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해탈을 원하는 만큼이라 하셨는데 그게…

그럼요,문제 없어요 그 사람이 정말로 해탈을 원하는 만큼요 아무도 그에게 주어진 시간보다 1초도 더 이세상에 머무르게 할 수 없죠

또 다른 그녀의 질문은 그녀가 전생을 봤다는 거죠 그녀는 여기 오기 전에 천국 혹은 그와 비슷한 아름다운 곳에 있었는데 그녀는 원치 않았으나 누군가가 여기 내려 오라고 말했죠 난 말했어요 당신을 탓하지 않아요 어쨌든 그녀를 누군가 거기서 밑으로 떠밀거나 했다고 말했어요 그녀가 스스로 가길 원치않았기 때문에요 그녀가 왜 왔을까요? 누가 우리를 떠밀었던 상관없어요 여기서 천국을 만들고 여기를 최고의 곳으로 만들도록 하세요

그녀는 아마 이곳에 올 이유가 있었겠죠 그녀의 모친은 입문한 딸을 낳은 공덕이 없었다면 그녀를 통해 해탈을 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녀의 모친이 해탈을 하기엔 쌓아둔 공덕이 충분치 않았을 겁니다 혹은 사랑하는 친척이나 친구들이 인간과 천국을 잇는 다리로서 그녀가 필요했겠지요 그녀는 공덕이 있죠 그녀는 명상을 하고 스스로 정화하며 매우 신실합니다 신과 연결되어 있어 그녀에게 매달린 사람들은 그녀와 함께 해탈 할수 있죠 그래서 모두가 임무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한 거예요 특히 입문자는요 그러니 누가 밀었든 상관없어요 괜찮아요

필요한 다른 이들을 위해 우리의 천상의 삶을 희생하는 건 고귀한 거죠 사실 입문자의 대다수는 이미 해탈한 영혼이죠 그들 중 일부는 일부러 자원해서 내려와 스승을 돕거나,더 많은 영혼을 모아 그들과 인연을 맺거나 올라 갈 인연있는 이들을 구해주죠 전생에 우리가 해탈했더라도 그 당시에 많은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혹은 그때 우리를 따르길 원치 않았던 이들과 이곳에 남길 원했던 이들이 있었는데,지금 그들은 비참하고 스승도 없으며 스승을 찾는 방법도 모르기 때문이죠 우리 덕분이죠 우리가 안 왔으면 축복을 못 받았겠죠 그들은 어떤 종교에 묶여서 찬양하며 알지도 못하는 어떤 신에게 기도를 합니다 그래도 축복을 못 받죠 그래서 우리와 관계가 있기 때문에 신은 우리를 통해 그들을 축복합니다 그들이 스승을 믿지 않고 스승이 없더라도 우리의 공덕으로 천국에 갈 수 있지요 그래서 우리가 희생할만 한 거죠 아마도 우리는 늘 자원해서 이 일을 해야 할 거예요 무지해서,스승이 그들을 만났을 때 스승을 따르길 원치 않았거나,우리와 함께 있었을 때 우리에게 저항해서 지금은 고통받고 있는 친척이나 친구를 돕기 위해서요

예를 들면요 그들이 채식을 하지 않고 우리 수행을 방해했더라도요 이런 나쁜 업장 (응보)때문에 그들은 많은 생을 계속 윤회해야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린 그들에게 애정이 갖고 도우러 내려오길 원하죠 그래서 우리는 스승과 함께 내려오죠 예를 들면요,우린 함께 일하며 돕지요 이생에서 약간의 고통을 받지만 많은 생의 친구들과 친척들이 해탈된다는 걸 안다면 여러분은 행복하게 희생할 거예요 많은 이들이 이 세상에 와서 희생해요 안 그러면,아무도 이 세상에 오려고 안 하겠죠 뭐하러요? 그건 아름다운 궁전에 살고 있는데 사람들이 여러분을 쓰레기통에 던진 것과 같아요 정말로요 비유하면요 사람들이 거기로 밀어넣고 덮어 씌워 가둬야 하죠 그럼 우리는 그곳에 머물러야 해요

걱정마세요 명상하는 동안 내가 말한 것이 진실이란 걸 깨닫고 자신의 임무를 깨닫게 될 거예요 그리고는 『당연해 이제 내가 왜 여기 왔는지 알겠어』 라고 할 겁니다 그런 거예요 직관적으로 알거나 비전을 보게 되겠죠 가끔 보게 되지만 잊어버리지요 잠을 자는 동안 대개는 스승이 더 높은 세계로 데려가 여러분 임무를 보고 배우게 하죠 그러나 돌아왔을 땐 잊어 버려야 해요 어떤 부분은 잊어 버려야 해요 여기서 하기로 한 일을 잊어 버리는 건 법칙이에요

천국의 삶을 기억하지 못하는 게 여러분에겐 더 낫습니다 안 그러면,바로 죽고 싶을 거예요 강아지,고양이 자녀도 안 좋아 하겠죠 아무것도 잡아 둘 수 없을 거예요,정말 천국을 알게 되면 1초도 있고 싶지 않을 거예요 장담해요 스승이 여기 있어도 스승을 원치 않고 가고 싶을 거예요 죽음을 경험한 후 다시 돌아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알지요 더 나은 삶을 알기에 때때로 울지요 그들은 실수로 천국을 갔다가 돌아 온 거지요 다시 오게 되어 그들은 싫은 거죠 그건 아주 비참하고 더럽고,불결하고 야만적이죠 이 세상을 그곳과 비교하면요

대개,신이 커튼으로 가리는 것이 더 낫습니다 안 그러면,우린 견딜 수 없을 거예요 아버지는 궁전에 사는 왕인데 자신은 쓰레기통에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봐요 좋아하겠어요? 물론 안 좋겠지요 어떻게든 궁전으로 달려갈 겁니다 뛰어가지 않으면 기어가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날아가거나 어쨌든 즉시 궁전으로 돌아 갈 거예요 그러니 걱정 말아요 이생을 정말 좋아하지 않는다면 결코 다시 오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다른 생에 올 것 같아요 오랫동안 천국을 즐기고 나서 아래를 내려다 보며 여러분은 말할 거예요 『아,불쌍한 개가 아직 저기 있구나 내 축복의 힘으로 그를 더 높은 존재로 변화시켜야지 그렇게 해야지』 그럼 여러분은 끝이죠 그런 생각을 하자마자 여러분은 내려옵니다 여기의 어떤 것에 집착하자 마자 좋은 감정이든 나쁜 감정이든 내려옵니다 지체 없이 내려오므로 아무도 걷어찰 필요도 없어요 스스로 이 세상에 집착하는 거지요

그래서 많은 이들이 이생에 다시 태어나는 거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윤회에서 해탈할 수 없는 거지요 이 세상의 뭔가에 집착하기 때문에요 하지만 괜찮아요 가끔 돌아 오는 것도 좋아요,천국에서 늘 즐기는 것도 따분할 거예요 비교할 게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그 당시엔 이렇게 생각 안 할 거예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것에 압도당할 테니까요 눈 멀게 되고 뭘 희생하더라도 개의치 않을 거예요 때가 되면 다르게 느낄 거예요 천국에서 즐길 때는 아주 행복하고 자비심이 생기지요 그렇지요? 그럼 말하겠죠

『그 사람을 돕기 위해 뭐든 할거야 너무 가엾잖아』 아주 안됐고 고통스러운 걸 보지요 거기서 볼 땐 일생이 1초에 불과해서 여기 내려 오면 시간이 늘어나서 많은 고통을 받는 다는 걸 결코 몰라요 여긴 다르지요 여기 오면 미망의 커튼이 쳐져 있어 천국의 모든 걸 잊어버리니까요 여기 시간은 1초가 영원이 되죠 시간 간격이 달라요,알겠죠? 그래서 고통을 당해도 천국에서는 보지 못하는 거지요

천국에서는 보지 못하는가요?

몰라요 더 높은 등급에 있으면 달라요

하지만 그건 위험하죠 1초간만 내려 오겠다고 생각하지만 내려오면…

예,그렇게 된 거죠 그 때문이지요 정말 위험하진 않아요 관점이 다른 거죠 그 당시에는 우주의 모든 용기를 지녔으니까요 결코 아무 것도 두렵지 않지요 하지만 여기 내려올 때면 그 용기가 여러분을 떠나지요 고통을 당하게 되지요 그렇지 않고 왕처럼 여기 와서 아무 고통도 없이 손가락으로 누군가를 집기만 하면 바로 천사가 된다면 그건 아주 쉽겠죠 그럼 마야의 왕이 좋아하지 않을 거예요

고통을 받아야 해요 사업에서처럼 주고 받아야 하지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개인적으로 고통을 받아야 해요 여러분이 내려 와서 손가락으로 집기만 하면 다 해탈되게 하진 않아요 그는 마야의 왕에게 빚을 많이 졌거든요 고기를 먹건 길을 가건 물을 마시건 공기를 숨쉬건 모든 건 영적으로 돈이 듭니다

그래서 이 사람을 꺼내고 싶으면 지불해야 해요 뭣으로 갚을 까요? 마야는 돈을 원치 않아요 여러분이 대신 고통 받길 원해요 고통이 해탈에 대한 대가이고 여기서 사용한 모든 것의 대가죠

여러분이 여기 내려올 때는 마야의 주문으로 보통의 중생이 되므로 부처였다는 것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성인이었다는 것을 기억하지 못해요 이 사람 저 사람을 위해 여기 왔다는 걸 기억 못하지요 때로는 기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려요 기억한 후에도 많은 고통을 받지요 의식적으로 뭔가를 원하면 그것이 영적인 이해를 구하도록 인도하죠 그것은 여러분 안의 타고난 어떤 것이지만 여전히 모르죠 그게 마야의 경이지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다 부처예요 고통 받을 필요 없죠

예,끔찍하지요 천국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고통 받으리라고 생각하지 않지요 그래서 내려오는 거죠 하지만 내려오면 상황이 완전히 달라지죠

예를 들면 지금 우리 모두 감옥이 끔찍한 곳인 줄 알지만 얼마나 끔찍한 지는 상상할 수가 없어요 또는 난민이 찌는 갑갑한 캠프에 사는 걸 알고 있어요 모두가 주위에 나무가 없어 찌는 1평방미터의 좁은 캠프에 사는 걸요 결코 상상하지 못하죠 때때로 우리는 환상을 가지고 말하죠 『차라리 내 상황을 그와 맞바꿔 그를 자유롭게 하겠어』 하지만 안에 있으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여러분은 결코 몰라요 안다고 해도 여러분이 그 상황에 살기 전에는 정말 아는 게 아니지요 마찬가지예요

천인들은 다르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천사가 알도록 아주 열심히 기도해야만 하는 거죠 『아,뭔가 잘못 됐어 분명해,아니면 열심히 기도 안 할텐데』 그러면 그들이 옵니다 때로 그들은 많이 도와줄 수 없어요 그들이 이렇게 말하니까요『뭐야? 다리 하나 부러졌는데 뭘 그래? 다음 생에 다른 다리를 가질 텐데』 난 그들에게 말합니다 그들은 고통을 모릅니다

마리 앙뜨와네트 처럼요 백성이 굶주린다고 사람들이 말하자 그녀는 『왜? 케잌을 먹으면 되잖아』 빵도 없는데 케잌을 먹다니요 그녀는 모든 걸 가졌기 때문에 정말 그렇게 말했을 거예요 하지만 역사에 의하면 그녀는 고통도 모르고 배고픔도 몰랐기 때문에 그렇게 말했죠 농담이 아니었어요 잔인한 게 아니었죠 빵이 없으면 케잌을 먹으면 된다 생각했죠 백성이 빵이 없다고 말하자,그럼 케잌을 먹게 하라고 말했지요 그건 무지 때문입니다 그녀는 고통을 몰랐죠

아주 어려워요 우리가 안다지만 우리는 몰라요 하지만 이미 말했듯이,천인들은 다르게 생각해요 천상에 있을 때는 고귀하고 강력해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백 번이라도 기꺼이 내려올 수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잖아요 하지만 일단 내려오면 천상의 힘을 못 쓰게 되고 고통 받게 되고 이해도 안 되고 기억도 안 나고 그러니 불평하게 되지요 하지만 천상에 있을 때는,그렇게 될 것을 알면서도 기꺼이 하려고 하죠 왜냐하면 그 때는 강력하고 관대하며 다르게 느끼거든요 하지만 내려 오면 관대함이나 힘이 없는 평범한 존재가 되는 거지요 그래서 여기 오면 힘들어지는 거예요

여러분이 자유 시민이라도 감옥에 가서 작은 감방에서 죄수와 말하려 하면 그 작은 감방에 앉아 있어야 하죠 감방을 큰 궁전으로바꿀 힘이 여러분에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