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말씀을
보고 계십니다
『천국과 지옥은
어디인가?』
칭하이 무상사 강연
포모사 시후
1988년 4월 1일
오늘밤 여러분에게
서방으로부터 그리고
칭하이 스승님의
모든 입문자들이
보내는
평화와 사랑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는 오늘밤 정말
영광스럽습니다
너무나 가슴이
벅찹니다
오늘밤 여기
위대한 스승님 바로
옆에 서 있다는 것에
너무 감격했습니다
미국에 있는 많은
스승님의 제자들이
이 자리에
있고 싶어합니다
우리는 칭하이
스승님이 떠날때
깊은 상실감을
느꼈습니다
왜 그런 상실감을
느낄까요?
그것은 누군가
진실로 되살아나고
어떤 특별한 힘과
특별한 사람에 의해
축복받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녀를 만났다는 건
정말 행운이며
축복입니다
저는 칭하이 스승님을
우연히 만난게 아니라
종교의 여러가지
기본적인 측면
즉 회교,힌두교
침례교,기독교 등을
공부하고 난 후에
만났습니다
저는 먼곳에서 온
누군가를 만날거라고
들었습니다
저는 내면의
스승으로부터 온
비전을 봤는데
칭하이 스승님을
제게 묘사해줬지요
그때 오늘 그녀를
보는 것 처럼 보았고
저는 그곳에 가야 했죠
가서 그 스승님을
찾아야했습니다
그녀를 보기 전에
세개의 불교 사원을
가 봤지요
그날 그녀를 봤을 때
그녀는 예불을
드리고 있었어요
저는 일어서서 봤는데
스승님이 말해준
그대로 봤습니다
칭하이 스승님이
즉시 저를 돌아
보셨어요
우리는 그 순간
우리 안에 뭔가
일치하는 게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예불이 끝나고 저는
칭하이 스승님께 가서
내면의 스승에게서
받은 메시지가
있었다고 말하고
스승님을 찾으러
왔다고 말했습니다
칭하이 스승님이
말했죠『하지만 나는
승려에요 당신이 찾는
그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말했죠『바로
당신입니다 내일
돌아오겠습니다』
그날밤 칭하이스승님께
전화해서 내가 받은
메시지를 전할게
있으니 가서
말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녀가 말했어요
『당신이 찾는 건
내가 아닙니다
하지만 나에 대해
알고 있는게 있다면
만나보겠어요』
칭하이 스승님은
그녀가 예상했던
정보를 알고 있었으며
내가 가져가야 할
정보는 그것과 같은
것이어야했습니다
다음날 저녁
저는 그 정보를
가지고 갔습니다
칭하이 스승님은
여전히 몸을 숨겼지만
저는 그녀를 놓치지
않겠다고 작정했죠
그녀에게 말했어요
『그 스승이 말하길
당신이 4시에 나를
만날 것이며 당신이
스승이며 나를 도와줄
거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여기서 밝히지 못할
다른 메시지도 말했죠
저는 칭하이 스승님께
내면의 스승이 준
다른 메시지를 말하고
나를 보낸 게 그 내면의
스승이란 걸 아셨어요
그녀는 놀랐어요
내가 얼마나 먼 바다를
건너 왔는지 보세요
우리는 서로를
모르고 있었지만
‘나의 스승’이
메시지와 인상착의와
함께 나를 보냈습니다
저는 입문을 받고
나의 가족과 친구들도
모두 입문을 받도록
데려왔습니다
칭하이 스승님은
여전히 제가 친구들을
데려올 때도 숨었어요
그녀는『안돼요 안돼
난 못해요』했어요
이제 끝으로
칭하이 스승님은
진정한 스승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녀의 일과 여러분에
대한 사랑을 보세요
그녀의 희생과 신에
대한 사랑을 보세요
저는 어디서나 영적,
육적으로 그녀를
따라도 후회없어요
여러분에게 말하건데
와서 구원을 받으세요
신의 축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위대한 어머니,나를
또 울게 만드는군요
어제 어떤 사람들이
내게 물었죠
관음 법문을
수행하기 시작한 다음
『언제 우리가 부처가
됐는지 어떻게
압니까?』
우린 알게 됩니다
누군가 와서
말해줄테니까요
설사 중생을
제도하길
원치 않는다 해도,
부처의 지위를
받아들이길 원치
않는다해도 사람들이
찾아와서 말할 겁니다
『제발 나와주세요!』
석가모니 부처가
성불했을 때
그는 머리를 저으며
말했죠『중생을
제도하기란 너무
어렵다 난 안하겠다
하고 싶지 않다
열반에 들겠다』
하지만 브라마가
사람으로 나타나
그에게 와서 말했죠
『당신은 가서 중생을
제도해야 합니다
당신은 자비를
베풀어야합니다
비록 중생이 제도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완전히 눈이 멀지 않은
중생이 있습니다
그들의 믿음이 완전히
가려지거나 파괴되진
않았습니다
그러니
고통받는
중생들을 위해서
나와서
설법을 해 주세요』
계속해서 더
설명을 해보죠
열반이 뭡니까?
석가모니 불이 열반에
들겠다고 했을때
그는 죽겠다고
한 게 아닙니다
천국에 가겠다고
한 겁니다
그럼 열반이 뭘까요?
그것은 어딘가
숨어서 명상을
즐기고
명상중이나
삼매에 들어서
하늘의 축복을
즐기며 열반의
축복을 즐긴다는
뜻입니다
이게 그가 말한겁니다
중생을 제도하느라
설법하기에 바쁘면
명상에서 오는
열반이나 내면의
기쁨을 즐길 시간을
쉽게 가질 수
없습니다
그럼 브라마는 뭐죠?
그것은 브라마가
큰 날개를 달고
하늘에서 땅으로
날아 내려와서
무릎을 꿇고 말하길
『가서 법을 전해야
합니다』라고 그런게
아닙니다 브라마가
여기에 내려올 때
우리처럼 사람으로
변해야 하되
내면의 브라마의
지혜는 그대로에요
그는 부처에게
내려와 부처의
사명은 중생을
제도해서
해탈을 갈망하는
사람들을 구원하는
거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그런 일이
생긴 겁니다
아주 로맨틱하게
들지니 않나요?
동화 같이 들리지만
실제 있었던 얘기에요
퀸 마더 아줄라도
비슷한 얘기를 했죠
아주 흡사해요
중국말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서툴까봐 염려되네요
처음 포모사에 왔을때
돈이 없어서
언어 학교를
가지 못했어요
그냥 형편되는 대로
짧은 기간 동안
배웠어요
하지만 놀랍게도
부처가 도와줬습니다
그래서 돈이 없어
배우지 못했어도
중국말을 할 수
있습니다
정말 놀랬어요
때로는 내가 전혀
배운적도 없는
중국어를 씁니다
내 제자들도
놀랍니다
그들도 전에
그런 용어를 쓴 적이
없거든요
그들은
『정말 이상해요!
스승님
어떻게 이걸 알죠?
이건 흔히 쓰는
어구가 아니에요
심지어 저희들도
전혀 쓰지도 말하지도
않아요』합니다
나는 말하죠『맞아요
나도 그게 어디서
왔는지 몰라요』
그것은 우리 내면에
지혜가 있다는 뜻이죠
쓸 필요가 있는 건
뭐든 쓸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이 놀라서
말했죠『스승님
스승님의 화신이
왔을 때
포모사(대만)말을
했어요!』
육신의 스승은
포모사 말을
그렇게 많이
못합니다
한 두 마디만 하죠
『괜찮아』『달라』
또는『왜 그래?』와
같은 정도지
그외는 잘 못해요
또『감사합니다』도
포모사말로 압니다
하지만 내면의 스승은
많은 언어를 구사하죠
어떤 언어도
구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경전에서
부처가 한가지
언어로만 말했는데도
모든 중생들이
각자 자기들 언어로
말했다고 생각한다고
한 겁니다
모든 중생들은
자기의 모국어를
이해합니다
그렇지 않나요?
바로 그런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부처가 되고
그 무한 공덕과
대지혜를 얻으면
중생들이 뭘
필요로 하든
그들에게 줄 수 있고
제공할 수 있습니다
중생들이 무엇을
기도하든
그곳에 가서 구하고
도와줄수 있습니다
부처는 그를 볼수 있는
사람들만 구하는 게
아닙니다 그를 못보는
사람들도 돕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부처나
스승의 화신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누군가 와서 그들을
돕는걸 보지 못하죠
많은 입문자들이
어려움에 처하거나
문제나 재난을
만나거나 꿈속이나
명상중에 내 화신을
볼 수 있습니다
혹은 일상 중에도
내면의 스승이
더 높은 세상으로
데려가 배우게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진보된 가르침을
배우고 싶어한다면
물질 세계에서
배울수 없으니까요
이 물질계에서는
높은 수준의 지혜가
아닌 세상적인 지식만
배울 수 있습니다
높은 수준의 지혜를
배우려면
높은 수준의 세계로
가야합니다
그곳에는
우리 육체가 아니라
영체로 가는 겁니다
퀸 마더 아줄라는
아주 총명합니다
그녀는 내면의 비전이
아주 좋았어요
많은 세계에 가서
좋은 것들을
배웠어요
부처가 그녀에게 많은
비밀을 가르쳐줬죠
그것을 소위 말하는
“끊임없이 부처와
배우는 것”이죠
여기서는 많이 배우지
못해요 배우고 싶다면
스승이 더 높은 곳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의학을
배우고 싶다면
병원이나 의과 대학에
가야합니다
그것을 집에서
배울 순 없죠
학교에서 좀
배운 다음 집에 가서
공부하는 겁니다
집에서 혼자
배울 수가 없지요
병원에 가서
인턴이 되어
의사와 함께 수술을
실습해 보고나서야
진짜로 의술을
이해할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더 높은
지혜를 배우고 싶다면
우선 우리의 지혜와
영적 등급을
높여야합니다
어제 강연을
끝내고
집에 가서 영적인
토론을 했습니다
우리의 전통이죠
전통이 아니라
습관이죠
강연 후
우린 곧 바로 집에가
잠자지 않잖아요
몇몇 가까운 제자들,
이를 테면 출가승들과
나와 함께
있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같이 모여서
얘기를 나눴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보통
사람들처럼 잡담하지
않아요 영적인 것에
대해 얘기합니다
어제 우리 제자들이
너무 알고 싶어해서
마더 아줄라가
몇가지 얘기해줬죠
제자들이 그녀에게
물었죠『당신의
신통력에 대해 좀
얘기해 주실래요?』
그녀의 신통력에
대해 듣고 싶어했고
마더 아줄라가
신통력이 있다고
들었거든요
그들이 그런 걸
듣는걸 좋아해서
그녀가 말했죠
그리고 흑신통
얘기도 했지요
그들에게 그에 대해
말했고 마더 아줄라도
흑마술이 안 좋다고
최악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엔 우리도
흑마술사들도 무지의
희생자라고 동의했죠
무지하기 때문에
흑마술을 하는 겁니다
흑마술도 백마술에서
나옵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흑마술사가 될까요?
그건 그들의 동기가
이기적이라서 그래요
두 명의 영적 수행자가
있다고 해봅시다
한 명은 목표가 높고
이상이 높습니다
그는 자신의 모든
개인적 즐거움을
희생하고,모든
세속적 쾌락을
포기하며,불성이나
도에 이를 때까지
수행해서 최상의
지혜를 얻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중생과 해탈을 원하는
이들을 구원하러
나갑니다
그게 옳은 길이지요
우린 그가 옳은 길을
수행한다고 합니다
다른 수행자는
같은 걸 수행하지만
그는 매우 이기적이고
거만합니다
그는 반반씩 수행하죠
반은 영적이며
반은 그리 순수하지
않은 속세의 것들을요
영적 수행자들은
채식을 따라야만
합니다,우리는
우리의 영적 에너지에
동물의 자장을 원하지
않으니까요
알다시피
동물을 먹으면
그게 얼마나 조리가
잘 됐든 상관 없이
그 동물의 성품이
고기 속에 남습니다
우리가 그걸 먹으면
우린 그 동물의
품성에 영향을 받겠죠
우린 성인이 되기를
원하는데,우리 속에
동물의 성품이 약간만
섞인다 해도,우린
완전할 수 없습니다
우린 보살들처럼
완전히 순수할 수 없죠
그건 작은 일부에요
그것과는 별도로
우리 마음 속에서
여전히 다른 이들을
통제하거나,우리의
힘이나 신통을
자랑하고자 한다면
그럼 쉽게 흑마술사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적 수행은
위험한 겁니다
그건 용기 없는 자를
위한 게 아니에요
어제
퀸 마더 아줄라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녀는 흑마술사로
변하기란 쉽다고 했죠
예,우리가 순수한
법문을 수행하고
우리의 고귀한 이상을
고수하는 걸 그만두면
마야가 오랫동안
거기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으니
그가 즉각 들어와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려고 할 겁니다
이 세상에는 두 가지
길만 있으니까요
하나는
부처의 길이고
다른 하나는
마야의 길입니다
이 길 아니면
저 길인 것이지요
다른 선택은 없습니다
관음 수행자들에게도
마찬가지에요
우린 계속 수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 그러고 그만두거나
이런 부처의 보호의
힘을 거절한다면
그럼 마야가
우리를『보호』하러
올 것입니다
하지만 마야의 보호는
그리 편하지 않아요
그걸 우리가 없애기도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우리가
어둠의 길에 있다면
길을 잃을 겁니다
그럼 우린
부와 명성,
속세의 즐거움에
둘러싸여서
우리의 본래 이상을
찾지 못할 겁니다
우린 그것에 대해
잊을 겁니다
그러니 영적인 길을
그만둬서는 안 됩니다
입문한 뒤에
우리는 우리의 수행을
계속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우리는
이 세상에 다시
돌아와야 할 겁니다
그럼 깨달은 스승을
다시 찾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우린 충분히 고통
받아서 깨어날 때까지
고통 받을 겁니다
그러면 우린 깨달은
스승을 찾을 필요가
있음을 알게 될 겁니다
따라서,고통 역시
우리에게 유용합니다
흑마술을 수행하는
이들 역시 불쌍한
상황에 있습니다
그들은 업의 법칙을
모르니까요
그들은 악업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악업을
볼 수 있다면
두려워할 겁니다
그들은 감히 악행을
하는데 우주의 힘을
활용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우주의 힘은
사람들을
구하는 용도니까요
그걸 나쁜 일에 쓴다면
그 결과는
상상할 수 없고
측정할 수 없습니다
너무나 크기 때문에
우린 세세생생
아주 오랫동안 거기서
벗어날 수 없을 겁니다
흑마술이 뭘까요?
모두들 아세요?
모르나요?
그건 사람을 해치는 데
힘과 생각을 쓰는 거죠
사람을 해치는 데
저주나 주문을 쓰거나
사람을 아프게 하고
정신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기 위해
채널링을 합니다
이게 다 흑마술이에요
백마술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한 겁니다
흑마술과는
정 반대지요
사람들을 질병이나
고통에서 구하는 데
자신의 힘을 씁니다
하지만 이란 강연에서
내가 먼저 말했듯이
흑마술과 백마술은
둘다 좋지 않습니다
우리가 중도와 무아와
불성을 향한 신통을
수행할 때에만
우리는
옳습니다
어떤 등급에
도달한 뒤에
우린 우리에게 신통이
있단 걸 모를 겁니다
하지만 모두 우리에게
신통이 있음을 알겠죠
다른 사람들이 오면
그들은 모두 우리에게
신통이 있음을 압니다
그들이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얻습니다
해탈을 필요로 한다면
해탈을 얻습니다
질병의 치유를 원하면
그렇게 될 겁니다
예를 들면 그렇습니다
하지만 우린 우리가
사람을 구한다는
생각조차 안 할 겁니다
그래서 금강경에서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중생을 제도하지만
제도된 중생이 없도다
그것이
진정한 제도이다』
이해됩니까?
그 당시에 우리에겐
자아감이 없으니까요
우리가 뭘 하든
호흡과 식사,수면과
같이 평범한 일입니다
우린 어떤 식으로든
특별하다고 못 느끼죠
우리 자신을 위해 먹죠
『난 오늘 밥을 먹고
나 자신을 도왔으니
대단해』라고
말하지 않을 겁니다
그럴 건가요?
아니죠 그게 맞습니다
하지만 부처의 힘은
먹거나 자는 것보다
더 미묘합니다
우린 눈치도 못 챕니다
우리는 식사할 때
우리가 먹는다는 걸
압니다,그렇죠?
때로는
의식하지 않지만
때로는 먹는 것을
의식합니다
하지만 우린 부처의
힘에 대해 모를 겁니다
왜냐하면 우린
자아감이 없으니까요
내가 아직도
누군가를,중생을
구하고 있다고 안다면
그럼 난 여전히
행복할 겁니다
내가 그를 못 구한다면
난 화가 날 겁니다
그를 구할 수 있다면
난 기쁠 거예요
이는 매우 미묘한
자아감입니다
좋은 일,또는
좋은 이유로
기뻐하는 것조차
여전히 미묘한
자아감이 있는 겁니다
그럼 아직 여래의
등급을 못 얻은 거지요
우린 무소부재의
등급을 못 얻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화신으로
화현할 수 없지요
등급의 차이는
매우 미묘하지만
그걸 볼 수 있습니다
여전히 약간의
자아감을 갖는다면
그 자아가 영향을 줘서
무소부재할 수
없게 만들 겁니다
여러분의 벽이 얼마나
얇고,투명하든
그게 얼마나 단순하든
여러분이 단단한
콘크리트를 안 썼다고
해도,여러분 곁에는
아직 벽이 있습니다
집을 짓는 데
아주 얇은 나무판을
썼다고 해도,여전히
밖을 볼 순 없지요
밖을 볼 수 없게
방해할 수 있는 건
콘크리트가 아닙니다
콘크리트 집은 더욱
견고합니다,그래서
그것을 통과해서
보거나 듣지 못하지요
나무 집 속에서 우린
그걸 통과해서 볼 수
없지만,바깥 소리를
들을 수는 있습니다
그게 차이입니다
하지만 집이 없을 때만
우리는 진실로
자유로울 겁니다
그럼 우린 어디든
볼 수 있지요
감사합니다
비슷하게,우리가
정말 불성을 얻는다면
우린 모를 겁니다
진실을 말하는 겁니다
우리는 모르지만
압니다
우리가 모른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안다고
말할 수도 없지요
많은 이들이 알기에
우리가 아는 겁니다
한 사람이 여러분이
부처라고 안다면
또는 두 세 명이
그렇게 안다면
그들 실수일 수 있어요
하지만 3백명
3천명,아니
3만명이 여러분이
부처라고 안다면
그건 실수가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분 자신은
자신이 부처란 걸
모를 겁니다 왜냐하면
부처는 다른 중생들과
똑같으니까요
부처가 여전히 자신이
부처임을 알고
다른 중생들보다
더 높다고 안다면
그는 부처가 아닙니다
부처는 차별하지
않습니다
그는 선과 악,
또는 중생과 부처의
사이를 차별하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그가 그토록
겸손하고 평범한 거죠
그는 먹고,자고
손님을 즐겁게 하고
말하고 하지만
그가 뭘 하든 그건
부처의 행위입니다
그는 완전한 의식
속에서,위대한 지혜
속에서 그렇게 합니다
대지혜가 그를
안내할 겁니다
따라서 그가 뭘 하든
옳으며
선의 상태에 있습니다
그가 하는 모든 것이
다 선입니다
여러분이 내게 물었죠
『부처가 된 뒤에
우리가 그걸 알까요?』
여러분은 알겠지만
역시 모를 겁니다
여러분이 몰라도
사람들이 찾아와서
여러분이 부처이며
나와야 한다고
말할 겁니다
여러분이 어느
나라에 가든
어느 동굴에 숨든 간에
사람들은 여러분을
찾아 올 겁니다
그들이 늘 사람인 건
아닙니다
그것은 부처나 보살의
화신일 수 있고,
여러분을 찾아 오라고
그들이 보낸
사람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브라마 자신의
화신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속세 사람의 눈에서
숨을 수는 있지만
성인의 눈을 피해
숨을 순 없습니다 안돼요
여러분은 부처와 보살
브라마나 신에게서
숨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사명이
중생을 구하는 거라면
또는 중생을 구하러
여러분이 태어났다면
숨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산 속에
살아도,사람들은
와서 찾을 겁니다
여러분이 어디에 숨든
상관 없습니다
그러니 걱정 마세요
시간을 갖고
수행을 잘 하세요
여러분이 불성을
얻었는데 아무도
그걸 눈치채지
못할까봐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일단
부처가 되면
여러분은 원하지
않더라도,밖으로
중생을 구하러
나가야 할 겁니다
여러분은 원하지
않아도
유명해질 겁니다
대중에게 말하고 싶지
않더라도 여러분은
강연하러 가야합니다
여러분이 과거에
수줍음이 많고
사람들 앞에서 말을
못했다고 해도 갑자기
유창해질 겁니다
여러분이 본래 많은
일을 못했다고 해도
모든 일을 할 수
있게 될 겁니다
필요한 건 무엇이든
부처가 여러분이
하도록 할 겁니다
내면의 부처의 힘이
여러분을 지시하겠죠
이 내면의 힘은
우리의 영혼입니다
그건 우리 자신의 영혼
우리 자신의 지혜이며
이것이 신입니다
신은 천국에서 우릴
기다리는 사람이 아닌
우리가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우리 내면의
최고의 품성이자
최고의 지혜입니다
우린 매일 이 지혜를
쓸 수 있지만 지금은
그것의 작은 일부만
쓸 뿐입니다
하지만 그런데도
이미 우리의 물질적
안락을 위해서
우린 수많은
유용한 기계와 도구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지혜를 완전히
쓸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는 매우 흥미롭지요
흥미로운가요?
그러니 부처가 중생을
구할 수 있는데 여전히
중생이 괴로운 이유가
뭐냐고 묻지 마세요
그건 그들이 구원을
거절해서 그렇습니다
또한 그들은 아직
부처가 아닙니다
부처의 눈에는
그들 모두 부처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자신이
부처임을 모른다면
그건 소용 없습니다
우린 스스로 부처가
되어야만 합니다
예를 들어,사람들은
왕자를 미래의 왕으로
여길 겁니다
하지만 왕자가
아주 어리면
자기가 왕이라는 걸
이해하지 못합니다
백성들이 왕으로
그를 존경해도
스스로 배우고
훈련해야 합니다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따르고 고귀한 존재가
되도록 훈련해야
미래 왕의 신분에
맞을 겁니다
아니면 그는 쓸모없는
사람이 될겁니다
안 그런가요?
그가 왕좌에 앉아도
아무도 존경하지
않을 겁니다
아무도 그의 말을
안 들으면 나라는
평화롭지 않고
얼마 후 그는
축출될 겁니다
우리 인간의 몸이
아주 귀하다고 우리는
자주 들었어요
우리의 고귀한 자질을
쓸 때만 귀한 거지요
안 그러면 그저
백 년 동안
이 세상을 돌아다니고
먹고 자고 일하고
자녀를 낳아서
키우고
죽는 거지요
이런 삶이 뭐 그리
귀하겠어요?
동물과 마찬가지지요
그래도 되나요? (예)
오늘날 나는 그렇게
직설적으로 말하길
주저합니다
사람들이 견딜 수 없을까봐요
아직 우리는 그걸
견딜 수 있어요
우리는 고결하고
고귀한 사람이니까요
누군가가 진리를
말하면
그걸 받아들여야 해요
진리가 우리 귀를
즐겁게 하지 않거나
우리 기대와 맞지
않아도요 맞지요?
『진실한 말은
귀에 거슬린다』는
속담이 있지요
진정한 영적 수행자는
솔직한 진리의 말을
두려워하면 안됩니다
진실한 말만이
우리가 깨닫게
도울 수 있어요
매일 아첨하는 말을
듣는 것은 우리가
영적으로 자라는데
도움이 안되고
우리 단점을 깨닫는데
도움이 안되지요
아부나 달콤한 말은
독이라고 생각해요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것은
아주 간단해요
깨달음을 성취하는 건
가장 쉬운듯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에고가 너무 커서
진리와 진실한 말을
받아들일 수가 없죠
그들은 떠나도
좋아요
아직 그들의 때가
안 왔어요
나와 함께 있어도
그들에게 유익하지
않을 겁니다
그들이 바뀌기를
바라지 않으니까요
그들은 자신을
개선시키지 않고
있기를 원해서
나와 있어도
이로운 게 없어요
자기 속도로
집에서 배우는 게
더 좋아요
내 제자들 중에는
출가자들과
재가자들이
있어요
출가자들이
재가자들보다 반드시
영적인 등급이
높지는 않아요
우리 재가 제자 중
어떤 사람은 영적으로
아주 높은
등급이라는 사실을
말해야 합니다
하지만
에고에 대해 말하면
출가제자들이
에고가 더 적어요
나를 따르는
출가제자 가운데
에고가 적은 사람들만
머물 수 있어요
난 이걸 잘압니다
에고가 너무 크면
머물 수 없다는 걸
분명히 알 수 있어요
그들이 변화를
거부하므로 나는
떠나라고 할 수 있고
혹은 맞지 않으므로
자발적으로 떠나죠
왜 출가제자들이
재가 제자들보다
에고가
더 적을까요?
나는 그들을 아주 세게
훈련을 시키니까요
난 그들에게
아주 엄해요
하루 종일 함께 하니
나의 엄격한 가르침을
피할 수 없어요
그래서 스승과 배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제
퀸 마더 아줄라가
재미난 이야기를 했죠
듣고 싶어요?
(예)
그들이 당신 얘기를
좋아하네요 좋아요
그녀는 입문한지
얼마 안 되어 내게
친구를 데려왔어요
날 보려고 친구를
데려왔을 때
그 친구는 나를
믿지 않았어요
그는 우리 명상은
재미없다고
말했어요
혼자 앉아 있는 것은
벌받는 것 같아요
그들 법문만큼
재미있지 않아요
그들은 단체에서
법화경을 암송하고
더 조직되어 있어요
우리 제자들은
하고 싶은 걸 하고
우리는 공식적인
조직이 없어요
난 의도적으로 단체를
조직하려 한적이 없죠
여러분이 일관도와
함께 있었다면
일관도 활동을
계속할 수 있어요
단지 매일
두 시간 반 명상하고
채식하고
오계를 지키면 됩니다
이 외에
사회적인 의무와
테니스, 탁구,
춤추기,
산에서 무엇인가를
숭배하기 등
취미를 포함한
사회적 활동을
계속 하세요
그건 여러분의 사회
생활과 활동이며
수행과 아무런
관련이 없어요
그러므로 좋아하면
일관도에 계속
있을 수 있어요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난 여기 오라고
요청하지 않았어요
입문후에 당신 단체와
여전히 있을수 있어요
카톨릭 교도라면
계속 교회에
갈 수 있어요
불교도라면
계속 절에서
경배할 수 있고
다른 불교도와
있을 수 있어요
단지 매일 두 시간 반
자신의 진아를 찾도록
우리 법문으로 명상을
하는 걸 기억하세요
그래서 퀸 마더
아줄라가 입문하도록
친구를 데려왔을 때
그는 좋아하지 않았죠
그는 조직된 단체에서
더 활동적인 법문으로
수행하는 것을
선호했어요
우리처럼 앉아서
명상하는데 아주
답답해 했어요
그는 5분도
앉아 있지 못했어요
우리는 그를 강요하고
싶지 않았어요
마더 아줄라가
친절한 마음으로
그를 내게 데려왔어요
그녀는 나를 이해하기
때문이며 친구에게
그렇게 말했지만
그는 듣지 않고
떠났어요
퀸 마더 아줄라가
입문한 후 그 친구는
큰 무리를 데려와서
그녀 집을 채웠어요
그들은 그녀에게 함께
경전을 외우게 청했죠
퀸 마더 아줄라는
말했어요『싫어요!』
그녀는 법화경 암송을
좋아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그들 스스로
계속 경전을
암송했어요
마더 아줄라는
외우고 싶지 않았지만
그들이 외우는 걸
멈추게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녀 집에서
이 사람들은 주인의
허락을 받지 않고
먼저 가서 경전을
암송했어요
그녀에게 암송을
강요하기조차 했어요
그녀가 거절하자
그들은 먼저 가서
그녀 집에서 외웠어요
퀸 마더 아줄라는
아주 참을성이 있었죠
아무 말하지 않고
여긴 자기 집이라고
웃으며 말했어요
그들이 경전암송을
마치자 우두머리 스승,
최고 스승이 아니라
그 스승의
우두머리 제자가
담배에 불을 붙여서
피우기 시작했어요
마더 아줄라는
정말 인내심이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그녀라면
손님을 보냈을 겁니다
나는 흡연을
견딜 수가 없어요
머리가 아프고
위장이 아파서
토할 겁니다
견딜 수가 없어요
그들을 돌려보내야만
할 겁니다
하지만 그녀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어요
그녀는 담배를 피우게
허락했어요
그녀 집은 깨끗해요
그녀는15살부터
채식을 했어요
가족 모두
채식을 했어요
나를 만나기 전에
이미 명상을 했어요
많은 스승들로부터
온갖 종류의
법문을 배웠어요
그녀는 깨닫고 싶고
깨달은 스승을 찾고
싶었으니까요
그녀는 온갖 법문을
배웠어요
그래서 이 분야에서
신참은 아니었지요
그녀는 이미 좋은
등급에 이른 후에
나를 만났고
내면의 부처가 와서
모모 스승을
찾으라고 말했어요
안 그러면
어떻게 서로 이전에
한번도 만나지 않은
사람이 나를 찾는 걸
알았겠어요?
그래서 그녀 집은
깨끗하고 정결했어요
아무도 흡연을 안했죠
사람들이 그녀 집에
왔을 때 그들 모두
아주 공손했어요
그들은 노래하고
함께 기도했어요
그들은 여러분 집에
기도만 하러 오지
흡연을 안 합니다
그런데도 그녀는
아무런 말을 안 해서
대단히 참을성 있다고
난 생각해요
그렇지만 그녀는 어제
그 사람들의 흡연은
그의 스승의 등급을
반영한다고
내게 말했어요
제자들의
행동 방식을 보면
그의 스승의 등급을
알 수 있죠 아닌가요?
그러니 내가
출가제자들을 엄하게
훈련시키는 거에요
엄격한 훈련만이
우리 에고를
줄일 수 있어요
안 그러면 에고를
줄일 길이 없어요
과거와 현재의
모든 위대한 스승은
훈련을 거쳤어요
그들은 어릴 때부터
보이지 않게
훈련을 받았어요
스승을 만나기
이전이라도
그들의 삶에서
고난으로
단련을 받았어요
아주 부유한 가정에
태어났어도
그들 인생은
아주 험했어요
그들이 젊은 시절에
고난을 겪을 필요가
없었다면
영적인 수행을
추구할 때에
고난을 겪어야 합니다
사회가 우리를 잘
단련시키지 않았으면
절에 가거나
스승을 찾을 때
아주 엄한 훈련을
시켜야 할 겁니다
석가모니 부처처럼
그는 왕자로 태어나
응석받이였어요
서른 살이 될 때까지
인생을 즐기기만 했죠
그의 잘못은
아니었고
단지 환경이
그랬던 거지요
그래서 나중에
수행을 시작한 후
6년간 고행을
해야 했어요!
매일 참깨만
약간 먹었지요
피골이 상접할 때까지
깨닫지 못했어요
죽을 지경이 되서야
『안돼, 이럴 순 없어
이 몸이 죽으면
어떻게 수행하지?』
라고 깨달은 거죠
그제서야 그는
먹으러 나왔어요
이 모든 걸 일부러
한 듯하지만
고의적인 건 없었어요
불필요한 건 없었죠
우연은 없었어요
또한 그의 악업이었죠
그는 너무 많은
세상의 쾌락을 즐겨서
그걸 갚고 정화하는데
6년이 걸렸어요
그래서 초기에
우리 출가자들은
때로는 한 달이나
한 주에 하루는
단식해야 했어요
혹은 하루에 한끼
먹어야 했어요
이런 식으로 하면
그들이 악업을
줄이는 게 더 빨라요
이에 대해 제자들에게
약간 말했지요
천천히 수행하고
싶다면 좋아요
원하는 대로
될 겁니다
그래서 흑마술과
백마술 간에는
약간의 차이만 있어요
조심해야만 합니다
나를 따르고 싶으면
진지하게 수행할
필요가 있어도
여전히 세상을
즐길 수 있어요
삭발을 하고
산속에 숨어서
동굴이나 사막에서
혼자 수행하라고
요구하는 게 아니에요
아닙니다!
남편이나 아내를
떠나라고 하지도
않아요 아닙니다!
이전에 살았던 식으로
똑같이 계속
살 수 있지만
어떤 규칙안에서
살아야 하며
삶에 약간의 질서를
둬야 합니다
너무 가벼워선 안돼요
내가 여러분에게 뭘
가르치든 따라야죠
그렇게 해야만
진보하고 부처가
될 수 있습니다
자, 왜 여러분은
나와 같이 수행할 때
엄격한 규율이
필요할까요?
우리가 흑마술사가
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능엄경에서
볼 수 있듯이 석가모니
부처가 말했어요
『고기 먹고 명상을
수행하는 사람은
보살이 될 수 없다
그들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등급은
마왕이다』라고요
그건 우리가 흑마술의
함정에 빠지고
우리 영혼이
동물의 성품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죠
우리는 먹는 것대로
될 것입니다
우린 이걸 여러 번
들었습니다, 그렇죠?
소들은 풀을 먹고
토끼는 당근을 먹고
물고기는 바다에서
그들의 먹이를 먹고
인간은 인간의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본래 인간의 음식은
채식입니다!
요즈음 과학자들은
우리 이빨과
소화기가
육식이 아니라
채식에 적합하다는 걸
입증했습니다
육식동물은
장이 짧습니다
독소를, 배설물을
빨리 배출해야
하니까요
우리의 장은 아주
길어서 천천히 음식을
소화할 수 있어요
모든 채식동물들은
우리와 같은
장을 지녔어요
모든 육식동물들은
장이 짧은 편이고요
그래서 우린
석가모니 부처나
예수가 채식해야
한다고 말했던 것을
그저 믿을 필요 없이
현대 과학자들을
믿을 수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가장
객관적이고 논리적이죠
그들은 전혀 숨기거나
속이지 않습니다
그들이 뭘 하든
증거가 있습니다
우린 과학자들의 말을
믿을 수 있어요
왜 스스로에게
독을 줘야 하죠?
우린 자신에게
독을 먹이는 대신에
자신을 구해야 해요
고기를 먹는 건
스스로에게 독을
주는 것과 같아요
인간은 인간의 음식을
먹어야 하며 인간의
음식은 채식입니다
내가 새로운 걸
가르치는 게 아닙니다
비과학적인 걸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요!
내가 한 얘기는
아주 과학적입니다
아직도 모르겠다면
집에 가서
과학자와 상담하거나
음식에 관한
과학적인 책을 찾아서
공부하세요
난 금욕주의는
전혀 가르치지 않아요
내가 가르치는 건
인간이 되는 법
인간답게 행동하고
인간의 법문을
수행하고 인간의
음식을 먹는 것입니다
우리 영적 수행자들은
용감해야 합니다
시험이나
훈련을 받을 때
포기해선 안됩니다
우리 모두 밀라레빠
이야기를 읽었지요
그가 영적 수행에서
흑마술을 수행한
나쁜 업장을
지우기 위해
큰 어려움을
극복했다는 걸 알죠
깨달은 스승을
만나기 전에 그는
흑마술을 수행하고
사람을 해쳤어요
서른 명 이상을
죽였습니다
서른 명 이상을
죽이고 나쁜 업장을
많이 지었죠
그래서 그의 스승은
힘들고 고통스럽게
7년 간 그를
훈련시킨 뒤에야
그의 나쁜 업장을
씻을 수 있었죠
그의 스승은 매일
그를 때리고 꾸짖고
고생시키고
괴롭혔습니다
그가 하는 건
늘 모두 틀렸습니다
그가 하는 일마다
꾸짖었습니다
그가 뭘 하든
맞아야 했죠
그래야만 나쁜 업장을
씻을 수 있었죠
우린 세세생생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였는지 모릅니다
이번 생에
안 죽였다고 해서
전생에도 살인을
안 한 건 아닙니다
설사 여러분이
꾸지람을 받거나
가끔 아주 엄격하게
훈련 받는다 해도
불평하지 마세요
내가 돕는 거니까요
난 고통밖에 얻는 게
없습니다 내가 학생들을
엄격하게 다루면
그들이 고통을 받지요
그들이 고통스러우면
난 더 고통스럽지만
이 고통을 받는 게
내 일이고 그래야
그들이 성장합니다
우린 성장할 때
고난을 겪지 않은
스승을 본 적이
절대 없습니다
육조 혜능을
예로 들어 보죠
그는 젊은 시절부터
수많은 고난을
겪었어요
그 다음 그는 숨어서
16년간 열심히
수행했지요
여러분은 못할거예요
너무 고생스럽다며
불평할 겁니다
여러분은 가나다를
터득하는 만큼 빨리
부처가 되고 싶지요
하나 둘 셋 만에
부처가 되지요
쉽진 않지만 됩니다!
여러분은
부처가 될 거에요!
그냥 견뎌야 해요
끝까지 성실해야
합니다
끝까지 수행을
지속해야 해요
그럼 성공할 겁니다
스승님의 힘을
보여주실 수 있나요?
왜 그런 질문에
박수를 치나요?
보여줄 겁니다!
입문 과정에서
입증될 겁니다
지금은 안 하겠어요
난 싸게 팔 수
없습니다!
도를 위해
나에게 왔다면
당신에게 내 힘을
보여줄 겁니다
호기심이나
내 힘을 시험하려고
내게 와선 안됩니다
난 당신에게 아무것도
증명할 필요가 없어요
내 힘으로 여러분을
끌어 와선 안됩니다
신통력으로 여러분을
끌어들이긴 싫거든요
호기심으로 오는
사람은 싫습니다
도를 구하러 왔으며
내 가르침을 믿고
내 말이 논리적이며
자기 이상에 맞는다고
생각해야만
내 힘을 체험하게
될 겁니다, 내게서
도를 구할 때만요
난 내가 위대하단 걸
증명하러 오지 않았죠
하지만 이 중 몇몇은
내 힘을 알고 있죠
안 그래요? (네)
스승님
우리가 대비주나
왕생주 같은
주문을 외울 때
매일 특정 수 만큼
암송하기로 했다면
언제 어느 때고
외우면 되나요?
아니면 부처님 제단
앞에서 외운 것만
세야 하나요?
원하는 대로
외우면 됩니다
원하는 만큼
염하면 되요
문제 없어요
어디서든
외워도 됩니다
신실하기만 하면요
그럼 당신을 좀
편안하게 해주겠죠
하지만 깨닫거나
성불할 수는
없습니다
만트라가 내면으로
전수되어야만
힘이 있습니다
예컨대 내가 방금
우리의 퀸 마더
아줄라에 관해
말했잖아요
그녀가 명상 중에
부처를 만났을 때
부처는 그녀에게
만트라를 알려줬죠
가령 오늘 그녀나
그녀의 아이가 아픈데
명상 중에 부처가
『이 주문을
여러 번 외워야 한다
그리고 아이에게
그걸 먹여라』라고
말합니다
혹은『이런 저런 걸
해야만 아이에게
좋을 거다』라고요
그녀가 돌아와서
부처가 말한 대로
따랐다면
효과가 있겠죠
나중에 그녀가
이 내면의 체험을
적었는데 후에
사람들이 그 글을
읽고 같은 만트라를
외운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명상의
이로움은 뭔가요?
잘못된 방식으로
명상한다면
이로움이 없습니다
허나 올바른 법문으로
명상한다면
이로움이 있지요
위대한 지혜를 얻고
성불할 것입니다
자신을 구하고
영원히 해탈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5대조상도
천도될 겁니다
다른 친척이나
친구들 여러분과
인연 있는 사람들도
구할 수 있고요
어떻게 이로움이
없을 수 있겠어요?
난 명상을 통해
모든 걸 깨달았어요
내게서 듣는 모든
가르침은 명상으로
얻은 겁니다
그래서 알려준 거죠
만일 내게 무슨
힘이 있다면 모두
명상에서 온 거죠
깨달음이 뭡니까?
깨달음이 뭐냐고요?
깨닫게 되면
알게 될 겁니다
말로 할 수 없어요
깨달음을 얻으면
어떤 종류의 체험을
하게 됩니까?
깨달음을 얻으면
알게 될 겁니다
말로 하는 건
소용이 없어요
입문하는 중에
뭐가 깨달음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그 순간에 여러분은
자신의 등급도
알게 될 겁니다
여기서 다 말하긴
어렵지만 조금은
말해도 되겠죠
예를 들어
보통 우리는 평범한
사람들처럼 생각합니다
낮은 등급에 있으며
불행합니다
하지만
깨달음을 얻으면
불광을 볼 수 있고
부처의 가르침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천상의 소리를 듣고
우리 등급이
달라질 겁니다
영적 등급에 따라
내면의 비전이
있을 겁니다
이를 테면 불국토나
천상의 왕국 등이죠
이런 내면의 체험과
더 높은 지혜를
체험하기 때문에
점점 더 걱정이
사라지게 되겠죠
생각이 달라지고
더 관대해지고
더 용서하게 되고
더욱 행복해지며
더 이완됩니다
삶에는 점점 더
장애가 줄어들고요
깨달음을 얻으면
그렇게 됩니다
입문을 할 때
내가 여러분에게
법문을 전수하면
여러분도 곧 바로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지혜를
더 발견해야 하며
스스로 부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이 누군지 알게
되고 남을 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남들을
입문시킬 수 있으며
영원한 해탈로
안내할 수도 있고요
모든 부처들이
『무생법인』의
등급을
성취했다고 하는데요
『무생법인』이
무슨 뜻인가요?
중생도 이런 등급을
성취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무생법인』은
가장 높은 등급의
영적 성취입니다
『무생법인』은
『창조되지
않은 것』을 말하며
스스로 창조한다는
뜻입니다
창조자와 신
아뇩다라삼약삼보리
등을 말합니다
이것은
이름은 다르지만
같은 의미를 뜻하며
같은 등급을
대표합니다
여래의 힘이나
등급을 말하는데
그 스스로
존재한다는 겁니다
저절로 창조된 거죠
저절로 존재합니다
스스로 창조됩니다
오지도 가지도
않는 상태를 뜻하며
창조되거나
소멸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신은 스스로 창조하죠
신은 창조되거나
소멸될 수 없습니다
이 등급을 얻으면
『무생법인』의
등급을
성취한 겁니다
『법인』이란
견딘다는 것입니다
신은 영원하며
절대로 창조되거나
소멸하지 않기 때문에
전혀 영향받지 않아요
그래서 신은 어떤
상황도 견뎌냅니다
가장 불결한 상황조차
신을 오염시킬 순
없습니다
신은 피해를 입거나
영향받을 수 없어요
그래서
『무생법인』이라고
부릅니다
이 등급을 성취하면
아뇩다라삼약삼보리
즉, 신의 등급이나
천상의 왕국,
혹은 도를 성취한
것과 같아요
그건 모두
같은 겁니다
완전히 깨달은
사람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방금 알려 줬잖아요!
좀 전에 말했듯이
사람들이 찾아내서
말해주거나
스스로 알게 됩니다
당신도 알게 될 거예요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아는지
모르는지 난 모르지만
난 압니다
호랑이는
중생인가요?
부처인가요?
네, 호랑이는
중생입니다
불성은 있지만
부처는 아닙니다
불성을 깨닫기 위해선
수행을 해야 합니다
모두 불성이 있어요
하지만 성불한
사람들이나 중생은
그들의 불성을
완전히 인식합니다
모든 중생들은
불성이 있지만
자기가 가졌다는 걸
모릅니다
그들은 원할 때 언제든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다른 점이죠
이것은 두 사람이
똑같은 재산을 지닌
상황과 비슷합니다
한 명은 그걸 알고서
재산을 꺼내어 매일
사용할 수 있지만
다른 한 사람은
많은 재산이 있음을
아직 모르기 때문에
매일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그래도
사는데 충분한
돈을 벌지 못합니다
이게 차이점입니다
둘 다 똑 같은 재산을
지니고 있지만
한 명은 알고
나머지는 모릅니다
아는 사람은
부처이고
모르는 사람은
중생입니다
그 뿐입니다
아이들이
채식하면 영양분이
충분한가요?
영양분 섭취가
충분하냐고요?
꽃다발 주는
아이들을 봤어요?
그들은 다 채식해요!
그들이 영양섭취가
충분한지 아닌지
알 수 있겠죠
아이들을 내일 다시
보고 싶어요?
발그레하고
통통한 아이들이요
어떤 아이들은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채식을 했습니다
입문자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태어나기 전부터
채식을 했어요
이 아이들은 태어날 때
가장 크고
가장 혈색이 좋고
가장 예쁘고
가장 우렁차게 울고
피부가 가장 빛나요
입문자에게 물어보면
알게 될 겁니다
농담이 아닙니다
채식하는 아이들은
가장 건강해요
의사들은 놀라서
말하곤 해요
『음, 이상하네요!
이 아기는 어쩜 이리
보기 좋고 건강하고
다른 거죠?』
이렇게 물으면 엄만
답하죠,『그건
채식아기라 그래요』
요즘 과학자들은
이미 알고 있어요!
내게 물어볼 필요도
없습니다
과학자들은
채식이 아주
건강하단 걸 압니다
코끼리, 말, 기린,
소를 보세요
건강하죠? 그래요!
그들은 어릴 때부터
채식을 합니다
마더 아줄라도..
열다섯이었죠?
그녀는15살 때부터
채식을 했습니다
그녀를 보세요
일어나 주세요
그녀를 보세요
일어나서
보여 줄래요?
그녀의 아이도
날 때부터 채식했죠
그녀는 15살 때부터
채식을 했습니다
15살도
어린애잖아요
지금 얼마나『작게』
자랐나 보세요
이렇게요!
사람은 죽은 뒤에
어디로 갑니까?
당신이 죽으면
알게 될 거예요
죽기도 전에
왜 물어 보세요?
아주 흥미로운
질문이네요
죽은 뒤에
어디로 갈지
우리도 모르니까
무서운 거죠
죽은 뒤에 뭘 할지
내가 가르쳐 줄게요
죽기 전이라도
어디로 가게 될지
알 수 있어요!
그게 진정한 안전이죠
내가 명료한 의식으로
죽는 법과
행복하고 편안하게
죽는 법을
가르쳐 줄게요!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표를 사려면
미국이 뭔지
알아야만 합니다
거기 가야 할 목적도
있어야 하고요
여러분은 미국에
가본 적이 없겠죠
하지만 영화를
본 적은 있을 겁니다
내 법문은 그것 보다
더 분명합니다!
난 매일 미국에
데려갈 수 있어요
비행기를 타기 전에
미국에 데려가 줄게요
여러분이 좋아하는지
볼 수 있도록요
좋다면 나중에
표를 사줄게요
죽음은 영원한
해탈인가요?
죽은 뒤에
영원히 해탈하냐고요?
꿈을 꾸고 있군요!
이미 알고 있잖아요
대답은 아니오에요!
영원히 해탈하려면
관음법문을
수행해야만 합니다
수행하지 않는
사람들은
영원히 해탈할 수
없어요, 알잖아요!
우린 수많은 귀신과
영혼이 돌아와서
우는 걸 압니다
그들이 어떻게
해탈하겠어요?
이미 알잖아요
그들은 해탈 못했죠!
영적으로 수행하지
않는 사람들은
얼마나
오래 걸리든
다시 와야 해요
어떤 사람들은
공덕이 좀 있어요
이 세상에서
충분히 고통 받은 뒤
천국으로 가서
천 년, 천오백 년
또는 이천 년 정도
즐길 수 있어요
어떤 이들은
만년간 머물다가
인간이나 동물로
다시 돌아옵니다
상황에 따라서요
그들은 영원히
해탈하진 못해요
그래서 내가
관음법문을 가르쳐
여러분이 영원히
해탈하도록 돕는 거죠
죽은 뒤 영원히
해탈할 수 있다면
내 시간을 낭비할
필요도 없고
모든 부처들이 여기 올 필요도
없을 겁니다
관음법문 외에
다른 법문으로는
완전히 깨달을 수
없는 건가요?
정토종이나
선불교 등
다른 법문은
어떤가요?
진실을 듣고 싶어요,
듣고 싶지 않아요?
(진실을 원합니다)
좋아요,그럼 내가말한
진실을 받아 들이세요
해탈할 수 있는
다른 법문은 없어요!
내가 말한게 아니에요
석가모니 부처가
말한 것입니다
능엄경에서 그는
이렇게 말하죠
모든 다른 법문은
방편일 뿐이라고요
그것들은
임시 방편입니다
영적 수행을
막 시작한 사람들을
위한 방법입니다
방편으로 주는 거죠
관음법문을
통해서만
영원한 해탈과
부처가 되는 걸
이룰 수 있죠
석가모니 부처는
직접 이 법문을
수행했어요
시방세계의 모든
부처들과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스승들이
부처가 되기 위해
관음 법문을 수행했고
수행할 것입니다
나를 믿을 필요
없지만
석가모니 부처는
믿어야 하죠
무소부재의 화신을
나투는 등급보다
더 높은 등급을
성취할 수 있는
법문이 있나요?
네,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자신이
그 상태를 얻어야죠
무소부재한 화신을
갖는 건 그리 높은
등급이 아닙니다
그건 부처의 힘으로
중생을 구하기 위한
방편수단으로
이용하는 겁니다
사실 등급이 아니죠
성불해야만
무소부재할 수 있어요
그건 등급이 아닙니다
부처의 면모중 하나죠
무소부재의 힘은
부처의 특성 중
하나입니다
부처가 되고 나면
중생을 구하기 위해
무소부재해집니다
무념을 초월한
등급이 있나요?
무념의 등급이요
무념의 등급을
초월한 거요?
네,있죠,당연하죠
헌데 왜 물었어요?
내가 있다고 해도
이해하지 못할 텐데요
『공』을 말한다 해도
당신은 이해할 수
없을 거에요
관음법문을 수행해야
스스로 그것을
입증할 겁니다
부처와 옥황상제
중에서 누가 더
등급이 높죠?
그건 그들 일이죠
그들에게 물어 보세요
하지만 당신이 스스로
알아낼 방법은 압니다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거죠
그럼 그들을 만나서
물어볼 수 있어요
『두 분 중 누가 더
높은가요?』하고요
이 방법이 더 낫겠죠
이건 내 일이 아니죠
스승님,어떻게 해야
위대한 지혜를 얻죠?
관음법문을
수행해서죠
스승님
관음법문은
다른 배경을 가진
모든 중생들에게
적합한가요?
(그래요)
지금 말법시대엔
중생이 무거운
업장을 지녔는데
서방정토가 중생에게
가장 안전한
목적지 아닌가요?
말법시대에 어떻게
안전할 수 있겠어요?
우린 안전하지 못해요
오직 관음법문을
수행해야만
안전할 수 있습니다
안 그럼
안전할 수 없어요
관음법문을
수행해야만
해탈해서
말법시대 뿐만 아니라
어느 시대에도
안전할 수 있어요
왜 이 세계를
마왕의 세계라고
말합니까?
왜냐고요?
자신을 보면
알 수 있지요
마왕의 것이 아니라면
누구의 세계겠어요?
부처의 세계요?
아닙니다! 그래요
이곳은 고통,슬픔,
지배,압박이
너무 많아요
우린 어디에서도
자유를 느낄 수 없어요
이것들이 마야의
특징입니다
부처의 특질은
이렇지 않아요
부처들은 근심이 없고
행복하며 편안하고
강하며 원하는 곳은
어디든 날아갈 수 있죠
어떤 음식이든
먹고 싶으면
즉시 얻을 수 있죠
그들이 원하는 건
뭐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우린 원하는 걸
모두 할 수 없어요
무엇을 하든
나쁜 업장을 짓지요
좋게 되는 게 없어요
이곳이 마야의
세계라서 그래요
마왕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이렇게 되는 겁니다!
스승님 내면의 수행과
외부의 수행은
무엇입니까?
외부 수행은 여러분이
지금처럼 영적수행을
하지 않을 때 입니다
또한 관음법문을
제외한
다른 법문들은 모두
외부의 수행이에요
석가모니불은『모든
다른 법문은 외부의
수행이다』라고 했죠
그것들은 방편법이며
일시적으로
수행할 수 있지만
도에 이르게 할 수 없죠
그래서『외부의 수행』
이라 부르는 거에요
내적인 본질 없이
밖으로만 수행하니까요
그들은 내면에 있는
도를 얻지 못합니다
외부에 있다는 건
외부의 길을 의미하죠
수행이 밖으로
향해 있어요
부처가 우리 마음에
있다고 듣거나
성경에는 신의 왕국이
우리 안에 있다고
말하지만
우린 온종일 밖에서 신을 찾으며
나무불상에게
도와달라고
기도하며
외부의 신들에게
도와달라고 기도하며
산과 강으로
참배하러 돌아다니며
도움을 얻으려 하지요
그건 외부로 향한거며
외부의 도움을 위해
기도하는 거에요
그것이 외도를
수행하는 겁니다
내도를 수행하는 건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가 내면에
불성이 있다는 걸
깨달았을 때이며
우리 내면의 힘을 조금
알았을 때입니다
입문할 때
우린 내면의 힘이
있다는 걸 압니다
나중에는 우리가
부처이며 우리에게
전능한 힘이 있다는 걸
점점 더 발견할 겁니다
그때 내도를
수행한다고 하지요
내도를 수행하는 것은
『주의를 내면으로
돌려 자신의 본성을
듣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걸 들으려면
자신의 본성이
무엇인지 알아야 해요
입문할 때만 그걸
알게 되죠
안 그럼
알 수 없어요
구도를 위해 부모님을
떠나도 되나요?
그건 옳은 일인가요?
부처가 그것에
동의할까요?
도를 찾기 위해
출가하는 것은
숭고한 일이지만
부모님이 충분한
생계수단이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부처는 결코 부모를
버리고 출가하라고
요구하지 않았어요
그건 우리의 상황에
달려있어요
부처가 부모를
떠났다고 해서
우리도 그럴 순 없어요
그의 부모는 왕족이라
왕국 전체가
그들을 보살펴서
그가 떠나도
문제가 없었을 거에요
그의 부모와 아들,
아내는 문제가 없었죠
하지만 우리 처자식은
문제가 될지도 몰라요
우리 부모에게도
문제가 생길 거에요
도를 추구한다는
이름 하에
우리 부모님을
굶어 죽게 하거나
아무도 보살펴주는
사람이 없는데도
그들을 내버려둔다면
유감스럽게도 우린
부처가 될 수 없어요
부모가 살만큼
충분한 돈이 있거나
그들을 위해
우리가 충분한 돈을
남겨둔다면
그땐 집을 떠나
출가할 수 있어요
부모를 돌보지도
못한다면 어떻게
나중에 중생들을
돌볼 수 있겠어요?
스승님 우린 사람들을
사랑으로 칭찬합니다
왜 당신은 칭찬을
독이라고 하십니까?
꼭 그런 건 아녜요
반드시 사랑으로
사람들을
칭찬하는 건
아니에요
누군가를 진정
사랑으로 칭찬한다면
그건 괜찮아요
하지만 사람들에게
칭찬이 좋지 않기도
합니다 그들의
에고를 키우니까요
불경에서 말하길
『다른 사람에 대해
좋거나 나쁜걸
말하지 말라』고 했죠
성경에서도 다른 이의
좋거나 나쁜 걸
말하지 말라고 했어요
간단하게『네』또는
『아니오』면 충분하죠
그가 말한 게 옳다면
『네가 옳아』라고
말하면 됩니다
그를 칭찬하지
않아도 되요
아마 그가 자신의
병고를 덜기 위해
절에 보시할 수
있어요
난 그건 좋지 않다고
말하지 않아요
그 의도가 나쁘다고
말하지 않지요
적어도 그는
응보가 두려워
복을 구한 겁니다
하지만 이런 복은
아주 작으며 이기적인
목적을 위한 거에요
칭찬할만하지 못해요
어떤 사람이 고아,
미망인,가난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돕기 위해 돈을
기부한다면,우린
바로 온갖 좋은 말을
사용해서
그를 칭찬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꼭 좋은 사람인건
아녜요 그의 돈이
어디서 왔는지
모르니까요
설령 그가 정직하게
돈을 벌고
좋은 의도로
사람들을 돕더라도
그를 칭찬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선을 베푸는 건
우리가 해야할 일이죠
우리가 너무 많이 갖고
다른 이들이 아주 조금
가졌다면 우린 다른
이들과 나눠야 해요
이것은 인류의
기본적인
도덕규범입니다
이런 종류의 상식은
칭찬할 가치가 없어요
그는 칭찬을
많이 받을수록
더 거만해 지죠
자선으로 그가
얻는 모든 공덕을
우리의 칭찬 때문에
잃게 될 거에요
그건 그에게 해로워요
스승님
모든 중생들이
제도될 수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언제 그렇게 되나요?
나 역시 알고 싶어요!
그들 모두 제도되진
못 할 거에요
그들 모두가
제도될 순 없어요
언제 그들이 모두
제도될지 난 몰라요
내가 강연하러 오면
많은 사람들이 와서
듣는데
입문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죠?
아주 적죠
당신은 답을 알지요
당신 자신을 보면
답을 알아요
스승님
입문 후에 수행을
계속할 수 없으면
어떻게 하죠?
난 우리가 수행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해탈을
원한다면
『만약』이란 없어요
『만약』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우리가 해탈을
원한다면
자신의 상황을
조절하고 어떤 장애도
극복해야 합니다
『만약』이란
여지도 없어요
만약,만약 한다면
언제 끝이 나죠?
석가모니 부처가
수행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불교는
없었을 거에요
예수 그리스도가
수행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그토록 많은
혜택을 받지 못하겠죠
『만약』을 말하지마세요
우린『만약』을 너머
신의 왕국에
이르러야 합니다
스승님
내면의 소리는
빛의 충돌에서
옵니까?
아뇨 그렇지 않아요
내면의 소리는
심오한 소리입니다
그것은 비범한 세계의
소리에요
세속의 언어로는
설명할 수 없어요
자유로이 오고 갑니다
스스로 오고
스스로 떠나죠
그건 어떤 원인이나
조건이 없어요
어떤 원인이나
조건에서
생겨나지 않았습니다
내면의 소리를
들을 때
우린 전능한 힘과
연결됩니다
그것은 전능함의
특징이에요
더 설명할 수 없어요
그건 스스로 옵니다
그런 거에요
어떤 원인도 없죠
어떤 원인이 있다면
그건 아직 보통사람의
수준에 있고 인과가
아직 있는 거지요
원인에서 오지 않아요
스승님
문수사리보살은
무상정등정각을
얻었나요?
대라금선은
윤회의 굴레를
벗어났나요?
내가 이미 말했죠
가서 그에게 물으세요
그가 어디 있는지
모르면
그를 찾는 길이 있어요
관음법문을
수행한 후 거기 가서
그에게 직접
묻는 게 나아요
이게 그의 일이거든요
뭐가 필요하죠?
스승님,
일세해탈을
성급히 원하면
대승불교의
원래의 가르침을
어기는 겁니까?
일세해탈을
성급히 원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게 잘못인가요?
일세해탈을
원하는 데
무엇이 잘못이겠어요?
이 개념은 옳아요
부처는 일세해탈이
가능하다고
말했지요?
그래요 아녜요? (네)
네! 이건 불교 교리에
따른 거죠
그건 부처의 철학을
어기는 게 아녜요
일세해탈은
당연한 얘기에요
우린 팔만 사천
중생으로 윤회하는
것에서 해탈하길
원하기 때문에
인간이 된 겁니다
인간이 되는 게
마지막 문이죠!
이 문을 통과하면
다시는 결코
윤회의 수레바퀴로
돌아오지 않아요!
수행하지 않으면
정말 애석해요 네!
일세해탈을
원한다고 어떻게
부처의 가르침을
어기겠어요?
스승님,
관음법문을
통해서만이
성불할 수 있다고
언급 하셨는데
나무 아미타불을
외우기만 하면
역시 성불할 수
있나요?
못합니다 할 수 없어요
집에서도
영적 수행을 통해
도를 깨달을 수 있다면
왜 어떤 사람들은
머리를 깎고
출가승이 되어
그렇게 많은 계율을
지켜야 합니까?
이건 그들의 선택이죠
모든 사람들은
취미가 다릅니다
누구는 공부해서
변호사가 되고
누구는 기술자가 되며
누구는 화학을 배우고
누구는 과학자가 되며
누구는 택시를 몰고
누군 출가승이
되기도 합니다
그게 뭐가 잘못이죠?
자신의 이상이에요
출가자가 되는 건
이와 같아요
우린 신을 섬기고
중생에게 봉사하고
싶어서 세상에 대한
집착을 모두 버립니다
재가자는 더 단단히
얽매여서
많은 수의
중생과 대중에게
봉사하기가
쉽지 않아요
출가자는 집을 떠나서
모든 걸 내려 놓지요
이렇게 하면
수행에서
더 빠른 진보를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죠
그러면 더 걱정이 없고
전혀 얽매이지
않으므로 중생에게
봉사하는 게
더 쉬울 겁니다
누가 필요로 하든
그는 하루 24시간
언제든 올 수 있지요
가족이 있다면
가족을 우선
돌봐야 합니다
가족에게 아무 것도
부족한 게 없다는 걸
확인한 후에야
남에게 봉사할 수 있죠
출가자는
하루 24시간
대중에게 속합니다
그들은 대중의
재산이 되었어요
여기에
차이가 있는 거예요
출가자는 수행할 수
있으나 재가자는
못하는 게 아니에요
둘 다 수행할수 있어요
나의 재가 제자들 중
일부는 출가자에
비해서 더 높은
등급을 가졌다고
강연에서
언급했죠
하지만 그들 역시
다른 개성을 가졌어요
그들은 훈련되어
있지 않았죠
그러므로
출가자와
재가자를 비교하면
둘이 수행에서 같은
등급에 도달했다 해도
출가자는
확실히 사람들에게
봉사할 기회를 더 많이
가질 겁니다 왜냐하면
더 자유롭고
책임도 없으니까요
스승님,
무상정등정각에 대한
열망이란
무엇입니까?
무상정등정각에
대한 열망이란
이 등급을
성취하기로
결심하는 것이며
해탈을 원하고
최고의 등급을 얻는
이 고상한 이상을
일깨우는 것이죠
산스크리트어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는
최고의 등급의 성취,
혹은 신,도 또는
지고의 부처의
등급을 의미해요
이것이 그 의미죠
우리가 이 등급을
얻고자 원할 때
무상정등정각을
성취할 열망을
가진다는 의미입니다
스승님 전 식물조차도
생명과 감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식물을 먹고
살며 채식을 한다면
불살생의 계율을
어기는 게 아닌가요?
네,맞아요
우린 조금은 계율을
어기고 있어요
그것에 대해 어제
얘기했어요
식물 섭취는 불살생의
계율을 어기는 거지만
아주 조금이에요
이건 식물의 영혼,
그 영체나
잠재의식이
비교적 휴면 상태에
있기 때문이에요
식물의99%는
물이에요
4개의 요소 중에
물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공기와 흙 그리고
금속도 조금
들어 있어요
금속,나무,
물,불,흙 중에서
물이 식물의
대부분을 차지해요
많은 나무도 역시
들어 있어요
이 외에 영혼
영체
또는 잠재의식은
비교적 작아요
작은 게 아니라
잠자고 있는 것처럼
휴면 상태에 있어요
그러므로 많은 느낌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물을 먹는 것도
일종의 살생이에요!
하지만 비교적
미미하죠
그것에서 아주 작은
악업만이 짓습니다
그래서 우린 하루에
2시간 반 동안
관음법문으로
명상을 하면
이 악업을 쉽게
갚을 수 있어요
어제 말했듯이
누군가에게
오만 달러를 빚진 건
오천 달러를
빚진 거와 다릅니다
동물을 먹는 것은
많은 악업을 짓지요
그걸 갚을 수가 없어요
하루 종일
명상한다 해도
이 악업을 갚는 건
여전히 쉽지 않아요
하지만 채식을
해서 생긴
악업을 갚는 건
더 쉽지요
채식을 하지 않고도
살생을 합니다
숨 쉴 때 살생하죠
걸을 때와
손을 씻을 때도요
광신적이어선 안 되요
스승님은 관음법문만
해탈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하셨지만
예수님은『나를 믿는
자는 영생할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안 그러면 그들의 죄는
결코 용서될 수 없죠
스승님,예수는 진정
무엇을 뜻했나요?
그의 진정한 말뜻은
참 스승을 믿는 자는
해탈할 거라는
거였어요
그는 그의 시대에
살아있는 스승이었죠
그는 깨달음을
얻었어요
그는 관음법문을
수행했고요
내 책에서 그걸
언급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관음법문을 수행했어요
증거가 있어요!
돌아 가서
다시 읽어 보세요
그의 말뜻은
관음법문을 수행해서
최고의 등급을
얻었던
깨달은 스승을
믿는 사람은
해탈할 거라는
것이었어요
또한 그를 믿지 않고
기회를 놓쳤던
사람들은
깨달은 스승을
다시 만날 수
있을 때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 겁니다
이미 최고의 스승을
만났지만
그를 무시하면
물론 다른 길로
갈 것이기 때문이죠
그들은 다른
깨달은 스승을
만나지 못할 겁니다
우리가 오랫동안
아팠는데
시도해 본 약이
전혀 효험이 없다면
전설적인 의사인
화타와 편작처럼
위대한 명의에 대해
듣습니다
우린 이 의사가 매우
훌륭하단 말을 듣고
친구는 우릴 의뢰하여
그를 만났지만
우린 그를 믿지 않지요
그리고 집에 돌아가면
우린 끝장입니다
우린 그처럼 위대한
또 다른 사람은 결코
만날 수 없으니까요
최고의 의사를 놓치면
물론
우린 끝장입니다
마찬가지로,살아있는
스승이 우리에게
길을 보여주지만
그를 믿지 않는다면
그가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어요
그러면 우린 최고의
기회를 놓칩니다
물론 우린 다시
환생해야 할겁니다
영원을 뜻한게 아니죠
아주 오랫동안,
무수한 영겁의 시간을
기다려야 다시 깨달은
스승을 만날 수 있다는
뜻이었어요
이게 그가 말한 뜻이죠
스승님
중생은 어디서
옵니까?
지구는 원래 아무도
없이 비어 있었습니다
신께서 모든 중생이
생사의 순환에서
탈출하여
사후에
정토에서 환생하길
원하신다면
왜 처음부터
중생들이 이 더러운
세상에서 거주하게
창조하셨나요?
신을 보면
이 질문을
물어보세요
이 질문에 관해선
무슨 말을 한다 해도
올바른 답이
없어요
보통 사람들의
이해력을
초월하거든요
이건 세상의 언어로는
기술할 수
없는 것이에요
그러므로
증거를 찾아야 해요
물어야 해요
우리 스스로
수행해서
신을 붙잡으면
물어봐야 하죠
『왜 여기서 우리를
두고 떠나셨나요?』 맞아요!
스승님,만약
탄생과 죽음,
재난과 복이
모두 인과 때문이라면,
남녀노소를
망라하여
전쟁이나 차 사고,
큰 재난으로 죽은
수없이 많은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몇몇은 신앙도 있고
믿음을 갖고 있죠
그들 모두다
나쁜 사람이기 때문에
인과의 법칙에 따라
죽을 운명인가요?
그들은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아무도 나쁘지 않아요
이건 모두다
무지 때문입니다
종교적인 사람들도
해탈하진 못할 거예요
또한
해탈하는 사람들도
여전히
전생의 악업을
갚아야만 합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서
살기 위해서는
인과가 있어야 해요
원인이 있을 때,
결과가 있는 거죠
악업이 있으면,
그것이 어떻게
창조됐든 관계없이
갚아야만 합니다
가령 얼마 전
우리의 전생에,
차를 몰거나
다른 일을 하는 사이
남에게 재난을
일으켰다고 합시다
비록 의도적으로
창조한 건 아니지만
우리의 무관심이나
부주의로 인해서
누가 죽게 되었어요
그럼 다시 돌아왔을 때
설사 믿음이 있고
혹은 관음법문을
수행한다고 해도,
여전히 이 악업을
갚아야만 합니다
그때 떠날 수 있죠
알다시피,심지언
석가모니 부처가
성불한 다음에도
여전히 누군가 그를
죽이려고 했어요
그의 발을 칼로 조금
베게 해야만 했죠
그래야만 그의 악업을
갚을 수 있었죠
육조 혜능은
득도를 하고
깨달은 스승이
됐지만,
누군가가 여전히
그를 암살하려고 했죠
그 당시에 그는
8냥을 메모와 함께
밖으로 내걸고 말했죠
『난 돈을 빚졌지,
목숨은 빚지지않았다』
오직 그때서야
악업이 갚아졌지요
그런데 만약 그 사람이
육조 혜능을
무지로 인해
죽였다면,
그의 악업은
상상할 수 없겠죠
오직 8냥이었어요
그는 혜능이 그에게
이 돈을 빚졌지
목숨이 아닌걸 몰랐죠
그런데 그건 우리가
너무 무지해섭니다
때때로 우리는 다른
생명으로 되돌아와서
우리에게 돈을 빚진
그 사람과 만납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르죠
대신에 우리는 일종의
증오를 발산하며
그를 죽이고 싶어하죠
결과적으로,
악업이 점점더
무거워 지는 겁니다
그러므로
인과의 법칙은
매우 무서운 거예요
도망 갈 방도가 없죠!
모두다 그들의 악업을
갚아야만 합니다
사람이 악업이 없는 건
가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깨달은 스승이 있다면,
우리의 짐을 나르는 걸
도울 겁니다
더 가볍게 느껴지죠
우리의 삶도 더
안락하게 됩니다
그 땐 우리가 악업에
고통 받아도,그냥
반만 견디면 됩니다
때로,만약 스승이
아주 자비롭다면,
혹은 만약
상황이 허락된다면,
모든 악업을
가져갈 것입니다
자신의 것으로 돌리죠
결과적으로,
우리가 이 악업을
짊어질 필요가 없죠
하지만 많든 적든,
모두다 자기 자신의
악업을 짊어져야 하죠
왜냐하면 누군가의
악업에 관여하는 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생애의 정업이
이미
기록되었기 때문에,
지울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세세생생의
숨겨진 업으로
아직 표출되지 않은 체
창고에 저장돼 있는 건
스승에 의해서
태워질 수 있죠
그 이유는 악업이
아직 기록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드러날 시간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죠
하지만,
이 생애는,
태어난 다음에,
이미 기록됐습니다
정업이 어떤 방식으로
나타나도록
안배된 것이죠
우리가 재난을
당하거나,
누군가를 만날 때나
우리가 살해되거나
병을 앓을 때요
이 모든 것은
기록된 것이죠
결국 쉽게 안 지워져요
그것을 지우기 위해선,
스승은 그들의 악업을
짊어져야만 합니다
가령 한 아이가
그가 이미 강도 짓을
했고,판사는
이미 선고를
내렸다면
그럼 그 아이는
감옥에 가야만 하죠
그를 빼내는 건
쉽지 않습니다
부모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매일 아이에게 좋은
음식을 갖다주는 거죠
아이가 입을 수 있게
편한 옷을 주거나
돌봐 주는 겁니다
결국 너무 지루하거나
감옥에서 고통받지
않도록 하는 거지요
부모가 정말로 자식이
나오길 바란다면
판사에게 이렇게
말해야만 합니다
『제 아이는 안훔쳤어요
제가 그랬어요』
부모가 스스로
감옥에 가야만 하죠
하지만 정의를 속이는
건 쉽지 않습니다!
인간의 정의를
속이는 건 가능해요,
하지만 지옥의 왕의
정의를 속이는 건
쉽지 않죠
그러므로,사람은
자신의 악업에서
도망칠 수 없어요
어떤 법문을
우리가 수행하든
어떤 등급을 우리가
얻든 상관없이,
자신의 악업을
갚아야만 합니다
다만
감소되든지 혹은
우리가 충분히 강해져
견딜 수 있게 될 뿐이죠
스승님,
만약 모든 중생들이
부처가 된다면,
지구가
텅 비게 될까요?
만약 그렇다면,
중국 사람들이
삶은 대대손손
계속 된다는
개념은
잘못된 것입니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부처가 됐죠?
나에게 말해봐요
언제 그들이
부처가 됐죠?
석가모니 부처가 오신
이래로2천 5백년이
지났지만
우리들 대부분은
여전히 그가 유일한
한분의 부처로 믿어요
그럼 지구상의
모든 존재가 부처가
될 때까지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요?
그건 쉽지 않습니다
만약 우리가 부처가
되길 원한다면,
수행을 해야 해요
이 지구가 텅 빌까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만약 이 지구가
텅 빈다고 해도,
다른 세상이 있죠
부처가 되어서
불국토에서 사는 것도
아주 고귀하고
안락한 일입니다
왜 이 세상에
집착해야만 하나요?
스승님,
마하 반야바라밀이
무슨 뜻인가요?
그것은 위대한 지혜로,
완전한 지혜란 의미죠
마하 반야바라밀에서
『마하』는 크다는
뜻이고『반야』는
지혜,『바라밀』은
완전하단 의미예요
마하 반야바라밀은
우리의 자성이며
도이며,진정한 자아죠
스승님,
당신이 언급하신
깨달음의 상태는
정토종의
서방 극락 세계와
관계돼 있나요?
관계가 있지만
없기도 해요
극락은 궁극의 세계가
아니니까요
우린 그곳을 거쳐가죠
우리는 그 세계도
경험할 수 있지만
거기 머물러선 안돼요
우리 스스로
아미타불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영원히
그의 제자가
되어선 안됩니다
그게 내가 뜻한 바죠
그 점이 달라요
스승이,어떻게 해야
명상 중에
떠도는 생각들을
없앨 수 있나요?
난 어제 이것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천천히 하세요
하지만,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사람들은
떠도는 생각이
더 적습니다
왜냐하면 내면의 힘과
연결돼 있기 때문이죠
그 힘이 우리를 돕죠
스승님,
어떻게 해야
우리의 일상생활의
고통에서 해탈하죠?
유일한 방법이 있어요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겁니다
스승님,어떻게 해야
마장 걸리는 걸
피할 수 있죠?
그의 말뜻은
마장 걸리는 걸
피하고 싶단 뜻입니다
만약 피하길 원한다면
멋대로 되는대로
수행하지 마세요
그냥 관음법문을
수행하세요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것은 부처의 법문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선택할 수 있습니다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사람들은
결코 마장에 걸리지
않을 겁니다
결코 발생하지 않죠!
이 법문은 하나 뿐인
유일한 법문입니다
무한한 공덕을
가져다 줄 법문이죠
결코 충분히
찬양할 수 없을 거예요
당신이 관음법문을
수행하지 않는다면
가여운 일이죠
내가 다른 무엇을
말해야 여러분이 수행할
것인지 모르겠어요
풍요로운 부와
위대한 보물이 우리가
쓰도록 기다리고 있죠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사용하길 원치 않아요
그 대신에,1달러나
2달러만 법니다
정말 가엾어요
좋아요 여러분이
행복하다면 괜찮아요
당신이 얼마나
고통을 받든,
당신이 행복하다면,
그걸로 됐습니다
잘 있어요,여러분 모두
내일 다시 와서
나에게 질문을
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