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우리 모두의 것이니까요! 우린 반드시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만이 우리의 모든 고통을 없애고 모든 무지를 없애고 자신의 위대함을 알아서 현재와 미래에 영원히 천국의 지복을 누리는 길입니다 전쟁을 일으키는 사람들 증오심을 가진 사람들 다른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사람들은 신을 모르기 때문이며 천국으로부터 너무 멀어져서 그들의 근원을 완전히 잊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자신도 때로는 주변의 상황이나 이 세상의 분위기 일상 중에 처리해야 할 모든 일들에 대해 불안해 합니다 우리도 천국에서 멀어졌기 때문입니다 비록 천국이 바로 여기에 우리와 함께 있긴 하지만요 대부분의 시간에 신을 알지 못하거나 우주의 힘과 다시 연결되지 못한다면 우리는 단지 컴퓨터와 같은 마음이나 두뇌로만 일합니다 때로는 잘되다가도 때로는 작동이 안됩니다 그래서 우린 고통받고 성공보다는 실패가 많으며 사랑보다는 분노가 많은 겁니다 그러니 이런 삶의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그럼 삶은 천국이 되죠

만일 우리가 위대한 우주의 힘을 사용하면 더욱 강해지고 더 현명해집니다 하지만 제한된 컴퓨터 두뇌의 힘만 사용한다면 물론 그 차이가 매우 클 겁니다 일단 우리가 천국의 우리 지위를 인식하고 우리가 우주의 힘과 하나이고 신과 하나임을 인식한다면 거기에 더 이상 에고는 없습니다 우린 모든 것과 하나되며 가장 위대한 지성, 최고의 사랑 전우주의 힘과 하나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모든 걸 할 수 있는 겁니다 우린 해탈합니다 그것이 주 예수가 언급하고 우리에게 『내가 아니라 아버지께서 하신다』 라고 말했던 아버지입니다 어머니라고 해도 되요 바로 그겁니다

영적 스승이나 영적 수행자들이 주 예수처럼 모두 고통 받아야 하는 건 아닙니다 예수 한번으로 됐어요 왜냐하면 그 당시 우리 속세 사람들은 여전히 너무나 무지했고 이 세상의 법은 아직 미개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주님이 진리를 펴고 사람들에게 깨어나라고 하기가 아주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또한 그가 스승이었기 때문에 그는 모든 제자들의 업장에 책임져야 했습니다 그래서 고통 받아야 했지요 하지만 평범한 수행자 대부분은 그렇게 고통받지 않습니다

우린 매일 즐깁니다 우린 아버지의 축복을 즐기며 모든 고대 스승들과 함께하는 축복을 즐깁니다 우린 여전히 우주 안에 존재하며 삼매의 기쁨을 즐기고 심지어 물질적 차원의 번영과 더 좋아진 신체 건강을 즐기며 더 나아진 가족의 화목함도 즐깁니다 수행자들에겐 일반적으로 모든 것이 기쁨입니다 왜냐하면 신은 자비롭고 우린 늘 신과 하나이니까요

인생을 사는 오직 두 가지 길이 있는데 하나는 세속 차원의 삶을 살면서 그 차원만을 믿는 겁니다 또 다른 삶은 연결된 기억하는 삶이죠 연결이라기 보단 자신이 신과 하나임을 기억하고 우리가 신과 하나임을 보고 아는 겁니다 그럼 그 순간부터 우리 삶은 완전히 변합니다 반드시 그렇게 됩니다 내가 지금 즐기거나 즐겼던 모든 것이 내게 주어진 건 먼저 신을 찾았기 때문이죠

『먼저 신의 왕국을 찾으라 그럼 모든 것이 너희에게 더해질 것이니라』 이게 유일한 진리에요 우린 반드시 그걸 믿어야 합니다 하지만 신의 왕국과 다시 연결되거나 우리가 그 일원임을 기억한 뒤에 신이 우리가 원하는 모든 걸 주시지만 우리 마음은 더 이상 이런 물질적인 소유에 속하지 않을 겁니다 우린 그걸 세상을 돕는 데 쓰거나 필요한 이들에게 베풀지만 우리 마음은 더 이상 거기에 속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가슴은 늘 신과 함께 할 것이며 우리의 가슴은 남은 육신의 삶의 매 순간과 이후에도 신을 숭배하는 제단이 될 겁니다 진정한 숭배는 신을 본 뒤에 시작됩니다 신은 단 한 분입니다 그래서 내가 신이나 주님을 말할 때 이 최고의 존재를 경칭하는 모든 이름을 포함한 거라고 이해해주세요 신을 직접 보지 않고 우리가 신을 정말 모른다고 해도 물론 우린 역시 신을 믿습니다

우린 신이 존재하며 신께 기도하면 답할 거라고 사람들이 말하는걸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압니다 신이 우릴 보호하며 신이 거기 있다는 영혼의 위안을 받습니다 하지만 이건 단지 감정적이고 정신적인 거지 영적인 게 아닙니다 진짜 신의 존재를 맛보는 게 아니며 신과의 직접적인 연결이나 직접적인 앎이 아닙니다 그건 남편이나 연인이 있다고 알 뿐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고대에는 또는 고대 전통에는 결혼 전에 부부가 서로 만나는 게 금지됐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누군가와 결혼하는 걸 알고 있었어요 어떻게 생겼는지 몰라도 말이에요 하지만 실제로 그들이 결혼한 그날 밤부터는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마찬가지로 신을 아는 것은 그냥 믿는 것과는 다릅니다 신을 보는 것이 진짜 믿음이며 신을 아는 것이 진정한 찬양입니다 우린 우리가 찬양하는 대상을 알며 우리가 보는 대상을 압니다 왜냐하면 내가 아무리 오래 말한다고 해도 그건 신이 아니니까요 그러니 여러분이 정말 원한다면 내가 여러분에게 진짜 체험을 주는 게 더 나을 겁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전수란 무엇입니까 어떻게 하는 건가요 또 어떻게 한 사람의 영적 수행에 도움이 됩니까?

세상의 언어로는 내가 아무리 설명해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그냥 전수라고 부릅니다 마치 한 전류가 다른 곳에 전해지고 하나의 촛불이 다른 촛불을 밝히듯이 다른 누군가의 내면에서 깨어난 신이 여러분 내면의 신을 깨울 겁니다 그걸 전수라고 부릅니다 이건 설명에 불과합니다 안 그러면 소위 말해 입문식 때 물질적으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침묵에 의해 여러분의 신이 깨어날 겁니다 뭔가 일어나지만 보이진 않아요 신 자신이 여러분 내면의 신을 통해서 일하며 신과 신을 다시 연결합니다 됐어요? 그러니까 사실 전수되는 건 없어요 단지 세상의 말로는 온갖 종류의 영적 용어를 표현할 수 없지요

질문입니다 스승님 제가 전에 입문을 했다면 그게 이미 하고 있는 어떤 호흡법을 명상하는 데 방해가 될까요? 제가 다시 입문해야 할까요?

비슷한 법문을 다른 종파의 다른 스승에게서 배웠다면 그냥 거기 계세요 다시 입문할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천상의 빛과 천상의 선율을 명상하지 않았다면 우리의 방법을 해볼 수 있지요 그러나 한 번에 하나만 해야 합니다 섞지 말고요 알겠죠? 첫째,시간이 없지요 둘째, 두 대의 자전거를 타는 것은 위험합니다

스승님,스승님께선 신과 직접 연결됐다고 믿으시나요? 그렇다면 그 연결을 제자들에게 전해줄 수 있으세요?

네 믿어요 이건 이미 수십 만 명에 의해 증명되었습니다 그러니 믿는 게 아니라 아는 거죠

스승님,질문이 세 개 있습니다 스승님은 무엇을 명상하시나요? 어떻게 고통과 부정, 박해 속에서 평화를 찾지요? 스승님은 어디서 어떻게 입문하셨죠?

첫 번째 질문과 세 번째 질문은 이미 대답했지요 그러니 중간 질문에 답하겠어요 평화는 언제나 우리의 본성이었어요 그걸 잊었기 때문에 재산이 아무리 많고 어떤 환경에 있든 상관없이 평화를 느끼지 못하는 겁니다 우린 타고난 그 평화를 다시 기억해야 합니다 그게 다에요 그래서 예수가 죽음과 고통에 직면해서도 불안해하지 않고 도망가지 않은 거죠

그는 말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영광되게 하십니다! 정말 영광입니다』 알겠죠? 이것이 우리가 기억해야 할 평화에요 이 평화를 기억할 때 일어나는 모든 것이 신의 의지로 일어남을 알게 될 겁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와 그 이로움을 명확히 알게 됩니다 보이는 대로가 아니죠 피해자가 항상 피해자는 아닙니다 때로 남이나 우리, 내면의 최고의 존재가 자신의 진보를 위해 스스로 만든 상황이기도 합니다 진짜 피해자는 없어요 천국에 올라가 우주가 돌아가는 체계를 본다면 다시는 신에게 불평하지 않고, 어떤 상황이든 감사하지 않는 때가 단 한 순간도 없을 겁니다 성경에서는 머리카락 한 올이 떨어져도 신의 뜻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기억하세요 황금 시대는 언제 시작될까요?

당신이 바라면 오늘 여기서 시작되지요 당신에게서요 네,압니다 당신의 의도를 압니다 황금 시대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개인적인 황금시대인데, 언제 어느 때나 있지요 다른 하나는 행성 전체의 의식이 다 같이 더 높은 의식 수준으로 변하는 겁니다 그 때 온 행성, 이 행성의 거의 모든 거주자들은 비슷한 의식의 환희를 즐길 겁니다 그 때를 이 행성의 황금시대라 부릅니다 그게 아니라면 우리 각자가 언제든 황금 시대를 맞을 수 있죠 신을 기억하고 다시 연결된다면요

독신이 신을 깨닫는데 어떤 도움이 되나요?

모든 것이 신을 깨닫도록 돕지요 신실함과 강렬함이 우리의 목적과 행동 뒤에 있는 동기라면 말이죠 참을 수 있다면 처음에는 도움이 됩니다 아니라면,시간과 에너지만 낭비하고 매일 그것 때문에 괴로울 겁니다 신을 기억하는 게 아니라 피하려고 하는 것들을 기억하게 되지요 그러니 어떤 길을 갈지는 각자에게 달렸어요 독신이어도 괜찮고 결혼해도 괜찮습니다 그건 여러분의 업장과 운명, 의지와 스스로 태어나기 전에 가겠다고 그려놓은 길에 달렸죠 이 세상에 내려오기로 선택하기 전에 여러분은 삶의 길을 그려 놓았으며 그래서 다른 길을 갑니다

독신이어서 신에 더 가깝다거나 결혼해서 더 먼 게 아닙니다 각자는 자신의 길을 걷지요 각자는 다릅니다 각자는 개별화된 신이니까요 그는 자신이 뭘 하는지 압니다 비록 지금은 다시 시작하기 위해 잊기로 했지만요 봤지요? 여러분에게 달렸어요 상황을 어떻게 다룰지 보세요 그게 미리 그려놓은 삶의 길입니다

왜 신은 기도에 응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나요?

아니요 길지 않죠 길게 만드는 건 신과 분리되었다는 우리의 생각입니다 긴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은 물질차원의 시간 요소지요 설명해주겠어요 설명해주죠 우리가 지금처럼 물질적 존재를 체험하기 위해 전에 우리가 천국에 있고,신과 하나이며 신이었을 때 우린 이 행성, 이 물질계에 시간과 공간을 창조했죠 그래서 신과의 분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요 그래서 다시 신과 만나 다시 환희를 즐기도록요 그런 식으로 영원히 진행됩니다

영원히 우린 새로운 차원 새로운 체험을 만들어 신과 신의 창조물로서 신을 다시 기억할 수 있게 하죠 그래서 우리가 이 차원에 있을 때는 시간과 공간이 있지요 그래서 화현할 시간이 걸리고 물질화할 공간이 필요한 거죠 천국에선 모든 것이 하나의 시간과 공간에 함께 합니다 결코 분리됨이 없죠 예를 들어,여기는 온갖 꽃들이 있지요 이 꽃들을 합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시간이 걸리지 않아요 이미 항상 함께 합니다 그러나 내가 여기서 꽃 한송이를 뽑아 저기 두어 이 꽃들이 저 꽃이 다시 합쳐지길 바란다면 그건 얼마나 걸릴까요? 아마 일 초 정도 걸리겠죠 알겠죠?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차원입니다

모든 것은 시간과 공간으로 분리되었죠 그건 우리의 창조적 마음이 그렇게 되길 바랬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그걸 창조했다는 걸 잊었죠 잊어버렸습니다 괜찮습니다 다시 기억할 거에요 관음법문을 수행한다면 모든 것을 기억할 겁니다 자신이 누구이며,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지, 무엇을 창조했고, 왜 그런 것이 오는지 자신이 그걸 창조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난 전에 말했죠 『피해자란 없다』고요 우리에게 일어난 모든 일은 최상의 목적을 위해서 우리가 창조한 겁니다 우리가 지금은 잊어버려서 모르지만 말입니다

우린 잊기로 선택했습니다!인내심을 가지세요 죽는 순간엔 알게 될 겁니다 비록 관음법문을 수행하지 않더라도요 뭘 원하든 즉시 이루어진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늘 거기에 있으니까요 우린 늘 모든 것과 함께하고 모든 건 늘 우리와 함께합니다 그때 우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합니다 우리가 이 세계에서 소위 천국으로 옮겨갈 때 우린 시공을 초월합니다 이 몸은 시간과 공간을 활성화하는 도구입니다 그래서 원하는 일들이 즉시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지요

예를 들어 천국에선 어디에 가고 싶으면 생각만 해도 즉시 거기에 갑니다 빛의 속도보다 빠르죠 그래서 천국의 존재나 죽는 사람들은 모두 생각에 주의해야 합니다 절대 나쁜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생각하는 대로 즉시 물질로 나타나니까요 하지만 여기선 예컨대 차를 원한다면 시간이 걸립니다 차는 여기가 아니라 다른 곳에 있으니 우선 돈을 마련해서 거기 가서 가격을 묻고 서명을 한 다음 차를 몰고 와야 합니다 알지요? 예를들면 그렇습니다

만일 여기 앉아서 차를 원한다면 신도 즉시 갖다 주지는 못하며 시간이 걸립니다 그럼 신이 응답하지 않는다고 느끼는데 신은 늘 응답합니다! 상황에 따라 나중에 오거나 바로 오는 것뿐입니다 그래서 모든 종교 경전에서 항상 말과 행동과 생각을 청정히 하라고 권하는 겁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원하는 것들은 좋든 나쁘든 조만간 이루어지니까요 하지만 우리에겐 이 육신이 있어서 실상을 보지 못하고 진실을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둠 속에서 뭘 하고 뭘 생각하든 아무도 모르지만 모두 되돌아 올 겁니다

그래서 기독교의 십계명 불교, 힌두교,이슬람교 자이나교 등 모든 종교의 계율에서 좋은 일과 좋은 생각만 하라고 말하는 겁니다 우리가 뭘 하고 무슨 생각을 하든 자신에게 돌아오니까요 아주 무섭습니다 인과법칙이 작용하는 법을 알면요 아주 무섭습니다 이런 일을 정말 안다면 우리는 생각과 행위를 더욱더 주의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