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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의 세상
체코 프라하 (체코어)


오늘 우리 주변의 세상은 체코어로 방영되며 자막으로는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한국어 말레이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타이어가 방영됩니다

깨달은 시청자 여러분 오늘 우리 주변의 세상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체코 공화국의 수도 프라하는 중앙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입니다 블타바 강에 위치한 프라하 도시는 즐라타 프라하 (황금 프라하)로도 알려져있으며 거주인은 대략1백3천만 명에 이릅니다

역사적으로 프라하는1355년 뉴 룩셈브루크 왕조의 찰스4세와 1576년 보헤미아 왕 루돌프2세 통치기간에 신성 로마 제국 수도이기도 했습니다 오늘날까지 존재하는 매력적인 건물과 바로크 양식 건물의 대부분은 찰스4세 통치기간 중 지어졌습니다 프라하 도시는 정치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의 중심지였을 뿐 아니라 중앙 유럽의 중세 시대에 기독교 발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프라하 도시는 885년 경에 리부셰 공주와 프제미슬 왕조를 세운 그의 남편 프레미슬이 세웠다고 합니다 리부셰 공주는 프라하에서 가장 중요한 역사지 비셰흐라드 요새에서 통치를 했다고 전해집니다

프라하 역사는 두 개의 프라하 성 중 하나인 비셰흐라드로 시작하죠 보헤미아 공주인 리뷰세 공주는 여기에서 프라하의 영광을 보호합니다 비셰흐라드가 가장 유명했던 시기는 찰스4세 때로 14개의 교회가 부지에 포함됩니다 이 성은 17세기 중반에 요새로 바뀌어 프라하의 방어시설 중 일부가 됩니다 비셰흐라드의 견고하고 어마어마한 구조물은 성 베드로와 성 바울 대성당입니다

본래 로마네스크 양식이었지만 체코 왕 찰스4세에 의해 고딕양식으로 재건되죠 19세기와20세기에 현재의 모습인 네오 고딕 외양을 갖추게 됩니다 비셰흐라드의 가장 오래된 구조물은 성 마틴 원형건물로 11세기 말에 세워져서1878년 개조되었습니다 이런 종류의 애프스가 있는 동그란 예배실은 본래 프린세스 캐슬의 궁궐 보호구역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현재는 이곳 만이 로마네스크 비셰흐라드 남아있습니다

비셰흐라드에는 체코의 위대한 문화인들이 다수 묻혀있는 “슬래빈”이라 불리는 가장 의미깊은 프라하 공동묘지가 있습니다

프라하의 가장 유명한 역사지 중 하나는 프라하 캐슬입니다 길이570미터 평균 넓이 128미터에 이르는 이 프라하 캐슬은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대 성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습니다 수세기 동안 이곳은 보헤미아 왕들과 신성 로마 제왕들 그리고 체코 통치자들이 거주하던 공관이었죠

서로 다른 시기에 서로 다른 통치자들이 여러차례 보수공사하면서 프라하 캐슬은 12세기 로마네스크 스타일과 14세기 고딕스타일 15세기 르네상스 건축 스타일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프라하 캐슬은 리뷰세 공주에 의해 세워졌지만 고고학자들은 이 캐슬이6세기에 보헤미안 국경을 위한 요새로 세워졌다고 믿습니다 9세기 후반부에 보르지보이 왕자가 이곳에 프라하 최초의 기독교 성당을 세우면서 역사에 남게 되었습니다

이 캐슬은 체코 부족 통치 가족이었던 보헤미안 프리미스리즈가 자리잡았던 곳입니다 이 성에는1135년 소베슬라프1세가 입구 타워2개를 세워 새 요새를 갖춥니다 “블랙 타워”라 불리는 동쪽 타워는 오늘날에도 있지요

프라하는973년 주교관할지역으로 세워집니다 프라하 캐슬 안에 위치한 성 비투스 성당은 로마 카톨릭 성당으로 프라하가1344년 대주교 관할지역으로 승격된 뒤 찰스4세가 지었습니다 성 비투스 성당은 체코 공화국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성당입니다 16세기 신성 로마 황제였던 루돌프2세를 포함해서 수많은 보헤미아 왕들의 묘지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성 안뜰에서 바라본 성 비투스 성당은 잊을 수 없지요 많은 관광객들이 이것을 보러 프라하에 다시 찾아옵니다 현재의 성당은 프라하의 주교가 1344년 대주교로 승격되자 찰스4세 황제의 명령에 의해 지어졌습니다

이 성당의 동쪽은 아라스의 마티아스와 뻬뜨르 빠를레슈의 작품입니다 이 성당의 서쪽은 1860년에 착공되어 1929년에 완공됐고 건축가 요세프 모츠케르와 카밀 힐버트가 대부분을 지었습니다 이 성당은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구조물 중 하나입니다 성당의 신도석은 길이124미터 넓이60미터 높이38미터입니다 메인 타워는 높이가 거의100미터입니다

잠시 후에 체코 공화국의 역사적 도시 프라하를 계속 방문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해서 시청해 주세요 우리 주변의 세상에서 체코 공화국의 수도 역사가 숨쉬는 프라하를 탐방하고 계십니다

프라하성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소는 바로 황금소로입니다 햇빛에 눈부시게 빛나는 소로의 집들은 지나가던 행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잠시나마 중세 프라하 성에서의 삶을 둘러보고 싶게 만듭니다 프라하 성 지구의 황금 소로는 옛날 루돌프2세의 호위군이 살았던 집에 금 세공인들이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카를4세가 완공한 520m길이의 카를교는 블타바 강을 가로지르는 역사적 다리입니다 6세기가 넘도록 이 다리는 동유럽과 서유럽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다리는 원래 보헤미안 사암으로 만들어졌다 해서 석교 혹은 프라하교로 불라기도 했었습니다

서기932년 카를교는 원래 목교였습니다 블라디슬라브1세의 왕권 아래 새 다리로 재 탄생하게 되었지요 유디트 여왕의 이름을 딴 이 다리는 당시 중앙유럽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다리였습니다 1342년에 일어난 홍수로 다리가 무너지자 카를4세는 당시 겨우27세였던 피터 팔레지와 그의 작업장에게 재건 공사를 맡겼습니다

재건공사는 1357년에 시작해 14세기가 끝나기 전 완공되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카를교에는 차량진입이 금지되었습니다 보행자들의 안전이 완벽하게 보장되면서 카를교는 사진가들의 낙원으로 변모했지요

다리는 길이520m 폭은10m에 이르며 사암벽돌로 만들어졌습니다 1683년부터 1714년 사이에 만들어진 수 많은 조각상들이 전시된, 다리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예술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카를교와 웬체슬라스 광장 사이,역사적인 프라하 구시가지에는 구시가광장이 있습니다 구시가 광장에서는 틴 성당 성 니콜라스 교회 프라하 천문시계와 같은 유명한 역사유적을 볼 수 있습니다

역사적인 프라하의 구시가쿼터의 중심지이자 프라하에서 가장 인상적인 명소 중 하나인 구시가광장은 성 다음으로 높은 역사적 가치를 지니죠 뭐니뭐니해도 프라하의 주 관광명소는 시청탑에 있는 구시가 천문시계입니다 시계장인 하누스가 1490년 완성한 이 걸작은 1945년에 파손되었으나 다시 고쳐져 현재 완벽하게 작동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매 시간마다 그리스도가 이끄는 사도계승식을 보고자 하는 인파가 몰립니다

넓이가9000평방 미터에 달하는 구시가지는4면이 건물로 둘러싸인 비대칭적 광장입니다 이 건물들은 수세기에 걸친 광장과 도시의 발전사를 반영하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80m에 이르는 거대한 탑을 자랑하는 틴 성당입니다 광장의 북서쪽에는 18세기 전반에 세워진 바로크양식의 성 니콜라스 교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907년 경 보헤미아 왕자이자 체코 공화국의 주 수호성인인 성 웬체슬라스의 이름을 따른 웬체슬라스 광장은 프라하의 또 다른 역사적 중심지입니다 웬체슬라스 광장은 프라하 신시가지의 문화적 상업적 중심지이기도 하지요

프라하의 주요 대로인 웬체슬라스 광장의 길이는750m에 폭은60m에 이릅니다 웬체슬라스 광장은 도시의 교통 쇼핑 사회적 중심지며 체코 공화국 국민의 정치적 문화적 국가적 의견이 주로 표출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광장의 위쪽 끝에는 국립박물관이 서있고 위쪽으로는1912년 세워진 미슬베크의 성 웬체슬라스 조각상이 서있습니다

프라하 시는 지난1100년간 시가 가진 역사와 예술 건축 유산을 소중히 보호해왔으며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1992년 유네스코는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지니는 프라하의 역사지구를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아름다운 프라하와 프라하의 시민들이 성 웬체슬라스의 가호와 신의 은총으로 번영하길 기원합니다

오늘 우리 주변의 세상에서 체코 공화국의 역사적 도시 프라하 탐방에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이어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방송될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시청자 여러분과 사랑하는 이들의 삶이 신의 축복으로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두 차례나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라힘 알하지씨는 이 시대 음악계의 거장 중 한 분이십니다

이라크의 음악은 가슴에서 우러나와 정말 거룩합니다 혼이 담겨있지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현악기를 위해 작곡하는 그는 다양한 문화의 소리로 인류를 하나로 만들고자 하죠

우드와 현악4중주 곡을 위한 거에요 저는 우드고,당신은 4중주곡이지요

우리 음악은 같습니다 여러분도 저도 7음 음계를 쓰잖아요 모두 가진 것을 함께 나누어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봅시다

『이라크에서 세계로 I라힘 알하지』는 6월11일 금요일 깨달음이 있는 문화 예술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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