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대를 멈추자 무자비한 순록 도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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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은 스웨덴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말레이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스웨덴어, 태국어입니다.

다음 방송에 나오는 장면들은 매우 민감하므로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동물학대의 진실을 밝혀 그것을 멈추도록 도와야 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동물학대 방지' 시리즈입니다. 오늘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동물의 하나인 순록에 대한 몰상식한 착취와 작인한 도살을 알아봅니다. 세계 동물보호협회 (WSPA)는 2010년 스웨덴에서 순록을 육용으로 무자비하게 잡는 장면을 주요기사로 발표했습니다. 세계 동물보호협회 스웨덴 지부장 로저 페터슨이 포획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이들 아름다운 순록에 대한 끔찍한 대우에 대해 말했습니다.

저는 세계동물 보호협회 일을 합니다. 세계 최대의 동물 보호협회 단체의 하나에요. 우리의 비전과 목적, 일하려는 방향은 사람들이 동물복지의 필요성을 존중하고 동물에 대한 학대가 없는 사회입니다.

이를 위해 여러 각도로 일하고 있어요. 정부와도 일을 하지만 유엔이나 유럽연합 등의 국제 기구들과 협력합니다. 그리고 모든 회원단체들과 함께 협력해요. 약 150개국에 회원 단체들이 있습니다.

보통 순록을 떠올릴 때 산타클로스를 연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순록이 처한 현실과는 다른 즐거운 이미지일 뿐입니다. 그들의 현실은 전혀 다르거든요.

북미에선 삼림순록으로 알려진 순록은 북극과 아북극의 반추 유제류 동물로 위에 네 개의 방이 있으며 주로 이끼와 나뭇잎, 풀을 먹는 평화로운 초식동물입니다. 종에 따라 색깔과 크기는 다르지만 암컷과 수컷 모두 아름다운 뿔이 자랍니다. 야생 순록은 노르웨이, 핀란드, 시베리아, 그린란드, 미국 알래스카와 캐나다 일부에서 많은 개체수가 서식합니다.

순록은 사회적 동물로 20- 수천 마리가 무리로 삽니다. 끊임없이 이동하며 먼 거리를 여행하고 여름에는 북쪽으로 신선한 풀을 찾아가며 겨울에는 따뜻한 기후를 찾아 남으로 이동합니다. 북미 순록의 일부는 육지의 포유동물 중 가장 멀리 이동하며 1년에 5천km까지 여행하기도 하며 백만 평방미터의 거리를 돌아다닙니다. 매년 봄에는 이동을 위해 작은 무리가 모여 5만-50만 마리에 이르는 큰 무리를 이룹니다.

스웨덴의 먼 북쪽 기후가 순록이 살기에 알맞으니 그런 조건에서 아주 잘 지냅니다. 또 그들은 무리로 떼지어 살아요. 완전히 길들여지지 않지만, 말하자면 여기 스웨덴에서 반쯤 길들여진 상태입니다. 야생의 행동을 여전히 간직하고 일년 중 대부분을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고 지냅니다.

2010년 크리스마스 직전에 유럽의 슈퍼들과 식품점 체인들은 『순록고기』를 고가로 판매합니다.

한 가지 원인은 수퍼마켓에서 순록고기가 많지 않지만 소규모로 계속 팔립니다. 그런 고기는 아주 특별한 가게에서 주로 팔지요.

2010년 12월, 대형 화면과 신문에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즐거운 이미지의 순록 사진이 실리기 시작할 무렵 스웨덴 세계동물 보호협회는 스웨덴과 핀란드에서 자행되는 야만적인 순록 도살에 대한 충격적인 자료를 폭로했습니다. 조사관의 자료화면은 인간이 자행하는 순록의 극심한 고통과 괴로움을 보여줍니다. 인간들은 순록을 운송 수단과 고기, 가죽, 뿔, 우유를 위해 오래동안 잔인하게 착취했습니다. 매년 수백 마리의 무고한 순록들이 헬리콥터로 머리 위에서 무리를 도살하거나 설상차나 오토바이 등으로 쫓는 도살자에게 겁을 먹고 공포에 질립니다.

이것은 순록들이 죽음으로 향하는 서곡일 뿐입니다. 도망칠 곳 없이 놀란 동물들은 구석으로 몰리고 우리에 강제로 갇히게 됩니다. 비 인도적 사냥의 극심한 공포에 떨며 귀는 잘려서 피를 흘립니다. 온순한 동물들은 차이고 맞은 후에 폭력적으로 끌려가 도살장 트럭에 빽빽이 실리면 뿔이 가까운 동물을 찔러서 상대가 죽을 때까지 계속 찌르거나 트럭 옆의 철장에 머리가 쉽게 끼여 엄청난 고통과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제가 자료화면의 거의 절반 쯤을 찍었을 때 한 순록이 운송 트럭에 끼어 있는 모습을 직접 보았어요. 이들 운송트럭 가장 자리에 이 정도 길이의 방책이 있는데 방책이 있는데 저는 거기 서서 많은 순록들이 많은 순록들이 어떻게 해서든 도망가려고 발버둥치면서 그들의 뿔이 방책 사이에 걸리는 것을 지켜보았어요.

순록의 상징인 뿔이 방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어떤 방목자들은 트럭에 빽빽하게 태우기 전에 뿔을 야만적으로 전기톱으로 잘라냅니다. 그 순록들은 트럭에 실려서 도살 당하는 목적지까지 끔찍한 환경에서 천km를 갑니다. 고통스런 순록들이 도착하면 먹이와 물이 없는 빽빽한 거처에 몰아넣으니 복지를 묵살당한 많은 순록이 영양실조나 질병에 걸리게 됩니다. 도살장에선 순록을 칼로 찔러서 가장 잔인한 방법의 하나로 죽입니다. 칼로 찌르는 것은 스웨덴과 핀란드에서 소중하고 지각 있는 동물에게 과도한 정신적 육체적 고통과 괴로움을 주지 말라는 법에 위배됩니다.

우리가 밝혔거나 그렇지 못하더라도 우리 보고서를 만들면서 촬영할 당시 제가 있었기에 그들이 순록을 가정용으로 도살하는 것과 자신이 먹기 위해 도살하며 생산 라인이나 상업 시장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아직도 칼을 써서 순록의 목을 찌르는 것에 매우 놀랐어요. 저는 그런 행위가 아직 존재하는 걸 몰랐었지요. 저는 칼의 사용을 수 년 전에 그만뒀다고 생각했고 스웨덴에서 법으로 금지되었다고 생각했어요. 순록을 그리 심하게 대하면 안되며 이 충격적인 방법은 불법입니다.

동물을 위한 국제 채식인 목소리 캠페인 운영자인 저스틴 커스웰은 『고기를 위한 야생동물 착취를 매우 우려합니다. 설상차로 쫓고 헬리콥터에 쫓기는데 고통은 거기서 끝나지 않지요. 시베리아 순록은 영국에는 불법인 날카로운 도구로 척추를 잘라 죽임을 당합니다. 이는 여러 번 시도해야 하고 즉시 치명적이진 않더라도 마비를 일으키고 길고 오래 가며 고통스러운 죽음을 초래할 수 있어요.』 스웨덴에서 도살하는 순록의 약 70%는 새끼로서 인간의 탐욕과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무고한 어린 순록이 눈을 보지도 못한 채 죽게 됩니다.

『루돌프를 색다른 크리스마스 만찬을 위해 도살해 스테이크로 자르는 것은 역겨워요.』 라고 페타의 대변인이 말했습니다. 순록 대학살에 대한 WSPA의 보고서는 인터넷과 다른 매체를 통해 널리 확산되었고 순록 학살금지를 지지하는 운동을 일으켰습니다.

스웨덴과 핀란드에서 순록이 어떻게 잡히고 다니는지 보여주는 이 영화를 상영하는 캠페인으로 큰 영향을 주었어요. 우리는 전세계의 사람들에게 많은 서명을 받았으며 그들은 이 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구체적인 결과를 보기를 원합니다. 지금까지 여기 스웨덴에서 우리는 정부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로저 피터슨과 세계동물보호협회가 스웨덴과 핀란드의 순록들의 권리를 위해 취한 활동에 감사를 보냅니다. 멋진 순록친구들이 부조리하게 고통 당하는 것을 끝내기 위해 순록 고기나 어떤 순록 제품도 구매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유기농 비건 채식은 모든 동물을 돕길 바라는 이에게 궁극적 해법입니다. 이 고귀한 행동을 따르게 된다면 전세계 동물들이 여러분에게 끝없이 감사할 것입니다.

세계동물보호협회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다음 사이트를 방문해 주세요.
www.WSPA-International.org

오늘 '동물학대 방지' 시리즈를 마치겠습니다. 이어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 동물 친구들과 함께 평화와 선의를 키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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