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생활, 채식
 
겁먹은 소 에밀리:용기와 생존의 완벽한 본보기      
안녕하세요 고귀한 생활 채식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삶과 자애로움을 통해 수천 명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많은 사람들을 채식으로 전환하게 만든 유명한 소를 만나봅니다

세계 베스트셀러 1위 도서 『고귀한 야생』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풀을 주식으로 하는 소들의 고귀한 품성이 40%라고 했습니다

최근 2011년 2월9일 수프림 마스터 TV 직원과의 화상회의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신성한 품성(GQ)의 개념을 알려주시고 소가 어떻게 GQ의 최상위 12위 동물 가운데 7위인지에 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신의 피조물로서 소의 지각있는 신의 품성을 존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들도 울 수 있어요 소를 죽이려 하면 울어요 대부분의 소들은 그래요 경찰서로 도망가는 소도 있어요 소들은 뭘 할지 알죠

매사추세츠 주 셔본의 가장 사랑스런 거주자인 신성한 소 에밀리에 대해 더 알아보기 위해 미국 평화의 수도원을 다시 방문해봅니다 그녀는 지금은 염소 칠면조,돼지와 소들의 보금자리가 된 평화의 수도원 내 3에이커의 비건 평화 동물보호소의 최초 거주자였습니다

에밀리는 이곳에 온 동물 중 가장 유명했고 모든 동물을 대표하는 일종의 대사가 되어 동물이 생각하고 느끼고 자애로운 존재란 것과 자비에 관해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채식과 비건에 대해 배우도록 도왔지요

에밀리의 유산은 자비와 이해입니다 그녀의 일화는 놀랄 만한 용기와 인내의 이야기죠 경의를 표하는 추모 행사에서 에밀리 동상 주변에 모여 있는 방문객들과 평화의 수도원 공동 설립자 멕 란다 씨와 함께했습니다

15년 전 오늘 95년 11월14일 에밀리는 도살장에 있었어요

낙농장에서 2년간 지낸 에밀리는 95년 11월14일 매사추세츠 홉킨톤의 도살장 우리에 갇혀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 마리씩 차례로 소들은 회전문을 지나 비극적인 죽음으로 끌려갔습니다 곧 에밀리의 차례였죠

하지만 운명적으로 도살장의 인부들이 점심을 먹으러 갔고 에밀리의 생명은 몇 시간 늘어났죠 불행이 숨을 조였고 뒤로 겨우 1.5미터 문 너머는 자유였습니다 에밀리는 시간이 많지 않다는 걸 알았지요 725kg의 그녀는 믿음을 갖고 거대한 도약을 했고 기적처럼 문을 뛰어 넘어 반대편의 자유에 착지했습니다

그녀는 1.5미터의 문을 뛰어넘어 1. 2미터 아래에 착지한 후 살기 위해 달렸죠 사슴떼를 만나 몸을 숨기고 먹이를 찾았어요 굶주리고 추웠지만 경찰과 도살장 인부 등 누구도 자신을 잡지 못하게 했지요

긴 40일간의 지독한 추위와 눈 내리는 날씨에도 에밀리는 살아남았고 뒷마당과 정원에서부터 숲까지 모든 곳에서 종종 사슴 친구들과 함께 발견됐습니다 주민들은 그녀를 위해 음식을 놔뒀지만 겁에 질린 에밀리는 무척 신중했습니다 영감을 주는 그녀의 일화는 지방지에 실렸고 의지가 강한 에밀리의 이야기는 평화의 수도원 공동 설립자 멕과 루이스 란다에게 들어갔죠

약 6주 후 정말 엄청난 축복을 받아 그녀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그녀를 트럭에 싣고 이곳 평화의 수도원에 데려왔어요

비건 평화 동물보호소는 동물의 대표로서 여기에 사는 에밀리와 함께 1995년에 저희가 만들었어요 그때 저희는 도살장에서 탈출한 동물들에게 보호소를 제공키 위해 정말 노력했지요

저희는 에밀리가 탈출한 도살장과 얘기했어요 만일 그곳에서 동물이 탈출한다면 저희에게 연락하고 저희는 동물들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고 도살장으로 다시 데려가지 않기로 그들과 협의했지요

자신이 즉시 사슴 무리의 보호와 우정을 얻었던 것처럼 에밀리는 보호소에 새로 오는 모든 거주자들을 무척 환영했고 공감대를 형성했는데 특히 소 가브리엘과 무척 친해졌지요

가브리엘이 생후6개월 쯤에 여기 왔어요 그는 이렇게 컸고 4-H계획에 참여해 한 어린 소년과 멋진 유대관계를 가졌지요 하지만 그의 삶의 다음 단계는 냉장고 안에서 끝나는 거였어요 어린 소년은 부모님께 소를 돌볼 수 있는 집을 찾아보도록 허락해달라고 간청했어요 그리고 저희는 이런 전화를 받았지요 『6개월 된 소를 데려갈 수 있나요?』

에밀리를 저희 말들과 여기서 살게 했는데 말들이 에밀리의 마음에 들긴 했지만 소는 매우 강한 군집 본능이 있어서 그녀는 정말 다른 소와 함께 있길 바랬어요 소들은 서로 핥고 다듬어 주지만 말은 그렇지 않았고 그녀는 다른 소를 보살필 수 있게 되길 정말 원했어요 정말 적당한 시기에 가브리엘이 왔어요 에밀리에게 입양됐죠 그렇지 게이브? 가브리엘이 오자 에밀리는 마침내 어린 영혼의 동반자를 찾았어요 그녀는 그를 길렀고 떨어질 수 없게 됐죠

에밀리의 사랑은 보호소의 동물들로 확대됐습니다 그녀는 소들의 훌륭한 기품과 온화한 본성을 증명하며 그들의 참된 대표로서 봉사했지요

그녀는 사람과 놀라운 관계를 가졌어요 하루는 여기서 행사를 열었는데 한 부모가 18개월 된 아기를 잃어버렸어요 모두가 당황하여 허둥지둥 주변을 뛰어다니며 아기를 찾았어요 제가 축사로 왔는데 아이는 거기 있는 울타리 밑으로 들어가 에밀리의 배 밑에 서있었어요 에밀리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아이를 핥고 있었죠 전 얼어버렸어요

왜냐하면 아이가 밟히거나 더 나쁜 상황에 처할 수도 있었을 테니까요 에밀리가 아기를 핥으며 안전하게 지켜주는 걸 봤을 때 전 정말 저희가 올 때까지 아기 곁에 머물러준 거라는 기분을 느꼈어요 에밀리는 아기를 정말 보살펴 줬죠

실로 지역주민뿐 아니라 전국과 해외에서 그녀를 보러 온 많은 방문객들에게 에밀리의 축사의 문은 늘 열려 있어 그녀의 깊은 애정과 위로를 전했습니다 그녀의 말없는 지혜와 용감한 정신과 무조건적인 호의는 그녀를 만날 행운을 가진 모든 이의 마음속에 평화를 불어 넣었습니다

에밀리의 친절과 인내심은 참으로 깊어서 그녀를 방문하거나 수많은 매체에서 다룬 그녀의 특별한 일화를 들은 후 수많은 사람들이 채식으로 전환했지요

평화의 수도원과 관계된 대부분의 사람들은 채식인과 비건채식인입니다 당연히 자원봉사자들과 직원들도 그렇죠 여기 오는 많은 방문객들은 채식인이 아닌데 방문을 통해 자신들의 식습관과 생활방식을 되돌아볼 기회를 얻게 되죠

가끔 사람들은 단지 동물을 만나러 오기도 해요 하지만 여기에 와서 동물들의 이야기를 듣고는 자비로운 삶을 영위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죠 동물들은 우리와 지구에 더불어 사는 존재이며 존중하고 감사해야 할 창조물로 인간은 동물을 먹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채식인이나 궁극적으로 비건이 되라는 메시지는 이 동물들이 주는 멋진 선물이죠

왜냐하면 여러분이 정말 동물을 알고 이해하면 돌아가서 햄버거를 먹기가 무척 어렵고 어린 송아지가 상자 속에서 죽는다는 사실을 알면 우유를 마시기가 훨씬 힘들 테니까요 사람들은 동물들이 사랑으로 주는 것들에 대해 더 알게 돼요 놀랄 만큼 멋지고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그만한 건 없죠

2003년 3월30일 일요일에 에밀리는 평화롭게 잠든 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를 기리기 위해 실물 크기의 동상이 평화의 수도원에 세워졌고 2003년 4월 인도의 갠지스강에서 그녀를 위한 전통적인 신성한 소의 의식이 행해졌습니다

끝으로 명패의 글을 읽겠습니다 『소 에밀리가 여기 영원히 잠들다 에밀리와 모든 동물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당신의 여생 동안 고기를 먹는 것을 삼가십시오』

그녀가 떠난 후 에밀리의 친구들과 팬들은 이 훌륭한 소의 삶을 기념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방문객이었던 캐시 베르곤은 아름다운 소에 대한 찬사를 표했습니다

넌 우리가 모두 하나라는 걸 일깨워준 산 증인이었단다 아무런 편견 없이 우리가 모두 똑같음을 일깨워줬지 네 존재 자체로 사람들의 인식을 새롭게 전환시켰어 네 크고 초롱초롱한 갈색 눈을 바라보며 말보다 훨씬 많은 걸 주고 받았는데 네 옆에 조용히 서서 자비심의 새로운 깨달음을 얻은 사람이 참으로 많았단다』

살고 죽은 모든 동물의 보호자이자 어머니인 사랑하는 에밀리에게 네 온화하고 자비로운 모범을 따라 살아갈 수 있게 우리를 인도하고 도와주길 부탁해 채식 생활방식에 힘들게 분투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줘서 차근차근 하게 하고 도살장에서 탈출한 네 용기를 기억하게 해줘

비폭력의 길을 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네가 그랬듯이 사랑의 순환 안에서 모든 존재를 자신의 형제자매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줘 우리 모두를 위해 에밀리,우리가 야기한 것뿐 아니라 우리가 짊어진 상처와 고통까지 계속 치유해 줘 생의 마지막에 우리의 삶이 세상에 변화를 만들었음을 알고 평화롭게 떠날 수 있게 도와줘

우린 춤을 출 거예요

채식과 환경 보호로 지구를 구해요!

고결한 정신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온정과 평온을 선물한 신성한 소 에밀리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에밀리의 영혼이 신의 감미로운 초원에서 평화롭게 쉬고 그가 남긴 유산이 만인의 마음속에 자비로운 본성을 일깨우고 고양시키길 빕니다

오늘 고귀한 생활 채식을 여러분과 함께해 즐거웠습니다 이어서 수프림 마스터 TV의 스승과 제자 사이가 방송됩니다 여러분과 소중한 이들이 언제나 평온과 만족으로 축복받길 바랍니다

평화의 수도원과 비건 평화 동물보호소에 관한 더 상세한 내용은 다음을 방문하세요



File NO: 1622
 
채식 요리법 찾기
 
베스트 프로그램
 루비 박쥐 보호소:멸종위기에 처한 과일 박쥐 구하기 1/3부
 미요코 쉬너와 함께하는 비건채식 추수감사절 - 필로 주머니 호박수프 빵푸딩 1/2부
 훈제 두부를 곁들인 슬로베니아 보리와 콩 스튜 1/2부(슬로베니아어)
 비건채식 생식 크리스마스: 스터핑과 애플파이 1/2부
 요리사 캐리 브라운과 함께하는 비건채식 하누카의 빛과 즐거움 1/2부
 천국의 채식인들 하누카 축일 - 1/3부: 캐비지 롤
 용감히 맞선 작은 견공: 페이스 1/2부
 몰도바 초컬릿 롤과 비건 코코넛 마카롱
 새싹 렌즈콩 크로켓과 불가리풍 비건 미쉬 마쉬 (불가리어)
 생식 교육가 엘렌 리빙스톤 1/2부: 녹즙 스무디와 시원한 파파야 라임 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