
무례하기가 쉽습니다
창조자, 부처는 그들에게
무례한걸 상관하지 않아요
우리의 감사를 구하지 않죠
우리가 감사하는 걸 잊으면
잃게 됩니다
우린 위대함을 잃습니다
모든 것을 돌보는 가장 위대한
힘이 있다는 걸 잊습니다
그 순간, 그런 경우라면
우린 너무 외롭지요
너무나 절망적이고
너무나 고통받습니다
외부로는 우리가 받는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지요
내면으로 우린 조용히 앉아
부처가 존재함을 알고 내면의
고요한 목소리에 귀기울이죠
신의 목소리, 부처의
목소리에 귀기울입니다
만일 매일 그렇게 하면
우리의 일상을 대하는 거나
지성이나 관점에 있어서
큰 변화를 볼겁니다
그걸 명상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앉아서 명상하고
신의 목소리를 듣기만 하면
많은 것을 얻게 될겁니다
그럼 아주 쉬울 겁니다
우리가 주의해야 할
약간의 조건들이 있지요
밖에 있는 내 책
영어와 중국어로 된
“즉각 깨닫는 열쇠”에서
사실 그 당시 제자들에게
지식의 길에서
진보하는 법을 말했어요
예를들어 우리가 매일
이렇게 하고, 눈을 감고
부처처럼 앉아있는 것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여러분이
위대한 수행자라 하지요
그건 충분하지 않아요
우린 명상이 삶의 방식이
되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우리가 명상할 때
우린 신의 힘, 부처의 힘과
접촉합니다
그리고 신의 힘, 부처의 힘이
일상에 타인들을 대할 때
화현하게 해야 합니다
더 사랑이 많아야 합니다
그것이 진보의 증거지요
자, 만일 우리가 더 사랑이
많게 진보하고 싶다면
보시를 좀 해야 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부모에게 좀 더
순종해야 합니다
노인과 영아와
미망인들을 돌봐야 합니다
또한 쾌락에 너무 많이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우린 모든 생명체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으로 봐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린 동물들을
죽여서 먹는 걸
즐기지 않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채식을
해야 하는 이유지요
만일 이 채식을 따르는 것이
너무 큰 문제다 싶고,
사업의 문제나 아내가
요리를 해주지 않거나
이렇고 저런
이유가 있으면
다른 대안이 있습니다
한 예로, 부처가 처음
몇몇 출가승들을
제자로 받아들였을 때,
그들은 고기를 먹었었지요
출가승뿐아니라 재가자들도
마찬가지로 육식을 했어요
그 나라에는 채소들이
자라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부처는 말했어요
“좋다, 그럼 천천히
고기 먹는 습관을 끊고
채식을 하여라”
그래서 나도 부처를 따라
몇 가지 대안을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형편이 되면 언제든지
채식을 하는 겁니다
가능한 한 육식을 하지 않고
채식을 할 구실을
만드는 거죠
그것이 모든 창조물에 대한
사랑을 키우고
자비심을 기르는 것입니다
모든 종교에서, 혹은 누군가가
우리 인류만이 아니라
모든 존재를 사랑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종교를 믿든
믿지 않든
우리는 가슴 안에 있는
“성선설”과 자비심을
믿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많은 생명을
구하려 애쓰는 겁니다
여러분이 고기 한조각을
먹는다고 많은 것이
바뀐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우리 마음의 자비심을
훈련하는 원칙인 것이죠
이해합니까?
우리의 자비심이 죽지 않고
자랄 수 있게 해줍니다
의도가 중요합니다
몇몇 수행단체가 있습니다
그들은 채식을 하지 않습니다
채식이 편하지 않다고 생각하죠
매일 그들은 사람들과
사업상의 교제를 해야 하고
사교적인 모임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채식을 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겁니다
그래서 그들은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모든 창조물에 대한 자비심을
갖고자 하는 뜻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단체들이
금요일에 금식을 한다거나
이런저런 종교에서 일년에
한달 금식을 한다고 합니다
이런 일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래도 매우 유효한 전통이죠
불교에도 채식을 하는
여러 방식이 있습니다
예로, 평생 채식하는 사람,
한달에 이틀 채식하는 사람,
매일 넉달간 채식하는 사람,
한달에 나흘 채식하는 사람,
한달에 엿새 채식하는 사람요
사람들이 채식하는데 좀더
익숙해지도록 하려는 거죠
그런데 내 생각에
이런 체계는 좀 복잡합니다
가령, 우리 동양 불교에서는
아주 정밀한 달력이 있습니다
음력으로 매달
초하루
보름
그믐날 등
그런 날에
채식을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여러분이
사업가나 언론인처럼
바쁜 사람이라면
늘 음력을 점검할 순
없을 겁니다
어쩌면 양력 달력만 있고
음력 달력이
없을지도 모르죠
그래서 오늘이 음력으로
무슨 날인지 알기 힘들죠
그래서 난 모든 중생들을 향한
자비심을 지속하기 위해선
기억날 때마다, 우리 삶이
편안할 때마다
채식해야 한다고 권하죠
그게 이미 훨씬 낫죠, 안그래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이런식으로
우리의 정신과 마음은
더 편해집니다 왜일까요?
고기를 먹을 때마다,
동물이 죽으면서
마음속에 품는 증오,
분노와 좌절이 우리의
잠재의식에 새겨지는걸
피할 수 없어서 그래요
그러면 우리 내면이 불편해지죠
그래서 밤에 잘 때
악몽을 꿉니다
동물들은 우리를 보면
겁을 먹고 도망치죠
병들면
치료하기 어렵습니다
우리가 먹는 고기에
붙어있는 증오와
미움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채식을 하면
우리 양심이
떳떳하지요
그게 옳죠 그렇죠?
마음이 꺼리지 않아요
죄책감이 없지요
잠재의식 속에서
죄책감을 덜 느껴서
잠도 잘 잡니다
그렇게 많은 악몽을 꾸지 않죠
그러니 노력해야 해요
여러분의 정신, 마음,
건강과 모든것에 더 좋아요
난 여러분처럼 신문을 많이
읽지 않아요 여행시 비행기에
15,20,30시간 앉아서 할 일이
없을 때를 제외하고는요
그땐 잠도 많이 잘수없고
오래 명상할 수도 없을 때
신문을 집어서
읽지요
매번 신문을 보면
좋은 내용은 없어요
무소식이 희소식이죠
그래서 지난번에
홍콩에서 여기 올때,
뉴스위크와 타임지를 읽었죠
온갖 종류의 재난, 태풍,
참사, 비행기충돌, 살인,
질병들을 읽었어요
유사이래 전혀 알지 못했던
여러 질병들이 발생합니다
한 예로, 가장 최근에 유행한
질병은 기생충병의 일종인데,
고칠 수가 없어요
틈이 있으면
그 기생충이 틈을 먹어버려요
그 틈을 먹어치웁니다
그다음 그 기생충이
틈에서 기어나오는걸
보게되죠
온 몸이 그런 기생충으로
가득찬 걸 상상할 수 있어요?
물리학자들은 그걸
치료할 방도가 없어요
난 그걸 보고 메스꺼워서
토하고 싶었죠
끔찍한 모습때문이 아니라
견딜수 없을 만큼 환자가
가여웠기 때문이죠
보통, 위장에는
벌레가 살아요
그것도 이미 견딜수 없는데,
온몸에 기생충이 있어서
그가 언제라도 그 틈을 먹고
기어나오는 걸 보게되죠
여러분의 정맥, 피, 살도
기생충으로 가득차 있어요
어떤 삶이 될지
상상할 수 있겠어요?
지금 우리는 건강하고
재정 상태도 좋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신이 우리를
이런 상황에 빠트리지
않도록 신께 기도하고,
스스로 더 청결하며
신의 보호를 받을
준비를 해야해요
그럼 그런 가엾은 상태로
결코 빠지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최선의 방법은
간접살생을 피하는겁니다
한 예로, 육식을 하면
그것도 간접살생입니다
육식을 안하면 살생하지 않죠
불교에서는, 인과의 법칙은
절대적이고 정확합니다
다른 이들에게 무얼 하든
어떤식으로든 우리에게 오죠
불교뿐만 아니라
기독교도 같은 말을 하죠
“뿌린 대로 거두리라”
어느 종교든 자세히 보면
카르마, 즉 인과의 법칙을
알게 되죠
여러분이 무엇을 하든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그러므로 공자가 말한
“자신이 바라지 않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하지 말라”는
그도 인과의 법칙인,
여러분이 무얼 하든지
좋거나 나쁜 결과를 얻게
된다는걸 알았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어떤 나쁜 결과도
원치 않는다면, 선을 행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야 해요
지혜의 말씀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지혜의 말씀, “평화는
우리부터 시작하자” 2부를
기대해 주세요
이어서 “예술과 영성”이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방송되니 채널을 고정하세요
오늘 지혜의 말씀과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내일도 통찰로 가득한
또 다른 강연인“진정한
행복은 진아를 깨닫는
것이다”를 기대하십시오
이어서 “성공의 모델”이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방송되니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