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스승님과 가까워 질 수 있나요? 스승님이 포모사 (대만)에 계신다면 어떻게 스승님의 조언을 듣지요?

어떻게 하면 내 집으로 올 수 있냐는 건가요? (네) 우린 펑후에 단체명상 센터가 있습니다 당신은 거기 가서 포모사(대만)에서 내 강연을 비디오로 보거나 오디오 테잎을 듣거나 내 책을 읽거나, 오래된 동수들과 얘기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질문이 있다면,나에게 편지를 쓸 수 있지요 그럼 가능한 한 빨리 내가 답을 할게요 당신은 관심이 많은 것 같네요 채식할 수 있겠어요? 채식하는 데 문제가 없겠습니까? 그의 부인이 채식을 요리해줄 수 있나요?

(그녀는 좋다고 하네요) 당신은 그녀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많은 남편들이 부인 때문에 수행을 못한다는 걸 당신은 모르지요 지금 당신의 부인이 이미 허락을 했으니 당신은 그녀에게 무릎을 꿇고 절해야 합니다 많은 남편들이 수행을 원하지만,부인이 허락하지 않고 채식을 요리해 주지 않습니다 그들이 참 안됐어요 아주 어려우니까요 당신 부인은 훌륭해요

나와 수행한다면 엄격하게 계율을 지켜야 합니다 되는대로 모호하게 하거나,분별없이 미신을 행할 수 없어요 안 됩니다 당신은 일세 해탈을 하기 위해 나와 함께 수행합니다 일세 해탈을 원하지 않는다면 다른 것들을 하거나 이 속세에 집착해서 남을 수 있습니다 문제 없지요 그것을 되갚기 위해서 다시 돌아올 수 있어요 우리 관음 수행자들은 한 생애에 해탈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누구에게 아무것도 빚질 수 없습니다

이게 마지막 생이라서 우리는 천천히 모든 걸 갚아야 합니다 더이상 빚질 수 없어요 우리는 계율을 엄격히 지켜야 합니다 불살생은 육식을 안하는 걸 포합합니다 여전히 되돌아오기를 원한다면,뭐든 원하는 것을 하세요 난 신경 안 씁니다 하지만 한 생애에 해탈하길 원하고 다시 돌아오고 싶지 않다면 다른 중생들에게 빚을 질 수 없습니다 5백 달러 빚과 5백만 달러 빚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 또한 채식하는 것으로 악업을 약간 초래합니다 왜냐하면 채소에게도 생명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아주 적지요 왜냐하면 채소에는 의식이 그다지 많지 않으니까요 따라서 채식으로 인한 악업은 매일 두시간 반 명상하는 것으로 씻을 수 있습니다 그 공덕은 업의 빚을 갚는 데 충분합니다 하지만 고기를 먹으면 그런 업의 빚을 보상할 충분한 공덕을 가질 수 없습니다 이미 빚진 것조차 갚을 수 없는데 우리가 계속 더 많은 빚을 모은다면 당연히 우리는 그것을 갚을 시간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 거예요

스승님 관음법문의 궁극적 단계가 도교 연금술사들이 수행하는 유체이탈과 같습니까? 그게 어떻게 다른가요 우릴 일깨워 주십시오

어떤 도교 수행자가 완전한 채식을 하고 그의 지혜안으로 수행한다면 그는 같은 등급에 도달할 것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그가 단전으로만 수행하고, 육식하고 술을 마시며 섹스에 탐닉한다면 그럼 그의 등급은 다를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수양하기 위해서 우리는 신 구 의를 청정하게 해야 하며 우리 마음이 맑아야만 합니다 육식을 과하게 하면 무겁게 느껴질 것이고 좋은 판단을 하기가 힘들 것입니다

우리 영혼이 그리 순수하지 않다면 등급도 높지 않겠지요 그게 그렇습니다 내 첫 번째 책에서 난 다른 데 초점을 맞추는 다른 법문들이 다른 등급의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했습니다 누가 단전으로 수행한다면 그는 매우 강력해져서 신통이나 치유력을 갖게 되겠지만 그게 다입니다 그는 생사 윤회에서 해탈할 수 없습니다 어쩌면 그는 불사신이 되겠지요

『불로 태워질 수 없고 물에 빠져 죽을 수 없다』라는 말의 뜻이 무엇입니까?

좋아요,설명할게요 법화경이라는 불교 경전이 있는데 『보문품』이라고 불리는 장에 관음 명호를 외우는 것으로 불에 타지 않고 물에 빠져 죽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나무 관음보살』 이렇게 암송하나요?

(네,합니다) 그래요? 좋아요 이제 와서 나에게 성냥을 좀 주세요 성냥이요 성냥 있는 사람 있나요? 내가 말하기 앞서 불이 당신을 태울지 아닐지 봅시다 안 그럼 나를 믿지 않겠지요 나를 믿습니까? (믿습니다) 나를 믿는다면 내가 설명할게요 시도할 필요가 없어요 그는 나오기를 무서워하는 것 같군요 그는 불이 그를 태울 것을 압니다 바다에 빠지면 익사하겠지요 그러니 바다에 빠져보지 마세요 해보고 싶다면 당신이 익사할 것을 대비해서 누군가를 곁에 있게 하면 그가 즉시 끌어낼 겁니다 여러분 이유를 아나요 석가모니 부처가 거짓말을 했을까요? 부처는 그러지 않지요 물론 안 그럽니다 그럼 왜 우리는 관음이란 명호를 암송하는데도 여전히 불에 타고 물에 빠질까요? 왜지요? 생각해보세요 아무도 모르겠다면 내가 설명할게요

전 아직 내면의 왕국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완전히 그것을 이해하지는 못합니다 왜 관음의 명호를 암송해도 불에 타고 물에 빠져 죽는 지 그 이유를 물었지요 『보문품』에 언급되어 있지 않나요? 관음의 명호를 암송하면 불에 타거나 물에 빠져 죽지 않는다고요? 그럼 어째서 관음의 명호를 외는 많은 사람들이 익사하는 것이지요? 왜 그럴까요? 누구 답을 아나요? 악업 때문입니다 악업 때문이라고요 아닙니다 부처가 불에 타거나 익사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면 그럼 그럴 거예요 어떻게 나쁜 업장이 될 수 있겠어요?

왜 그런지 알아요? 바로 이런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잘못 읽은 것이죠 그가 말하는 『관음』이란 『관음법문』입니다 여러분은 세상의 무상한 이름이 아니라 이름 지을 수 없는 이름을 염해야 해요 하지만 관음보살의 세속적인 이름을 염해도 여러분은 이로움을 얻습니다 그녀가 이 세상에 있다면요 그녀의 큰 보호력이 고통에서 우릴 구할 수 있습니다 허나 그녀는 죽어서 가버렸습니다 이것은 석가모니 부처가 과거에 대해 해준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그녀의 이름을 불러도 별 도움이 못됩니다 그게 이유입니다

만일 우리가 관음보살의 명호를 염하고 싶다면 살아있는 관음을 찾아야만 합니다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살아있는 보살을 찾아 그녀의 이름을 외우면 효과가 있을 겁니다 심지어 그녀에게 입문하거나 수행을 시작하지 않았어도 신실하게 그녀를 믿기만 하면 그리고 이 살아있는 관음보살의 명호를 외운다면 우린 이로움을 얻고 구원을 받을 겁니다 하지만 과거 스승의 명호만 외운다면 별로 유용하지 않죠 『보문품』은 석가모니 부처가 제자들을 위해 설한 것입니다 그는 제자를 데려가 관음보살을 만나게 해줍니다

그는 그녀를 제자들에게 소개하죠 『이 사람이 관음보살이다』 그 당시 많은 제자들이 있었지만 관음보살을 보는 사람은 소수였어요 석가모니 부처의 제자들이 모두 그녀를 본 건 아니죠 예를 들어 가끔 내가 강연을 할 때 많은 이들이 내 옆에 있는 호법을 봤다거나 불보살들이 오는 걸 봤다고 말하지만 모두가 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소수의 특별한 사람들만 볼 수 있죠 나머지는 장님이나 귀머거리처럼 못봐요

그래서 석가모니 부처는 이미 높은 경지에 이른 그 사람에게 설명했던 겁니다 그는 불보살과 소통할 수 있으니까요 부처는 그에게 관음보살을 소개해줍니다 그녀의 이름은 관음보살이었는데 그것은 그녀가 관음법문을 수행했기 때문이지요 그녀는 매우 높은 등급을 이뤘고 무소부재합니다 그녀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그들이 원하는 대로 변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그녀에게 절하고 그녀를 숭배하는 이들의 목숨을 구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과거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관음보살의 명호를 외워도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관음보살이 힘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우리가 명호를 잘못 외워서지요 그래서 나는 관음법문을 가르칩니다 진정으로 명호를 올바르게 염하는 방법이지요 그녀의 이름은 육체의 귀로 듣거나 육체의 입으로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노자가 이름을 붙일 수 없는 이름이라고 한 거죠 오직 여러분이 이름을 붙일 수 없는 이름을 찾고 내면의 불가사의한 소리를 찾아야만 불타지도 바다에 빠지지도 않습니다 지금 그 이름을 외워도 소용없습니다

비슷한 질문인데요 (좋아요. 좋아요) 아미타경에는 아미타불의 명호를 신실하게 외우는 사람은 죽은 뒤 서방정토에 갈 수 있다고 나와있는데요(네) 이것도 같은 방식으로 이해해야 합니까?

여러분은 수많은 사람들이 아미타불의 명호를 외우는 것을 봤어요 그런데 한 명이라도 서방정토에 가는 걸 본 적이 있습니까? 그 중에 누구라도 돌아와서 여러분에게 알려줬었나요? 역사적으로 그런 얘기가 있나요?없지요 내가 아는 한 전혀 없습니다 그건 사람들이 불명을 잘못 외우기 때문입니다 우린 부처의 명호를 우리 입으로 주문을 외우듯이 외워서는 안됩니다 몇 백 번을 암송했는지 센 다음 오늘은 5백 번 외웠다고 적는 것 말입니다

비록 여러분이 아미타불의 명호를 외우고 싶다 해도 더 많은 내적 체험을 얻고 더 쉽게 부처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내가 알려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입으로만이 아니라 완벽하게 집중해서 외워야 해요 만일 완벽하게 집중하고 싶다면 자신의 마음을 통제해야 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어딘가에 두고 집중하게 해야지요 바다에 배를 정박하듯이 말이죠 한 곳에 정박해서 정착해야만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해야만 부처의 명호를 외워도 효과가 있죠 그래서 대부분이 불명을 잘못된 방식으로 외웁니다 그들은 장애 없이 전심전력으로 외우지 않습니다

그들은 마음 속에 딴생각이 가득한 채 불명을 외우지요 하지만 내 책에서 이미 설명했듯이 석가모니 부처는 아미타경을 물질계에서 설하지 않았습니다 서방정토에서 설한 것입니다 이것은 한 입문자가 내면으로 체험한거죠 그 왕비는 석가모니 부처에게 입문한 후에 서방정토에 가서 아미타불을 만났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는 그녀에게 아미타불을 소개하면서 고대에 그가 어떻게 수행했으며 어떤 등급을 이뤘으며 어떤 서원을 했는지 등등을 말해줬지요

석가모니 부처는 과거 얘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입문하면 나도 여러분을 서방정토로 데려가 같은 이야기를 해줄지도 모릅니다 우리 스승과 제자들도 천상에 가서 이럴 수도 있죠 『오,이 분이 아미타불입니다 그는 이렇게 수행을 했으며 48가지 서원을 했죠 그는 이러저러한 공덕이 있습니다 만일 그와 인연이 있는 중생이 있다면 생각하자마자 그 순간에 즉시 그는 그들을 서방정토로 데려갈 것입니다』 그가 살아있었을 때요

내 제자들은 그런 체험이 많습니다 그들에게 서방정토나 동방정토에 가는 건 채소를 사러 가는 거나 같아요 우린 아미타불과 관음보살을 보는 게 흔한 일입니다 대단한 일이 아니에요 경전에 단단히 매달려서 아미타불이 누구인지 묻는 중생들은 그저 불쌍합니다 그저 입문한 후에 부지런히 수행하세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당신이 거기 날아가서 직접 보면 알게 될 겁니다

여기서 논쟁할 필요가 없어요 그래서 중생은 아주 불쌍해요 음식은 못 먹고 메뉴만 읽지요 그래서 배부른 걸 못 느끼지요 계속 논쟁만 하죠 『이 요리가 좋을거야』 다른 사람이 말하지요 『아니야 이 요리가 더 좋아』 그들 중 누구도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 이렇게 계속 논쟁을 합니다 먹어보세요 그러면 메뉴의 음식이 좋은지 안 좋은지 압니다

우리가 서방정토에 갈 때에만 아미타불이 어떻게 생겼는지 진짜 힘이 있는지 알게 됩니다 이렇게 간단해요 택시운전사라도 서방정토에 갈 수 있어요 우리 동료 수행자 가운데 한 명이 택시 운전사에요 그는 명상할 시간이 없어요 세 자녀와 아내를 둔 가족을 부양하고 백만 NT달러가 넘는 주택 담보를 지불하기 위해 매일 15시간 택시를 운전해야 합니다 그는 여기 앉아서 비전을 보려고 눈을 감을 시간도 없죠

어느 정도 수행하고 거기 익숙해지면 모든 곳이 서방정토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그런 수준을 성취할 수 있다는 건 아니에요 그런 제자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요 우리는 그들을 알아요 (예) 어떤 제자들도 동방약사여래의 왕국에 갔지요 그걸 모두 읽었나요? 난 모두 읽었어요

저는 일부 읽었습니다 이 책들은 사람들이 영적 수행을 하는 동안 체험한 많은 비전을 기록했습니다 이 비전들도 환상입니까? 예를 들면 금강경에서 형태가 있는 것은 모두 환상이라고 합니다 (이해합니다) 이게 그런 뜻인가요?

아니에요 나는 두 가지 비전이 있다고 말했어요 하나는 환상이고 하나는 실제입니다 환상은 한번만 나타납니다 다시 볼 수 없지요 진정한 비전은 우리 영혼이 드나들 때 매일 볼 수 있어요

모두 환상이라면 석가모니부처는 어디 갔나요? 아미타경은 어떤가요? 서방정토는 어떤가요? 관음보살은 어떤가요? 그녀는 어디 갔나요?

석가모니부처가 모든 법은 환상이라고 말했다면 삼계 이내의 것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는 제자들에게 이런 것에 집착하지 말고 대신 영원한 곳에 가야 한다고 가르쳤죠 안 그러면 왜 영적인 수행을 충고했겠어요? 그건 논리적이지 않죠 모든 것이 환상이라면 그는 수행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는 아주 좋은 질문을 했어요 3가지 경전을 공부했으니까요 내 가르침이 아주 간단할 지라도 나와 관음법문을 수행하지 않으면 그다지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이 형제에게 대답했죠 입문하는 동안 나는 환상과 진짜 비전을 구별하는 법, 무엇이 환상이고 무엇이 진짜 비전인지, 그걸 어떻게 다루는지 말해주죠 모든 비전이 좋은 건 아닙니다 어떤 건 환상이죠 우리 꿈처럼 진짜가 아니지요 하지만 진짜 비전은 실제이며 매일 다시 볼 수 있어요 불보살의 나라가 있어요 안 그러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공기요? 영적으로 수행한 후 공기가 된다면 그래도 수행을 할 건가요? 그래요? 안 하지요? 맞아요 그래서 우리는 경전의 성스런 뜻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안 그러면 오해할 겁니다

스승님 우리 가족이 죽으면 고인을 위해 의식을 행해야 하나요? 뭘 위한 의식이죠? 고인을 위해서요 고기를 바치는 거요? 고기가 아니에요 고인에게 절하는 것이요? (예)

효자가 되려면 절해야 합니다 (예) 절을 하며 작별을 하지만 스승이 그 사람을 이미 데려간 것을 압니다 사회관습 때문에 우리는 절합니다 아름다운 관습이니 거부해선 안 되요 우리 효성을 보이려고 절을 할 필요는 없지만 우리 관습은 이래요 절을 해야 할 때는 절을 하고 절을 하느냐 마느냐에 집착하지 마세요 우리 마음으로 이것을 이해하는 한 우리가 뭘 하든지 장애가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자비로운 스승님 천지와 음양을 관음법문으로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우리는 천국과 땅 음양에 대해 너무 많이 설명할 수 없지만 우리 관음수행자들은 그들의 길을 아주 분명히 이해합니다 왜냐하면 지혜는 언어로 묘사할 수 없으니까요 우리가 이해한다 해도 이것이 음이고 이것이 양이라고 설명하는 건 어려워요 관음법문을 수행하기 시작한 후에 우리는 음양을 아주 분명히 이해합니다

우리가 이해한 바를 좀 묘사할 수 있어도 전부는 아니지요 하늘과 땅, 음양은 이와 같아요 원래 한가지 힘만 있었어요 하나의 천국이나 도 혹은 소위 신이죠 그런데 두 힘으로 나뉘었어요 하나는 음이고 다른 것은 양이지요 성경에서는 사탄이라고 불립니다 불교에서는 마야라고 합니다 양은 신 자비 사랑 천국이고, 불교용어로 부처입니다

그래서 음양은 이와 같아요 이 세상에는 음과 양이 있고요 부처의 세계에선 음과 양이 균형을 이루죠 이 세상엔 음이 많고 양은 적어요 반면 천국은 양이 많고 음이 적지요 부처의 세계나 낙원, 가장 높은 세계에선 음과 양이 균형을 이뤄 하나가 되죠 그래서 도를 이루면 더 이상 음과 양을 가지지 않습니다 사실 우린 여전히 갖고 있지만 하나가 된 거죠 우린 더 이상 대립을 느끼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 우린 많은 내적 갈등이 있죠 이 음과 양이 매일 서로 충돌하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우린 가끔 선행을 해야 할지 악행을 해야 할지 내면으로 고심합니다 음은 악행을 하게 하는 반면 양은 선행을 하게 용기를 줍니다 때때로 이 둘은 서로 충돌하죠 그래서 선한 사람이 되는 게 쉽지 않아요 악한 사람이 되는 게 더 쉽죠 이 세상엔 양보다 음이 더 많아서 우리 영적 수행자는 많은 장애를 만납니다

그래서 깨달은 스승을 찾아야 해요 가장 높고 안전하고 가장 빠른 법문을 가르치는 더 높은 힘을 가진 스승을요 우린 낭비할 시간이 많지 않으니까요 내일 죽을지도 몰라요 우린 어떻게 해야죠? 그렇게 많은 복잡한 법문을 수행할 시간이 없어요 게다가 깨달은 스승을 찾아야 하고요 그는 더 큰 힘이 있어 우린 음에서 오는 영향을 조절할 수 있고 영적 수행을 하는 동안 마야로부터의 장애를 덜 받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우린 관음법문을 수행한 후 음과 양을 매우 명확히 이해하는 겁니다

자비로우신 스승님 관음법문을 사용하여 음과 양의 무형의 도를 설명해달라는 거였습니다 스승님이 방금 그걸 설명했습니다

난 그걸 방금 말했어요 그건 이와 같죠 무형은 무형의 세계를 기술하는 데 쓰입니다 예를 들어 천국은 무형의 세계죠 불국토도 그래요 우리 육체적인 눈으론 그곳들은 무형이지만 그들에게 이런 장소는 형체가 있지요 무형은 대단히 큰 문제예요 당신은 내 설명에 만족합니까? 만족하니 좋네요 무형의 세계가 많이 있어요 무형의 감화력도 많이 있고요 그래서 관음법문을 수행해야 해요 그런 것들을 이해할 수 있거든요 육체적인 눈으로도 이런 무형의 것들과 무형의 감화력 또는 무형의 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방금 택시 운전사가 서방정토를 본다고 말해 줬죠 서방정토는 무형의 세계예요 하지만 수행자에겐 어떤 곳도 무형의 세계가 아닙니다 이처럼 아주 작은 점엔 무수한 존재가 있어요 과학이 이미 무수한 미생물의 존재를 증명했어요 그렇죠? 바늘 끝처럼 아주 작은 점에 수많은 존재가 있어요 그래서 빈 공간이 없는 거예요 게다가 우주에는 우리 지구만이 아닌 많은 세계가 있어요 우리의 육체적인 눈으로 그것들을 볼 수 없을 뿐이죠 수행을 시작한 후엔 그걸 볼 수 있을 겁니다

이런 거예요 저는 타이페이에서 여름방학 때 무료로 대학원 수업을 맡았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금강경을 자주 외곤 했어요 (알겠어요) 저는 밤에 그걸 외다가 편안히 잠들어 버리는데 익숙했어요 (알겠어요) 전 제 시어머니께 그걸 외도록 추천했죠 그 후 전 포모사 (대만)에서 그녀가 그걸 외도록 가르쳤지만 전 아주 잘하진 못했죠 그녀를 계속 가르쳤죠 마침내 그녀 역시 경을 외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음을 더 평화롭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그녀는 그걸 매우 자주 외었죠 그러곤 저는 입문했죠 경을 외도 도움이 되요 소용없는 건 아녜요 입문 후에 저는 입문하는 게 아주 좋다고 느꼈어요 더 기분이 좋고 더 이로워요 나중에 만나요 평온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