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환경의 여러분, 오늘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에서 핀란드의 지구물리학자 환경운동가 벨리 알버트 칼리오 씨를 모셨습니다. 칼리오 씨는 오랫동안 북극 지역에서 해양 및 육지의 빙하 보호에 헌신했습니다.

2005년 '북극과 북대서양의 결빙지협 보호 캠페인(FIPC)'을 시작했고 빙하를 감소시키는 해운업을 규제하는 국제적 운동을 선도했습니다. 그는 또한 영국의 지역사회 환경 보호 단체인 환경 의회에서 과학 분야의 친선대사입니다.

최근에 빙하 밑에서 일어나는 화산 폭발들이 기후 변화의 가속화로 더욱 빈번해졌습니다. 가령 2010년 3월20일 아이슬란드의 에이야파얄라외쿨 화산이 폭발했고 4월14일 2차 폭발로 화산재를 대기권에 뿌리며 유럽전역의 항공을 마비시켰습니다. 아이슬란드에는 빙하와 만년설이 국토의 11.1%를 덮으며 대부분 화산 위에 있습니다. 금년 4월20- 22일, 볼리비아 코차밤바에서 기후 변화와 어머니 지구의 권리에 관한 세계인 회의가 열렸습니다. 140개 국에서 3만 5천여 명이 참가했는데 원주민들, 다양한 사회 및 환경 단체 관심 있는 시민들이 모여 지구 온난화의 해결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논의의 결론으로 기후 변화를 해결할 새로운 전망을 개진한 세계인 코차밤바 협약이 볼리비아에 의해 유엔에 상정되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 연례회의의 결과, 유엔은 유엔 총회에 전세계의 원주민들을 초청했습니다. 회의를 마치며 세계 원주민들은 유엔에 빙하에 관한 자신들의 역사와 빙하기 종말 현재 진행되는 지구 온난화와 상관 관계를 조사하도록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회의에서 칼리오 씨는 북반구 최대의 그린란드 빙하가 붕괴 위험에 처했고 그런 붕괴로 해수면이 7- 10미터 상승할 것이며 그것이 원주민들의 구전 역사 및 이전의 빙하기 해빙에 대한 기억과 관련성을 말했습니다. 이제 회의 중 빙하의 해빙과 해수면 상승 화산, 지진들 지구 온난화와 관계에 대해 칼리오 씨와 나눈 인터뷰를 발췌해 보내 드립니다. 그는 아이슬란드 빙하의 위험한 해빙을 먼저 설명합니다.

많은 빙하가 더욱 빠른 속도로 녹고 있습니다. 물은 무겁지요. 빙하는 원래 압축된 눈으로 평방미터 당 850kg입니다. 상상해 보세요. 수백 미터 얼음이 여러 곳에서 사라지면서 땅이 갑자기 가벼워 집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세계적인 빙하의 감소로 지진이나 화산폭발, 다른 지질학적 사건이 『지질 평형의 반동』 현상에 의해 야기됩니다. 감소되는 빙상과 화산 폭발은 급격한 지구 온난화 시기에 밀접한 관계가 있지요. 아이슬란드의 화산 폭발은 약 만 년 전 빙하기 말기에 있었습니다. 얇아지고 녹는 얼음은 곧 지역의 많은 다른 화산을 일깨웁니다.

아이슬란드의 상황에서 화산이 폭발하기 시작한 점은 분명합니다. 폭발의 원인엔 그린란드 빙상이 많이 녹았고 아이슬란드의 빙상이 녹은 것이 포함됩니다. 빙하가 녹으면 땅을 누르던 물의 무게가 없어지게 됩니다. 화산을 코카콜라 병으로 생각하면 알기 쉬워요. 뚜껑을 열어 압력이 줄면 병 안에 저장된 기포들이 액체 속에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제 아이슬란드의 빙하가 녹았으니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에서 땅의 무게가 줄었습니다.

지구의 화산 마그마 용액의 압력이 줄면서 기포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축축한 고체 삼출액 개념은 지하수가 수소와 산소 가스 형태로 마그마 액체에 녹아 있는 것입니다. 아이슬란드에서 이 빙하들에 가해지던 압력이 급격하게 감소되었으니 마그마가 기포들을 만들고 기포는 마그마를 위로 분출시켜 에이야파얄라외쿨 화산을 폭발하게 했지요. 얼음이 녹기에 압력이 줄어들며 화산은 점점 자주 폭발하게 되는데 압력이 더 줄어드니 기포가 더 많이 생기며 기포들은 열과 마그마를 더 많이 지표로 올려 보내 더 많은 얼음이 다시 녹습니다. 그러다 결국 점점 많은 얼음이 없어지고 그린란드 빙상은 사라질 것이며 화산은 힘을 잃게 되겠지요.

육지의 거대한 빙상이 녹고 지표로 압력을 배출하는 것의 다른 결과는 대륙과 해양 판의 움직임을 쉽게 하는 것입니다. 이 움직임들이 거대 지진을 일으킬 수 있지요.

많은 지진들이 생겼습니다. 볼리비아와 칠레 에콰도르에요. 아르헨티나의 거대 빙하인 웁살라 빙하가 있죠. 그것이 녹으면 남미의 무게가 줄어 듭니다. 그 결과 태평양 판이 남미 대륙 밑에 쉽게 밀려 들며 그렇게 되면 지진이 더 자주 일어나는데 이것을『촉진된』 지진으로 부릅니다. 이 사진은 알래스카 산맥에 『촉진된』 지진을 보여줍니다. 알래스카 산맥 밑에 남미 대륙 밑을 밀고 있는 같은 태평양 판이 있어요. 잠시 후, 핀란드의 지구 물리학자 벨리 알버트 칼리오 씨와 대화를 계속 하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 채널을 고정하세요.

수프림 마스터TV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에 다시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북극과 북대서양의 결빙 지협 보호 캠페인의 설립자인 핀란드 지구 물리학자 벨리 알버트 칼리오 씨를 모셨습니다. 현재 전례 없는 속도로 녹는 빙하로 그린란드에서 지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칼리오 씨가 이 현상을 설명합니다.

그린란드 빙하 위에서 녹아 내린 물은 바다로 흘러가지 않아요. 흘러가지 않아요. 대신 빙원 밑으로 흘러내려 빙원은 녹은 물 위에 떠있게 됩니다. 그러면 빙원은 지표에서 떨어지며 압력이 증가되어 빙하는 빙원 사이로 흘러 내립니다. 그린란드의 이 부분에서 많은 지진이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암반들이 견딜 빙하의 무게가 점점 무거워지니까요.

벨리 알버트 칼리오는 최근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도 다른 지역에서 깨어나는 빙하 밑의 화산에 비하면 적은 규모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최근 아이슬란드의 화산 폭발은 우리의 환경상태에 대한 경고라고 믿습니다.

큰 위험은 거대 빙하인 바트나요.쿨이나 그린란드 빙상이 녹을 때 일어날 겁니다. 빙하가 더 많이 녹을수록 화산 폭발은 더 자주 발생하지요. 이런 폭발이 가속되면서 임계치를 넘어 널리 확산되며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빙으로 빙상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현지 정부가 예견한대로 빙하는 떨어져 나갈 겁니다.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 간의 관계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아이슬란드 화산이 다른 것에 어떻게 영향을 줄까요? 아이슬란드나 그린란드의 빙하 압력이 감소되면 마그마 포켓의 압력이 감소되고 마그마 포켓은 돌발적으로 뜨거운 암석을 그린란드 빙원에 뿜어낼 수 있죠. 아마 이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믿어집니다. 더 많은 마그마가 분출되고 기포가 생길수록 얼음은 더 녹아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겁니다. 이것이 가장 위험할 것입니다. 아이슬란드 화산의 활성화는 아마 가장 위험한 기후 현상이며 지구물리학적 현상일 겁니다. 폭발할 가능성을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어요.

그린란드 빙상이 붕괴되어 바다로 간다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런던과 유럽 대부분에 영향을 줄 겁니다. 해수면이 약 7미터 상승될 겁니다. 상승될 겁니다.

5년이나 10년 안에 일어날까요?

그건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발생 확률이 증가하고 있죠. 녹는 물의 양과 그린란드 빙하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아무도 몰라요.

내일 일어날 수도 있겠군요. 그렇습니다. 내일 발생할 수도 있지요. 그러면 우리 생활방식과 사회는 이 일로 인해 극적인 타격을 받을 겁니다.

20년 기간에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72배나 더 위험한 72배나 더 위험한 온실 가스입니다. 칼리오 씨에게 지구 온난화로 인해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북극 해저에 저장된 막대한 양의 메탄가스의 위협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육지와 해양의 가스전과 함께 해저의 온실 가스 기포가 해수면으로 올라 옵니다. 해양 가스전은 해저에 있지요. 육지의 가스전은 사막에 있거나 강이나 호수 아래 혹은 대륙에 있습니다. 메탄가스는 아주 강력해요. 방출되기 시작하면 빠르게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지요.

칼리오 씨는 기후 변화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강력히 권합니다.

매우 시급합니다. 너무나 많은 기후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요. 이건 그 중 하나지요. 보지 못하고 우리가 아직 알지 못하는 이런 변화가 훨씬 많을 겁니다.

위태로운 지구의 빙하와 빙상을 보호하기 위한 벨리 알버트 칼리오 씨의 헌신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지구 온난화와 빙하에 대한 그의 중요한 연구를 곧 알기 바랍니다. 현재 지구의 상황은 기후 변화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해야만 개선될 것입니다. 우린 축산업과 동물성 제품의 소비를 멈춰야 합니다. 모든 인류가 빨리 유기농 비건 채식으로 전환한다면 지구는 즉시 식기 시작하며 해빙과 지진 화산 폭발 같은 문제들이 멈춰질 것입니다.

다정한 여러분, 오늘 사랑스런 삶의 터전, , 지구의 시청에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이 이어집니다. 여러분,의 고귀한 노력이 모두에게 큰 평화와 행복을 가져오길 바랍니다.

HOST: Greetings, eco-friendly viewers to today’s episode of Planet Earth: Our Loving Home featuring Finnish geophysicist and environmental advocate Veli Albert Kallio. Mr. Kallio has long dedicated himself to protecting marine and terrestrial ice in the Northern polar region.

 In 2005 he launched the Frozen Isthmuses Protection Campaign of the Arctic and North Atlantic Oceans (FIPC) and led an international movement to regulate ice-reducing shipping practices. He is also a scientific ambassador of the Environmental Parliament, a UK-based community environmental action group. 

Recently subglacial volcanic eruptions, or those eruptions occurring below a glacier, have been occurring with increasing frequency with the acceleration of climate change.

For example, on March 20, 2010 Iceland’s Eyjafjallajökull  volcano erupted, and on April 14, 2010 a second eruption occurred, scattering volcanic ash into the atmosphere and closing airspace across Europe.

In Iceland, glaciers and ice caps cover 11.1% of the land mass, most of which is located above volcanoes.   From April 20 to 22, 2010, the World People’s Conference on Climate Change and the Rights of Mother Earth was held in Cochabamba, Bolivia.

More than 35,000 people from 140 countries, representing indigenous peoples, various social and environmental organizations and concerned citizens gathered to discuss solutions to global warming.

The final product of the discussions, “The People’s Agreement of Cochabamba” which outlines a new vision to address climate change was presented by Bolivia to the United N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