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혜의 말씀
『마야도 부처가
될 수 있다』은
영어로 방영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중국어 네델란드어
영어 프랑스어
독어 히브루어
힌디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펀잡어 루마니아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 터키어
우르두어입니다
더 많은 언어가
온라인에서 가능합니다
당신의 특별한 언어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장중한 세습군주의
역사와 영웅적인
인물들을 가진
현대의 영국은
고귀한 국가와
친절한 사람들의
모습을 물씬 풍깁니다
다양한 종교 관습과
신앙을 가진
다문화 사회로서의
영국은
정말로 독특한
선진국 중에
하나입니다
사랑과 판타지,
선함과 고귀함의
오라를 지녔습니다
새천년이 다가올
때쯤에
칭하이 무상사는
헌신적으로
18개국 강연 여행을
하며 희망,사랑,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녀의 지혜와 재치는
내면의 진리의 성소와
신의 왕국을
다시 찾으려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다시 활기를
띠게 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
1997년2월1일
영국 런던에서 하신
이제『마야도 부처가
될 수 있다』라는
제목의 강연을
들어보시겠습니다
오늘 지혜의 말씀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계속될
『마야도 부처가 될 수
있다』2부에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이어서 주목할 뉴스
후에 음악과 시가
방영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삶에
자비와 지혜의 은총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의 지혜의 말씀을
시청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연중무휴로
24시간 방송되는
고양적이고 건설적인
프로그램에
많은 시청 바랍니다
이어서
주목할 뉴스 후에
예술과 영성이
방영됩니다
천국의 자비로운 빛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사랑하는 이들에게
영원히 비춰지길
좋아요 그럼
질문하고 싶은 거
있어요?
한번은 제 몸이 무척
가볍게 느껴졌었어요
그 느낌은 정말
아름다웠지요
그런 느낌이 아주
강해지면서 몸이
정말로 움직이고
있었어요
조절할 수가 없었어요
어쩔 줄 몰라서
좀 겁이 났어요
관음사자에게 물었더니
『염려 마세요 지나갈
겁니다』라고 했어요
지나고 나자 멈췄어요
지금 그렇게
또 하고 싶은데
정말로 전처럼
똑같지가 않아요
그래서 걱정이 돼요
알겠어요 어쩌죠?
좋은 체험을 하거나
무슨 체험을 하든지
좀 냉정해 지세요
그렇지 않고 불평을
하면 신이 말할겁니다
『아!원하지않는구나
알았어,알았어
그렇다면 취소하지
체험할 필요가
없지』 알겠어요?
관음 사자에게는
해롭지 않은 것들은
물어볼 필요가 없어요
마음이 가벼워지고
행복하게 느낀다면
반드시 좋은
체험입니다
속에 간직하고 함구하세요
전혀 문제가 되지않는
것을 갖고 흥분하는건
좋지 않아요
신은 내면에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걸 듣고 있어요
그러니 간직하세요
아니면 다음에
너무 심할 때는 그냥
기도하세요,알겠죠?
기분 좋은 거라면
말하지 않는게 좋아요
때론 이럴 때도 있어요
좋은 체험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때
사람들이 싫어할
수도 있어요
여러분이 체험한걸
싫어해서가 아니라
우울해지기 때문이죠
어떻게 그녀는 체험을
하고 나는 못하지?
상대방이 만들어낸
부정적인 에너지와
그 자리에서나
나중에 보내는
우울한 기분과
질투하는
진동들이 명상을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스승이
말하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알겠죠?
스승이 명령하기
좋아하거나
불합리해서가 아니에요
『왜 좋은 것인데도
나눌 수 없을까』?
좋은 것이라고 해서
항상 나눌 순 없지요
여러분의 남편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겠어요?
그건 여러분에게 좋은
거잖아요 아녜요
또한 좋다는 것은
사람들의 견해에
따라 달라져요
여러분에게
좋은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좋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체험에 대해
말하지 말아야 해요
그것이 정말 불쾌하고
방해하지 않는다면요
그렇다면 물론
스승이나 선생 같은
사람을 찾아봐야죠
좋은 거라면 마음
속에 간직하세요
안 그러면 수많은
방해를 받게 됩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얘기할수록 더 많은
문제를 불러들이지요
영적 수행과
똑 같아요
이것은 법칙입니다
일단 두뇌에 뭔가를
입력하면 신호를
보내게 되지요
『그건 좋지 않아
나한테 안 좋아
정말 싫어
나보다 더 좋은
체험을 하다니』
온갖 물질적인
소유물과 흡사해요
여러분은 차가 있는데
이웃 사람들은 없다면
그들도 질투하게
됩니다 그리고 때로는
불편한 분위기도
느낍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최고 좋은 것을
한번 노출시키면
똑같은 영적 체험을 못하게 되는 겁니다
좋아요
천만에요
하지만 다시 할겁니다
염려 마세요 더 자주
명상하고 내면의
스승에게 기도하세요
오늘부터
할겁니다 됐지요?
매일은 아니지만
전에 하던 식으로
그리고 더 많이
하게 될 겁니다
그런데 그것은
가장 좋은 체험은
아니에요
그러니 염려 마세요
스승님을 뵐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2년 전에 스승님의
책을 읽었었어요
책을 더 찾기 위해
연락하고 싶었지만
어떻게 할지 몰랐어요
저는 평생토록
기다린 것 같은
기분입니다
스승님을 만나기 전에
사람들마다
내 팔자가 아주
좋다고 했지만
저는 우울했었어요
가정에 문제도 많고
남편과 딸을
어떻게 돌볼지도
문제였지요
그런데 스승님 책을
읽자 모든 문제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사라졌어요
스승님의 책과
가르침을 읽고 나서
울고 싶었고 스승님이
보고 싶었어요
오늘에야 뵙는군요
정말 행복합니다 (뭘 했지요?)
2년전에 에든버러
전시회에 갔다가
스승님의 작은 책자
하나를 얻었어요
그런데 어디서 책을
더 사야할지 몰랐어요
그래서 2년 동안
기다린 끝에
전시회에 다시
가서 스승님의 책을
전부 샀어요
더욱더 이해하게
됐지요 내 인생과
질문, 문제 스승님의
모든 말씀을요
난 이렇게 말했어요
『그게 인생이야
인생을 더 알수있어』
이렇게 된 겁니다
그것은 스승님이
말해주고 아이들
돌보는 법을 가르쳐
준거라고 했지요
제가 참아야 해요
아이가 겨우 세살이죠
스승님이 많은걸
가르쳐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은 모든 것이
더 평화로워요
신께 감사드려요 (전 더 행복해요)
나도 행복합니다
그 아이 때문에요
어떤 책은 훌륭하죠
제 명상을 도와주셨죠
정말 훌륭해요
스승님 잡지가 왔을 때
제 딸이 말했어요
『엄마, 잡지에
엄마가 항상 있네』
딸은 그 사람이 누군지 물어봅니다
왜냐하면 제 남편과
딸은 제가 스승님
같다고 해요
(당신이 더 예뻐요)
제 남편이 그럽니다
『맞아
둘이 자매 같아』
그래서 그 후에 남편도 명상을 해요
남편과 가족 등
모든 것이 전보다
훨씬 더
행복해졌어요
좋아요,좋아요
남편이 신체 장애가
있는데 저는 참을성
없어서 어떻게 돌봐야
할까? 했거든요
스승님의 책을
7,8권 읽은 뒤에
모든걸 배웠어요
많이 배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인생 문제들을 풀고
아이들과 남편
제 가족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책이 당신과
가족을 도왔다니
기쁩니다
제 꿈을 실현시켜
주셨어요
영적으로
수행을 해도 자신의
내면을 관찰하지
않으면 아주
이기적이 됩니다
그래서 계율을
상기하고 더 큰 사랑과
더 큰 일 또는
더 큰 희생을 하는
고귀한 생각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모든 것이 방해하기
때문에 자신이
자유로워 지려고
당장 파괴하려 하지요
하지만 그건 진정한 자유가 아니죠
아마 순간은
자유롭겠지만
나중엔 그렇지 않지요
그래서 지금 상황이
어떠하든 참고
견디는 게 좋아요
알겠어요?
그렇게 할 수 없고
최선을 다했는데도
피할 수 없다면
견뎌야 합니다 자유로워지려고 물건이나 사람을
파괴하지 말아요 자유롭게 되지
못하니까요
우리의 양심이
평생을 괴롭힐 겁니다
그래서 내가
충고하고 싶은 말은
입문을 받은
사람이든 아니든
이전에 양심에
거리끼는 것과 같은
그런 일을 했다면
좋아요, 지금 당장
자신을 용서하세요
이제는 또 다시 하지
않는다는 걸 압니다
과거에 한 실수가
어떤 것이든 다시는
하지 않는 겁니다
그것이 중요한 거죠
또 다시 하지 않는한
실수란 나쁜 게
아닙니다
잘못을 인식하고
끝장을 낸다면요
성인들이 이런 말을
했죠 『과오는 인지
상사다 실수는
사람이 하고
회개는 성인이 한다
실수를
못하게 하거나
나쁜 생각을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 통제가
안되지만 최소한
우리는 인간이며
두뇌를 갖고 있고
지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이
좋은지 알아야 하며
언제나 가장 좋은 것을
골라야 합니다 우리의
선택으로 자신을 더
고귀하고 더 사랑하게
만들거나 덜 고귀하고
덜 사랑하게 만들어서
삶을 비참하고
헛되게 만들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선택을
하기 전에 항상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계율과 채식을
지키는 목적입니다
우리가 반드시
고귀한 선택을 하도록
상기시키기 때문이죠
그렇지 않다면
살면서 우리가 원하는
뭐든 할수 있을 겁니다
경찰이 우리를
잡든 말든
문제가 안되지요
이것은
그렇게 마음씨 곱고
아름다운 숙녀도
압력이나 환경 때문에
강제로 매우 부정적인
존재가 되어 버린다는
것을 보여주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상황이나 압력이
말썽을 일으키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우린 늘 어디로 가고
무엇을 할 지
알아야만 합니다
압박 하에서도
우린 여전히 뭔가를
알아야 해요
지혜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명상수행을
해야 하는 겁니다
명상한 뒤 여러분이
결코 나쁜 생각이나
악행을 다신 하지
않는 게 아닙니다
습관 때문에 여전히
생각하지만 적어도
여러분에겐 통제할
지혜가 있습니다
어떤 선택이
최상일지 아는 것은
가장 고귀하며
가장 인간적이며
가장 성인다운
것입니다 알겠어요?
업장(응보)와 상황
압박은 인간 영혼에
끔찍합니다
우린 이런 억압된
사회와 분위기에서
살려고 애씁니다
우린 늘 단결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언제든 우린
무너져서 고귀한
목적을 잊을 수 있어요
때론 사람들이 뭔가
해야만 합니다
그게 힘들어 보이고
견디기 힘들어도
사실 그건
그들에게 좋습니다
그게 그들 영혼과
그들의 마음, 몸을
단련시킵니다
그걸로 성장하지요
따라서 사실 우린
삶의 모든 것에 너무
광신해선 안 되요
안 그러면 내가
말하는 데 채소도
감정을 가집니다 그럼
우린 뭘 해야 할까요?
입문한 뒤에
모두 굶어 죽고
숨쉬지도 못해요
그렇죠?
공기 중에도
생명이 있습니다
안 보이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요
그걸 들이 마시면
모두 죽이게 되지요
여러분이 발로
밟고 있는 땅이요
발을 디딜 때마다
죽이고 있어요
또 여러분이 손을
씻을 때 여러분은
뭔가 없애고 있고
많은 걸 죽입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요
그럼 뭘해야 할까요?
히말라야에 가서
자신을 닫고
작별인사를 해요
우린 이런 상황에서
살아야 하니까
자신을 너무 힘들게
하지 말아요
안녕하세요 스승님
영국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입문하기 전에
저는 호흡운동을
했는데 그것이 집중을
도와줬어요
(하타 요가요?)
아뇨 프라나야마요
(프라나야마요)
심상을 떠올리고
관찰하는 거요(네)
그것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입문 후부터
그것이 이런 영적
수행에 해롭다고
들었습니다
왜 그런지 설명해
주시겠어요?
전 그것이 도움이 많이
됐다고 느꼈거든요
심호흡운동을
좀 하면
그걸로 충분해요
지혜안 외에
다른 곳에 집중을
하게 하는 것은
당신에게
해롭기 때문이죠
영적 수행에
해로워요
당신은 지금 다시
영혼의 씨앗이 있는
원래의 자리로
집중을 돌아가게
하려고 애쓰고 있어요
만일 의식이
콧구멍이나
목이나 심지어
그 아래 차크라에
서성거리면 당신의
시간 낭비에요
당신은 지금
30분 동안
지혜안에 집중하려고
미치도록
땀을 흘리다가
30분 뒤에 다시
콧구멍에 집중하고
내일 그것을
다시 되돌리면
자신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우리의 집중을
지혜안에 돌리는 것도
아주 어려워요
시작 전에 마음을 가라앉히도록
가르쳐주세요
가능합니다
네 운동을
할 수 있지요
평범하게 호흡하고요
몇 차례 깊이
숨을 쉬듯이요
그건 괜찮습니다
하지만 호흡에
집중하진 마세요
알겠어요
그건 물질적이에요
영원하지 않지요
제 얼굴에
웃음을 갖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기쁩니다
정말로요?
전 전에 아주
비참했지만 이젠
웃을 수 있습니다
(왜요? 하지만
지금은 행복하세요?)
전 지금 울고 싶어요
(좋아요 우세요)
제게 해주신 모든 것에
감사드려요,
스승님
이런 삶의 선물을
자신에게 갖다 줬으니
당신 자신에게
고마워해야 해요
이런 고귀한 수행을
택할 만큼 현명한
당신 자신에게
감사하세요
내가 돕도록 해준
자신에게 감사하세요
이 지구에 당신을
보내서 우릴 도와주신
신께 감사해요
그래요
우린 가끔 그래요
여기로 가서
뭔가를 하지요
(사랑합니다)고마워요
그걸 받을게요
네 어떤 성과를
듣는 건 좋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천만에요 고마워요
어떤 성과를 들으면
아주 기분이 좋고
내게 용기를 줍니다
때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내가 그걸 허락하지
않지만요
더 급한 정보나
질문을 가진
사람들 때문에요
이미 행복한 사람의
경우 난 보통 짧게
하라고 합니다
난 말하지요 『좋아요
그걸로 충분해요
질문이 뭐지요?』
여러분이 말하는 게
싫어서가 아니에요
때론 내 생각에 이미
사람들이 행복하면
내버려 둡니다
그럼 괜찮아요 내가
그들을 염려할 필요
없어요 문제에 처한
사람들의 경우엔
내가 알아야 하지요
그게 다예요
하지만 어떤 성과를
들을 때마다
정말 좋습니다
이런 걸 들으면
내게 용기를
북돋아 줍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어떤 반응을 듣는 건
항상 좋아요
입문자에게도 좋아요
그들도 같은 걸 갖고
있고, 또한
용기를 가집니다
아니면 아직 그걸
안 가진 사람의 경우
믿음을 갖게 됩니다
『그녀를 도왔으니
나도 도와주겠지』
몇몇 신참들은요
정말 고마워요
새 입문자인 우리에게
당신은 어머니입니다
당신에게 보답하려면
뭘 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당신에게 받은
양식과
긍정적인 에너지,
치유 같은
이 모든 걸 당신에게
돌려주려면 말이에요
정말 고마워요
여러분의 좋은
생각만으로 이미
치유됩니다
그런 좋은 생각을
내게 보낼 수 있어요
그건 괜찮아요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좋은 생각을
하거나 당신을
걱정하고 기도하면
그게 치유력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항상 우린
서로에게 친절해야
하는 거예요 그럼
그들이 긍정적인
힘을 보내고 누구든
그렇게 할 수 있지요
스승님 여기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린 당신을 만나길
오래 기다려왔습니다
비디오를 보면서
우린 당신을
기다렸어요
전 당신의 현실감각이
좋아요 다른 스승을
만나면
삶에 칠을 한
로맨틱한 관점을
보입니다 그들은
고통을 못 느끼거나
모든 게 우아하고
모든 게 축복이지요
하지만 당신은
고통을 이야기하며
다른 이들과 어울리고
그점 정말 감사합니다
(난 솔직할 뿐이에요)
진정한 고향을
가져다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항상 진실하겠다고
신께 맹세했어요
난 그렇게 했지요
스승의 지위에 대해
낭만화 하지 마세요
여러분에게 말하는데
그건 우주에서 가장
고된 일입니다 하지만
괜찮아요 여러분은
그걸 이해 못합니다
날 이해하라고 하지만
어쨌든 여러분은 그걸
깨닫지 못해요
내겐 여러분이 가진
고통과 기쁨 모든 게
있어요 하지만
단지 난 그게
뭔지 알아요
난 그걸 소중히 하며
특별한 목적에 쓰죠
그게 날 통제하거나
끌어내리게 하는
대신에요
그 뿐이에요
우리가 지혜를
수행할 때 그것이
우리 모두의 목표에요
우리와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더 나은 걸
선택할 수 있지요
내가 스승이 됐고
모든 열정이 사라져서
그런 게 아니에요
그건 마치 불상을
이야기하는 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스승님(네)
제 아내는
3년9개월 전에 입문했습니다
어제 국제전화로
이야기하면서
오늘 입문할 거라고
말했더니 그녀는
바로 울었습니다
(왜요? 행복해서요?)
그걸 너무나 오래
3년 9개월이나
기다려왔습니다
당신이 흥정을
심하게 했군요
내년에 할게
그녀에게 잘됐고
당신에게도 잘됐네요
하지만 고려할
시간을 가지세요
당신이 따르는 길이
옳다고 확신하게요
그런 뒤에야
그걸 지킬 겁니다
사실 제 아내에게
그 말을 했습니다
제 아들도 작년에
포모사(대만)에서
입문했지요
그래서 온 가족이
사실 이미 우린
가족 전체가 됐어요
(축하해요!)
사실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보통, 특히
겨울이면 거리에
노숙자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우린 그들과
나누고 싶어서
때론 그들에게
돈을 줍니다
때론 다른 걸 주고요
하지만 때로
그들은 술집에 가서
술을 몇잔 마실 돈이
필요할 뿐입니다
그 때, 제 생각에
그가 좋지 않은
의도를 가졌다면
전 그에게 돈을
안 줄 겁니다
그 대신에 제게
빵이나 쿠키
사탕 같은 게 있다면
전 그들에게
그걸 줍니다
(예 좋아요)
하지만 문제는
집 없는 이들이
거리에 너무
많다는 겁니다
전 산타클로스처럼
준비하지 않았거든요
우리가 무슨 일을
해야 하나요?
원하는 걸 주세요
자연스럽게 하세요
난 항상 주머니에
돈을 준비해둬요
노숙자를 볼 때마다
그에게 한뭉치 줍니다
그걸로 뭘 하는지
상관하지 않아요
당신에게 달렸어요
물론 당신은 누구든
좋게 생각되는
이에게 줘야 합니다
난 줄 때
생각하지 않아요
내게 이런 영광된
일을 할 기회를
주는 이들을 항상
존경하지요
나 자신과 그들을
영광되게 해서요
그런 자애로운 영광을
내게 주는 사람을
난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
주되 생각하지 말아요
결과는 생각지 마세요
(감사합니다,스승님)
그를 위해 기도하고
신에게 바치듯
그에게 주세요
신은 원하는 건
뭐든 신의 돈으로
합니다, 알겠어요?
예,그래도 돼요
문제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보낸다는
자유로운 생각은
업장(응보)과 어떻게
관련을 맺습니까?
그렇게 하면 어떠한
책임이 있으며
그건 추천할 만한가요?
우리가 명상하면
벌써 아주 고귀한
목적이 마음속에
있습니다
그래서 명상하지요
우린 신을 원합니다
그것은 온 세상
누구에게든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사랑입니다
저절로 이롭게 되지요
하지만 어떤 경우엔
우리 자신을 위해서
『좋아, 특별히
이 사람을 위해
사랑을
보내자』라고 합니다
보다 사적인
특별한 선물이지요
그것도 좋지요
어쨌든 사람들은 늘
사랑이 담긴 친근한
자장으로 이로움을
얻습니다
하지만 명상은
자체로 이미 좋습니다
항상 마음속으로
신을 생각하고
신과 접촉하면
그냥 저절로 이로움을
얻게 됩니다
신은 뭘 돌볼지
아십니다
그때 우리는 보낼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물론
누군가 병이 있거나
아프거나 우리 도움과
기도가 필요해서
바로 그렇게 하면
무척 빠르고
효과적입니다
최소한 자기에겐요
우린 자신이
친절하다고 생각하죠
적어도 자기 의무는
다했으며 양심은
편안하게 느낍니다
알겠어요?
무엇을 주든 즉시
우릴 이롭게 하죠
(감사합니다, 스승님)
천만에요
전 입문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하지만 질문이 있는데
현대과학을
어떻게 보십니까?
전 컴퓨터 과학을
좀 연구하는데요
최근엔 대학에서
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을 하고
연구를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건 게임이에요
제 일을 생각해보면
필요가 없어요
그냥 게임이죠
국제회의에 제출할
논문을 쓰다 보면
전 이 게임을 하는게
멋져도 제겐
쓸모없는 것 같습니다
왜 그렇지요?
그럼 왜 회의를
개최하겠어요?
그렇지요
세상의
많은 교수들이나
일부 과학자들이
이런 일들을 합니다
전 영국에서 꽤나
유명한 교수들이나
과학자를 만났어요
글쎄요 그들은
자기 일을 합니다
스승님께서는
이세상의 과학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생각해야 할 것은
과학이 아니라
과학을 연구하는
개인에 대해서에요
과학은 광대하며
인류를 이롭게 하려면
많은 것을 추구하고
연구하는 것이
당연하지요
하지만 어떤 이들은
하지 않기로 하거나
단지 박사가 되려고
잠깐 동안만
연구하는데,그건
그들의 선택입니다
사람들은 보다
고상하거나
헌신적인걸 택하거나
아니면 그냥 무지하고
이기적인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쩌겠어요?
하지만 그건 과학이
아니라 개인 성품이죠
알겠어요?
그래요,문제는
이 모든 일들과
모든 사람들이..
예를 들어서
젊은이들과
교육을 위해서
현대엔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면서 특정 과학
연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아마도 이런 것들은
영적인 삶에 비해
소용없을 겁니다
이 세상은 좋지 않죠
우린 더 높은 등급으로
나가야 합니다
(네, 맞아요)
좋습니다 이해합니다
이해해요
영적인 사람들도
음식과 약품, 옷들은
여전히 필요합니다
그게 과학의
의무입니다, 맞지요?
그리고 물론
모든 과학도들이
아인슈타인이나 다른
위대한 과학자들처럼
탁월하거나
위대한 과학자가
될 거란 기대는 못해요
하지만 적어도
손을 씻는 법을 알며
실험실을 소독하며
박테리아가 시험관을
뛰쳐나가
당신 목으로 뛰어들지
않게 하는 법은 압니다
예를 들어 그렇지요
그럼 이미 유용하지요
문학수업에서
모든 학생들이
나중에 문학교수가
되지는 않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그 학생들은 뭔가
다른걸 할 테고
학교에서 배운 것이
뭐든 사용할 수 있지요
우린 그냥 중도를
따라야만 합니다
모든 것은 괜찮아요
과학은 좋습니다
영성도 과학이에요
거기다 물질과학도
있으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적 수행을 안 해서
더욱더 물질과학에
의존하는 겁니다
그냥 모든걸 버릴 순
없지 않겠어요?
그들은 잘하고 있어요
설사 천명 중에서
단 한 명만이
뛰어나고 탁월한
과학자일 테지만
세상에선 원래
그런 식입니다
다이아몬드와 금은
원래 그렇습니다
돌이 아닙니다
먼지도 아니고요
숲 속의 낙엽도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스승님!
에고와 자신감의
차이점에 대해
말씀해주시겠어요?
『자신감』은
자기가 누구며
뭘 가졌는지
잘 아는 것입니다
에고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자기방식대로
하려는 고집이고요
예를 들면 그렇습니다
알겠어요?
자신감은 그냥
사실을 말하는 겁니다
난 이걸 할수 있다거나
배웠다는 식으로요
그걸 전에 해봤으니
다시 할 수 있다고요
그건 문제없습니다
그게 자신감이죠
단지 자기 능력을
사실대로
말하는 겁니다
에고는 그저…
그래요, 모두와
논쟁하는 겁니다
모든 질문이나 요청에
아니라고 하는 겁니다
그게 맞는지
알든 모르든 말입니다
『안돼! 불가능해
할 수 없어』라고만
말하죠
그런 식입니다
논쟁을 위한 논쟁만
하니까요
사실이나
지식에서 나온 논쟁을
하는 대신에요
남을 이롭게 하려거나
그냥 공정한 토론을
하는 것이 바로
자기 확신입니다
당신이 아는걸
말하는 것이며
자기가 할 수 있다고
보증하는 거고요
에고는 그저
무척 성가시고
문제만 만듭니다
좋은 것마저 그냥
전부 부정하지요
모든걸 손상시켜요
그것이
어떻게 이롭게 하는지
모르면서도요
그저 정당해야 한다고
늘 또는 거의
대부분 고집합니다
어떤 사실이나
이로움이 있어도
지식만을 말입니다
정말 틀릴 때라도
그냥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모든걸
다 안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면서도
모든걸 다 안다고
주장합니다
예를 들면 그렇습니다
그것이 에고예요
기독교와 불교의
비구승과
비구니들은
머리를 삭발하고
천주교 수녀는
머리를 숨깁니다
숨기는 게 맞아요
머리를 짧게 자르거나
숨깁니다
네,머리를 숨겨요
왜 그런지
알고 싶어요?
네, 네
전통이죠 알겠어요?
인도에서는 출가를
하고 싶으면
하루나 이틀만이라도
가능합니다
그러면
그냥 출가를
상징하는 의미로
그 의식을 책임진
스승이 머리를
삭발해 줍니다
하지만 그런 다음에는
다시 머리를 기릅니다
심지어
출가를 해서
출가승이 된 후에도
한번 삭발하고 난
머리를 계속
기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출가승은
절대 삭발하지 않아요
상관하지 않거든요
인도 출가승들은
정말로 잘 알고 있어요
그들은 여러분
머리가 길든 짧든
상관하지 않아요
출가승의 정신을 알고
있는 거죠 알겠어요?
아마도 그래서
기독교인들이
삭발하지 않나 봐요
왜 그래야 하죠?
기독교인은 예수를
따르잖아요?
기독교인과 예수는
머리가 길죠 그렇죠?
그래서 그렇게
하는 겁니다
그리고 부처는
머리가 없어요
아니, 삭발을 했지요
알겠어요?
그를 따르던 출가승도
모두 삭발을 했지요
그 당시 불교를
따르던 사람들은
출가의 상징으로
삭발을 했습니다
그냥 스승을
따른 거죠
하지만 그건 전통일
뿐이에요 알겠어요?
때로는 사람들이
진짜 깊은 전통을
이해하지 못하고
언제나 삭발을
강요합니다
아니면 어쩌다 삭발을
하고는 시원한
느낌이 드니까 항상
삭발하기도 합니다
사실 인도에서는
출가의 상징으로
단 한번만 합니다
그리고는 원할 때는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며칠이나
몇 주든 몇 달이든
또는 몇 년이든
출가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평생 출가승으로
살아야 한다고
강요하지 않아요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평생
삭발해야 한다고
강요하지도 않아요
절대로요!
원하면 하는 겁니다
하지만 인도에서는
모든 게 융통성 있고
열려있고 관대해요
모든 사람이 행복하죠
승려들 대부분이
행복해요
머리 때문에
신경 쓰지 않아요
어떤 승려들은 머리가
아주 길도록 내버려
둬서 걸을 때 땅에
끌리기도 합니다
마치 뒤에 기차가
달려 있듯이요
그리고 머리에
소 배설물을
발라서 머리에 파리나
벼룩이 알을 낳지
않게 하기도 하고
절대로 머리를
감지 않아요
그것이 그들 방식의
출가입니다
전에 몇몇
시크교에선
출가자는 머리를
길러야 했어요
남자들도요
그리고 머리를
틀어 올렸죠
그게 그들의 출가죠
그리고 시크교도는
수염도 길러야 했죠
여자는 아니고요
알겠어요? 걱정마세요
예를 들자면
수염을 기르는 게
그들의 출가란 거죠
그냥 자기들의 종파를
상징하는 거에요
그러면 사람들이 보고
『이 분은 불교구나』
라고 아는 거죠
옛날엔 그랬어요
그러나 부처는
이미 죽었으니
불교를 공부하려면
다른 살아 있는
불교 종파를
찾아야 합니다
삭발하고 싶든
안하고 싶든
차이가 없어요
이미 알고 있듯이요
입문하고 나면
증명됩니다
안녕하세요 스승님
(프랑스에서 왔죠?)
아니요 영국이요
(영국이요!)
지난 번에 프랑스에서
당신을 봤는데요
같은 수염과 머리에
같은 콧수염인데요
좋아요 계속 하세요
이 질문을 하기에
적절한 장소인지
모르겠군요
(왜 안돼죠?)
전에 왔던 부처의
한 제자의 얘기를
들었는데 그는 그의
스승에게 세상에
영원히 남아 달라고
부탁할 기회가
있었는데 (네)
그 기회를 놓쳤어요
아난다와 석가모니
부처 얘기군요
네 왜 이런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지만
제 생각에는..
왜 그렇게 되지
않았는지 설명해주죠
그게 알고 싶은
거죠? 좋아요
설명해 줄게요
됐지요?(좋아요)
그것도 신이 하는
일입니다 아무리
마야가 방해를 해도
그렇게 되도록 되어
있었던 겁니다
상상이 가나요?
부처가 여기 영원히
머문다면 여러분은
수행하지 않을 겁니다
모든 게 영원하고
다가가기가 쉬우면
당연한 걸로
받아들일 겁니다
쉽게 얻고 쉽게 잊죠
그래서 부처가 가야
하는 겁니다 언젠가는
어떤 식으로든
죽어야 합니다
그건 인류를 위해
아주 좋은 겁니다
반대로 하지 마세요
부처는 다른 형태로
올 겁니다
그리고 누구든
내면의 진리를
갈망하는 사람은
그 때 그 부처를
찾을 겁니다 됐죠?
인류에 대해
걱정하지 마세요
영원히 지속됩니다
다음 스승이 올 때
그들도 있을 겁니다
그것이 바로
부처의 가장 가까운
제자였던 아난다가
부처의 질문을
듣지 못했던
이유입니다
그래서 청하지
않았던 거죠
부처가 세 번이나
『원하느냐?』라고
물으면서 암시를 줬죠
『부처는 세상에
영원히 머물수 있다
그걸 아느냐?』라고
말했지만 아난다가
청하지 않았어요
세 번 물은 후에는
부처는 더 물어볼 수 없었죠
부처가 여러분에게
뭔가를
세 번 물었는데
답하지 않거나
응하지 않으면
부처는 더 이상
물을 수 없습니다
더 묻지 못하게
되어 있어요
더는 설득할 수
없도록 되어 있죠
모든 것은 세번으로
제한돼 있어요
아난다는 부처의
가장 가까운
제자였지만
가장 늦게
깨달았습니다
왜일까요? 결혼처럼
배우자를 당연히
여긴 거에요
매일 서로를 보면
그들 내면의 위대함을
보지 못합니다
아무리 상대가
미국의
대통령이거나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과학자라도
그저 아버지나
어머니, 남편, 아내
여자친구 남자친구
등으로만 여기죠
아난다도 그랬어요
그는 부처와 너무
가까워서
알지 못하고
부처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어요
때때로
부주의했던 겁니다
그래서 부처가 세상에
영원히 남을 수도
있다고 암시한 그
위대한 순간이 왔을 때
아난다는 놓쳤던겁니다
그리고 그런 기회는
다시 오지 않아서
부처는 가야만 했죠
그러나 잘된 거에요
아난다를 탓하거나
부처가 안됐다고
여기지 마세요
그게 부처에게는
좋은 거에요
첫째, 오래 고통받지
않았죠 갈망하게
되니 인류에게도
좋은 겁니다
그들도 부처가
왔다가 언젠가는
가야 한다는 걸
압니다
그들은 부처를
찾아야 하고
부처가 살아 있는
순간을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그래서 인류에게
아주 좋은 겁니다
마야를 탓하지도
말고
스승에게 오래 남아
달라고 하지도 마세요
그럴 필요가 없어요
됐죠?(감사합니다)
천만에요 스승은
여러분 내면에있습니다
한 스승이 가면
항상 다른 스승이
옵니다 알겠죠?
걱정 마세요
스승이 없는
세상은 없습니다
최소 한 명이나
두 명은 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요
이게
정확한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스승님 말씀이 담긴
작은 지혜어록의
어딘가에 때로
마야도 부처가 될 수
있다고 쓰여있었어요
이는 부처가 아닌
사람도 부처가 될 수
있다는 말인가요?
이 문장이 잘
이해가 안됩니다
좋아요
의미는 알겠는데
확실하지 않아요
알겠어요
당신이 이해한
의미를 먼저 말해
보세요
제가 이해한 바로는
비록 악마라도
언젠가는 선해질 수
있으며 부처가
될 수 있다는 거죠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나쁘다 해도 부처가
될 수 있으니까요
그것이 부처가
부처인 이유입니다
하지만 이게 정확한
뜻인지 모르겠어요
어느 정도는
맞아요
그러나 그 의미는
이렇습니다
마야도 부처라는
겁니다 그런 뜻이에요
왜냐하면 원래
모든 것은 하나에서
왔기 때문이죠
만물의
시작인 무에서
왔기 때문입니다
마야가 신성에서
오지 않았다면
어디서 왔겠어요?
마야도 불성
또는 신의 왕국에서
왔습니다
알겠죠?
처음에는 우리
모두가 스승이거나
스승의 일부이거나
전체 창조의
일부였어요
전체 애플 파이의
한 조각처럼 말이에요
알겠죠?
그리고는 각자가
개인적으로 다른 걸
지니게 된 겁니다
마치 이 피자에는
토마토가 있고
다음 것에는
버섯이 있고
다른 조각엔
올리브가 있는 것과
같은 겁니다
그뿐이에요 알겠죠?
또 어떤 건 더 작고
어떤 건 더 커요
작은 건
아이들이 먹고
큰 건 어른이 먹죠
예를 들자면 그래요
그래서 처음에는
우리 모두 스승이었던
겁니다
적어도 스승의
일부였었어요
그런데 우리가
세상에서 즐기기 위해
우리 자신을
분리해야만 했죠
각자 다른 역할을
맡은 겁니다
하나는 부처
역할을 하고
다른 하나는
부처의 반대 역을
하는 겁니다
마치 영화처럼요
처음에는
모든 배우들이
같은 회사에
속해있었는데
하나가
여주인공으로
뽑히자
이러저러하게
아름답고 이러저러한
모습을 갖춰야 하고
다른 하나는
하녀를 하기로 되어서
이러이러한 옷을
입어야 하고
이러이러한
행동을 해야 하고
이러이러한 운명과
그런 몸을 지녀야
하는 겁니다
우리 모두
마찬가지에요
이 세상 같은
낮은 수준으로
내려오면서
다른 역할을 하기
위해 스승으로서의
지위를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그 역할을
너무 오래 하면
천국에서 했던
것들이나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의
위대함을 모두
잊어버릴 수
있어요 그래서 내가
여러분 내면에 스승이
있다고 말하는 겁니다
이제 스승의 지위를
되찾고 싶다면
내면에서 시작하세요
너무 오랫동안
바깥에서만 찾으면서
여러분의 역할이나
목적 등을 수행하느라
잊어버리는
겁니다 알겠죠?
이제는 자신의
위대함을 위해 내면을
돌아 볼 시간입니다
그래서 사실 마야는
창조의 균형을 잡고
『양념』을
더해주기 위해
마야의 역할을
하는 겁니다
반대편이 없다면
어떻게 다른 편을
알겠어요?
살면서 여자를
한번도 본적이 없다면
자신이 남자라는 걸
알지 못할 겁니다
그래서
마야가 있어야 하고
부처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 거에요
그래서 모든 스승들이
여러분 모두가
평등하며 여러분
모두가 신의 자녀이고
부처이며 여러분
모두의 내면에 불성이
있다고 하는 겁니다
그것만이 유일한
진리죠 알겠어요?
하지만 누군가
나쁜 일을 하는걸
보아도 『좋아』 라고
해도 된다는 건
아니에요 안돼요!
악은 악이고
선은 선입니다
바로 그 목적을 위해
악하거나
선한 거니까요
신이 그들을 그렇게
만든 겁니다 그래서
선을 아는 거죠
악이 없다면
선을 알 수 없어요
슬픔이 없으면
행복이 무슨 뜻인지
알지 못하는 것과
같은 거에요
그래서
『음과 양』이라는
반대편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자신을
알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
각자 자신의 위대함을
알도록 서로가
돕는 겁니다
그래서 문제 없어요
알겠어요?
(정확히 모르겠어요)
정확히 모른다고요?
글쎄요
당신은 교수라서
난해한 글과
책들에 너무
익숙해 있기 때문에
설명하기가 어렵군요
마야는 부처에요
애초에 마야는
없었거든요
나쁜 사람 역할을
하기 위해 마야로
변장한 부처만이
있을 뿐입니다
시련이 없고 나쁜
사람이 없으면 당신이
좋은 사람이란 걸
어떻게 증명하겠어요?
어떻게 당신이 좋다는
걸 알 수 있지요?
모든 영웅들은 상황이
만들어낸 겁니다
모든 약과 온갖
재능들은 병 때문에
생겨난 겁니다
병이 없으면
훌륭한 의사도 없고
좋은 약도 없고
위대한 발견도 없어요
빛과 산업이
필요하지 않으면
전기의 발견도
없었을 겁니다
모든 사람들이
무엇이 선인지
알 수 있고 그것을
지키게 하기 위해
악의 목적이
있는 겁니다
악한 사람들이
그렇게 해왔고
그 목적을 위해 자신을
변장했기 때문에
여러분이 위대하고
『오! 이건 나빠
이렇게 하면 안돼
좋은 건
지켜야 해』라는 걸
아는 겁니다
여러분이 비교하면서
『이건 정말 나쁘고
저건 좋아』 라고
말하기 때문이고
비교할 나쁜 것이
없다면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방향을 잃고
목적을 잃기 때문에
마야가 있는 겁니다
하지만 그들은
마야로 변장한
부처들입니다
이해가 됐나요? (네)
오 좋아요
신의 축복을 빕니다
추상적이라서
이해하기가
아주 힘들어요
나도 알아요
하지만 당신이
참 자랑스럽군요
벨기에의 유명 대학
교수인데도
내게
이런 질문을 하고
이해하지 못할 땐
솔직히 그것을
인정할 만큼
겸손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됐나요?
스승님, 우리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몇 달 동안
방편법을
수행해 왔고
입문하진 않았습니다
제가 소리나 빛을
볼 수 있다면…
(만일 빛을 보거나
소리를 듣는다고요?)
네
그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좋아요
눈을 감을 때
밴드로 눈을 가리세요
눈가리개같은 걸로요
아주 어둡죠 그렇죠?
그러면 깜깜합니다
비행기를 타면
눈가리개를
줍니다
아주 가벼워요
눈을 붕대로 감는게
아니에요
눈을 가리면
아주 컴컴해지는데
그때 갑자기
빛이 번쩍입니다
아니면 한 점의 빛이
움직이는 게 보이면
거기에 집중하세요
적어도 그 때는
알게 될 겁니다
(그럼 소리는요?)
소리요,아직도 소리가
없군요
아직 소리에 미치지
못했군요
소리는 입문하면
옵니다
(그럼 먼저 빛이
있어야 하나요?)
초심자라서
그런 거에요
당신 스스로
채식을 서약했거나
결정을 내리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맛만
보여 주는 겁니다
알겠어요?
(질문해도 되나요?)
물론이죠 하세요
항상
(죽음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죽음을 어떤 태도로
받아들여야
한다고요?
(심각해야 합니까?
아님 웃을수 있나요?)
어떻게 하고 싶은지에
달렸어요
웃을 수도 있고..
하지만 그건 모든
죽음에 대한 질문이죠
의사들과
모든 상황과
모든 죽음과 모든 것에
대한 질문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아요
매일 죽음을 보는 매일 죽음을 보는
의사들 말이죠?
그들이 어떻게 느껴야
하냐고요?
의사뿐 아니라 죽음에
처한 모두 말입니다
죽음에 대해 심각해야
하나요 아닌가요?
왜 죽음을 대하는
태도가 심각하죠?
모두 그런건 아니죠
나는 안 그래요
제 자신에게
중요한 게 뭐죠?
아니면…
(뭐가 중요하냐고요?)
죽음이 아니라 삶이죠
살아있을 때 사세요
죽음이 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심각하든 아니든
소용없어요
살아있는 동안
삶을 즐기세요
그게 내가 말해
줄 수 있는 거에요
실제로 죽음은 없어요
그저 몸을
바꾸는 것 뿐이죠
이 육체로 돌아오지
않는 한
아주 기분 좋게
느낄 겁니다
천국 속에서 살고
자유와 축복을
느낍니다
아무것도 부족하지
않아요
삶을 사는 대신
이 세상에서 살고
이 육신 속에 있을 때는
옷을 걸치고
음식을 먹고 돌보고
약을 먹고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고
온갖 걸 만들고
부숴야 하는데
그래도 그렇게
좋은 게 아닙니다
하지만 죽으면
육체가 매우
가볍고 빛이 나요
아주 가벼워요
일순간에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갈 수 있어요
그런 거 없이도 네!
그렇게요!
헬리콥터도 필요 없고
기차표를 예매하거나
관세를 통과하거나
온 사방을 찾아
다닐 필요가 없어요
알았어요 웃어야
한다는 뜻이군요
하하 그래요
하지만 죽을때 더이상
웃을 수 있는 근육이
없을까봐 염려되네요
모두가 거의 똑같이
입을 다문 채 죽지요
하지만 자신의 미소를
미리 만들 순 있어요
화장하는 사람에게
『이쑤시개 두개를
내 입 양쪽 끝에
찔러 놓아주세요』
라고 하는 겁니다
요즘은 시체에 화장을
하는 사람들이
뭐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네
이쑤시개 두 개
값만 내세요
처음으로 여기
와 봤습니다
(나도 그렇습니다
나도 전에 와 본 적이
없어요)
몇 년 전에 있었던
체험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실은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었는데요
그런 시기가
지나고
몇 달 후에
사촌에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녀는 그때
명상에 아주
몰입해 있었는데
내게 메시지를 주고
머리에 손을 올려
에너지를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그녀가
내 이마 앞에 왔을 때
스위치가 꺼지는 듯
하더니 내 자신이
산으로 들어가는
기차 안에 앉아있는 걸
봤어요 그리고 원을
그리며 내려 올 때
갈수록 점점 더
빨라졌어요
저의 생애 전부를
다시 지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안 좋은 시기를요
(나쁜 때를요?)
아니요 큰 위기를
거쳤어요
(나쁜 시기만요?)
그녀가 당신
앞으로 왔을 때
온갖 고통을 다시
체험했다고요?
(네,그런 거요)
그건 일종의
최면술입니다(네)
치료할 때 사용하죠
알겠어요 그러다가
그런식으로 깨어났는데
그런 느낌에서
벗어나고 싶었어요
(잘했어요)
제 사촌은 『앉아서
흰빛에 기도해』라고
말하더군요
저는 제 앞에서
정말 이런 강한
느낌을 받았고
이런 자주색 오팔
반지와 흰빛이 왔는데
그건 마치..
선악과 같이
모든 것이 동시에
존재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그런 고통스런
과거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가요?
(아니요) 그게
체험이라는 건가요?
아니요,다만..
제가 생각하는 좋은
체험이란 실은 이런
흰 빛입니다
과거의 검은빛을
놓아버릴 때
흰 빛이 옵니다
알겠어요?
과거의 체험에 대한
집착을 버리세요
그리고
기대도 버리고요
기대를 하면
『좋아 다시 갖고
싶어』라는 생각에
몰두하게 되거든요
계속 그런 생각으로
논쟁을 하고 항상
사색을 하다가
집중을 못해요
우리 명상법은
그저 느긋하게
기다려야 합니다
어쨌든 빛은 항상
거기 있어요
그게 올 때 확실히
깨어있게만 하세요
그게 전부예요
어쨌든 흰 빛은
3세계입니다
별 거 아니에요
하지만 그 때 당신은
3세계에 도달했다가
다시 아래로 되돌아
왔던 겁니다
사람들은 잠을 잘 때
여행하고 아주 빨리
되돌아오는
경향이 있는데
염려되는 게
다른 사람들이
그런 체험을
되풀이하는 걸
못하게 합니다
이것에 대해
상세히 말해주세요
왜 그걸
두려워하지요?
아닙니다
돌아오는 게 그래요
때로는 스승님이
너무 빨리 내려와요
너무 빨리 떨어져요
아직 여기 있잖아요
예 (그래서?)
그럼 문제가 없나요?
(아무 문제도 안보여요)
문제가 보여요?
(아니요 안보여요)
좋아요
(감사합니다)
천만에요
모든 개개인마다
다양한 천상을
만나는 체험을
해야 합니다
자기 것을 하세요
용감해지세요 미지의
곳에 갈 수도 있고
저 너머 세상에
갈 수도 있어요
이 세상을 초월하고
만지고 보고 냄새 맡는
그런 세상의 것을
초월해야 합니다
그러니 준비하세요
가능한 빨리 가세요
문제 없어요
여러분 모두 항상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걸 걱정합니다
몸 걱정은
하지 마세요
몸이 가야 한다면
가게 놔두세요
사랑하는 스승님
저는 명상할 때
몸에 많은 힘이
있는 걸 느껴요
때로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계속
달리는 기분이에요
예 아주 강력하군요
기운이 느껴지지요?
아주 강하고
건강하게 느껴요
알아요
제 질문은
스승님 책을 읽으면
역사책 같은
생각이 들어요
아주 나이든
어떤 역사가가
책을 쓴 것 같아요
지식도 풍부하고
지혜도 있고 논리적이에요
그런데 오늘 스승님을
뵈니 어린 소녀같아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입맞춰 드리고
싶네요
사랑이 느껴져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모든 사람들이
당신을 존경해요
아마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도 같은
느낌일 거에요
열정이 있으신가요?
사람들이 당신을
사랑하면 어쩌지요?
스승님은 예쁘시고
젊으시고
스승이시며
세계적으로
유명하십니다
만약 사람들이
예를 들어
당신을 사랑하고
애정을 가지면
당신은…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왜냐하면 스승님도
인간이니까요
인간은..
예 나에게 열정이
있느냐고요? (예)
예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천만에요
아주 길게 말했는데
그게 질문인가요?
당신은 내가 나무나
콘크리트 같은 걸로
만들어졌다고 보나요?
내가 말했죠
나는 당신이 가진 모든
걸 가졌다고요
없는 게 없어요 지혜를
더 얻은 것 뿐이죠
압박감도 느끼나요?
(예 그래요) 수백만
명이 당신을 좋아
하거든요(네 그래요)
스승님의 잡지를
읽을 때 당신은
모든 사람들이..
이제 알겠어요
알겠어요
내가 아주 늙고
주름투성일 거라고
기대했다는 뜻이죠
주름이 있지만 아직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수염 같은 것도요?
나도 늙어가고 있어요
알지요?
내 얼굴이 그렇게 늙어
보이지 않을 뿐이죠
어떤 때는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전문적인 예술가시죠
아주 사랑스러워요
그래서 모두들 당신을
좋아하는 걸 알았어요
색깔도
다채로워요
아닙니다
어떤 종류냐에 달렸죠
예
이해합니다
분명히 말해주죠
그 사랑이
아무 조건도 없고
나에 대한 기대도
하지 않는 일반적인
사랑과 존경 같은
거라면 너무
너무 아름답고
아주 조화롭고
아주 기쁜 것이죠
축복이죠
하지만 이기적인
사랑이고 내게
강요하는 것이라면
심한 압박감을 받아요
모든 사람들이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을 보고
당신 주위를 맴돌고
말씀을 듣고 싶어하기
때문에 자신을 위한
시간이 없죠 그렇죠?
나는 가끔씩 몰래
TV나 영화를 봅니다
그래서 당신 걱정을
많이 하는 겁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나는 걱정이 아니라
행복을 줘야 합니다
그렇죠?
나는 나를 돌볼 수
있어요 나는 강해요
때로 안 좋을 때도
있지만
그게 사는 거죠
항상 기분이
좋을 수는 없어요
괜찮아요
나는 고통스러울 때는
소리를 지르고
행복할 때는 웃어요
되는 대로 받아들여요
문제 없어요 신은
내가 너무 오래 숨이
차게하지 않을 거에요
신은 내게 산소
마스크를 줄 겁니다
내가 거의 죽어갈때면
『좋아 여기 있어 받아
5분이야』합니다
그래서 저는 스승님을
천사처럼 느껴요
천사요?
천사같은 스승이라
나도 그렇게 느껴요
나는 둘 다에요
실제로
우리는 수행을 하면
더 젊어지고
활기차고 고양됩니다
사람들이 고양되고
긍정적이면 더 젊게
보이고 더 사랑스럽죠
모든 사람들은 고양된
사람을 좋아합니다
비참하고 초조한성격은
아무도 좋아하지 않죠
그뿐이에요 알겠죠?
대부분의 경우
여러분과 함께 있으면
나는 아주 행복해요
내게 주어진 일을
하는 걸 영광으로
생각하기 때문이죠
여러분의 사랑스런
얼굴과 사랑스런
눈길과 나를 보고
만족스런 웃음을
짓는 여러분을 보면
우울해질 수가 없어요
더 이상 어떤 슬픔도
생각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대부분 내가
여러분께 말하면서
항상 행복하고 웃는 걸
보는 겁니다
그것이 여러분
모두처럼 나를
더 젊고 사랑스러워
보이게 만듭니다
그렇죠? 당연한거죠
어쨌든 칭찬해 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