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전세계 어디서나 친절한 행동을 목격하며 감동받습니다 온갖 계층 신앙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의무가 아닌데도 조건 없이 사람들을 돕는데 손길을 뻗칩니다 그들의 고귀한 행동은 인류 전체를 고양시킵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고귀한 행위를 기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귀감을 본받도록 장려하기 위해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 빛나는 세계 자비상 빛나는 세계 영웅상 빛나는 세계 정직상 빛나는 세계 보호상 빛나는 세계 지혜상 빛나는 세계 발명상을 포함한 일련의 상을 제정하여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너그럽고 관대하며 용감하고 가장 본보기가 되는 이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디디 아난다 칼리카는 몽골 울란바타르에 거주하는 호주 출신 요가 선생님입니다 1995년 프라하트 란잔 사르카르가 설립한 전세계적인 영적 인도주의적 단체인 아난다 마르가의 승려입니다

1993년 디디 칼리카는 아난다 마르가의 요가와 명상 교사로 울란바토르로 이주했습니다 이 곳에서 그녀는 특히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겨울 날씨에 거리에 사는 아이들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유엔 아동기금인 유니세프에 따르면 몽골 인구는 2백4십만이며 울란바토르에만 약4천명의 어린이가 거리에서 산다고 합니다

당시를 기억해요 그걸 보고 나니 우울해 지더군요 『세상에 이렇게 문제가 많다니』하고요 우울했었어요 요가 단체에서 승려 중 한 명이 묻더라고요 『점심시간에 아무도 없으니 와서 아이들이랑 놀아주실래요?』 작은 학교를 운영하고 있던 분이었어요

아이들 중 일부는 아주 어려운 곳에서 왔었어요 처음에는 아이들한테 행동문제도 있고 쉽지 않아서 어려웠지만 정기적으로 가서 놀아주고 아이들과 섞이다 보니 제가 느꼈던 울적함도 없어지는 것 같고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부분을 돕는 것 같다고 느껴지더라고요

처음에 디디 아난다 칼리카는 음식과 기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더 많은 게 필요하다는 걸 깨닫고 나서는 몇몇 친구들과 이 아이들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1995년 로터스 어린이 센터를 만들죠 로터스 어린이 센터는 150명의 장애어린이를 포함해 어린이와 버려진 아기들에게 머물 곳과 음식을 제공합니다 모든 어린이가 똑같이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보호받습니다

센터의 아이들에게 가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고자, 8-10명 아이들과 돌보는 엄마가 함께 삽니다 각 그룹은 집 혹은『게르』라는 전통적인 몽골 텐트로 여전히 흔한 주거형태에 살지요

아이들과 있는게 좋아요 그래서 아이들과 일하게 된 거에요 아이들을 돕고 집을 마련해 준답니다

로터스 어린이 센터의 목표는 아이들의 물질적 필요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질좋은 교육과 카운셀링 생활기술을 가르쳐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게 돕는 겁니다 센터는 어린이들이 나중에 적절한 일자리를 찾거나 계속해서 교육을 받도록 돕습니다

아이들이 학교 교육에서 커리큘럼을 따라가며 자라는 걸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테렐즈 그래서 테렐즈 가추르트 등과 같은 캠프를 마련했어요 아이들한테 세상을 소개해주고 어떻게 하면 자연환경 강과 수원을 아낄 수 있는지 그리고 생활기술도 가르치고요 아주 즐겁고 고마운 부분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입니다

사람들이여 서로 격려의 말을 해주세요 따뜻한 말로 기운을 북돋우고 용기를 주세요 막 걸음걸이를 시작한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 격려하세요 『계속 걸어보렴』

글자를 쓰려고 노력하는 초등학생 여학생에게 언젠간 학자가 될 거라고 격려해주세요 첫 월급을 타서 기뻐하는 소년에게 이렇게 격려의 말을 전하세요 『아버지의 아들이 벌써 커서 남자가 되었구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봉사하는 디디 칼리카는 2001년 몽골정부가 선정하는『이 해의 몽골 어머니』로 뽑혔습니다 2008년9월에는 로터스 어린이 센터 학교가 우수한 수준의 교육을 제공해 시교육청 우수메달을 받았습니다

잠시 후에 로터스 센터에 대해 계속 알아보고 디디 아난나 칼리카 승려가 칭하이 무상사께서 수여하시는 빛나는 세계 자비상과 더불어 계속해서 고귀한 노력을 할 수 있도록 미화 만달러를 수여받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지금 여러분께선 빛나는 세계 자비상을 수상하신 아난다 칼리카 승려님을 만나고 계십니다 칼리카 씨는 몽골의 가장 연약한 아이들을 위해 로터스 아동센터를 세우신 분입니다 승려님의 굳은 신심은 수십 년 간의 봉사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봉사를 하게 되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관련된 일을 하게 되면 삶이 더욱 풍요로워집니다 가끔은 아이들과 지내는 것이 힘들 때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나 아픈데,입원을 거절당했을 때는 정말 힘들었지요

정말 아픈 아이들을 병원으로 데려갔는데 입원을 못 시켜 주겠다고 하더군요 가끔,이 이상은 못 버티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언제나 문제를 해결할 용기와 방법이 생깁니다 도움을 받거나 문제를 해결할 영감을 추가적으로 받는 것 같아요(와)

로터스 아동센터는 서로를 돌보는 것과 동식물을 비롯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아이들은 채식생활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고 동물들을 보살피는 법을 배우지요 근무하는35명의 직원들도 채식을 하도록 권장 받습니다

채식은 아이들이 차분하고 잘 어울리도록 도와주고 더욱 쉽게 안정되게 해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걸 알았어요

아이들 모두 채식을 합니다 채식의 신체적 영적 정신적 이로움과 좋은 영향을 아이들이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또한 채식은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식단이기도 합니다 특히 어려운 환경에서 살던 아이들에겐 더욱 좋지요 아이들은 여기서 요가도 한답니다

채식을 하는 것이 자비로운 선택이며 건강에도 이롭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승려님께서는 아동센터 외에도 아난다 명상 카페를 설립하셨습니다 이 채식 카페에서 아이들은 직업기술을 배우기도 합니다 현재 칼리카 승려님은 로터스 아동센터의 발전을 위한 많은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저희가 운영하는 채식 카페와 게스트하우스는 아이들에게 서비스업 경험을 제공합니다 원한다면 이 분야에서 종사 할 수도 있지요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또 다른 프로젝트는 아이들을 위한 새 집을 지어주는 겁니다 정부가 준3만 평의 땅에 새 집을 짓는 프로젝트지요 거기서 농사도 지으며 아이들이 먹을 채소와 곡식도 경작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황금빛 낙엽이 바람에 흩날리고 둥지를 떠났던 철새들은 돌아왔네 9월의 첫날이 도래했네 이 날은 진정 축하할 날 유순한 말을 타고 배낭을 메었지 9월의 첫날이 도래했네 이 날은 진정 축하할 날이라네

어려움에 처한 몽골 아이들을 도운 사랑을 기리시며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아난다 칼리카 승려님께 빛나는 세계 자비상을 수여하시고 승려님의 이타적인 노고에 미화1만 불을 기부하셨습니다 칼리카 승려님은 칭하이 무상사의 상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셨습니다

아직까지 칭하이 무상사를 만나 뵌 적은 없습니다 언젠간 한번 만나 뵙고 싶네요 한번 뵙기를 빕니다 사람들이 다시 한번 지구를 생각하고 보살피고,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는 스승님의 일은 매우 훌륭합니다 덕분에 몽골에서도 채식인구가 증가하게 되었지요

많은 사람들이 삶을 돌아보게 하시고 그들의 삶을 영적으로 풍요롭게 해주시는 스승님께선 영적인 힘이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정말 훌륭하시다고 생각해요

몽골 울란바토르의 협회 회원들이 진행한 빛나는 세계 자비상 수여식에는 아난다 칼리카 승려님 아동센터의 직원들과 아이들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아난다 칼리카 씨가 칭하이 무상사께서 주시는 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아난다 칼리카 승려님은 요가 선생님이십니다 승려님께서 배우고 체험하신 것을 아이들에게 전수해주셔서 매우 기쁠 따름이지요

『인류를 위한 귀하의 이타적인 봉사와 고결한 이상 따뜻한 마음 그리고 헌신적이고 고귀한 귀감이 되어주신 것에 감사 드리며,따뜻한 사랑으로 넘치는 어머니 아난다 칼리카 승려님의 자비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큰 영광과 사랑과 축복과 함께 칭하이 무상사』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제 자매님이신 신성한 칭하이 무상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사람들이 서로를 지구를 보살피고 모든 동식물과 어린이들을 보살피도록 귀감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로터스는 모든 아이를 돌봐주고자 노력합니다 몽골에 살면서 많은 아이들을 도울 기회를 얻은 것은 큰 행운이었습니다 이게 제가 세상에 기여하는 길인가 봅니다

저는 채식이 지구와 동식물을 보호하고 돌보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니 이런 기회를 얻게 되어 행운이지요 연꽃이 순수함을 상징한다는 것은 다 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그 순수함이지요 피어나는 연꽃처럼 우리의 마음도 연꽃 같이 피어나 각자 세상에 어떻게 더 많은 사랑과 배려를 베풀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크리스탈 상패와 아동센터로 전해진 기부금1만 불과 함께 아난다 칼리카 승려님께는 칭하이 무상사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내 인생의 개들』 『내 인생의 새들』 『고귀한 야생』과 칭하이 무상사의 DVD강연집 음악 모음집과 시집『조약돌과 금』이 선물로 전해졌습니다

시상식이 끝난 뒤 협회 멤버들은 로터스 아동센터를 위해 준비한 공연도 선보였습니다

아난다 칼리카 승려님 감사합니다 신께서 몽골의 순수한 어린이들을 위해 훌륭한 일을 해주시는 수념님과 배려심 깊은 직원 분들을 배로 축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여러분의 헌신이 앞으로도 계속되어 더 많은 어린이들이 뜻 깊고 고결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프로그램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방송될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용기와 배려로 축복받은 삶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Sister Didi Ananda Kalika is a yoga teacher from Australia lives in Ulaanbaatar, Mongolia. She is a nun with Ananda Marga,a worldwide spiritual and humanitarian organization founded in 1955
by Prabhat Ranjan Sarkar of India, also known as Shrii Shrii Anandamurti.
In 1993,Didi Kalika was sent to Ulaanbaatar by Ananda Marga to work as a yoga and meditation teacher. While in the city,she saw first-hand the troubles faced by children living in the streets,especially during the winter when temperatures can fall to minus 40 degrees Celsius.
According to the United Nations Children's Fund or UNICEF, Mongolia has a population of 2.4 million and
in the city of Ulaanbaatar alone approximately 4,000 children live on the streets.

(Interview in English)
Didi(f): I remembered yeah,at that time,I was even a bit depressed. 『Oh, the world has so many problems.』 I felt quite depressed. And in the yoga group,one of the nuns, she asked,『Could you come and play with the children in lunchtime because there’s nobody?』

She was running a small school. And some of those children, they came from very difficult backgrounds. At the beginning I found it hard because the children had some behavior problems,and they weren’t that easy,but I found by going regularly and just playing,being involved with them,somehow I felt, okay,this is the way to get out of my depression also,but I felt like just by doing something simple you can contrib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