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바이러스를 돼지에게 옮김으로써 다른 돼지독감 변종이 곧 발생할 것 같습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두 곳의 따로 떨어진 농장에 있는 돼지 무리에서 인간에서 유행되었던 새로운 돼지독감(신종플루) 변종이 발견되어 비상 보건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비록 이번 변종 바이러스의 경우 돼지에서 경미한 증상만 초래했지만 돌연변이 후 좀더 치명적인 형태로 인간에게 되돌아 올 수 있습니다.
돼지는 인간에게 효과적인 바이러스 전달체로 알려져있고 조류와 돼지들은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전세계적으로 1억명이 사망한 1918년의 독감사례를 통해 나타났습니다. 현재, 심지어 캐나다 같은 나라들은 돼지독감 감염자수가 너무 많으므로 더 이상 공식 기록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A(H1N1) 전염병의 전세계적 희생자가 계속 증가추세이며 137개 국가에서 137,232건이 발생했고 779명이 사망한 것으로 공식 보고되었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의 첫 번째 사망자는 싱가포르에서 보고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최소 137명이 사망했고 현재 지난 금요일까지 26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습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는 총 확인된 285건 중 24시간 이내 30건이 보고됐습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국내에서 1백만명 이상이 현재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되며 학기가 다시 시작되면 급증이 예상된다고 말합니다.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임산부들 또한 특별히 감염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미국 인구의 단지 1%만을 구성하지만 심각한 돼지독감 감염 환자의 8%를 차지했습니다. 가족을 잃어 슬픔에 빠진 분들과 이 희생이 큰 전염병으로부터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항상 염려와 기도를 드립니다. 모든 인류의 안전과 활기를 위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채식 식단이 자연 법칙에 위배된 돼지 집단 사육과 그 결과물인 고기 소비를 지난 일로 만드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