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가 가뭄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 2008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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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바아가 심한 가뭄을 겪습니다. 볼리비아의 기상 수문국에 따르면 고지대와 계곡 차코 지역의 70%가 강수량 부족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미 7천 가구가 물 부족을 겪고 있으며 가뭄에 대응해 국가 비상 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레네 오렐라나 수자원 장관은 새 우물을 파고 타리자, 추퀴사카, 산타 크루즈 지역을 원조하기 위해 2백만불을 할당했고 차코 지역의 피해민에게 긴급 구호를 제공했습니다. 국가의 물 위기 해결을 위해 신속히 행동한 오렐라나 장관과 볼리비아에 감사드립니다. 감로수가 내기길 기원하며 인류가 소중한 지구의 사려깊은 청지기가 되어 가뭄이 감소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