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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자연, 목적지에 관한 카발라의 해석   
안녕하세요 깨달은 시청자 여러분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과학과 영성입니다 오늘 주제는 오늘날까지 존재한 영적 지혜의 가장 오래된 학파 중 하나인 카발라의 지혜입니다 카발라는 종종 유대의 신비교 학파와 잘못 연관 지어 지곤 합니다

카발라는 초자연적인 과학입니다 카발라교인들은 물질세계를 지배하는 높은 세계 혹은 천국의 법과 힘을 연구합니다 그에 반해 물리학 생물학 같은 자연과학은 어떻게 우리의 오감에 의해 지각되느냐에 따라 물질세계를 연구합니다

카발라의 시작은 3800년 전의 고대 성경의 인물 깨달은 스승 원래 중동의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온 창시자 아브라함의 시대로 돌아갑니다 카발라교인들은 그가『신앙심』의 존재와 이 세상 너머의 현실을 발견하고 나서 그에 대한 책인 『세페르 예치라』혹은 『창조의 책』을 썼다고 믿습니다 이것은 카발라에 대한 세계 최초의 책입니다 카발라교인은 아브라함이 자주 천막 문 옆에 앉아 여행자들의 방문을 환영했다고도 믿습니다 그는 그들을 먹이고 카발라의 지혜를 가르치곤 했습니다

대략5백 년 후인 기원전1350년 경 깨달은 스승 선지자 모세는 헤브루 성경인 구약성서의 최초 다섯 편인 토라를 썼습니다 이것도 카발라 전통의 일부인 책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기원2세기에 랍비 시몬 바르 요하이는 율법의 주석서와 함께 밝음 혹은 『조하르의 책』을 썼습니다 책에서는 신의 본성이나 우주의 기원과 구조에 대한 토론을 크게 다룹니다 이러한 점이 조하르 책을 카발라교인의 중요한 참조문헌으로 만듭니다

『아리』라고 널리 알려진 랍비 이자크 루리아 아쉬케나지는 16세기에 살았습니다 그는 카발라를 더 과학처럼 만든 장본인이고 오늘날 카발라 학파의 모습은 그의 막대한 공헌을 반영합니다 마침내20세기에 『발 하수람』이나 『사다리의 주인』으로 알려진 예후다 아쉬랑은 조하르의 책에 대한 유명한 비평을 포함한『수람』 혹은『사다리』란 책을 썼습니다

모세 시대부터 카발라교인은 본문에 세상의 것들을 인용할 때 세속적인 언어를 사용해 책을 썼습니다 그러나 책은 사실 물질세계를 뜻하는 게 아닙니다 대신 그것은 물질세계에서 모든 것을 창조하고 유지하는 힘의 근원인 고등세계에 대한 기술입니다 조하르의 책에는 인류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수준으로 고양키 위해 우리시대에 카발라가 나타난다고 진술합니다

어떤 면에서 발 하수람은 예언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현대 언어로 설명해서 영적 철학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만들고 카발라를 따르지 않는 이들이라도 카발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천국에 가려는 누구든 사용 가능한 카발라 가르침의 실질적인 방법을 그가 창조했다고 말합니다 발 하수람은 썼습니다 『여러분의 다락에 능력이 가득하며 그곳에 도달할 사다리만 있으면 세상의 모든 하사품이 당신 손에 있음을… 이것의 목적을 보여주기 위하여 주석서를 수람 (사다리)라고 지명했다』

『카발라』라는 단어는 순수하게 주는 사랑인 천국과의 접촉을 뜻하는 헤브라이어 『수신』에서 유래합니다 하지만 물질세계에 대한 정보만 얻는 오감만을 가진 우리들은 어떻게 영적으로 내면을 개발하며 천상에 있는 창조주의 힘과 접촉할까요? 카발라인은 그들 책을 답으로 제시합니다

그들은 이 글을 쓴 작가가 높은 수준의 영적인 수준에 이르렀으며 창조주를 인식했다고 말합니다 일단 이 책으로 인해 영혼이나 육감에 대해 알게 되면 독자는 창조주의 빛을 그들에게 끌어오게 되고 진보된 영적 지식을 지니게 됩니다 발 하수람의 『탈무드 에세르 세피로트 입문서에서』이것을 더 자세히 설명합니다

『카발라의 지혜와 만나는 이들에게는 훌륭하고 귀중한 치료약이 있습니다 자신들이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지만 자신들이 배우는 것을 이해하고자 하는 대단한 열망과 갈망을 통해 그들은 영혼을 감싼 빛에 깨어나게 됩니다』

잠시 후 카발라의 관점에서 우리 세계의 본성과 창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보고 계십니다 과학과 영성이 계속됩니다 오늘은 고대 카발라의 지혜와 과학을 살펴봅니다

카발라교 인들은 창조물의 실체가 기쁨을 받기 위한 열망에서 태어났다고 믿습니다 이 열망은 네 개의 단계에서 발전하는데 마지막은 독립적인 존재를 뜻하는 『생물』입니다 카발라에서는 얻으려는 욕망의 발전이 물질세계에서 존재하는 모든 것 특히 물질 시간 공간 활동을 통제합니다 이런 이유로 카발라는 천상의 힘에 집중합니다

여기에 네 개의 단계에 대한 짧은 설명이 있습니다 창조의 각 단계는 발전의 독립적인 단계가 아니고 그보다 계속되는 각 단계는 이전의 모든 것들 위에서 발전한 새로운 성질의 열망입니다 유년기에서 성년으로의 변이처럼 다수의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성숙한 사람이라도 과거의 기억을 보유할 뿐 아니라 때로는 아이처럼 행동합니다 이따금 그는 어렸을 때처럼 감정적으로 과도한 반응을 합니다 그러므로 발달의 다른 단계를 지났어도 지워지지 않고 최근의 단계가 주로 지배합니다

창조의 제로(근원이나 케터)단계는 빛이나 창조주입니다 빛은 사랑입니다 기쁨의 선물을 줍니다 그러나 기쁨을 주려면 빛에는 줄 수 있는 뭔가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빛은 클리라 불리는 배를 만듭니다 이는 기쁨으로 채우기 위한 창조주 모습과 같은 존재입니다 이는1단계 또는 호크마로 불립니다 이 단계는 어머니 자궁의 아기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클리는 욕망을 모르고 빛을 주는 창조주에 완전히 의지합니다 이 빛을 받아 어느 순간 창조물은 창조주의 사랑과 베풂의 의지를 감지합니다 이로써2단계인 비나로 갑니다

창조물은 창조주처럼 되길 원하기에 빛을 거부합니다 그러나 다시 창조에 참여하려면 빛을 받아야 할 또 다른 존재가 필요하고 가장 가까운 이가 창조주입니다 그러나 이 초기 단계에서 창조물은 창조주에게 줄 것이 없습니다 창조주는 그저 기쁨을 주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창조물은 창조주로부터 빛을 받는 것이 사실은 창조주에게 기쁨을 주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아기를 기르며 얻는 어머니의 기쁨을 생각해보면 사실은 아기가 보살핌을 받음으로써 어머니에게 기쁨을 준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3단계 (제이르 안핀)에서 창조물은 독립적으로 빛을 받겠다고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10%는 창조주를 기쁘게 하려고 받고 나머지는 창조주에게 돌려줍니다 카발라에 의하면 창조물은 여전히 창조주의 베풂에 크게 의존합니다 창조물이 창조 이면에 숨은 뜻을 모르고 그저 창조주와 닮으려고 그의 베풂의 의지를 모방함에도 불구하고 베푸는 자로서 동일한 지위를 누립니다 그럼에도 카발라는 창조주의 관점에서 볼 때3단계로 창조의 과정을 완성할 수는 있었으나 창조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3단계 끝에서 창조물은 빛을 받는 데서 느끼는 독립된 기쁨과 창조주의 지위를 나누는 기쁨을 느낍니다 이런 느낌은4단계 (말쿠트)를 낳는데 이는 앞선 세가지 단계와 아주 다릅니다 창조물은 특별한 기쁨을 발달시키는데 이중 하나가 창조주와 지위를 나누고 싶어하는 열망입니다 창조주의 지위를 나눔으로써 독립된 창조물인 말쿠트는 심지어 자신의 근원보다 높은 영적인 상태로 고양됩니다 이는 받는 기쁨의 제한이 없는 영역 『에인 소프트』 (끝없음)라 불립니다 말쿠트는 행복합니다

카발라는 여기서 아름다운 연관성을 언급합니다 한편으론 창조물이 창조주로부터 빛을 받기 때문에 창조물과 창조주가 분리되어 다른 방향을 추구하는 듯하나 사실 창조주의 위대한 기쁨은 창조물이 즐기고 그와 지위를 공유하는 것을 보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아이는 보통 부모님처럼 되길 원하고 부모님은 자연적으로 아이가 부모가 가진 것 이상을 성취하길 바랍니다 그러므로 창조물과 창조주는 사실 창조의 시작부터 같은 목표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카발라에 의하면 우리가 이 개념을 이해하면 우리 삶이 매우 달라진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카발라에 의하면 말쿠트는 창조주의 관점으로 사물을 보지 않습니다 대신 창조주의 반대 본성인 『받는 의도』를 완전히 이해하지 않고 자신의 관점으로 보지요 그래서 창조주처럼 영적으로 되기 위해서 창조물(말쿠트)은 자신의 의지를 사용해 3단계에서처럼 주려는 의도로 받아야만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의 기쁨으로부터 창조주의 기쁨으로 주의를 돌리게 됩니다 그러나 궁극적 기쁨과 창조의 목표는 영적 지위를 나누는데 있는 게 아니라 창조의 마음과 생각을 포함하는 창조주를 닮는 것입니다

이것은 유아 단계에서 단순히 빛을 받는 미성숙한 창조물에겐 주어질 수 없습니다 이는 말쿠트가 스스로 힘들게 성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쿠트는 무한한 기쁨을 받으며 흠뻑 빠지는 동시에 창조주가 궁극적으로 베푸는 자임을 알게 됩니다 이는 영적인 수치심이란 고통스런 느낌을 줍니다 그럼 말쿠트는 자신을 낮은 손재로 여기고 이런 생각은 창조주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말쿠트는 우선 고통을 멈추기 위해 빛을 받는 걸 제한하기로 결심합니다 이런 행동은 침첨 (물러남)이라 합니다 그러면 말쿠트는 마사크(스크린)라는 빛을 받는 걸 제한할 도구를 필요로 합니다 그때부터 창조물은 빛을 받는 용기인 클리로 들어오는 필요한 양의 빛만을 수용하고 나머지는 반사시킵니다

분명히 말쿠트는 창조주를 닮기 위해 자신의 욕망을 제어하여 스스로를 바로잡길 바랍니다 물론 이건 창조의 계획의 일부입니다 이는 창조의 시작 단계에 불과합니다 이런 시정의 마지막에 창조물은 창조주의 모든 빛을 받아 그와 다시 하나가 됩니다 이것이 그의 축복을 누리기 위한 창조의 목적입니다

이 단계에 도달하면 우리는 개인 및 통합된 사회 전체로서 그를 느낍니다 완벽한 클리는 사람의 욕망으로 되는 게 아니라 모든 인류의 바람으로 되기 때문입니다 카발라 신자들은 이 마지막 시정을 마칠 때 우리가 창조주와 하나 되고 4단계가 완성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창조는 창조주로부터 완성되듯이 우리 관점으로부터 완성됩니다

오늘 과학과 영성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 월요일 카발라에 관한 프로그램2부 많은 시청 바랍니다 주목할 뉴스 후 지혜의 말씀이 이어집니다 내면의 평온으로 삶이 충만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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