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 있는 여러분 이번 주 고귀한 생활 채식에선 호주의 독특한 초식 동물 두 종류를 소개하겠습니다 길버트 포토루와 털코 웜뱃입니다

１８６３년엔 길버트 포토루가 『엄청나게 많은 수』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해에 걸쳐 그들은 멸종한 듯 보여졌습니다 그들을 다시 발견한 건 엘리자베스 싱클레어 박사로 그녀는 서호주의 남부 해안에 있는 투 피플즈 베이의 무성한 덤불에서 정체불명의 포유동물과 우연히 만나게 되었죠

연구소에서 자세히 연구해 본 결과 그들이 １８７９년에 마지막으로 공식기록된 길버트 포토루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백 년 이상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던 동물을 발견한 것은 싱클레어 박사에겐 당연히，일생에 다시없는 발견이었죠

하지만 투 피플즈 베이 지역에 ４０마리만 남아 있을 뿐 호주나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 이들을 보았다고 보고된 것은 없었습니다 길버트 포토루는 『엄청나게 많은 수』 에서 지구의 가장 희귀한 포유동물이 되었습니다

호주에는 길버트 외에 다른 종의 포토루도 있는데 긴 다리 포토루는 멸종위기 목록에 있고 빅토리아 주의 동 기프스랜드의 삼림 지역에 이 작은 매력적인 동물이 ６０마리 정도 있죠 이 지역은 현재 벌채와 도로건설을 못 하게 보호되고 있습니다

많은 포유동물처럼 포토루는 새끼를 낳는 재미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태아 휴면기라고 부르는데 처음으로 구애와 출산을 한 후에 암컷 포토루는 이 출산 시기 중에 다시 구애를 받습니다

이 시기에 생성된 태아는 움푹한 세포의 상태로 있으며 휴지기를 유지합니다 이런 휴지기는 새로 태어난 포토루를 양육하는 동안 계속됩니다

어린 포토루가 젖 먹기를 멈추고 충분히 크면 태아의 휴지기가 멈추고，움푹한 세포는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아기가 어미의 젖을 먹음으로 인해 다른 태아는 발달을 멈추게 되는 것이죠 어떤 이유로든 이 일이 멈추면，다른 아기들이 성장하기 시작하죠

비건 채식을 하는 이 사랑스런 동물은 특별한 식사를 합니다 송로와 땅 속 버섯은 요리 세계에서 특별한 음식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니 포토루가 포유동물 중의 미식가라고 말할 수 있죠

그들은 ６０종의 자연산 호주 송로를 먹으니까요 이 맛있는 버섯은 부드럽기도 하고 딱딱하기도 하며 크기도 다양합니다 송로가 제철일 때 나무 뿌리 근처의 땅에 파인 자국이 있고 송로 껍질이 버려져 있는 것은 포토루가 그 지역에서 식사를 한 증거입니다

포토루는 그들의 귀여운 작은 앞발을 송로를 파는데 쓰죠 다람쥐가 도토리를 팔 때처럼요 그리고 이빨로 딱딱한 껍질을 부수어 엽니다

뉴 사우스 웨일즈 국립 공원 및 야생 봉사의 앤드류 클래리지 박사는 포토루의 생태를 연구하는 몇 안 되는 과학자의 한 사람으로 이들을 보존하는 것이 미래의 건강한 삼림과 비옥한 토양에 필수적 이라는 것을 밝혀냈죠

그가 말하길 『그들은 기술자고 건축가며 덤불의 물관리자이죠 그들은 표면의 흙을 뒤집어 수분 보유력을 증가시키죠 이는 커다란 기여로 그들은 놀라운 양의 흙을 뒤집습니다 또 그들은 탄소 재활용자로 유기물질을 흙과 다시 섞일 수 있도록 바꾸어 놓습니다』

일부 유칼리프트의 뿌리의 체계는 송로의 존재에 의존합니다 포토루가 포자를 퍼트림으로써 땅 속에서 열매 맺는 버섯의 포자가 퍼지죠 『이 나무들은 이런 버섯 없이는 자라지 않으므로，이들은 천연 자원 관리자의 역할도 하는 셈이죠』

이 버섯은 물과 양분을 거주하는 나무에 옮겨주고 나무는 송로에게 양분을 줍니다 이런 교환으로 인해 나무는 흙으로부터 귀중한 물을 보유할 수 있게 됩니다 버섯이 집처럼 뿌리를 감싸，마르지 않게 보호벽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서로 이로움을 주는 관계이죠

『포토루는 호주의 삼림을 보호하는데 있어 생태적 역할과 경제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동물을 잃는 건 우리 삼림 생태계의 번성과 건강을 잃는 것이죠』 포토루와 송로 숲의 나무는 전체 생태계의 기능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해 함께 일합니다

송로는 숲의 성장과 건강을 향상시키고 포토루에게 영양 자원으로써 봉사합니다 그 대가로 송로는 나무에게서 양분을 얻으며, 포토루가 그들을 퍼뜨려 줍니다

송로는 포토루에게 먹혀서 이로움을 얻죠 왜냐하면 이 버섯의 포자는 손상되지 않은 채 포토루의 소화체계를 통과하기 때문에 포토루는 버섯 포자를 퍼뜨리는 중요한 대리인입니다 모두에게 적합한 안배인 것이죠 모두의 이로움을 위해 보호되어야 하는 안배이지요 포토루가 오래 살기를

이 소중한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서부 호주 환경 보호국은 포토루１０마리를 안전한 장소인 볼드 섬 근처로 데려갔습니다 포토루는 그 때부터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했죠 감소중인 길버트 포토루의 수를 증가시키기 위해 서호주 알바니 마을 근처의 웨이치니컵 국립공원에 안전한 보호처가 만들어졌습니다 안전하게 거기서 살도록 ９마리가 옮겨졌고，이제는 ５０마리가 됐습니다

길버트 포토루 행동 단체는 비영리동호회로 길버트 포토루가 멸종하지 않도록 생명을 구하는 걸 돕습니다 이 단체는 다음 사이트를 참조하세요

또 서부호주 환경보호국에 연락하시려면 다음 사이트를 참조하세요 도움을 받을 겁니다

중요한 메시지를 들은 후 돌아와 호주의 독특한 동물에 대해 더 알아보겠습니다 잠시 후 수프림 마스터 ＴＶ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고귀한 생활，채식을 계속하겠습니다 이번 주의 채식하는 동물은 호주의 놀라운 야생동물 두종류를 다룹니다 웜뱃은 또 다른 호주의 토착동물인 유대류 (주머니) 동물입니다 사랑스러운 작은 포토루처럼 북부 털코 웜뱃은 지구에서 가장 희귀한 포유류 중 하나며 호주 유대류 중 가장 희귀한 동물이죠

１００년 전엔 아주 흔했지만 지금은 퀸즐랜드 주의 에핑 삼림 국립 공원 내의 ３평방 ｋｍ 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이 부드러운 털을 지닌 귀여운 동물은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했습니다 역시 감소하는 종으로 분류되는 일반 웜뱃과 연관 지어 어떤 환경 과학자들은 이 귀여운 털코 웜뱃을 『드문 웜뱃』이라고 부릅니다

포토루처럼 북부 털코 웜뱃은 약 １００마리 밖에 남아 있지 않아 퀸즐랜드 정부는 주요 보호 프로그램에 자금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그들이 먹을 수 있는 호주 원산지 풀들의 질과 다양성을 높이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후 변화로 야기된 호주의 가뭄 확산이 이들의 번식을 막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남부 털코 웜뱃도 또한 감소하는 종으로 분류돼 있는데 이 웜뱃은 아주 사교적이어서 땅 속에 판 긴 터널에서 １０마리까지 함께 삽니다 하지만 그들은 숙녀용과 신사용 지역을 구분합니다

털코 웜뱃은 일반 웜뱃과 확연히 다르게 보입니다 귀는 크고 길며 더 뾰족합니다 머리는 더 각이 져 있으며 더 넓은 코를 가졌죠 그들의 털은 작은 곰처럼 보이는 보풀 같은 일반 웜뱃보다 더 부드럽고 매끄럽죠

털코 웜뱃의 색깔은 아주 밝은 색 (거의 흰색)에서 은회색과 검정 갈색까지 있습니다 길이는 평균 １미터(３９인치)며 무게는 １８~４０ｋｇ (４０~８８ 파운드)에 이르죠 북부 털코 웜뱃과 모양은 비슷하지만 남부 털코 웜뱃은 크기가 더 작으며 더 좁은 주둥이를 지니며 눈 부위가 더 밝습니다

태생적으로 비건인 웜뱃은 풀과 사초，허브 나무껍질，이끼，뿌리 버섯까지도 먹습니다 그들은 타고난 아주 강력한 앞니로 이 질긴 초목을 갉아 먹을 수 있죠 때로，웜뱃은 밭에서 키운 채소도 먹습니다 그들의 특이하게 느린 신진대사로 인해 완전히 소화하는 데 때로 ２주가 걸려 먹이가 없는 상황에서 이들의 생존을 돕습니다

우리는 생존하려면 매일 물을 마셔야 하지만, 털코 웜뱃은 거의 물을 마시지 않고 종종 이슬과 그들이 먹는 식물에서 충분한 수분을 얻습니다 모든 웜뱃은 야행성이라 낮 시간에 대부분 잠을 자고，밤에 풀을 뜯어 식사를 합니다 보통 개 정도의 키로 식물의 힘으로 사는 웜뱃은 힘이 아주 셉니다 그래서 『덤불의 불도저』 라고 불립니다

굳건한 결단력으로 이 능숙한 파기 선수는 그들의 길에 있는 어떤 장애도 뚫고 길을 만들고 팔 수 있죠 그들은 커다란 복합 굴을 세우는데 ３０ｍ(１００피트)의 여러 개의 출입구와 머물 복도들이 있죠 웜뱃의 임신 기간은 고작 ３주에 불과합니다

３주 후에 새끼를 하나 낳는데 유대류이기 때문에 암컷은 ６~７개월 동안 새끼를 자신의 주머니에 넣고 다니죠 새끼가 １５개월이 될 때까지 계속 젖을 먹입니다 독특하게 새끼 중 암컷이 집을 떠나고 수컷은 그들이 성장할 때까지 집에 머뭅니다

웜뱃은 영리하며 사실 유대류 동물 중 가장 큰 뇌를 가진 동물 중 하나입니다 그들은 수면과 식사가 삶의 큰 기쁨인 것을 알며 이 놀이에 아주 뛰어납니다 사실，웜뱃은 수면 기술에 있어 절대적 전문가로 아마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일 겁니다

웜뱃은 하루에 １６시간까지 잠을 잘 수도 있죠 인간이 하듯 등을 대고 잠을 자지만 네 발은 공중에 두고 있죠 또 다른 웜뱃의 잠자는 자세는 털공처럼 구부리고 자는 것이죠 보온을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는 이런 수면 자세를 더 좋아합니다

남호주의 주 중에 구조된 남부 털코 웜뱃과 일반 웜뱃은 머레이랜드에 있는 웜뱃 알기 보호소에서 침대에서 아늑하게 코를 골거나 쭈그린 채 낮 시간을 보냅니다

이 보호소의 설립 이사 브리지트 스티븐스는 머레이랜드에 목축지를 사기 위해 기금을 모으는 중이죠 이들을 위한 보호소도 세우고 ２４시간 무료 수의사 전화 조언 병원도 마련하기 위해서요

아마 그 기도가 응답을 받아 익명의 미국인이 ２년 전 호주를 방문했을 때，웜뱃을 구하려는 그녀의 헌신적 노력을 보고 감동을 받아 바로 지난 달에 그녀의 단체에 미화 ８백만 달러의 재산을 남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래 사이트에서 웜뱃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습니다

고귀한 생활，채식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이어 수프림 마스터 ＴＶ 스승과 제자 사이가 이어지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놀랍고 아름다운 동물들의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 지구를 보호하도록 서로 일깨워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