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말씀을
보고 계십니다
『관음법문을
수행하려면
용기가 있어야 한다』
칭하이 무상사
강연
포모사 타이베이
1989년 1월 4일
덕있고
지혜로운
신사 숙녀 여러분
스승님
모두 안녕하세요!
저는 중앙 아메리카
코스타리카에서 왔어요
오늘 저의 입문 체험과
구도의 과정을
나누게 된 것이
정말 기쁘면서도
긴장이 됩니다
제 인연은 이렇습니다
작년 3월 저의 친구
양씨가 중미의
코스타리카에서
포모사(대만)으로
휴가차
돌아왔습니다
처음으로
스승님의 강연에
참석한 뒤 그는
책을 두권 샀어요
그는 그 두권의 책을
코스타리카에 가져와서
내게 주었습니다
그는 『이 스승님의
가르침은
전통 불교도들과
달라서 흥미를 갖고
읽게 될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책을 읽은 뒤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잠자기
전에도 읽고
식사 도중에도
읽었습니다
타이베이에 살고있는
여동생에게 편지를 써서
그 책 두권을 사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 다음 입문을
받으러 갔습니다
바로 그때 저는
결정을 했습니다
스승님 책에 있는
가르침들은
완벽한 진리이며
또한 가장 높은
수준이니까요
그래서 너무
좋아했던 겁니다
그 후 제 여동생도
책을 사서
읽어 본 다음
문제없이 입문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입문한 뒤
코스타리카에 있는
저에게 오디오 테잎과
비디오를 보내줬어요
저는 그 오디오와
비디오를 너무
좋아했어요 왜냐하면
매번 책을 읽고
테이프를 들을 때마다
스승님의
화신이 나타나서
어떻게 일할지
제게 가르쳐주고
보여주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스승님의 모든 소리와
모든 행동과 말씀은
빛이라고 봅니다
그것은 자비가 응축된
형태입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타이베이에 돌아가
입문하기만 고대했어요
직장 때문에 빨리
떠날수가 없었어요
그래서12월1일까지
계속 기다리다가
비행기로 돌아왔어요
12월 3일
오후 10시 쯤
타요안 국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그날 밤 가족들과 함께
밤 늦도록 얘기를
나눴어요 내가
돌아와서 여러가지
상의할 일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2,3시까지
잠을 못잤어요
잠이 들자 마자
스승님의 화신이
나타나 제게
말했습니다
『내일 입문하러
가야 한다』
저는 『방금 왔기
때문에 내일 할 일이
많아요 하지만
최선을 다해 볼게요』
라고 말했어요
사실 저는
스승님의 도장이 어디
있는지도 몰랐어요
그래서 어떻게 입문을
할지 몰랐습니다
다음 날
10시 쯤 여동생이
저를 보러 왔습니다
언니가 왔을 때
스승님이 내가
입문하러 가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여동생은 말하길
『왜 진작 말하지
않았어?
너는 복이 많지
않으니 당장 가서
입문을 받는게
좋겠다』고 했습니다
입문 장소는
아주 멀리 떨어진
미야오리 시후였어요
우리는 정오 12시쯤
떠나서
도장에
1시 25분쯤에
도착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저는 드디어
입문을 했습니다
입문한 뒤 저는
포모사(대만)에
잠시 머무는 동안
스승님 강연에
자주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머무는 동안
스승님 강연을
들으러 미야오리에
자주 갔습니다
스승님은 아주 조촐한
텐트에서 살았습니다
먹는 것도 간소해서
거의 아무것도
먹지 않았어요
포모사
동서남북에서
스승님을 보고
강연을 들으러
자주 오는 동수들이
7,8백명 정도
있었습니다
스승님은 포모사(대만)
입문자와
그녀와 인연이 있는
중생들에게 깊이
감동 받고
그곳에서 계속
머물게 되었습니다
저는 중앙
아메리카에서 왔으며
스승님을 믿습니다
지금도 그녀를
믿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믿을 겁니다
저의 믿음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며
스승님을 확실히
믿으며 할 수 있는 한
스승님을 따를 겁니다
미야오리 시후에는
다른 도장들이
지어 놓은 것 같은
큰 사원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스승님은 자비와
사랑으로 도장을
지었습니다
스승님은 한줄기
빛이며 진리의 화신
입니다 저는 그녀를
영원히 따를 겁니다
저 처럼 보잘것 없고
머나먼 곳에
사는 사람도
이곳에 와서 용케
입문을 받았습니다
오늘 여기 오신
덕있고 지혜로운
여러분은 가장
복 받은 분들입니다
여러분이 스승님과의
인연을 소중히 하리라
믿습니다 여러분의
시간을 너무 많이
뺏지 않으려고
간략히
얘기했습니다
스승님을 위해 시간을
아끼고 싶었어요
스승님을 모셔서
말씀을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수행에 대해
자주 들어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수행에
대한 얘기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수행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영적 수행을
하라고 권합니다
하지만 영적 수행이
뭔지 명확히 말해 주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맞지요?좋습니다
여러분에게 참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내가 아는 영적 수행에
대해 설명해드리지요
영적 수행이란
이런 겁니다
그 첫 단계는 이래요
우리는 삶이 충족되지
않거나 완전하지
않다고 느낍니다
좀 더 의미있는 삶을
살기 위해 다른 종류의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적 수행은
아주 간단합니다
몸이 아프거나
어딘가 불편하게
느낄 때
방법을 찾아서
치료하거나 고치고
때우는 것과
같습니다
수행도
똑 같아요
우리 몸을
고치는 대신
영혼을 고치는 겁니다
그게 『수행』입니다
원래 몸이
건강했는데
때로는
병이 납니다
왜 병이 나지요?
그것은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거나
병이 있는 사람들과
교류했기 때문입니다
아픈 사람들과
섞여있거나 그들과
서로 교류를 하거나
그런 것을 하면
병이 납니다
때로 기운이
없는데 지나치게
에너지를 쓴다면
역시
병이 날 겁니다
나는 병이 나는
이유는 우리 몸을
돌볼 시간이 충분히
없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때로 병을 돌보는 법을
알고 있어도
상황 때문에
그럴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돌본다면
괜찮겠죠
낮에 일하면
밤에는 쉬고
몸을 더 따뜻하게
해줘야 합니다
빨리 회복하진
못하더라도 심각하게
되지는 않을 겁니다
이미 감기에 걸려
기침을 하는데
낮동안 많은 일을
해야만 하고
옷도 충분히
따뜻하게 입지 않고
생강차를 마시거나
오일 마사지도 하지
않고 게다가 쉬지도
않고 밤에 잘때 이불도
덮지 않는다면
죽을 수도 있지요
이처럼 우리 영혼도
병이 날때가 있습니다
어떤 병일까요?
아주 비참하고
외롭고 무력감을
느끼는 겁니다
때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느낍니다
이런 기분은
무슨 일을 하든
얼마나 지위가 높든
직업이 얼마나
고상하고 추하고 낮든
상관 없이 모두에게
있습니다 왜일까요?
우리 영혼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기때문이죠
영혼을 돌보지 않아요
우리는 매일 같이
이 몸만 돌봅니다
배가 고프면
먹고싶어 지고
피곤하면
잠자고 싶어집니다
먹고 나면
몸이 좋아집니다
더 이상
불편하지도 않고
쓰리거나
아프지도 않지요
충분히
자고 나면
기운이 나서
다시 뛰어 나가
일할 수 있습니다
허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매일 같이
여전하고 달리 돌 볼
길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갈수록
피곤하고 늙어갑니다
어떤이들은 못 견디죠
우리의 영혼을 돌보지
않기 때문에 그런 일이
생기는 겁니다
만일 몇시간 또는
며칠씩 주리면서
이 몸을 돌 볼
음식을 찾지
않는다면
물론 너무 오랫 동안
굶주린 후에는
언젠가는 너무 늦어서
구하지도 못할 겁니다
굶어 죽는 거죠
마찬가지로
오늘 부터 당장
영혼을 돌보기
시작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너무 늦어
버릴 겁니다
너무 늦어버린
그날이 바로
왕생하는 날이죠
그날은 아무도 우리와
동행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왕이라 해도
떠날 때는 아무도
동행하지 않을 겁니다
세상을 떠날 때는
홀홀 단신 가야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영혼을 돌보고
준비하며
너무 늦을 때까지
기다리기 원치 않는
사람들을 바로
영적 수행자라고
하는 겁니다
그들은 매일 자신의
영혼을 수리합니다
그것을 『영적 수행』
이라고 합니다
영적 수행에는
많은 측면이 있지요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은
신구의를
닦는 겁니다
행동을 말하자면
무엇이든 우리 몸에
좋지 않은 것을 보거나
뭐든 덕스럽지
못하거나 남들에게
해롭거나 자신에게
해로운 일을 하는데
몸을 사용한다면
점검해 보고
막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몸 수행』입니다
『말 수행』은
뭘까요?
어떤 말을 어떤 식으로
하는지 점검해서
자신이나 남들에게
해가 된다면
멈추는 겁니다
그것이
『말 수행』입니다
『생각 수행』은
뭘까요?
매일 자신의 내면을
보고 점검해서
우리 자신이나
남들에게 좋지 않은
생각이 있는지
보는 겁니다
남들이란 친지들과
친구들,나라와 세상
사람들을 포함하며
동물들과 다른
중생들을
포함합니다
그것이
『생각 수행』입니다
그런 식으로
신구의를 닦기
시작하는 겁니다
이렇게 매일 우리의
행동과 말과 생각을
점검해서 두서 없이
일을 하다가
우리의 몸과 영혼
그리고 남의 몸과
재산과 영혼 그리고
나라의 질서나
세계 평화를
해치지 않도록
하는 겁니다
이것이 우리가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
수행해야 하는 겁니다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우린 우리의 말과
행동,생각에
주의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있을 때 우리는
많은 중생들과
관계되어 있으니까요
우리는 말과 행동
생각을 닦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자신과
모든 존재들이 계속
평화롭게 살도록
말입니다
하지만 말과 행동
생각을 닦는 것은
이 세상에서 평화롭게
사는 것만 돕습니다
분명 그것도 우리가
닦아야 하는 겁니다
하지만 이 세상을
떠난 뒤에
무슨 법문을 쓸까요?
그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말과 행동,생각을
닦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알고있는
죽은 뒤에 가게 될
보이지 않는 또다른 세상이 있으니까요
거기서 우리는
신구의를
갖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 거기 간 뒤에
우린 말과 행동
생각에 관해
숙고해선 안 됩니다
영적인 몸이나
성령이라고 부르는
또 다른 종류의
존재가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부처와 보살이 사는
불국토라고
그것을 부릅니다
부처와 보살의
말과 행동,생각은
세속 사람들의
그것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따라서 인간의 말과
행동,생각을 완벽하게
수양한다고 해도
우린 여전히
생각과 행동,말이
우리 것과는 다른
세상으로 이주할 순
없을 겁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세상에 살기 위해
말과 행동,생각을
수양합니다
우리가 다른 세상으로
가고 싶다면
우린 다른 방법을
수행해야 합니다
우린 그들이 하는 것과
똑 같은 방법을
수행해야 합니다
함께 살 수 있으려면요
포모사(대만)에서
산다고 해봅시다
거기엔 국가의 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미국이나 독일로
이주하고 싶다면
포모사(대만)의
법이
미국이나 독일의 법과
다르기 때문에
거기로 가고 싶다면
우리는 거기
그들의 법과 규정을
따라야 합니다
또한 그들의 언어와
문화를 배워야 하지요
그것이 옳은 길이며
아주 간단합니다
자,왜 우리 수행자들이
수행하기를 바라는 걸까요?
그것은 이 세상이
우리 고향이라고
느껴지지 않고
충분히 만족스럽거나
충분한 행복과 안정감
또는 완전한 평화를
준다고 느끼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부처의
땅,보살의 땅,
천당,천국,
하느님,
왕모낭낭,
서방 부처,
동방부처와 함께
사는 곳에 대해
들었습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상상할 수 없는 멋진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상상할 수 없는
힘을 지닌 엄청난
존재들도 많습니다
그들에겐 위대한
신통이 있습니다
그들은 원하는 모든 걸
할 수 있고,아주
자유롭고 편안합니다
거기 가서 그들처럼
되고 싶다면
우린 그들의
법과 규율을 배워야 합니다
어떻게 그들이
이렇게 됐을까요?
우리가 그들처럼
될 수 있을까요?
요즘에는
모든 종교가
신,부처와 보살,
천사,성인,
불가사의한 존재들이
있다고 강조합니다
모든 경전에 뭐라고
기록되어 있습니까?
그들 모두 우리보다
더 높은 등급의
더 강한 존재들이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그들의
고대 스승들과
고대 사람들이
그런 세상에
가봤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가
거기 가고 싶어서
방법을 물으면
그들은 『난 몰라요
가보지는 않고
들어만 봤어요』라고
이야기할 겁니다
내 말이 맞습니까?
물어보니
거기에 가봤다는
사람이 있었나요?
있어요? (아니오) 없지요
수많은 과거 스승에게
물어봤습니다
『수많은 경전과
세상에 대해 말했는데
당신이 거기에
가본 적이
있습니까?』
그들은 없다고 했어요
그들은 거기에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모릅니다
난 말했어요,『거기
간 적이 없으면서
말만 해서 사람들이
군침만 흘리게 하니
우린 어쩌죠?』
그들은 말했어요
『그런 세상은 경전
속에만 있습니다
어떻게 가겠어요?
우린 못 갑니다!』
난 말했어요
『그렇다면 그것을
말할 필요가 없군요』
그건 아이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 사탕은 아주
맛있고 영양도 풍부해
아주 달지,하지만
절대 먹을 순 없단다』
그런 말을 안 하는 게
더 낫습니다
그건 아이가 침만
흘리게 하고,종일
꿈만 꾸게 만들지요
따라서 종교적 신념이
있는 사람들 반 이상이
아주 신실하고
믿음이 강하다고 해도
이런 세상을 결코
경험하지 못 합니다
이른바 서방세계가
무엇이며
그 너머가
어떤 상태인지 결코
경험 못 합니다
그들은 왕모낭낭의
궁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현재 얼마나 영광된
세상에 있는지
그들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 중 몇몇은 알지요
우리 관음법문
수행자들은 압니다
우리 스스로 그곳에
가봤습니다
희소식이지요
고대 사람들이 갈 수
있는 곳을 지금
우리도 갈 수 있습니다
우린 거기 가봤으며
어떤 사람들은 종종
거기에 갑니다
그들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드나듭니다
재미 삼아 미국에
가는 것처럼 간단하죠
그런 다음 우리는 여기
돌아올 표를 삽니다
그렇게 우리는
이른바 종교 경전에
기록된 세상들이
존재함을
백퍼센트 진실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정말 있으며
또 매우 아름답지요
그들은 경전에
기록된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답습니다
맞나요? (예!) 예
거기 가봤어요?
좋습니다!
축하합니다!
축하해요!
왜 그렇다고 할까요?
왜 우리가 봤던 게
경전에 기록된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답다고
말할까요?
난 천상의 왕국을
찬미하고 있어요
경전들이
제대로 기록되지
않았으니까요
왜 경전들은
기록이 제대로
안 됐을까요?
그건 우리 세속 언어가
충분히 개발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 세상은
더 높은 등급의
세상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어떻게 사람들이
그런 눈부신 세상을
묘사하기 위해
글로 쓸 수 있겠어요?
그래서 우리가
종교 경전에
기록된 것보다
더 멋진 것들을 봤다고
말했던 겁니다
그건 더욱 놀랍고
상상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관음법문은 우리
영혼의 약입니다
그것은
생노병사의
고통을 치유할
영적인 약입니다
그건 온갖 질병들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또 이 약은 우리를
천국과 불국토에
데려갈 수 있습니다
우린 부처 면전에서
말하고,아미타불에
엎드릴 수 있습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에게
질문을 하고
답을 받을 수 있지요
그렇지 않으면
그가 떠난 지 너무
오래 됐기 때문에
종교 경전에
기록된 게
그가 했던 말인지
우린 모릅니다
석가모니 부처 역시
2천년 더 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제 우리가
그를 쫓아서
그가 어디 사는지
찾아서 묻지 않으며
경전에서 그가 말했던
경지가 정말인지
의심할 겁니다
그러니 우린 그걸
분명히 확인해야 해요
우리 관음법문
수행자들은
어느 종교의 스승이든
볼 수 있습니다
더 많이 수행할수록
더 많이 볼 수 있지요
우린 그들에게 많은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린 내가 중미지역에
갔다는 우리
동료 수행자의
말을 들었습니다
그건
내 육신이 아니라
화신이었습니다
화신은
육신과
똑같이 보입니다
그래서 그가 그걸
내 화신이라고 한 거죠
하지만
이 말을 듣고
여러분이 입문하면
매일 나를 보느라
지겨울까봐
걱정하지는 마세요
모두가 날 보는 건
아닙니다 왜일까요?
여러분이
석가모니 부처를
좋아하면,여러분은
부처도 볼 겁니다
석가모니 부처는
싫어하고,예수
그리스도를 좋아하면
그럼 여러분은
여러분을 가르치러
예수가 오는 걸 보겠죠
만일 그들 둘 다
싫고
노자와 공자
왕모낭낭,
요지금모 같은
특정한 여신이나
제공활불,또는
누구든 좋아한다면,
그들이
가르치러 올 겁니다
그건 아주 자유로워요
우리가 해탈해서
자유롭단 말입니다
아무도 경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관음 수행자들은
자유의 원리를
아니까요
우리는 부처와
보살,성인,신이
서로 경쟁하지 않을
거란 걸 이해합니다
그들은 똑같고
하나니까요
그들 모두 중생에게
봉사합니다
그래서 모든 종교가
본래 선하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러니 우리 믿음을
바꿔서는 안 됩니다
노자를 버리고
석가모니 부처를
우리 집에 거하도록
들여선 안 되지요
그들을 찾아서
물어볼 수만 있다면
우린 상관 없으며
누구든 우리 집에
살 수 있지요
노자를 좋아한다면
우린 그를 찾아서
질문할 방법을
구해야 합니다
석가모니 부처를
좋아한다면
그를 찾아서
그에게 배울 방법을
찾아야 하지요
예수 그리스도를
좋아하면,그를 만나
그에게 최상의 진리를
배우고,정말로 좋은
천주교,도교,불교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생각되지요?
(예!)
우리가 이런 경지에
대해 안 뒤에,
항상 하나의 도만이
있어왔다는 걸
진실로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의 참된
진리만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거기에
대해 말만 하고
우리 마음 속으론
그걸 믿지 않지요
그것을 갖지 못했으니
정말 그걸 믿진 않지요
우리가 그걸 정말로
믿지 않으니까
기도에 어떤 응답도
못 받는 겁니다
부처와 보살이
응답하지 않는 게
아니에요
노자,공자,예수
그리스도,석가모니
부처가 응답하지
않는 게 아닙니다
그건 우리에게 충분한
믿음이 없어서 그래요
우리의 부족한 믿음이
우리 잘못은 아닙니다
그건 우리가 그걸
경험하지 못했기에
그걸 안 믿는 겁니다
우린 그걸 본 적이
없어서 완전히 그걸
믿을 수가 없습니다
우린 노자가 오래 전에
살았다고 들었습니다
장자는 예수가 오기
400년에 전에
살았지요
아주 오래 전에요
그 때 쯤이죠
하지만 우린 그를
못 믿지요 왜냐하면
그가 정말 존재했는지
모르니까요
또 그가 정말 영생을
얻었는지,그가 아직
존재하는지 우리는
확신하지 못하니까요
우린 영적 수행자들이
영원히 살 수 있으며
생사에서
해탈할 수 있다고
들어왔습니다
그렇죠?(예!)
우리도 그걸 희망하죠
2,3천년 전에
살았던 고대 사람을
찾아서 물어보지
않는다면,우리는
영원히 사는
사람들이 정말로
있는지 입증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영원히 살지만
반드시 육체에
있는 건 아니에요
이 세상은 허망해서
아무 것도
영속되지 못합니다
영원히 살고 싶다면
영원히 계속되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영원한 삶을
누리고 싶다면
그런 영원한 세계로
가야만 합니다
모두 영원한 세계로
갈 수 있습니다
특별한 사람들만을
위한 곳이 아닙니다
누구나 갈 수 있어요
우리가 믿음이 있으며,
가고자 하고,
우리를 데리고 가 줄
이미 거기 가본
사람을 찾는다면요 아주 쉽습니다
오늘날 기술은
무척 진보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단지 달에 가려고
수많은 돈을 들여
우주선을 만들었어요
그들은 더 저렴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돈이나
통행증도 필요없어요
여행 비자나
훈련 같은 것도
전혀 필요 없고요
예컨대,우리가
달에 가고 싶다면
특정한 옷을
입어야만 합니다
훈련도 받아야 해요
몇 달에 걸쳐서나
몇 년에 걸쳐서요
어떤 사람들은
달에 가기 전에
그런 식으로 합니다
거기 갔을 때
스스로 조절 못하면
온 사방을
떠다니게 됩니다
그 다음 연구할 돌을
몇 개 가져옵니다
우리 지구는 바위가
많아 구하기 쉬운데
그건 원치 않으면서
많은 돈을 들여 달에
가서 돌을 가져오죠
세상이 얼마나 거꾸로
됐는지 알 수 있겠죠
비용이 저렴한
방법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내가 말했던 건데
아무도 원치 않았죠
여러분 가고 싶나요?
(네)
이 방법은 비용이
전혀 안 듭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방법이지요
그걸 끌어내면
거기 날아갈 수 있죠
헌데 조건이
하나 있어요
용감해야 합니다
어떤 이들은 나는 걸
무서워 하거든요
설사 가고 싶어도
날아 가면서
겁을 먹습니다
한 제자가 있었는데
그가 내게 말하길
오랫동안 이런
경험이 있었지만
말할 수 없었답니다
아주 귀여워요 그는
『스승님 감히 여쭐 수
없었어요』라고 했어요
난 『물어봐야 해요』
라고 했어요 그는 매번
완전히 몰입할 때마다
다리를 꼬거나
명상하거나 집중하려고
분투하지 않아도
쉽게 나간답니다
내 강연 테잎을 듣다
곧바로 나가 버린
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는 내 책을
읽으면서 약간
집중했을 뿐인데
즉시 나갔다고 해요
그는 너무
두려웠다고 했어요
그래서 내가 뭐가
무서운지 물었죠
너무 빨라서
두려웠다고 하더군요
그의 말로는
높은 차원에 갈 때
산과 강을 너무
빨리 지나간다고
합니다
그는 구름과 별과
비행기를 봤어요
난 말했어요『그럼
비행기에
부딪칠까 봐
두려웠나요?』
그는 아니라면서
자기가 비행기보다
훨씬 빨랐다고 했죠
비행기를 봤을 때
그냥 『휙』하면서
빨리 지나갔답니다
그래서 부딪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난 물었죠,『그럼
뭐가 무서웠어요?』
그 사람은 어린애가
아닙니다
그는 어른이고
나보다 늙었어요
그는 나보다 크고
늙고 뚱뚱한데도
무서워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만일 여러분이라면
무서워 했을까요?
아닌가요?
날기 시작하면
여러분도 그럴 겁니다
우리가 육체를 너무
단단히 붙잡고 있는게
확실해요
거기 너무 익숙해서
자신의 엄마에게 안겨
고무 젖꼭지를
물고선 뺏지
못하게 하는
어린애처럼요
아무리 흉해도
그는 놓으려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거기 익숙해져서
무섭지 않을 겁니다
그 사람만
무서워 하는 게
아니거든요
많이들 무서워합니다
심지어 육체에서
해탈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조차도
무서워 하지요
안에서 안전하게
사는데 익숙하니까요
뭔가 매달릴 게
있습니다
발 붙일 땅이
있는 거죠
뭔가에 매달리길
원한다면 즉시
할 수 있습니다
허공의 세계에선
매달릴 게
아무것도 없어요
또한 외로울 겁니다
내가 거기 있어도
손을 잡거나 함께
날 수 없을 겁니다
풀어주고 싶으니까요
내가 늘 모두의
손을 잡고 있다면
거기 익숙해져서
의지하게 될 겁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스스로 나가는 것
같아요
여러분 스스로
구름 위를 나는 것을
상상할 수 있겠어요?
정말 높이 날아서
전에 가보지 못한
수많은 경계들을
간다면 어떨까요?
게다가 전에 한번도
본적 없는 존재들을
만나게 된다거나
문명세계에서
한번도 본적이 없는
도구들을 본다면요
여러분 혼자라면
두려워 지겠지요?
(네) 그래요!
그래서 많은 이들이
수행하는걸 두려워
합니다,해탈하기가
간단하더라도요
하지만 우린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더 높은 차원의
용기를 내야 해요
수행하기 전에는
다른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다른 종류의
용기란 무엇일까요?
예를 들어서
우리 선입관을
내려 놓는 것입니다
우리의 이해력에
바탕을 둔 견해나
우리가 집착하고
의지하는 모든 걸
포기해야 합니다
평범한 세속인들이
가진 개념을
모두 포기해야 하죠
그리고 새로운
개념과 체계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럼 해탈할 수 있죠
그게 첫 단계입니다
그 다음 단계는
육체와 이 세상을
내려놓는 겁니다
아직도 이전의
선입관과 소위
세상의 낮은 개념을
내려놓지 못한다면
해탈의 법문을
받아들일 기회가
없습니다
우리가 날아서 나갈 때
몸을 놓아버리는 건
고사하고 말입니다
우리 육체에는
수많은 구멍이
있습니다
수많은 구멍이
있어서 그리로
나갈 수 있으며 또한
빨리 돌아올 수 있죠
그런 식입니다
우리 몸에는 몇개의
구멍이 있습니다
신이나 창조주는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고 이미
준비를 해 놓은 것
같습니다
우리 몸에는
많이 구멍이 있어요
구멍이 많지요
빨리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결코 이 집을
떠날 수 없지요
일단 집을 버리면
겁이 나서 재빨리
되돌아 오니까요
때로는 여러분이
자는 동안 내가
몰래 여러분 영혼을
데려가기도 합니다
안 그러면 갈 수 없죠
떠나기 싫으니까요
내가 반 정도 갔는데
벌써 집으로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해요
집은 여기가 아니라
저 위에 있는데도
영혼은 익숙해졌어요
그래서 빨리 돌아와
들어갈 구멍을
찾는 겁니다
그래서 많은 구멍이
이미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말하자면 죽을 때
아무렇게나
아주 낮은 곳에
떨어질 수 있지요
몸을 떠나야 한다는
두려움과 생소함
때문에 말이죠
우리는 또한
작은 방 안에 갇혀
있는 것에 익숙해진
범죄자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 데리고 나가려
해도 아주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안전하게 느끼니까요
아이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들은 안아 주면
왜 즉시 울음을
멈추는 걸까요?
그가 뭔가를
의지할 수 있어서죠
그렇게 그를 안아주는
뭔가가 있다고
느낄 수 있지요
자궁에 있는 것처럼
안전함을 느끼죠
그가 나왔을 때
우는 것은 자궁에선
완전히 둘러싸여
있기 때문입니다
늘 닫혀 있어서
열린 곳이 없었는데
일단 나와 보니
와아!
세상은 너무 넓고
붙잡을 게 없어요
매달릴 게 아무 것도
없는 겁니다
그럼 극도로 두려워
울게 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죠
이따금 우리는
한 곳에 정착하면
거기가 더럽고
고통스럽거나
빈곤에 시달려도
다른 곳으로
가겠냐고 물으면
싫다고 합니다
때로 그 장소가 더
아름답고 편안하며
발전된 곳이지만
가기 싫다고 합니다
전에, 가난한 곳에
선물을 주러 갔었죠
이빨도 다 빠지고
자식도 없는
노인들이 좀 있었죠
집 안엔 아무것도
없고요
땅도 없고 돈도 없는
아무 것도 없는
가난에 찌들린
재가자였어요
난 말했죠『그렇게
나이가 들었으니
국립 양로원 같은데
가서 살면 더
편안하지 않아요?』
난 그렇게 생각했죠
그래서 얘기하다
물어본 겁니다
더 편안하지요
정부가 경영하는
곳이면 편의시설이
많아서 더 안락한
삶이 될 겁니다
돌봐주는 사람들도
많은 테고요
냉장고,텔레비전
그런 모든 게
다 갖춰져 있어요
누가 아프면
곧 바로 돌봐주는
사람도 있고
직접 요리할
필요도 없습니다
내 생각엔 그게 더
편안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왜 더 좋은
정부가 운영하는
양로원에는
가고 싶지 않은지
물어봤어요
그는 가지 않았어요
그가 사는 곳이 더
익숙하다고 했습니다
그는 그렇게 늙고
외로운 채로
텅 빈 곳에서 살면서
가기 싫다고 했어요
그는 더 편안한 곳으로
가고 싶어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영적 수행을 하지
않으려는 이유는
또한 이 때문입니다
우리 몸이
고통과 질병
제약으로
가득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벽으로 스스로를
둘러싸서 숨는게
더 안전한 거지요
볼 수 있는 구멍만
두 개 파면
충분합니다
우린 다른 더 넓은
세계를 발견하는 걸
원치 않습니다
너무 넓으니까요
그건 모두 비어있죠
하지만 거기 가서
익숙해지면
좋아하게 될 겁니다
그럼 너무 좋아서
돌아가기 싫겠죠
이 세상에 돌아오기
싫다는 이도 있어요
어떤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도
아주 나이가 많고
제자였습니다
관음법문 제자였죠
이틀 전에 그가 체험에
관해 말했어요
그는 말하길
자신이 병에 걸려
오래 전에
죽었어야 하는데
의사는 그가 어떻게
살아났는지 알아내지
못한 채 머리만
저었다고 합니다
그는 병원에
있는 동안
원래 죽기로 되어
있었던 날
나갔다고 말했어요
그의 영혼이 날아서
아주 높은 경계에 갔죠
그는 그걸 알았어요
얼마나 높은 지는
모르겠지만 내려보니
이 세상을 떠난 걸
보았어요
모든 걸 볼 수 있었죠
구름도 통과했고요
아주 행복했는데
내가 손을 잡고
그 옆에 있었대요
내가 잡지 않았다면
상황은 아마
달랐을 겁니다
그는 말했죠 『좋아요!
스승님 전 해탈했어요
전 해탈하고 싶어요』
난 『안돼요!』하며
재빨리 그를 데리고
와야 했어요
그는 돌아와서
불평했어요
그는 말했어요 『전
해탈하고 싶어요
어째서 저를 이런
더럽고 아픈 몸으로
돌아오게 하셨어요?
그 속에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난 말했어요 『안돼요
당신은 아직
때가 안 되었어요
아직 수행을 충분히
잘하지 않았어요』
그는 행복하지 않았죠
그러나 지금
계속 살아가고 있고
오늘 여기 왔을
겁니다
그렇죠? (네) 좋아요
그런 경우가
두 세번 있어요
어떤 사람은 나가는 걸
두려워하지만
어떤 사람은 나가서
오고 싶어하지 않아요
그 사람은
늙었지만
수행을 잘 했어요
그의 온 가족이
수행해서
그들은 힘이 많았어요
그는 수행에
익숙했기 때문에
두렵지 않았어요
첫번째 경우는
그가 어려서
이 세상의
소리와 형상에
더 집착했어요
아름다운 아내가
있었을 거에요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는
떠나는 걸 꺼렸고
두려워했어요
정말 이 세상을
내려놓으면
정말 우리 마음에
아무 집착이 없으면
두렵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상관없어요
이 사람은
두려웠지만
이렇게 매일
떠나면 거기
익숙해질 거에요
그리고 곧
행복해질 거에요
어느 날 갈 수 없으면
고통을 당할 거에요
그래서 우리가
이 세상을 내려놓는
것은 간단하지 않아요
그럼 왜 우리는
젊은 사람들이
수행하는 것이
힘들다고 들을까요?
젊은이들은
아직 유혹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유혹을 받아요
젊은이들의 몸은
많은 게 필요해요
그들은 아직
많은 욕망이 있으며
세상을 즐기려는
바람이 많아요
그들이 원한게 아니죠
반드시 의도적으로
원하는 건 아니에요
젊고 혈기왕성한
몸과 관계가 있어요
그래서 젊은이가
수행하는 건 더욱
어려워요 그래서죠
그러나 관음법문 같은
좋은 법문을 찾으면
우리가 이 세상에
애착을 갖는다 해도
관음법문의 힘
영적 수행의 힘은
우리가 나가는 것을
도울 것입니다
그 힘은 우리를
염려하지 않아요
이렇게 우리는 자신의
힘이 약간 있고
위로부터 오는
우리를 돕는 부처와
보살의 힘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을 더 쉽게
내려놓을 수 있어요
안 그러면
혼자서 싸우는 건
아주 어려워요
예를 들면
바다는 크고
우리는 거기 빠지면
헤엄을 칩니다
그게 옳아요
우리는 온 힘을 다해
헤엄쳐야 합니다
그러나 이 해변에서
저 해변으로 헤엄치고
싶어도 할 수 없어요
한가운데
배가 있어야 해요
맞지요?
아니면 한동안 우릴
도와줄 고리 부표가
있어서
안전할 수 있지요
그러나 우리 자신에게
의존해야 하며,또한
부처와 보살을
의지합니다
이렇게 하면
시간이 충분하고
그걸 할 수 있어요
스승님
젊을 때
지혜안 주변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지혜안에
집중하면
불편합니다
그게 입문이나 명상에
영향을 줄까요?
아니요 안줍니다
왜냐하면
우리 지혜안은
이 육신이 아니니까요
아주 안전하고
신비한 곳에
안전하게 잠겨있어요
거기에 상처를 주는 건
하나도 없어요
아픈 건 육신이지요
지혜안은 결코
상처가 나지 않아요
스승님은 저희에게
많은 복을 얻지
말라고 하셨어요
안 그럼 복을 즐기러
돌아와야 하지요
하지만 왜 부처는
제자들에게
복과 지혜를
둘 다 수행하라고
가르쳤을까요?
난 여러분에게 너무
많은 복을 얻지 말라고
말한 적이 없어요
어디서 말했지요?
난 안 그랬어요
아마 문맥의 일부에서
그걸 가져왔겠죠
그런 게 아니에요
내 말 뜻은
예를 들면
부처가 말한 건
옳아요
석가모니부처가
복과 지혜를 둘 다
수행하라고
말했다면
그건 옳은 거에요
맞아요
백퍼센트
옳아요
180퍼센트
옳아요 왜지요?
『복』을 위해 수행을
하라고 하지 않았죠
그는 『복과 지혜』를
둘 다 수행하라고
말했어요
나도 똑같이 말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오직
복을 수행하면
그럼 물론
이 복을 즐기려고
돌아와야 합니다
우리가 복을
수행하는 동시에
관음법문으로
지혜를 수행하면
물론
훌륭합니다
그러니 내가 말한 것은
석가모니부처가
말한 것과 같지요?
(예) 옳아요!
스승님이 11월에
선 얏센 홀에서
강연하는 동안
전신이 금빛으로
덮인 걸 봤어요
몇 초 후에
희미해졌어요
스승님의 옷 색깔이
회색으로 변했어요
하지만 스승님 옷은
원래 노랑이었어요
세 번이나
시도했지만 매번
똑같았어요
스승님
왜 이런 일이 생기죠?
설명해주시겠어요
왜냐하면 당신은
입문을 안 해서
이유를 몰라요
그러나
이런 것도 좋아요
이것도 좋아요
비입문자들도 내가
빛을 발하는 걸 볼 수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입문자만이 아니에요
그게 다에요
집중하면 진짜 몸을
볼 수 있어요
내 진짜 몸을요
잠시 집중이
흩어지면
달라집니다
그래서 매번 내 빛을
보는 건 아니지요
집중했을 때에만
빛을 볼 수가
있어요
스승님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최고목적은
무엇인가요?
우리의 최고 힘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자신을
돕고 전 세계를
도울 수 있어요
이게 최고목적이죠
왜냐하면 우리는
이 최고 힘이 있어요
그러나 지금 당장
그걸 쓸 수 없어요
아주 불쌍하지요
우리자신,조상들
또는 전 세계를
도울 수 없으니까요
우리의 최고목적은
우리 힘을 되찾고
자신의 스승이 되어
남을 돕는 거에요
스승님 전 수행이
별로 안 좋아요
아직 이기적이고
자비심이 많지 않아요
때로 저는 또한
탐,진,치의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매일 변화하고
더 친절해지려고
부지런히 노력합니다
스승님
그렇게 나쁜 사람인
제가 수행으로
관음법문의
최고 목적에
도달할 희망이
있을까요?
스승님 저 같은
제자를 기꺼이
구할 것인가요?
예
우리 영적 수행자는
하루 만에 보살이
되는 것이 아니에요
그래서
수행이 필요해요
이미 완벽하다면
수행할 필요가
없어요
우린 아이와 같아요
우린 천천히 자라며
먹어야 합니다
하루에 한끼를
먹고 당장에
어른이 될 수는
없어요
그런 게 아니에요
자라려면 많은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자란 후에도
계속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영적 수행자도
마찬가지에요
우리가 관음법문의
최고목적을
성취한 후에도
여전히 영적으로
수행할 필요가 있어요
예를 들면 나는
여전히 매일
수행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세상에서
오염되니까요
예를 들면 의사는
여기 의사가 있나요?
예? 그래요! 좋아요
예를 들면
당신과 같은 의사는
병원에서 일하는데,
병원에는
전염성이 있거나
전염성이 없는
병을 가진 환자가
가득합니다
병원은 박테리아가
가득합니다 맞지요?
그가 의사라서
환자의 병에
감염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요
그가 자기자신과
환자를 구하는 법과
조심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법을
안다 할지라도
그가 방법을 알지만
여전히 매일 일을
해야만 합니다
예를 들면
수술 전후에
세 네 번
아주 깨끗이
씻습니다
그는 우리가 하듯이
손으로 수도를
틀지 않아요
대신 소매가 있는
팔을 사용합니다
독일 병원에서는
그렇습니다
수도꼭지를 손으로
돌리지 않아요
아주 긴
손잡이가 있고
물을 나오게 하려면
이렇게 하고
멈추려면 되돌립니다
손을 쓰는 걸
여러분도 피합니다
손을 깨끗이 씻은
후라서 더러운
꼭지를 돌리려고
또 손을 쓸 수 없어요
아주 조심하지요
그런 후 사람들을
수술하러 갑니다
아주 조심스럽게 해요
어떤지 알지요
포모사(대만)에서도
이와 같아요
그들은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몸 전체를 덮는
새 옷으로
갈아입고 사람들을
수술합니다
그리고 마치면
또 옷을 갈아입어요
옷을 바꿔입고
모든 걸 깨끗이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우리자신의 업뿐만이
아니라 세상의
전염성이 있는 악업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고 싶어서
수행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전히
탐,진,치가
있어도
그걸 치유하는
방법을 알아요
매일 명상해서
그걸 조절할 수 있고
줄일 수 있어요
그런 게 커지는 걸
바라지 않아서
그걸 예방합니다
때로는
탐,진,치가
우리 잘못이 아니고
남들과 서로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때로는
누군가에게
화가 나지요
그걸 되새겨보고
완전히
자신의 잘못인지
보세요
반드시 는 아니지요?
그걸 생각해보세요
그가 이 말을 안했으면
당신은 화가 나지
않았을 거지요?
그가 그러지 않았으면
당신은 화가 나지
않았을 거지요?
어떻게 자신에게
화가 나지요?
그가 여기 있어서
나는 화가 납니다
내가 전에 말했듯이
두 사람이 있어요
바다처럼요 됐어요?
원래 바다에는
파도가 없어요
파도는
수면에 바람이 불고
그게 해변을 쳐서
파도가 있어요
원래 바다는
파도가 없었습니다
태평양은 원래
평화로웠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있어서
파도가 생겼습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원래는
업이 없습니다
원래는
걱정도 없었어요
그러니 자신을 너무
탓하지 마십시오
매일 그것이 자신의
실수인지만 점검하세요
우리의 잘못이라면
내일은 바꾸려고
최선을 다하십시오
우리 잘못이 아니라면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십시오
그럼 괜찮을 겁니다
상관 없습니다
수행을 계속 하십시오
스승님
구약시편에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의롭기 때문에
박해 받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느님의 왕국이
너희 것이니』
이 말이 예수의
고통스러운 상황을
표현한 겁니까?
고대로부터,
더 뛰어난 영적
수행자일수록
더 많은 오해와
비난을
받는 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네,그렇습니다
진리를 수행하는 우리는
불가피하게
오해 받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두 가지
힘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신의 힘과 사탄의
힘이 있습니다
사탄의 힘은 마야를
뜻합니다
불교에서는 마왕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는 부처의 힘이며
하나는 마야의 힘이죠
영원한 라이벌이지요
음과 양이 있어 세상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진리를
전하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우리는
음의 힘의
저항을 받을
것입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하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개가 낯선
사람을 보면
짖는 것과 같습니다
개의 의무이지요
과실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또는
작은 새가 아침에
일찍 짹짹거리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가지고
칭찬할 필요는 없지요
그들은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수탉이 항상 아침에
꼬끼오 하고
우는 것과
같은 이치이지요
그의 일은 사람들을
깨우는 겁니다
밤새도록 일을 해서
아침에 자고 싶을
때에도 닭이
깨울 것입니다
닭은 우리에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건 그들의 의무죠
우는 게 의무입니다
우리가 깨더라도
그들을 탓할 순 없어요
『내가 방금 잠든 걸
모르니?
왜 나를 깨우냐?』
이렇게 그들을
탓할 순 없습니다
스승님,세상에는
무지한 사람들이
많으면 어떻게
자신을 보호합니까?
나는 자신을 보호할
필요가 없습니다
보호가 필요 없지요
그들의 무지는
그들자신에 대한 거지
날 해치진 못해요
그들이 정말
무지한 건 아닙니다
시간이 되면
그들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스승님이 포모사에
오셔서 높은 영적
수행을 설법하고
수많은 중생의
영혼의 구원하고
고통 받는
사람들을
인도하기 위해
헌신하며
스승님 당신의 안녕은
전혀 추구하지
않았습니다
이 위대한 진리의
길을 감에도 불구하고
무지한 사람들의
오해를 삽니다
왜 한번도 자신을
변호하지 않습니까?
그들도 또한
우리 국민들이죠
당신의 형이
사나워서 항상
당신과 싸우고 싶어
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한두번 그를 비난
하겠지만
그는 듣지 않습니다
그는 바꾸지 않고
잊어버립니다
당신은 그가 때렸다고
보복할 수는 없습니다
옳지 않습니다
우린 가족입니다
예수가 말했습니다
『오른쪽 뺨을 치거든
다른 쪽 뺨도
대주어라』
석가모니도 또한
『인욕』에 대해서
말을
하였습니다
그 말은
참고,참고 끝까지
참으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불교인이
되기 위해서는 인내를
수행해야 합니다
카톨릭인이라면
역시 다른 사람과
싸우는 대신
인내를
수행해야 합니다
당신은 이걸
이해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 이런
질문을 하고 있군요
왜 보복해선
안 되는지를 다시
한번 말해줄게요
한 가족에 여러 명의
형제 자매가 있다 하죠
어떤 이는 평화 애호자
이고 어떤 이는 아니면
평화 애호자는
그렇지 못한 자들을
용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족은 항상
다툴 겁니다
더 넓게 보면
한 나라에는
많은 종교가 있지요
만일 한 종교가
다른 종교를 싫어하고
비방하기 시작한다면
그 종교는 되려
비방하며
다른 종교도
상대 종교를 비방하여
이런 식으로 많은
종교들은 드러내고
서로 다툴 겁니다
처음엔 말로 했다가
나중엔 손으로 했죠
구두 만트라가
손 무드라로 변했다가
그 다음엔
무기와 화살을 써서
내란으로 폭발하겠죠
그렇지 않아요? (네)
여러분은 내란을
원합니까? 그렇지 않죠!
따라서
그렇게 해선 안됩니다
우리는 계속
참아야 합니다
그들은 우리 시민이죠
두 당이 다투면
틀림없이 승자와
패자가 있을 겁니다
패자는 다시
싸우려고 할 거예요
또한 악의에는
끝이 없어요
혼돈만 있지요
이 세상은 이미
혼돈 상태에 있어요
정부는 이미
너무 할 일이 많아
국민을 통치하여
나라를 평화롭게
유지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지요
영적 수행자로서
우린 나라를 돕고
세상을 이롭게 하며
정부를 지지하여
사람들을 보호하고
더 많은 평화와
기쁨을 가져다줄
의무가 있어야 해요
이게 우리 영적
수행자가 해야 할
일이며 곧 의무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네)
적대적인 분위기를
돋우는 건
영적 수행자가
해야 할 일이
아녜요
그러면 우린 틀렸어요
이제 이해합니까?
(이해합니다!)
그럼 좋아요!
스승님,왜
관음법문을
얼마간 수행한 후엔
왜 저는 전보다
더 잘 성경을
이해할 수 있나요?
왜 그런지 아세요?
(깨달아서요!)
깨달아서죠!
맞아요!
스승의 말과
성경은..
(모든 길이 같죠)
좋아요! 좋아요!
그래요! 맞아요!
내 말이 성경과
일치하니까
당신이 그렇게 끌어낸
지혜 역시
성경과 일치합니다
그래서 당신은
둘을 비교한 후
즉시 이해한 거죠
스승님,
부처의
설법 집회마다
수 백만 명의 사람과
천상의 존재들이
모였지만
오직 마하 가섭만이
정법안장의
전수를
받았기 때문에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린
법이 전해지기가
쉽지 않다는 걸 압니다
왜 오늘날의
중생들은
다만 오계를
지키는 것만으로
입문과
마음의 전수를
받을 수 있습니까?
전수를
받는 것은
성불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석가모니 부처는
전수를 받았던
수많은 사람에게도
그 법문을
전수했어요
설법이 끝난 후마다
그가 그 법문을
전수해 주고 나면
이 많은 사람들은
보살이 되었고
아라한이 되었으며
수다원이
되었지만
이들 모두의 이름이
전해진 건 아니죠?
그건 그들이
전수는 받았지만
궁극적인 등급을
얻는 것과는
다른 것이었어요
석가모니 부처는
그와 가장 가까웠던
열명의 수제자를
포함하여 많은
제자들이 있었지만
오직 마하 가섭만이
궁극적인 등급을
얻어
불성을 물려 받고
진리를 설법하러
밖으로 나갔죠
이것이 고대부터
내려온 방식이죠
깨달은 스승이
살아있는 동안
그에겐 제자들이
많을 수 있지만
한두명 만 스승직을
물려받을 수 있어요
그의 가장 높은 자리를
물려받는 다는 뜻이죠
나머지는 여전히
해탈할 수 있지만
성불은 못합니다
해탈은 아직 성불과는
거리가 아주 멉니다
스승님,현재는
당신만이 부처가
전수했던 법문을
전수하는 스승입니까?
아녜요,몇 명 있어요
내가 아는 한
두세 명 있어요
스승님,입문자가
수혈을 받는 건
괜찮습니까?
이것이
영적 수행에
장애를 일으킵니까?
필요하다면 받으세요
상관없어요
영적 수행자로서
극단적일 순 없어요
생명은 유지돼야 해요
해야 한다면
수혈을 받으세요
관음법문은 모든 걸
깨끗이 할 수 있죠
스승님,
두 시간 반의
명상에 대하여
질문이 좀 있습니다
명상하기 위해선
많은 호법의
보호가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장걸릴 수 있지요
이게 사실입니까?
사실이에요!
하지만,관음법문을
수행하면 마장에
걸리지 않을 겁니다
스승과
많은 호법의
보호를 받거든요
당신 자신도 그들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스승님,
계율을 지키고
명상만 해도
정말로 한 생애에
해탈할 수 있습니까?
우린 어떤 천국에서
다시 태어날까요?
스승님
말씀해 주시겠어요?
심지어 죽기 전에
이미 어디로 갈 것인지
당신은 압니다
당신의 목적지를
선택할 수 있어요
매일 명상하면
틀림없이 당신은
해탈할 겁니다
내가 보증할게요
스승님,언제
말레이시아로 가셔서
강연하실 겁니까?
말레이시아의 많은
중생들을 당신이
구원해주셔야 합니다
당신이 그렇게 원하면
준비해서
듣길 원하는 사람에게
알리고 나에게
그 날짜를 알려주면
재빨리
거기로 날아가서
나중에 돌아 올게요
언제든지 좋아요
스승님,
제가 입문한 후에
믿음이
충분치 않거나
가족의 영향을 받아서
다시 고기를 먹으면
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나요?
당신은 이미 알면서도
여전히 질문하네요
물론 뭔가가
일어날 거예요
반드시
업보가 있을 겁니다
즉시 육식을
그만 두어야 합니다
육식으로 복귀하는
많은 사람들이
무거운 업보를
받았어요
하지만 확신하건데
당신이 더 높은 등급에
도달했다면
감히 육식은 하지
않았을 겁니다
내가 당신에게
말해주지 않더라도
단지 고기 한 조각을
먹은 사람들이 어떻게
벌을 받았는지를
당신 스스로 알수있죠
그들을 내가
벌하는 게 아니라
인과의 법칙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호랑이,말,소,
돼지 또는 닭으로
돌아와서
수없이
도살 당하고 나서야
입맛의 쾌감으로 지은
업장의 빚을
씻어낼 수 있어요
당신이 돌아 와서
그런 불쌍한 동물이
되고 싶지 않으면
육식을 그만 두세요
당신은 지혜와
판단력을
가져야 합니다
세세생생 늘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
나쁜 사람들이 있죠
하지만 우리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스승님,
영적 수행을
하지 않는 사람은
죽은 후에 그 영혼이
매우 낮은 등급으로
떨어진다고 하셨는데요
어떻게 어디로
떨어집니까?
우린 죽는 순간에
매우 외롭기 때문에
떨어집니다
우리의 영혼이 혼자죠
살아 생전에
빛을 보지 못한다면
죽은 후에
더욱 더 어두울 겁니다
죽을 때
장님처럼 되어서
길을 명확히
볼 수 없지요
그 때에 많은 적들과
빚쟁이들이 와서
우릴 위협할 겁니다
죽을까 겁이 나서
무작정 달려가서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질 거예요
동물이나 다른 존재의
자궁으로 떨어지면
인간이나
지옥 귀신,
또는 동물로
다시 태어날 거예요
이렇게 떨어질 겁니다
우리 입문한
영적 수행자들은
임종의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 등등과
같이 우리가 사랑하는
스승,
부처 또는 성인과
동행할 겁니다
그들은 와서
당신의 손을 잡을 거고
천사들이 음악과 함게
당신을 맞이할 겁니다
부처는 밝은 빛과 함께
당신에게 와서
빛나는 왕국으로
데려갑니다
그들과 같이 가려고
오매불망 기다리는데
어떻게 아무데나
떨어지게 되겠어요?
보는 것마다
기쁨을 느낄 겁니다
난 당신이
죽기 전 3일 혹은
일주일 전에 미리
갈 준비를 해야 한다고
알려 줄 겁니다
그러면 무섭지
않을 테고 아무데나
떨어지지 않을 거예요
스승님
고대로부터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만 영적 수행에
성공했습니다
그렇다면 영적 수행이
매우 어려운 겁니까?
네 매우 어렵습니다
훌륭한 법문을
찾지 못한다면 말이죠
좋은 법문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법문이 있는 것처럼
들리죠
정말 많아요!
난 수백 개의 법문을
말해줄 수 있어요
대략적인 개념을
주자면,
몇몇 법문은 여러분께
나는 법,숨는 법,
지하 여행을 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그리고 구름과 안개를
타는 것과
공작으로
변하거나 다른 사람의 육체에
들어가는 것 말이죠
그들의 사업이나
생명에도 영향을
주게 될 수 있습니다
많은 가능성이 있고
매우 다양할 겁니다
그래서
우린 혼란스럽고
어떤 법문이 좋은지
구별할 수 없을 거예요
인간으로서
우리의 판단능력은
구별을 할만큼 충분히
날카롭지 않습니다
우린 어떤 법문에 대해
듣게 되면
그 즉시 수행에
돌진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우리가
해탈하는 방법을 찾지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영적 수행이 매우
어렵다고 하는 거예요
우리가 관음법문을
찾았다면
어떤 어려움도
느끼지 않을 겁니다
그렇지 않나요? (네)
한 외국인이 스승님께
여쭤볼 질문을
작성했습니다
그녀가 말하길
기독교인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빛과 진리를
찾을 수 있다고 했어요
또한 기독교인들은
다른 길을 가는 것을
신을 부정하는 거라고
여기고 그래서
그런 자는 빛을 볼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럼
무엇이 불교도에게
그런 믿음을 주나요?
그들은 예수에게
의지하지 않고 예수를
통해서 찾지 않는데
왜 이런 신념을 아직
가지고 있는 겁니까?
이봐요! 이상하군요!
불교신자들도 오직
석가모니 부처에게
의지해야만
빛을 찾고
생사에서 해탈할 수
생각합니다
예수의 말 뜻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예수는 자신이
살아있을 때
신의
대리인이었으며
신의 아들이었습니다
신을 대신해서
사람들을 구했지요
따라서 그를 통해서
사람들은 즉시
빛을 보고
해탈했습니다
예수와 깨달은
스승에게 의지하는
자만이 해탈할 수 있죠
석가모니 부처도
똑같이 말했습니다
부처를 만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로
수만겁에 한 번 있죠
오직 그로부터
이심전심의 전수를
받아야만 우리는 부처의
빛을 찾게 됩니다
그 둘은 똑같은 걸
말하고 있어요
하지만
다만 그들이
살아있을 때
기대야만 합니다
그들이 떠나면 우린
살아있는 다른 스승께
의존해야 해요
마찬가지로 화타나
편작 처럼 우리의
유명한 의사들이
살아있을 때
중병을 앓는 사람들이
그들에게 치료법을
찾으러 와야 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죽고 나면
우린 다른 능력 있는
의사를 찾아야 합니다
그게 올바른 길이죠
이제 영어로
말하겠어요
그럼 더 잘
이해하게 될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가
아직 살아있을 때
『내가 세상에
머무는 한 나는 세상의
빛이며,나를 따르는
자들은 결코 어둠 속을
걷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말했죠? 네
『아무도 나를 통하지
않고서 아버지를
알지 못할 것이다』
그 당시엔
그가 신의
대표자였으니까요
그래서 그는
『내가 세상에
머무는 한 내가 세상의
빛이다』라고 한거예요
그는 『내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영원히 이 세상의
빛이다』라고 하지
않았어요
그는 『내가 세상에
있는 한,나는 세상의
빛이며 나를 따르는 자
아버지를 만나게
될 것이다』라고 했죠
예수 이전엔
세례 요한과
엘리야,그리고
다른 구세주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가 세상에
내려왔을 때
『난 엘리야이고 세례
요한이며,이런 저런
성인이다』라고 했어요
그의 말뜻은 다른
구세주들은 죽었지만
그는 지금 그들만큼의
힘을 가졌다는 거예요
다른 구세주들은
과거의 스승이지만
예수는 그때 살아있는
스승이었습니다
그러니 과거의 스승을
따르지 말고,예수를
따르라는 거였지요
지금 그는 죽었어요
그는 베드로와
시몬 등에게 빛을
넘겨주었습니다
그 당시에 사람들은
시몬이나 베드로를
따라야 했어요 그래서
베드로가 천국의열쇠를
가졌다고 하는 거죠
천국의 열쇠는
보이지 않는 열쇠에요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이 천국에 가게끔
문을 열어주도록
그에게 전해줬어요
신은 매우 자비롭기
때문입니다
신은 구세주를 한번만
보낼 수는 없었어요
신은 언제나 보냅니다
매 생,매 시대마다
고통 받는 인류가
있었습니다
언제나 사람들은
신께 기도했어요
신은 항상 아들 혹은
대리인을 보내서
사람들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고
그들의 울음에
귀 기울여서 집으로
돌려보내게 합니다
신은
끝없이 자비롭습니다
일생에 한 명만
보내주시진 않아요
세상은 늘 고통 받는
사람으로 가득해요
신이 한번 예수를
보냈다면 신은 다시
돌려보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또한
말하길『내가 떠난후
내 뒤에서 울지 마라
내가 너희에게 다른
위로자를 보낼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말했지요?
그건 그가 다른 육체로
살게 된다는 겁니다
그가 올 거예요
그의 몸이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다른 몸을 보낼 거예요
그는 언제나 같은 옷을
걸치고 우리와
살 수는 없습니다
마치 여러분이 매일
같은 옷을 입을수
없는 것처럼요
갈아입고
세탁해야
내일 다른 옷을
입을 수 있을 거예요
바로 그겁니다
네! 그렇게 된 겁니다
지금은
이해했을 것 같은데요
핵심을 알겠죠?
신은 자비롭습니다
신은 언제나 보냅니다
집으로 가려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누군가를 보냅니다
그래서 예수가
죽고 난후에 성 바울이
뭐라고 말했었죠?
『난 살아있어요 내가
아니라 예수가 내안에
삽니다』라고 했어요
그 말은 그 순간
바울은 그리스도라는
뜻입니다
그는 자랑하지 않고
정말 진실만 말했어요
영성은 한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으로 전해질
수 있어요 그 사람이
충분히 준비됐다면요
마치 여러분의 영어
지식이 보이지 않게
이웃에게 전달되는
것과 같아요 그 이웃이
충분히 똑똑하고
여러분의 충고를
충분히 오래 따르고
여러분의 말을
따라 한다면
어느 날
여러분처럼 유창하게
말하게 될 겁니다
하지만 우린 어떻게
하는지 모릅니다
한 사람이 다른 이에게
전하는 것이지요
마찬가지로
예수의 힘은 무한히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해질 수
있어요 적당한 그릇만
찾는다면 말입니다
우리 모두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힘,
신의 힘을 위한
그릇이 될 수 있어요
그러면 다른 사람에게
전해줄 수도 있습니다
스승님 정말 예수
그리스도가 있었나요?
그는 전능한 신인가요?
예수는 존재했었고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당시에 예수는
신의 대표자였으며
지금도 신의
대표자입니다
그저 다른 영역에서
살면서 다른 일을 하고
뛰어난 존재들을
돌보는 것만
제외한다면 말이죠
여기서의 그의 일은
완수했으며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스승님 관음법문은
실제로 무엇인가요?
결국에 우린 세속의
사람들인데 영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출가승이 되어야
합니까?
관음법문을
수행하려고 집을
떠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당신 옆에
앉아있는 사람들 모두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재가자들입니다
그렇죠?
대답해주세요(네)
그래요 정말 많습니다
몇몇의 출가 입문자가
있을 뿐입니다
출가하는 것은
관음법문과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출가는
다른 문제입니다
재가자들도 또한
자신의 이상이 있죠
이것은
군인과
경찰관 사이의
차이점과 비슷해요
그냥
다른 일들을 하는 거죠
하지만,그들 둘 다
국가에 봉사합니다
그들 둘 다
정부를 위해서
일하는 정부의
고용인들이죠
그게 다입니다
출가 수행자에겐
그들이 할 일이 있죠
재가 수행자들도
그들이 할 일이 있어요
만약 모든 사람들이
머리를 삭발하면
그땐 누가 국가를
다스릴 겁니까?
누가 세상을 평화롭게
유지하겠어요? 안돼죠
실행 불가능한 일이죠
관음법문은 오직
우리 내면의 지혜와
관련돼 있지,
지위나 지식,
또는 종교적 믿음과는
아무 관계도 없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외면적인 것이죠
우리 내면에
보물이 있는 겁니다
이 보물이야 말로
모든 무지한 개념들을
녹일 수 있으며
모든 나쁜 업장을
깨끗이 하여 우주의
어떤 행성으로든
우릴 데려가며
아름답고 자유롭고
지혜가 가득한 세상에
우릴 데려갑니다
또한 어떤 재난이나
병도 경감시키고
세속적인 장애를
완화시킬 수 있죠
또 지혜를
열어줍니다
이것이
관음법문입니다
여러분이 뭘 믿는지도
상관하지 않고,
얼마나 배웠는지
키가 큰지 작은지
뚱뚱하든 말랐든
상관않죠 또한
여러분의 공덕이나
복도 상관 안해요
이 옳바른 법문을
수행하게 되면
이 보물을
발굴할 수 있습니다
그가 물은 두번째
질문입니다『 스승님,
당신이 위로 갈 때
어느 구멍에서
빠져나갑니까?』
이 구멍에서 나가죠
보이지 않는 구멍예요
『천국으로의 문』
이라 불리죠
이곳엔 구멍이 없지만
이것이 열릴 때
여기에서 나갈수 있죠
이 구멍으로 나가면
아주 낮은 영역에 가죠
맹목적으로 돌진하는
사람들만이 오직
그런 출구로 가게 되죠
옳바른 수행자들은
여기에서 빠져나가요
안자가
외교 사절단으로
다른 나라에 갔을 때,
그들은 벽에 구멍을
파서 그에게 그곳으로
들어가라고 요구했죠
왜냐하면 그가
아주 키가 작아서
그에게 모욕을 주고
상처를 주고 싶어했죠
안자는 거절했어요
그가 인간의 나라를
방문했기 때문이라며
개의 나라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죠
그러자 얼른 사과했죠
그런 다음
정문을 열고
들어오길 청했어요
우리는 진실로
대인이기 때문에
정문을 사용해야죠
스승님,
부처가 된 다음에도
다시 이 세상에
윤회해야 하나요?
만약 윤회한다면,
아직 나이가 어려도
자신이 부처의 환생
이란 걸 알까요?
다시 돌아올 수 있죠
부처가
다시 돌아 올 때,
자신이 부처인 걸
모를 수 있어요
그것은 그의 소망에
달렸어요
예를 들면,
석가모니 부처는
갓 태어났을 때 자신이
부처인 걸 알았죠
나도 들은 말이예요!
그 당시에
난 그곳에 없었죠
난 이렇게 들었어요
『난 천국과 지상에서
최고의 존재다』라고
말한 뒤, 7 걸음을
걷고 난 다음 엎어져
평범한 아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에 관한 얘기죠
예수 그리스도도
어렸을 때
아주 명확하게 자신의
정체를 알았다고 해요
자라면서 잊어버렸죠
석가모니 부처가
성장했을 때도
그는 잊어버리고
그냥 세상의 즐거움에
탐닉했죠
나중에 그가
수행을 한 다음에야
자신이 부처임을
알았습니다
또한 마하가섭도
부처였어요
석가모니 부처가
죽은 다음 그가
과위를 이어받았죠
그는 마음의 전승을
받았습니다
그 뜻은 그도
부처가 됐다는 거죠
석가모니 부처는
자신이 죽기 전에도
마하가섭이 부처임을
공포했습니다
33대 선종의 얘기를
읽어보세요
그럼 알게 될 거예요
하지만
그가 어렸을 땐
마하가섭도
자신이 부처임을
알지 못했습니다
스승님,제가
입문하고
영적 수행을 하면
제 자신과
제 가족의 죄를 얼마간
없앨수 있나요?
오직 한 사람만요
여럿은 아닙니다
한 부분만 없앱니다
자기 자신의 나쁜
업장을 씻기 위해서
수행을 해야만 하죠
다른 사람들의
영적 수행에 의해서
우리는 축복과 공덕을
좀 얻을 수 있습니다
안 그러면 공정치 않죠
스승님,
기독교의 증언이
불교나 다른 종교의
증언과
같은 것입니까?
예,같습니다
스승님,전 스승님께
입문을 받길 갈망해요
그런데 접수부원이
제가 완전 채식을 안해
입문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전 스승님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제가 스승님의 강연에
참석했는지
또 스승님의 테잎을
들었는지 물었는데
전 책 3권을 읽었죠
이것으로 강연에 참석
한 걸로 쳐도 되나요?
전 이제부터
완전 채식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제가 입문해도
될까요?
좋아요,만약
완전채식을 한다면요
당신이 입문한 후에
채식을 하겠다면
괜찮습니다
전엔
그런 걸 몰라서
물론 채식을 하지
않았을 거예요
아무도 과거의 당신을
책망하지 않습니다
과거는 과거로 둬요
중요한 건 현재와
미래입니다
스승님,어떻게
정업을 알 수 있죠?
정업은
바꿀 수도 있나요?
만약 바꿀 수 없다면
어떻게 없앴다는 걸
알 수 있죠?
현재의 목표와
경력도
정업입니까?
정업은 있습니다
존재하죠
우리는 정업을
알 수 있어요
매일 매우 명확하게
알 수 있죠
예를 들면,우리에게
일어나는 일 중에
무척 막고 싶은게
아주 많죠,하지만
너무 자주 일어나요
어떤 예방적인 조처를
취해도
여전히 일어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무척 들이죠
예로,아이 갖는 걸
피하려 해도
얘는 여전히 태어나죠
이것이 정업을 우리가
볼 수 있는 방법예요
정업을 조금은
바꿀 수 있어요
예를 들면,
관음 수행자들은
큰 나쁜 업장을
작게 줄일 수 있거나
꿈으로 바꿀 수 있죠
이와 같습니다
또는 심각하게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가
병으로 전환되죠
이와 같습니다
변화할 순 있지만
완전히 없애진 못하죠
안 그러면,우리는
즉시 죽습니다
이 물질 세계에
살 이유가
없어질 겁니다
이곳에 우리가 사는건
인과 때문이죠
주고 받는 것과
같은 것요
부정으로 인한
업보나
서로 주고 받을
필요가 있는
좋고 나쁜 업입니다
누군가에게 돈을
빚졌다고 쳐요,이제
돈을 갚아야만 하죠
또는 누군가가
돈을 빚졌는데,
갚을동안 기다립니다
돈을 갚을 길은
많이 있죠
예를 들면,
그가 우리의
남편이나 아내
또는 자식이 되는 거죠
혹은 며느리가 되거나
친구나 상사
또는 은인이나
이웃이 되는 거예요
우리가 아프면
돌봐 줄 겁니다
우리에게
돈이 부족해도
갚아줄 거예요
그가 우리에게 주는 건
원인과 결과의
상호작용입니다
이게 존재하는 이유죠
이것이 없이는
우리는 존재할 수 없죠
그러므로,정업을
완전히 없앨순 없어요
조금 변화시킬순 있죠
스승님,
우리가 3계를
벗어나서
해탈하게 되면
어디로 우리가 갈지
신경쓰지 않을 거예요
그런데 왜
동쪽,서쪽과 같은
불국토가 많이 있죠?
또 왜 그렇게 많은
다른 영역이 있나요?
그건 그냥 그 장소에
거주하니까요
그들이 그 장소에
집착하는 게 아니구요
동쪽을 더 좋아해서
동쪽에 사는 게
아니고
서쪽을 더 좋아해서
서쪽에
사는 것도 아니죠
우연히 그곳에서
일을 하는 것이예요
그곳에서 자신의 일을
하며,인연있는
존재들을 인도해야죠
그냥 이와 같아요
예를 들면,
포모사(대만)에
집착해서
내가 포모사(대만)에
온 게 아니죠
내가 여기 머물
의무가 있으며
떠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설사 내가 떠나길
바래도 어렵습니다
그게 다죠
공경하는 스승님,
입문한지
거의 2년이 되어서
전 관음법문에
큰 믿음을 갖고 있어요
스승님은 저에게도
많은 힘과
경험을 주셨습니다
스승님은 저에게
모든 중요하고 사소한
일들을 지시해 주셨죠
저도 스승님의
가르침을 따랐습니다
상황이 늘
순조로웠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아들이 차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을 했어요
입원한 지
둘째 날에
다섯 명의 사형들이
병문안을 왔는데
그날부터
그의 회복이
다른 환자들과
달랐습니다
그는 날마다
눈에 띌 정도로
빨리 회복돼서
의사들과
외부인들조차
매우 놀라워했죠
제 아들이
대형 차사고로
뇌진탕과 두뇌 양쪽에
뇌출혈이 일어나고
다리 골절에
충격을 입었는데
매우 빠르게
회복됐어요
지금 그는
완전히 회복됐습니다
스승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내게 편지 쓰세요
스승님
병이 나면 진찰을
받아야 하나요
아니면 영적 수행의
힘에 의존해서
스스로
치료해야 하나요?
제 어머니는
유방암 수술을
받았는데
부작용이 일어나
몹시 불편해 하셨어요
그래서 저의 어머니는
수술 받은걸
자주 후회하며
부처의 명호를
외는 것에 기대는게
나았을 거라고
하셨죠
결국
우리 가족 분위기가
안 좋아 졌어요
모두가 불행합니다
스승님 제가 어떻게
해야 어머니의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나요?
그래서 부처의
명호를 외는 것만으로
충분치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으로 충분하다면
분위기가 그렇게
나빠지진 않았을거에요
진찰받으라고 하세요
영혼이 육신을
떠날 때
어떤 느낌입니까?
어떻게 수행해야
이렇게 될 수 있나요?
육신을 떠날 때
알게 됩니다
그는 어떻게 수행해야
이 경지에 이를 수
있는지 알고싶답니다
또 그게 사실인가요?
사실입니다 네!
관음수행자들은
이렇게 할 수 있어요
그의 또 다른
질문입니다
단식이 사람의
마음과 영혼을
정화시킬 수 있나요?
아뇨!
영혼은 언제나
순수해서 단식으로
정화할 필요가 없어요
하지만 진정한
영적수행을 위해
단식을 한다면
일상생활에서
겪는 장애들
소위 나쁜 업장을
줄일 수 있어요
단식이 영혼을
정화시키진 못합니다
스승님
관음보살은
관음법문과
어떤 관련이 있나요?
관련이 있습니다!
관음보살은
관음법문을
수행해서
진리와 완전한
치유력을 얻었으며
모든 중생들의 고통을
치료할 수 있게 되어
그들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
관음보살을 숭배한다면
관음법문을
수행해야만 합니다
왜냐면 우린
어느 곳에서든
고통받는
모든 중생들의
기도를 듣고 돕는
관음보살과 같은
능력과 자비,
힘을 얻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스승님 이 생에서
사람들 사이의 인연은
어디서 비롯된건가요?
다음 생에서 인연을
통제할 수 있나요?
가능하다면 어떻게
통제할 수 있죠?
가령,당신이 누구와
결혼했다고 해보죠
그가 이런 뜻이죠?
(네)
다음에 여러분 둘은
또 결혼할 수 있나요?
그래요?
여러분 모두 이걸 알죠
여러분은 항상
이렇게 맹세합니다
『산이 닳도록
바다가 마르도록
당신을 향한 내 마음은
결코 변하지 않으리』
그렇게 맹세할 수
있어요,그렇죠?
그럼 다음 생에
다시 돌아올 거에요
그렇죠? 아닌가요?
자신의 맹세를
믿지 못하겠다면
왜 그와같은 맹세를
하나요?
좋아요
내가 영원한 결혼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죠
우선적인 문제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 관한 겁니다
관계를 맺는 건
아주 쉽습니다
예로
마하가섭의
이야기를 인용할게요
그가 부처가 되기
아주 오래전에
그는
불상의 얼굴에
금도금을 할
금을 사러 갔었어요
고대엔
불상에 금을 입혀
멋져 보이게
했어요
그에게 금을 판
여자가 있었는데
그녀는 마하가섭의
잘생긴 외모와
신실한 신앙에
감명받아
그가 불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으로
부처에게 공양하는 걸
돕고자 했어요
그리곤
세세생생
마하가섭과
결혼하겠다 맹세했죠
정말 그렇게 됐어요!
많은 생동안
그들은
부부가 되었습니다
마침내 그들 모두
영적 수행을 해서
해탈을 했어요
마하가섭은
성불했어요
그의 아내가 어느
경지를 얻었는지는
모르지만 분명한 건
마야가 되지는
않았다는 거죠
그와 같아요,좋아요
이런 세속의 것들은
아주 간단해요
여러분이 지금의
아내와 결혼했다면
어쩌면 전생에
여러분이 부처에게
공양할 꽃을 사러
갔었는데
그녀도 꽃을
공양하길 원했고
그런 뒤 서로
사랑해서 세세생생
부부가 되길
맹세했을지도 몰라요
그럼 다 된 거죠
정말 그렇게 되죠
하지만 세속의 결혼은
단지 일정 기간만
지속됩니다
아무리 오래 살거나
많은 생애를 함께해도
그건 영원하지 않아요
영원히 부부가 되는건
아주 쉽습니다
관음법문을 함께
수행하면
같은 경지에 살며
매일
서로에게 미소를
보낼 수 있어요
그렇지 않고 서로
이상이 다르거나
공덕이 다르면
죽은 후
서로 다른 경지로
가게 될 겁니다
맹세하는 것으론
충분하지 않아요
서로
같은 경지에 있고
같은 지혜
같은 이상
같은 것을 성취해야
영원히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스승님,
입문한 후엔
채식을 해야하며
동물성분이 들어있는
약도 먹어선 안된다고
스승님께서
말씀하셨는데요
양약의 경우,
때때로 의사들도
자신이 처방해준
약속에 동물 성분이
들어있는지
모를 때가 있는데
그땐 어떻게
해야 합니까?
알겠어요
그땐 그냥 복용하세요
내 말은 가능한 한
피하라는 뜻이에요
내가 엄격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업장이 많아져
수행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될까
걱정하는 거예요
여러분은 씻어야 할
나쁜 업장 더미를
갖고 있습니다
지금 그 위에 쓰레기를
더 얹는 겁니다
그러므로
할 수있는 한
그걸 피해야 해요
물론
우리가 몰랐거나
실수로 먹게 된다면
어쩔 도리가
없지요
그 뿐이에요
이처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주고
이처럼 환영해주어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어서빨리
해탈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불보살의 축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