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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나라, 용감한 자들의 고향』으로 알려진 미국은 전세계적으로 자유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모든 나라와 온갖 계층에서 온 사람들이 미국을 그들의 집으로 부릅니다 미국은 칭하이 무상사와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무한한 사랑과 자비로, 칭하이 무상사는 미국의 여러 주에 인도주의적 원조를 제공해왔습니다 1993년 그녀는 폭우와 홍수로 심각하게 피해를 입은 중서부 주에 구호팀을 파견하여 재정적 물질적 지원을 보냈습니다 그 외에도 2001년 9월 11일 미국에서 인류 역사상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자 칭하이 무상사는 즉시 대응하셔서 국내외에서 온 구호팀을 결성해 뉴욕 시의 폭발 지점으로 파견했습니다

지금까지 칭하이 무상사는 계속적으로 그녀의 자비를 미국전역에 넓히고 계시며 여기에는 버지니아,오하이오 켄터키,알라바마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텍사스 하와이 등등의 주가 있습니다 이제 이어지는 칭하이 무상사의 강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목은 『내세를 위한 즉각적인 계획』이며 1989년 5월28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하신 강연입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시청자 여러분 오늘의 지혜의 말씀과 함께 해주신 친절한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금요일에 이어질 칭하이 무상사의 영감을 주는 강연『내세를 위한 즉각적인 계획』 2부에도 함께해주세요 이제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주목할 뉴스 후에 성공의 모델이 방영되오니 계속 시청 바랍니다 여러분의 고귀한 꿈이 실현되고 여러분의 삶에 천국의 무한한 사랑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열린 마음을 가진 시청자 여러분 오늘의 지혜의 말씀과 함께 해주신 따뜻한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내일 방송될 『내세를 위한 즉각적인 계획』결말 편에도 함께해주세요 이어서 주목할 뉴스 후에 황금시대의 과학기술이 방영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 주십시오 날마다 여러분의 삶에 천국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구를 사랑하는 시청자 여러분 오늘의 지혜의 말씀을 시청해 주신 자비로운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연중무휴로 24시간 방송되는 더 많은 고양적이고 건설적인 프로그램에 많은 시청 바랍니다 신의 무한한 사랑을 통해 여러분의 삶에 경이와 기쁨의 은총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신사 숙녀 여러분 환영합니다 먼저 칭하이 스승님을 간략히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칭하이 스승님은 어울락(베트남) 가정에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어렸을 때 신과 예수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믿는 부모님을 따라서 항상 일요일마다 교회에 나갔습니다

주중에 그녀는 방과 후 대부분의 시간을 독실한 불교신자인 할머니와 함께 보내면서 불교의 모든 경전을 공부했습니다 이 특별한 가정적 배경으로 인해 칭하이 스승님은 어린 시절부터 천주교와 불교의 가르침을 배웠습니다 스승님의 전기에 관해서는 부디 여러분께 나눠드린 무료 견본책자를 참고해주세요

전 개인적으로 매우 어린 소년이었을 때부터 인생의 답을 찾아왔습니다 불교에서 기독교에 이르기까지 찾았지만 칭하이 스승님을 만날 때까지는 전혀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제게 답을 주고 깨우쳐 주셨습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오늘밤 조금 뒤면 저와 똑같은 기분을 느낄 분들이 여기 앉아 계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자 이제 다시 칭하이 무상사님을 환영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친구들 형제 자매들 아버지 어머니들 그는 보스턴 출신이죠 그는 작년 쯤에 입문했습니다 (네) 포모사(대만)에서 작년에요 그래요 그들은 우릴 맞으러 보스턴에서 왔습니다 그러니 나도 여러분을 환영해줘야 할까요? 오늘은 여러분 모두가 휴가에서 돌아 온 걸 보았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휴가를 보내고 돌아왔습니까? 휴가 잘 보냈어요? 그래요?

최고의 휴가는 이 세상을 떠날 때 즐기게 될 겁니다 천상의 왕국으로 돌아갈 때 말입니다 하지만 그러려면 지금 준비해야 합니다 마치 긴 휴가든 작은 휴가든 떠나려면 짐과 수표,연료와 옷가지들 그리고 여행길과 휴가지에서 필요한 필수품들을 준비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우린 오늘부터 여행의 마지막 날을 준비해야만 합니다 이 날을 준비하는 법을 우린 대부분 모릅니다 우린 노후 대비와 질병 대비를 위한 생명보험이라는 방법만 알 뿐 죽음을 보장하는 법은 아무도 모릅니다 죽음 보장은 우리가 기억해야만 하는 가장 중요한 보험이죠

여성이 아이를 출산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함께 그녀를 돕고 결혼을 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와서 우릴 축하하고 즐거운 행사를 위한 준비를 돕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조력자와 후원자가 있습니다 우리가 죽어서 세상을… 뭐죠? 떠날 때만 제외하고요 저승사자 말고는 우릴 도울 사람이 없습니다

지금은 다들 말하겠죠 『아니에요 제가 죽을 때 부처가 와서 저를 축복해주고 불국토로 데려가 줄 겁니다 전 불교신자니까요』 기독교인들도 말하죠 『아니오 제가 죽으면 예수님이 구원자로 오셔서 절 데리고 신의 왕국으로 돌아갈 겁니다』 하지만 우린 부처가 해탈과 불국토에 돌아가는 법에 대해 말했던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어떻게 신의 왕국으로 돌아가는 지에 대해 예수가 말했던 것은 잊어버렸습니다 지금 내가 하는 말은 전혀 새로울 게 없어요 그건 전부 성경과 불교 경전에 언급된 내용입니다 난 다만 우리가 불국토나 신의 왕국에 진정으로 들어가려면 그런 조언을 따라야만 한다고 강조하기 위해 그 내용을 참고하여 언급하는 것 뿐입니다

자,부처는 말하길 만일 부처를 만나지 못한다면 그는 계속 생사윤회의 굴레를 헤매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천국의 존재인 천신으로 태어나거나 인간으로 태어날 수도 있으며 동물의 왕국이나 지옥에서 태어날 수도 있지만 불국토엔 안됩니다

『불국토』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무한한 축복과 최상의 행복 혹은 열반이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자 그럼 부처가 무엇인가요? 모두들 부처를 압니다 하지만 부처의 진정한 의미가 뭔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부처』는 내가 계속 말한 대로 『깨달은 스승』이라는 산스크리트 말입니다 그게 부처란 말의 전부입니다 언제든 깨달은 스승을 만나게 되면 당신은 부처를 만난 것이며 『그리스도』는 히브루어로 『깨달은 성인』이나 『메시아』『구원자』 라는 의미로 우리를 해탈로 인도할 수 있고 신의 왕국으로 데려다 줄 수 있는 그럼 사람을 말합니다

그래서 부처는 말하길 만일 그런 스승이나 부처를 만나지 못하면 완전히 해탈할 기회와 진리와 진정한 세상 보이지 않는 진정한 세상 최고의 세상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매우 드물어서 거의 그런 기회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천국과 지옥,세상에 태어날 것입니다 8만 4천 개의 세상을 헤매면서 돌아다녀야 합니다

팔만사천 종류의 중생을 뜻합니다 하지만 절대로 성불은 못합니다 절대 깨닫지 못하죠 진정으로 완전히 깨달은 완벽한 성인은 될 수 없습니다 그게 부처가 뜻하는 것입니다 이젠 그리스도입니다 신의 왕국으로 돌아가고 싶을 경우 그리스도가 한 말을 잊어버렸습니다

자 그는 뭐라고 했죠? 『나를 통하지 않으면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자 여기서 『나』란 무슨 뜻이죠? 『나』란 신의 아들을 뜻하며 신을 완전히 아는 사람을 의미하고 내면의 신을 깨달은 사람이자 자기 내면에 있는 신의 왕국을 발견한 사람을 뜻합니다

『자 보아라 신의 왕국은 너희 안에 있다』 왕국이 외면에 있다고 한 사람은 없죠 모두들 부처는 내면에 있다고 말해요 모두가 왕국은 우리 내면에 있다고 말합니다 자,불교와 기독교 경전들만 그렇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다른 경전들도 똑같이 말하죠

난 시크교 경전을 공부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들였으며 시크교 경전이 너무 완벽하다고 말씀드려야겠습니다 『아디 그란스』라고 불리는 책입니다 책 안에는 전세계의 위대한 고대 스승들이 남긴 모든 종류의 말씀이 담겨있는데 내면에 있는 신의 힘을 다들 찬탄합니다

내면의 빛과 내면의 진동 우주의 소리를 모두 찬탄하지요 울리지 않는… 구루 나낙은 말했죠 『켜지 않는 음악』과 그리고 『그대의 켜지 않는 음악은 날 키우고 지혜롭고 겸손하게 만드노라』고 했습니다 그는 그걸 알았어요 켜지 않는 음악을 통해 그는 신을 알았죠

구루 나낙은 시크교의 창시자였습니다 또한 그는 이 내면의 진동을 찬미할 때 예수,부처와 비슷한 걸 많이 말했는데요 그건 성경에서 『말씀』이며, 불교에서 관음, 『관암』『음류』를 뜻합니다 또한 난 다른 모든 종교 경전에서 이 내면의 소리에 대해 언급한 걸 찾았는데요 이건 모든 존재를 해탈시키고 키우며 시간이 되면 모든 존재를 신에게로 데려갑니다

예수가 말했죠 『나를 통하지 않고는 누구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그는 큰 에고인 『나』 곧 오만하고 무지한 『나』를 말한 건 아녜요그가 말한 건 진정한 자, 깨여 있는 자 내면의 존재, 빛나는 자, 현명한 자, 모든 걸 가진 자, 모든걸 만들수 있는 자 모든걸 성취할 수 있는 자를 뜻해요 아무 것도 함이 없이요

노자가 말한 『함이 없이 함』 『위무위』와 같아요 『함이 없이 함』의 상태가 될 때라는 게 무슨 뜻인가요? 에고를 없앤다는 거며 『나와 내 아버지는 하나다』일 때의 에고 없는 상태입니다 이건 『함이 없이 함』 과 똑 같은 것이며 부처가 말한 『보시하고 있는 걸 모르고서 보시하라』와 같아요 이게 진정한 보시죠

혹은 예수가 말한 누구에게 줄 때 왼손이 한 일을 오른 손이 모르게 하라는 것과 같아요 이건 모두 똑같이 에고 없는 깨달음의 상태를 뜻합니다 그러니 예수가 『나를 통하지 않고 아버지께 갈 수 없다』라고 말했을 때는 깨달은 자 『나』를 뜻합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예수는 깨달았으니까요 또한 우리가 예수를 깨닫게 한 그를 따르면 아버지께 돌아갈 겁니다 이게 그가 말한 정확한 뜻입니다 허나 예수가 이 세상을 떠났을 땐 지구상의 또 다른 사람,곧 또 다른 깨달은 스승을 따라야 합니다 그가 힌두교인이든 인도나 미국 또는 어느 나라 사람이든요

미국인에겐 최근에 매우 위대한 깨달은 스승인 에머슨이 있죠 에머슨은 에고 없는 상태를 매우 흡사하게 말했는데 그게 뭐죠? 그는 말했죠 『신이 우주를 지배하게 놔둔다면 어깨에서 큰 짐이 사라진다』 우리가 신이 우주를 지배하게 놔둔다면요 그런데 지금 우린 어떻게 되었죠? 우린 전 우주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고 제한된 지능과 매우 약한 신체적인 힘으로 모든 걸 떠맡고 있습니다 우린 녹초가 되었고 지쳤으며 머리가 뒤죽박죽이 됐죠 신이 우주를 지배하지 못하게 하고 우리가 지배하고 신도 지배하니까요 우린 그분에게 매일 뭘 해야 할지를 말하죠

『신이여 절 도와주세요 제 아들이 시험에 합격 하게 해주세요』 『제 딸의 결혼생활이 행복하도록 돌봐주세요』 『제 사업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더 잘 되게 해주세요』 매일 우린 신께 뭘 해야 할지 받아쓰게 하죠 그러다 아무 것도 얻지 못하면 화내고 좌절하며 때로 자신의 종교를 버리고 신이 우리 말을 안 듣는다고 생각하죠 혹은 우리가 미신을 믿는 자라고 생각할지 모르며 종교는 쓸모 없다고 생각하죠

이건 우리가 종교적 헌신에서 나온 증거를 몰라서 그래요 하지만 어떤 종교에든 신앙심이 깊은 이는 약간의 해법을 찾고 작긴 하지만 현존하는 신의 힘을 조금 찾을 겁니다 우린 성인에 대해 많이 들었죠 이 도시 같은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 산타클라라 등 이 모든 게 과거 위대한 스승의 이름이지만 스페인어로 되어있죠 그렇죠? 샌프란시스코는 성 프란시스이죠 그렇죠? 스페인어 성프란시스가 샌프란시스코가 되었죠 그게 다예요 같은 거예요

유명한 성 프란시스의 같은 이름이죠 그는 어떻게 해서 성인이 되었죠? 아마 그를 인도한 아주 훌륭한 깨달은 스승이 있었겠죠 그리고는 아주 위대한 성인이 되었죠 그가 혼자 수행하면서 정말 헌신적이었다면 아마 더 낮은 성인이 되었을 겁니다

아무튼 그는 자비롭고 매우 겸손하고 신에게 매우 헌신적일 지는 모르지만 그는 부처와 구루 나낙과 예수 그리스도처럼 진정한 성인이자 가장 높은 성인이죠 그들은 가장 높은 등급의 성인들입니다 그걸 어떻게 알까요? 그들 삶의 본보기를 보고 알며 그들이 중생을 어떻게 구제하는지로 알며 생사와 고난,고통의 속박에서 남을 어떻게 벗어나게 하는지로 압니다

부처는 어디서든 동시에 존재할 수 있죠 예수도 어디든 동시에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는 남의 고통을 동시에 치유하는 힘을 가졌으며 시크교의 구루 나낙과 같고 힌두교의 크리슈나와 같으며 과거의 다른 성인과도 같습니다 과거의 성인들이 무수히 많아 셀 수 없기 때문에 말 못하는 겁니다

하지만 어떤 성인은 등급이 더 높고 어떤 이는 더 낮지요 『열매를 보면 알 것이다』는 말이 있죠 따라서 힘과 행동을 보고 성인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성인이 더 위대해지기 위해 유명해야 한다는 걸 뜻하는 건 아녜요 네 꼭 그럴 필요 없죠 대개 성인은 생전에 그리 유명하지 않고 시샘하는 많은 이들에게 박해를 받죠

예수와 구루 나낙이나 시크교 10대 구루인 구루 고빈드 싱처럼요 고빈드 싱은 그가 했던 일로 인해 여기저기로 쫓겨 다녔죠 그는 사람들을 도왔거든요 그는 사람들에게 진리를 설교했고 그들은 그를 숭배했죠 체험을 얻었으니까요 그들은 그가 말한 게 진실이었고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었고 자신들을 속이지 않았다는 걸 알았죠

그들은 생전에 구루 고빈드,구루 나낙, 크리슈나 등 누구든지 간에 그에게서 깨달음의 증거를 얻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그를 믿었고 예수를 믿었죠 예수가 증거를 주었으니까요 부처가 즉시 깨달음의 증거를 주었으니 그들은 부처를 믿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그들을 숭배했죠

제자들이 그들을 숭배하면 할수록 다른 이들은 질투가 더욱 많아져서 문제가 생겼죠 그러므로 한 스승이 살아 있을때 그 스승의 삶이 반드시 아주 평탄하고 수월하며 모두가 엎드려서 그들을 숭배한 건 아녜요 아마도 일부는 그러고 일부는 안 그럴 겁니다

그와 반대로 옛날에는 스승의 삶을 유지하기 매우 힘들었으며 공개적으로 스승이 되는 게 매우 어려웠죠 이제 예수의 『나』 얘기로 돌아갑시다 그는 왜 모두가 자신을 따라야 하며 안 그럼 지옥 같이 더 낮은 창조의 세계로 가야 한다고 말했죠?

그건 여러분이 깨달은 스승이 없다면 혼자서 존재의 바다를 건너서 다른 자유의 땅,곧 해탈의 피안으로 가는 게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그런 의미입니다 우리가 직접 수영하는 걸 배울 수도 있겠지만 그건 위험하죠 수영할 수 있고 알고 있고 그 강을 여러 번 가로질러 헤엄칠 수 있는 사람과 배운다면 더 낫지요 소용돌이가 어디 있는지 위험한 지점이 어디인지 아주 깊은 곳은 어딘지 등등…

물 밑에 바위가 어디에 있는지 알기에 여러분을 아주 쉽게 데려가 줄 수 있죠 대해를 여러 번 항해하는 배의 선장처럼요 그는 압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예수가 유일하다고 믿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불교인들도 석가모니 부처가 이 세상에 태어난 혹은 수천 년 사이에 단 한번 왔었던 유일한 부처라 믿습니다

지금 우린 부처가 말했던 바를 잊지요 어제 내가 말했었는데 그가 말했죠 『난 이미 부처가되었고 너희들은 부처가 될 것이다 모두가 한 생애 안에 부처가 될 수 있다』 예수도 말했어요 『모든 존재들은 신의 자녀들로 내가 할 수 있는 건 너희도 할 수 있고 나보다 더 잘 할 수 있다』 예수는 그렇게 말했죠 『내가 너희보다 더 잘하고 너희는 절대 할 수 없다』라고 말하지 않았죠 우리는 그걸 잊고 자기 자신을 얕봅니다

우린 내면에 신의 왕국이 있단 걸 잊었죠 자,신의 왕국이 성경에 나와있는 대로 우리 안에 있다면 왜 내면을 들여다보며 그것이 있는 곳을 찾거나 내면에서 그걸 찾은 이에게 물어보지 않죠? 그처럼 아주 쉬운데요 그리고 부처가 『불성은 너희 안에 있다』라고 말했고 모두가 이 불성을 지니고 있다면 또한 왜 내면을 들여다 보며 자신의 불성이 어디 있는지 보려고 하지 않죠? 절에 가서 목상에 대고 절하는 대신에요

우리의 불성이 어디에 있는지 알기만 하면 우린 부처를 더욱 숭배할 수 있죠 우린 석가모니를 훨씬 더 열렬하게 숭배할 수 있어요 내 말은,보다 굳게 보다 신실하게 보다 열렬하게요 오직 자신의 내면에서 예수를 보거나 그리스도를 보고 내면의 왕국을 본 후에야 진실로 예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그에게 감사하는 법을 알게 되며 그 때 진실로 신을 믿을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아직 신을 모르고 있다면… 여러분이 벌써 알고 있다면,용서하세요 대다수의 사람들을 말하는 건데 신을 몰랐을 때 신은 단지 『아무것도 아닌』의 추상적 개념이 되죠 신이 뭔지 모릅니다 모두가 신은 사랑이라고 하는데 뭘 사랑하는 거죠? 사랑이 뭐죠? 『신이 날 사랑한다면 난 매일 왜 그토록 비참한 걸까? 내게 돈이 없을 때 왜 신은 내게 주지 않으셨던 걸까? 내가 아플 때 왜 신은 낫게 해주지 않았지? 내가 곤란에 빠져 신을 부를 때 왜 신은 도와주러 오지 않지?』

즉 우리가 신과 연결되지 않는다면 신의 사랑을 알수 없죠 내 말의 요점은 이 사랑의 힘 즉 내면의 왕국, 여러분 자신 안의 불성과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이 내게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매일 여러분은 그 사랑을 알게 되며 신의 사랑을 알게 될 겁니다

신은 이처럼 풍성한 턱수염을 가진 한 사람 두 사람이 아니라 참된 사랑입니다 L-O-V-E 신이 사랑이라는 것은 우리가 신과 닿을 때 사랑 받는다는 겁니다 그건 무슨 뜻일까요? 그 때부터 24시간 매일 보살핌을 받는다는 겁니다 하루의 매 순간 신이 거기 있고 우리를 둘러싸며 우리에게서 발산되며 우리를 감싸고 있고 또한 사방으로 퍼지며 다른 이들을 이롭게 하는 사랑이 거기 있다는 걸 알죠 그것이 참된 사랑이죠

서로 포옹하며 『당신을 사랑해요』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적사랑의 의식이죠 이사랑을 가지고다니며 이 사랑과 함께 자고 이 사랑과 함께 먹지요 여러분은 그걸 알지만 그에 관해선 더 이상 말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너무 분명해서 말이 소용없는 겁니다 우린 『사랑,사랑, 신은 사랑입니다 당신을 사랑해요』 라고 외치고 다니며 모두가 서로를 사랑한다고 하고서 몇 분 뒤에 다투지요

우린 말은 많은데 아무것도 없어요 모두가 『돈! 돈!』 하고 외치지만 막상 그들에게 아무것도 없는 것과 같습니다 백만장자는 『나한테 돈이 있어!』 라고 외치며 돌아다니지 않겠죠 그가 돈을 가지고 있고 그걸 분명히 알면 아주 마음이 놓이겠죠 걸어 다니며 미소 지을 겁니다

모두가 돈에 관해 얘기하고 돈 몇 푼 때문에 길 위에서 다투고 있을 때 그는 웃습니다 그는 말하죠 『몇 푼이 무슨 가치가 있다고 그렇게들 다투는가?』 이해하지요? 그에겐 아주 많이 있어 푼돈을 두고 다투는 사람들을 이해할수없죠 마찬가지로 깨달은 성인은 돌아 다니면서 신에 관해서나 부처에 관해 얘기하지 않지요 더 이상 논쟁하지 않죠 신이 뭔지 아니까요

그는 신과 함께 있고 신 안에 거하며 그와 신은 하나라고 해도돼요 예수가 말했듯이요 그런 사람은 매일 언제나 거들먹거리고 돌아다니면서 『나와 신은 하나다』라고 하거나 사람들이 이걸 눈치채게끔 하지 않죠 절대로요 그런 사람은 매우 겸손하고 사랑스럽기만 하며 평범하기만 하죠

그래서 도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심평상시도』즉 『평상심이 도이다』 이제 평범한 마음이 도라고 들었으니 우린 이렇게 말하겠죠 『좋아 그럼 난 평범한 사람이고 일상적인 마음을 가졌으니 명상할 필요도 없고 신께 기도할 필요도 없고 난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네 난 깨달음을 얻을 필요가 없어 평상심이 도라고 했으니까』

도를 얻었을 때 비로소 그건 진정한 의미를 찾죠 정말 평범한 거라면 즉 아주 아주 상식이 있고 보통의 정상적인 거요 그런데 평범한 이들이 정상은 아니죠 왜죠? 우리 마음이 온갖 생각들로 온갖 고민거리로 소란스럽기 때문이죠 그건 『평상심』이 아닙니다

일상적인 마음이란 피곤하면 자고 배고프면 먹으며 그의 마음 안에 요동이 없는 겁니다 자신이 깨달았다는 생각이 없이 그는 깨달은 거지요 자신이 부처라는 걸 염려하지 않고 자신의 지위에 대해 자랑스러워하지 않는 그는 부처입니다 모든 이와 같이 먹고 잘 뿐이지만 그는 부처입니다

그의 마음은 매우 일상적이죠 그는 아주 평화롭고 모든 존재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죠 어떤 미움도 걱정도 근심도 화냄도 그는 품고 있지 않아요 그것이 진정한 일상적인 마음, 깨달은 자의 마음이죠 먹을 때 조차도 그들은 모든 중생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온 나라와 우주 전역에 화현합니다 그들이 잠들어 있을 때 조차도 그 화신들이 온 우주와 지옥과 천국을 날아 다닙니다

모든 존재들을 구하고 가르치지만 그는 매우 평범하죠 이것이 바로 소위 『심평상시도』 『평상심이 도이다』 라는 겁니다 우리 보통 사람들이 도를 가진 것은 아니죠 도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 충분히 그것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내면이 충분히 고요한 사람들은 도를 인식합니다

그것을 알기에 그들이 깨달은 거죠 그들은 부처나 성인 예수나 신과 함께 하는 존재가 됩니다 그것이 바로 『평상심』과 『평범한 존재』사이의 차이입니다 하지만 왜 예수는 『누구도 나를 통하지 않으면 신께 가지 못할 것이다』고 했을까요? 예수는 여전히 에고를 가지고 있었을까요? 아닙니다 그는 다른 이들을 깨닫게 하고자 진실을 말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관심도 없었겠죠 그는 많은 무지한 사람들에게 말하고자 몸과 건강을 희생시키는 대신에 그냥 먹고 자고 합니다

바가바드 기타에서 크리슈나가 다음과 같이 말했어요 『네가 나를 숭배할 때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될 것이다 너는 나에게 헌신하고 나를 숭배하고 내 지시를 듣고 내 명령에 복종하고 나만 사랑해야 한다 그러면 진정한 자유를 얻으리라』 큰 에고처럼 들리지만 그렇지 않아요 예수의 경우와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 『나』는 에고인 『나』가 아니라 우리 내면의 진인 소위 『본래면목』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이전의 우리의 본래면목』은 선종에서 말해지는 것이죠 여기에서의 『나』는 내면의 존재이자 능숙한 스승에게 입문할 때 깨어나게 될 진정한 존재입니다 잠자는 미인이라는 이야기를 알 겁니다 그녀는 왕자가 와서 생명의 키스를 해서 그녀를 깨워주기를 기다리지요

옛날에는 사람들은 감히 공개적으로 깨달음과 수행에 대해 이야기하지 못하고 우화를 이용했어요 이야기로 그것을 은폐해서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면 그들의 제자들이 이해했지요 보통 사람들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들이 깨달은 스승과 수행한 후에야 그들 또한 이해할 수 있게 되죠

이 모임에는 세 나라가 있지요 나는 신이나 최고의 존재나 부처께서 우리가 함께 있는 영광을 허락해주셔서 정말로 자랑스럽고 행복합니다 비록 몇 시간 안되지만 정말로 바쁜 현대사회에서 세 민족과 다른 국가들이 함께 앉을 시간을 낼 수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서요

나는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처음으로 대만에서 왔는데 집에 온 느낌입니다 전혀 분리되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요 여러분도 그렇나요?느껴요 못 느껴요? 못 느끼는 군요 마치 여러분을 아주 오랫동안 알고 있었던 것처럼 분리되었다는 느낌이 전혀 없고 그래서 즐겁습니다 어떤 말로도 이것을 설명할 수 없어요

세 종교 경전 불교,힌두교, 시크교와 도교 같은 다른 경전에서 해탈하기 위해 살아있는 스승을 믿어야 하고 그 스승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고 언급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들은 여러분이 와서 그들 발을 숭배하라고 말하지 않아요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진실을 말하고 사실상 이 스승들은 사람들의 헌금과 예배를 받지 않아요 그들은 오직 문자 그대로의 의미로 여러분이 스승의 지시를 숭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예수는 『나를 개인적으로 숭배하라』고 말하지 않았어요 『나를 사랑한다면 나의 지시를 따르라』고 했죠 바로 이것이『나, 스승』을 숭배하라는 의미입니다 왜 진정한 스승들은 사람들의 헌금이나 예배를 받지 않을까요? 그들이 매우 검소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각자 모두가 내면에 진정한 스승을 가지고 있고 이런 진정한 스승이나 『어제의 우리의 본래면목』 혹은 내면의 왕국 진인이 깨어나야 함을 알고 있으며 그것이 전부지요 그러면 여러분은 스승을 찾은 거지요 스승을 찾기 전에는 할 수가 없어요 여러분이 스스로 할 수 있다면 좋아요

만약 할 수 없다면 이미 내면의 자아를 깨달은 누군가에게 부탁해야 합니다 그것은 매우 간단하고 우리를 도와 내면의 진아를 일깨워주는 스승의 의미이기도 하지요 어떤 사람들은 내게 똑 같은 질문을 반복적으로 합니다

『우리가 내면에 천국이 있고 부처의 본성이 있다면 왜 혼자서 그것을 발견할 수 없나요? 왜 스승에게 가야 하나요?』 『혼자 찾을 수 있다면 좋다』고 말해 주지만 그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천국으로 가는 길은 면도날 같다고 했어요 길을 아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 혼자서 걷기는 어렵습니다

『자유로 가는 길은 좁고 파멸로 가는 길은 넓어서 많은 이들이 그 속에서 걷기』 때문입니다 왜 자유로 가는 길로 걷는 것이 그렇게 어려울까요? 그것은 그것이 소위 『역류』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즐거움과 감각적 기쁨 속에서 헤엄치지만 우리는 반대 방향에 있지요 흐름에 역행하여 헤엄치기는 힘들죠 그래서 좀더 강하고 길을 알고 우리보다 먼저 미리 좀더 많은 힘을 개발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겁니다 나중에 우리는 강해질것이고 똑같아 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