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전세계 어디서나 친절한 행동을 목격하며 감동받습니다 온갖 계층 신앙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의무가 아닌데도 조건 없이 사람들을 돕는데 손길을 뻗칩니다 그들의 고귀한 행동은 인류 전체를 고양시킵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고귀한 행위를 기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귀감을 본받도록 장려하기 위해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 빛나는 세계 자비상 빛나는 세계 영웅상 빛나는 세계 정직상 빛나는 세계 보호상 빛나는 세계 지혜상 빛나는 세계 발명상을 포함한 일련의 상을 제정하여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너그럽고 관대하며 용감하고 가장 본보기가 되는 이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로니 프라지어 씨는 미국 알라스카 포트 스미스 지역 E-Z가게에서 일하는 점원입니다

가게를 닫을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어요

매일 저녁처럼 프라지어 씨는 가게를 닫을 준비를 하던 중 위험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한 남자가 제 뒤로 다가오길래 저는 손님이라고 생각했어요 그가 가게에서 뭔가가 필요하다고 하길래 제가 말했어요 『네,들어오세요』 저는 계산대 뒤로 들어갔어요 그런데 그가 그의 셔츠를 약간 들어올리더군요

프라지어 씨에겐 총처럼 보였습니다

그가 말했죠『40불을 계산대에서 꺼내』 저는 긴장하지도 화가 나지도 않았어요 성경에 써있는 것과 같았습니다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신의 평화』 그것이 제게 다가왔고 전 그것을 느꼈어요 아주 침착했고 아주 평화로운 상황이었습니다

고요한 상태에서 로니 프라지어는 총을 든 남자에게 돈이 필요한 이유를 물었죠 그가 말했죠『40불로 인슐린을 사야 돼요』

인슐린은 1형 당뇨병을 가진 사람에게 부족한 호르몬으로 혈당 수치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맞아야 합니다 남자가 말한 것이 사실이라고 믿은 프라지어 씨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대답했죠

제가 말했어요『계산대 안에 있는 돈은 제 돈이 아니기 때문에 줄 수 없습니다』 저는 앞 주머니에 손을 넣고 제가 가진 돈을 꺼냈습니다 우리는 몇 초간 얘기했어요 그는 저와 악수하고 말했습니다 『돌아오겠어요』 오늘날까지 그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가 인슐린이 정말 필요했는지는 몰라요 전 그저 제 가슴을 따랐을 뿐입니다

프라지어 씨는 계속해서 신이 함께 하심을 느꼈기에 마음을 침착하게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신께서 계심을 알아요 가게에는 다른 누구도 없었어요 다른 일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온 상황 동안 그곳에는 평화와 고요만 있었기에 전 신이 있었음을 압니다

그것은 모두 몇 초 만에 일어났죠 하지만 그 순간에는 신을 향한 평생의 강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신은 우리를 만들었고 목적을 가지고 우리를 이곳에 뒀습니다 목적은 서로를 돕고 서로를 사랑하며 사람을 이용하거나 다치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돕고 서로를 사랑하기 위함이지요 신은 사랑이세요 우리는 신에게 돌아가기만 하면 돼요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드물게 용기 성실함 공감을 인정받아 로니 프라지어 씨는 칭하이 무상사로부터 최초로 빛나는 영웅상과 친절상 그리고 감사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포트 스미스의 영웅적인 종업원 로니 프라지어 씨의 용감하고 친절한 공훈을 축하하며 박수를 보냅니다 경의를 표하며 사랑과 축복을 담아 칭하이 무상사』

고맙습니다 고마워요 당신의 친절과 칭하이 무상사의 저를 향한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프라지어 씨는 칭하이 무상사께 맞춤 제작된 영웅 자켓을 받았습니다

이 셔츠가 좋은데 재질도 좋군요 모두 아름답습니다

더불어 칭하이 무상사의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내 인생의 개들』 『내 인생의 새들』 『고귀한 야생』과 또 다른 책 『건강의 완성 자연적이고 올바른 생활방식으로 돌아가는 법』그리고 칭하이 무상사의 강연과 기후변화 비디오 회의를 담은DNA를 포함한 다른 선물들도 증정됐습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선 그 이상의 감사의 표현으로 프라지어 씨가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기부한 액수의 10배인 상징적인 금전상 선물 미화 4백 불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이 하신 일이니 신께 감사를 드려야겠습니다 전 신의 손 안의 도구일 뿐입니다 저를 한번도 만나보시지 않았고 저에 대해 들은 사실 외엔 저를 전혀 알지 못하시는데도 이렇게 관대하게 저에게 친절을 베풀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이 아름다운 인물을 만난 적은 없지만 스승님 행적만 보아도 그 분이 아름답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언젠가 스승님을 뵙게 된다면 무척 영광일 것입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잠시 후 더 많은 수상자를 만나겠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빛나는 세계 친절상과 빛나는 세계 영웅상 수상자를 만나보고 계십니다 이어 불타는 집에서 이웃을 구해넨 프레시아도 가족을 만나 보시겠습니다 프레시아도는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사는 멕시칸계 가족입니다 그 잊을 수 없는 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한번 들어볼까요?

막 도착해서 집을 정리하고 있는데 갑자기 비명이 들렸어요 처음에는 무슨 연기 같은 게 보이더라고요 그러더니 아이를 어떻게 해달라는 비명이 들렸어요 셋이서 당장 그녀가 사는 집으로 달려갔지요 불이 났더군요 그때 아들녀석이 창문을 깨고 안으로 들어갔어요

현장은 조세피나 베가 씨가 남편과 한 살 배기 아들과 함께 살던 집이었습니다 밖을 쓸고 있던 베가 씨가 도와달라 소리쳤었지요 아기 방을 막고 있는 두터운 연기가 프레시아도 씨와 아들 세르지오 군 함께 들어가려던 베가 씨의 길을 막았습니다 그들은 창문을 깰 물건을 찾으려 했으나 상황이 긴박했던 것을 감지한 16살의 세르지오군은 자신의 다리를 씁니다

침대에 재우고 온 아기를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폭발음이 들렸어요 그게 제 집일 줄은 꿈에도 몰랐지요

부엌 문이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는데 그마저도 막혀있었어요 부수고 들어가는 수 밖에 없었지요

남편과 저는 창문을 부술만한 것을 찾지 못했어요

아들녀석이 저보다 더 절박했는지 부술게 없자 자기 다리를 쓰더군요

막대기나 돌 같은 것을 찾다가 급하니까 자기 다리를 썼어요 여기가 찢어졌지요 찢어졌어요

아들은 가서 다른 창문도 부수었습니다 길을 뚫었지요

저는 아기가 타죽을까 걱정했는데 세르지오는 어떻게 들어갈까 만 걱정하더군요

한10분 사이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10분만에 아기 다니엘은 무사히 구출되었습니다 세르지오 군은 정신을 잃은 채 침대에 누워있던 아기를 아버지께 안겨드렸습니다 프레시아도 씨는 밖에 있던 아내에게 차례를 넘겼지요 프레시아도 부인은 아이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 인공호흡을 했습니다 허나 아직이었습니다

조세피나 씨가 연기에 질식해 거실에 기절해있었지요 부자는 조세피나를 무사히 창문 밖으로 끌고 나왔습니다 그녀는 곧 의식을 되찾았지요 허나 집은 결국 화마에 무너졌습니다 세르지오 군은 다리를16바늘이나 꾀매어야 했습니다 모두 무사하다는 것에 사람들은 다시 한번 신께 감사 드렸지요

세 분들에게 정말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덕분에 아기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 드립니다

프레시아 가족은 안도했습니다 아들이 자랑스러웠지요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게 좋다는 것을 배웠어요

그러지 않았다면 큰일 났을 거에요

아주 대견합니다 아들이 그럴 줄은 전혀 몰랐어요 밖에서는 아들이 저보다 더 용감하더군요

그들의 이타적인 선행에 대해 들으신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프레시아도 가족에게 빛나는 세계 영웅상을 수여하셨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의 참뜻을 보여주며 재치와 용기로 소중한 인명을 구한 여러분의 고결한 자비를 기리며 용감하고 영웅적인 천사들의 가족 프레시아도 가족의 고귀한 선행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큰 영광 사랑 축복과 함께 칭하이 무상사

칭하이 무상사는 세르지오군의 치료비로 미화1000불을 조세피나 베가 씨의 가족에게 추가로 미화1000불을 기부하셨습니다 상,기부금과 함께 프레시아도 가족에게는 칭하이 무상사의 국제적 베스트셀러 『내 인생의 새들』 『내 인생의 개들』 『고귀한 야생』과 『천상의 예술』을 비롯한 선물이 전해졌습니다

오늘의 빛나는 세계 친절상 수상자 로니 프레이저 씨와 빛나는 세계 영웅상을 수상한 프레시아도 가족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이와 같은 진정한 사랑,시민으로써의 귀감이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기를 기원합니다

온화한 시청자 여러분 오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여기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방송되겠습니다 여러분과 가족분들께서 항상 무사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