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말씀 『자신을 가르쳐 부처가 되라』

칭하이 무상사 강연 포모사 타이쭝 1989년 4월 21일

사람의 손가락은 각각 그 길이가 다릅니다 이처럼 인간 사회는 아름답고 추하며 크고 작고 부유하고 가난하고 현명하고 무지한 자들이 있습니다 신이 자비롭다면 왜 이 모든 차이를 창조해서 사람들을 고통받게 할까요 만일 모든 아름다움과 선함은 오직 천국에 속하고 모든 악은 지옥에만 속한다면 왜 신은 천국과 지옥을 만들었을까요? 신이 사람들에게 수행하도록 일깨우려 했기 때문인가요?

그래서 신은 이곳에 부처를 보내 사람들을 가르쳐서 세상의 모든 고통을 교훈으로 삼고 부지런히 수행하여 성불하며 본향으로 가는 길을 찾도록 한 겁니다 이제 시아 자매님을 모셔서 어떻게 귀향 길을 찾았는지 들어보겠습니다 시아 자매님 부탁해요

스승님 장주님들 동료 입문자님들 객석에 계신 신사 숙녀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스승님을 만나기 전에는 왜 이 세상에 채식주의자와 육식하는 이들이 둘다 있는지 생각해보지 않았어요 물론 저는 육식 그룹에 속해있었죠 그런데 작년 8월 스승님 강연을 듣고 난 후 저는 곧바로 채식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전혀 어려워 보이지 않았어요 저는 스승님을 따르고 싶었고 스승님의 조건이 아주 간단했거든요 채식을 지키는 겁니다

저는『좋아, 한 번 해보지』라고 생각했죠 다음은 제가 입문을 받고 수행을 한 뒤 얻은 통찰력을 여러분과 나눠보겠어요 저는 입문하면 거듭난 사람이 될거라고 상상하곤 했어요 그래서 입문식 날 기대가 컸었어요 천지가 열리는 걸 볼 거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그 때 왜 그런 낭만적인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한마디로 요약하면 입문이란 아주 자연스러운 겁니다 먹고 자는 것 처럼 자연스러워요 그런데 입문 후 아무런 이유 없이 저는 아주 태평하고 행복해졌어요

난 늘 자신을 성찰했기 때문에 내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입문 후 내자신을 성찰할 때 남들의 단점을 내 자신의 좋은 점과 비교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남들을 보면 볼수록 내 자신이 훨씬 좋다고 생각했죠 실은 내 자신을 진실로 점검했던게 아니었어요 스승님과 수행을 시작한 후 저는 어떻게 스승님이 동료 입문자들에게 사랑을 쏟고, 우리를 돌보는지 보았죠

저는 그렇게 해서 동료 입문자들과 내 자신과 스승님으로부터 배웠죠 왜 우리 수행자들이 다른 사람들을 봐야 합니까? 우리는 우리 자신을 봐야합니다 한가지 더 좋은 걸 배운게 있어요 어떻게 자신을 통제하는가 입니다 저는 제멋대로였어요 감정을 극복할 때는 모든 걸 밖으로 털어놨어요 옳은 게 뭔지 알았지만 할 수가 없었어요 능력이 부족했죠

많은 일들을 다루는 올바른 길이 중도라는 것을 알았지만 어떻게 중도를 지키죠? 갑자기 일이 생기면 어떻게 감정을 조절해 화도 않내고 슬퍼하지 않을 수가 있지요? 어떻게 분노와 슬픔을 단시간에 극복할 수 있지요? 저는 그걸 스승님에게서 봤어요 한번은 동료 입문자들에게 말했죠 『부처의 빛은 그림자가 없다』 스승님은 부처입니다 그녀는 그 어떤 단점도 없이 인간의 좋은 성품을 모두 갖고 있습니다 아무도 그런 사람이 없습니다 어떤 곳에서 빛을 발할때는 그 빛이 나오는 뒷면은 검습니다

스승님의 빛은 세상의 것이 아닙니다 관음 법문을 수행한 뒤 저는 내 자신의 감정을 아주 잘 이해하게 됐어요 어떻게 그 감정들이 오고 가는지 아니 조절할 수 있지요 관음 수행자는 점차 자신의 스승이 되어 갑니다 끝으로 가장 좋았던 것을 여러분과 나눠보겠어요 세상에 태어난 이후로 저는 인생의 의미를 찾아왔습니다 특히『의미』라는 단어를 즐겨썼어요 저는 모든 것에서 의미를 찾고자 했어요 그 어떤 것도 의미 없는 것은 관여하지 않았어요

저는 전에 아주 거만했어요 군중속에서도 주로 바라보는 자가 되어 사람들이 하는 것이 의미 있는 것인지 관찰했어요 하지만 내 삶은 무척 따분했죠 저는 정말 지루하고 비참했어요 적절한 걸 찾지 못했거든요 입문 후 저는 인생의 의미는 관음 법문을 수행하는 것임을 알았어요 우리는 이 귀중한 인간의 몸을 이용하여 관음 법문을 수행해서 고향에 돌아가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끝으로 여기 계신 모든 동료 입문자들께 세가지 조언을 하겠습니다 혹은 미래의 모든 동료 입문자들께 말합니다 그 세가지 조언이란 첫째 인생의 의미를 찾지 못했다면 우리 그룹에 들어와 관음 법문을 수행하는 것이 어떨지요? 둘째 이제껏 살면서 사랑에 빠져본 적이 없어서 슬프다면 절망하지 마십시오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남녀 노소 모든 사람들이 두 사람 사이의 정열적인 로맨스보다 더 강한 스승님에 대한 강렬한 갈망을 경험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정신적인 사랑이며 영혼 간의 사랑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너무 둔하고 게으르고 또는 시간 여유가 너무 없어 염려되지만 해탈을 원하고 법문을 찾기 원한다면 저는 진심으로 관음 법문을 수행할 것을 권합니다 왜냐하면 해탈을 구하는데 있어서 관음 법문 보다 쉽고 간단하며 편리하고 빠른 법문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여기에 그런 좋은 법문이 있으니 얼른 집에 가져가 보시지 않겠어요?

감사합니다 시아 자매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장 형제님을 모셔서 체험을 나눠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스승님 신사 숙녀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칭하이 스승님을 만나서 관음 법문을 수행하기 전에 4대 종교인 유교, 도교, 기독교, 불교를 공부했습니다 또한 많은 신학 선생도 따랐습니다 불교 하나만 보면 칭하이 스승님이 저의 5번째 스승입니다 저는 최고의 스승을 찾아왔습니다 지금까지 찾아왔으며 『좋아 스승을 찾았어』 라고 중얼거렸어요 저는 좋은 법문도 찾길 원했어요 최고 법문이 뭘까요 ? 판단하긴 아주 쉽죠

그릇을 살때 제일 좋은 것은 새지 않는 겁니다 『새지 않는다』는 말이 아주 멋진 두마디죠 부지런히 수행해서 공덕과 지혜의 물을 얻으려 하는데 양동이 바닥에 구멍이 있다면 모든게 새어나갈 겁니다 힘들여 일해 더 많이 넣는다 해도 언제 양동이가 차겠어요? 그러면 어째서 관음 법문은 새지 않는 법문일까요?

첫째 스승님은 우리가 계율을 지키도록 매우 엄격히 가르칩니다 채식을 지키는 것이 최고의 계율입니다 저는 채식을 했었어요 그런데 얼마 후 가족이 반대를 해서 그만뒀죠 그후 입문을 받기 한달 전 나쁜 업장이 우리 가족에게 생겼어요 아내가 아프고 아이들 둘 다 같은 날 오후에 다쳤습니다 저는 겁이 났어요

결국에 저는 전에 정토종과 원각종을 수행했으며 스승들은 우리에게 매우 관대했어요 이 법문들은 수행하기 쉬웠죠 채식을 할 필요가 없었어요 그저 부처의 명호를 외우고 주문을 외기만 했어요 하지만 이걸로 충분치 않다는 걸 알았어요 입문한지 5달 만에 우리 가족은 평화를 찾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면의 평화였어요

공자님이 말씀하셨죠 『오직 최고의 선을 찾았을 때만 멈춰야 하며 바로 그 때가 멈출 때이다』라고요 그러므로 최고의 스승과 최고의 법문을 찾기 전에는 계속 찾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오늘 강연을 듣기위해 왔습니다 이 짧은 이틀 동안 모든 걸 다 들을 수는 없을 겁니다 스승님의 가르침 일부만을 여러분은 이해할 테니 최선의 방법은 제가 했던 걸 따르는 겁니다 전 충싱회관 강연에 참석했고 뒤에 입문식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전 제 주위 청중들을 보았는데 제가 뭔가 다르단 걸 느꼈습니다 스승님 강연 테이프 목록을 보자마자 전 스승님께 사로잡혔습니다 왜냐하면 내용을 접하지 않고 제목만으로도 이미 너무나 매혹적이고 심오하며 영감을 줬으니까요 전 스승님의 지혜가 바다와 같고 스승님의 자비가 끝이 없다고 믿습니다

스승님께서 공개적으로 강연을 시작하시고 입문식을 하시기 전 신티엔 센터에 계실 때에는 소수의 사람들만을 가르치셨습니다 불교 수행에는 입 밖에 내지 않는 비밀이 있습니다 스승에게 제자들이 더 많을수록 그 스승이 짊어질 업장이 많다는 거지요 스승님의 힘은 무한합니다 전 늘 우리는 자신을 믿어야 하며 미신적이면 안 된다고 믿어왔습니다 하지만 영적 수행에는 무시될 수 없는 일종의 신비한 힘이 존재합니다 이 신비한 힘이 없다면 그 방법은 다른 세속의 방법들과 똑같을 겁니다

이제 스승님의 힘이 제 가족에게 어떻게 작용했는지 말씀드리죠 입문을 받은 뒤 아내와 전 직장에서 바빴습니다 초등학교 교사로 바빴기에, 우리는 수행을 잘 못했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악업을 지녔지요 그런데 어느 날 아내의 썩어가는 이가 신경을 퇴화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치과의사는 퇴화하는 신경이 불난 전선과도 같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살을 잘라내거나 신경치료를 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 치과의사는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중의 의원도 마찬가지였지요 그래서 제 아내는 명상을 시작했고 죽음을 준비했습니다 그건 사실입니다 전 너무 심란했어요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난 아직 이렇게 젊은데 아내가 이미 날 떠나는구나 아이들은 아직 너무 어린데』 스승님께서 언젠가 말씀하셨죠『언제든 문제가 생기면 두 가지 선택이 있어요 하나는 화신스승에게 기도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혼자 명상해서 답을 찾는 거에요』라고요

그렇게 심란한 중에 저는 5분 정도만 명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5분 동안 아무 생각도 없었죠 그 결과로 답이 나왔습니다 이제 명상 중에 발견한 비밀 치유법을 여러분에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건 알로에입니다 명상하는 중에 알로에가 떠올랐습니다 알로에요! 전에는 알로에를 사용한 적이 없었어요 그게 아내를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전 내면으로 이렇게 물었습니다

컴퓨터처럼 비전이 바뀌면서 알로에 껍질을 벗기는 장면이 보였습니다 알로에는 가시가 있죠 가시쪽을 잘라내면 양쪽으로 껍질이 있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전 한쪽을 잘라냈고 반대쪽을 아내의 부은 뺨에 붙였습니다 그런 뒤에 테이프로 그걸 고정했습니다 우린 3일 밤을 이렇게 했습니다 밤에만 그렇게 했어요 낮에 그걸 붙이고 누굴 마주할 수 없었으니까요 아내의 생명은 이렇게 구해졌습니다

뒤에 아내가 물었어요 『이상하네요! 어떻게 그런 치유법을 당신이 알았어요?』 전『스승님이 명상하며 답을 찾으라고 하셔서 그걸 찾았지』했어요 그녀는 말했어요 『관음법문이 목숨을 구해줬네요』 그녀는 아주 행복해요 뿐만 아니라, 오늘 여기에 입문하지 않은 가족들 모두가 와있습니다

스승님의 힘은 불가사의합니다 스승님은 진정한 영적 수행자입니다 전 수많은 출가승을 만났습니다 우리 재가자 불교인들은 비밀스레 말하길 출가자가 되는 건 좋으니 우리 모두 출가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죠 그들은 잘 살고 잘 먹으니까요 하지만 이는 스승님께 적용될 순 없습니다 그녀는 진정한 영적 수행자입니다

이걸 생각해보세요 석가모니 부처의 도장은 어땠지요? 그건 단순한 보리수였습니다 그는 거기서 명상했죠 길상초로 만들어진 그의 방석도 한 아이가 준 것이었습니다 그는 거기에 앉아서 성불했습니다 그래서 전 우리 칭하이 스승님을 진정한 영적 수행자로 생각합니다 그녀는 텐트에 삽니다 그건 다른 사람들에게 확인해 볼 수 있어요 그녀는 텐트에서 살며 명상홀은 흙벽돌로 만들어졌습니다 그건 산 속 과수원의 임시 거처처럼 단순한 산 속 오두막입니다 그게 명상홀이지요

스승님께서 지으신 아쉬람은 조립식이며 2주 만에 지어졌습니다 거기에 대략 6백명 혹은 7백명 정도 수용가능합니다 스승님께서 중생을 구하는 방법은 옛날 석가모니 부처의 덕있는 행동과 그 지혜와 일치합니다 스승님께서 중생을 구하는 법은 대단해요 여러분에게 간단히 소개해볼게요

모든 강연은 책 세 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을 위해 제안을 몇 개 할게요 우선 스승님께서 매우 분명히 설명하셨듯이 우린 여기에 혼자서 와서 혼자서 떠날 겁니다 따라서 깨달음과 해탈을 얻기 위한 영적 수행 과정에서 우리는 남들에게 너무 많이 영향을 받아선 안 됩니다

스승님이 최고의 스승인지 관음법문이 최고의 법문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데 있어서 자신의 지혜에 묻고 스스로 판단하는 게 최상입니다 둘째로 의심이 간다면 전 여러분 자신의 영적 추구에 있어서 너무 많은 스승을 갖는 것을 염려하지 말라고 충고합니다 스승님의 요구는 아주 간단합니다 유일한 조건은 채식을 지키고 오계를 지키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전 모든 게 덧없음을 상기시키고 싶습니다 우린 오늘 인연으로 여기에 왔지만 그건 아주 연약합니다 스승님께선 수많은 언어로 말하십니다 그녀는 특별히 포모사(대만)에 속하지 않습니다 특별히 포모사에만 속하지 않아요 그녀는 언제든 다른 나라로 가십니다 5월에 그녀는 해외로 나갈 겁니다 그래서 제 친척들 모두 스승님께서 해외로 가시기 전에 입문할 마지막 기회를 잡고자 오늘 여기 온 겁니다 저 역시 여러분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충고였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자 결정한 다른 형제분을 소개하겠습니다 리우 형제분을 모시겠습니다

스승님과 동료 수행자 분들 그리고 여기 오늘 강연에 오신 여러분 모두 안녕하세요? 사과 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전 원래 이야기할 준비를 하지 않았거든요 전 정직하게 간증하러 여기 올라와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먼저 분명히 할 것은 제가 여기 간증하고자 올라온 것은 제 자신이나 우리 동료 수행자들이 관음법문을 수행한 뒤에 얼마나 대단해졌는지 과시하려고 그러는 게 아닙니다

제가 증언하려는 것은 많은 동료 입문자들이 보고 들었다고 주장하는 빛과 소리가 이 세상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아마 많은 이들이 이를 믿지 않겠지요 그래서 전 이로써 다시 확신시키고 싶습니다 작년 8월 7일 입문식을 받은 뒤로 전 8개월 동안 수행해왔습니다 이 8개월 동안 전 스승님께서 말씀하신 내면의 빛과 소리를 정말 체험해왔어요

왜 스승님께선 『즉각개오』라고 말씀하실까요? 깨달음이란 빛을 보고 소리를 듣는 것이며 그건 이 세상 너머로 여러분의 등급을 올리기 위해 이세상 너머에 있습니다 스승님께 입문을 받을 때, 여러분은 즉시 이 세상 너머의 소리를 듣거나 빛을 볼 수가 있습니다

스승님께서는 빛은 우리 몸 안의 더욱 미세한 진동이며 소리는 우리의 내적 품성의 더 거친 진동이라고 하십니다 진동이 더욱 미세해지면 빛의 형태를 갖게 되요 우리가 빛을 볼 때 분명 상상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건 정말 진짜예요 왜 내가 그 빛이 진짜라고 할까요? 그 빛은 우리 마음에서 나온 게 아니니까요 그건 저절로 오고 가는 겁니다

그 빛을 보고 나서 그 빛이 자연스럽게 오고 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모든 것이 자연스럽죠 그래서 그건 육감으로 제어할 수 없어요 빛이 오고 가는 것은 마음으로 인해 제어할 수 없습니다 빛을 어떻게 묘사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것은 진짜입니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좋아요 지금 따뜻한 박수로 강연해 주실 칭하이 스승님을 맞이 합시다 우리 제자들은 때로 너무 열정적입니다 그들은 내면에 전혀 말할 수 없는 많은 체험들이 있어요 그들 내면에 갖고 있는 깨달음의 체험은 언어로 묘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난 동료 입문자에게 그들 내면의 비전을 말하지 말라고 말해뒀어요 그건 우리가 묘사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더 많이 말할수록 더 많은 혼란이 생기고 더 모양이 안 좋아질 겁니다

우리는 논리를 써서 사람들을 끄는데 그게 정당합니다 신통력으로 사람들을 끄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럼 사람들은 최고의 등급과 최고의 지혜를 추구하기 보다 신통력 때문에 오게 될 겁니다 만일 그 병이 나았다면 괜찮습니다 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너무 평범한 일이지요 그런 인간의 욕망에 호소해선 안됩니다 모든 사람이 병이 치유되고 번창하는 사업과 좋은 결혼 좋은 자녀들을 갖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들이 그런 정신으로 관음법문을 배우러 온다면 그것은 좋지 않습니다

관음법문은 고귀한 생각을 가진 높은 등급의 사람과 윤회의 굴레를 벗어나고 싶어하며 최고의 지혜를 얻어서 세상과 모든 중생과 그들 자신을 구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관음법문은 작은 병이나 명예나 재산, 돈과 건강 더 나은 사업을 위한 게 아니죠 다시 설명해주겠어요 왜 내가 남들에게 이런 작은 여분의 보너스를 말하길 싫어할까요? 그건 너무 싸고 하찮은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그것이 전부라고 여기거나 그런 것을 얻기 위해 수행하거나 신통력을 포함해 그런 걸 가져야 한다고 오해할 겁니다 그럼 사람들은 신통력이 좋아서 오게 될 것입니다 일단 그들이 좋아지면 영적인 수행을 그만두게 될 겁니다 그래서 다른 거예요 내가 어제 말했듯이 모든 힘은 우리 내면에 있습니다

오늘 나는 계속해서 어제 끝내지 못한 이 주제에 대해 더 설명하겠습니다 우리 내면에 최고의 힘이 있다는 걸 어떻게 알까요? 생각해보세요 사원이나 교회는 원래 어떤 곳에 존재하지 않았지요 그것은 비어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사람이나 한 무리의 사람들이 와서 그곳에 사원이나 교회를 짓지요 동상을 세우거나 혹은 세우지 않겠지요 그리고는 함께 와서 기도를 합니다 거기 가서 최고의 신실함과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하지요 그렇죠? 기도해요 그럼 얼마 지나서 그곳의 기운이 바뀌게 됩니다 좀 더 평화롭고 위안을 주고 기운을 북돋아주고 강력해질 겁니다 그렇죠? (네)

그 기운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시멘트, 지붕 혹은 나무로 된 동상에서 오는 걸까요? 그럴까요? (아닙니다) 어디서 오는 걸까요? 사람들에게서요 사람들에게서 나오죠 사람들이 많을수록 더 강력한 장소가 됩니다 그래서 사원이 더 오래 있을 수록 더 강력해 지는거죠 더 많은 사람들을 이끌게 될 것이며 그 사원은 더욱 강력해 질 겁니다 그렇지 않아요? (네) 좋아요! 이제 물어보고 싶은데 그 힘은 우리에게서 나오는 걸까요? 네 그럼 왜 집보다 사원이 더욱 강력할까요?

그건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가서 그 힘이 집중되기 때문입니다 집중되어 있죠 사람들은 특히 높은 이상, 부처, 신 또는 하느님 아버지를 생각하며 그곳에 갑니다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죠 집에서는 마음이 산란하거나 배우자와 싸우거나 할 수도 있어요 사원이나 교회에서는 싸우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곳에 가서 찬양을 하거나 신께 기도하거나 부처님께 기도합니다 그렇죠? 부처를 찬양하고 신을 찬양합니다

매일 이러한 진동은 사람들의 마음과 말, 생각에서 나와 그곳에 모입니다 그렇게 더욱 강력해지죠 그건 나무 조각상도 마찬가지에요 예를 들어, 포모사에서는 숭배를 위해 불상을 세우려면 먼저 어떻게 하죠? 점안을 합니다 불상에 힘을 부여 하기 위해서요 점안을 하지 않았으면 우리는 불상이 힘이 없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 힘은 어디서 오지요? 역시 사람으로부터 오는 걸까요? (예) 그렇습니다 그 힘은 점안식을 행하는 스승으로부터 옵니다 그렇죠? 네!

스승이 힘이 있다면 그건 스승이 불상보다 더 힘이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죠? 생각해보세요 그렇죠? (예) 스승이 상을 부처로 만들 수 있으니까요 그가 불상이 힘을 갖도록 만드는 거죠 그러니 그 힘은 실제로 사람에게서 나옵니다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걸까요? 그 해답은 잠시후에 알게 될 거에요

예를 들어 여러분은 나와 논쟁할 겁니다 그건 맞지 않다 불상은 이미 힘이 있다 사람들이 와서 힘이 생긴 게 아니라 사원에 불상이 있으니 사람들이 와서 존경을 표해서 힘이 생겼다고요 좋아요 하지만 어떤 사원은 불상이 전혀 없지만 역시 힘이 있지요

예를 들어, 우리 장소엔 불상이 없지만 힘이 있지요? (예) 매우 강력하죠! 좋아요! 내가 나의 장소를 말하면 여러분은 광고한다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우리 장소는 말하지 않겠어요 이슬람 사원 같은 장소에 가본적 있나요? 안에 아무것도 없죠? 안이 비어 있어요 석상도 없어요 어떻게 힘이 있죠? 힘이 벽돌이나 바닥, 지붕에서 나오나요? 어떻게요? (사람에서 나옵니다) 사람들이죠!

그래서 어제 내가 우리는 내면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것을 갖고 있다고 말한 겁니다 힘이 나오는 곳은 너무도 명백하지만 아무도 그 이유를 생각하지 않죠 모두들 그 목불이 힘이 있다고 믿거나 도장이 힘이 있다고 믿어요 우리가 힘이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