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장관들이 일주일에 한번 채식을 약속합니다 - 2010년6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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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광주에서 정부 장관들과 교육자들을 초청한 세미나가 열려 학교에서의 비건식 정책 실행을 고려했습니다. 이 행사는 초록 세상을 위한 희망급식연대라는 시민단체가 주관했으며, 단체는 아이들을 위한 더욱 건강하고 탄소배출이 적은 급식을 제공하는 게 목표입니다.

단상의 정치인들: I주 1회 채식을 실천하겠습니다.

리포터:  초청받은 한국 국회의원들과 기타 참가자들은 채식을 약속하는 방안에 서명하여 이 생활방식을 정식으로 장려합니다.

Jang Hui-Gook – Gwangju City Superintendent of Education Candidate (M): 학교에서 주1회 채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것과 우선은 학교에서 채식과 육식을 선택할 수 있는 식단제를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리포터:  기후변화와 식단의 상관관계에 대한 발표들과 더불어포모사(대만) 국립 창화대학의 웨이 종비 박사는 포모사의 비건채식 학교 급식에 대한 성공적인 전례를 발표했습니다. 한국의 비건채식 신경외과의사인 황성수 박사는 동물성없는 식단으로 환자들의 만성질환 치료를 돕고 있습니다.

황성수 박사 – 대구 의료원 - 신경외과 과장; 비건채식주의자:  사람은 고기, 생선, 계란, 우유를 먹으면 안됩니다. 줄여서 될 문제가 아니고,  아예 안 먹어야 되지요.

Kim Jae-Gyun – South Korean National Assembly Member (M): 채식위주로 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지구 온난화를 줄이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리포터: 국립 전남대학교의 야외에서는 대학생들이 채식 시도의 약속을 대중에게 촉구하면서 무료 채식 햄버거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우리 협회 회원들도 초청받아 현장에서 따뜻한 무료 비건식사를 요리했습니다.

시민:  진짜 맛있네요!

채식 선서문 낭독: 온난화로 아파하는 지구와 나의 몸을 살리기 위해 주 1회 완전채식을 실천하겠습니다.


리포터: 아이들을 위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약속하고자 결심한 고결한 한국 정책입안자들과 단체와 시민들께 감사합니다. 모든 책임 있는 학교들과 기관들이 채식을 채택하여 윈윈 해법을 찾기를 바랍니다.

단체: 채식과 환경보호로 지구를 구하세요!

2009년9월 한국의 화상회의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교육자들과 고관들에게 지구를 구하는 유기농 비건식을  장려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 여러분은 주 1회 유기농 비건 채식을 선언함으로써 첫발을 내딛은 겁니다. 그 점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이처럼 용감한 정신으로 일주일 내내 혹은 남은 6일도 채식을 하세요. 아주 간단합니다. 유기농 비건채식이 지구를 구하는 유일한 길이니까요.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친환경 에너지도 이렇게 어렵고 위험한 순간에는 우릴 보호하지 못합니다.

부디 깨어나세요. 집이 불타기 전에 모두들 깨어나세요. 다 함께 이길 거예요. 다 함께 지구를 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