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말씀을 보고 계십니다
『모두 평화롭기까지 우린 평화롭지 않다』 칭하이 무상사 강연
미국 오레곤 1993년 12월 4일

헬렌이 여기 있는데 어젯밤 캐나다에서 막 도착했습니다 그녀는 입문하지는 않았지만 현재 수행을 한지는 꽤 됐습니다 어젯밤 그녀의 얘기가 너무 좋아서 오늘 여러분께 들려드리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어느날,약 3주 전쯤 건강 식품점에 갔다가 스승님의 작은 책자를 봤어요 그 때는 스승님을 몰랐어요 저는 책자를 집어들었어요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제게는 의미가 컸어요 저는 책을 가져가면서 이 책이 나를 위한 책이라는 걸 첫눈에 알았어요 그래서 책을 집어들고 집에 가져와 읽었어요,그리고는 말했죠 『이제부터는 이분이 내 스승이야』 저는 그녀와 같은 스승이야말로 내가 찾던 스승이라고 확신했어요

그녀의 가르침은 너무 단순하고 쉬워서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계시와 같았어요 심지어 저도 말입니다 제 남편도 책을 보더니 읽어보고는 말했어요 『나는 이미 그녀에게 반했어』 그런 다음 제 아들이 책을 가져가 읽고는 친구들에게 얘기하고 시동생도 책을 가져갔어요 식구들 모두 저 처럼 새로운 스승을 발견했다는 것을 확신하며 정말로 기뻐했어요 저는 스승님이 입문을 주시리라 생각하며 그렇길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 여기에 온 겁니다 저는 입문 받기를 원합니다 내면 깊은 곳에서 저는 이것이 제 삶을 바꿀거란 걸 압니다 그리고 이미 제 안에서 거대한 변화가 생겼고 그것이 시작일 뿐이란 것도 압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스승님을사랑하며 여러분도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침도 안녕하시고 오후도 안녕하시고 저녁도 안녕하세요 토요일 오후인데 여러분 어떠세요? 나쁘지 않아요? 안돼죠 비도 오는데 좋아요?비를 좋아해요 상쾌하고 여러분의 고운 피부에도 좋아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리스가 왔답니다 잠시 여기서 그의 개인적인 체험을 들려드린 다음 스승님을 모시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밤 여러분 모두 참석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저의 개인적인 체험을 여러분과 나눠보겠습니다 제 삶은 모두 강을 거슬러 오르는 투쟁의 연속으로 많은 길을 걷고 많은 걸 생각했지만 내면으로 완전하지도 만족스럽지도 않았죠 일년 여 전 저는 이 알수 없는 갈망을 안고 인도를 여행하며 거의 일년이란 기간을 정처 없이 떠돌아다녔습니다 바로 그 기간 중에 나는 내가 사랑하고 사랑을 주는 법만을 배우고 싶어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저는 아이가 됐어요 겨우 19살에 그런 광막한 태곳적 땅 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하고 천진난만한 아이가 된 겁니다 인도의 자연과 그 영성의 깊이 때문에 저는 쉽게 마음을 열고 많은 습관과 혼란스런 사고 방식들에서 벗어날수 있었습니다 인도는 내 안의 영혼을 키우고 일깨워서 말이나 이성을 초월한 수준에서 생명의 기원과 신의 진리의 한 부분을 보게해준 어머니였어요 인도에 있는 동안 체험이 하나 있었죠 심하게 아파서 일주일 가까이 피만 배출했어요 인도 약을 먹어 봤지만 결과가 없었어요 걱정이 돼서 친구에게 얘기했더니 요기를 만나봐야 한다고 해서 그렇게 했죠 요기에게 얘기하자 그는 간단한 치료법을 알려줬어요

제가 물었죠 『나를 치료할 게 약초인가요 마음인가요 정말로 뭐지요?』 그가 대답이 없자 나는 일어나 나와 버렸어요 길가로 나오자 마자 큰 빛이 보이고 소리가 들렸어요 그리고 어지러워 지면서 울기 시작했죠 아무런 이유도 없었고 무슨 일인지도 몰랐어요 그때는 무슨 일이 생겼는지 관심 밖이었어요 지금 돌아보건대 그건 큰 축복이었으며 그런 축복을 주신 신과 요기에게 감사합니다

여행을 끝내고 미국에 돌아왔을 때 이상하게 그렇게 빨리 인도를 떠나지말걸 그랬다거나 다 배우지 못한것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했죠 결국 모든 게 힘들어졌어요 전 변하기 시작했어요 더 나이든 성격으로 발전했지요 우리에 갇힌 동물처럼 배고프지만 내면의 갈망을 표현못했지요 시간이 흐른 뒤 한 친구와 전화통화를 했는데,그 친구는 자신이 뵙길 원하는 어울락(베트남) 스승에 대해 경건히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제 마음 속에는 이 스승의 기품에 대한 약간의 막연한 생각만 있었습니다

자유롭고 싶은 나의 갈망이 이 친구를 즉시 만나러 가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래서 서둘러 나갔죠 제가 도착하자 그는 칭하이 무상사와 그녀의 가르침에 대한 그의 느낌과 관계를 사랑을 담아 열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무상사님의 책을 여는 것은 어떤 문을 여는 것과 같았어요 매우 친숙해서 전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노래했습니다 마침내 진정한 스승을 만났다고 말이지요 그래서 전 보스톤에서 덴버로 칭하이 스승님의 강연을 보러 차를 몰고 갔습니다 그러고는 초조하게 스승님이 오시기를 기다렸지요

강연 전 체험을 이야기하는 동안 스승님께서 오셨어요 오시는 건 못봤지만 파도처럼 엄청난 빛이 오는 걸 느꼈으며 크나큰 온기가 나를 채웠습니다 그 때 전 망설임없이 제가 입문하길 원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전 덴버에서 입문식을 받았습니다 첫 달동안은 수행이 힘들어서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제게는 수행이 어때야 한다는 예상과 기대가 있어서 제 자신을 거기에 제한시켰으니까요 하지만 자비롭고 지혜로운 스승님께서 제가 자는 동안 살짝 오셔서 꿈을 통해 축복해주셨습니다

얼마 뒤 전 이 친구를 다시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더 수행하기 시작했죠 2시간 반이 많아 보였지만 얼마 뒤에는 일을 다 하면서도 하기가 쉬워집니다 왜냐하면 더 명상할수록 더 갈망하게 되고 신의 사랑이 내면으로 확장되는 게 너무 만족스럽게 느껴져서 더 열심히 명상할 수 밖에 없지요 왜냐하면 평생 굶주리다가 마침내 진짜 음식이 주어졌으니까요 평생 빈 접시만 뜯다가 신에게 음식을 받은 걸 상상할 수 없을 겁니다 그리고 무료에다 대가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친구와 저는 콜로라도 볼더로 차를 몰고 갔는데 거기서 몇달간 동료수행자들 몇몇과 함께 수행하면서 지냈습니다 하지만 편안하게 제 안에 머물러 있으면서도 전 여전히 갈망했습니다

완전히 제 내면이 충족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혼자서 수행하는 것에 만족을 못했으니까요 그래서 전 스승님께서 캘리포니아에 계시단 말을 듣고 생각했어요 『와! 캘리포니아라 6개월 전만해도 여기 계셨는데』 그래서 전 다른 친구와 급히 떠났고 스승님의 광휘 속에서 매우 행복했습니다 엄청난 사랑과 기쁨 고향에 온 기분에 완전히 압도됐지요 스승님을 통해서 전 우리 개개인과 모두의 내면에 있는 진정한 사랑 모든 곳에 편재하는 사랑을 배우게 됐어요 그건 너무나 간단해서 복잡한 생각에 길들여진 마음이 문제를 일으키곤 했습니다 여러분에게 진정한 스승이 있다면 깨달음은 참으로 자연스럽습니다 그래서 전 여러분 모두 마음을 열고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건 정말 생애의 기회니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칭하이 스승님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예! 아주 감동적인 얘기네요 그렇지 않나요? 예,그래요! 가슴에서 나온 얘기죠 때로 우리는 그렇게 감동을 받습니다! 그것은 스승때문이 아니에요 그렇지 않아요 사람들은 스승이라면 누구든 과장을 하고 심지어는 무상사라고 부르지요 하지만 내 생각에는 그런 일이 있게한건 바로 당신이며 당신의 신실함과 내면의 깊은 지성과 사랑이 열려서 그런 경험을 하는 겁니다 때로는 다른 기회를 통해서 이런 축복에 가득찬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우린 간혹 어느 정도 이런 경험을 할 때도 있어요 깊은 기도를 통해서나 또는 어쩌다 아주 깊은 슬픔에 빠졌을 때나 어떤 말 못할 고통을 경험할 때 신의 축복이 아주 가까이 있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명상이나 묵상은 우리의 신실함과 갈망을 여는 또다른 방법으로 온 우주에 항상 존재하는 풍족한 축복과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되게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우연히 또는 가장 높은 지성의 안배를 통해서 어떤 곳에서 더 많은 축복을 느낍니다 혹은 어떤 특별한 사람과 마주쳤을때요

아마 그 사람도 우리와 똑같은 자장과 똑같은 신실함과 갈망을 가지고 우리처럼 신에게 열려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둘이 힘을 합치면 우리는 더없는 기쁨이나 소위 각성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여기 청중을 뜻하는게 아닙니다 이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괜찮으며 그들의 삶을 바꿀 필요도 없고 뭔가를 할 필요도 없으며 깨달음 조차도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걸 찾지 않는 겁니다

심지어는 선생이나 좋은 친구가 조건없이 사랑하고 헌신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문앞에 와도 그들을 거절합니다 바로 그것이 이제껏 세상을 이런 식으로 만든 겁니다 우리가 단합된 힘을 배우지 않고 우리중 다수는 아직도 우주 어디에서나 풍성하게 있는 가장 위대한 축복을 쓰는걸 배우지 않았으니까요 손을 뻗기만 하면 잡을수 있습니다 그러면 삶의 모든 것이 더욱 순탄해질 겁니다 우리의 모든 욕망도요

우리중 다수는 언제나 신을 탓하고 달갑지 않은 환경이나 상황을 탓합니다 우리가 구하는 많은 것들이 주어진 적이 없다고요 대체로 주어지지 않지요 따라서 사회를 비난하고 때론 정부나 부모 심지어는 학교도 비난하고 손가는 곳이면 뭐든 비난합니다 하지만 잠시 멈춰서 깊이 또는 조금이라도 공정히 생각한다면 우리가 사회나 국가 그리고 크게는 세상을 보다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무엇을 공헌했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세상이 스스로 좋아지기를 기다리는 대신에요 때로 불가능하지만요

신은 우리가 매일 안락하게 누워서 양식을 기다리라고 우리를 창조하지 않았어요 우린 성장하기위해 배우려고 여기에 온겁니다 또한 우리의 무한한 사랑과 창조의 힘을 사용하는 법을 배워서 어느 곳에 환생하든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온겁니다 만일 이것을 배우지 못한다면 다시 돌아와야해요 그것이 사람들이 말하는 윤회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 잠자고 있는 이루지 못한 욕망이나 다하지 못한 사명이 언제나 내면에서 깨어나서 아직 일을 끝내지 않았다고 거듭 상기시키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괜찮고 옳은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로 괜찮지 않아요 세상 인구의 오분의 일이 굶고 있어요 또 다른 많은 형제 자매들이 영양부족 상태에 있습니다 예 그것은 과학적인 조사에 따른 것으로 내가 말한게 아닙니다 신문에서 읽어보거나 더 많은 증거를 요청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아름다운 행성의 많은 부분이 아직도 전쟁,갈등 폭력과 인간이 만든 재해나 자연 재해를 겪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우리는 머리도 혼자 못해요 작은 걸 얘기하자면요 때로는 집안청소도 제대로 할줄 몰라요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도울 때도 그가 원하는 대로 못해요 의도는 좋았지만 엉망으로 만들고는 도와주고 싶어도 돕지를 못해요 그래서 많은 계획들이 실패하고 많은 훌륭한 지도자들이 거의 쓸모없이 돼버립니다 세상과 국민들을 도우려는 최선의 의도에도 불구하고요

왜 그럴까요? 우리가 좋지 않아서죠 마땅히 좋아야 하는데 좋지 않습니다 우리가 좋다고 생각하는 식 말고요 인생의 모든 것이 잘못 되거나 인생의 많은 것들이 잘못되고 많은 욕망들이 채워지지 않거나 우리 이웃이나 우리가 어떤 식으로 고통을 받는다면 그건 우리가 좋지 않기 때문이죠 이제는 우리의 단점과 그동안 축적되어온 바람직하지 못한 습관과 맞설 때입니다 우리의 아름다움과 신성을 다시 다듬기 위해서요 그러면 원하는 것을 완벽하게 또는 최소한 완벽에 가깝게 할 수 있을 겁니다 아니면 적어도 우리 자신과 가족 또는 우리의 환경을 돕거나 보다 낫게 하려고 할 때마다 우리의 좋은 의도를 망치지는 않을겁니다

그래서 깨달음은 우리 제자들이 여러분이나 누구든 와서 연구하거나 호기심으로 무슨 일이 있는지 보게 하려고 하는 광고가 아니라 이건 삶의 방식이며 생존 문제입니다 이생과 사후에 필요한 장신구입니다 어떤 종교든 믿는다면 죽은 뒤 내세가 있다는걸 알겁니다 종교를 믿지 않아도 내세가 있다는걸 알아야 하고 또한 압니다 왜냐하면 죽음이나 임사 또는 사후 체험에 대한 의학적 연구가 많으며 요즘은 이런 종류의 정보들을 풍부하게 접할수 있으니까요

깨달음이나 우리 고유의 힘을 개발하는 법 등에 대한 책들이 시장에 많이 나와 있어요 우리에게 좋은거죠 하지만 어떤 면에선 늘 좋은건 아닙니다 미국 사람들처럼 책을 많이 읽고 책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매우 지성적이기 때문입니다 지식에 굶주려서 많이 읽지요 우리는 많이 읽어요 나도 많이 읽어요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계속 읽지요 왜냐하면 때로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며 사회 경향을 알아야 세태에 반응할수있고 이들 책과 지적인 양식에서 기인한 의혹들을 설명하고 해소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이 모든 정보들이 항상 좋은게 아니거든요 그리 좋지 않아요? 읽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지식의 수퍼마켓에서 모든 걸 사먹고 때로 소화불량이 되니까요 또는 진정한 실제 경험은 없으면서 온갖 지식적인 정보들로 두뇌를 채웁니다 그래서 안다고 생각하지요 아! 맞아! 요가난다를 알아 그래 빛,알고 말고 상트 마트지 빛과 소리야 난 칭하이 스승도 알아 그녀도 같은걸 가르쳐 그래서 가서 들을 필요가 없어 이건 그냥 와서 듣는게 아닙니다 반드시 와서 진정한 체험을 해야합니다 체험이 없다면요

설사 깨달은 체험이 어느정도 있더라도 그 깨달음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어떻게 키워나가며 어떻게 살아나갈지 또는 세상에 봉사하기 위해 이 깨달은 지혜를 일상 생활에 어떻게 적용시킬지는 모릅니다 천국으로 도망갈게 아니라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모든곳이 천국이니까요 신은 천국만 창조했죠 우리가 컴퓨터 두뇌를 엉망으로 만들어 끝장낼 때까지요 손상시켰거나 고장냈다는 뜻이죠 깨달음은 우리 자신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는 길입니다 깨달음은 우리가 생각하는 식의 머나먼 천국의 신화가 아니라 바로 일상의 체험입니다

우리가 물질계에 오기 전에 신이 부여한 사랑과 지혜에 대한 우리의 위대한 원천을 체험하는 겁니다 천국이 구름 너머 저 높은 어딘가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곤란합니다 그곳에 가려면 적어도60년이나 100년씩 기다려야 하니까요 그동안 세상의 온갖 불행을 겪으면서요 그럴 필요없습니다

지고한 존재의 자녀에게는 삶이 환희를 뜻합니다 여러분이 왕이나 대통령의 자녀가 되어 지금 학교에 다닌다면 어떻게 느끼겠어요 경호원이 있고 특별 롤스로이스 차가 있겠지요 온갖 특권을 누리고 온 학교가 존경과 사랑 동경 부러움 등을 갖고 우러러 볼겁니다 자신의 신분을 느끼고 알겁니다

성경에서는 우리는 신의 자녀이며 신은 모든 왕중의 왕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우리는 돈 몇푼을 걱정하고 모든 것이 우리를 위협하는 이런 삶을 삽니다 여러분 몸무게의 천분의 일뿐이 안되는 요만한 총알도 겁을 주어서 알다시피 여러분의 위엄을 잃게 하며 목숨을 구걸하게 합니다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 단지 육신이 작동하도록 하려고 뭐든 합니다 이것은 존귀한 삶이 아닙니다 신의 자녀로서의 삶이 아닙니다

진정 신의 의미를 이해한다면 신은 온 우주의 주인이며 우린 그의 자녀입니다! 믿을 수 있겠어요? 그에 대해 말만 하고 전혀 모릅니다! 이런 것은 깨달음의 길이 아닌데도 자신이 괜찮다고 생각하죠! 이 세상에서 한 사람이라도 고통 받고 있는한, 이웃 나라에서 아직도 전쟁과 기아가 계속되는 한 우린 괜찮지 않아요 우리가 살고있는 이 집에 대한 책임을 나눠야 하니까요 확장된 대가족입니다 한 방에서 모두 함께 살 수 없기 때문이며 그럴 필요도 없지요 다양해야 됩니다

세상을 다채롭고 재미있게 만들려면 여러가지 재능이 필요해요 그것이 신이 원하는겁니다 우린 무척 많은 재능이 있지요 각자 뭔가 기여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 모든 재능을 갖고도 원하는 만큼 기여를 못하거나 유용하지가 못해요 그건 우리가 아직도 괜찮지 않기 때문이죠 뭔가 부족하지요 우리 각자 안에서 잠들어있는 참 지혜와 참 사랑이 부족합니다 어느 스승도 있어선 안 됩니다 어느 선생도 있어선 안 되지요 친구와 영적 친구들 영적 형제 자매들만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린 위대한 지혜를 신에게서 똑같이 물려받았으니까요 여기 앉아있는 청중과 스승 사이엔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그 사람과 아이 또는 나이든 시민 사이엔 아무런 차이가 없고요 우리 내면에는 사랑과 힘이 똑같이 있으니까요 그걸 쓰지 않는다면 그건 지구에서 가장 큰 낭비지요 우리가 얼마나 물적 자원을 재활용하든지 말이죠

우린 낭비하고 있어요 가장 큰 낭비는 우리에게 지혜가 있음을 모르는 겁니다 우리에게 신의 힘이 있음을 모르는 거지요 우리가 신의 자녀임을 잊는 거예요 괜찮아요 이미 그걸 안다고 말하지요 성경을 읽고 모두가 신의 자녀임을 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어제와 똑 같은데 그걸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진짜 아는건 아니에요 지적으로 그 얘길 들었을 뿐이지 달라지지 않았지요

내가 오늘 한 말에 수긍이 간다면 그건 내 안의 이 지혜를 내가 알기 때문이며 여러분 안에도 그게 있음을 내가 알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그걸 쓰길 원치 않고 거절하는 것 뿐이에요 자신이 열등하다고 느끼거나 말이에요 하지만 우린 그렇게 잘못된 일을 안했어요 현재나 과거에 그런 건 몰라서 그런 겁니다 이제 무엇이 올바른 일인지 알 때에요 그럼 우린 아주 빨리 변할 수 있습니다

이 몸을 돌보려고 얼마나 많은 시간을 매일 쓰고 있나요? 우린 몸이 영원하지 않단 걸 압니다 하지만 여전히 돌볼 필요가 있지요 우리의 진정한 몸을 돌보지 않으면 더 많은 문제에 빠질 겁니다 이 세상 고통의 대부분은 우리의 위대한 지위를 몰라서 생깁니다 다른 이유는 없지요 왜냐하면 그걸 모르면 우린 자신을 어릴 때 TV나 이웃, 책을 통해 배운 습관과 동일시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린 우리 자신이 내면의 양심이 옳지 않다고 말하는 많은 일을 합니다 여전히 그렇게 하지요 다른 많은 사람이 그렇게 하니까요 그런 뒤 우린 수많은 문제에 부딪힙니다 때론 예를 들어서 우린 마약을 하면 안 된다고 압니다 하지만 내면이 공허하고 우린 좌절감을 느낍니다 때론 우리에게 재능이 있지만 그걸 어떻게 쓰고 어디에 쓸지 모르죠

때론 사회가 어떤 편견이나 인종 문제나 어떤 것으로든 우릴 거부합니다 또는 우리 외모가 맘에 안 들어서요 그래서 값싼 대체물로 공허함을 채우려다 장기적으로 정신적,육체적, 영적으로 우리를 망칩니다 우리의 위대함을 모르고 그걸 어떻게 쓸지 몰라서 그런 거지요 난 여러분의 돈을 모으거나 여러분에게 뭘 하라고 말하거나 또는 여러분을 힘들게 만들려고 여기 온 게 아니에요 단지 여러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위대한 지혜와 최고의 능력을 다시 찾도록 돕고자 왔어요 여러분의 삶이 좋아지면 내 삶도 좋아집니다 내 친구의 아이들 내 형제 자매의 아이들도 살기가 점점 더 좋아집니다

왜냐하면 우린 모두 서로 연결돼있으니까요 미국이 깨끗하고 안전하지 않다면 내가 여기 앉아서 말할 수 있겠어요? 따라서 우린 서로 모든 걸 빚지고 있어요 농부들이 농사를 안 짓는다고 해봐요? 돈이 있다고 해도 몸에 영양을 줄 수 있겠어요? 아니죠 따라서 우린 서로 모든걸 의존합니다 그래서 뭔가 가르치러 왔다고 할 수 없어요 무상사니 뭐니 해도 그런 개념은 갖지 말아 주세요 상관없죠 우린 모두 최고니까요

우린 이 육신으로 내려오기 전에 무상의 근원에서 왔습니다 때가 되면 우린 무상의 근원으로 다시 돌아가지요 따라서 우리의 무상 지위를 부인 못해요 여러분이 겸손해서 그걸 인정하고 싶지 않거나 거기에 걸맞다고 느끼지 않는다면 그건 자유에요 하지만 난 알기 때문에 내 지위를 거부하고 싶지 않아요 전혀 오만한 게 아니에요 단지 자신이 누군지 인정하는 거죠 그건 자랑도 호들갑도 거짓 겸손도 아닙니다 거짓 겸손은 가짜이며 진짜가 아니니까요 우리의 정신과 말, 행동은 진실되고 아름다우며 덕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완전한 인간이지요

이 즉각적인 깨달음의 법문을 따르고 싶지 않더라도 우린 다른 것들을 해볼 수 있습니다 적어도 우린 내면에 집중할 수 있지요 우리가 누군지 기억하고 신의 자녀라는 문장을 정말로 이해하기 위해서요 불교신자라면 우리 모두 내면에 불성을 가진다는 말을요 부처에겐 우리 모두 평등하단 말이지요 또 부처를 숭배하는 대신에 우린 올바르게 그를 숭배해야 합니다 그래요 자신을 알게 되면 부처가 할 일이 줄어듭니다

정말로 부처나 다른 성인을 숭배하고 싶다면 우린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에게 부담과 걱정이 줄고 인류를 고양시킬 동료가 하나 더 늘어나니까요 그래서 몇몇은 내가 『부처를 숭배하지 말고 하나가 되라』고 말하면 싫어합니다 난 하나되는 법을 알려줄 수 있어요 부처를 만들 수 있지요 부조나 조각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의 불성을 가리켜서 말이에요

여러분은 완전히 확신할 때까지 매일 그걸 인식해야만 합니다 그걸 인식할 방법이 있어요 여러분이 부처란 걸 완전히 확신할 때까지 자신과 마주해서 말이에요 그때가 여러분이 모든 부처 시방삼세불과 동등해지는 때입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부처와 말이죠 우린 황금시대로 들어가고 있어요 우린 변해야 합니다 성인이 어때야 한다는 이런 모든 낡고 쓸모없는 개념을 뒤로 해야 합니다 세상과 자신의 이런 암울한 생각과 부정적인 기대를 떠나야 합니다

뭔가 하세요! 뭔가를 하고 나부터 시작합시다 집이 더러워 보이면 먼저 집을 치우는 겁니다 자신에게 마음에 안 드는 점이 있다면 그걸 바꾸세요 더 긍정적이고 덕이 있는 품성으로 그걸 대체하세요 예를 들어서 전에 노숙자를 보면 우린 그를 신경쓰지 않았어요 그는 그 고속도로에서 몇 시간 서있을 수 있어요 태양 아래 음식을 구걸하면서요 여러분은 말하지요 『안 돼 낯선 사람을 집에 들일 수 없어 그건 위험해!』 그래요 하지만 우린 음식을 줄 순 있어요 그에게 뭔가 물을 필요 없지요 그에게 주세요

예를 들어 우린 때론 노숙자를 지나가면서 아무 느낌이 없습니다 돕고 싶지 않지요 이런 저런 이유로요 꾸물대는 습관으로 인해 우린 그를 돕지 않았습니다 집에 오면 우린 뭔가 잘못됐다고 느끼지요 도왔어야 했다고요 하지만 금새 우린 잊고 TV를 켭니다 TV를 보면서 다른 일을 하지요 우리 양심에 귀기울이지 않지요 그래서 세상이 결코 좋아지지 않는 겁니다 우리의 생각이 세상을 더 좋게 만들거나 적어도 자신과 이웃에게 더 편안한 곳으로 만든다면 나눌 수 있는 건 뭐든 나눔으로 시작하세요 그럼 우린 내면의 미묘한 변화를 느낄 겁니다

우리 양심에 더 많은 사랑이 쏟아져 들어오고 우린 뭔가를 알 겁니다 이게 시작이에요 그래서 오계가 있지요 오계란 단지 우리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을 바꿔야 한다는 제안입니다 오계를 못 지켰다고 죄책감을 느끼거나 자신을 비난하라는 게 아니라 그건 우리가 나아갈 목표지요 예를 들어 폭력이나 화를 내는 대신에 더 사랑하려고 합니다 받으려고 하기 보단 더 주려고 하고요 다른 여성을 찾는 대신 우리 배우자에게 더 충실하고요

남자도 될수있지요 항상 남자를 욕하는데 이유가 뭔가요? 나비부인처럼 이 꽃에서 저 꽃으로 날아다니길 원하는 여자도 있습니다 두 종류의 꽃이 있어요 수꽃과 암꽃이 있지요 여러분도 알지요?예 예를 들면요 그렇죠? 이는 우리 세상을 더 밝게 해주고 우리 주위를 더욱 평온하게 해줍니다 그래서 우릴 더 좋게 만들지요 그것도 일종의 명상이에요 우린 살면서 항상 명상하지만 대개 잘못된 것만 명상합니다 그래서 지금 우린 그 명상의 힘을 옳은 것에 바꿔 쓰는 겁니다 그게 다에요

우리가 어떻게 돈을 벌 지 너무 많이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도 명상입니다 돈을 명상하는 거지요 우리의 모든 집중력 또는 우리의 위대한 생각의 힘을 그런 종이 조각을 얻는 데 쓰는 겁니다 『우린 신을 믿는다』고 쓰여진 종이를요 역설적이지 않나요? 하지만 우리의 신은 때론 돈이에요 『신을 믿는다』는 의미는 신을 알아야 한다는 걸 뜻해요 신을 모르는데 어떻게 믿겠어요?

우린 신을 믿는다라고 말하기는 아주 쉽지만 어떻게요? 신은누구며 어떻게 생겼죠? 날 위해 뭘 했나요? 신이 뭘 해주기에 내가 신을 믿어야하지? 그러니 알아야 해요 깨달음은 그걸 제공합니다 신이 뭔지 신이 누군지 신이 우릴 도우려고 매일 우리 삶에서 뭘 하는 지 알려면 우린 깨달아야 합니다 우린 깨달은 뒤에 그걸 알게 됩니다 우린 점점 더 알게 되지요 우리가 전에 몇몇 축복받은 순간에 신을 알았다면 우린 매일 신을 더 많이 알게 됩니다

명상하는 자세를 통해서 깨달음을 유지하는 매우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서 말이에요 우리가 한 두 번 깨달았다면 아직 거기에 있다고 느끼지 못하죠 정말이에요! 만일 누군가가 아주 오랫동안 배고팠는데 여러분이 그에게 물과 빵을 좀 준다고 해봐요 그가 만족할까요? 물론 아니지요 따라서 즉각적인 깨달음이란 여러분이 깨달음을 맛보는 겁니다 그런 뒤 우린 여러분에게 그걸 어떻게 키우며 매일 어떻게 지키는지 어떻게 확장하는지 알려줍니다 여러분이 정말로 모든 걸 깨달을 때까지요 여러분 진아를 아세요 그때 여러분은 신을 압니다 왜냐하면 신은 우리 안에 있으니까요

성경에서 우리 사원에 두 명이 있다고 하나요? 예수가 그랬나요? 부처가 내면에 두명의 부처가 있다고했나요? 한 명은 부처고 다른 한 명은 세속 사람이라고요? 그렇게 말했나요? 아뇨 이 몸안에 두 사람이 있다고 말한 성경이나 경전은 없습니다 그럼 안에 누가 있죠? 오직 신뿐입니다! 우리가 축척해온 세속적인 지식과 습관을 제쳐두고 눈감아주면 신이외엔 아무것도 없습니다,그렇죠? 그런 습관 지식 박사학위는 진아가 아닙니다 그와 함께 나지 않았고 그것과 함께 죽지 않을 거에요 이 유일한 존재는 신,우리의 진아지만 우리 대부분은 잊었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