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자랑스런 야생마 타키종 1/2부(몽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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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귀한 생활 채식은 몽골어로 방송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일어 한국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쾌한 여러분 초식동물 영웅을 다루는 고귀한 생활 채식의 흥미로운 시리즈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무게가 1그램도 안되는 작은 흰개미부터 5천 킬로그램에 육박하는 거인 코끼리까지 멋진 동물들은 비건 채식을 하며 잘 자랍니다

그들이 먹는 음식의 범위는 넓습니다 자연의 최고 비료인 햇빛과 흙,물에서 자란 과일,채소, 씨앗과 열매 종류를 음식으로 섭취합니다 자연과 조화롭게 살기 위해 이 놀라운 초식동물들은 모든 생명체가 더불어 사는 이 위대한 행성의 천연 그대로의 평원과 원시림에서 삽니다

삶의 위대한 교향곡에 자연스럽고 묵묵하게 기여하면서 생태계의 균형을 맞추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구의 수호천사로 행동합니다

오늘 그리고 다음주 이시간에는 세계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진정한 야생마인 몽골의 타키를 소개합니다 타키란 이름은 몽골어로 『영혼』이란 뜻으로 몽골 국민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으며 국가적 유산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타키를 중히 여기는 몽골은 종종 『말의 땅』이라 불리는데 말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을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한 미국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는 야생마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1999년 몽골을 여행했습니다 이 여정은 『줄리아 로버츠와 함께하는 몽골의 야생마』란 다큐로 만들어졌지요

유목민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몽골인과 말과의 깊은 관계를 알게된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말들이 돌아다니도록 자유롭게 풀어두는데 말들은 도망치지 않아요 정말 놀랍지요 미국 전역에서 동물들은 울타리에 갇혀 있잖아요 여기 사람들이 동물들을 정말로 사랑하고 존중해 모두 함께 지내요』

야생마에게 얼마나 다가갈 수 있을까요? 한번 알아볼까요 『가까워진다』는 건 흥미로운 표현이에요 우린 보통 같은 거리에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같은 거리죠 때로 우린 가까워질 기회를 얻어요 가장 편안한 거리는 50-60미터 정도예요 그보다 더 가까워질 순 없어요

길들여 키우다가 야생으로 돌려보낸 야생으로 돌려보낸 말과 달리 타키는 진정한 야생마로 간주됩니다 타키는 결코 길들여지지 않는 현존하는 유일한 말이기 때문입니다

현대까지 있었던 야생마 두 종은 중앙아시아 야생마인 타팬과 이 몽골 야생마인데 타팬이 1875년 멸종돼 타키가 지구상의 마지막 야생마가 되었습니다

몽골의 야생마는 프레체왈스키의 말로도 알려져 있는데 19세기 폴란드의 탐험가이자 자연주의자인 니콜라이 미카일로비치 프레체왈스키 박사가 1879년 서부 몽골에서 타키의 무리를 발견했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타키를 얼마간 연구한 후 프레체왈스키 박사는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떠나 친구인 이반 폴랴코프를 만났습니다 폴랴코프는 러시아 제국 박물관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3년 후 그는 타키가 야생마의 새로운 종이라 결론지었습니다

20년간 다른 과학자들은 이를 사실이라 여기지 않고 타키가 진정 야생마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타키가 사육된 몽골 말과 아시아 야생 당나귀의 혼종일 수 있습니다

그렇게들 생각하지요 20년 후 러시아 과학자들이 많은 증거를 수집 및 기록하자 서양의 과학자들도 타키가 진정한 야생마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몽골 야생마들은 빙하시대 말이래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여겨집니다 유럽의 석기 시대 사람들이 동굴에 그린 그림을 보면 동물들이 몽골 야생마들과 닮았습니다 122-142 센티미터의 신장을 가진 몽골 야생마는 가축말보다 작고 무게는 약 2백에서 340킬로그램입니다

가축말들은 수천 년 이상 색과 크기, 기질에 맞춰 길러져 왔지만 몽골 야생마들은 그대로 유지되어 왔습니다 하나의 차이점은 야생마가 사육된 말보다 조금 더 작다는 것인데 몸의 색은 한결같이 엷은 갈색입니다 이것이 야생마의 가장 기본적이고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야생동물은 전부 같은 색을 지녀야 합니다 흑색의 몽골 영양은 없습니다 흰색의 몽골 영양도 없고요 모든 몽골 영양은 엷은 갈색을 띱니다 몽골의 야생마들이 모두 엷은 갈색인 것처럼요

사육 과정에서 가축말은 오랫동안 인간의 보살핌을 받습니다 그래서 몸 구조와 몸의 작용이 꽤 달라진 겁니다 이를 테면 가축말의 두개골은 가늘고 가벼워 졌지요

한편 야생마의 두개골과 뼈대는 매우 튼튼하고 두껍습니다 그들의 갈기는 짧은데 가축말의 경우 사람들이 자주 갈기를 잘라 야생마에 비해 갈기가 깁니다 야생마의 갈기는 아주 길게 자라지 않고 꼬리 또한 매우 가늘고 짧으며 다리엔 얼룩말의 줄무늬가 어렴풋이 있고 눈과 입 주위는 흰색을 띱니다

야생마들은 66개의 염색체를 가지고 가축말들은 64개의 염색체를 갖습니다

잠시 후 고귀한 생활 채식에서 매력적인 초식동물인 몽골 야생마에 대해 더 알아보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고귀한 생활 채식에 다시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영혼이란 뜻인 타키로 불리는 몽골 야생마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고귀한 동물은 몽골의 국가적 상징입니다

몽골 야생마들은 종종 풀이 많이 난 사막이나 평원에서 목격되며 8천 피트나 높은 고지대 에서도 발견됩니다

이 말들은 대략 1만년 이상을 존재해 왔으며 한때 유럽의 서남끝 이베리아 반도에서 독일과 우크라이나 폴란드 벨라루스 리투아니아 카자크스탄과 러시아를 거쳐 몽골과 중국 동쪽 연안의 만주까지 이르는 대초원을 질주했습니다

이 야생마는 먼 거리에서도 냄새와 소리를 감지하는 고도로 발달된 감각을 소유합니다 영하 45도 아래를 웃도는 몽골 대초원에 살며 음식을 찾아 돌아다니는데 잘 적응돼 있습니다

가축말들이 목장에서 머물 때 야생마들은 자연 속에서 겨울을 나며 살이 많이 빠집니다 한편 야생마들은 에너지를 훨씬 덜 소비하면서 겨울을 견딜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차이점이 있는데 참을성이 훨씬 많습니다 몽골의 자연 조건은 유럽과는 많이 다릅니다 그들은 자연에서 일년 내내 지내며 사람에게 먹이를 구하지 않아 매우 강건한 특성을 지닙니다

몽골의 야생마들은 초식동물로 주로 풀을 뜯어먹지만 다른 식물과 과일 때론 관목나무의 껍질과 나뭇잎 꽃봉오리도 먹습니다 그들은 주로 풀을 뜯고 사막에서 음식을 찾아 다니며 하루를 보냅니다

새벽에 말들은 물이 있는 지역으로 떠났다가 아침에 사막으로 돌아오는데 자주 일렬로 걷기에 깊고 잘 다져진 길이 생깁니다 직관적인 의식처럼 매일 아침 사막으로 돌아오는 몽골 야생마는 언제나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몽골은 아주 큰 나라인데 야생마나 가축말 중에는 동부에서 태어나 1천 킬로미터나 떨어진 서쪽 땅으로 팔려가고 나서도 그들이 태어났던 고향으로 돌아오는 말들도 있습니다 이것은 몽골에서 흔한 일입니다

아주 놀라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을 돕고자 약 2천 마리의 가축 말들을 기차로 (야생요?) 가축요 보낸 적이 있는데 2년 후 그 중 한 마리가 고향인 몽골로 돌아온 겁니다

베트남이 아주 멀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놀라운 일이죠 수많은 강과 바다를 건너야 할 정도로 아주 멀죠 그래서 말을 기차로 운송했던 건데 나중에 말이 몽골로 돌아온 겁니다 정말 대단한 일이죠 전 몽골 대통령은 고향으로 돌아온 그 말을 매우 사랑하여 그 후론 그 누구도 그 말을 타거나 이용하지 말라 하고 말이 자연스럽게 살도록 두라고 일렀습니다

이는 몽골 전대통령이 그 말에게 대단한 특권을 준 것을 뜻합니다 이와 비슷한 실화가 있는데 역시 야생마에 관한 것입니다 영국에 야생마들이 있었는데 그 중 한 마리가 몽골로 돌아왔습니다

역시 오래 전 이야기인데요 그곳의 목동들이 이 이야기를 젊은 세대에 전해줄 때 저도 듣게 되었지요 모든 몽골인은 몽골의 가축말을 굉장히 사랑합니다 후손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이들에 관한 특별하고 환상적인 신화를 보면 알수 있죠

몽골인들은 대개 몽골의 가축말이 아주 똑똑하고 영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세기 동안 몽골의 야생마들은 거대한 무리를 지어 서부 몽골의 풀이 무성한 사막과 평원을 자유로이 뛰어다녔으나 인간의 활동과 기후변화로 방목지와 수원지를 잃어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들의 거주지는 알타이 산맥과 황마산 양쪽에 있는 사막에 가까운 메마른 평원으로 제한되었는데 이곳은 몽골과 중국의 국경지역에 위치합니다 과학자들은 야생마를 구할 한 가지 방법이 있다고 여기는데 바로 재도입입니다

몽골 정부는 야생마 재도입 프로젝트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1992년 최초로 16마리 야생마가 휴스텐 공원으로 들어왔고 그때부터 재도입 프로그램이 시작됐습니다 17년이 지난 지금은 260마리나 되었죠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몽골 야생마들이 대대로 생존해 왔다는 것은 그들의 강인함과 힘을 증명하는데 이는 그들이 채식을 함으로써 가능했던 것입니다 이 아름다운 채식 동물의 고귀함과 우아함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다음주 2부에서는 몽고 타키 전문가의 소개로 이 자유로운 영혼의 말이 어떻게 살아가는 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모두가 자비롭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으로 전환해 몽골 야생마 및 모든 동물을 소중히 여기고 보호하길 바랍니다

오늘 고귀한 생활 채식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서 수프림 마스터 TV에서는 스승과 제자 사이가 방영됩니다 자연과 동물에 대한 친절한 마음과 선의가 축복 받길 바랍니다
오늘 고귀한 생활 채식은 몽골어로 방송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일어 한국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오래 전 고국에서 사라졌으나 영원히 내 마음에 자라잡고 있구나
몽골의 타키가 고국에 돌아왔네
몽골의 타키가 고국에 익숙해졌네 쿠라이 후라이 쿠라이

고귀한 생활 채식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프셰발스키 말 또는 몽골어로『영혼』을 의미하는 타키로도 알려진 초식 몽골 야생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주에는 몽골 야생마가 세계 현존의 유일한 야생마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여러 면에서 길들인 가축말과는 다릅니다

우선 엷은 갈색이란 동일한 색을 띱니다 반면에 집에서 키우는 말은 검정, 흰색,밤색, 회색 등 여러 가지 색깔이 있습니다 몽골 야생마는 길들인 말보다 키가 작고 머리, 목, 광대뼈는 더 큽니다 꼬리는 숱이 적고 더 짧으며 검은 갈기는 위로 뻗어있고 길게 자라지 않습니다

몽골 야생마는 1881년 폴란드 탐험가이자 동물학자인 니콜라이 프셰발스키 대령에 의해 처음 묘사됐고 그 후 여러 나라에서 그들의 혈통을 보존하는데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1960년에 그들은 야생에서 멸종됐어요 그래서 1800년대에 해외 동물원으로 갔던 야생마들을 다시 몽골로 데려왔어요 몽골의 세 개 지역에서 다시 번식하고 있는데 이곳이 그 중 하나로 몽골 중부에 위치한 허스타이 국립공원입니다

이 외에도 서부지역과 고비 알타이 야생마 계곡에서도 다시 번식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재도입 프로젝트는 프랑스가 자금을 지원하며 2004년 이래 블랙워터 호수 부근 두르불진 솜 자브항 아이막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후스타이 국립공원에서 가장 나이든 야생마는 24살입니다 그녀는 1986년 독일의 동물원에서 태어났으며 이름은 아얀가(번개)예요

1992년 6월5일 16살 된 야생마들을 이곳 후스타이 국립 공원으로 데려왔고 1993년에 벨카란 암말만이 새끼를 가졌습니다 후스타이에서 태어난 최초의 망아지가 만라이입니다

지금 그는 암말 무리를 이끄는 17살의 종마입니다 가장 나이든 종마죠 이 말들이 얼마나 살지 아무도 몰라요 1800년대 말이 되어서야 프셰발스키 야생마가 야생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불행히도 그들을 연구하기 전에 야생에서 멸종됐기 때문입니다

연구자가 알고 있는 한 가지는 새끼들이 어떻게 태어나고 어미 곁에 얼마 동안 머무는 가입니다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몽골 야생마 암컷은 아침까지 새끼가 무리를 따라 이동할 만큼 튼튼해지도록 흔히 밤에 새끼를 낳습니다

새끼들은 보통 8-13개월 동안 어미와 머뭅니다 달아나야 할 위험에 처하면 아버지나 종마가 새끼의 꼬리뿌리를 꽉 잡고 도와주며 뒤쳐지면 격려해줍니다

몽골의 재도입 프로젝트를 통해 말들의 생존율은 향상되었습니다 이 좋은 소식은 당연히 이 말에 대한 연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재도입 이후 생물학,생태학, 출생횟수,임신, 부상 등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가 이뤄졌습니다

이런 연구의 목표는 단 하나입니다 즉 몽골 야생마들이 성공적으로 다시 야생에서 살 수 있게 하고 나아가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알고 또 미래의 유용한 관리 체계를 세우기 위해 그들의 최근 상태를 알기 위해서입니다 현존하는 마지막 야생마이므로 사람들은 야생마 재도입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야생마들이 몽골에서 다시 한번 자유롭게 달릴 거라는 희망을 줍니다 이 프로젝트는 또한 다른 동물들에 대한 보호수준도 높입니다

야생마를 다시 번식시키는데 필요한 자금과 토지보호 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많이 얻고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이로움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1990년 시작 당시 이곳에 사슴은 50마리였지만 지금은 5백-6백 마리예요 흰색가젤 역시 3백-4백 마리에 달하기 시작했고 산양도 약 20마리죠

이전에는 봄 가을 이동 기간에만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계속 여기에 머뭅니다 더불어 멸종위기에 처한 마못쥐도 지금은 이곳에서 두려움 없이 무리를 지어 번식하고 있습니다 야생마의 재도입으로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은 환경보호와 관련한 많은 긍정적인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잠시 후 고국에 다시 돌아온 몽골 야생마에 대해 더 알아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고귀한 생활 채식을 시청하고 계십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의 고귀한 생활 채식에 다시 오신 걸 환영합니다 스페셜 2부작 마지막편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몽골 야생마 타키는 매우 희귀하며 전 세계에 현존하는 최후의 진정한 야생마입니다 그들은 여러 면에서 보통 집에서 키우는 말과는 다릅니다 하지만 이 둘은 공통점도 있습니다 한 예로 그들은 단순한 채식으로 살아갑니다 비건을 하는 아름다운 말들은 오직 채소와 풀만 먹으며 근육질 체형을 유지합니다

여러 연구에서 오늘날 야생마와 가축말이 동일한 조상이거나 같은 과 태생이지만 다른 종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서양과 몽골의 가축 말이 프셰발스키말의 후손은 아니지만 야생마와 가축말의 조상은 같으며 두 종류의 다른 종임을 뜻합니다

유전자를 보면 야생마는 66개 가축말은 64개의 염색체를 가집니다 이 두 종은 오래도록 그들의 공통된 조상에게서 분리되지 않았고 유전학 연구에 따르면 겨우 오십만 년에서 1백만 년쯤 전에 분리됐다고 합니다

4천5백만 년에서 5천5백만 년간 말은 진화해왔습니다 대대로 몽골 야생마는 가족 유대를 강하게 유지해 왔습니다

몽골어로 타키라 불리는 몽골야생마는 무리 지어 삽니다

무리에서 종마는 구성원들을 보호하고 살피는 역할을 맡습니다 종마는 주로 높은 곳에서 풀을 뜯으며 무리들을 뒤에서 지켜본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야생마 무리 중에는 인솔하는 암말 역시 중요합니다 모든 암말이 종마에게 평등하게 반응하는 것은 극히 드뭅니다 모든 무리에는 주도적인 암말이 있죠 리더인 암말이 풀을 뜯는 곳은 어디든 무리가 따라가야 해요 그녀가 머물고 싶은 그늘이나 물을 마시는 곳 어디든 무리도 따라가야 합니다

두 무리가 만나도 그들은 섞이지 않아요 오직 종마 두 마리만 서로 만납니다 종마들은 서로 접촉하고 정보를 교환한 후 헤어집니다 240마리 야생마는 29개의 번식 무리로 나눠져 있습니다 하나의 번식 무리에는 한 마리의 종마와 몇 마리의 암말이 오랫동안 함께 머뭅니다

몽골 야생마들은 먹이를 찾아 가족과 여행합니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기후변화와 가축 증가로 물을 찾는 것이 꽤 어려워졌습니다

몇 년 전에는 한해 강수량이 고르고 순조로웠고 토양에 침투돼 부드럽고 지속적으로 흘러내렸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비가 단시간에 매우 심하게 내리고 빗물이 흙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고 토양 표면에 머물러서 홍수같이 흘러 넘칩니다

한 예로 1990년에 후스타이 국립공원이 야생마를 재도입하는 장소로 설립됐습니다 그 당시 공원에는 17곳의 수원지가 있었습니다 오늘날 후스타이 국립공원에는 5-6곳만 남아있고 나머지는 없어졌어요 수원지가 17-18개에서 5-6개로 줄었다는 건 야생마 목초지가 감소했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보통 물 근처에서 살기 때문입니다 번식 무리들이 늘어나면서 야생마들은 그들의 목초지를 넓혀 뻗어나가야 합니다 하지만 무리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뻗어나갈 장소는 점점 더 적어집니다 강이 몇 개 남지 않아서 말들이 그 주변을 큰 무리를 지어 머무르고 있다고 저희는 추측합니다 이 때문에 확장 지역이 감소했다고 보지요

다음으로 강 제방을 따라 움직이며 물을 찾는 몽골인들의 유목생활방식 때문에 야생마들이 경쟁을 하거나 쫓겨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확장할 수가 없는 거지요 이런 추론과 더불어 지난 몇 년간 가축은 그 수가 증가했습니다 증가함에 따라 그들은 목초지를 확장하지요

야생마뿐 아니라 사슴 같은 다른 야생 동물들도 서로 가까이 살도록 강요당하고 있어요 이 문제를 없애려고 물웅덩이를 파는 등 생명공학기술을 통해 수자원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식지 상실과 침입, 날씨 변동 등의 어려움에도 회복력 빠른 비건 야생마들은 재도입 프로젝트의 도움으로 번성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몽골엔 매우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후스타이 국립공원은 세계 최다의 야생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후스타이에는 240마리가 있고 야생마 계곡에는 약 50마리, 자브항엔 30마리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몽골에는 총 320마리의 야생마가 있지요

오래 전 고국에서 사라졌으나 영원히 내 마음에 자라잡고 있구나
몽골의 타키가 고국에 돌아왔네
몽골의 타키가 고국에 익숙해졌네 쿠라이 후라이 쿠라이
야생의 갈기를 그는 가졌네 강인한 꼬리를 그는 가졌지
몽골 타키가 고국에 돌아왔네
몽골 타키가 고국에서 자라네 쿠라이 후라이 쿠라이
그의 혈통을 이어 망아지가 태어나고 말의 등에서 사람이 성장한다네
훌륭한 타키가 무리를 지으면 광활한 대지가 이 땅을 장식하네
쿠라이 후라이 쿠라이 몽골의 타키가 고국에 돌아왔네

인간의 활동과 기후변화 문제가 남아있지만 몽골 야생마의 재도입은 그 수를 회복하는데 놀랍도록 성공적이었습니다 이 놀라운 동물이 몽골에서 계속 번성하길 기도하며 이 특별한 지역을 아름답게 해준 몽골 야생마들에게 감사합니다

오늘 고귀한 생활 채식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이어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스승과 제자 사이가 방송됩니다 천국의 사랑으로 내면의 평화와 고요 및 행복을 되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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