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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사(대만) 쫑허의 조용한 거리에 완호아 코티지라는 고풍스런 식당이 있습니다 ２００９년 ７월 중생에 대한 사랑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후 이 식당의 주인은 모든 메뉴를 채식으로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독창적인 채식 요리를 통해 이 자비로운 식단을 장려하길 바랍니다 그럼 들어가서 얘기를 들어 봅시다！

식당의 주인인 웨이 씽웬과 그의 남편인 창쩡후이는 그들의 삶과 그들의 가게를 바꾸게 된 깨달음에 대해 얘기합니다

올해 ３월인가 ４월쯤 전 아팠습니다 하지만 병명이 뭔지 알 수 없었고 그저 몸 전체가 불편했습니다 전 오래 서 있을 수도 잠을 잘 수도 없었죠 등을 대고 누울 수도 배를 깔고 누울 수도 없었어요 밤낮으로 지속되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당시 전 요리사였죠 아시겠지만 요리사는 장시간 서 있어야 하지요

게다가 올해 초에는 장사가 안 됐어요 그래서 전 몸과 마음이 동시에 약해졌어요 그러다 하루는 갑자기 침대에서 몸을 뒤척이고 돌리는데 제가 느낀 고통이 마치 후라이팬에 생선을 구울 때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끔찍한 기분이었죠 그 순간 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후 저는 오래 서 있거나 뭔가를 할 수 없었고 저희 식당은 거의 문을 닫게 됐습니다

당시 전 계속 병원에 다녔고 불경을 읽었어요 그리고 불살생이나 자비와 같은 종교적인 개념에 친숙해지기 시작했지요

저는 우리가 고기 식당을 해서 인과의 빚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걸 서서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전 다음 생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전 이 생에서 이미 생선처럼 굽히는 기분을 경험했어요 몇 달 후 전 훨씬 나아졌어요

전 모든 걸 내려놓고 더 이상 걱정을 하지 않았어요 그건 정말 큰 변화를 가져왔어요 전 또한 불경의 일화들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자비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동물들도 감정이 있는 생명체니까요 우리가 했던 일은 용납될 수 없는 거였죠 동물을 존중해야 해요

사실 그때 우린 많은 어려움에 봉착했지만 우리가 내려놓기 시작하자 문제에 시달리지 않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외부의 많은 지원을 받았어요 제가 회복되고 우린 『다시 하자』고 했죠 식당 주인은 『이번에는 모든 육류 요리를 제외하고 채식 식당으로 열어야 한다』고 말했죠 그래서 지금과 같은 채식 식당이 됐습니다

채식 식당으로 전환하자는 웨이씨의 의견을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웨이씨가 말했던 것처럼 종교의 인과법칙에 따르면 우리는 점점 더 나쁜 업장을 만들어냈던 겁니다 장사가 잘 될수록 우리 모두 더 나쁜 업장을 쌓는 거였어요 우리가 더 많이 팔수록 더 많은 동물이 죽는 거니까요 점차 우리는 이걸 이해했습니다

게다가 우린 불교 교리를 더 많이 배우기 시작했고 순수 채식 식당으로 전환하길 원했어요 우리 식당이 잘 되면 그건 더 많은 사람이 채식을 하게 되고 우리의 선행이 더 늘어나는 거였어요 우리는 긍정적인 생각과 기운을 축적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때 저는 이 개념에 대찬성이었습니다

완호아 코티지는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손님에게 제공하는데 자부심을 가집니다 여러 인기 메뉴 가운데 『중국 약초를 넣은 두쭝 버섯 냄비 요리』가 특히 호응이 좋습니다 식당에서는 다양한 채식 메뉴를 계속 내놓습니다 새롭고 독창적인 요리들을 개발할 때는 주인과 완호아 코티지의 주방장 모두 계란을 쓰지 않도록 단호하게 주장합니다

사실 다양한 식물성 단백질이 있고 그건 동물성 단백질을 능가합니다 그러므로 사실 우리는 식물에서 단백질을 충분히 얻을 수 있습니다 또 선명한 색깔의 채소들은 많은 영양분을 함유해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봐요 또 계란은 동물의 기운이 매우 강해서 종교적 관점에서 보면 계란은 비채식으로 여겨지므로 사용해선 안됩니다 제가 언급한 것처럼 저흰 계율을 지키기로 서약했기에 계란을 먹지 않습니다

계란은 또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매우 높죠 이런 이유로 계란은 절대 쓰지 않습니다

그들이 부화가 되든 안되든 그 안에 생명이 있다고 여기기에 계란을 사용하지 않는 점에선 무척 단호하죠 계란의 최초 단계에서 계란은 살아있어요 제 의견으로는 계란을 먹는 건 고기를 먹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짧은 메시지 후 돌아와서 완호아 코티지 식당을 좀더 살펴볼게요 여러분은 고귀한 생활，채식을 시청하고 계십니다 이 식당은 고기 식당이었지만 지금은 채식 식당으로 전환했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런 전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채식인은 아니지만 이런 변화를 전적으로 지지해요 전 이런 요리를 좋아해서 이곳에 무척 즐겨 옵니다 이곳 음식들은 건강에 매우 좋아요 고기를 주는 식당이나 보통 채식 식당에서는 그 요리들을 찾을 수가 없어요 이런 종류의 요리를 정말 좋아합니다

고귀한 생활，채식에 돌아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 저희는 포모사(대만) 타이페이의 채식 식당인 완호아 코티지를 방문합니다

식당의 주인인 창씨와 웨이씨는 불교도입니다 그들은 모든 중생은 감정과 영혼이 있음을 이해하고 고기 위주의 메뉴에서 더 자비로운 생활방식을 장려하는 채식 요리로 채식 요리로 전환했습니다 고기없는 월요일 캠페인을 지원하면서 그들은 현재 원래 휴무일이던 매주 월요일 식사를 할인 판매합니다

원래 저희는 월요일이 휴무예요 하지만 저희가 채식식당이기 때문에 이 운동에 참가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휴일을 바꿨어요 또한 월요일에는 손님들에게 할인을 해드립니다 예전에 어르신들은 종종 초하루와 보름날에 채식을 하셨습니다 그렇죠？ 이제 우리는 적어도 일주일에 하루 채식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는 더 나아가서 매일 한끼 채식하세요 그것도 훌륭합니다

여러분은 환경을 보호하는 걸 도와서 무한한 공덕을 쌓는 겁니다

우리가 『고기없는 월요일』에 참여해서 우리는 더 많은 이들이 환경 보호라는 주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걸 알기를 바랬습니다 이건 시작일 뿐이죠 사실 일주일에 하루만 채식하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거든요

우린 사람들이 더 많이 채식 하길 바랍니다 장기간 이 채식을 하는 것은 우리의 건강과 환경에 모두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뭔가요？

『두보 코티지』라고 이름붙였는데 식당 안에 보이는 모든 시들은 당나라 시성인 두보가 쓴 시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백 코티지』 『동파 코티지』를 열지도 모릅니다 그게 원래 계획이었죠 이제 우린 채식을 장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길을 따라 계속 확장해나갈 거예요

다른 시인들을 특색으로 한 채식 레스토랑을 더 열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채식 식당으로 바꾸고자 하는 고기 식당에 해줄 제안이 있으신가요？ 어디서 시작해야 하며 그들이 고수해야 할 원칙은 어떤 건가요？

전 좋은 채식 요리사가 있는 게 가장 중요하다 여겨요 어떻게 저희가 원활하고 신속하게 바꿀 수 있었겠어요？ 그건 창 요리사가 채식인이기 때문이죠 그의 가족들은 일관도 수행자이고 모두 채식인이죠 그도 요리를 전공했고요 그는 요리를 사랑해서 자신의 직업에 굉장히 열정적이에요

한 가지를 덧붙이고 싶어요: 식당의 주인이 채식 요리를 채택하기로 결심해야 해요

달리 말하면 그는 왜 채식 음식을 제공해야 하는지 확실히 이해해야 해요 그는 환경을 위해 그걸 할 수 있었어요 그는 자신이 환경을 사랑하고 채식이 환경에 이롭기 때문에 채식 음식을 준비하고 싶어했어요 게다가 그는 종교적인 관점에서 그걸 실행했어요 전 식당의 주인이 계율을 지키길 맹세할 수 있다면 그의 행동은 더욱 완전하고 오래 지속될 거라 생각해요

주인이 그 계율을 지키고자 약속한다면 그는 오래도록 더욱 기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갈 겁니다

부처의 가르침인 계율을 지키는 것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요 불교의 경전에 언급된 계율들과 그것이 당신의 경영철학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얘기해주시겠어요？

그것은 수요와 공급의 작용입니다 오늘 아무도 고기를 먹지 않으면 아무도 살생하지 않겠죠 동물을 죽이지 않으면 아무도 기르지 않아요 시장은 수요에 따라 움직입니다 모든 사람이 채식인이 되면，아무도 고기를 먹지 않게 되면 동물을 죽이지 않을 겁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기본적인 오계 중에 첫 번째 계율은 살생하지 말라입니다 죽이길 원치 않으면 모든 사람이 채식을 선택할 것이고 아마 사회는 평화로워질 겁니다 동물에게 두려움을 조성하지 않을 거예요 그들은 자신을 기르는 목적이 자신을 죽이고 잡아먹으려는 것이란 걸 알기 때문이죠 저희는 오랫동안 식당을 운영해 왔는데 지금은 채식으로 바꾸기로 했지요

우리 자신뿐 아니라 지구와 남에게도 이롭습니다 저희 식당에도 적어뒀어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채식하세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채식하세요; 채식으로 공덕을 쌓아요』 종교 그리고 환경보호의 관점에서 채식을 하는 것은 가장 정의로운 일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채식 운동에 참여하길 바래요

채식 식단의 많은 이로움은 의문의 여지가 없으며 아주 빠르게 주류 식단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완호아 코티지의 주방장에게 맛있는 채식요리의 비법에 대해 물었습니다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진짜 비법은 없어요 사실，그저 온 마음으로 요리해야 할 뿐이죠 전문가가 될 필요도 없고 복잡한 요리를 할 필요도 없어요 단지 온 마음으로 요리하면 되지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건 감사의 마음을 갖는 겁니다

세상에는 정말 무수히 많은 중생들이 있습니다 모두 생명체들이죠 식물도 마찬가지예요 식물을 먹을 때 우리는 그들에게 감사해야 해요 감사함을 가질 때 불가사의한 힘에 의해 축복을 받을 것이며 음식은 정말 맛있어질 겁니다

안녕하세요 양선생님 완호아 코티지 식당의 특별한 점을 말씀해주시겠어요？

다양한 요리가 있어요 채식인이 아닐지라도 분명히 좋아할 거라 믿어요 음식들이 매우 담백하고 기름지지 않죠 그래서 처음 온 사람도 정말 빠져들 거라 믿어요

이 식당은 고기 식당에서 채식 식당으로 바꾼 걸 알고 있는데 이런 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환경적인 관점에서 그건 매우 긍정적인 영향이죠 지구는 단 하나뿐이죠 우린 이 지구를 사랑하고 지켜야 해요 채식을 장려하는 것은 모두에게 유익합니다

완호아 코티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영웅적으로 채식 식당으로 전환한 완호아 코티지 식당과 전세계 다른 식당에 감사 드립니다 이 지구를 구하려는 임무를 수행하는 고귀하고 용감한 노력에 천국이 축복하길 빕니다

곧이어 스승과 제자 사이가 방송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 채널 고정해주세요 우리 모두 이 친절한 사업을 지지하고 자비로운 식단을 다 함께 장려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