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우리 자신을 수양하지 않으면 나라를 다스리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아주 어려울 거예요 그래서 많은 나라와 왕조들이 쇠퇴하고 파괴되거나 부패됐죠 그건 모두 사람들과 관리들, 왕이 수양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중국인들은 도덕적 가르침과 철학적 유산이 풍부합니다 그 가르침을 활용하면 우린 분명히 이로움을 얻을 겁니다 허나 사용하지 않으면 그 가르침을 수백 번 읽는다고 해도 소용없습니다 남을 가르치면서도 우리 자신이 실천하지는 않겠죠 정말 곤란한 일입니다

톨스토이 소설에도 대자가 자신이 저지른 죄를 갚기 위해 고행을 하면서 수많은 고난을 받는 과정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매일같이 입으로 호수에서 물을 길어 탄 나무에 줘야 해요 그 나무에 다시 싹이 틀 때까지 물을 줘야 죄가 씻길 수 있습니다 어떻게 숯처럼 타버린 나무가 다시 싹이 나겠어요? 그는 수행하면서 정말 많은 고난을 겪었습니다

이 사실과 그의 신실함 덕분에 많은 이들이 와서 그를 보고 찬탄하며 공양을 바쳤습니다 비록 그는 마음이 아주 순수했고 아무리 귀한 보석도 개인적인 용도로 받지 않았지만 여전히 명성과 이익에 욕망이 있었습니다 이따금 아무도 그를 보러 오지 않으면 아주 슬퍼했습니다

그래서 얼마 뒤엔 그는 자신이 수행에 충분히 신실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지요 남들이 그를 보러 왔을 때만 기쁨을 느꼈으니까요 그는 남들을 위해 수행했던 겁니다 남들이 그의 고행을 알아 줘야만 행복했던 겁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면 그는 슬펐던 겁니다 그래서 그는 떠나기로 했어요 그가 떠나려고 하자 나무에 싹이 텄습니다 그가 떠날 때 나무에 싹이 텄습니다

수십 년 동안 나무가 싹을 틔우길 바랬는데 싹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가 사람들로부터 떨어져서 열심히 수행하기로 하자마자 나무엔 싹이 텄습니다 왜일까요? 외적인 행동이 아니라 내면에서 원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영적으로 수행하지만 간혹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난 정말 열심히 수행하는데 아무런 결과도 없어』 우리가 충분히 신실하지 않았겠지요 우린 신에게 불평해선 안되며 부처를 불신해도 안되고 스승을 의심해서도 안됩니다 자신을 점검해서 아직 풀리지 않은 매듭이 있는지 봐야죠 우리에게 큰 신심이 있다는 걸 알게 되면 그 순간 모든 결과가 올 것입니다

가끔 우리가 신실하지 못하다고 생각해도 자신을 개선하여 영적 수행을 계속해야 합니다 언젠가는 세상이 신실함을 줄 겁니다 때론 병이나 고난, 고통과 않 좋은 기분이 우릴 신실하게 해줄 겁니다 우릴 불만스럽게 하는 이런 달갑지 않은 상황들이 우릴 깨울 수 있지요 아직 희망이 있어요

여러분이 무슨 법문을 수행하고 싶어하든, 어떤 스승, 어떤 부처, 어떤 종교나 종교 단체를 믿든 상관없이 신실하게 수행하면 결과를 얻을 겁니다 신실하지 않다면 무슨 법문을 수행하든 이로움이 없을 겁니다

하지만 희망은 있지요 우리가 자신에게 충분히 신실하지 않고 아무런 이득이 없어도 여전히 남에게서 『훔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처가 살아 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믿음이 없었고 영적 수행이 뭔지도 잘 몰랐습니다

99명을 죽인 사람이 사악한 법문을 수행하고 있었는데요 그는 도를 이루려면 백명을 죽여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이건 사도입니다 사가 무슨 뜻일까요? 그릇된 거지요 그릇된 개념이 사에요 옆에 있기 때문이죠 그것도 『외도』나 『사도』라고 합니다 그런 의미입니다

곧지 않아요 그런 사람도 부처를 만나자 이로움을 얻었으니 친절하고 덕스러우며 선행을 하고 자선을 베푸는 우리 같은 사람은 말할 것도 없죠 포모사(대만)에는 자선 단체가 많이 있고 여기엔 아주 친절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죠 모두가 부처를 숭배하는 걸 압니다

나무 불상을 숭배하긴 하지만 우리 모두 부처를 숭배한다는 걸 압니다 비록 예수 그리스도의 나무 십자가 앞에서 무릎을 꿇지만 모두 우리가 숭배하는 것은 나무조각이 아니라 무상의 존재로서의 그를 숭배하는 겁니다 그래서 모두가 신심이 있으며 영적으로 수행합니다 그래서 포모사(대만) 사람들은 분명히 희망이 있습니다 난 포모사(대만)의 모든 사람들이 부처가 될거라 믿습니다

스승님 석가모니 부처는 보리수 아래서 명상하면서 하늘에 뜬 별을 봤는데 왜 그것이 그가 깨달았다는 뜻인가요? 그가 뭘 성취한거죠?

비밀을 알려 줄게요 그가 본 것은 외면의 별이 아닙니다 내면에 뜬 별이죠 입문할 때 많은 이들이 별을 봅니다 이것은 비교적 낮은 수준의 내적 비전이고 우린 많이 말하지 않죠 석가모니부처는 별만 본 게 아니었어요 이것은 단지 내적 비전 중 하나였죠 나중에 그는 다른 걸 많이 봤어요 그는 온 우주를 여행할 수 있었어요

그는 아미타불의 세계, 화엄의 세계, 능엄의 세계, 약사불의 세계에 갈 수 있었어요 석가모니가 별만 보고 부처가 된 게 아닙니다 그렇게 빠르지 않아요

부처의 힘이 무한하다면 왜 부처는 모든 죄를 없애고 세상에 친절함과 아름다움만 남겨서 중생들이 고통을 겪을 필요가 없게 하지 않나요?

그는 그랬어요! 하지만 우리가 분별심이 있어서 모두가 아주 친절한 걸 볼 수 없어요 모두 각자 자기의 교훈을 배우고 있지만 우리의 교훈을 배우는 동안 그걸 참을 수가 없지요 우리는 너무 무지하고 돌파하는 방법을 몰라요 그래서 이 사람은 선하고 저 사람은 악하다고 생각해요 자세히 보면 모두가 연기하고 있어요

나중에 우리는 다시 올 거에요 오늘 죽으면 내일 돌아올 겁니다 별일 아니에요 그저 우리 옷을 바꾸는 것이지요 하지만 선악이 있어서 선한 것과 악한 것을 배울 수 있어요 그러면 우리는 결정을 합니다 우리가 자신이 결정을 할 때에만 진보할 수 있어요 우리는 선악을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다른 사람이 선행을 하도록 우릴 강요하면 이해를 못할 겁니다

내면으로 아직 악행을 하고 싶다면 어쩌죠?

예를 들면 당신이 대학교수지만 자녀가 학교에서 공부를 잘 하지 않고 숙제를 할 수 없으면 자녀를 위해 숙제를 전부 해줄 수 없어요 혼자 배우게 할 필요가 있어요 그렇지 않고 자녀대신 숙제를 전부 해주면 그가 성적은 잘 받을 수 있어도 여전히 멍청하지요 소용이 없어요

안녕하세요 나무 칭하이무상사 카톨릭에서는 세례를 받은 후 인간의 원죄가 지워진다고 해요 스승님이 말씀하신 입문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는데 맞나요?

그래요 입문은 진정한 세례지요 현재의 세례는 과거의 전통이지만 영적인 힘과 축복의 힘이 부족합니다 그게 다에요 형식은 비슷하지만 위대한 성령의 가피력이 부족해요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있을 때 또는 세례요한 당시에 그들이 행한 세례는 효험이 있었어요

그들이 세례를 행할 때 사람들은 위에서 내려오는 빛을 볼 수 있었어요 남들이 세례를 주면 효험이 없어요 그들이 살아있을 때 많은 사람이 그들의 행위를 모방했고 세례에 물을 썼지만 효험이 없었어요 모르는 자는 무죄라고 성인들은 말합니다

이제 전 육식이 아주 무거운 업장을 초래하는 걸 알지만 남편과 아이들을 먹이려고 이 독을 요리해야 합니다 이것은 알면서 죄를 짓는 것 아닌가요? 매우 죄책감이 들어요

모든 이가 자기 식으로 수행을 합니다 이제 우리는 친절과 채식을 수행하는 반면 남들은 여전히 육식을 수행합니다 주부로서 그들을 위해 요리를 해야 한다면 죄를 짓는 게 아니죠 약간 죄책감이 들고 불편한 느낌일 것입니다 영적 수행에 영향을 줄 테지만 당신은 죄가 없어요 강요된 거니까요 의도적으로 한 게 아니고 나쁜 의도로 하거나 남에게 독을 주길 원한 게 아니지요

무상사님 석가모니부처가 살아있을 때 제자들은 자신에게 아니면 부처의 힘에 의지해 수행했나요?

자신에게 또 부처의 힘에도 의지했어요

부처의 힘에 의지한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우리의 지혜를 열고 안내하도록 우리를 돕는 부처가 없다면 어떻게 수행할 수 있나요?

자신을 의지한다는 건 우리가 열심히 안하면 부처가 아무리 열심히 가르쳐도 아무 결과가 없다는 것이에요 둘 다 필요해요

안녕하세요 무상사님 스승님이 다른 사람들 옆을 걸어가시면 스승님 몸에서 백단향이나 꽃 향기가 난다고 종종 들었어요 왜 이런 일이 생기죠?

난 몰라요 난 냄새를 못 맡아요 내 몸에서 향기가 난다니 놀랍군요 난 샤워할 때 특별한 비누를 안 써요 항상 무향 비누를 사용해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냄새를 맡으면 냄새를 맡는 거지요 아마 코에 이상이 있나 봐요

무상사님 고대에는 일단 영적 수행자가 더 높이 깨달은 스승을 찾으면 즉시 자신의 지위를 포기하고 제자들이 진짜 가르침을 배우게 그 스승을 따르도록 인도하곤 했어요 왜 현대의 영적 수행자들은 이럴 수 없나요?

깨달은 스승을 따르기 위해 자신의 지위를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 건가요? 혹은 은밀하게 깨달은 스승에게 입문하는 건가요? 하지만 돌아가서는 제자들에게 알려주지 않거나 남들이 올바른 해탈 법문을 수행할 기회를 갖도록 해 주지 않습니다 너무 한심하지 않나요?

우리는 너무 심하게 남을 비판하면 안돼요 각자의 시간이 다릅니다 누군가의 시간이 아직 안 왔으면 지위를 버리고 싶어도 할 수 없어요 그의 업 때문이거나 그의 때가 아직 안 온 거지요 이게 첫째고 두 번째는 어떤 사람들은 나한테 은밀하게 입문하려고 오는 게 사실이에요 그들이 용기가 없거나 악의가 있다고 말할 수 없어요 게다가 그들은 중생을 구하는 게 어려운 걸 알아요 남들을 구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자기 목숨을 보호하기도 어려워요

입문하기 위해 자신들을 설득하는 것도 어려운데 어떻게 남을 설득하겠어요? 모두 인연에 달렸어요 우리는 세세생생 왔다가 갔어요 몇 번 더 돌아온다고 무슨 문제겠어요?

안녕하세요 무상사님 제가 읽은 불교서적에 따르면 만일 부처의 명호를 외며 그를 어머니나 잃어버린 아들처럼 그리워하거나 사랑하는 남녀가 서로 깊이 그리워하듯 하면 성공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이걸 성취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무상사님 스승님과 수행하는 제자들은 이걸 성취할 수 있나요?

그들에게 물어야지요 할 수 있어요?(예)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들은 사랑에 빠진 것보다 더 강하게 부처의 이름을 외우는 법을 알아요 사랑과 비슷할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이죠 몇 명을 붙잡고 물어보세요 내가 말하면 뽐낸다고 말할 테니까요 그들에게 물어보세요 아무나 한 두명 잡고서 어떻게 사랑에 빠진 것보다 더 강하게 부처의 이름을 암송하는지 물어보세요 말해줄 겁니다

왜 대부분의 사람은 아미타불이나 관음보살 같은 부처의 이름을 외울 때 이런 강한 갈망이 없을까요?

그것은 이 부처를 볼 수 없어서 사랑에 빠질 수 없는 거에요 평범한 사람이 한 여자를 사랑하는 것과 같아요 먼저 그녀를 조금 봐야 합니다 최소한 사랑하기 전에 그녀의 손을 보거나 목소리를 들어야 해요 그녀를 안 보면 어떻게 그녀와 사랑에 빠지나요? 아주 힘들지요 그래서 우리가 정말 부처의 이름을 외우고 부처를 갈망하려면 먼저 부처를 봐야지요

그래서 난 먼저 부처나 불성을 보도록 이 법문을 제공해요 그러면 부처를 그리워 하고 싶지 않아도 그리워 할 겁니다 원치 않아도 부처를 그리워할 거에요

무상사님 스승님께 입문하고 영적으로 수행한 후에는 남들의 보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제 선친들은 살생과 관련이 없는 윤리적인 직업에 종사하는데 그들에게서 유산을 받을 수 있나요?

예 가능해요 이건 당신이 의도적으로 청한 게 아니지요 이미 당신에게 남겼죠 충분히 가졌거나 충분한 것 이상이면 불우한 사람들이나 가난한 사람과 병자, 병원에 유산을 기부할 수 있어요 상관없어요

그가 말하길 선친들은 그들이 쓰도록 유산을 간직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유산을 남을 이롭게 하는데 정말로 쓰고 싶답니다 그러면 조상님들이 감정이 상할까요?

아니요 아니에요 이것도 당신이 쓰는 거지요 예를 들면 나한테 10달러를 주면 10달러는 내것이 되고 내가 원하는 대로 쓸 수 있어요 맞지요? 그걸로 사탕을 사고 싶으면 가능해요 과자를 사고 싶으면 살 수 있어요 내가 쓰는 거지요 남들에게 주고 싶으면 남에게 기꺼이 줄 겁니다 그것도 내가 쓰는 거죠

더구나 우린 하나에요 모든 피조물은 하나죠 우리가 그걸 쓰면 다른 사람이 쓰는 것과 같아요 남들이 쓰는 것은 우리가 쓰는 것이지요 상관 없어요 그 때 당신 선친들은 큰 이로움을 얻을 거에요 많은 사람이 그 돈에서 혜택을 얻었으니까요 그들의 수준도 고양될 겁니다 그들의 복은 늘어나고 악업은 줄어들 겁니다 더 행복해 질 거에요 그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자비로운 무상사님 1945년에 외국의 한 예언자가 20세기 말에 구세주와 그 제자들이 중생들 앞에 나타날 거라고 했어요 성경의 예언에도 비슷한 기록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바로 20세기 말에 있는데 저는 칭하이 무상사께서 제자들을 이끌고 모든 중생 앞에 나타나 수십만의 길 잃은 영혼을 구하고 구세주와 살아있는 부처가 되어 끊임없이 제자들의 칭송을 받는 것을 봅니다 이것이 그 외국 예언자의 예언이 실현된 걸 증명하는 건가요?

감히 말을 못하겠군요 많은 사람이 수행을 잘하고 많은 걸 봅니다 그걸 믿으면 좋아요 안 믿어도 좋아요 대단한 게 아니에요 나는 나에 대해 말할수 없어요 당황스럽네요

안녕하세요 무상사님 많은 사람들이 불교를 공부하고 몇 년 동안 영적 수행을 하고 많은 불교서적을 읽었지만 아직도 채식하려고 마음을 굳히는 게 불가능했지만 스승님의 견본책자를 읽고서 즉시 채식주의자가 되었다는 말을 들었어요 왜 당신의 책은 그런 큰 힘이 있지요?

아마도 내가 채식을 하기 때문이에요 아마 내가 말한 걸 실천해서겠죠 말만 하지 않고 자신이 그걸 실천하면 남을 고무시킬 수 있죠 많은 내 제자들도 전에 사람들에게 채식하라고 요구하지 않는 다른 종교단체와 함께 수행했다고 나에게 말했어요 그 지도자들은 채식의 이로움을 알지만 그들 스스로 엄격한 채식을 지키지 않아요

그들은 자주 남에게 채식하라고 격려했지만 아무도 듣질 않았죠 이제 나에게 오는 누구든 내 말을 듣는 건 나 자신이 수행하고 채식을 하며, 가르친 바를 정말 실천하기 때문이죠 우리가 하고 있는 걸 남에게 하라고 말하면 효과가 있을 거예요 우리 자신이 할 수 없다면 우리가 채식이 왜 필요한지 진실로 이해하지 못할 거예요

진정한 이해는 남에게서 듣는 것과는 달라요 그러므로 진정으로 이해한 후에야 깨닫게 됩니다 깨닫게 된 후엔 인식하게 된 모든 것에 우리 자신의 힘이 실립니다 그러면 그 메시지를 퍼뜨릴 때 사람들이 즉각 그걸 믿지요 이건 비밀이에요

무상사님, 난화이진 선생님은 그의 책에서 우리가 광대한 보리의 길을 백층 빌딩으로 여기면 신통력을 쓰는 능력은 2층에 속하며 더 높이 오를 수 없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같은 이유로 입문자에게 신통력 사용을 금합니까?

네 신통력의 효력은 영원하지 않아요 그건 아이들이 놀기 위한 힘이에요 우리가 그걸 쓰면 집착에서 벗어나기가 매우 어려워요 목건련에 대한 얘기에서 석가모니 부처는 신통력을 쓰지 말라고 그에게 자주 경고했죠 그도 석가모니 부처를 따랐으며,그의 등급 역시 낮지 않았어요 허나 그는 이 신통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걸 포기할 수 없었죠 그는 밖으로 나가 남들과 경쟁을 했는데 신통력이 더 강했던 사람에게 패했어요 그는 신통력 때문에 근사하게 죽지 못했어요

안녕하세요,무상사님 대학교 급우 중 하나가 당신의 제자예요 제가 기억하기론 전에 그를 혼냈을 때 그는 화를 냈어요 그런데 지금은 혼내면 화를 내지 않을 뿐 아니라 나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미소 지으며 『고맙다』 고 말해요 전 이 변화를 보고 매우 놀랐어요 무상사님,채식하고 영적으로 수행하는 게 힘들지 않습니까? 왜 요즘엔 그가 늘 웃고 있는게 보이죠?

어린애 같고 행복하고 편안하며 세상과 평화로워 보입니다 그는 제 회사의 동료들과는 다릅니다 그들은 서로를 속여서 명예와 부를 위해 경쟁하고 자주 불화가 생깁니다 당신과 함께 수행하는 사람들은 왜 그렇게 많이 변합니까?

그건 우리가 올바른 방법으로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수행 후엔 내면으로 만족하게 됩니다 우리 자신의 내면의 자아를 찾았고 영혼이 원하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지혜가 열리게 되며 모든 걸 알게 되죠 내말은 무의식적으로 안다는 뜻이며 마음은 모를 수도 있어요 반드시 측정할 수 있는 뭔가는 아니지만 우린 여전히 압니다

왜 대부분의 인간은 그렇게 많은 고통을 받고 크고 작은 많은 것에 대해 걱정할까요?

그건 모두 우리는 뭔지 모르지만 내면에 갈망이 가득 차 있기 때문이에요 어떤 사람은 불행 때문에 많은 돈을 벌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더많은 돈을 번 후에 그리 행복하지 않으며 돈을 가지면 가질수록 더 많이 벌고 싶어합니다

어떤 사람은 행복하지 않아 더 많은 아내나 남편이 있길 원해요 이런 사람 있나요? 그래요! 어떤 사람은 남들과 싸워서 행복을 느끼거나 더 행복하기 위해 지위 경쟁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지위가 높을수록 행복은 덜 느낍니다 그건 삶의 목적이 지위,재산,여자를 위한 경쟁이 아니라 영적 수행을 위한 것이란 걸 모르기 때문이에요

영적 수행을 하지 않으면 우리가 누구더라도 내면으로 만족을 느낄 수 없어요 위대한 왕이나 재산이 많은 고위 관리라 할지라도 내면으론 여전히 우울하고 불행하죠 영적 수행을 한다면 인간이 된 목적을 이행했다는 의미지요 신이 우리에게 준 목적과 부처가 우릴 여기로 보낸 이유는 이런 고통스런 상황에서 배우고 맞서서 영적 수행을 하도록 깨어나는 겁니다

만일 깨어나서 수행을 하지 않고 우리가 원하는 소원성취 보석인 내면의 귀중한 보석을 얻지 못한다면 결코 행복하지 않을 거예요 그런 거예요 내가 그들에게 전하는 법문은 적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그 대신 자신의 지혜를 열게 도와줄 수 있는 무형의 힘이에요 그러면 그들은 자신의 소원성취 보석을 인식할 거예요

왜 이걸 소원성취 보석이라고 할까요? 그건 우리가 그걸 얻은 후에 소원이 성취되어서 매우 만족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늘 미소를 짓고 편안한 겁니다 그때에는 부처가 되고 싶지 않아도,될 거예요

그런 부류의 사람이 부처인가요?

남들이 혼내면 그는 미소 짓고 끄덕이며 『알았어요』 하죠 그게 부처의 길입니다 달리 뭐가 있겠어요? 그래서 『진아를 인식해서 부처가 된다』 라고 합니다 내 말 이해하겠어요? 당신이 소위 내 제자나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동료 수행자를 만나면 그건 내 법문이 옳으며 사람들을 고통으로부터 해탈시킬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일세해탈』 이라고 합니다 우린 고통에서, 묶인 곳에서 해방되므로 이걸 해탈이라 합니다 이것이 『즉각해탈』 이란 의미입니다

안녕하세요,자비로운 무상사님,저는 일관도를 믿습니다 일년 반 이상 전에 절에서 명상하는 법을 배웠는데 이건 궁극적인 법문이 아니었다는 게 제 마음 속에 매우 분명합니다 저는 궁극적인 해탈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깨달은 스승님과 법문을 찾게 해달라고 마음 속으로 부처님께 계속 기도했습니다

며칠 전, 뜻밖에 당신의 제자 한 분을 알게 되었어요 그는 저에게 당신의 강연 오디오 테이프와 견본책자를 보내왔어요 그걸 받아서 책을 펴볼 때 광대한 밝은 황금빛이 갑자기 나왔어요 저는 많은 불교서적을 읽었지만 이런 현상을 결코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충격을 받았어요 게다가 책의 페이지마다 황금빛이 나옵니다 심지어 당신의 뉴스가 실린 월간회보에 있는 말씀에서도 빛이 나옵니다 무엇이 이런 현상을 야기하며 이게 부처의 빛인지를 무상사님께 묻고 싶습니다

이건 너무 심하네요 또한 난처하네요 나 역시 충격이에요 그건 매우 강력하죠 그게 불광인지는 몰라요

그게 불광입니까?

(네)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수행을 아주 잘 하니 알아야 해요 생각해보면 그건 불광일 지도 모르죠 어떻게 마야에게 빛이 있겠어요? 그렇죠? 마야의 빛은 황금색일 수 없어요 더 높은 세계에서 오는 빛만이 황금색입니다 그렇죠? (네) 불광임에 틀림없어요

그날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에 제 두 아이를 데리고 가부좌 하고 앉아 함께 명상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눈을 감고 나모 칭하이 무상사를 나와 함께 20번 암송하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명호를 암송한 지 오래지 않아 제 몸이 사라져 버리고 공중에 떠 있던 것처럼 느꼈습니다 그 때에 제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으며 매우 이완되고 편안한 것처럼 느꼈어요 명상을 배운 이래 이런 체험은 결코 없었어요

여섯 살 된 둘째 애가 말하길 당신의 명호를 암송 후 눈을 감았는지 떴는지는 몰라도 둥근 모양의 빛이 노랑,빨강,보라와 다른 색들을 번갈아 볼 수 있었다고 해요 그날 밤 저는 다리를 건너는 꿈을 꾸었어요 계속해서 시도했지만 건널 수가 없었어요 그 후에 당신이 나타나 제 손을 잡으시고 다리를 건너셨습니다 저에게 이런 체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처음 당신의 사진을 보았을 때, 모든 사진 속의 당신의 얼굴 머리 눈에서 매우 강한 빛이 나왔어요 그 빛은 너무 강해서 전 눈을 뜰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당신의 그림을 보면 더 이상 빛을 볼 수 없어요 아무리 애를 써봐도 더 이상 빛을 볼 수가 없습니다 사진에서 나오는 빛을 다시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천천히 하세요 이미 그런 좋은 체험을 가졌는데 왜 아직도 의심하나요? 당신 자신의 의심은 당신에게 큰 장애예요 믿음이 모든 덕과 공덕의 어머니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믿음을 잃어버리면 부처도 당신을 구할 수 없습니다

당신이 생각하기에 내가 당신에게 좋고 진보하게 도와줘서 더 나은 자로 만들고 더 편안하고 행복하면 그땐 계속해서 나를 따라도 됩니다 왜 고군분투하나요? 아무도 강요치 않아요 됐나요? 스스로 판단을 내리고 선택을 해야 합니다 난 누구도 강요치 않고 남에 대해 좋고 나쁨을 말하지 않습니다 모두다 자신의 인연이 있으며 자신이 선택한 길을 걸어야만 해요 어떤 길을 선택하든 계속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