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돼지독감 백신 안전 시험이 유럽 미국 캐나다 영국에 있는 9천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독일에서 시작됐습니다. 영국 정부도 자국의 850만 학교 아동들의 면역 프로그램을 고려 중입니다. 한편 수백 명의 미국 시민이 8개 도시에서 백신테스트에 서명했습니다.
유럽에서 백신에 대한 인허를 하는 기관인 유럽의약품기구 (EMEA)는 시험 결과가 나오기 전에 백신에 대한 승인이 있을 거라고 발표했습니다. 영국과 그리스 프랑스와 스웨덴도 마찬가지로 최종 시험 결과 이전에 백신을 제공하기 시작할 계획임을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소식에 대해 전문가들은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충분한 시험 없이 백신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잠재적 위험에 대하여 세계보건기구 (WHO)의 전세계 인플루엔자 프로그램의 수석인 후쿠다 게이지 박사는 『타협할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백신의 안전이다』고 말했습니다. 전세계에서 실제 발생한 막대한 감염자수를 반영하진 못하지만 문서화된 돼지독감 감염자수는 168개 국가 및 영토에서 226,065명 발생해2,004명이 사망했습니다. 단 열흘 만에 기록적인 142명이라는 3배에 가까운 증가를 보인 러시아는 독감퇴치에 미화 1천 70만 불 지출을 발표했습니다.
새 환자가 급증한 포르투갈 등은 하루 만에 150명이 진단받아 총884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레바논은 총476명 중 에 316명이 지난달 초순 이후 투병 중에 있습니다. 사망자 수가 인도와 호주의 퀸즐랜드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증가했습니다. 8세의 소녀가 마다가스카르에서 첫 사망을 했고 홍콩은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에 대한 내성을 보이는 두 번째 사례를 보고했으며 세계적으로 7번째 입니다.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는 세계보건기구와 국제 보건 관리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는 사람들의 수가 계속 상승하는 것에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회복을 위해 고투하는 이를 위해 기도합니다. 독감과 백신 모두를 둘러싼 이 불안한 시대에 천국이 우리를 돌보아 우리 자신의 생활방식인 즉 모두를 위해 가장 안전한 예방 조치인 충만한 채식으로 눈을 돌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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