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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에서 온 아프리카 민담의 세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중앙 아프리카에는 콩고 공화국이라 불리는 나라가 있지요 동쪽으로는 이웃나라 콩고 민주공화국이 있습니다 두 나라는 커다란 콩고 강과 가장 놀라운 열대우림을 공유하죠! 이곳에서 수많은 놀라운 동물 친구들이 보금자리를 짓습니다

아프리카의 모든 동물들이 다채롭고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세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그들의 이야기가 콩고의 민담에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모든 콩고인 가족들에게는 풍부한 구전 민담 전통이 있습니다 조부모와 부모님들은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많은 등장인물 모험이 교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민담들은 어린아이들을 인생에 앞서 준비시킵니다 오늘은 아프리카의 이 아름다운 지역에서 유래한 세가지 민담을 감상하겠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악어와 암탉』입니다 민담이 시작됩니다

악어와 암탉 바콩고 민담

아름다운 아프리카 땅에, 황금빛 태양 아래, 그리고 맑은 물의 강가에 사랑스러운 암탉 핸이 있었습니다 머리 위에는 예쁜 빨간색 볏이 있었고 깊고 정직한 눈과 가장부드럽고 잘손질된 깃털을 가지고 있었죠

어느 날 그녀는 신선하고 시원한 물을 마시러 강가로 갔어요 강에는 크고 힘이 센 녹색 악어가 살았지요 악어는 핸을 본 순간 그 즉시 그녀를 먹고 싶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나는 힘 센 악어고 난 너를 먹을테야! 그녀는 강가에서 고개를 들었습니다 그녀는 맑고 즐거운 목소리로 말했죠 『좋은 날이군요, 형제여!』 악어는 그녀의 반응에 깜짝 놀랐습니다

악어는 너무나 놀라 한 발자국도 더 움직이지 못했어요 그녀가 물을 다 마시고 핸은 작별인사를 하고 뒤로 돌아서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다음 날 슬기로운 핸은 다시 강가로 갔습니다 악어는 그것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전날 밤 그를 무방비하게 만든 닭을 생각하며 잠을 이루지 못했어요 그는 빠르게 강둑을 향해 헤엄치면서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네가 내 저녁밥이다,핸!』 그가 다가오는 것을 본 핸이 말했습니다

『축복받은 형제여 좋은 아침이예요』 그리고는 일어서서 눈을 감고 깃털을 부풀렸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크기를 두 배로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아주 평화롭고 침착했기에 악어는 더 이상 가까이 다가갈 수 없었지요 그는 입을 다물고 헤엄쳐 돌아갔어요 세번째 날,닭은 다시 강으로 갔고 악어는 이번에는 꼭 그녀를 먹겠다는 확신을 하고 있었지요

『나는 강력한 악어야! 널 당장 먹겠어!』 핸은 우아하게 물을 홀짝이고 앞에 있는 그림자를 보고 그에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매우 더운 여름 날이었기에 그녀는 계속해서 물을 마셨죠 악어는 너무나 놀랐습니다 그리고 궁금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작은 암탉이 지난 삼일 간 그의 접근에 전혀 겁먹지 않았을까요? 어떻게 그를 『형제』 라고 부를 수가 있죠? 그는 현명한 현명한 노파에게 가서 어째서 암탉이 그렇게 침착한지 묻기로 했죠

하지만 그의 질문에 대한 답은 예상보다 일찍 왔습니다 악어는 가는 길에 도마뱀을 만났는데 모든 연령과 크기의 도마뱀 친척들이 있는 집에 초대됐어요 『이거 보여,악어야?』 나도 알이 있고,너도 있고, 닭도 알이 있지 우린 모두 같아! 우리 모두에겐 한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우리는 모두 형제 자매야!』 악어는 이 새로운 깨달음에 신이 났어요

그는 도마뱀에게 그의 눈을 열어주고 창조물 간의 진정한 관계를 보여준데 감사했습니다 그때부터 악어는 핸과 친구가 되기로 결정했어요 콩고에서 온 다음 민담은 바다 아래 사는 깔끔한 친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강인한 껍질과 정교히 만들어진 팔을 가지고 있고 그들 대부분은 옆으로 걸어다니는 법을 알죠 맞아요:게입니다!

잠시 후 이 멋있는 이야기를 감상하지요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에 채널 고정해주세요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을 이어가겠습니다 콩고에서 구전되는 또 다른 아프리카 민담을 듣겠습니다 다음처럼 전해집니다

어째서 게는 머리가 없을까요 아프리카 민담

잠비 풍구는 우주를 창조한 신입니다 그녀는 윤택한 지구와 파란 하늘을 만들었죠 강,산,나무, 꽃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 안에 살게 될 모든 종류의 동물과 새를 창조했죠 모든 동물 창조물들은 제각각 특정한 방식으로 놀라운 걸작이었습니다 어느 날 저녁, 잠비 푼구는 최신 창조물,게를 만들었죠 그에게 사랑스런 둥근 몸을 주었어요 많은 다리를 만들었죠

그녀는 그에게 한번도 보지 못한 디자인의 아주 강한 손도 주었습니다 물과 땅에서 모두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특별한 폐도 주었어요 잠비 풍구는 조금 피곤해져서 휴식이 필요했기에 마무리 전에 게에게 부드럽게 말했습니다 『아침에 돌아오마 그러면 너에게 멋진 머리를 줄 거야』

게는 자신이 얼마나 멋지게 될지 예측할 수 있었어요 자신이 진귀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했고 그의 독특함을 잘못된 방향으로 해석했어요 그의 몸을 창조하는데 이틀이 걸렸기 때문에 그가 다른 동물보다 더 나은 견본이라고 스스로를 납득시켰습니다 그는 만나는 모든 동물에게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내일 머리가 생기면 나는 지구상 최고의 창조물이 될 거야』 아침이 왔고 모든 동물 떼가 모여 서로를 반기며 게의 새로운 머리를 보기 위해서 모여들었습니다 도마뱀은 벽에 햇살이 들어 몸을 따스히 쬘 수 있을 때 도착했습니다 임팔라와 원숭이의 가족들 모두도 은근히 호기심이 들어 주위를 둘러보며 나타났습니다 사자는 게의 머리가 그의 머리보다 더 웅장할 것이라는 소문을 듣고 왔습니다 그들은 계속 기다렸죠 하지만 잠비 풍구는 오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기다리다 지쳐 떠났습니다

처음에 게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잠비 풍구를 비난했죠 하지만 그녀가 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게는 부끄러워졌습니다 교만 때문에 게는 머리를 가지지 못했죠 그래서 오늘날 그는 부끄러워 옆으로 걸으며 껍질 밖으로 눈만 내놓을 수 있습니다

이야기는 이렇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우리가 아는 게는 사랑스런 친구입니다 약간 겸허해하고 수줍을 뿐이지요 오늘날 게는 아마 자신의 조상에 대한 이야기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그에게 일어난 일이 아니라고 말할 거예요 중요한 것은 그가 배운 교훈이며 그것은 쉽습니다! 어떤 생물체도 나머지 위에 있지 않고 세상의 모든 완벽한 창조물들은 동등하게 창조되었지요

빨갛고 파란 코트 중앙 아프리카 민담

마지막은 친한 친구 두명에관한 이야기입니다 옛날 옛적에 두 명의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아주 좋은 친구였고 평생 동안 서로 가까운 벗으로 지내자고 약속했지요 세월은 흘러 두아이는 성장했습니다 둘 다 결혼을 하고 각자의 가정을 꾸렸죠 하지만 어린 시절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들은 집을 서로 마주보게 지었습니다 그들의 농장이 접경한 부분에 좁은 길목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마을의 영리한 한 남자가 그들의 우정이 진짜인지 시험하고 싶어했습니다 그는 두가지 색의 코트를 꿰맸습니다 코트의 오른쪽 반은 빨간색이고 왼쪽 반은 파란색이었습니다 반은 파랗고 반은 빨간 코트를 입은 남자는 두 집 사이의 좁은 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그 때 두 명의 친구는 각자의 들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협잡꾼은 길을 걸어가면서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이상한 행동을 했어요 그것은 두 친구가 각자의 편에서 동시에 주의를 기울이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하루가 끝나갈 때 한 친구는 다른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아까 아름다운 빨간 코트를 입고 우리들 집 앞을 지나가던 남자 이상했지?』 『그래,하지만 아냐』 다른 쪽이 대답했죠 『이상한 남자였지만 빨강이 아니라 파란색 코트를 입고 있었어』 『그가 우리 사이를 지나갈 때 봤는데 빨간색 코트였어』 첫번째 남자가 말했죠 『아니,아니야! 넌 정확히 안 봤어! 파란색을 입고 있었어 나도 봤다고!』 두번째 남자가 말했죠

『그럴리가? 내가 본건 내가 알아』 첫번째 남자가 큰 소리로 우겼어요 『빨간색 코트였어!』 두번째 친구도 목소리를 높였어요 『내가 본건 내가 알아 아무것도 모르는 건 바로 너야!』 첫번째 친구는 화가나 소리치기 시작했어요 두번째 친구도 화가 나서 맞받아 소리쳤죠 누구도 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영리한 남자가 두 남자에게 돌아왔죠 『무슨우정이 이래?』 그는 끼어들었어요 그들의 어리석은 싸움을 크게 비웃으며 그들 앞에 서서 그의 코트를 보여주었지요

두 친구는 그제서야 그의 두 색깔 코트가 가운데서 빨갛고 파랗게 나뉘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당신 너무하군요!』 그들이 소리쳤어요 『우리는 평생을 곁에서 형제처럼 살아왔어요! 당신은 우리 사이의 평화를 망칠뻔했어요』 『나를 탓하지 마요』 마을사람이 대답했죠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알았습니다 두 분 다 틀렸지만 두 분 다 본 색상은 맞아요!』

그는 웃고 그의 갈 길을 갔습니다 우리가 사물을 어떻게 보느냐는 우리의 위체에 달린 것 같군요 상대방 쪽의 이야기를 들을 시간을 가진다면 아마도 상대방 현실을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지요! 이렇게 열린 태도는 친구와 가족 간에 평화와 사랑을 모두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콩고의 민담에 관한 오늘의 프로를 마치겠습니다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이어집니다 조화 속에 하루가 축복받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