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보도 기자이며 자랑스런 비건인 제인 벨레스-미첼 입니다,우린 세계를 구하는 법에 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모든 이들이 전 세계 모든 이들이 인터넷 뿐만 아니라 위성 텔레비전으로 이 방송을 보고 있죠 14개 이상의 위성이 전세계로 이 방송을 전송하고 있습니다

청중 여러분과 시청자 여러분,오늘 우리는 세상을 바꾸고있습니다 지금 놀라운 토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성과 채식에 관한 토론인데요 이 두 가지는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영성에 관해 말하면서 패스트 푸드를 먹고 버거를 먹는다면 뭔가 잘못된 겁니다

앞으로 나눌 얘기는 왜 모든 생명이 신성한가 인데요 늘 그렇듯이 칭하이 무상사와 함께 하고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전 세계에 이 소식을 퍼뜨리는 일을 맡고 계시는 여성 분이죠 칭하이 무상사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마워요,내 사랑

또 한 분의 놀라운 토론자가 계십니다 라이오넬 프리드벅과 같은 분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이분은 에미상을 수상한 연출자 및 감독으로 『신성한 의무』라는 놀라운 다큐멘터리를 촬영했습니다

축산업의 공포에 관한 내용이었죠 그런데 정말로 『무서운』 내용이라 이 다큐멘터리를 한 번만 보면 치명적이 비밀과 축산업의 음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게다가 제가 정말로 존경해 마지 않는 분이 계십니다

엘리엇카츠 박사님은 『동물을 위한 모임』 대표인데, 동물을 위해 수많은 일을 하며 공장제 축산업이든 동물 실험이든 양쪽으로 동물사회와 관련된 산적한 문제들에 대해 전 세계에 알리는 단체입니다

마지막으로 윌 터틀 박사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놀라운 책을 쓰셨죠 『세계평화의 식사 영적인 건강과 사회적 조화를 위한 식사』란 책이죠 제가 말씀드린 대로 칭하이 무상사님은 국제 웹 상에서 함께하고 계시며 위성으로 방송됩니다 저희는 칭하이 스승님께서 토론에 함께 해 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고마워요,제인 라이오넬씨 생각엔 종교단체가 지금 직면한 위기에 있어서 그 맡은 바 역할이 무엇입니까?

글쎄요,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관한 이런 총체적인 일에 분명히 많은 양상과 측면이 있습니다 제 생각엔 아마도 매체와 주류 언론이 간과한 것은, 여기서 말하고 있는 도덕,윤리에 관한 문제입니다

여러분 스스로에게 『우리가 세상이나 지구에 저지른 일과 우리가 함께 해온 제도들에 도덕적으로 잘못된 점은 없는가?』라고 자문해봐야 합니다 정말로 돌아봐야 합니다

사실은 정치적 협상과 과학적 문제와 기술적 문제 등등을 넘어섰을 때 지구온난화의 심오한 도덕적인 측면으로 들어가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가장 깊은 수준에서 이것을 숙고하도록 만들려면요

윤리는 우리의 많은 일을 이끌어 주고 도덕심은 우리의 수많은 마음 속 결정에 밑바탕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올바른 결정을 연습하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엔진의 연비가 더 높아질 순 있어요 하지만 북극곰이 멸종하게 둔다면 무슨 소용이 있나요? 우리 사명이 실패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도덕적으로 상실되고 고갈된 세상을 남길 겁니다 아무도 그걸 정말 원치는 않을 겁니다 그래서 종교는 이 문제를 말하는데 큰역할이 있다고봐요 저는 『북미 유대교 채식주의자들』이란 단체를 위해 『신성한 의무』란 영화를 만들었는데 그들이 영화를 승인했습니다 줄여서 JVNA입니다

그 영화에서 오늘 우리가 여기서 토론한 모든 면을 다루었습니다 농업적인 면과 과학적인 면 지구온난화와 이산화탄소 등 모든 게 다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 결말엔 우린 명확한 용어로 말하는데,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 세상을 함께 공유하고 있는 존재들에게 무엇을 하고 있는가?』 라는 겁니다

우린 그들을 정말 끔찍하게 다룹니다 그 영화는 거짓없이 그대로 보여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영화를 보고 바뀌었습니다 이것에 대해 알려고 하지 않았으니까요 그 결과에 상관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전 처음 DVD가 시작할 때 맨 앞에 메뉴를 넣어 원하는 경우에 그 부분을 건너뛰도록 했습니다 그러고 싶진 않지만 그렇게 해야 했어요

사람들은 말합니다 『아,글쎄요 애들한테나 시어머니한테 보여 줄 수가 없어요』 하지만 우린 그 수준에서 생각해봐야 합니다 우리는 이 영화가 유대교 단체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길 희망했습니다

유대교적 질문을 다루는 게 아닙니다 그건 유대교 단체에 의해 만들어진 거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것과 위대한 성서가 말하는 것과 모세 5권이 말한 것들을 살펴봅니다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려고 통합된 원문과 인용구가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유대 회당과 사원,교회들과 모스크 같은 곳에 가기 때문에 거기 맞추려 한거죠 그래서 그 영화는 아주 많은 관객에게 영향을 미칠 것을 바라면서 성경지역뿐만 아니라 모든 곳에서 이 종교적인 주제를 조사했습니다

우리가 바란 것은 이미 확립된 종교가 기독교나 이슬람교나 불교나 자이나교나 장미십자회나 무엇이든지 결국 일치하여 공통의 무대를 마련해서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우리의 관계에 관한 주제에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했어요

관련된 건강문제와 실험실,공장농장 도살장에서 우리가 끔찍하게 학대하는 동물들 때문이지요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자세히 할 필요도 없죠 모두 알지만 종교적 공동체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많이 주지 않아요 종교 공동체는 불행하게도 함께 모여 이런 주제를 공통의 무대에서 강조하는데 아주 신중합니다

나는 오늘까지 모두 어떻게 될지 왜 그렇게 냉담한지가 궁금합니다 지금부터 약 100년 후나 그 이전에 우리는 이 세기를 되돌아보고 어떻게 아마존 우림이 안개 속에 사라졌는지, 어떻게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큰 원숭이가 멸종되었는지 궁금해 할 것입니다

어떻게 산호초가 사라지게 했을까요? 무슨 일이 생겼는지 우리가 몰랐을까요? 그 종교적인 토론장을 점령한 사람들이 무슨 일인지 깨닫고 크게 호소하지 않았나? 언젠가 우리 손자들이 『그걸 몰랐어요?』 라고 우리에게 물을 때를 생각하면 떨립니다

하지만 물론 우리는 알아요 이것은 종교단체가 강조해야 하는 기본적인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이 점을 변호하지 않고 이 주제를 안 쳐다봐요 우리는 그 벽을 깨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 모두 오늘날 무슨 일이 있는지 알아요

최근에 여기 캘리포니아 쉬노에서 1억 4천 3백만 파운드의 고기가 학교와 상점에서 완전히 취소되어 반송되었어요 주저앉는 소들,즉 이것은 절뚝거리거나 병이 나서 도살장에서 걸을 수 없는 소들이 너무 잔인하게 다루어지며 그 고기는 오염된 것으로 간주되어 이 고기들은 모두 회수되었어요 그래서 더 이상 무슨 일이 생겼는지 모르지 않아요 우리는 알아요

우리가 왜 이런 무관심의 벽을 부술 수 없었는지 모르겠어요 이것은 질문인데요 나중에 무상사님께 묻고 싶어요 아마 그 점에 대해 통찰력이 있을 거에요 우리가 멍청하거나 정보가 없는 게 아니죠

우리는 달에 갔다가 왔고 태양계의 끝을 도는 소형 로봇 탐사대도 있어요 이런 도덕적 선택을 하고 이런 주제를 질문할 지성도 있는데 그러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이 영화의 공동제작자이며 『북미 유대인 채식주의자』 회장인 리처드 슈왈츠를 대신해서 죄송하지만 오늘 이 토론회를 이용해서 전세계 종교 공동체에게 참가를 권유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토론회를 통해 모두 와서 이 주제를 생각하고 이 주제를 더욱 큰 소리로 외치고 조금 더 소리내기를 권합니다 이 주제를 종교적 사고의 주된 흐름으로 되게 하세요

지구온난화를 억제하고 진행되고 있는 우리를 아프게 하는 공포를 멈추게 하려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에 그것을 가져와야 하는데 그것이 성직자들이죠 그리고 지당하지만 오늘 참가를 권합니다 칭하이 무상사께 질문으로 끝내려고 합니다

즉 사람들이 이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채식으로 바꾸는 걸 방해하는 이러한 무관심을 깰 수 있는 길이 있나요? 사실이 분명할 때 이제 우리 모두 거기 접근합니다

프라이베르그씨 안녕하세요 감사해요 먼저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합니다 당신 말이 맞아요 종교인들과 지도자들이 이 주제를 크게 말해야 합니다 좀 더 앞장서서 우리가 당면한 큰 문제와 지구온난화를 억제하는 해결책을 이해하게 도와야 합니다

하지만 하룻밤에 쉽게 되지는 않겠지만 지금 당장 아마도 대중에게 채식을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종교 지도자들이 여기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 해도 우리 모두 나가서 인터넷이나 전단지, 미디어, 텔레비전으로 입으로 소식을 전할 수 있어요

우리는 지금 기후변화와 그 해결책에 관한 아주 최신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요 지금 당장의 최선의 가장 빠르고 가장 효과적인 유일한 해결책은 채식입니다 과학적인 증거로도 그것이 지구온난화의 주된 해결책입니다 나는 심지어 도덕적 의무나 육식의 업보에 대해 말하지도 않았어요

하지만 많은 대중에게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만일 그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육식을 포기할 만큼 충분히 관심을 갖고 있다면 그들 마음이 다른 종에 대해 더욱 자비롭게 확대될 것입니다 그러면 점차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또한 그들의 친절한 삶의 기준으로 인해 남을 사랑하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거죠

그것은 대다수 혹은 전 행성인구가 채식으로 바꾼 후엔 더욱 자동적인 정신 태도가 될 것입니다 이제 일단 우리는 세상을 구하고 사람들이 동물에 대한 자비심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도울 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칭하이 무상사님 프라이베르그씨 우리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츠 박사님 자비로운 삶이 어떻게 인생의 목적을 이끌어주는지 박사님의 생각을 말씀해주시겠어요?

그래요 시작한다면 두 세 개의 말을 읽고 싶습니다 그 천재적인 감수성이 내게 동기를 주었고 저와 제 단체는 그들의 발자국을 따르려고 했으며,그것이 『동물을 위한 모임』의 추진력입니다

처음은 아시시의 성프란시스의 말입니다 『우리의 비천한 형제를 해치지 않는 것은 우리의 첫째 의무이다 하지만 멈추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더 큰 임무 즉 필요로 하는 어디서나 그들을 섬기는 것이다

두 번째는 버나드 쇼의 말입니다 『우리 친구동물에 대한 최악의 죄는 그들을 미워하는 게 아니라 무관심 한 것이며 그것이 잔인함의 본질이다』 이 말은 일반인에겐 잘 알려지지 않았지요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작품은 환상적이죠 그가 창작한 작품을 전위적으로 생각하면서 그는 말했죠,『나 같은 사람들이 동물 살해를 사람들이 오늘날 살인을 생각하듯이 간주하는 때가 올 것이다』

인간과 동물관계를 제자리로 오게 한 말은 엘버트 아인쉬타인이 한 말인데,그는 모든 걸 매우 상대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우리의 일은 모든 생명체와 모든 자연과 그 아름다움을 껴안을 자비단체를 넓힘으로써 우리자신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 또한 이건 행성뿐 아니라 거기에 살고 있는 종들의 행복에 대한 관심을 지금 함께 묶어주는 말입니다

우리 인간은 삶의 거미줄의 한 부분이니까요 또한 에밀 졸라가 한 말로 저는 마치겠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동물의 운명은 내가 비웃음 받을까 두려운 것보다 나에겐 더욱 더 소중하다』 그것이 오늘 제가 여기 있는 이유며 그 기회를 잡는 이유죠

수 년 전에 우리 조직은 올해 창설된 지 『동물을 위한 모임』 창설 25주년입니다 저의 수의사 출신이며, 어른이 되고 나서부터 동물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임무를 다하고 모든 일을 해왔습니다 또한 조직은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혁신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수 년 전에 저는 잔인함 등등을 멈추기 위해 헛수고만 하고 있거나 임시 변통만 하고 있음을 깨달았지요 패러다임이 변하지 않으면 다른 종들을 한 종으로 인식하는 방법을, 그들을 자원으로 보거나 그저 상품으로, 물건으로,소유물로 보는 걸 멈출 때가 됐다는 것을 깨달았죠

이것이 주된 패러다임인 이상 우린 항상 계속해서 그들을 착취하고 해치며 학대하고 그들을 자비로서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전부터 가졌던 의문은 왜 종교계가 더 많이 하지 않느냐는 거에요 대부분 종교는 동물은 낮게 여기고 우리 인간은 아주 높게 여기는 주요 요인이 되어왔죠 그것은 종교 때문이죠

많은 종교가 동물은 영혼이 없고 우린 영혼이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왜 우리가 영혼이 없는 이 존재들을 신경 써야 하느냐?』한 거죠 또한 그건 서구 사회의 토마스 아퀴나스 등등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그걸 보고 『무슨 상관이죠?』하는거죠

실험실 생체 해부를 처음 도입한 사람 데카르트는 그 시대에,그들은 동물들을 실험하며 학대를 했지요 사람들은 개의 절규가 시계의 똑딱 소리와 별 다를 게 없으며 그 동물은 단지 기계적인 존재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영혼도,감수성도 지능도 없다고 믿었죠

우린 제인 구달 같은 사람들 덕분에 수 십 년간 다르게 배웠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중대한 분기점이 되는 요인이며 이건 계속됩니다 그래서 수 년 전에 저는 개념과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활동을 시작했고 보호자 란 용어 사용을 장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동물 친구를 가진 사람들을 위해, 아마 여러분 중 일부는 최선을 다해서 당신 자신을 동물 친구의 『소유자』가 아니라 『보호자』나 『옹호자』로 생각하란 말을 들어봤을 겁니다

웨스트 헐리우드 프랭 시장은 수 년 전에 조례에서 『소유자』란 용어를 『보호자』란 용어로 바꾼 미국의 도시 중 세 번째나 네 번째였으며 다른 시들은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인디애나주 블루밍턴 샌프란시스코주 산호세 뉴욕주 우드스탁 메사추세츠주 아머스트 로드아일랜드주 이죠

비버리 힐즈에서도 곧 되길 희망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 우린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건 아주 중요하며 행동은 언어와 개념을 따릅니다 생각하는 식으로 행합니다 그래서 우리들과 같은 사람들이 솔선하지 않고 동물을 단지 오락물,소유물, 상품,물건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우린 그저 헛수고만 하고 있을 겁니다

기후 재앙 덕분에 사람들이 모였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지금까지는 동물 보호와 동물 권리와 환경론자와 환경에 대한 관심 사이에 거대한 경계선이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 이것 때문에 이 청중은 아마 동물의 고통에 대해 그렇게 많이 생각하지 않았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죠

아마 조금은 있었지만 그들은 공장식 농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과 가장 추악한 방법으로 살해된 수백만의 동물에는 정말 관심이 없었죠 저는 수의사로서 그걸 목격했습니다 혹은 가장 추악한 방법으로 사육되는 동물들을요 허나 현재 우리 지구는 서로 연관되어 있기에 인용하면 우린 또 다른 관심사 를 갖고 있죠 달리 말하자면요 그래서 어느 정도는 이 일로 모인 게 기쁩니다

저는 당신께 드릴 질문이 있습니다 그건 우리가 단지 여러종 중 한 종임을 사람들이 인식하고 또한 이 행성을 우리와 공유하는 다른 종들을 더 많이 배려하도록 패러다임을 바꾸는 방법에 대한 당신의 견해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당신의 질문을 통해 아주 좋은 제안을 하셨어요 정말로 우리와 더불어 사는 동물들에 대한 태도를 바꿔야 합니다 네 하지만 이 일은 시간이 좀 걸리고 많은 대중 홍보 활동이 필요해요 모든 사람들의 태도를 바꾸려면 말이에요 우리 각자가 대중들의 견해를 바꾸기 위해 뭐든 가능한대로 맡은 바를 기여하면 됩니다

난 3권의 책을 썼어요 『내 인생의 개들』 『내 인생의 새들』 『고귀한 야생』이요 독자들에게 되도록 많은 정보를 알려서 우리의 신비한 동물 왕국이 우리에게 주는 것도 많으며 우리와 많은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받아 들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사실 동물 중 일부는 우리 인간들 보다 많은 걸 부여받았어요

그리고 나는 수프림 마스터TV에서 『공동 거주자』인 동물들을 『더불어 사는 존재들』로 부르도록 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미 애완 동물 주인이라는 말 대신 『관리인』 『보호자』 『인간 동반자』 등등을 사용하고 있죠 좋은 일입니다

이런 경향이 앞으로 대중화 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그래,나는 이 개의 주인이야』라고 해도 그것은 동반자를 뜻하는 용어일 뿐이죠 하지만 개를 인정있고 자비로우며 사랑스럽게 잘 대해 준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우리도 개의치 않아요

사람들의 사고 방식이 변하고 더불어 사는 동물들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본다면 말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동물들과 교류할 수 있는 겁니다 하지만 적어도 집에서 동물을 키울 때는 그들을 가족처럼 사랑하고 존중하며 그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우리가 대우 받고 싶어하는 방식대로 편하게 해줘야 합니다

내 책도 우리가 가족이나 친구들과 대화할 수 있듯이 동물들과 정말로 교류할 수 있다는 걸 알리는 겁니다 그래서 나는 수프림 마스터TV에 모든 동물 심령사들과 동물 교감자들의 명단도 TV와 웹사이트에 싣도록 부탁했습니다 사람들이 보고 실제로 시험해 볼 수 있습니다

동물 교감자나 심령사들 중 아무나 연락해서 동물들의 감정과 원하는 것,습관들을 얘기할 수 있습니다 실험해 봐도 돼요 그 동물 심령사들이 당신이 어디 사는지도 모르고 당신의 개가 어떻게 생겼는지 몰라도 개의 이름만 알려 주면 됩니다

그럼 당신의 개가 그 동물 교감자나 심령사들에게 얘기하면 곧 바로 개에 대해 상세하게 얘기해 줄 수 있습니다 그럼 개가 정말 알고 있다는걸 알겁니다 그런 다음 그들에게 개가 원하는 게 뭔지 개의 입장에서 물어볼 게 있는지 또는 소위 개의 주인 또는 동반자나 인간 보호자에게 부탁할 게 있는지 물어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대다수 사람들이 하던 식으로 동물을 대하는 것이 정당화될 수 없어요 TV가 있어서 편리해요 또 그런 교감자 명단을 모두 실을 수 있어서 좋고요 그리고 내가 이 책들을 써서 동물들과 외적인 교류는 물론 내적으로 나눈 상호 교감을 통해 알게 된 것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조금이나마 좋은 일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동물들도 정말 영혼이 있으며 우리와 같다는 걸 깨달아야 합니다 그들은 우리와 같아요 단지 모습이 다를 뿐입니다 모습이 다른 거에요 여러가지 꽃들처럼 어떤 꽃은 크고 어떤 꽃은 작지만 그들 모두가 꽃이며 살아있는 존재입니다 크고 작은 것들 다리가 두개 인 것들 날개가 둘인 것들 그들 모두 우리처럼 살아있는 존재입니다 이런 문제를 제기해 조금이나마 설명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의 축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무상사님의 동물들에 관한 책을 정말 기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참으로 아름답고 영적이며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입니다 언제 봐도 좋은 일이죠 그녀가 또 다시 온 세상에 사람들과 동물들 간의 관계에 관해 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은 모두 진화에 관한 겁니다 본질적으로 돼지나 개를 죽일 수 없게 되는 때가 되면 우리는 서로 살인하거나 전쟁을 일으킬 수 없게 될 겁니다 맞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다음 단계로 진화하죠?

알겠어요 제인씨 한번에 한 단계씩 해야 합니다 사실 지구 온난화는 비극이지만 어떤면에선 다소 긍정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재난 속에서 온난화에 맞서기 위해 사람들이 단결합니다 그것이 첫째이며

두 번째는 동물 친구들과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 지에 대해 더많이 인식하게 됩니다 그것만으로도 이미 다음 단계의 절반이죠 물론입니다 그 다음 단계는 일이 진행됨에 따라 점점 더 진화될 겁니다

터틀 박사님 이 영적 위기의 진화적인 측면을 고찰해 주시겠습니까?

그러지요 오랜 동안 이 문제를 연구하며 발견한 것은 우리 모두가 우리 스스로 논의하기를 꺼리는 밑바닥에 숨겨진 핵심을 가진 문화 속에 태어났다는 겁니다 그 핵심을 문화로써 논하는 게 금기시되어 있어요 그것은 우리의 깊은 내면에서 음식은 물론 오락과 연구를 위한 이런 문화 속에서 매일 일과처럼 동물들에게 가해지는 일상적인 대규모 잔학 행위에 대해 큰 자책과 비애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얘기하는 걸 터부시하며 그 때문에 이 회의가 그만큼 가치 있다고 봅니다 바로 지금 그 금지된 것을 얘기하고 있다는 겁니다 금지된 주제를 얘기할 때는 언제나 이런 식으로 생각합니다『안돼, 말하면 안돼』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면도 있습니다 『와,굉장한 얘기 거리가 되겠군』 이것이 바로 우리 문화 한 가운데 깊숙이 감춰진 그림자라고 나는 믿습니다

그 핵심이 뭔가 하면 근본적으로 말해서 축소주의 정신입니다 그것은 엄마의 자궁을 떠나 이세상에 들어올 때부터 배운 것이며 우리는 이런 문화가 정해 준 음식을 강제로 먹기 시작합니다 엄마의 젖가슴을 잃은 다음 잔인하게 죽은 동물의 고기와 젖을 먹어야만 합니다

우리는 일찌감치 모든 존재들을 하찮은 상품으로 전락 시키도록 배운 겁니다 이는 생명을 상품화하는 정신이며 축소화 하는 정신입니다 이것은 또한 배타하는 정신이기도 합니다 일찍부터 특정한 존재들을 자비의 영역 밖으로 배척하는 것부터 배우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할 때 우리는 그 배척해 버린 존재들에게 자동적으로 폭력을 가할 수 있게 됩니다『그들은 우리가 쓰라고 있는 거야』 『그들은 영혼이 없어』 라는 말을 하니까요

우리 문화의 모든 기관은 그 근본이 모든 사람 하나 하나에게 태어날 때부터 이런 정신을 주입하는데 협조해왔습니다 우리 가족이라는 기관 종교 기관 교육 기관 언론 기관 정부,법률 등 모든 문화의 모든 기관들은 그것이 무슨 문화이든 근본적으로 그 문화가 다시 그 문화를 생산하도록 모두 함께 협력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파괴적이든 폭력적이든 아니면 아주 현명하고 자비롭든 그 문화 속의 기관들은 당연히 그런 식으로 일합니다 따라서 제가 깨달은 것은 우리는 기본적으로 축소주의와 상품화 착취,배척 정신에 근거하고 있는 일상적인 폭력 행사에 참여하도록 강요되어 왔다는 겁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그 보다 훨씬 더 깊은 것은 단절 의식입니다

우리는 일찍부터 아침 점심 저녁마다 오르는 요리의 실체가 접시에 오르기까지 어떤 과정을 치렀는지 하는 현실로부터 단절하도록 배웁니다 그래서 일찍부터 단절하는 기술을 연마해서 10살이나12살, 15살이 되면 단절 기술에 도통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열대 우림을 모두 베어내고 파괴하여 황폐화 시킬 수 있죠 그리고 단절하고는 말하길 『아무 일도 없었어』합니다 대양은 파괴되고 있고 우리는 거기서 물러납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여기서 말하고 있는 이런 근본적인 전체 문화의 터부는 우리 문화가 그 영혼과 중심에서 그걸 넘어서고 진화하길 갈망하는 정신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깊은 수준에서 지구에서의 목적이 성장하고,깨어나며 세상에서 살아있는 축복이 되는 것임을 안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세상을 축복하고 그런 축복이 되는 우리 자신의 독특한 방법을 찾으러 여기에 왔습니다 따라서 이는 제 생각에 우리가 문화로 직면한 진짜 도전이며 왜 누구나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이 비건이 되는 걸까요

비건이 되는 것은 나의 삶에서부터 세상으로 발산되는 물결에 대해 단순히 책임을 지는 일이니까요 또한 대대적인 포용의 정신입니다 『난 내 자비심의 영역에 모든 생명체를 포함할 것이야』 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그건 본래 극도의 치유이며 삶을 지지하는 태도입니다 하지만 그건 태도 이상으로, 사실 그렇게 사는 거죠

이론 만으론 채식을 못해요 실질적이죠 그래서 그렇게나 그걸 좋아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그건 살면서 정말 하는 일이니까요 제 생각엔 외견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건주의를 항상 『안돼』라고 말하는 걸로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말합니다 『죄송해요,안 돼요 이걸 먹지 않아요 아이스크림과 달걀도 먹지 않고요 치즈도요 안 돼요,안 먹어요』

그럼 사람들이 그러죠 『정말 부정적이네요 이것도 저것도 안 된다고만 하는군요 동물원에도 가지 않겠네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사실 『아니오』라는 보기에 부정적인 말이 사실 거대한 『예』를 타고 있다는 걸 기억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친절과 자비, 지속가능성, 자유와 평화, 모든 생명체에 대한 축복과 정의에 대한 『긍정』이지요 또한 그것은 우리가 기본적으로 다른 생명체들에게 친절과 자비를 보이는 삶을 따른다는 생각에서 나온 겁니다 우리 형제자매들이 무자비한 일을 하고 그들을 죽이는 품격을 떨어뜨리는 일을 하는 것에 보수를 주지 않음으로써 말이에요

마틴 루터 킹은 말했죠 『어디서든 폭력은 모든 곳,모든 이들을 해칩니다 우린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만일 제가 지갑을 꺼내 누군가가 어떤 식으로든 식용으로 소나 닭을 죽이기 위해 그들을 감금하는 데 비용을 지불하기 시작한다면 사실상 제게 그 책임이 있다고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스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을 그들이 하도록 돈을 지불하니까요 이 말에는 정말로 우리 문화를 바꿀 수 있는 엄청나게 긍정적인 메시지가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