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전세계 어디서나 친절한 행동을 목격하며 감동받습니다 온갖 계층 신앙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의무가 아닌데도 조건 없이 사람들을 돕는데 손길을 뻗칩니다 그들의 고귀한 행동은 인류 전체를 고양시킵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고귀한 행위를 기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귀감을 본받도록 장려하기 위해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 빛나는 세계 자비상 빛나는 세계 영웅상 빛나는 세계 정직상 빛나는 세계 보호상 빛나는 세계 지혜상 빛나는 세계 발명상을 포함한 일련의 상을 제정하여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너그럽고 관대하며 용감하고 가장 본보기가 되는 이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커다란 돈을 주인에게 돌려줬을 뿐 아니라 같은 날 다른 이의 생명도 살리도록 도운 미국 워싱턴의 끌로에 다우왈더를 만나봅시다

19살짜리 끌로에 다우왈더는 인도주의 분야에서처럼 다른 이들을 돕는 분야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대학생입니다 끌로에의 꿈은 유엔에서 일하는겁니다

글로벌 나잇 커뮤테라 불리는 인비저블 칠드런이란 걸 했어요 수단과 우간다 어린이들이 놓인 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거였지요 이 아이들은 반군단체한테 잡히지 않고 안전하게 잘 곳을 찾으려면 수킬로미터를 걸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간다에 도움을 주라고 의원들한테 편지를 썼어요 아직도 작업 중입니다

끌로에는 학비를 스스로 마련해 다니는 정규학생입니다 수업을 듣지 않을 때는 머서 아일랜드 쓰리프티 숍에서 일합니다

저는 일주일에3일 20시간 일합니다 정말 좋은 직장이에요 정말 즐겁답니다 머서 아일랜드 청소년 가족 서비스를 위한 비이익 단체로 정말 재밌답니다

끌로에는 하루는 기부받은 의류를 분리하다가 한 벌의 청바지에서 미화9천달러의 저축채권을 발견합니다

밖에서 의류를 분리하고 있었는데 봉투가 있길래 열어봤어요 열어보고도 뭔지 알 수 없어 다른 사람한테 물어봤어요 그 종이에 이름이 적혀있길래 전화번호부를 뒤져서 찾아 전화했어요 그래서 주인이 다음 날 와서 찾아갔답니다

돈을 발견했을 때 어땠어요?

『오』하고 놀랐지요 누군가가 미화9천달러를 잃어버렸는데 내가 돌려줄 수 있게 되서 너무 기뻤지요 돈 주인이 기쁜 하루를 보내는데 일부가 됐잖아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거나 의심되지 않았어요?

전혀요 저는 정직을 중요시 여기며 자라왔어요 그래서 반드시 돌려줘야했어요

정말 고마워하더라고요 찾아왔길래 잠시 이야기하고 저를 안아주더라고요 너무 행복해하고 고마워하던데요

끌로에가 한 일은 많은 사람을 감동시켰지만 사실 그날 끌로에가 한 좋은 일은 더 있습니다 불과 한 시간 뒤에 가게 탈의실에서 발작을 일으킨 한 연로한 고객에게 긴급 의료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응급조치를 취했습니다

윗층에서 일하면서 정리하고 있었는데 제 바로 뒤에서 쿵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한 할머니께서 발작을 일으키신 거에요 고등학교 때 발작에 대한 응급조치를 배웠거든요 그래서 옆으로 갔지요 할머니를 더 안전한 자세로 있을 수 있게 도운 다음에 응급차를 불러달라 소리쳤어요 긴급의료원이 도착했는데 이튿날 여동생 분이 괜찮다고 알려주시더라고요

괜찮아지셨다며 좋아하셨지요

끌로에가 말하길 자신을 영웅이라 생각지 않는다며 『많은 이가 저처럼 했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높은 도덕적 기준을 갖게 된데에는 부모님과 언니의 영향이 컸다고 했지요

우린 전반적인 매너 가치관을 갖고 있어요 황금률이 뼈 속 깊이 박혀있지요 『네 자신에게 하듯 남들을 대하라』 어려서부터 충실한 마음과 존중을 똑바로 배웠고 지금도 중요시 합니다 충실한 마음 존중 정직을 중요시 합니다

끌로에 다우왈더는 옳은 행동을 한데 대해 칭하이 무상사께서 수여하시는 세계 빛나는 정직상과 대학등록금 미화5천 달러를 받았습니다

『귀하가 하신 모든 고귀한 일은 모든 면에서 최고의 시민이 됨으로써 나라를 영예롭게 합니다 귀하의 귀감이 되는 정직과 곤경에 처한 다른 사람을 보살펴 준 행동에 감동 받았습니다

훌륭한 시민으로서 최고의 도덕을 행하기 위해 진심으로 부지런히 노력하고 헌신적이고 고귀한 본보기가 되어준 세계의 모범 시민 끌로에 다우왈더 씨의 빛나는 정직한 행동에 찬사를 보내는 바입니다

신께서 앞으로 즐거운 일들로 귀하의 친절하고 이타적인 행동을 축복하실겁니다 커다란 영광 사랑 축복과 함께 칭하이 무상사』

칭하이 무상사로부터 상패 상장과 더불어 장학금 미화5천 달러를 받은 끌로에는 칭하이 무상사의 국제 베스트셀러 1위 도서 『내 인생의 개들』 『내 인생의 새들』과 더불어 칭하이 무상사의 음악 CD와 시집 『자갈과 금』도 선물받았습니다 끌로에,당신의 고귀한 노력에 최고의 행운이 깃들길 빕니다 당신의 봉사가 계속되길 기원합니다

미셸 제시카와 제니퍼 피엔트카는 미국 유타 주에 사는 세 자매입니다 열심히 사는 학생들인 세 자매는 훌륭한 도덕적 가치관에 따라 자랐으며 후에 타인을 도우며 살기를 꿈꾸죠 허나 그날 21세의 미셸과 16세의 제시카는 사람들이 흔히 시험 혹은 유혹이라 부르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그날 늦은 밤에 장을 보러 나가는 참이었어요 주차장에 차를 대는데 제시카가 누가 쇼핑 수레에 놓고 간 검은 가방을 발견했어요 그래서 차에서 나와서 가방을 트렁크에 넣고 장을 보러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두 자매는 그 가방은 누가 실수로 두고 간 것이라 생각하고 주인에게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장을 보고 집에 와서 가방을 열어보니까 면허증이랑 운동복 같은 것들이 들어 있더라고요 그러다 옆 주머니를 열어보니 엄청난 거금이 나왔습니다

먼저 무슨 생각이 들었나요,제시카양?

아,보고 좀 놀랐었어요

가방 안에는 자매가 난생 한번도 본적 없는 17811달러라는 거금이 들어있었습니다 그 늦은 밤에 누가 돈을 버리겠냐는 의문이 든 두 자매는 또 다른 현명한 결정을 내립니다

경찰에 전화했더니 와서 찾아가셨어요 (정말 잘됐네요)

(다음날 아침에)

다음날 아침에요

그 가방의 주인은 자동차 영업사원 벤 헌츠맨씨였습니다 예금할 시간이 없었던 그는 그날 매출을 그냥 가방에 넣어놨었습니다 가방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벤 씨는 경찰에게 알렸습니다 경찰이 주차장도 찾아보고 쓰레기통도 뒤져봤지만 다 허사였습니다 다행히 피엔트카 가족의 제보를 받은 경찰은 벤 씨에게 곧바로 연락하여 가방을 돌려주었습니다

주인을 다음날 만났어요 집으로 찾아오셔서 명함을 주시고 감사하다고 하셨지요 정말 좋은 분이셨어요

벤 헌츠먼씨는 감사의 표시로 자매에게 $250을 주셨습니다 피엔트카 자매들은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도 똑 같은 결정을 내릴 것입니다

그건 저희가 가질 수 있는 돈이 아니었어요 저희게 아니었으니까요 누가 잃어버렸든 간에 그 사람에겐 중요한 것인 걸 알았고 꼭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방을 돌려드렸을 때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주인분께서 매우 걱정하고 계셨으니까요

자매들을 만나 이야기 해보니 사연은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버지께서 경찰서에서 일하셔서 어떻게 해야 할지 여쭤봤어요 아버지께서 경찰에 신고하라 하셔서 신고했지요

고로 이 영웅적인 행동은 온 가족이 함께 한 것이었습니다

아내가 전화해서 우리 딸들이 길에서 거금을 발견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이들과 아내에게 경찰에 알리라 했지요 경찰은 찾아와서 가방 주인이 누군지 파악해갔습니다 아이들과 아내 모두 다 돈을 주인에게 돌려주기로 결정했고 결국 그렇게 되었지요

모두에게 좋게 끝났습니다 정말 자랑스러워요 정직한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의 성격을 알 수 있지요 늘 옳은 일을 하고 늘 정직하라고 가르친 보람이 있군요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미셀 피엔트카와 제시카 피엔트카양에게 빛나는 세계 정직상을 수여하셨습니다 다음은 표창장 발췌록입니다

『…인류는 보고 들으며 배웁니다 두 분의 이야기는 듣는 이들이 만약 자신이었다면 어떤 길을 택했을까 스스로의 양심에 묻게 만들었으며 그들을 고취시키고 고양시켰습니다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미셸,제시카 두 자매분의 빛나는 정직함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큰 영광 사랑 축복과 함께 칭하이 무상사』

상과 함께 두 자매에겐 각자 책을 살 돈으로 미화500불이 전해졌습니다 제시카양은 학교에서 한참 바쁜 학년에 재학 중이고 미셸양은 간호 학교 입학을 준비중이지요

또한 두 자매에겐 칭하이 무상사의 국제적 베스트셀러 『내 인생의 개들』 『내 인생의 새들』과 칭하이 무상사의 강연DVD다수와 음악CD다수를 선물로 전해졌습니다 두 자매는 칭하이 무상사의 사랑 넘치는 상에

보내주신 선물과 이 모든 것에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좋으신 분이네요

매일 정직을 실천하며 사시는 오늘의 빛나는 세계 정직상 수상자 미셸 양 제시카 양 클로이 양의 순수한 도덕성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여러분과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가족 분들의 안녕을 빌며 곧 모든 인류가 이웃 사랑의 길을 걷기를 기도합니다

자애로운 시청자 여러분,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방송될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무조건적인 친절에 축복이 있기를 빕니다

HOST:
Today, let’s meet Chloe Dauwalder from Washington, USA, who not only returned a large sum of money to its grateful owner, but on the very same day, helped save the life of another.

Nineteen-year-old Chloe Dauwalder is a university student who wishes through her career to help others such as in the humanitarian field. Her dream job is to work for the United Nations.

Chloe Dauwalder(f): 
I did this thing with Invisible Children,called The Global Night Commute, and it was to bring awareness to this situation of young children in Sudan, and Uganda. They have to walk miles
where to get to a safe place to sleep so they’re not taken by the rebel group.  So I just wanted to get involved in writing letters to the senators,asking them to stand up and get help in Uganda. We are still working on it. 

HOST:
Chloe is a full-time student paying her own way through college. When she is not in classes, she works as an employee of the Mercer Island Thrift Shop

Chloe Dauwalder(f): 
I work there 20 hoursa week, so 3 days. That’s a really good job. I love it. It’s a non-profit for Mercer Island Youth and Family Services, and it’s just really f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