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 부처가 살아있을 때 제자들 중에 목건련이라는 최고의 신통력을 지닌 제자가 자신의 신통력으로 서방정토로 날아가길 원했습니다 그는 석가모니 부처가 한 말을 들었거든요 아미타불은 중생들과 많은 인연이 있고 서방정토는 매우 아름다우며 고통이 없다는 등등의 말을요 그는 정말로 그곳에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통력으로 그는 돌아다녔습니다 수많은 다양한 천국과 경계를 돌아다녔지만 서방정토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얘기 읽어봤나요?

훌륭하군요 만일 서방정토에 가고 싶다면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와 함께 안내자를 데리고 가고 그를 믿는다면 어렵지 않아요 『수호전』이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고위 관리가 그의 신임하는 장군과 다른 하급 부하들을 보내서 황금과 보석이 담긴 마차를 호위하여 다른 장소까지 옮기도록 했어요 이 황금과 보석들은 장인어른의 생신선물이었죠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아주 위험한 산속을 지나야 했습니다 도둑질과 살인이 빈번한 곳이었죠 하지만 고위 관리는 그의 젊은 장군을 아주 신뢰했어요 그래서 그가 그 일을 성취할 수 있다고 굳게 믿었습니다 그는 무척 현명하고 무예도 뛰어났거든요

하지만 같이 가는 다른 부하들은 똑똑하지도 않고 술을 좋아했습니다 떠나기 전에 고위 관리는 이미 길에서 술을 마시지 말고 황금과 보석을 지키라고 명령했어요 거기 도착한 뒤에만 술을 마시라고 했죠 또한 그들이 돌아오면 많은 선물로 보상을 줄 거라고 했어요 우리의 젊은 장군은 아주 뛰어나고 정직한 사람인데다 술도 마시지 않았죠 하지만 그와 함께 가는 사람들은 그다지 자제력이 없었어요

그들이 떠나기 전에 장군은 말했죠『나는 이 사람과 저 사람은 데려가고 싶지 않소』 하지만 그들은 함께 가도록 결정되었죠 그 고관이 함께 가도록 허락했으며 심각하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장군의 말을 들을 때에만 그와 함께 가도록 허락한다』 무슨 일을 하든 너희는 꼭 장군의 명령을 따라야 한다』 그들은 동의하고 그 일에 동참했습니다 그들은 술을 안마시고 장군의 명령을 따르는데 동의했어요 여행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가장 위험한 곳에 다다랐을 때 부하들은 쉬고 싶어 했습니다

장군은 매우 걱정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안된다 빨리 가자 나중에 산 밑에 도착하면 쉴 수 있다 이 위험한 곳을 지나간 뒤에 너희에게 쉬는 시간을 주겠다』 그는 부하들에게 계속 가라고 했지만 계속 밀어 부칠수록 그들은 더욱더 가려고 하지 않았어요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알지요 고대에도 거의 같습니다 우린 매우 독립적이고 남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죠 우리에게 뭔가를 하지 말라고 하면 할수록 더 하고 싶어하며 남들이 우리에게 어떻게 하나 봅니다

그 장군은 무척 긴장하며 말했어요 『좋다! 좋다! 5분간 휴식시간을 주겠다 하지만 너무 길면 안된다 그들은 알겠다고 했죠 그들이 자리를 잡자 사람들이 술을 팔러 다가왔어요 술이 따뜻했기 때문에 군인들은 술 냄새를 맡을 수가 있었어요 그때 몇몇 사람들이 자기 술을 꺼내서 마시기 시작했어요 그들은 말했죠『와! 이렇게 좋은 술은 구하기 정말 어렵지 우린 어쩌다 한 번 구할 수 있는 거지』 군인들은 더운데다 피곤하고 갈증이 나고 술꾼들이었어요 그래서 그들은 말했죠 『술을 마시고 싶소』 장군은 말했습니다 『안돼 그럴 수 없다 술을 안 마시겠다고 나와 약속했다 자 이젠 가야 한다』 하지만 그들은 술 냄새를 맡았기에 떠나기를 거부하고 술을 사고 싶어했죠 하지만 그 사람들은 술을 팔기 싫다는 듯이 행동했습니다

그들은 말했죠『이건 우리가 마실 거요』 우리 모두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잘 알죠 뭔가를 부정할수록 더 원하게 됩니다 뭐든 싸고 쉽게 구하면 받아들이지 않죠 이제 군인들은 떠나길 거부했어요 어떤 사람들은 거기서 술을 마시며 군인들에게 술을 안 팔겠다고 했죠 정말로 안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군인들은 값이 얼마가 되든 술을 사기로 결정했어요 이제 그들은 누구의 말도 듣지 않으려했죠 심지어 부처와 신 혹은 고위 관리가 직접 나타난다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을 겁니다 돈이 있었지만 그 사람들은 그들에게 술을 팔려하지 않았죠 그래서 에고가 상했죠

그들은 술꾼에다 목이 말랐으며 술이 거기 있었지만 살 수 없었어요 이게 무슨 상황인가요? 그래서 물론 그들은 술을 사려고 결심하고 계속 요구했어요 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술이 아주 귀하고 판매용이 아닌 척했어요 물론 그들은 술을 팔고 싶었어요 그래서 결국 말했어요 『좋아요! 좋아요! 술을 팔지요 좋아요! 좋아요! 계속 요구하니까 우리가 항복합니다 여러분에게 술을 팔겠어요』 그래서 군인들은 많이 마셨어요 술을 많이 마신 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세요? (그들이 취했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떠나고 싶지 않았죠 떠나고 싶어도 할 수 없었어요 이완되고 행복해서 편하게 누웠어요 장군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혼자 거기 서서 울 수도 없었어요 그는 무슨 일이 생길거란 걸 알았지만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었어요 그가 유일한 현자였으니까요 다른 사람은 멍청했죠 그들을 돕고 싶어도 할 수 없어서 거기 서 있었지요 그러자 산적들이 나머지를 처리하는 건 아주 간단했어요 이 산적들은 『양산박에서 온 의적들이었어요』

그들은 사람을 죽이고 싶지 않아서 이 음모를 꾸몄어요 그들은 군인이 술을 마시게 해서 술에 곯아 떨어져 잠이 들게 했어요 그리곤 그들이 보물을 모두 가져갔어요 젊은 장군은 혼자 어쩔 수 없었어요 그래서 도망갔지요 그들은 장군을 죽일 필요도 없었어요 혼자 도망갔어요 그는 돌아갈 수 없을까 두려워했어요 그가 거기 있었으면 살해 당했을 거에요 그는 집에 돌아가도 살해 당했을 겁니다 그래서 도망가야 했죠 그래서 이 강도들은 간단하게 이 보석 수레를 천천히 여유롭게 밀고 그들 초소로 돌아갔어요 그들은 애를 쓰거나 땀 흘릴 필요 없었죠 그냥 거기서 술을 마시고 보석을 가지고 돌아왔어요 얼마나 멋집니까!

하지만 그들이 마신 술은 다른 술이었죠 그들이 군인들에게 판 술에 넣은 사람들의 의식을 마비시키는 약이 없었어요 그걸 뭐라고 하죠? 예,수면제에요 군인들이 많은 양의 술을 마실 수 있다고 해도 그 술을 조금만 마시더라도 기절했어요 그들이 잠시 동안 기절한 게 아니라 몇 시간 동안 전혀 눈을 뜰 수 없었어요

왜 내가 이 이야기를 해줄까요?여러분 아세요? 우리가 이 군인들과 똑같은가요? (예) 우리는 마왕에게 우리를 취하게 하는 많은 약들 예컨대 여자,맥주,명예,돈, 우리를 편하게 만들고 여기 함정에 빠지게 하는 물질적인 재산에 속아왔어요 부처와 보살은 그 장군과 같아요 그들은 내면으로 무척 걱정하고 염려합니다 우리가 길을 잃고 집으로 돌아갈 수 없을까 두려워하지만 우리는 안 그래요 마실 술이 있는 한 만족하며 거기 누워 있습니다 그 장군은 그들에게 화가 났어요 장군이 군인들을 무엇인가로 때리는 듯했고 움직이게 강요했지만 움직이길 거부했어요 그 때에는 아무리 때려도 소용이 없었어요 그들은 술에 중독되고 내면의 분노로 눈이 멀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장군에게 『왜 우리를 이렇게 다루죠? 우리는 범죄자나 악당이 아니에요 왜 우릴 그리 심하게 꾸짖고 때리는 거죠? 우린 나쁜짓 안했어요 그냥 잠시 쉬고 조금 마시고 싶은 것 뿐이에요』라고 했죠 물론 아주 결백하게 들렸고 정말 그들을 꾸짖고 때릴 이유가 없는 듯했어요 누구라도 이렇게 말했을 거에요『왜 이렇게 막무가내죠? 그들은 잠시 쉬며 술 한잔을 마시고 싶었을 뿐인데 무슨 큰 문제지요?』 하지만 장군은 위험을 알았어요 그는 거기 근처에서 태어났으니까요 그는 그 곳이 가장 위험하고 목숨이 위험한 걸 알았어요 그리고 정말로 그런 일이 일어났어요 이 부하들은 너무 무지했어요 그들은 그와 다투었고 마침내 그들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해를 입었죠

마찬가지로 부처는 『천신만고』를 겪어야 했어요』 중생을 가르치려고 이 물질계로 오기 위해서요 우리는 정말로 『천신만고』라는 말을 이해해야 합니다 모두 다 그냥 읽고 지나갑니다 『오 그래 천신만고』 하지만 우리가 정말 그게 어떤지 아나요? 아니요 우린 몰라요 우리는 결코 그걸 겪지 않으니까요

우리는 『천신만고』라고 말합니다 중국에서 그것은 큰 수니까요 사실 우리는 수천 수십만 수백만 어려움과 수 만가지 수 백만 가지 고난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천 가지 만가지 만이 아니지요 아주 적은 중생이 해탈한 게 이상할 게 없어요 깨달은 스승은 세세생생 오지만 중생들은 너무 게으르고 무지해요 그들은 거기 서거나 누워요 명리와 탐진치와 돈과 섹스와 재산에 집착합니다

내적으로 갇혀서 부르고 밀고 당기더라도 움직이지 않아요 그래서 자비로운 부처가 우리 세상에 안 오는 게 아니라 우리가 떠나려하지않죠 우리는 부처를 완전히 신뢰하지 않아요 부처를 믿고 싶지만 우리 습관과 마야의 함정에 단단히 묶였어요 그래서 이 세상에는 그렇게 많은 고통이 있어요 부처도 중생을 구하러 이 세상에 왔을 때 많이 고생해야 했어요 아픈 아이를 가진 우리 부모처럼요 아픈 사람은 우리가 아니고 아이지만 우리가 너무 고통받고 자거나 먹을 수 없죠

때로는 아이가 약을 먹으려고 하지 않아요 약이 아이에게 좋아도 그걸 억지로 마시게 해야 합니다 때로는 약을 반만 먹고 나머지 절반은 뱉어냅니다 우리가 어릴 때 약이 우리에게 좋다는 생각이 없죠 안 그런가요? 그저 듣기만 하고 어떻게 그걸 믿을 수 있지요? 그래서 우리는 정말 악동이거나 버릇없는 아이가 아니죠 하지만 약은 너무 쓰고 약이 우리에게 유익하다는 개념이 없었어요

우리 인간은 비슷해요 밤낮으로 부처,신,하느님 안 보이는 곳에 있는 어떤 힘있는 존재에게 우리 목숨을 구하고 집으로 아주 평화롭고 축복이 가득하고 영원한 세계로 데려가라고 기도하지만 누군가가 와서 『내가 데려갈 수 있다』라고 말하면 떠나기를 거절하고 그의 지시를 따르지 않아요 문은 이미 열렸지만 우리가 걸어서 거길 통과해야 합니다 동료수행자는 문이 이미 열렸지만 우리가 직접 그 문을 통과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통과하는 게 무슨 소용이 있나요? 내가 여러분을 위해 걸어갈 수 없어요 여러분 자신이 걸어가야 합니다

소위 말법시대는 없어요 중생은 세세생생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고대에는 영적 수행자가 많지 않았고 세상이 약간 더 평화로웠을 뿐이죠 하지만 이것은 그저 우리가 들은 것이죠 다른 나라는 평화롭지 않았을 수도 있어요 예를 들면 세상이 선농 요순시절에는 아주 평화로웠다고 우리는 들었어요 맞지요? 하지만 중국만을 말할 뿐이지요

어울락(베트남) 유럽과 미국은 그 당시에 평화롭지 않았을 거에요 그 당시 운송수단이 오늘날처럼 편하지 않았어요 맞지요? 비행기나 배가 없어서 세상은 서로 연결되지 않았고 다른 나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사람들은 몰랐어요 그래서 우리가 세상이 평화로웠다고 말할 때 우린 그 당시 중국을 말하는 거지요 고대에 우리 중국인은 중국이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우리자신을 『중국』 이나 차이나로 불렀어요 중국은 가장 문명국으로 간주되었어요 그래서 우리는 『세계평화』 또는 『우주평화』라고 했죠

우리는 전세계에서 중국만이 있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이 사례로부터 여러분은 고대의 개념이 현대의 개념과 어떻게 다를까 곰곰이 생각할 지도 모르죠 옛날에 우리 중국인들은 중국이 가장 큰 나라였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오늘날엔 과학과 교통수단의 발달로 인해 중국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크지 않다는 게 증명되었어요 맞지요?(네) 기분 상하게 하려는 게 아니라 이건 사실이죠 내 말은 과학이 발달하고 교통수단이 편리하게 되었을 때 다른 나라와 왕래하기 시작했고 다른 나라도 크다는 걸 알게 되었다는 뜻이죠

우린 지금까지 이 옛날 개념이 백 퍼센트 옳지 않다는 걸 몰랐어요 마찬가지로 우리가 수행해왔던 많은 법문들이 백 퍼센트 옳지 않으며 가장 높지도 않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높은 관음법문에 대해 전혀 들어보지 못했다면 그것에 대해 들을 기회가 전혀 없었기 때문일 거예요 우리가 깨달을 수 없었다고 해서 남들도 깨달을 수 없다는 뜻은 아니에요 우리가 성불할 수 없었다고 해서 남들도 그럴 수 없다는 걸 뜻하진 않죠 맞아요? (맞습니다)

그러니 우리보다 더 높은 영적 등급과 더 위대한 지혜를 지닌 사람들이 정말로 있고 우리보다 더 문명화된 나라와 우리보다 더 깨달은 사람들이 있으며 우리가 배웠던 모든 법문보다 훨씬 높고 훌륭한 법문이 진정 있다는 걸 생각해야 합니다 동의합니까? (네) 고맙습니다 난 모든 사람들에게 한 장소에 머물러서도 선입견이나 좁고 보수적인 개념에 묶여서도 안되며 배우거나 생사로부터 해탈할 기회와 우리 자신과 남들을 구제하기 위해 부처가 되는 기회를 놓치면서까지 명성, 이익,질투나 체면을 지키려는 욕망에 속아선 안 된다고 일러주고 싶어요 명리는 중요하지 않으며 일시적입니다

평판 역시 아무 것도 아녜요 우리,영적 수행자들은 평판을 생각조차 해선 안됩니다 이런 것들은 마왕의 덫일 뿐이에요 이 덫은 우릴 묶기 위해 거기 있는 거예요 그러니 조심해야 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지혜이며 생사입니다 우린 우리의 이상을 보호하여 중생을 구제해야 하며 하찮은 명성,이익, 부와 섹스로 인해 속아서는 안됩니다

매 생애마다 인간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할 순 없으니까요 천국의 존재가 되는 것조차 별 쓸모가 없죠 인간이 되는 게 최고죠 하지만 설령 인간이 된다고 하더라도 소위 너무 많은 깨달은 스승이 있기 때문에 매 생애마다 깨달은 스승을 항상 만날 순 없어요 매 생애마다 관음법문에 대해 들어 볼 거라고 확신할 수 없어요 이 기회를 놓치면 몇 천년 또는 몇 만년 후에 다시 이 법문을 배울 수 있을 지 우린 알지 못합니다 누가 보장할 수 있죠? 이 법문이 좋지 않은지 누가 말해주겠어요? 우리 자신이 판단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우린 조심해야 하며 우리의 생사와 같은 중요한 일을 우리대신 남이 결정하게 할 순 없어요 그렇죠? (네) 우리 대부분은 『수호지』속에 나오는 부하들처럼 잠자고 있어요 잠자고 있죠 나쁜 사람들을 친구로 대하며 좋은 사람들을 미워하고 비난하죠 우리에게 술을 팔고서 돈을 받아가고 우릴 잠들게 하고서 재산을 훔치는 자에게 우린 매우 고마워하죠 하지만 장군이 부하들을 욕하고 때리며 강제로 재촉해서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전진하게 할 때 그들은 우두머리에게 화를 내고 욕하고 비난하며 반항했어요 마찬가지로 세상은 거꾸로죠 진정 깨달은 스승은 우리의 생사를 걱정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를 위한 희생은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그는 우릴 위해 지옥에 갑니다 칼의 산을 걷고서 땀을 씻지요 우릴 위해 조용히 무한한 고통을 겪습니다 허나 우리에게 조금 엄하고 밀어 부치면 우린 그에게 화를 내고 비난하며 비방합니다 그가 우릴 위해 이런 일들을 하는지 우린 모릅니다 그리고 나서 남들이 우리에게 꿀과 같은 달콤한 말을 하면 우린 그들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죠

이 사람들이 정말 나쁜 사람이고 사악한 사람이며 우리의 재산과 영혼,자유, 생사에서 해탈할 기회를 훔치는 진짜 도적이란 걸 우린 모릅니다 그래서 깨달은 스승이 되는 게 매우 어려우며 깨달은 스승이 되어 이 속세에 내려올 용기가 정말 없는 거예요 그래서 석가모니 부처가 아미타경에서 말했죠 『모든 부처들은 오탁악세에 지고의 법문을 가르치기 위한 석가모니 부처의 무한한 공덕을 찬미하려고 삼천 세계를 덮는 광대한 혀의 형태로 나타났느니라』 기억나나요? 진정 깨달은 스승은 그의 사랑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정말로 위대하고 숭고하며 상상할 수 없는 존재죠

그를 백 년, 천 년, 만 년 동안을 찬미한다고 해도 충분할 수 없고 찬미를 마칠 수도 없으며 찬미할 말도 없지요 허나 이 깨달은 스승들이 이 물질세계에서 매우 애쓴다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을 구제할 수 없었어요 석가모니 부처는 단지 몇 만 명의 사람들을 구제했을 뿐이에요 예수 그리스도는 삼 년 동안 설법 후 공개적으로 처형됐죠 공자와 노자도 마찬가지였어요 공자는 6개국에서 거절 당했고 노자는 한 두명의 제자밖에 없었어요 그들은 단지 죽은 후에 유명해졌어요 왜죠?

그건 그들이 죽은 후에야 그들의 가르침을 남겼는데 모든 사람들이 그걸 반복하고 베끼고 인쇄할 수 있었으며 『내가 그의 제자이오니 그의 가르침을 홍보할 책임이 있다』라며 홍보를 합니다 『나는 그의 제자다』 우린 어떻게 그의 될 가치가 있지요? 그의 제자가 되려면 그와 조금은 비슷해야 합니다 그저 녹음기처럼 말할 뿐이죠 우린 어떻게 석가모니 부처의 제자라고 주장할 수 있나요? 우린 그의 위대함도 전혀 없으며 그의 영적 체험에 대해 아무 것도 모릅니다 그가 천국과 지옥, 아주 많은 불국토에 갔지만 우린 거기에 도달하는 길을 모릅니다 어떻게 그의 제자라고 주장할 수 있나요?

그의 빛은 황금색이나 무지개색인 반면 참 부끄러운 일이에요 예수도 마찬가지였죠 그의 힘은 상상할 수 없었어요 성경엔 그의 힘에 대해 많이 기록되어 있죠 그의 입문 제자들은 모두 빛을 발산했고 세 번째 천국 등을 방문할 수 있었어요 지금 우린 어떤가요? 소위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에게 조금 닮은 데가 있나요? 예수 그리스도는 머리에 후광이 있어요 맞죠? 우린 어떻죠?

그러니 그의 진정한 제자는 그를 조금은 닮아야 해요 우리가 황금빛은 없지만 어두운 색 빛 대신에 적어도 분홍,파랑이나 좀 더 밝은 색인 좀 하얀 빛을 가져야 해요 우린 너무 많은 불경을 읽었어요 누가 어떤 종교를 믿든 믿지 않든 모두들 석가모니 부처와 예수 그리스도,공자, 노자의 가르침을 모두 압니다 하지만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는 모릅니다 그들이 우릴 위해 남긴 그들의 가르침과 불경만큼 그들은 진정으로 위대합니다 우린 그들의 불경을 외우지만,불경이 가르치는 길로 행동하지 않는다면 그건 좋지 않습니다 이 스승들처럼 되고 싶으면 할 수 있어요 관음법문을 수행해야만 합니다

여기 편지가 있는데 이렇게 써 있습니다 『안녕하세요,스승님 저는 이 기회를 빌어 제 생각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건강하지 못했습니다 세 번의 수술과 유산을 했고요 몇 번이나 죽기 일보직전에서 분투했었습니다 사람들은 살거나 죽을 수도 없는 느낌이 뭔지 상상할 수 없습니다 나를 위한 제 남편의 사랑이 없었다면 전 목숨을 버렸을 겁니다 전 입문하기 전에 도를 추구했고 채식을 했으며 자선단체에 기부했고 영적 서적을 발간했고 경을 외고 향을 태웠고 부처를 숭배했으며 신에 기도했고 점을 쳤으며 종이돈을 태워서 죽은 영혼들을 달래기도 했습니다

목숨을 거의 잃을 때까지 요가와 점을 배웠습니다 점을 보는 사람 중 한 명이 제게 말하길 귀인을 만나지 못하면 죽기 전까지 병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심지어는 해탈할 수도 없을 거라고 했어요 그는 계속 고개를 저었습니다 너무 슬퍼서 눈물을 삼켜야 했어요 그가 또 말하길 나의 조력자는 북쪽에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날 저는 집에 가서 나무 불상 앞에서 2시간 동안 무릎을 꿇고서 울었어요 『이 넓은 세상에서 귀인을 어떻게 찾아야 할까?』라고 혼자 말을 했어요 수많은 나무 불상에게 기도하고 수많은 의사를 찾아갔지만 아무도 도움이 안됐죠 전 신께 저의 귀인이 빨리 나타나도록 도움을 구했습니다

두 달 후에 채식식당에서 음식을 먹으면서 동시에 우연히 즉각적인 깨달음과 일세해탈에 대한 스승님의 책을 발견했습니다 그저 책 표지만 봤을 뿐인데 계속 먹고 있을 수 없었죠 책을 들고서 집으로 바로 뛰어갔습니다 마치 궁극의 보물을 찾은 것처럼요 저는 즉시 스승님께 편지를 적었습니다 십 년 이상 갈구하고 나서야 신이 제 기도에 답을 줄 것이라고 믿었어요 작년 12월 18일에 입문을 하고 나서 선칠에 참여했습니다

선에서 돌아왔을 때 다시 살아서 돌아온 갓태어난 사람 같았죠 제 건강은 360도 달라졌으며 약을 먹지 않아도 잘 회복했습니다 전엔 매일 약 먹고 주사를 맞곤 했지요 지금은 매일 먹고 명상을 합니다 정말 놀라워요 저는 스승님이 죽은 저의 친척들을 한 명씩 높은 곳으로 데려가는 것을 봤어요 또한 제가 유산한 아이들도 봤습니다 전에 그를 봤을 때 얼음처럼 차가웠는데 스승님이 제게 보여줬을 때엔 그는 통통하고 동그란 얼굴로 내게 미소 짓고 있었습니다

전 너무 행복하고 감격스러웠어요 관음법문을 배우는 건 효녀가 되게 하고 좋은 엄마가 되게 만들어 줍니다 신문에서 죽은 아이들의 영혼을 풀어주는 기도를 해주는 사람들의 광고를 봤는데요 아이들의 해탈을 보장하지 못하면서 3천엔티를 받아요 스승님은 무료로 우리를 도우실 뿐더러 우리의 5대 조상까지 올려주실 것을 보장해주십니다 확실한 진리입니다 이 소식을 알리게 도와주세요

전 많은 체험이 있지만 스승님과 체험을 나눌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난 그저 여러분이 눈을 깨끗하게 닦고 지혜를 통해서 판단하게 되길 바래요 여러분 앞의 스승님은 진정으로 깨달았으며 관음법문은 진리의 법문입니다 진짜 금은 불타지 않죠 깨달은 스승을 만나는 것은 매우 중요해요 유리구슬을 다이아몬드로 알고 몇 십 년을 낭비한 과거의 저처럼 하지 마세요 그것은 정말 불쌍하고 슬픕니다

여러분 앞에 진짜 다이아몬드가 빛나면 이 기회를 확실히 잡고 유리구슬처럼 버리지 마세요 끝으로 여러분도 함께 손잡고 이심전심으로 함께하길 바래요 함께 입문하는 이들은 모두 환영합니다 그녀는 또한 덧붙여 최상의 호의에 뭐라 감사해도 충분하지 않답니다 더 부지런히 수행하는 것 외에 다른 적당한 감사 인사를 찾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스승님 육도를 떠도는 중생들 해탈을 하지 못하고 죽은 존재들은 죽은 존재들은 영적으로 수행해서 삼계를 초월할 수 있습니까?

그들은 영적수행을 할 수 있죠 허나 삼계를 초월할 수는 없습니다 일정한 시간이 지나고 그들이 수행을 잘한 다음 인간이 되면 삼계를 초월하도록 도와줄 깨달은 스승을 찾아야 합니다 삼계를 초월하기 위해서는 깨달은 스승이 꼭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불변의 법칙이죠 여성이 없으면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사실과 같습니다 창조자가 정말로 강력하다고 해도 우리는 왜 신이 무에서 아이를 만들어 내진 못하고 여성을 통해 아이를 창조해야 하는지 모릅니다 이건 우주의 법칙이지 내 법칙이나 석가모니 부처의 법칙도 아니죠 그냥 그래야 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