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와 함께 가볍게 오는 봄 평범한 계절 즐거운 계절이 왔네
우리가 꿈꾸던 봄이 처음으로 오네
강 위를 떠도는 연기 정오의 강가에서 닭이 우네
사랑을 위한 눈부신 정오 제비와 함께 가볍게 오는 봄 어머니가 아이들을 맞네
우리가 꿈꾸던 봄이 처음으로 오네
그의 어깨에 떨어지는 눈물 그의 어깨를 눈물로 덥히네 반짝이는 행복한 순간

오, 이 순간 즐거운 고향의 첫 봄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오, 이 순간! 당신 손 안에서 처음으로 인생이 조화롭네
이제 사람들이 자신의 고향을 알겠지
이제 사람들은 서로 사랑할 줄 알겠지
이제 사람들은 서로 사랑할 줄 알겠지
제비와 함께 가볍게 오는 봄 평범한 계절 즐거운 계절이 왔네
우리가 꿈꾸던 봄이 처음으로 오네
강 위를 떠도는 연기 정오의 강가에서 닭이 우네 사랑을 위한 눈부신 정오

제비와 함께 가볍게 오는 봄 어머니가 아이들을 맞네
우리가 꿈꾸던 봄이 처음으로 오네
그의 어깨에 떨어지는 눈물 그의 어깨를 눈물로 덥히네
인생이 조화롭네 오, 이 순간 즐거운 고향의 첫 봄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오 이순간! 당신 손 안에서 처음으로 인생이 조화롭네
이제 사람들이 자신의 고향을 알겠지
이제 사람들은 서로 사랑할 줄 알겠지
이제 사람들은 서로 사랑할 줄 알겠지

제비와 함께 가볍게 오는 봄 평범한 계절 즐거운 계절이 왔네
우리가 꿈꾸던 봄이 처음으로 오네
강 위를 떠다니는 연기 정오의 강가에서 닭이 우네 사랑을 위한 눈부신 정오
강 위를 떠도는 연기 정오의 강가에서 닭이 우네 사랑을 위한 눈부신 정오
강 위를 떠도는 연기 정오의 강가에서 닭이 우네 사랑을 위한 눈부신 정오

반 차오가 작곡하고 노래한 『첫 봄』에 맞춰 북부 어울락(베트남)의 우리 협회회원들이 공연한 춤을 감상하셨습니다 이제 북부 어울락(베트남)의 우리 회원들이 공연한 『보름달 축제』무용을 감상하시겠습니다 반주음악은 아이 수안과 아이 반, 엘비스 푸옹 치 타이와 아이 타이가 부른 유명한 북부민요입니다

언덕의 찻집에서 반얀나무 아래 앉아 반얀나무 아래 누가 꼬드겼을까?
밝은 달빛 아래 정월 대보름 밤의 축제에 와서 만나도록 그녀가 오도록…
밤색으로 만든 다섯 폭 드레스 반얀나무 곁에서 보름밤 축제에 입도록
누가 그녀 드레스를 만들었을까?
대나무를 쪼개 모자로 엮어 납작한 모자로 엮어
아름다운 납작한 모자 반얀나무 곁에서 보름 밤 축제에 쓰도록
누가 그녀 모자를 엮었을까?

언덕의 찻집에서 반얀나무 아래 앉아 반얀나무 아래 누가 꼬드겼을까?
밝은 달빛 아래 정월 대보름 밤의 축제에 그녀가 오도록…
밤색으로 만든 다섯 폭 드레스 반얀나무 곁에서 보름밤 축제에 입도록
누가 그녀 드레스를 만들었을까?
대나무를 쪼개 모자로 엮어 납작한 모자로 엮어
아름다운 납작한 모자 반얀나무 곁에서 보름밤 축제에 쓰도록
누가 그녀 모자를 엮었을까?
언덕의 찻집에서 반얀나무 아래 앉아 반얀나무 아래 누가 꼬드겼을까?
밝은 달빛 아래 정월 대보름 밤의 축제에 오도록…

아이 수안과 아이 반, 엘비스 푸옹, 치 타이와 아이 타이가 부른 북부 어울락(베트남) 민요 『보름달 축제』에 맞춘 북부 어울락(베트남)의 우리 협회 회원들의 무용을 감상했습니다

어울락 전통 문화에서 음력 정월에 사람들은 보통 설날을 즐기며 특히 북부에서 봄축제는 일년간의 노고를 끝내고 사람들이 모여 편하게 쉬는 기간입니다 그 곳에서 아가씨와 청년들이 서로 만나 포근한 날씨 속에서 활기찬 노래와 선창과 후창을 즐깁니다

2009년 소의 해 설날에 칭하이 무상사는 야외에서 채식 베바큐와 함께 축하하며 우리협회 회원들과 작곡가 팜딘 추옹의 노래 『봄의 축하』를 불렀습니다 즐거운 봄 노래를 함께 감상해주세요

봄이 왔네 수천 송이 꽃들을 삶에 선사하네 새벽의 단순한 기쁨
어디서나 노래하는 새들 아름다운 웃음소리 삶에 지복의 사랑 넘치네 기쁨을 가져오는 봄
햇살아래 가득한 봄 하늘거리는 꽃들 수줍게 미소 짓네
생명의 근원과 함께 황홀경에 빠진 나비 푸른 하늘을 수놓고
하늘 높이 솟는 새 즐겁게 노래하네
밝은 햇살 반기며 돌아오는 실바람 기다리는 교향곡처럼 활기찬 내 마음
봄은 기쁨과 젊은 날에 빛을 주네 슬픔은 사라지고 삶에 대한 사랑 흘러 넘치네
기쁘고 평화로운 봄을 빌며 대지에 내려오는 봄의 신을 환영하네
봄의 열정에 귀 기울이고 꽃들은 향기 간직하네
사람들은 무심할 지라도 봄은 여전히 기다리네 손을 잡고 춤추고 노래해요
순결한 봄을 환영해 봄은 여기에, 수천 송이 꽃들을 우리 삶에 선사하네
새벽의 단순한 기쁨 어디서나 노래하는 새들 아름다운 웃음소리
인생에 지복의 사랑 넘치네 기쁨을 가져오는 봄

햇살아래 가득한 봄 수줍게 미소 짓는 꽃들
생명의 근원과 함께 황홀경에 빠진 나비 푸른 하늘을 수놓고
높이 솟으며 노래하는 새 밝은 햇살 반기며
돌아오는 실바람 기다리는 교향곡처럼 활기찬 내 마음
봄은 기쁨과 젊은 날에 빛을 주네
슬픔은 사라지고 삶에 대한 사랑 흘러 넘치네 기쁘고 평화로운 봄을 빌며

2009년 소의 해 설날에 칭하이 무상사께서 우리협회 회원들과 야외에서 축하하며 부른 『봄의 축하』를 감상했습니다

산과 언덕에 꽃들과 잎새가 피어나며 빛을 더합니다 그림 같은 구름과 강들은 고향을 떠난 이의 마음에 그리움의 불을 당깁니다 『연두빛 푸른 언덕에서 초원으로 돌아가니 우울한 생각 잎새 들의 황홀한 향기 오랜 이별에서 항상 그대를 그리워 하네』

추억으로 가득한 길을 기억하며 가슴 아픕니다 먼 수평선의 미소는 아득한 안개 속에 깊은 그리움으로 스밉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에서 칭하이 무상사께서 시인 딘 훙의 시 『그리움의 미소』를 낭송한 것을 감상하겠습니다 『그리움의 미소』로 추 민 키가 작곡한 노래를 가수 수안 푸가 부릅니다 낭송에 이어 노래도 감상해주세요

딘 훙은 어울락(베트남)의 명망 있는 시인입니다 고상하고 장식적인 언어를 사용한 상징시로 유명하지요 딘 훙은 시를 짓고 소설도 썼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한 사이공 라디오의 따오 단 음악과 시 방송 책임자였지요 1962년에 그의 시집 『사랑의 전설로 가는 길』은 어울락(베트남)의 국민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가을이 온 것을 보았나요?
긴 강변에 냉담한 넓은 강 옛길에 슬프게 떨어지는 꽃들
먼 여행길에 그대 발자국을 꿈꾸네

지난 날들에 내가 찾던 가을
그리고 이 슬픔과 그리움 잠 못 이루는 밤에 설레며
그대에게 내 사랑을 얼마나 말하고 싶었는지!

연두빛 푸른 언덕에서 초원으로 돌아가니
우울한 생각 잎새 들의 황홀한 향기
오랜 이별에서 항상 그대를 그리워 하네

그대가 그리워 숲은 노랗게 변하고 침실 문에 황혼이 다가오니
미인의 운명을 동정하며 빛나던 눈이 어두워지네
바다를 떠도는 경계의 물보라

매혹적인 그대 눈으로 쓸쓸해진 물 바다와 호수가 눈물 흘리니
가을이 먼 수평선에서 그대 보내네 기품 있는 그리움의 미소

가을이 온 것을 보았나요?
긴 강변에 냉담한 넓은 강 옛길에 슬프게 떨어지는 꽃들
먼 여행길에 그대 발자국을 꿈꾸네
지난 날들에 내가 찾던 가을 그리고 이 슬픔과 그리움
잠 못 이루는 밤에 설레며 그대에게 내 사랑을 얼마나 말하고 싶었는지!
연두빛 푸른 언덕에서 초원으로 돌아가니 우울한 생각 잎새 들의 황홀한 향기
오랜 이별에 항상 그대를 그리워 하네 오랜 이별에서 항상 그대를 그리워 하네
매혹적인 그대 눈으로 쓸쓸해진 물 바다와 호수가 눈물 흘리니
가을이 먼 수평선에서 그대 보내네 기품 있는 그리움의 미소

가을이 온 것을 보았나요?
긴 강변에 냉담한 넓은 강 옛길에 슬프게 떨어지는 꽃들
먼 여행길에 그대 발자국을 꿈꾸네

가을이 온 것을 보았나요?
긴 강변에 냉담한 넓은 강 옛길에 슬프게 떨어지는 꽃들
먼 여행길에 그대 발자국을 꿈꾸네

지난 날들에 내가 찾던 가을 그리고 이 슬픔과 그리움
잠 못 이루는 밤에 설레며 그대에게 내 사랑을 얼마나 말하고 싶었는지!
연두빛 푸른 언덕에서 초원으로 돌아가니 우울의 생각 잎새 들의 황홀한 향기
오랜 이별에서 항상 그대를 그리워 하네 오랜 이별에 항상 그대를 그리워 하네
매혹적인 그대 눈으로 쓸쓸했던 물 바다와 호수가 눈물 흘리니
가을이 먼 수평선에서 그대 보내네 기품 있는 그리움의 미소

가을이 온 것을 보았나요?
긴 강변에 냉담한 넓은 강 옛길에 슬프게 떨어지는 꽃들
먼 여행길에 그대 발자국을 꿈꾸네

시인 딘 훙의 시『그리움의 미소』로 추 민 키가 작곡한 노래를 수안 푸의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작곡가 추 민 키는 어울락 (베트남) 남부의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대부분 형제들은 교직으로 나갔습니다 추 민 키는 노래를 작사작곡 하면서 다른 문화권의 노래 가사를 어울락어로 번역했습니다

수안 푸는 그림 같은 도시 다랏에서 태어났습니다 인기 있는 콘서트 가수 수안 풍은 흔히 자신에게 적절한 양식의 낭만적이며 부드러운 노래를 부릅니다

잠시 후 예술과 영성을 계속 하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주세요

예술과 영성을 계속 하겠습니다 방송을 계속하며 응웬 누옥 팝의 시 『향기 탑』을 투이 빈과 응오 딘 롱의 낭송으로 감상하겠습니다 이어서 응웬 누옥 팝의 시 『향기 탑』으로 뜨룽 둑이 작곡한 『향기 탑에게』를 아이반의 노래로 감상하겠습니다

응웬 누옥 팝은 하따이에서 1914년 태어났습니다 그는 18세부터 시와 희곡을 썼습니다 하노이 신문과 인도차이나 잡지의 기고가였습니다 20세에 『향기탑』을 지어 불후의 명시가 되었습니다 그는 또한 시집 『지난 날들』과 희곡 『미술학생』을 남겼습니다 시인 응웬 누옥 팝은 1938년 세상을 떠났지요

어울락(베트남)의 유명한 시평론가 호아이 탄과 호아이 찬의 평입니다 『단순한 몇 개의 말로 응웬 누옥 팝은 지난 날을 전부 되살린다 그의 시에 스민 오래된 관습과 전통문화는 우리의 특징을 깊이 간직한 절묘한 글을 통해 표현된다』

투이 빈은 어울락(베트남)의 유명한 시 낭송가입니다 그의 가슴 뭉클한 목소리는 시 애호세대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시인인 그에게 최초의 시집『충적토의 시간』이 있습니다

1950년에 태어난 응오 딘 롱은 유명한 시 낭송가로 1989년 어울락(베트남)의 사이공 TV라디오 방송국의 황금 목소리 낭송상을 받았지요 응오 딘 롱은 다른 예술가와 함께 『흰구름이 있는 하늘』 『겨울에 후에를 그리며』 『반평생의 여정』『귀향』 등의 CD를 녹음했습니다

오늘 향기탑에 갔네 자욱한 안개 속의 꽃과 잎새들
엄마 아빠는 나를 깨우고 머리를 말아주었네
거울에 비친 내 모습 작은 목도리, 높이 묶은 머리 연분홍색 캐미솔
검은 공단바지, 매끈한 새 옷 납작한 모자를 손에 들었지

엄마가 웃었네 『여보, 보세요, 높은 샌들을 신은 내 딸이 얼마나 귀여운지 언제 새색시가 될까요?』

나는 단지 15살이지만 많은 숭배자들이 모여 중매쟁이를 보냈지
내가 환한 달처럼 생기에 넘친다고 칭찬하며

어떤 구혼도 받지 않았어 아빤 중매쟁이에게 말했네
나는 아직 어리다고 (그는 유능한 신사를 기다리고 있네)

엄마와 함께 나는 갔었지 엄마는 대나무 가마에 앉고
말탄 아빠를 따라온 신사 그의 허리띠는 길고 심홍색

엄마 아빠는 배를 탔네 강변 곁에서 흔들리는 배
나는 항해와 함께 물에 흐르는 부표를 보았지

나는 꿈꾸고 생각했지 친한 친구는 인생에 드물다네
대나무배가 빠르게 떠나고 나는 문학청년을 보았네

아주 기품 있고 모습은 빼어났지
높은 등과 넓은 이마 그런 모습을 누가 사랑하지 않을까?

그는 엄마 곁에 앉아 엄마와 말을 하며 친하게 되었다네
『선생님, 절에 가시나요? 배에 사람이 가득하군요 정말 사람이 많이 탔어요!』

그가 대답했지 배가 붐비네요 그리고 넓은 하늘을 응시했지
멀리 안개 낀 푸른 산 부드럽게 떠도는 장밋빛 구름

어둑한 강물 그가 천천히 시를 낭송했네 아빠의 칭찬『훌륭하군』
감동한 나는 조용히 그에게 귀 기울였네

배가 덕 항구를 지나고 서로 얼굴을 볼 때마다 나는 수줍게 외웠네 『나무아미타불!』

구비치는 시냇물 소리 강변에 늘어선 푸른 산들 먼 곳의 작은 다리 그림같이 즐거운 풍경

오안, 가, 소이산들 뒤에 많은 원숭이가 앉아있었지
무릎 꿇은 코끼리산 머리와 꼬리가 분명히 보이네

숲 뒤에 숨져진 사원 하루를 배를 타고 도착했네
절 문에서 나는 보았지 백 명이 넘는 거지들!

내가 걸으면 그가 따라왔네 빨리 걷지도 못했어
예의가 바르지 않아서 힘들고 가난한 운명을 맞을 거라 생각할까 봐

엄마 아빠가 대웅전에 가니 향 연기가 공기 중에 떠올라
별똥별처럼 향기가 퍼졌네 사람들의 바다 사이에

힘들게 겨우 끼어들어 엄마아빠가 절하고 온 후 객실로 돌아와 말씀하시네
『내일은 안쪽의 암자로 간다』

볼을 붉게 물들이며 그가 일하는 소년을 불렀네
시집의 가방을 들고 호리병을 마시며 『내일 멀리 암자에 갈 거다』

그날 밤, 나는 정말 기뻤지! 침향은 공기 중에 떠도는데
나는 누워 목어소리를 들었네 숲에는 새들이 지저귀고

나는 삶을 꿈꾸고 사랑했지 많은 꿈들 그러나 이렇게만 쓸 뿐이네
누가 볼까 두려워 내가 별나다고 생각할까 봐!

달콤한 졸음에서 나는 아직 깨지 않았지
이미 붉게 물든 산구름 엄마 아빠는 향을 준비해 깊숙한 암자로 떠났네

가파른 돌길에 구름이 날리고 붉은 꽃, 보랏빛 꽃 노랑 꽃이 어울려 피었네
피곤한 어머니를 위해 그가 함께 가며 보살폈지

엄마가 말했지 『아직 길이 머니 걸으면서 관음보살님께 기도하자 빨리 도착하도록』

기도하지 않아도 나에게 길을 가깝게 느껴졌지
그도 나처럼 느꼈을 걸 우리는 아주 잘 어울렸지

죄를 없애주는 절을 지나 갈 때 그는 당당한 벽에 붓으로 재빨리 서정적인 시를 적었네

아버지는 그를 칭찬하고 날아오르는 용처럼 글씨가 정교하다 하셨지
아직도 그 시를 기억하지만 여기엔 적지 않을 테야

마침내 멀리 암자에 도착해 밝고 푸른 그늘의 깊은 동굴
종유석이 늘어진 천장 박힌 보석들과 침향 향기

엄마는 행복하며 만족했지 『오 정말 멋진 여행이었어』
아빠는 서두르라 하셨지 『오늘 밤, 집에 갈 거다』

이 말에 깜짝 놀란 나는 그를 보고 말을 잃었네!
삶에서 행복한 시간, 멋진 나날은 덧없이 빠르지

산들바람 가볍게 스쳐가고 펄럭이는 내 옷자락 그의 숨소리를 찾는데 내사랑, 당신은 아나요!

천국으로 가는 이 길 나란히 행복하게 걸어가리
천국으로 가는 이 길 나란히 행복하게 걸어가리
우리가 서로 영원히 사랑하며 내사랑, 이 길을 함께 걸어요

진갈색 향이 높이 오르네 백일몽에 빠져 하늘과 부처님께 기도했네 그와 결혼하게 해달라고

어제 향기탑에 갔네 자욱한 안개 속의 꽃과 잎새들
엄마 아빠는 나를 깨우고 머리를 말아주었네
높이 묶은 머리 연분홍색 캐미솔 검은 공단바지, 매끈한 새 옷 납작한 모자를 손에 들었지
굽높은 샌들을 신고 우아하게 걸었네

배가 덕 항구를 지나고 모두 나를 쳐다보았네 나는 수줍어 조용히 있었지
15살의 나는 아직 어려요, 오 형제들이여

이제 많은 승객들과 이 강을 지나며 나는 수줍어 조용히 있었지 『나무아미타불』

어제 향기탑에 갔네 자욱한 안개 속의 꽃과 잎새들
엄마 아빠는 나를 깨우고 머리를 말아주었네
높이 묶은 머리 꽃분홍색 속옷을 입고 검은 공단바지, 매끈한 새 옷 납작한 모자를 손에 들었지
굽 높은 샌들을 신고 우아하게 걸었네

배가 덕 항구를 지나고 모두 나를 쳐다보았지 나는 수줍어 조용히 있었네
15살의 나는 아직 어려요, 오 형제들이여

이제 이 강을 많은 승객들과 지나며 부끄러워서 조용히 있었지 『나무아미타불』

이제 이 강을 많은 승객들과 지나며 부끄러워서 조용히 있었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응웬 누옥 팝의 시로 뜨룽 둑이 작곡한 『향기 탑에게』를 아이반의 노래로 감상했습니다

뜨룽 둑은 원래 고전음악을 전공했지만 민요를 부르고 감상하는 것을 즐겼습니다 응웬 누옥 팝의 시 『향기 탑에게』와 응웬 빈의 시 『목가적 정신』으로 만든 두 곡의 노래는 아주 호평을 받았습니다 어울락 중부 지방의 가락으로 만든 노래 『그대를 부르며』는 1996년 전국 음악제에서 금상을 탔습니다 그는 믿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먼 길을 두려워하지만 얼마나 길든지 상관없이 계속 가면 목적지에 도달한다 중요한 것은 이 길을 가려는 의지이다』

아이 반은 1978년 하노이 성악학교를 졸업하며 가수의 길을 시작했지요 음악적 재능과 함께 영화와 TV 탤런트이기도 합니다 아이반은 1996년 최고의 민요가수 황금상패를 받는 등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오늘 예술과 영성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유명한 채식인이 이어집니다 하늘의 축복으로 지상에 평화와 번영, 행복을 빕니다

십 년 전을 추억하네 우리가 함께 사이공 거리를 돌아다니던 때
이제 헤어져 너를 생각하니 어리석은 사랑을 후회하네
오래전 사이공에서 나와 너 우리 둘은 힘들게 살았네
많은 밤에 밥 한 그릇을 나눠 먹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