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독감이 치명적인 1918년 바이러스와 유사하게 움직입니다.
미국의 위스콘신 대학교의 과학자들이 주도하는 국제 연구팀은 계절 독감과 비교해 A(H1N1) 돼지독감은 폐 내부 깊숙한 곳에서 복제되어 폐렴을 유발하는 것 같다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이것은 1918년의 치명적인 H1N1 바이러스와 유사한 특징이며 그 당시 전세계 인구의 1/3이 감염됐고 1억 명에 달하는 인류가 사망했습니다.
연구를 이끈 요시히로 가와오카 박사는 『이 바이러스는 계절성 유행성감기와 다른 명백한 증거가 있다』고 합니다. 현재의 돼지독감은 1918년의 독감과 실제 관련이 있으며 돼지를 감염시킨 조류독감에서 시작되어 인간에게 옮겨졌습니다. 한편 현재의 공식적인 돼지독감 감염자수는 계속 증가 중이며 현재 135개 국에서 116,943명이 발병했고 580명이 사망했습니다.
그러나 가와오카 박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실제 돼지독감 감염자수는 백만 명이 넘을 것으로 평가합니다. 한편 최근에 사우디 아라비아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11월 메카에서 열리는 하지 순례에 모든 나라의 노인과 임산부 등 병약자들은 참여를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최근의 돼지독감 (신종플루) 전염병과 1918년 독감균의 두려운 전이 관계의 놀라운 유사점을 밝히는 통찰 있는 연구를 해 준 가와오카 박사와 동료들께 감사합니다.
돼지 독감의 모든 피해자들께 위로를 전하며 그들의 빠르고 완전한 회복을 기원합니다. 이러한 질병이 농장형 축산업의 무자비하고 충격적인 불결함에서 기원했다는 것을 알기를 바라며 모두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동물성 제품의 소비가 세계적으로 빨리 줄어들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