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말씀
 
빛을 가진 자-1/3부 2000년 4월 29일, 스리랑카 콜롬보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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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말씀을 보고 계십니다
『빛을 가진 자』 칭하이 무상사 강연
스리랑카 콜롬보 2000년4월 29일

칭하이 무상사님을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의 스승 비쉬누 이쉬바라의 위대한 신이신,스승님 대 브라마이신 스승님 이런 스승에게 귀의합니다 이런 스승들에게 귀의합니다 또한 사리불과 승단에 귀의합니다 모든 악을 물리치고 파괴하니 이런 상서롭고 정확한 말씀을 청중들에게 전합니다 사크라 신께서 이전에 사용되었던 구절들과 64명의 선녀들과 216개의 천상의 구절들을 가지고 오시네

칭하이 무상사님을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작하기 전에 눈을 감고 스리랑카 사람들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기도합시다 감사합니다 스리랑카 사람들은 그들의 마음속에 이미 평화와 행복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방금 그들 자신 안에서 이 행복을 찾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남들에게 고통을 주는 겁니다

하지만 그들도 평화와 행복을 찾을 겁니다 평화와 행복을 찾는 것 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까요 우리의 불성인 내면의 평화와 행복을 찾는 것 보다 더 좋은 선택은 없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방식의 삶을 살아볼 수 있어요 폭력을 사용해 볼 수도 있고 힘을 사용할 수도 있고,부당한 방법을 사용해서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 모두 위대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 진아와 불성으로 돌아가는 겁니다 부처의 길은 항상 평화와 사랑의 길입니다 먼 옛날부터 성자의 길은 늘 평화와 사랑입니다 그게 우리 진아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삼매를 통해서나 깊은 명상을 통해서 평화와 사랑을 얻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깊은 기도를 통해 얻습니다 부처가 이 세상에 왔을 때 그는 우리도 부처임을 보여주려고 왔습니다

불교 경전에 깨달음이란 촛불과 같아서 하나에서 다른 곳으로 전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따라서 빛을 점화하는 의식이 아직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비록 그들이 부처의 이름도 들어 보고 『깨달은 자』의 경전도 공부해 봤지만 여전히 평화와 행복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불이 켜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깨달음이란 이미 불을 밝힌 촛불이 다른 촛불에 불을 붙이는 것과 같아요 우리 자신의 불성을 기억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불성을 일깨울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보리에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처가『내가 이미 부처가 됐으니 너희는 미래의 부처다』라고 했지요 부처는 그의 안에 있는 불성과 우리 안에 있는 불성은 똑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깨달은 존재』가 말했듯이 부처가 될 수 있는 겁니다 우리가 자신의 불성을 보지 못하는 이유는 시도해 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신실하게 해보기 원한다면 방법을 알게 될 겁니다 금강경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방이 아무리 오랫동안 어두웠어도 빛이 있게 되면 일 순간에 모든 어둠이 사라진다』 우리가 내면에 있는 우리의 빛을 등한시 한다면 그 빛을 보지 못하는 건 당연합니다

능엄경에서 부처가 말했어요『우리의 본성을 들으려면 내면을 봐야 한다』 그것은 정확히 부처가 한 말입니다 『내면을 향해서 자성을 들어라』 부처에게서 전해진 빛은 절대로 죽지 않습니다 그것은 한 촛불에서 다른 촛불로 그리고 또 다른 촛불로 이어지는 것처럼 영원히 계속 됩니다 어디에서 마지막으로 밝혀졌는지 찾기만 하면 똑 같이 불을 밝힐 수 있습니다

빛은 우리 존재의 본질이며 우리 자신의 불성입니다 고귀하고 신성하며 힘이 있는 모든 것이 바로 불성입니다 그것은 온 우주의 빛입니다 그래서『빛을 밝혔다』 라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는 개오한 사람을 『빛을 가진 자』나 부처라고 부릅니다

여러 종교 마다 이 불성을 다른 이름으로 부릅니다 그것은 빛을 밝히게 된 나라마다 언어가 다르고 표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종교적인 용어를 오해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내용이 없는 공허한 말일 뿐입니다

예를 들어서 인도에서는 깨달은 사람을 부처라고 부르며 스리랑카에서도 같아요 그래서 부처는 영어로 『깨달은 사람』을 뜻합니다 히브리어로는 『그리스도』입니다 불성이 영어와 히브리어로 그리스도의 힘이 된 겁니다 스리랑카에선 선생을 『구루』라고 하고 영어로는 『선생』이라고 합니다

여러 가지 많은 언어에서 다른 용어가 된 겁니다 똑같은 사람이에요 그래서 때로 이렇게 너무 제한된 인간의 언어 때문에 우리는 서로를 오해하고 소위 종교적인 논쟁을 합니다 하지만 모든 선생들 모든 구루들은 어디에서 태어났든 상관없이 다음에 올 사람들을 위해 빛을 가진 자입니다

모든 이들이 그 사람에게 와서 빛을 밝힐 겁니다 많은 촛불들이 이미 밝혀진 촛불에 의해 빛을 밝히듯이요

왜냐하면 부처의 빛과 우주의 빛은 절대 죽지 않으니까요 그 빛은 다른 어느 곳에서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어느 날은 인도에서 다음 세대에는 스리랑카일 수도 있고 10년 뒤에는 아마 독일일 수도 있으며 다음은 예루살렘이 되는 등등 이것은 퍼져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온 세상이 빛을 알고 온 세계가 일깨워질 겁니다 이것은 어느 한 나라나 한 사원만 계속 갖고 있어선 안됩니다 온 세상이 그 빛을 알아야 하니까요

이것은 물과 같고 비와 같아서 이 행성의 모든 존재들을 축복하기 위해 다른 장소와 다른 시대마다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 빛이 현재 어디에 있든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의 빛을 밝히고 싶다면 그곳에 가면 됩니다ㅑㅑㅑㅑㅑㅑ78ㅏㅡ 모든 사람들이 불성이 뭔지 알고 싶어하며 모든 사람들이 신이 뭔지 알고 싶어합니다

모든 좋은 종교의 경전들은 신과 불성을 어디서 찾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건 우리자신 안에 있지요 부처는 이 사원 안에 거하며 신은 이 교회 안에 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내면에는 불성만 있습니다 신만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정 부처들이며 신의 자녀들입니다

그런데 우리를 우리 자신과 우리의 불성, 신성으로부터 갈라놓는 게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에고이며 마음입니다 마음은 단지 기계와 같고 컴퓨터와 같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온갖 것들을 기록하고 똑같은걸 다시 내보냅니다 하지만 마음은 쓰여진 언어만 이해하고 세상적인 정보만 기록할 수 있으며 불성은 이해를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본성을 찾으려면 마음을 우회해서 가거나 지나가야 합니다 마음 안에 거하는 게 아니라 지나야 합니다

만일 마음을 사용하면 우리는 속세의 언어와 속세의 지식 속세의 습관 속세의 관습 속에서만 돌아다닐 겁니다 설사 불경이나 성경을 읽는다 해도 거기에 쓰여진 모든 것들을 항상 이해하진 못할 겁니다 혹은 많은 오해를 합니다 모두 다는 아니고 다수가요 부처에 의해 쓰여진 건 무엇이든 오직 또 다른 부처에 의해서만 이해되기 때문입니다 이론적이거나 추측이 아닌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 말입니다

그러므로 부처의 가르침을 이해하려면 우리도 부처가 되려고 해야 합니다 어느 종교든 따르는 모든 사람들이 선생이 되고 그리스도처럼 되고 부처처럼 된다면 종교 간에 그 어떤 전쟁도 없을 겁니다 그래서 부처가 되려면 말로 쓰여진 모든 것들과 마음이나 두뇌와 관련된 모든 것들은 진정한 불성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진아를 자신의 지혜를 통해서 직접 봐야 합니다 마음이 아니라 자신의 지혜를 통해서요

지혜의 말씀을 보고 계십니다
『빛을 가진 자』 칭하이 무상사 강연
스리랑카 콜롬보 2000년4월 29일

나는 여러분에게 불성을 찾는 법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그것은 아주 간단해요 여러분이 이미 부처니까요! 여러분이 이미 불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딘지 보여주는 게 아주 쉽습니다 우리의 문제는 우리가 마음의 소리를 온갖 세속의 정보와 우리가 수집한 온갖 습관을 계속해서 듣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린 우리의 진정한 불성과 지혜 우리의 신의 품성을 어디서 찾아야 할 지 잊은 겁니다 따라서 우리가 마음과 온갖 세속 걱정을 잊고 세상 언어와 문제 선입견을 잊는 순간 우리는 불성을 찾을 겁니다 방법을 알려줄게요 또한 내가 방법을 알려줄 때 여러분에게 말을 해서 알게 되는 게 아닙니다

그것은 침묵 속에서 부처에게서 부처에게로, 불성에서 불성에게로 보여지는 겁니다 그 순간에,여러분이 집중을 정말 잘하면 여러분은 바로 불성을 볼 겁니다 그것은 빛이자 천상의 가르침이며 말없는 부처의 가르침입니다 여러분은 즉시 깨달을 거예요 우리의 본성인 빛을 볼 뿐만 아니라 가르침인 자기 본성을 듣게 됩니다

그것은 능엄경에서 부처는 모든 부처들은 이 음류,즉 이 내면의 앎과 가르침에 의지하여 중생들을 가르치러 내려온다고 했습니다 또한 모든 중생들은 불국토로 돌아가려면 이 성스런 소리 성스런 진동 성스런 가르침에 내면의 가르침에 의지하여야 합니다

우린 모두 관음보살이 될 겁니다,왜냐하면 우리 모두가 관음보살이 듣는 소리를 들을 테니까요 이를 인간의 말로 옮기기는 어렵습니다 힌두교와 불경에서는 그걸 샤브드라고 부릅니다 그건 말로 된 소리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 소리가 아닙니다 그건 기타 소리나 트럼펫 소리 같지 않습니다 우린 그것을 귀 없이 내면으로 듣고 눈 없이 봅니다 그것이 진정한 앎입니다

여러분이 부처의 가르침을 공부해서 기쁩니다 내가 설명하기 아주 힘든 걸 여러분이 잘 이해할 수 있어서요 또한 내가 말하는 모든 게 그리 유용하진 않습니다 유일하게 유용한 건 내가 아무 말하지 않고 여러분에게 그저 보이면서,여러분이 자신의 본성을 특별한 방법으로 알게 할 때입니다 그러려면 우린 얼마간 조용히 해야 해요 하지만 이 다음에 바로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말한 무엇이든 여러분은 볼 겁니다 이건 소개일 뿐이지요

여러분은 빛을 보고 천국의 가르침과 천국의 내면의 진동, 음악,멜로디를 들을 거예요,그것이 뭐든 난 설명할 수 없지요 심지어 여러분은 불국토를 볼 수 있고 부처가 오는 걸 볼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돌아오는 게 아니라 우리가 부처가 여전히 있는 더 높은 차원에 올라가서 부처와 함께 배울 수 있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배울 수 있으며 우리 물질 행성을 떠난 과거의 모든 스승들과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연꽃 위에 앉아있는 부처를 보고, 빛을 가진 예수를 보며 우린 천국을 보고 그들에게 직접 가르침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행성의 수천 개의 태양과 같은 빛을 볼 겁니다 하지만 그것은 눈을 멀게 하거나 우리를 결코 태우지 않을 겁니다 이는 불경에서 말하는 빛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죽을 때 이런 밝은 빛을 따라야 하며 두려워하지 말고 어두운 빛을 따르면 안 된다고요 어두운 빛은 우리를 아수라 세계로 이끌고 더 밝은 빛은 우리를 불국토와 천국으로 이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물론,모두가 다르게 봅니다 모두들 집중력이 다르니까요 각자의 신실함이 다르고 각자의 업장(응보)가 다르니까요 따라서 우리가 집중하고 내면으로 들어가려고 애쓰면 다른 걸 볼 겁니다

하지만 모두들 불성과 천국을 약간은 맛볼 겁니다 처음 시작할 때요 그런 다음 매일 더 맛볼 거예요 내가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조금은 설명했기를 바래요 이제 유일하게 남은 건 여러분이 이것을 스스로 경험해야 하는 겁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위대함과 불성을 경험해야 해요 왜냐하면 이런 것들은 말로는 불가능하고 어떤 언어로도 설명될 수 없으니까요

그건 내가 물을 마시고,물에 대해서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물은 시원하고 좋아요 갈증을 풀어주지요 하지만 여러분도 알려면 마셔야 합니다 더 마시고,덜 마시는 것은 여러분의 갈증에 달려있지요,하지만 여러분은 마셔야 해요 물론 목이 안 마르면 여러분은 안 마십니다 그럼 내가 말하는 걸 여러분은 모르지요 하지만 어쨌든지 여러분은 할 거예요 기억할 겁니다 오늘 내가 한 말은 새로운 것이 아니니까요 우리 영혼은 이해해요 우리 불성은 이해합니다

물을 마시지 않더라도 우리는 물맛을 기억합니다 우리 모두가 물을 마셔본 적이 있으니까요 우리는 잊었던 것 뿐이에요 오랫동안 물을 마시지 않았지요 불성처럼 말이에요 우린 불성을 무시했고 오랫동안 불성을 간과해왔습니다 그래서 부처가 되는 건 꿈도 꾸지 않았지요 우리는 자신을 아주 초라한 인간이라고 여깁니다,사실 이 사원에 부처가 사는 데 말입니다 부처만이 여기에 살며 그 외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부처가 모두를 사랑하고 존경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모두가 진정한 부처니까요 그가 그것을 알든지 모르든지 말이에요 하지만 부처만 그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로 모두를 사랑하려면 우리도 부처가 되거나 우선 일부라도 부처가 되어야 합니다 사실 부처가 되는 게 아니라 우리가 부처란 것을 기억하는 것이지요 우리에게 불성이 있다는 것을 내면으로 볼 때에만 우리는 자신이 부처임을 알고 기억할 수 있습니다

내가 아무리 여기에 앉아서 『당신은 부처에요 』 라고 해도 여러분은 여전히 부처를 못 봅니다 내가 보여줄게요 하지만 지금 시간이 많지 않으니 몇 분간만 말이에요 여러분이 뭔가 보는 데 그걸로도 충분합니다 여러분이 더 많이 알고자 한다면 자신을 다시 부처로 기억하는 법과 다시금 전 인류에게 사랑을 베푸는 법을 여러분이 더 깊게 배우려면 입문식이라고 불리는 과정을 마쳐야 합니다 그럼 상세히 설명할 수 있고,여러분은 매일 명상을 더 많이 해야 합니다

여러분 자신의 불성에 집중하려면 말이에요 부처는 6년이 걸렸습니다 우린 10년이 걸리겠죠 아니에요,부처는 사람들에게 잘못 배워서 6년이 걸렸어요 그가 찾았던 마지막 법문으로 그가 즉시 깨달음을 얻을 때까지요 불성을 직접 아는 것만이 우리를 깨닫게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법문은 모두 모래를 요리하는 것과 같죠,밥이 안 됩니다 경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스리랑카 분들이 부처를 아는 데 아주 열심이라는 것을 정말로 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 더 이상은 말을 하고 싶지 않네요 말은 소개일 뿐 소용이 없으니까요 질문이 있으면 기쁘게 답하겠습니다 여러분 자신의 불성이 보고 싶다면 내가 기꺼이 보여주겠습니다 짧은 거는 몇 분이면 되고 두 세 시간 걸리는 긴건 전부를 보는거죠 여러분에게 달렸어요 난 빛과 소리인 진리를 소개하는 걸로 완전히 만족합니다 세속의 명예나 이익,재탄생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전 진동이 먼저 명상하는 사람의 육신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우주의 힘이 영향을 미치기 이 전에 말입니다 이 과정을 촉진하는데 당신이 제게 영향을 줄 수 있나요?

물론이에요,그래서 여기 있는 거지요 다른 초를 켜려고요 물론 그렇습니다 나중에 우린 그렇게 할 거예요,모두가 만족할 때 말이에요 아니면 지금 당장 당신이 알고 싶다면 밖으로 나가도 됩니다 우리 단원은 누구나 알려줄 수 있어요

입문을 받고 싶다면 벌써 시작해도 됩니다 내가 여기에 있더라도 상관 없어요,불성은 거기에 육신을 가진 사람이 있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불성은 어디에든 충만합니다 입문식을 원하지 않고 짧은 체험만 원하며 기다릴 수 없다면 나가서 우리 단원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그들도 보여줄 수 있고,같은 것을 체험할 거예요

전 깊이 명상할 때 저의 각성 상태를 자각합니다 제 질문은 어떻게 계속해서 이런 각성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수행,수행입니다 수행이 스승을 만듭니다

신과 예수 그리스도가 어떻게 당신 인생을 도왔는지 알려주세요

예수와 신은 항상 나를 도왔고 아직 계속 돕지요 신이 어떻게 나를 도왔는지 알고 싶으면 어떻게 신이 당신을 돕는지 알아야 합니다 깨달으면 어떻게 신이 우리를 사랑하고 어떻게 매일 예수가 우리를 인도하는지 알 겁니다 우리가 깨닫지 않으면 예수가 우리 옆에 서 있어도 아무것도 못 볼 겁니다 그는 말하는데 우리는 아무것도 못 듣지요 매일 계속해서 기도를 하지만 그가 답하는 걸 듣지 않아요 그래서 그건 우리에게 별로 쓸모 없어요

그들을 믿으세요?

물론이요! 물론 믿어요

당신의 종교는 뭐죠?

당신의 종교가 뭐든 바로 내 종교입니다

한 일본 예언자가 제게 말했어요 내 인생에서 다섯 번째 힘이 막혀 있었다고 해요 네,에너지가 막혔죠 그래서 그는 그걸 초월할 수 없어요 그래서 이 장벽을 어떻게 제거할까요? 이 장애를 없애지요? 위로 가는 법문은 무엇인가요?

부처가 되세요 그러면 더 이상 장벽이 없어요 예 깨달으세요 당신이 매일 혼자 할 수 있도록 모든 걸 설명하려면 한 두 시간 걸려요 당신은 즉시 깨달을 것입니다 그저 더 해야 하고 매일 반복하는 겁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부처를 잊었으니까요 이제,기억하는 건 시간이 더 들어요

우리 모두 불성을 갖고 있지만 부처가 되려면 우리는 수생에 걸쳐 수행을 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우리 모두 부처라고 말할 수 있죠?

그것은 부처가 말한 것이고 내가 한 말이 아닙니다 부처는 당신이 내면에 불성이 있으며 부처와 당신은 같다고 말했어요 부처는 당신이 관음법문을 수행하면 당신도 불성을 볼 수 있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또한 당신이 이미 많은 생을 수행 했는데 모를 수도 있지요 그래서 당신은 오늘 여기 왔어요 이것은 당신의 마지막 생이어야 합니다 일단 깨달으면 당신은 얼마나 많은 생을 수행했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당신이 깨달을 때 당신 혼자만이 그걸 알 수 있어요

자녀와 남편과 가족 구성원간에 문제가 있을 때 우리가 이런 문제가 있을 때 우리는 화가 나고 화를 냅니다 어떻게 우리가 화를 정말 없앨 수 있나요?

깨달으세요 이 모든 것은 우리가 부처인 걸 모르기 때문에 생겼어요 우리는 우리가 평범한 인간이고 아주 나쁘다 생각합니다 우리는 남편이 나쁘고 자녀 인간이 나쁘다고 생각해서 그냥 인간으로서 반응합니다

내면을 앎으로써 실제 경험을 가짐으로써 우리가 부처라는 걸 일단 기억하면 우리는 더 평온하고 더 안전하고 더 평화롭고 더 사랑스럽고 더 인내심 있고 더 자비로워질 겁니다 그러면 우리도 남편이 자녀가 또한 부처라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그들이 모른다 해도 우리는 그들을 부처처럼 사랑하고 존경할 겁니다

스승님 저는 정말 신,알라에 대해 알게 되어 흥분됩니다 스승님은 이걸 말해줄 진정한 사람입니다 제발 놓치지 마세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 믿을수없죠 회교에서는 아주 좋아요 감사합니다 신이 축복하시길 예 모하메드도 위대한 스승이었어요 많은 스승이 오고 갔으며 우린 아직 여기 있어요 우리는 서둘러서 그들을 따라잡고 거기 위로 가야 합니다 난 이미 따라잡았어요 여러분은 어때요? 함께 갑시다 더 많은 친구들 나 혼자 가면 외롭죠

지혜의 말씀을 보고 계십니다
『빛을 가진 자』 칭하이 무상사 강연
스리랑카 콜롬보 2000년4월 29일

부처가 다시 태어날까요?

부처는 항상 태어나요! 당신을 보세요 이웃을 보세요 그들 모두 부처지요 부처는 어느 날 의아해하며 제자에게 말했죠 『내 불성과 모든 중생의 불성은 모두 똑같은데 왜 그들은 모르지?』 나도 그게 궁금해요 아주 쉬워요 당신이 부처라는 걸 아는 것은 쉬워요!

우리는 최대의 보물을 버리고 그냥 여기 저기서 약간의 돈을 벌려고 바쁘지요 부처는 일단 당신이 깨달으면 당신의 세속적인 생활도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리스도도 똑같이 모하메드도 똑같이 말했죠 하지만 우리는 그저 부처를 따르면 가난해 질 거라고 걱정해요 사실이 아닙니다

부자나 유명인이 되는 것은 중요치 않아요 그런데 당신이 깨달으면 아주 똑똑하지요 당신 생활은 더 향상될 것이고 더 사랑스럽고 모든 사람이 당신을 더 사랑할 것입니다 더 좋아집니다 그러면 우리가 가진 돈과 소유물을 가난한 자에게 주고 모두를 돕는데 쓸 수 있어요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저는 성령을 믿지만 성스런 빛이 제 안에 있는 걸 어떻게 알지요? 설명해주세요

예 설명하지요! 시간을 낼 수 있나요? 말하겠는데 내가 당신의 신성에 대해서 정말로 설명할 때 난 말할 수 없어요 당신과 내가 함께 앉을 시간이 더 있고 그러면 당신은 침묵 속에 그걸 알 겁니다 지금 당장 난 그저 마음의 호기심을 만족시키려고 세속의 언어로 설명합니다 진정한 게 아니지요 진짜는 나중에 침묵 속에 배울 겁니다

신과 부처는 우리 안에 있는 걸 우리는 압니다 그 수준을 성취하려면 정말 두려움이 있어요 어떻게 이 두려움을 없애지요?

두려워하는 것은 그저 마음입니다 마음은 항상 온갖 쓸데 없는 걸 가지고 있지요 우리는 마음의 스승이 되어야지 마음이 우리에게 뭘 하라고 말하게 해선 안됩니다 무서울 게 없으니까요 당신이 부처가 된다고 가정해 보세요 아무것도 잃지 않고 오직 얻을 뿐이죠! 당신은 출가자가 될 필요가 없어요 원하지 않으면요 할 수 있지만 필요가 없어요

부처가 살아있을 때 그는 많은 제자가 있었어요 출가자와 재가자 그들은 모두 똑같이 깨달았어요 뭐가 두려운가요? 나는 아주 작은데다 여자인데도 두렵지 않아요 여러분은 더 큰데 무서워요 왜요? 난 아무것도 잃지 않고 더 많이 얻어요 더 좋아집니다 더 지적으로 되고 더 재능이 있게 됩니다

더 부자가 되어서 돈을 가질 수 있고 많은 사람을 돕고 여기 여러분을 보려고 오기 위해 여행할 표를 살 수 있어요 모두 내가 내 불성을 알았기 때문이지요 이전에는 이 모든걸 갖지 않았어요! 그래서 잃을 게 없죠 이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그것은 남을 돕기 위한 수단입니다 하지만 한 예를 들어 말한 겁니다 어떤 세속적인 재산도 잃지 않는다는 걸 당신이 알도록요 아무것도 안 잃고 더 얻지요 안팎으로 얻지요 좋은 사업이죠! 여자가 부처가 될 수 있나요? 여자는 부처가 될 수 없나요? 왜 안되지요? 말해보세요 왜죠?

당신의 축복으로 이 계속되는 전쟁을 끝낼 수 있나요?

아니요 할 수 없어요 전쟁은 많은 중생의 생각으로 합쳐져서 야기됩니다 그들 자신이 그걸 끝내야 합니다 내가 할 수 있겠지만 난 원치 않아요 당신은 자신의 지식조차 자녀에게 강요하지 않아요 그들이 혼자 배우게 가르쳐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최소화할 수 있어요 우리의 깨달은 분위기로 그걸 단축할 수 있어요 스리랑카의 더 많은 사람들이 불성을 기억하면 스리랑카는 더 빨리 평화를 얻을 겁니다 물론 그렇게 됩니다 자연히 일이 해결되게 하는 게 더 좋아요 내가 지금 힘으로 초자연적인 힘으로 이 전쟁을 끝내면 몇 년 후에 혹은 몇 달 후에 다른 전쟁이 발생하고 아마 더 나빠질 겁니다

전쟁을 일으키는 사람들도 부처입니다 왜 내가 그들의 불성에 개입해야 하나요? 그들은 전쟁이 정말 불필요하고 깨어나서 서로 평화롭게 되는 걸 깨달아야 하고 그게 더 지속적이지요 오해 때문에 가족 내에서 서로 싸우는 아이가 두 명이 있는 것처럼요 이런 오해에 대해 말하는 것이 할수있는 전부입니다

하지만 억지로 말리거나 때리면서 부모의 권력으로 『안돼! 더 이상은 싸우지 마라!』하면 그들은 아직 서로 이해가 안됐기 때문에 다음날 싸울 겁니다 그들 모두 계속 속으로 미워하면서 늘 속으로 부글부글 끓겠지요 그럼 안 좋습니다

스승님 말씀으로는 불교와 기독교 이 두 가지 종교만 빛을 성취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이슬람교와 힌두교는 어떤지요 그 종교도 빛을 성취할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모두가 부처에요 그들 모두 내면에 신과 그리스도가 있죠 난 그저 예를 들어 두가지를 말한거에요 안 그러면 목록을 만들어야 해요 수백 개의 종교가 있습니다 끝이 없습니다! 내가 여기 앉아서 모든 종교를 읊으면서 다섯 시간을 모두 보냈으면 좋겠어요? 자이나교도 있고 시크교 등도 있습니다 불교 안에도 수많은 분파가 있잖아요! 화엄종도 있고 정토종도 있고 선종도 있습니다 소승불교도 있고 대승불교도 있지요 여기에서 사전을 만들 순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 말하자면 내가 언급하든 말든 난 모든 종교에요 난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스승을 존중합니다 당신이 어느 스승을 말하고 존경하고 따르든 그는 나의 스승이기도 해요 그건 나의 종교입니다 그들 모두 똑같은 걸 가르치니까요 당신이 그 같음이 있는 곳을 보는 걸 잊은 것 뿐입니다

이런 모든 종교적 행위를 따르려면 채식을 해야 하나요?

네 그렇습니다 자신의 종교를 계속 믿을 수 있어요 교회에 가고 모스크사원에 가며 절에 가도 됩니다 하지만 중생에 대한 자비심은 있어야 해요 그 때문에 채식을 하는 겁니다 신과 가까워지고 부처와 가까워지려면 우리는 부처와 그리스도 신처럼 자비로워져야만 합니다

불교에서는 열반(영원한 지복)을 성취하면 부처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아는 바로는 열반(영원한 지복)을 성취한 사람이 아라한이며 깨달은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가지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그건 단지 깨달은 사람을 부르는 다른 이름일 뿐입니다 그래서 부처는 이름이 10개나 되는 겁니다 부처는 깨달은 자 부처와 아라한 등으로 불립니다 스승을 부르는 존경어린 말입니다

우리 몸의 병을 치유하는 방법이 있습니까?

그럼요 있습니다 치유자가 되고 성불하세요 부처를 의사 중의 의사라고 합니다 그래서 부처가 되면 더 이상 병에 걸리지 않습니다 설사 여러분이 아프게 되더라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육체의 병은 마음의 병만큼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스승님 인간은 때로 동물이 되기도 하는데 동물이 되는걸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막습니까?

네 다시 동물이 되는 것을 막으려면 인간처럼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퇴보하지 않을 겁니다 적어도 부처는 우리에게 스스로 인간의 도리를 지키도록 오계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네 좋아요 오계를 따르면 동물로 태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불성을 따르면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이것은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불교의 명상법 비파사나인가요?

아닙니다 호흡법이 아니라 내면의 음류에 관한 것입니다 비파사나는 호흡과 느낌 육체의 감각에 관한 것일 뿐입니다 우린 육체에 대해 걱정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명상에 들어가게 되면 몸을 남겨 두고 거기 갔다가 나중에 돌아옵니다 비파사나가 아닙니다

불교에는 세가지 등급의 성불이 있습니다 우선 고타마 부처인 성불이 있고 또 설명할 수는 없지만 모든 것을 알고 깨달음을 얻은 성불이 있으며 또한 아라한의 경지만을 얻은 성불이 있지요 이렇게 불교에는 세 개의 성불이 있습니다

아니 그게 아니에요 부처가 의미한 바는 부처가 되면 이 세 개의 경지를 모두 얻는다는 거죠 즉 물질적 경지 영적 경지를 얻고 가르칠 수도 있어요 이론적인 경지요 사람들을 가르칠 만큼 충분히 깨달은 거죠 부처에겐 두 가지 경지가 있어요 사실 경지라기 보다 화현이라 할 수 있죠 고타마 부처는 불성의 육체적 화현입니다

진정한 부처는 눈에 보이지 않는 거죠 이런 화현을 사람들은 화신과 육신이라 하며 부처에게 모두 있죠 부처는 말로써 가르침을 펴며 그건 법(진정한 가르침)이 됩니다 설법을 해서 부처는 사람들이 와서 듣도록 이끌지요 그 때 부처는 눈으로 볼 수 없고 말로 전할 수 없는 진정한 가르침을 주지요

육신으로는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나눠주며 화신으로는 무소부재한 존재로서 모든 곳에 나타나 부처에게 기도하는 모든 이에게 축복을 내립니다 그래서 부처를 『무소부재한 존재』라 하는 거죠 육신을 가졌으면서 무소부재한 경지에 이른 이를 우린 부처라 합니다

사람들은 부처의 이러한 두 경지를 볼 수 있죠 제자들은 부처의 육신을 보며 또 집에서 명상할 때는 화신이 와서 가르쳐 주는 것을 봅니다 육신이 아니라 화신으로요 하지만 육신처럼 보입니다 그 때문에 부처의 이러한 무소부재한 능력 때문에 사람들은 누가 부처인지 알 수 있어요 명상할 때 스승이 여러분 집에 오는 것을 봅니다

모두가 부처나 예수 그리스도에게 빛이 있었다고 믿는데요 그 빛은 명상과 다른가요? 그렇다면 전에 설명해주신 빛과 명상의 차이점을 설명해주시겠어요?

네 설명해주죠 부처와 예수에게 있는 빛은 후광이라 하며 깨달은 이의 자장이죠 더 많이 깨달을수록 그 사람 근처의 빛은 더욱 밝습니다

지혜안이 열린 사람은 빛이 있는지 없는지 볼 수 있죠 내면에 빛을 본 사람은 그 빛이 겉으로도 드러나며 내면의 빛을 보지 못한 사람은 겉으로 나오는 빛도 겉으로 나오는 빛도 아주 어둡고 침침합니다 이는 오라라 하며 완전히 깨달은 사람의 오라는 아주 아주 밝습니다

제자들은 그 빛을 봅니다 깨달았으니까요 지혜안이 열렸기에 부처의 빛을 보는 거죠 눈으로 보듯이 그림을 그립니다 예수도 그렇고 부처나 깨달은 이를 따랐던 제자들은 빛을 봤죠 이런 체험이 있었기에 부처를 더 믿고 따랐던 겁니다 부처에게 빛을 보고 기적을 보며 많은 것들을 직접 체험했기에 더 믿게 된 거죠 명상으로 육안이 아닌 지혜안으로 봤을 때만이 누가 부처인지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관음 법문을 수행하지 않는데도 지혜안이 조금 열려 염력이 있죠 그래서 누구에게 큰 빛 황금 빛이 있는지 아니면 짙은 커피색 빛이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일 좋은 건 스스로를 아는 거죠 자신이 스승이며 부처임을 아는 겁니다

여러분에게 대지혜를 보여주려 합니다 스스로 수행하여 자신을 알게 해주려 하죠 그게 나에게 묻는 것보다 나을 겁니다 지금은 오만 가지 질문이 있겠지만 일단 깨달으면 스스로 모든 질문에 답하고 다른 모든 이의 질문에 답할 수 있게 될 겁니다 그게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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