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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림부르크의 4개 마을 의사들은 국립 공중보건환경 연구소에 편지를 발송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으며 계획된 공장식 양돈 및 양계장의 건설을 중지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들이 우려하는 사항들은 미국의 존스 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의 교수 엘렌 실버겔드 박사가 실행한 연구에 의해 확인됐습니다.
실버겔드 교수는 공장식 양계장의 닭들을 운송하는 트럭의 뒤에 있는 차들의 영향에 대해 측정을 하여 병원성 박테리아의 수치가 증가함을 발견했고 트럭의 뒤를 따르는 차들 내부의 공기와 표면에 있는 일부 박테리아는 항생제에 내성을 보였습니다. 전체 사례는 파악조차 할 수 없는 가운데 돼지독감 감염자가 줄지 않고 확산됩니다. 중국에서만 현재 16,000명이 확인됐습니다.
유럽에서는606명의 새로운 감염자가 하루 만에 보고됐고 그들 대부분이 영국과 독일 스웨덴에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독일에서도 첫 사망자가 보고됐습니다. 미국은 600명 이상 사망하고 9,000명 이상이 입원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13명이 추가 사망해 총 298명이 사망했습니다.
예멘 또한 돼지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총 199명이 발생했고 이집트는 현재 922명이 집계됐습니다. 포모사(대만)에선 중증으로 대략 300명이 입원했으며 한편 가장 최근의 전세계 돼지독감 사망자는 4,216명입니다. 매일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이 가혹한 추세를 목격하게 되어 슬픕니다.
동물농장과 연관된 다수의 건강위협에서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용감히 맞서는 네덜란드의 의사들을 지지하며 실버겔드 박사의 뜻 깊은 연구에도 감사드립니다. 완전 채식의 전세계적인 채택을 통해 이러한 질병들의 번식지가 속히 사라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