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학대를 멈춰요 양심을 따라요-고통 속의 돼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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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137-957

다정한 여러분, ‘동물의 세계, 에서 오늘 동물학대 방지 시리즈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왜 채식이나 완전채식을 할까요? 이런 생활이 건강하며 심장병 뇌졸증과 암의 발병을 낮추기 때문일까요? 환경을 보호하고 온실 가스 발생을 줄이며 물과 토양오염을 줄이기 위해 식단을 바꿀까요? 많은 이들이 이런 훌륭한 이유로 채식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또한 채식이 바른 일이기에 바꿉니다.

올바른 일이지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양고기나 생선들은 살아서 숨쉬고 감정을 가진 우리가 사랑하고 아끼는 개나 고양이, 새들과 같은 친구들로 만든 고기입니다. 많은 과학 연구들은 동물들이 사람과 같이 자각하며 지적이고 인지능력이 있고 기호를 표현할 줄 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영국 '힐사이드 동물 보호소'가 제작한 『고통 받는 돼지들』란 다큐멘터리를 보내드립니다. 1995년 웬디 발렌타인이 영국의 공장식 농장에서 구조된 동물들을 위해 보호소를 설립했죠. 힐사이드는 또한 동물복지와 공장식 농장의 잔인성을 일반에 알리는 활동을 합니다. 보호소는 현재 도살장으로 끌려갈 걱정 없이 평화와 조화 속에 삶을 살아가는 900여 마리 구조된 동물들의 집입니다. 이제 『고통 받는 돼지들』을 볼까요.

고통 받는 돼지들은 노퍽의 힐사이드 동물보호소가 영국의 농장들을 조사하며 촬영했습니다.

이것은 12개월에 걸쳐 16차례 방문을 통해 찍은 농장돼지들의 삶에 관한 비디오 일지입니다.

A장면(2004년 4월2일) -불법적으로 묻힌 동물과 돼지들의 생활 환경입니다. 법에 따르면 모든 돼지가 깨끗하고 편안하며 적절히 배수된 곳에 쉬어야 합니다.

비위생적인 끔찍한 환경에서 많은 돼지들이 죽어갑니다. 다음은 버려져 썩은 동물들의 장면입니다.

육용으로 사육되는 돼지들은 극히 비좁은 환경에서 자신의 배설물 속에서 도살될 때까지 살을 찌우며 살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콘크리트벽 안에 몇 달씩 지냅니다.

짚도 없지요.

여기 악몽 같은 상황에서 죽어간 무고한 동물들의 썩어가는 시체를 볼 수 있습니다. 구더기들이 살을 먹고 있습니다.

건강에 나쁜 음식을 먹으며 움직일 공간도 없이 유전자 조작된 동물들은 부자연스러운 속도로 자라나 관절염이나 파행 등의 병을 앓습니다.

C장면 (2004년 6월2일) -죽은 돼지들이 우리에 그대로 방치되었습니다.

아, 냄새가 정말… 맙소사!

D장면(2004년 7월15일과 7월 27일) -24시간 내에 치워야 할 죽은 돼지들이 아직 우리에 있습니다! 현재의 생활 환경입니다.

이 스탤햄 근처 돼지농장의 죽은 돼지를 보세요. 맙소사!

비위생적 환경에서 25% 돼지들이 피부에 생기는 기생충인 옴에 감염되었고 70%는 폐염에 걸립니다.

7월 29일에도 썩고 있습니다.

잠깐 전하는 말씀을 듣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잠시 후, 공장식 농장의 끔찍한 환경에서 고통 받는 돼지들을 계속 보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의 동물학대 방지 시리즈를 보고 계십니다. 힐사이드 동물 보호소에서 제작한 『고통 받는 돼지들』2부의 발췌 부분을 보겠습니다.

돼지들은 깨끗한 짚더미를 좋아하죠. E장면 (2004년 11월11일) -양돈장의 살육과 여전한 생활환경을 보여줍니다.

암퇘지가 여전히 비좁게 갇혀있지요. 새끼의 10%가 생후 2-3주 내에 죽습니다. 무방비한 약한 새끼들을 콘크리트 바닥에 세게 내던져서 죽입니다.

이 암퇘지들은 출산 전부터 격리되야 합니다.

얼어붙을듯한 11월, 찬 바닥에 떨고 있습니다.

F장면 (2004년 11월 26일) -마지막 목적지 스탤햄 근처에서 지금 이 트럭을 따라갑니다. 도살장까지 따라가야 합니다. 저는 A11번 도로에서 노리치로 향해 돼지들을 실은 트럭을 따라갑니다. 베리 세인트 에드몬즈 시내를 지나갑니다. 베리를 지났고 돼지들이 가득한 트럭을 따라 하버힐로 가는 A143도로입니다. 제가 따라온 트럭이 도살장에 차를 대고 있습니다.

6개월 밖에 안된 무고한 동물들이 도살되기 위해 끌려갑니다. 우선 기절 당하는데 즉 야만적으로 감전을 시키고 이산화탄소로 질식하거나 머리에 반복해서 전기총을 맞습니다. 그리고 목을 자른 후 끓는 물에 끔찍하게 넣습니다.

어미 돼지들이 갇혀있는 분만용 우리입니다. 찬 콘크리트 바닥에 묶여 상처가 생기며 새끼들은 생후 10일 후면 데려가 버립니다.

새끼 돼지들은 마취도 없이 거세되며 꼬리가 잘리고 앞니가 부러뜨려 집니다.

우리가 농장을 처음 촬영한 지 1년이 됐는데 변한 게 없습니다. 베이콘이나 햄 돼지고기, 소시지를 먹는 사람들이 지금 본 환경에서 수백만 돼지들을 살게 합니다. 공장식 농장의 닫혀진 문 안에서 동물들이 당하는 고통을 알리고자 힐사이드는 제작한 조사 비디오나 DVD들을 무료로 배부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힐사이드 동물보호소' 힐탑 농장 홀레인 프랫튼햄 노리치 노퍽 NR12 7LT Hillside Animal Sanctuary Hill Top Farm, Hall Lane Frettenham, Norwich Norfolk, NR12 7LT 영국, 전화Tel: +44 01603 736200 웹사이트:

www.hillside.org.uk

이메일:
contact@hillside.org.uk

9백여 마리의 동물을 구조해 생명을 살려주고 공장식 농장의 실태를 보여주는 『고통 받는 돼지들』 및 다른 비디오를 제작한 '힐사이드 동물 보호소'에 찬사를 보냅니다. 무고한 동물을 강제 임신, 감금과 결국 도살하는 동물 농장들의 행태는 본질적으로 무자비합니다. 우리의 멋진 동물친구들에 대한 야만적 처우는 문명 사회가 자부하는 모든 것에 위배되며 더욱 중요하게는 우리의 자연스런 자비심에 반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양심에 따라 생명을 살리는 건강한 채식을 선택하여 수십억에 달하는 농장 동물들의 고통을 없애도록 해주십시오.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이 이어집니다. 신선하고 건강한 사랑의 채식을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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