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말씀을 보고 계십니다 『영성은 역경 속에서 빛난다』
칭하이 무상사 강연 아일랜드 더블린
1999년 6월7일
안녕하세요 신사 숙녀 여러분 이 자리에 서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정말 영광입니다 저는 스승님께 3년 전 저희 삶에 있었던 일에 대해 감사 드립니다 제 가족은 저와 세 아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의사가 내게 얼마 살지 못한다고 했을 때 망연자실했습니다 기적이나 다를바 없었어요 저는 그리 영적인 사람이 아니었어요 그때는 명상도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지옥같은 나날이었어요 하루는 버나드와 마리에게 얘기하려고 갔습니다
아주 비참했었어요 버나드는 이 작은 책자를 보여줬어요 『즉각 깨닫는 열쇠』 말이에요 저는 스승님을 들어본 적도 없고 아무것도 몰랐어요 너무 무섭고 겁에 질려있었죠 의사는 6개월간 화학 요법을 처방하고 그게 전부라고 했어요 그리 오래 살지 못할 테니 준비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앉아서 6개월간의 화학요법을 받기 시작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스승님 함께해 주세요 한 손으로는 스승님 책을 읽었어요 누가 뭘 하며 내가 뭘 하는지도 몰랐어요 다른 손에는 약물을 넣고 있었지요
마치 이 쪽은 어둠이고 이 쪽은 빛과 같았어요 저는 몰랐어요 정말 혼란스러웠죠 점차 갈수록 두려움도 없어지고 분노와 절망도 줄어들기 시작했어요 저는 이 글을 읽기 시작했고 그것은 내게 양식과 같았어요 그리고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죠 의사들은 아직도 의아해 합니다
제임스 병원의 데일리 의사와 모든 간호원들이 어리둥절해 했지요 약물 부작용과 아물지 않은 상처들이 모두 사라지기 시작했거든요 화학요법을 한지 3개월뿐이 안됐지만 어쨌든 그 약물은 정말로 내 몸을 파괴하고 있었어요 약물을 넣을 때마다 저는 스승님 책을 계속 읽고 있는 식이 되었지요 책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부작용도 사라지기 시작했고 저는 건강하고 좋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빠지던 탈모도 멈췄습니다
모두들 말문이 막혔어요 하지만 제 마음은 스승님이라고 느꼈죠 저는 더 많이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버나드에게 다시 갔어요 그는 다른 책을 줬어요 스승님의 여러 입문자들과 제자들에 대해 읽었어요 그래서 저는 명상을 시작했고 육식을 끊었습니다
제 인생에 멋진 변화가 오기 시작한 겁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그 어느 의사가 무슨 말을 하든,내게 무슨 일이 있다고 하든 상관없습니다 저는 압니다 그리고 다른 이유에서가 아니라 제 마음에서 우러난 말입니다 여러분이 스승님께 신실함과 사랑으로 와서 구하면 신성한 사랑과 신의 힘이 그리고 스승님이 축복해 줍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믿게 되고 축복을 느끼며 그냥 알게 됩니다
그건 정말 축복입니다 저도 몰랐어요 이 일이 있기 전에는 기도도 하지 않았어요 저는 종종 스승님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신께 기도했어요 하지만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녀는 자주 먼 여행을 다니기 때문이었죠 며칠전에 저는 그녀가 여기 온다고 들었어요 그녀를 볼 수 있고 그녀 앞에서 우리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한다는게 믿을수 없었어요 스승님을 보내주신 신께 감사 드리며 스승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건 스승님 사랑의 한 예일 뿐입니다 스승님의 사랑은 막강해서 누구든 그 사랑의 손길이 닿은 사람은 삶이 변하게 됩니다 놀라운 힘입니다 여러분이 비디오에서 본 것은 작은 능력일 뿐입니다 우리가 그녀의 육신을 보듯 보통 사람으로서 뿐만 아니라 그녀의 영적인 재능과 영적인 지혜와 가르침 말입니다
신사 숙녀 여러분 칭하이 무상사를 소개합니다 오늘 강연은 17번째 유럽 순회 강연으로 스승님은 스페인 남쪽에서부터 유럽 전역에 거쳐 러시아 국가들을 지나서 그리스로 내려갔다가 스칸디나비아 나라들로 다시 올라간 뒤 에딘버러를 거쳐 이곳 더블린에 오셨습니다 수요일에는 런던에서 마지막 강연이 있습니다 스승님을 소개하는데 있어서, 그녀에 대한 감사와 그녀를 알고 있는 이곳 아일랜드 사람 모두에게 쏟아주신 사랑을 표현할 말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4,5년전 스승님은 호놀루루에서 매우 권위있는 상을 수상하셨습니다 그 시의 시장인 파씨 시장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특별한 말씀에 제가 덧붙일 수 있는 다른 말이 없습니다 그는 스승님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그녀는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가져오며 오해가 있는 곳에 믿음을 가져오고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을 가져옵니다 그녀는 진정한 세상의 빛입니다』
칭하이 스승님 아일랜드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친구 여러분 어머님과 아버님들 형제 자매님들 어떻게 지내세요? 괜찮으세요? (예) 그렇군요 아일랜드에 처음 와 봤는데 정말 좋군요 여러분 나라에 대해 아주 좋은 소식들과 아름다운 영화 얘기도 들었습니다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러분 나라에 평화와 번영 그리고 영성이 모두 부흥하게 되어 기쁩니다 재난을 겪고 나면 보다 영적이 되는 경향이 있지요 슬프지만 적어도 가시 덤불 속에 장미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최근 사건으로 코소보에서 전쟁이 있는데 사람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더 사랑하고 더 주고 더 이해하게 되는 경향이 생겼지요 또한 신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고 싶어 하는데 이건 아주 긍정적인 소식입니다 우리가 매일 듣는 아주 슬픈 뉴스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하지만 우리는 평화가 오길 바랍니다 괜찮아 보이는데 최근 뉴스를 보셨나요? 어젯밤에요?아직요? 아직도 사인하지 않았어요? 우리가 좀더 열심히 기도하길 기다리나 봅니다
이 강연이 끝나면
런던으로 가서 유럽과 세계를 위해 더욱 열심히 기도해야 할겁니다 우리 단체가요 물론 여런분도 집에서 참여하기 바래요 신실하기만 하면 됩니다 신은 모든걸 알고 있으니까요 우리 중 일부는 신이 알고 있다는걸 모릅니다 우리는 신이 알고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확신을 못합니다 신이 아는지 모르는지 항상 신호를 주지는 않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그런 신호를 보지 못하거나 신이 주는 위로와 충고의 말을 듣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의 영적 기능이 한동안 막혀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물질 세계로 오면서부터 막혔던 겁니다 어떤 이들은 태어나서 3,4,5세까지 여전히 모든 걸 기억합니다 과거에 다른 도시나 다른 나라에서 존재했던 것도 기억할 수 있습니다 가끔 신문에서 읽어봐서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을 기억합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몇 년 까지는 신과 마주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우리가 사는 세상에 둘러싸이게 되지요 그런 다음 우리는 인간의 책임과 행실,의무 등 뭐든 사회가 부과하는 많은 것들을 배우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는 천국을 떠난 이후로 우리와 늘 함께 있는 신의 비전에서 멀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우리 중 많은 이들이 신이 정말 존재하는지도 잊고 그에게 어떻게 말하는지도 잊었어요 정말 애석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말합니다 어린아이로 돌아가면 신의 왕국에 들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어린아이로 돌아가는 과정은 과거에 많은 성자들이 사용했던 과정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순진 무구함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주의를 내면에 있는 신의 왕국으로 돌리고 잠시 속세의 근심과 책임을 잊음으로써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것은 직장도 버리고 가정도 버리며 사랑하는 사람도 버리고 히말라야로 간다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어디에도 갈 필요 없으며 거실과 부엌에서 신을 볼 수 있으며 심지어는 자신의 화장실에서도 신을 볼 수 있습니다 미안하지만 사실입니다 어디서든 우리가 일초 혹은 일분이라도 마음을 가라 앉힌다면 신과 대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 그대로 입니다 비록 신이 무형이며 우리가 신의 힘이나 신의 모습, 신의 용모를 절대로 헤아릴 수 없다 해도 성경에서 신이 그의 형상대로 인간을 만들었다고 했듯이 우린 가끔 인간의 모습을 한 신을 볼 수 있습니다
신이 우리에게 그렇게 나타나고자 한다면 말입니다 오직 인간의 형상을 통해서만 우린 자신을 아버지와 동일시할 수 있으니까요 신이 우리처럼 보일 테니까요 또한 인간의 모습으로만 우린 신과 소통할 수 있으며, 그러면 우린 신의 사랑을 느끼고 그런 뒤 우리로부터의 사랑을 느낄 겁니다 그럼 정말로 우리가 천국의 자녀란 걸 알 거예요 어떻게 신이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날까요? 신은 신의 사랑하는 아들을 우리에게 보냅니다 예를 들면 예수의 형상으로요 인간의 모습인 예수로 말이에요 신은 그 때 육신을 가지고 또한 말로써 우리와 소통하지요 성경에서 말하듯이 말입니다
『성령이 육신이 되어 인간 사이에 거하신다』 이는 신이 자신을 인간의 형상으로, 물질화한 방식으로 화현했을 때 일어나는 물질적인 경우 중에 하나지요 신은 비전이라는 다른 방식으로도 나타납니다
그것 역시 인간의 형상일 수 있지만 육신이 아닌 형이상학적인 형상입니다 그리고 신은 예수 그리스도나 부처, 우리가 믿는 다른 스승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신은 우리와 의사 소통할 겁니다 우리에게 말할 수 있죠 또 신은 우리에게 다른 식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직관적으로요 신은 우리의 어떤 기도에 대한 응답이나 어떤 문제에 대한 충고를 알려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경우 우린 신을 빛의 형상으로 볼 겁니다 모세처럼 말이지요 그가 살아있을 때 불타는 덤불로 나타난 신을 봤습니다
우리도 볼 수 있어요 우리 그보다 더 많이 볼 수 있지요 왜냐하면 신은 수 천 개의 태양을 합친 것보다 더 찬란하니까요 우리가 신의 집에 가보면 말이에요 더 높은 집에 갈수록 신의 빛은 더욱 찬란합니다 거기에 인간의 머리카락이 하나 있다면, 거기서 수 천 개의 태양 빛이 나올 겁니다
따라서 그런 빛과 영광으로 돌아가려면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원할 때면 언제라도 우리가 고향에 다시 갈 방법이 있지요 그건 사탕을 먹거나 오렌지를 먹는 것처럼 간단합니다 단지 우리가 잊었기 때문에 모든 게 신비롭고 어렵게 보이는 거지요 너무 그렇기 때문에 때론 신이 우리의 기도를 무시하거나 신이 없는 것처럼 우린 생각합니다
그래서 신을 알고자 온갖 수단을 다하지요 몇 시간동안 무릎꿇고 며칠 동안 단식합니다 밤새 기도하고 때론 심지어 자신을 벌하기도 합니다 자신을 죄인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우리 같은 죄인에게 신은 안 왔을 겁니다 하지만 사실 이 모든 게 우릴 좌절시키고 물질적 존재로 굴복시키려는 어두운 힘의 계략입니다
왜냐하면 신의 자녀는 항상 신의 자녀니까요 그가 실수나 무지로 무슨 일을 했든 간에 그는 아버지에게 항상 용서를 받을 겁니다 그가 일단 아버지를 알면 모든 게 분명하고 용서되지요 그런 뒤로 그는 절대 아버지를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행복해지고 더 많은 축복과 사랑을 받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신의 왕국에서 안전해지니까요 심지어 이 육신에 아직 있을 때조차도요 그런 뒤 우린 죽음이 왔을 때 확신을 갖습니다
왜냐하면 먼저 우린 매일 천국과 지구를 오가며 그 길을 이미 알기 때문입니다 내 말은, 사실상 육신이 아닌 영혼으로 우리가 천국에 오른다는 겁니다 또 우린 다시 육신의 사원으로 내려오지요 언제든 원할 때 우린 떠나고 갈 수 있습니다 또한 그런 뒤에 우린 신의 존재를 결코 잊지 않겠지요 왜냐하면 신이 매일 상기시킬 테니까요 신이 매일 우리에게 나타날 겁니다
또 우리 중에서 갈망이 크고 진심으로 신실한 이에게 신은 심지어 24시간 나타납니다 신과 함께 식사하고 신과 함께 잠자며 신과 함께 걷고 신과 함께 차를 타고 모든 걸 하지요 그렇게 축복 받은 몇몇 영혼은 이 세상에서 그를 두렵게 만드는 지옥과 죽음 같은 걸 절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우리도 가능해요 우리 모두, 적어도 우리 중 많은 이들이 원하면 그런 영적 고지를 얻을 수 있어요 그러려면 매일 『침묵』이 좀 필요할 뿐이지요 일이라고 하진않겠어요 왜냐하면 우린 가만히 앉아서 신이 오길 기다리면 되거든요 신은 아주 빨리 와요 입문 때 신은 즉시 옵니다
그 뒤에 신은 매일 오지요 몇몇에겐 바로 오고 몇몇에겐 시간이 좀 걸립니다
몇 분 더 걸리거나 30분 정도 더 걸린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대체로 우린 집중을 잘못합니다 그래서 신을 보는 게 어려운 겁니다 신이 거기 없는 게 아니에요 우린 이 세상에서 일을 하고 생존을 위해 온갖 세속적인 일을 하도록 훈련 받았어요 또 생계를 위해서 대부분의 귀중한 시간을 써버립니다 때론 생계를 유지하지도 못하지요 하지만 소위 말해서 『신을 위한 일』은 정말 축복이지 노동이 아닙니다
휴식 시간에 앉아있거나 TV를 보듯이 말이에요 바깥의 TV를 보는 대신에 우린 진짜 천국의 광휘가 나오는 내면의 TV를 볼 겁니다 그런 뒤에 그리스도와 대화하고 부처나 우리가 믿는 이와 대화할 겁니다 어쩌면 우리가 사랑한 고인들과 대화할 거예요 이는 우리가 내면에 늘 가졌던 능력이자 재능입니다 내가 보여줄 새로운 건 없어요 여러분이 모르는 거라고는 없어요 여러분이 지불해야 할 것도 전혀 없지요 내가 여러분에게 봉사하는 한 여러분이 자신의 왕국을 위해 지불할 거라곤 없습니다
난 먼저 걸어간 사람일 뿐이에요 따라서 그 길을 보여줄 뿐이지요 길은 우리 소유니까요 천국의 집은 우리 모두에게 속하며 아버지 신은 모두에게 속합니다 우린 사실 친형제 자매입니다 단지 이 삶에서 얻은 외모와 국적 습관이 우리를 어느 정도 갈라놓는 것 뿐이에요 하지만 우리가 성인의 단체에 들어가면 우린 신의 왕국으로 들어갑니다 우린 우리 모두가 확실히 연결된 걸 볼 거예요 우린 자연히 서로를 믿으며 서로를 사랑할 거예요 전에 우리가 했던 방식과 비교할 수 없고 이해할 수도 없는 방식으로 말입니다 모든 의심과 불신 불안이 사라질 겁니다
첫 날이나 첫 주 첫 달에 말이에요 그건 또한 신에 대한 여러분의 갈망의 정도와 수행의 신실함에 달렸으며 신과 함께 하는 동안 떠도는』 마음의 습관이 여러분과 신 사이를 방해하지 않도록 하려는 각오에 달렸지요 그것이 여러분과 신의 사이를 훼방하는 유일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경에서도 말했어요 『이것만이 사원이며 신은 우리 안에 거하신다』 고요 따라서 신이 여기 산다면, 논리적으로 언제든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옳은 곳에 집중한다면 말입니다
지금 우린 온 데를 다 보고 있습니다 진짜 왕국을 생각하는 대신에 바깥의 모든 걸 생각하지요 일단 내가 어디에 집중할 지 여러분에게 알려주면 신을 볼 겁니다 늘 거기 있으니까요 마치 여러분이 내가 보고 싶으면 여길 보는 것처럼요 그렇지요? 여러분이 천장이나 뒤를 본다면 당연히 나를 못 봅니다 내가 곁에 있어도 말이에요 난 이렇게 말할 뿐이죠 『바로 여길 보세요』 신을 보는 것도 그렇게 간단합니다 그게 그렇게 간단하단 걸 발견하고는 나 역시 왜 몰랐는지 왜 아무도 모르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내 말은 이전이나 이후의 내가요 왜 그들도 모를까요? 너무나 간단해서 여러분은 놀랄 겁니다 늘 신에게 기도해왔고 신을 알고자 했으며 그렇게 좌절했는데 말입니다 그건 여러분이 엉뚱한 곳에 집중해서 그런 겁니다 그게 다지요 내가 여기 앉았는데 여러분이 거길 보면 날 못 보는 것과 같죠 더블린이 여기 있는데 계속 런던으로 간다면, 더블린에 못 오는 것과 같아요 그건 정말 간단합니다
따라서 많은 면에서 우리 모두는 걸어 다니는 신이며 우리 모두가 신의 자녀입니다
하지만 우린 너무 비천하고 가난하게 삽니다 때론 거지처럼 살지요 그건 우리가 내면에 숨겨진 보물을 잊어서 그런 거예요 따라서 잠시 후에 여러분이 신을 알길 원한다면 우리가 실제적으로 보여줄 겁니다 아무 문제도 없고 복잡한 게 없이요 그래서 내가 여기 온 겁니다
아주 직설적이며 둘러서 말하지 않아요 난 내일까지도 이야기할 수 있지만 여러분이 직접 신을 보고 체험하는 걸 더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두 그룹으로 우리가 나눴습니다 신을 내내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 이를테면 가장 높은 천국에 갈 때까지 그걸 위해 뭐든 준비가 되어있으면 입문 할 수 있습니다
아직 걱정하는 다른 사람들, 예를 들면 채식을 지킬 수 있을 지 걱정하는 분들은 우리가 반입문을 줄 수 있습니다 그게 좋은지 시도해보는 거지요 그럴 수 있다면 가능한 한 채식을 하도록 노력합니다 할 수 있다는 걸 보면 나중에 완전히 입문할 수 있어요 아일랜드는 유럽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해 왔습니다 따라서 영적으로도 더욱 성장할 때입니다
나는 전에 여러분들처럼 성경과 불경을 많이 읽었습니다 그런데 과거 성인과 명상 수행자들의 온갖 체험들은 항상 날 의아하게 만들었습니다 천국이란 게 있는지 내가 모르는 다른 행성과 다른 차원이란 게 존재하는지 의아하게 만들었지요 어떤 불경에서는 천국의 일부를 묘사했는데, 땅이 순금으로 포장되어 있고 모든 집들이 다이아몬드와 온갖 귀한 보석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려서 그걸 읽고 옛날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요 히말라야의 고대 요가 수행자나 부처의 시대에만 일어났다고요 예수나 두 번째 천국에 간 그의 성인들 제자들에 대해서 읽고 신의 소리를 듣고 천국의 트럼펫 소리를 듣고 천사 가브리엘의 소리를 들었다는 그런 온갖 걸 읽고 난 예수시대라 여겼죠
우린 그저 생각만 하고 꿈만 꾸고 절대 그런 경험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이 법문을 하기 전에는 나도 그렇게 생각했죠 내면에 집중하고 신을 만나고 나서 성경의 모든 것이 진실임을 알게됐어요 언제나 진실입니다 현대에도 바로 지금 현대에도 바로 지금 모든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한번 생각해보세요 예수시대에는 지금처럼 이렇게 편안하지도 않았습니다 영적인 수행이나 학문에 지금처럼 쉽게 접근할 수도 없었습니다 통신수단이나 교통수단도 충분하지 못했고요 지금 우리는 그보다 더 많이 가졌어요 부처는 어디든 걸어 다녀야 했고 예수도 걸어야 했죠 우린 물질적으로 더욱더 편안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난 과거의 인류와 현대의 인류 사이에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우리가 훨씬 더 지성적이고 논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는 것 외에는요 이해하는 것 외에는요 우리를 북돋워주고 비교해볼 만한 영적인 정보가 아주 많습니다 그러니 예수의 제자와 같은 경험을 한다면 아주 타당한 겁니다
논리적이지 않다면 믿을 필요가 없어요 먼저 봐야 합니다 보는 것이 믿는 것이니까요 신의 말씀을 듣는 게 믿는 것입니다 신의 빛을 보는 게 믿는 것입니다 그 때에 우린 믿을 수 있습니다
난 그저 신의 존재를 증명해 주려고 여기 온 것입니다 신을 아는 즐거움과 행복을 여러분과 나누려고요 신이 우리를 너무나 축복해서 어쩔 줄 모르게 될 테니까요 안 그러면 신이 이렇게 하고 이러저러한 것은 하지 않은 이유를 불평하게 될 겁니다 신은 우리에게 늘 모든걸 말합니다 우리가 안 듣는 거죠 뭔가 다른걸 듣고 집중을 외부로 돌렸으니까요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그냥 신을 듣고 보는 곳으로 돌리면 우린 거기 있습니다
아이도 할 수 있어요 지금도 할 수 있어요 잊어버린 것을 내가 꼭 상기시켜 줄게요 그럼 모든 것이 익숙해질 겁니다 전에 해봤으니까요 다른 존재일 때도 해봤던 것입니다 창조되기 이전에도 또 다른 창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창조 이후에도 또 다른 창조가 있을 겁니다 때로 우리는 체험을 해보려고 계속해서 물질계로 내려옵니다 신이 어디로 보내든 신의 창조를 다시 향유하려는 거에요 그런 다음 그 게임을 잊습니다 집으로 가는 법을 잊어버린 거에요
그럼 신은 우리에게 예수처럼 일깨우는 사람을 보낼 겁니다 그는 성 베드로에게 열쇠를 남길 테고요 그럼 성 베드로는 다른 누군가에게 열쇠를 남길 겁니다 다른 누군가도 열쇠를 남겨서 그 지혜는 세대를 거쳐 전해질 겁니다
집으로 가기를 진정 갈망한다면 열쇠를 가진 사람이 나타나서 문을 알려 줄 겁니다 그것 뿐입니다 아주 간단하지요!
아일랜드 사람들은 마음이 무척 단순하고 아주 순수해서 그것이 아주 논리적인걸 알지요 아일랜드인은 아주 사랑이 많더군요 무척 순수하다는 말은 들었는데도 직접 와서 보니 여전히 놀라워요 어제 막 와서 택시를 타고 이 도시를 둘러보려고 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찻집이나 카페가 있다고 말하면서 그 사람이 소개해 줬어요 난 『가서 차나 좀 마실까요?』 했어요 차 마시는 시간이죠 그는 주차했습니다 난 말했어요 『여기 있으면서 미터기 켜둬도 되요 내가 나중에 가면 날 태워다 줘요 아니면 우리와 같이 차를 마시러 와도 환영해요 당신이 선택하세요』
그는 말했어요 『택시에 오래 앉아 있어서 피곤합니다 같이 가겠어요』 그리곤 미터기를 끄고 차를 주차하고 걸어갔지요
좋다고 생각했죠 『그래, 상관말자 나중에 팁을 좀더 주면 보상이 될 테니까』 그런 다음 나중에 내가 빵과 차 값을 계산하려고 하자 그가 싫어했어요 그는 자기 나라에 왔으니 자신이 내겠다고 했지요
네, 그가 냈습니다
난 내가 초대한다고 먼저 말했고 당신이 초대한 건 아니니까 내가 내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말했어요『여긴 우리 나라에요』 그는 조국이라고 했죠 아일랜드라고 했어요 난 말했어요 『좋아요 사장님』 한가지 일화입니다 너무 멋진 일입니다! 모든 택시 운전사와 식당들 어디서든 너무 친절하고 표현방식이 아주 단순하고 직설적이었어요 허튼소리도 없고 돌아다니거나 놀리는 것도 전혀없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오늘은 내가 아침도 점심도 전혀 못 먹어서 채식요리를 해 줄 수 있는지 호텔에 물었습니다
그 여자분은 즉시 말했어요 『아! 주방장이 손님께 맞춰서 요리해 드릴 거에요 제가 말하러 갈게요 다시 전화 드릴게요』
그런 다음 당연히 뭔가 요리해줬어요 하지만 내가 어제 비슷한걸 먹어서 이렇게 말했어요 『괜찮아요! 아침처럼 그냥 빵만 좀 갖다 줘요 아침을 주문하기엔 너무 늦었나요?』 늦었거든요 두시정도 였거든요 아침도 점심도 못 먹었으니까요 난 보통 밖에 나가지 않으면 식사를 안 합니다 아침이나 점심에는 먹지 않거든요 나가기 전에만 뭔가를 좀 먹지요 긴 시간이 있다는걸 아는데다 똑바로 앉아 있으려면 육체적인 힘이 좀 필요할 테니까요
그래서 『지금 아침을 주문하기엔 늦었죠? 가능해요?』라고 했죠 그는 말했어요 『당연히 늦었어요 늦었지만 제가 손님께 맞는걸 만들어 볼게요 별 것 아니죠!』 기꺼이 친절하게요! 모든걸 복잡하게 만들지도 않았어요 그런 다음 곧바로 가져왔어요 내가 팁을 좀 주자 그녀는 말했어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저희는 손님을 돌봐드려야 해요 여기 손님이시잖아요 편안하셔야 해요 이게 제 일입니다 괜찮습니다』
계속 거절했어요 호텔에서 그런 직원을 만나기는 아주 드물어요 만날 수는 있지만 자주는 아니지요 아일랜드엔 그런 일이 아주 많았어요 여기에 잠깐 있었을 뿐인데도요 너무나 즐거웠어요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사람들 덕분에 집에 있는 것처럼 편안했어요 그러니 많이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내 생각에는 우리가 서로 아주 좋은 인연인 것 같아요 하지만 뭔가 분명하지 않다면 부디 질문해서 내게 알려주세요 질문을 하면 내가 지적인 의구심을 많이 해소할 수 있어요
당신은 계속 성경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에 관해서요 그런데 다른 종교는 어떤가요?
전 뱃사람인데 온 세상을 여행하면서 힌두교인과 불교도 회교도들을 만났습니다 그들 모두 하나라고 생각하십니까?
모두 신을 가리킵니다 다른 용어를 사용할 뿐이지요 그래서 혼란스럽지요 난 그건 정말 사람들이 스스로 만든 거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영혼이 아니라 두뇌로 차이를 만들어 냈기 때문이지요 알다시피 우린 두 부분이 있죠 하나는 신이며 신의 영적인 면이죠 다른 부분은 두뇌 컴퓨터에요 두뇌는 문제를 만들어냅니다 온갖 정보를 모았다가 다양한 상황에 융통성을 발휘하지 못하고 똑같이 출력합니다
사랑하는 스승님 기도의 진정한 형태는 무엇인가요? 기도는 어떻게 성취합니까?
진정한 기도는 신과 하나가 될 때이지요 그때 신의 뜻이 우리의 뜻이 되고 신이 말하는 건 뭐든 우리가 하는 겁니다 그게 최고로 진정한 기도입니다 내면으로 들어가 신이 직접 매일 천국의 방식으로 우릴 가르치게 해야 그런 상태를 이룰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스승님 술이 영적인 길을 느리게 할까요?
술은 당신의 삶도 느리게 하고 일도 느리게 하고 많은 것들을 느리게 합니다 술에 손을 댈때마다 본래 수명보다 적게 살려고 하는 겁니다 그런 식이에요 육체는 이런 종류의 강한 독소에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신경도 파괴하고 지성도 떨어지며 수명도 짧아집니다 위험하게 살 건지 편안하게 살 건지 당신에게 달렸어요 유혹은 아주 많지요 저항하기 힘들지만 보다 건강하고 활동적이며 생산적으로 살고 싶다면 술을 끊는 게 더 좋습니다
사랑하는 스승님 우린 왜 존재하나요?
존재만으로도 아주 많은 에너지가 듭니다
우리 목적은 뭔가요?
신을 찾을 때까지 나도 궁금했어요 그러자 신이 모든걸 말해줬습니다 당신도 신을 찾는 게 어때요 그러면 신이 삶의 목적을 대답해줄 겁니다 신은 당신의 임무를 알려줄 겁니다 그럼 아무 문제없이 그저 당신의 길을 가면 됩니다
인간만 유일하게 영혼이 있나요?
인류만 영혼을 가진 건 아닙니다 더 많이 있습니다
윤회가 없다면 영원한 지옥도 있습니까?
아니에요 영원한 지옥 따윈 없습니다
영원한 지옥을 만드는 신은 정말 너무나 무섭고 잔인한 거지요 논리적이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뭘 하든 얼마나 나쁘고 얼마나 끔찍하든 금방 지나가고 일시적인 겁니다 어찌 영원한 지옥으로 벌받을 수 있겠어요?
죄가 아무리 나쁜들 그렇게 공평한 신이 그런 한정된 행위에 어떻게 영원한 벌을 주겠어요? 그렇죠?
사랑하는 스승님 명상이 우울과 불안을 없앨 수 있나요?
예 물론이죠 신이 오면 모든 사악한 것들은 사라질 겁니다
즉시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요 아주 빨리 아주 빨리 사라져요
스승님, 왜 신은 우릴 사랑하죠?
왜 안되나요? 당신은 신의 사랑을 받을 가치가 없다고 느낄 정도로 끔찍하게 복잡한가요?
아버지는 항상 그의 자녀를 사랑해요 신은 우리 아버지이고 물론 우리를 사랑해요 문제될 것이 없어요
사랑하는 스승님 사후에 우리에게 어떤 일이 생기나요?
대답이 길어요 무엇이 일어나는가는 우리 삶을 어떻게 살았는가에 달렸죠 알다시피 내면의 신은 사후에 어디에 가는지를 결정하는 자예요 세가지 선택이 있어요 임종 시에 보통 우리는 천사 과거의 스승 그리스도 부처나 누구든지 깨달은 존재에 의해 환영을 받고 둘러싸입니다 그들은 모두 함께 일하고 모두 신의 아들이니까요 하지만 그 당시의 우리의 의식에 달렸어요 우리 의식에 달렸죠 살면서 모든 끔찍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면 우리 의식은 우리가 이런 밝은 존재와 의사소통하는 이 가능성을 막을 겁니다 우리는 처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낮은 의식 수준으로 내려가지요 그걸『지옥』이라고 부를 겁니다
우리가 살면서 바른 일을 했다면 우리 양심은 천국으로 불리는 더 나은 곳으로 올라가는 걸 허락할 겁니다 하지만 천국은 많은 『등급』이 있어요 우리가 보통으로 훌륭하다면 우리는 보통 천국에 있지요 비범하게 훌륭하면 더 높은 천국에 있지요 우리가 예수, 부처처럼 완전히 깨달으면 신이 있는 곳에 가죠 이것이 사후의 세가지 선택입니다
우리는 살아있는 동안 되고 싶은 바를 행함으로써 이미 이 선택을 합니다 신처럼 되고 싶으면 자애로운 사람 자비롭고 나누며 이해하고 용서하며 거룩한 사람처럼 행동합니다 신과 반대로 행동하고 싶다면 아마 우리는 십계명을 지키지 않고 예수의 가르침과 상반되는 모든 걸 하려고 하지요 예를 들면요 그러면 임종할 때 습관적인 생각 우리가 생각하던 그 방식과 이런 생각은 우리가 더 높은 천국에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만일 우리가 깨달음을 수행하면 우리는 매일 신의 빛을 보고, 물론 우리는 빛이 가는 곳에 갑니다 신이 있는 곳이죠
사랑하는 스승님 저는 빛과 소리를 믿어요 스승님은 그리스도를 신의 독생자라고 생각하세요?
그리스도는 신의 독생자에요 그리스도는 사람이 아니니까요 그리스도는 신에게서 나오는 힘이며 신은 우주를 창조했고 또한 창조물을 신에게 돌아가게 할 수 있지요 그리스도 이 힘은 그 때에 예수라는 사람으로 온전히 화현했어요 그래서 그를 예수 그리스도라고 부르죠 스승 예수를 뜻해요 우리가 고타마 부처로 부르면 스승 고타마를 뜻하는 것처럼요 부처, 그리스도는 우리가 신의 유일한 아들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런 비범하고 유일한 힘을 칭하는 같은 이름입니다
그래서 이 신의 아들, 이 유일한 힘은 인류나 다른 중생을 구하고 그들이 준비가 되면 아버지에게 데려가려고 언제든 이 행성이나 어느 행성에서든 나타나려고 선택할 수 있어요
사랑하는 스승님 내면의 신을 느낄 가치가 없다고 느끼면 이 두려움을 넘어설 방법이 있나요?
왜 그걸 두려워 하는지 모르겠군요 아버지를 무서워하는 것은 아주 부자연스런 일이지요 알지요? 우리가 잘못했을 때 두려워해야 하지요 우리가 외롭고 신이 없을 때 두려워해야 하지만 신을 보는 기회를 가질 때는 결코 두려워 해선 안되지요 그러니 극복하세요 뭐든 두뇌의 말이 아니라 당신 가슴이 말하는 것을 하세요 두뇌는 끔찍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스승님 스승님은 모든 상처를 치유할수 있는 내면의 선율을 말했어요 이 선율은 어떤 소리인가요?
거의 외부의 악기처럼 소리가 납니다 때로는요 예를 들면 백파이프 스코틀랜드 백파이프 하프 플루트 소리를 들으면 그것도 내면의 소리와 비슷해요 다만 외부 소리는 우리의 스트레스와 슬픔을 일시적으로 어느정도 없앨 수 있습니다 때로는 안 그렇지요 하지만 내면의 소리는 내면의 천국의 선율은 24시간 동안 계속 연주될 겁니다 일단 우리가 영적인 귀를, 소위 영적인 귀를 열면 항상 그걸 들을 수 있어요
모든 상처를 치유하고 우주의 모든 지혜를 우리에게 가르쳐줄 것입니다 외부의 음악이 일시적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하고 더 지혜로운 걸 가르쳐주지 않으며 더 지적이거나 더 사랑스럽거나 더 자비로운 사람으로 되도록 우리를 변화시키지 않는 반면에 내면의 음악은 그런 모든 걸 할 겁니다
사랑하는 스승님 저는 두려움과 어둠은 없다고 믿어요 그것은 단지 사랑과 빛의 부재입니다 무시된 축복은 저주가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저의 이해로 사람을 축복할 수 있나요?
사람들을 위험하게 하지 않으면서요 모든 사람은 혼자서 신을 찾는 결정을 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논리와 이유를 보여주고 그들이 결정하게 하는 것 외에는 설득할 길이 없어요 그래서 신의 축복으로 당신이 이해하면 그걸 지니세요 대부분의 경우 우리 체험을 사람들에게 말하면 우리는 창피를 당하고 의심을 받아요 그런 식으로 그들은 예수를 죽였어요
사실 나 자신도 다른 형제자매들에게 침묵하라고 조언해요 천국의 체험을 너무 많이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내 일을 할때 그 중의 일부는 말해야 합니다 내가 말해준 것은 그저 내가 아는 것의 단편이며 당신이 알게 되고 체험할 것의 일부분이지요 나는 약간만 말하는데 여러분은 이미 불가능하다 생각해요 그러니 내가 아는걸 알 때까지 기다리세요 그러니 대부분의 경우 당신의 것과 같은 그런 이해 또는 그런 축복을 받은 내면의 비전을 우린 조용히 지키지요 신이 말하라고 명하지 않는 한 그렇게 해요
스승님이 채식한다는 것을 읽으니 기뻐요 채식주의자가 되는 것이 생활에서 왜 중요한지 말해주세요?
왜 중요한가, 예 우리와 이 행성의 모든 생명이 보이지 않는 고리로 서로 연결되어있으므로 중요해요 그 고리의 한 조각이 부서지면 일은 잘못되지요 그것은 보이지 않으므로 우린 몰라요 안 그러면 이 행성의 이런 모든 재난 모든 살생과 전쟁을 어떻게 설명하지요? 당신이 내면으로 가서 신에 대해 명상하면 신은 당신에게 자비가 아주 중요한 것을 보여줄 겁니다
자비는 모든 중생들 뿐 아니라 동물에게도 확대되죠 그럼 그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 겁니다 성경에서 신은 말하길 신이 인간을 만들었고 들판의 모든 풀과 모든 야채를 우리의 양식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은 말했어요 『그리고 내가 동물을 만들었으니 너희의 친구가 되고 너를 돕고 동물을 지배할 것이다』 신은 우리가 그것을 먹으라 하지 않았죠
사랑하는 스승님 크리슈나, 예수, 부처를 동시에 보는 게 가능한가요? 혹은 한 명의 신성한 스승의 비전을 바라는 것이 더 좋은가요?
예 그들을 동시에 보는 건 가능해요 우리 형제자매들 중 일부는 가능해요 하지만 때로 신은 농담을 하지요 불교도가 예수를 보고 기독교인이 부처를 보는 것처럼요 예 그저 재미로요 그럼 그들 모두 신과 함께 일하고 신과 하나인 걸 그들에게 알게 하려고요
사랑하는 스승님 윤회의 다른 목적이 있나요?
예 영혼이 어떤 특별한 이유로 여기 되돌아 오고 싶어하고 행성에서 좀 더 체험을 시험하고 그가 사랑하는 누군가를 돕고 싶고 그가 이생에 완수하지 않았다고 결심을 한다면요 하지만 그 사람이 같은 곳에 다시 윤회하는 것은 드물어요 윤회할 다른 곳이 많이 있으니까요
스승님 진리가 뭐죠?
진리는 말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당신이 직접 체험해야 합니다 진리는 신이고 진리는 당신이 신을 알게 할 겁니다 진리는 당신이 신과 하나인 것을 가르쳐 줄 겁니다
사랑하는 스승님 천국은 감수성이나 논리를 통해 도달할 수 있나요?
당신 자신이 거기 가야 합니다 말이나 논리로서 되는 게 아니며 내면의 비전으로 실제 천국을 봄으로써 천국을 알게 됩니다
사랑하는 스승님 모든 고통과 재난은 우리 자유의지인가요? 혹은 여기에 신이 어떤 역할을 하나요?
자신의 자유의지에요 예 우리가 몸에 맞지 않는 어떤 일을 하면 물론 몸은 병이 납니다 예를 들면 너무 많이 흡연하면 우린 때로는 폐에 문제가 있고 우리 옆에 앉는 사람도 간접흡연 문제를 가집니다 예를 들면 나는 간접흡연의 피해자입니다 만약 우리가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술에 취하고 숙취 두통과 음주와 관련한 아마 다른 어떤 합병증을 갖지요 그런 거지요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하는 다른 것도 있는데 그것도 몸에 영향을 미치며 병을 초래하지요 이 모든 것은 다시 신에게 돌아가 신이 우리의 단점을 치유하게 함으로써 치료될 수 있어요
스승님, 저는 성신과 사랑이 우리 모두의 내면에 있다고 믿으며 신의 사랑과 빛이 동물을 통해서도 빛난다고 믿습니다 이걸 믿으세요?
물론이요 난 믿어요 난 그걸 봅니다
사랑하는 스승님 어떤 사람이 보답 없이 시간과 경험을 넘겨주는 것은 아주 드물어요 바쁜 주말에 당신의 깨달음을 나눠주려고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와 제 가족과 특히 불우한 그룹을 당신의 기도 중에 기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대단히 고마워요
사랑하는 스승님 신이 우울과 불안을 없앨수 있다고 했어요 우울증과 불안을 앓는 사람이 어떻게 치유될 수 있나요?
네, 신께 다시 감으로써 됩니다 당신 내면의 신에게 감으로써 치료돼요 각자는 모두 다른 식으로 고통을 겪고 다른 두려움이 있죠 왜냐하면 우리가 모든 축복과 힘, 안정감의 근원인 신과의 연결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가면 필요한 모든 걸 얻을 겁니다 그러나 이는 말로써 이해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자신의 체험으로서 알게 되는 것이죠 신에게 다시 오도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을 보도록 도와주겠어요 그런 후엔 신과 항상 함께 할 겁니다 내가 더 이상 필요 없지요 난 오늘만 여기 있고 그 후엔 여러분을 신께 맡길 겁니다 문제 없지요 수천 개의 질문을 해도 그건 여러분을 지적으로만 도울 뿐입니다 실제 고통은 치유하지 못하죠 신만이 할 수 있어요
스승님 이 세상에서 우리 삶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요?
우린 신을 알기 위해 여기 왔어요 그것이 인간 삶의 유일한 의미죠 많은 이가 이를 잊었죠 고통스러운 겁니다
스승님 제가 예수의 말씀을 따름으로서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왜 다른 스승이 필요하죠?
당신이 예수가 한 말을 모두 이해하고 이를 실천한다면 구원을 얻을 겁니다 그러나 예수의 깨달음이 때로는 너무 높을 것 같아 걱정되는군요 스스로 깨닫지 않는 한 스승이 가르치고자 하는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난 방법을 알려 주러 왔어요 그러면 그의 가르침을 더 깊이 이해하고 그 가르침의 진정한 실제적 면을 갖게 되어 치유와 사랑을 삶에 불러올 수 있을 겁니다 예수의 말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면 진정한 구원을 얻기는 힘들지요 십계명을 지키고 착하게 살면 천국에 가겠지만 일시적일 뿐입니다
스승님 제 어머니는 두 달 전에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어떻게 편안히 계신지 확인할 수 있을까요? 어머니가 더 밝은 천국으로 가도록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지금 어머니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우리 형제자매들 중 몇몇은 명상할 때 소위 『저 세상』에 있는 사랑하는 이들과 소통을 합니다 어쨌든, 좋은 소식은 입문을 하면 당신이 그들을 알든 모르든 5대 7대 조상에게 이로움을 준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당신의 아버지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면 당신의 빛을 수행에 의해서 더 높은 천국으로 고양될 겁니다 혈연으로 연결됐기에 당신은 입문을 통해 이미 죽은 친척들도 축복할 겁니다 한 사람이 깨달음으로 해서 5대, 7대 조상이 구원됩니다
스승님 깨달을 때 어떤 일이 있는지요? 모하메드처럼 종소리를 들었나요? 비전을 보셨나요? 말씀해주세요
네 그래요 그건 시작일 뿐이죠 종소리를 듣고 천사의 말을 들으며 예수를 보거나 부처를 보거나 모하메드를 보거나 신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스승을 볼 수도 있지요 혹은 빛만 보거나 종소리만 듣거나 종소리보다 높은 소리도 들을 수 있죠
스승님 어떻게 자신의 신성을 나타낼까요?
당신이 신성을 알면 나타낼 수 있지요 내면에 신성이 있음을 알고, 자신이 깨달았으며 내면의 신성과 연결됐음을 알 때 그 때에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알지도 못하는 것을 나타낼 순 없지요 인지하지 못한 것은 표현할 수 없어요 인지하지 못하면 모르는 것이고 실질적으로 없는 것이기에 나타낼 수 없죠 그렇게 예수는 신성을 나타낸 거죠 그는 스스로 신성해졌으니까요 신과 하나가 되었지요
스승님 천사와 영적 안내자가 존재하나요 그들은 우리의 영적 진화에 중요한가요? 신보다 그들과 소통하기가 더 쉽습니까?
그들은 존재하죠 우선 그들은 어디나 있죠 그저 우리의 영적인 눈이 뜨이지 않아 못 보는 겁니다 깨달으면 볼 수 있지요 어떤 이들은 특별히 명상도 안 하는데 전생의 기억이 남았거나 우연히 어떤 스승의 축복을 받아서 천사를 보고 영적 안내자를 보죠 그들은 어느 정도 우릴 돕습니다 하지만 신만이 우릴 끝까지 도울 수 있죠 처음에는 천사와 영적 안내자들은 우리 곁에서 기본적인 것들을 어느 정도 돕지만 나중에 우리는 자신의 스승이 되어 신만이 우리의 안내자가 될 겁니다 천사는 항상 주위에 있습니다 문제 없지요 그들은 시중을 들고 도우미가 될 겁니다
스승님 우리 삶이 세세 생생 계속되어 왔다고 하신 건 윤회를 말씀하신 건가요?
네 그래요 하지만 내가 좀 전에 한 말은 앎의 열쇠가 한 세대에서 다른 세대로 전달된다는 뜻입니다
스승님 전 남의 결점에 『개방된 마음』을 가지려 애쓰고 있지만 때로는 제 자비심에 좌절하고 고뇌합니다 이를 어떻게 극복할까요?
계속 분투하세요 익숙해질 때까지요 다른 이에게 자비가 있으려면 무조건적이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사랑을 돌려받지 못해도 좌절하거나 상처받지 않죠 또 예수가 했던 대로 할 수 있어요 신의 왕국을 수행하고 신을 알며 신이 내면으로 주는 것을 주면 고갈됨을 느끼지 않을 겁니다 모든 존재를 똑같이 사랑하긴 힘들지만 최선을 다하세요 우선 가족을 사랑하세요 온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고 신의 존재를 연습하세요 그러면 나중에 가족을 사랑하는 것 만큼 인류를 사랑하게 되지요
스승님 주나라 스승 ‘오자’는 대 분리를 말했는데요
오자요 네 그래서요?
그는 대 분리를 말했습니다 전에는 지구상 모든 생명이 의식을 공유했다고 했습니다 우린 공동 의식의 새 시대로 가고 있다고 믿으세요?
와 아일랜드 사람이 노자 전의 스승인 오자를 안다니 놀랍군요 아니요 그는 은유를 말한 겁니다 창조가 존재로 싹터 나오기 전에 대 분리가 있었죠 신이 생각하자 이루어졌습니다 신은 스스로를 분리하고자 하여 우린 그에게서 분리되었지요 다양한 형태로 변하여 신과 분리를 느낄 수 있게 되었어요 그 후 분리를 통해 자아로 돌아가려는 갈망의 힘에 의해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우린 같은 의식에 합류할 겁니다그 때가 공동 의식을 갖고 근원으로 돌아가는 때이죠 그리고 당신이 하고자 하는 말은 예를 들자면 새 황금시대지요?
그건 우리에게 달렸죠 점점 많은 이들이 높은 수준으로 의식을 높여가면 물론 우린 황금시대로 접근할 겁니다 아니면 어떻게 될지 당신도 알지요 그래서 나를 포함한 많은 스승들이 신의 부름을 받고 이렇게 돌아다니며 내가 아는 지식을 나누는 겁니다 신께서 내가 알기 원하는 것과 여러분이 알기 원하는 지식을요 모든 이가 신에 대한 진정한 앎을 공유하는 날까지요 그러면 물론 황금 시대에 들어설 겁니다 그러기를 바랍시다 내 생각엔 벌써 그렇게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은 많은 이가 영적인 것에 눈을 돌리고 많은 이가 건강 상의 이유만이 아니라 자비나 종교적 이유로 채식을 하니까요 그래서 지구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지요 단지 우리가 더 노력해야 해요
예를들면 말입니다
난 마음 속에 내가 아는 진리를 어떻게 말할지 모르겠어요 때로 난 신께 말하죠 『너무 어려워요 다른 사람을 찾을 수 없나요?
전 당신에 대해 어찌 말할지 모르잖아요 난 당신을 알고 사랑하고 볼 수는 있지만 당신을 말로 하는 건 너무 어려워요 말할수록 그 영광을 충분히 나타내지 못하는 것 같고 제 마음에선 완벽하지 못해 좌절합니다』
하지만 원래 그렇죠 난 그냥 소개할 뿐이고 사람들이 선택하고 결정합니다 그럼 그들은 신의 왕국에 들어가 스스로 이를 알게 될 겁니다 그게 최고죠 언어는 신을 설명하는 최고의 수단이 아닙니다 신을 아는 사람 모두가 이를 알지요
어떤 명상은 단전에 집중하라 하고 어떤 이들은 가슴에 집중하라고 합니다 관음법문은 제3의 눈에 집중하라 하죠 전 모두 해봤는데 제 친구가 경고하길 제 3의 눈에 집중하는 건 위험하다 하더군요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적절한 안내자가 없다면 어디에 집중해도 위험하죠 우린 자신에 대해 너무도 많이 잊어서 다시 ABC부터 배워야 합니다 『단티엔』은 중국어로 단전으로 배의 배꼽주위 좀 아래 이 부분이죠 이 차크라, 이 몸의 센터는 기의 중심중 하나죠 우리 몸엔 많은 기의 중심이 있어요 마치 국가에 발전소가 많은 것처럼요 이는 도시 전체나 나라 전체에 전력을 공급합니다 몸에는 의지력 뿐 아니라 영적인 힘이 모이는 다양한 중심이 많지요 발바닥에도 있고 무릎에도 있고 생식기에도 있고 복부에도 있고 단전에도 있고 심장, 목, 여기, 또 여기에도 있지요 우리가 죽을 때 이 육체를 빠져 나오는 가장 높은 문은 제3의 눈 지혜의 눈입니다
따라서 혼동되지 않고 잘못된 길로 빠져서 더 낮은 차원의 창조물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살아있는 동안 이 문을 통해서 출입하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왜냐면 그곳에 신이 거하며 지혜가 있으니까요 그러니 난 발 끝에서 위를 향해 가르치느라 여러분의 시간을 많이 빼앗고 싶지 않아요 할 수는 있어도요 옛날에는 사람들이 8백세나 천세까지 살았어요 그들은 온갖 것들을 이리저리 해보며 즐길 수 있었죠 우린 더 이상 시간이 없어요
기술의 진보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수명은 단축되고 있죠 그러니 서두르세요 중요한 곳을 수행하고, 더 높은 차원의 사랑을 향해 육체를 드나드는 유일한 길을 수행해야 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집중 하라고 가르치는 거죠 어떤 중심이든 제대로 배워야 해요 자신을 보호하려면 해야 할 것과 삼가 할 것이 있어요 그래서 한 두 시간 여러분과 함께 있어야 해요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 말해주기 위해서요 깨달음은 순간에 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매일 집에서 스스로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데는 한시간 정도 걸려요 여러분의 인내와 신실함에 감사합니다 참석해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내게 많은 축복을 줬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