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 넘치는 브라질 상파울로 도시 한 가운데엔 콜레스테롤，유제품 트랜스 지방이 전혀 없는 다양한 피자를 제공하는 비건 채식 식당인 라르 베지테리아노，비건 (채식/비건채식인의 집)이 있습니다 오늘은 식당 사장이자 ２００가지 요리법이 실린 요리책 『라르 베지테리아노， 비건』을 저술한 파울로와 이보네트를 만나보겠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제 아내와，아기 케논 １２살 난 켈시와 조카 리자이나예요 이보네트를 만나기 전 １７살 때 쯤 그러니까 １８년 전 쯤에 저는 채식인이 됐어요 채식하게 된 동기는 동물에 대한 자비였죠 그들의 처지와 고통이 매우 안타까웠어요

그리고 ２０００년에 비건 채식인이 됐습니다 그 후 켈시가 성장하면서 이런 우려가 생기기 시작했죠 『켈시가 학교에 가게 되면 친구들을 따라 빵과자를 먹고 싶을 거야』

그리하여 이보네트와 저의 또 다른 여동생은 요리법을 변형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그걸 깨달았을 때 이미 달콤하고 짭짤한 간식들과 파티음식들이 여럿 있었죠 그리하여 책을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저희는 원고를 정리해 평판 좋은 출판사를 찾아 봤어요 그리고 ２００가지 요리법이 실린『비건채식/ 채식인의 집』은 성공적이었어요 그 중엔 파티요리와 패스트리가 있습니다

책을 출간한 후엔 같은 이름으로 식당을 차렸고 지금껏 이어오고 있죠 저흰 배달도 합니다 상파울로 대부분의 지역에 주로 피자를 배달하는데 매우 인기 있어요

삶의 진정한 자율성은 동물의 고통과 거대한 환경 파괴에 직접 동참하지 않고 사는 겁니다 온실효과는 축산업과 관련있으며 이 막대한 오염은 삼림 벌채 전 과정의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지구에서 우리가 목격하는 이 모든 유해함에 동참하지 않는 건 매우 다행이지요

전 어렸을 때부터 비건채식을 했고 지구온난화를 부추기지 않는다는 점을 다행으로 여기며 동물을 존중합니다

요리법 얘기가 나왔으니 여러분을 초대하여 오늘의 요리: 대두치즈와 부추를 넣은 라자냐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소녀들이 알코올 없는 딸기 칵테일인 대두 쉐이크 만드는 법도 소개할 거예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인사 드려요 칼로리가 없고 젖당이 없는 비건채식 라자냐를 소개하겠습니다 파스타와 두부와 콩치즈와 부추를 넣은 대두 리코타 속재료 만드는 법을 보여 드릴게요

시작하겠습니다 이건 시판용 소스예요 집에서 직접 양파，마늘 봄양파，바질 등 원하는 허브로 양념하여 만들어도 좋습니다 여기엔 시판용 소스가 있어요 이제 준비해봅시다

베이킹팬에 소스를 바릅니다 이 팬으로 ６인분을 만들 수 있어요 많죠 라자냐시트를 깔아요 달걀이나 우유가 들어있지 않은 상표들을 몇 개 찾을 수 있어요 잘 맞도록 좀 부셔줍니다 그 다음 라자냐 시트에 소스를 붓습니다

이제，속재료예요 그릇을 준비할게요 이건 두부와 대두치즈예요 이미 양념을 했어요 우선 물기를 뺐습니다 촉촉한 두부의 종류는 다양해요 그렇죠？ 그러므로 누르거나 체를 이용하여 과다한 수분을 제거합니다

부추예요 브로콜리，썬 올리브 블랙 올리브나 칠레 올리브를 써도 돼요 부추와 잘 맞고 두부와도 잘 어울려요 저희는 이걸 대두 리코타라고 불러요 거의 비슷하게 생겼거든요

올리브유는 ４큰술 정도 있어요 저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유기농 두부를 선호합니다 가능하면 유기농을 쓰세요 가능한 더 많은 유기농 재료를 쓰는 게 더 좋고 건강에도 더 이로워요

속재료를 양념합니다 함께 잘 혼합되도록 섞어줍니다 부추는 모든 곳에서 찾을 수 있는 재료가 아니므로 부추가 없을 땐 브로콜리 올리브 양송이 버섯이나 주로 동양에서 쓰이는 말린 버섯인 표고버섯 소량을 써도 좋습니다

계속합시다 속재료를 펼쳐줍니다 이 팬은 크므로 잘 펼쳐줘야 해요 이 요리법은 융통성이 있다는 걸 기억하세요 파스타를 가지나 애호박으로 대체해도 됩니다 글루텐을 섭취하지 못하는 분들이나 소아지방변증 환자들을 위해서요

파스타 시트 대신 가지를 썰어서 후라이팬이나 오븐에 노릇하게 구워서 써도 됩니다 저희도 해봤는데 가지나 애호박도 아주 맛있어요 첫 단계를 마쳤어요

이제，소스의 두 번째 층입니다 소스에 바질이 들어 있어 아주 맛있어요 로즈마리나 타임을 넣는 분들도 있어요 두 번째 층이에요 미리 익힌 라자냐 시트를 몇 장 준비합니다 이렇게 맞춥니다 준비 시간은 ５분 정도고 라자냐가 완성될 때까진 ５０분 정도 걸려요

다시，부추와 함께 양념한 두부인 대두 리코타예요 천일염을 씁니다 천일염은 일반 소금인 조리용 소금과는 다릅니다 연구에 따르면 천일염에는 최소 ８２종의 미네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조리용 소금은 정제과정으로 인해 아무 것도 들어있지 않아요

세번째 층까지도 가능할 것 같네요 소스예요 ３층으로 멋지게 채워졌어요 여기를 꼭 봉합니다 알루미늄 호일은 속까지 보온을 해주므로 모두 고르게 구워지도록 도와줍니다 시간이 단축되죠 파스타의 마지막 층입니다

좋아요 마지막으로 속재료를 넣습니다 열이 대두 리코타를 노릇하게 만들어서 아름다운 모습이 완성될 거예요 요리의 맨 윗층이에요 여기에 모든 걸 놓아요

다시 짚어봅시다 라자냐 시트 시판용 소스나 직접 양념한 소스 두부 대두 치즈 부추 속재료 양념을 위한 올리브유와 천일염이 필요합니다 다 됐어요 이제，알루미늄 호일로 감싸겠습니다

잘 맞아요 좋아요 굽는 시간은 오븐에 따라 다릅니다 평균 온도에서 ３０-４０분 이면 됩니다 ３０분 정도 됐을 때 확인해 보는 게 좋습니다 호일을 벗기고 완성됐는 지 확인해보세요

가정용 오븐인 경우엔 최대 ４０분 정도 걸려요 좋아요，다 됐어요 오븐에 넣고 ３０분간 기다립니다 잘 구워졌으면 꺼내면 됩니다 덜 구워졌으면 칼로리와 젖당이 없는 비건채식 라자냐를 １０분간 더 굽습니다 감사합니다

짧은 메시지 후에 켈시와 레지나와 대두베리 쉐이크를 만들어서 맛있는 대두 리코타 라자냐와 함께 즐기겠습니다！

대두 쉐이크를 만들겠습니다 이건 얼린 딸기고 이건 두유예요 이건 무설탕이라서 더 가벼운 밀크 쉐이크를 만들 수 있어요 그러나 두유에 설탕을 좀 첨가해도 괜찮습니다 이건 유기농 설탕이에요 유기농이 더 좋죠 장식재료는 대두연유와 키위입니다 지지，키위와 포도를 좋아해요？

전 레몬도 좋아해요

그럼 시작해보죠 딸기，두유 유기농 설탕을 넣습니다 갈아줍니다 이제 컵을 장식할게요 대두연유예요 붓습니다 키위와 포도로 장식합니다 맛볼까요，지지？

예 맛있죠？

맛있어요！

오 세상에，라자냐 아빠를 모셔올게요

아빠！

아주 멋져요

이 요리 맘에 들어요？

맘에 들어요

대두 쉐이크도 맛있군요 아주 훌륭해요 맛있어요，지지？

맛있어요！

좋아하는군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리며 기억하세요:채식하고 환경을 보호하여 지구를 구하세요 다음에 뵐게요 모두 함께 라자냐를 먹어볼까요？

아주…뜨거워요！

오늘 고귀한 생활，채식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서 수프림 마스터 ＴＶ 스승과 제자 사이가 방송됩니다 이런 맛있는 채식 요리들이 건강에 이롭고 자비로운 비건채식 생활방식과 계속 유행되길 바랍니다

라르 베지테리아노， 비건을 방문하세요

매혹적인 레스토랑 메뉴를 확인 해보세요 전화번호는: +55 (11) 3978-8681 더 많은 정보가 있어요

『라르 베지테리아노 비건』이 소개하는: 대두 리코타와 부추 라자냐와 두유베리 쉐이크

재료: (모든 재료는 가능한 유기농을 쓰세요)

대두 리코타와 부추 라자냐

미리만든 허브 토마토 소스

라자냐 파스타 시트 (또는 얇게 썬 가지나 호박) 두부 부추 올리브유 ４큰술 소금 여러가지 토핑 선택:
올리브, 브로콜리 버섯, 바질 등…

두유베리 쉐이크
두유 응축두유 얼린 딸기 키위 포도 설탕

모든 불교도 시청자 여러분 행복한 석가탄신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