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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은 독일어로 방송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어, 인도네시아어, 한국어, 말레이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입니다.

오랫동안 위대한 사상가들은 도덕적으로 행복하게 사는 법을 가르쳤죠. 가장 위대한 사람 중엔 동물성 없는 자비로운 완전채식을 권한 사람들이 있지요. 헬무트 카플란은 채식을 철학적 전통의 일부로 수세기에 걸친 소크라테스와 피타고라스, 공자 랄프 왈도 에머슨 등의 많은 지혜롭고 고귀한 스승들의 전통을 이어옵니다.

오스트리아 철학자 카플란 박사는 심리학 박사며 인문학부의 철학 석사입니다. 존경받는 작가로 동물권리와 윤리 채식과 일반철학에 대해 10여 권의 도서를 출간했으며 또 수백 편이 넘는 신문논설과 다른 출판물을 집필했습니다. 지난 20년간 카플란은 수많은 토크쇼의 초대손님으로 동물권리모임과 많은 회의에서 대중강연을 해왔습니다. 그의 감동적인 책은 독일어권 국가의 동물권리운동에 활력을 주었고 이제 고전으로 간주됩니다. 2007년에 카플란은 독일의 한스 륀 재단에서 동물보호상을 받았습니다. 동물과 인간을 위한 더 좋은 세상의 열정적이고 용감한 옹호자로 업적을 인정받은 상입니다. 최근엔 『나는 친구를 먹지 않는다』라는 책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동물윤리와 동물권리에 대한 지침을 보여주어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게 돕지요. 저희는 헬무트 카플란과 가진 2부작 인터뷰의 1부를 그의 고향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도시 잘츠부르크에서 방송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당신 의견으로 약 30년 전 동물보호운동이 시작된 이후 가장 중요한 업적은 무엇입니까?

사회적 측면에서 제 생각엔 동물보호와 육식이 모순이란 것에 대한 자각이 어느 정도 커진 것이지요. 항상 그랬던 것은 아니니까요. 비교적 최근까지 동물복지협회의 정기회의에서 모두가 고기를 먹는 것은 완전히 정상적이라고 생각했어요. 이것이 바뀌었으니 큰 진보입니다.

다른 점은 고기 없는 식사가 더 건강하다는 자각이 높아지며 채식이나 완전채식제품의 구입이 쉬워져 그 결과, 육식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사회적 현상이죠.

동물보호운동이 일어난 이후 지난 30년간 성과를 이룬 또 다른 영역은 또 다른 영역은 대학입니다. 동물권리 철학에 있어 중요한 주제와 언어는 대학가의 일상에 서서히 스며들었지요. 철학과 윤리학과 함께 다른 학과인 생물학 생물윤리학 법철학과 보통 법에 대한 학문에 흡수된 사실이 아주 중요합니다.

카플란 박사는 대학과 다른 분야로 들어간 동물권리운동의 두 가지 사상을 이야기합니다.

첫째『인성』에 대한 주제가 동물권리에 대한 중요한 역할로 영장류도 인격이 있기에 인도적 생물윤리학에서 중요합니다. 인격이란 자신으로 남아있는 존재로 정의됩니다. 시간이 지나도 동일성을 가지며 어제의 그들이 그대로 내일의 그들이 될 것입니다. 그런 존재는 자신의 미래와 과거를 인식하며 미래를 소망하기에 특별한 도덕적 상태에 있습니다. 이런 인성문제는 동물윤리학과 인간윤리학에 나타납니다. 그러면서 동물권리철학에서 대학으로 스민 또 다른 개념은 인종주의와 성별주의 종차별주의로 원래 인종주의 성별주의 종차별주의에 같은 도덕적 순위를 줍니다.

동물권리운동의 노력으로 인해, 이런 사고들은 윤리적, 도덕적 학문에 엄청난 영향을 주었지요. 『인성』의 개념은 동물윤리학과 인간윤리학의 관계로서 『인성』은 인간과 동물에게 엄밀히 적용되는데 『인성』을 가진 인간이 있듯이 『인성』을 가진 동물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인종주의, 성별주의 종차별주의를 심각히 받아들이면 동물권리운동이 다른 해방운동의 논리적인 확장과 차이가 없다는 뜻입니다. 노예나 여성해방과 같은 것으로 어떤 윤리적 토대도 없는 구별에 기초한 도덕적 차별을 인식하고 극복하는 것과 관련되니까요. 왜 누군가가 다른 존재를 다른 생물종에 속했다는 이유로 괴롭힐까요? 생물종에 기초한 착취나 차별인 종차별주의는 인종주의나 성차별처럼 잘못되었습니다.

잠시 후, ‘동물의 세계'에서 윤리의 불가분성의 개념에 대해 카플란 박사가 계속 설명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 주십시오.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을 계속하겠습니다. 오늘은 저명한 철학자, 작가로 동물권리 운동을 선도하는 대변인 헬무트 카플란 박사를 모셨습니다. 생물종 간의 비차별주의를 이해하는 기초로서 카플란 박사는 윤리학에서 불가분성의 개념을 설명합니다.

이는 두 가지로 이해할 수 있죠. 우선, 비유적 방식으로 사람은 인류와 동물에게 훌륭하거나 둘 다에 나쁘고 공격적이고 이기적인 경우의 하나입니다. 도덕적 감정과 사고와 행위에 있어 일률적입니다. 윤리학에서 불가분성의 한가지 의미가 될 겁니다. 그리고 윤리학의 불가분성에 대한 둘째 의미는 말 그대로입니다. 윤리학의 불가분이란 인간을 다루는 윤리와 동물을 다루는 윤리가 다르지 않지요. 그건 반대로 인간과 동물을 모두 다루는 윤리학 개념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역사적으로 말해서 새로운 발전이며 매우 중요한 현상입니다.

오늘 날에는 인간과 동물 모두를 주제로 한 윤리학적 관점과 이론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윤리학에서 불가분에 대한 중요한 개념을 담은 유명한 표현이 위대한 소설가인 레오 톨스토이의 말입니다. 『도살장이 있는 한 전쟁은 계속 될 것이다』

『동물에 대한 전쟁을 멈출 때까지 인간들 사이의 전쟁을 없앨 수 없다』

모두가 자비로운 세상을 위해 구체적 직접적으로 공헌할 수 있지요. 먼저 자비로운 삶을 살고 둘째로 그런 자비로운 생활을 통해 타인에게 본보기가 됩니다.

윤리학에서 불가분성의 개념은 동물권리철학을 주창한 것으로 널리 알려진 피터 싱어가 1975년에 집필한 저서 『동물 해방』에 거론했습니다.

선도적인 동물 운동가들은 동물뿐 아니라 주변사람들에 대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관심을 보입니다. 예를 들면 많은 뛰어난 동물운동가들은 노예제도 반대운동에 동참했었지요. 한편으론 많은 인권운동가들도 또한 동물들을 위해 일합니다. 선도적인 여권운동가들도 채식이나 완전채식 동물권익 운동에 적극적입니다. 이것은 인간과 동물에 관계되는 도덕적 행동으로 『일치』에 대한 긍정적 의미입니다.

동물을 향한 폭력과 인간을 향한 친절 사이에 절대적인 분리를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은신처를 찾는 상황이든 수술을 받아야 하는 이유로 다른 누군가의 손에 우리 생명을 맡겨야 하는 상황에서 가장 잘 설명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사람들이 상황을 판단할 때 『동물실험을 하는 연구가의 손에 내 생명을 맡길까? 사냥꾼 아니면 도덕적으로 움직이는 채식주의자에게 생명을 맡길까?』 결정한다면요. 나는 모두가 도덕적인 채식주의자를 선택하리라 봅니다.

당신 저서의 한 권에서 보편적 원리로 우리 지구상의 다른 동물친구들과 인간 친구들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 단순한 윤리적 개념을 주장했습니다. 그 개념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그건 황금률로 『자신에게 하길 원하지 않는 것을 타인에게도 하지 말라』, 『네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타인을 대접하라』입니다. 이 황금률은 매우 특별한 중요성이 있는데 황금률은 윤리학이란 학계뿐 아니라 난해하고 영적이며 종교적 측면에서도 중요합니다. 근본적인 이유는 아마도 황금률이 거의 만날 수 업는 극단적인, 두 가지 양상을 통합하니까요. 바로 감정과 이성입니다. 그래서 황금률이 그래서 황금률이 특별합니다. 황금률은 작용하죠. 모든 사람들이 거기에 따르면 모든 악행의 99%가 단번에 도덕적 행동을 통해 없어질 겁니다. 황금률은 간단하고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저는『윤리학의 모든 이론』 이라 불러요.

물론 이 내용이 핵심입니다. 동물이 원하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황금률을 동물에게 적용하지 못한다는 변명은 부정이고 거짓이죠. 동물이 원하는 것을 알고 싶다면 원하는 것과 특히 원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어요.(예)

카플란 박사는 인간처럼 동물들도 기본권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생명의 권리와 자유로울 권리, 학대로부터 벗어날 권리 등 이런 권리들은 유엔 헌장에 유엔 헌장에 명시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현실이고 적어도 진행되며 실현되는 과정으로 저는 믿어요. 물론 거기서 멈출 순 없어요. 모든 동물들이 그런 권리를 가져야 그들에게 맞는 삶을 누릴 테니까요. 이런 의미에서 최선이고 가장 간단하며 실현 가능한 방안은 동등의 법칙으로 동물과 인간은 동등한 권리를 갖는 겁니다. 예를 들면, 고통 받지 않을 권리입니다. 동물과 인간이 동등한 권리를 갖는 것에서 동등한 권리에 같은 도덕적 무게를 실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부여되어야 하는 기본권을 평등하게 배려하는 것입니다. 동물이 고통 받지 않을 권리는 인간의 고통 받지 않을 권리만큼 소중히 다뤄야 합니다. 동물들도 그 점에 관해 똑같은 배려와 권리를 받아야 합니다.

친절한 여러분,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이 시간에 카플란 박사와 가진 인터뷰 2부에서 모든 동물들을 존엄과 존중으로 대하는 세상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말씀하니 기대해 주세요. 이어지는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을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계속 시청해주세요. 천국의 축복을 빌며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