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영적 수행자들은 채식주의자입니다 TV를 본다거나 신문을 읽어보면 위대한 영적 수행자들은 모두 채식을 권했습니다 그래야 마음이 차분해져서 잡념과 욕망을 쉽게 조절하게 됩니다

지금 무슨 법문을 수행하고 있나요? (불교입니다) 맞아요 하지만 명상이나 다른 뭔가를 하라고 가르쳐줬나요? 누군가가 명상법을 가르쳐줬나요? (혼자 명상합니다) 혼자 명상한다고요 지도 받지 않고 명상하면 물론 마야가 옵니다 혼자서 명상할 수는 없어요

(먼저 명상법을 가르쳐 주세요) 그래요 내가 오늘 가르쳐 주는 법문은 아주 간단한 법문입니다 하루에 30분 명상을 할 수 있어요 초과하지 마세요 문제가 생기면 내면의 스승에게 도와달라고 청하면 됩니다

만약 스승이 없으면 지도 없이 명상하지 마세요 명상하고 싶으면 가르쳐줄 스승을 찾아야 합니다 그나 그녀가 당신을 책임질 것입니다 아니면 마장에 걸릴 수 있어요 2시간 명상하면 소장님이 책임질 겁니다

우리에게 내면의 스승이 있다면 문제가 생길 여지가 더 적을 겁니다 문제가 더 적어요 혼자서 명상하면 문제가 생길 겁니다 정신이 불안정하지요 모두 명상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는 않아요 여러분 모두 많은 사람이 함부로 영적인 수행을 하는걸 알고 봤어요 맞지요? 그럼 그들은 미쳐요 왜 그럴까요? 내가 말해주지요 이건 농담이 아니에요

왜냐하면 우리 안에 엄청난 힘이 있어요 알겠어요? 우리가 내면으로 찾아 다닐 때 다양한 힘과 만나지만 우리는 거기 익숙하지 않고 그 힘을 어떻게 쓰는지 모르기 때문이죠 그러면 그 힘은 대신에 문제를 일으키지요

전기를 예로 들면 그건 아주 유용하지만 여러분이 다루는 법을 모르면 전기충격을 받거나 화상을 입게 될 겁니다 그러니 전기 다루는 법을 알아야 해요 전기를 다루는 법을 아는 사람에게 물어야 합니다

명상에는 등급이 있어요 어떤 스승은 외적으로 명상하는 걸 가르칩니다 그러면 마음에 약간 평화를 느끼지요 이것이 첫 부류의 스승인데 그들은 내면으로 사람을 돌볼 수 없죠 마장 걸리게 되면 이 스승은 당신을 도우러 올 수 없어요 당신과 분리되니까요

두 번째 부류의 스승은 내면과 외면 양쪽으로 당신을 돌 볼 수 있어요 가령 당신은 여기 앉아 명상하고 있고 스승이 집에 있다해도 그는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게 됩니다 이런 스승이 더 안전하지요

그런 탁월한 승려가 거기 있나요?

거기 있어요? 예 전 또한 6시간 앉아서 명상할 수 있어요 6시간이요?누구죠? 누가 6시간 앉아요? 언제요? 말해주세요 어제 우리는 6시간 앉아있었어요 이것은 같지 않아요 똑같지 않아요 그저 앉아서 이런 저런 온갖 혼란한 생각을 하고 악령을 만나기도 해요 이건 올바른 명상이 아니지요 그릇된 명상입니다

마음을 가라앉혀야 하지만 안 그러지요 그러니 이것은 그릇된 명상이지요 명상하면 할수록 더 나빠지지요 그러니 같지 않아요 우리가 내면으로 자신의 힘을 살피면 우리 마음은 가라앉고 그러면 우리 육체와 물질적인 것에서 집착을 버릴 수 있어요

우리를 자유롭게 해요 오직 그 때 진정한 명상이라 할 수 있어요 이런 종류의 명상은 그릇된 명상과는 달라요 정말 탁월한 승려들이 있어요

명상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주세요 아직 명상하는 법을 잘 모르겠어요 신입자들을 위해 기본을 설명해주세요

좋아요! 이런 겁니다 일과를 마친 후 명상하세요 일하는 때가 아니죠 그럴 수 없어요 일하는 동안에는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합니다 알겠어요? 여기 있는 동안 무슨 일을 하든지 열심히 해야 합니다 마치 자신을 위해 일하는 것처럼요 이렇게 하면 양심이 괴롭히지 않을 겁니다 이것이 첫번째 조건입니다

스승이 없이 명상수행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마장에 걸리는 이유는 그들이 자신의 힘이 어디 있는지 부처가 어디 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럼 믿음이 흔들리죠 믿음이 흔들리면 마장에 걸립니다 악한 힘이 그들에게 문제를 일으킬 겁니다 그들 주변의 영혼이나 악마는 문제를 일으키지만 강한 믿음을 가지면 아미타불이 우리를 구해준다고 믿으면 그렇게 할 겁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구해준다고 믿으면 그렇게 할 겁니다! 지고의 힘이 우리를 구해준다고 믿으면 그렇게 할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믿음이 충분치 않고 아미타불을 본 적이 없으니 우리 믿음이 충분치 않아도 우리자신을 탓할 수 없어요

그 미인을 한번도 본 적이 없으면 그녀와 함께 하는게 어떤지 상상하고 그리워할 수 없어요 우린 예수 그리스도를 본 적이 없고 그림으로만 봤지요 그래서 내면에 믿음을 갖기가 쉽지 않아요 물론 우리는 믿음을 갖고 싶고 그를 믿고 싶지만 왜 우리가 그를 백퍼센트 믿기가 힘들까요? 그를 본 적이 없어서 우리 믿음이 쉽게 흔들리는 거죠 우리가 흔들릴 때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곤란한 에너지가 우리에게 올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육신의 스승이 필요해요 오직 이런 육신의 스승이 내면으로 돌봐줘야만 안전할 겁니다 외적으로 돌봐주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해요 내면으로 돌봐 주는 게 무슨 뜻일까요? 예를 들면 그는 어딘가 앉아있거나 먹거나 자거나 걷거나 쉬는 동안 항상 당신을 돌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신통력이 아닙니다 신통력은 이와 같아요 가령 내가 신통력이 있다면 당신 마음을 꿰뚫어 보고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수있죠 이것은 텔레파시고 남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것입니다 천리안이 있다고 한다면 눈을 감고 화련시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뉴욕에서 어떤 재난이 발생하는지 볼 수 있는 신통력이 있다는 뜻이죠

이 힘으로 누군가를 구할 수 있지만 이것은 너무 느려요 신통력으로는 충분하지 않아요 어디나 존재하는 관음보살처럼 무소부재한 것이 최고지요 눈을 감고 신통력을 써서 그 장소를 보려고 떠올려선 안돼요 그건 너무 느려요

세상에는 아주 많은 사람이 있어요 하루 종일 눈을 감고 떠올린다고 해도 모두 볼 수 없어요 그러므로 탁월한 승려는 신통력을 안 써요 그는 무소부재합니다 여기서 기도하면 그는 알 겁니다 천명이나 만 명이 그에게 기도하면 그는 그들 모두를 한꺼번에 동시에 한 순간에 돌볼겁니다 전세계를 돌볼 수 있다면 그는 탁월한 승려로 간주될 수 있지요

좋아요 간단히 하죠 내가 방금 가르쳐준 법문으로 명상하면 어떤 문제가 생기면 내면으로 내게 도움을 청할 수 있어요 그러면 좋아질 겁니다 확실히 도울 겁니다 와서 나를 볼 필요 없어요 여기서 내게 기도하면 충분해요 이제 알겠어요? 알겠습니다 이해한다니 좋군요 이렇게 하세요 됐죠? 할 수 있지요? (예)

하지만 신구의를 순수하게 해야 합니다 얼마나 순수하게요? 예를 들면 가능한 한 많이요 육식하지 말며 술과 도박을 하지 마세요 몸을 해치고 에너지를 고갈시키고 마음의 평화를 어지럽히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또 모두를 인내와 사랑으로 대하세요 의무를 잘 완수하세요 그래야 명상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요

뭔가와 계속 갈등하거나 사람들과 맞서면 그 날은 명상을 잘 못할 겁니다 그런 것과 같아요 그러니 명상을 잘 하려면 인내심을 갖고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사적인 투쟁의 에고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모든 사람을 부처로 봐야 합니다 한 번 해볼 수 있어요 이렇게 해야 합니다 알겠어요?

매일 누구를 만나든지 부처로 생각하세요 그러면 그날은 문제없이 명상을 잘 할 수 있어요 한번 해보세요 물론 하룻밤에 부처가 될 거라고 약속할 수는 없어요 그렇게 쉽지 않아요 그래서 그것을 『수행』이라 하지요 우리는 영적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수행』해야 하지요 얼마 후 그걸 배울 것입니다 수행에서 모든 걸 배울 겁니다

어릴 때 우리는 자전거를 못 탔어요 맞지요? 하지만 잠시 연습한 후 우린 배웠어요 혹은 여기 오면 여기서 사람들이 전선수리 같은 전기작업을 가르쳐줄 것이고 나중에 당신은 졸업해서 자격증을 따지요 장차 당신은 직업을 구할 수 있지요 원래 당신은 방법을 몰랐지만 여기서 연습을 해서 배웠어요

마찬가지로 자애롭고 평화로운 마음을 갖도록 수행할 수 있어요 그러니 지금 이곳을 우리 집으로 만들고 우리 동료 수행자들, 동료들 관리들을 부처로 대하면 마음이 더 평화로울 겁니다 이 법문을 수행하고 매일 명상하세요 할수있는 만큼 하고, 하고 싶을 때 명상하세요 하지만 여전히 일을 해야 합니다

아침에 명상하세요 명상한다고 일하지 않는 게 아닙니다 아닙니다! 난 아침과 밤에 명상합니다 하루 종일 가부좌를 하고 있지 않아요 수공예품을 만들고 강연을 하고 제자들을 돌보지요 나도 아주 바빠요 우리 출가자들은 온종일 고요히 앉아서 명상만 하지 않아요 그렇지 않아요! 그들도 수공예품을 만들어야 해요 이 시대는 출가자가 가부좌하고 앉아 남들이 우리에게 보시하길 기다릴 수 없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달라요 우리자신을 지원할 돈을 충분히 벌려면 수공예품을 약간 만들어야 남을 괴롭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교육할 시간을 절약하고 무조건적으로 섬기죠 그래서 그들도 바빠요 대중강연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그들 모두 돈을 벌려고 수공예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어떤 삶을 살든지 많은 사람을 힘들게 하는 몸을 이미 가졌어요 우리는 음식과 옷이 필요하고 들어가서 살 집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니 그들의 호의를 갚아야 해요 우리자신을 돌보고 사회에 어느 정도 공헌해야 합니다 받을 수만은 없습니다 그러면 안됩니다

우리는 부처가 되고 나서도 여전히 사회의 혜택에 보답해야 합니다 이게 내가 바라는 거죠 그래서 우리 모두 수공예품을 만들어 생계를 꾸려가는 거죠 우린 어떤 돈이나 보시도 받지 않습니다 시간이 다 된 것 같네요

(다시 와 주세요) 다시 오라고요? 좋아요!기회가 있고 모든 사람이 날 원하면 다시 와서 히말라야에 대한 얘기를 해 줄게요 오늘 히말라야에 대해 많이 얘기하진 않았죠 그렇죠? 여러분 모두 벗고 뛰어다니는 요기에 대한 얘기를 듣고 싶어하지요 많은 얘기가 있지만 시간이 너무 짧아요 정말이에요

허나 여러분께 오디오 테잎을 좀 보낼게요 같이 들으세요 알겠어요? 나중에 여러분이 듣고 보실 오디오와 비디오 테잎을 기부할 방도를 생각해 볼게요 됐나요? 듣고 난 후에는 돌아가서 명상하세요 허나 여전히 여러분의 일을 해야 합니다 『난 삼매에 들었으니 오늘은 일할 수 없어』 라고 말하지 말아요 그래선 안됩니다!

우린 여전히 우리의 의무를 다해야 해요 의무를 완수한 후에야 명상을 잘 할 수 있어요 이건 생소한 일이죠 우린 이 세상에 살면서 남에게 빚을 많이 져서 일하지 않고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양심이 우릴 비난해요 좋아요 모두에게 풍성한 행복과 평화를 빌어요 신과 부처의 축복이 있길 빕니다

질문이 있으면 가능한 편지를 쓰세요 할 수 없으면 그냥 질문의 답을 조금이라도 찾을 수 있는 비디오테잎을 보고 오디오테잎을 들으세요 최선을 다해 명상해요 알겠어요?(네) 좋아요! 또 봐요

그래서 우린 자매지요 내가 여러분보다 한 살 어리거나 두 살 더 많겠지요 그래서 우린 자매이죠 방금 남자들에게 말했어요 이제 여러분 차례에요 난 남녀가 함께 내 말을 듣길 바랐어요 그게 더 좋거든요 하지만 여기선 규칙이 이렇지요

여러분, 명상법을 배웠나요? 아직 아니라고요? 배우고 싶어요? (예) 명상이 무언지 압니까? 알아요? 그건… 왜 사람들이 명상 수행을 두려워할까요? 그건 우릴 보호해줄 힘있는 사람이 없다면 우린 쉽게 겁을 먹기 때문이에요 우리 마음이 편안하지 않거든요 우린 이상한 걸 볼지도 몰라요 사람들은 우리가 마장걸렸다고 말하겠죠

이미 배운 사람이 우릴 가르친다면 더 안전합니다 이미 영어를 말하는 사람에게서 만이 영어를 배울 수 있어요 혼자서 영어를 배우려고 하다 보면 우리가 말할 때 사람들이 웃을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하우 아 유?』라고 말하는 대신 『하우 아 이?』 이처럼, 사람들은 우리가 이상한 말을 한다고 생각할 거예요

내가 처음 여기 왔을 때 여기가 매우 행복한 곳인 양 모든 자매들이 웃고 있는 걸 보았어요 여러분 매우 행복한 상황인가요? 예,그렇군요,예 뭔가 행복한 걸 생각하면 행복해질 겁니다 낙관적으로 생각하면 어쩐지 낙관적으로 느껴질 겁니다 비관적으로 생각하면 왠지 비관적으로 될 겁니다

우린 불경에서 여성은 부처가 될 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걸 들었나요? 안 들었던 게 나아요 그건 옳지 않거든요 여성들은 가장 훈련이 잘 돼있고 거의 말썽이 없어요 말썽이 있더라도 고의는 아니었죠 가끔 우린 뭔가를 할 때 통제하기 어려우면 실수를 합니다 고의로 하진 않았죠

여성의 마음은 더 많은 모성애를 지녔어요 이 세상의 모든 남녀가 다행히 남성이 아니고 여성에게서 길러졌죠 네,여성은 부처가 될 수 있어요 여성이 왜 부처가 될 수 있는지 증명할 수 있죠

여러분은 불경을 읽어 보았나요? 일부는 읽었겠죠 읽지 않았어도 괜찮아요 신앙심이 없다 해도 상관 없어요 모두 자신의 불성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불경에『부처는 마음 속에 있다』 라고 써있지 남성의 마음 속에 있다고 써있지 않았죠 그래서 나는 여성도 역시 부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부처가 된다는 건 무슨 뜻이죠?

부처가 된다는 건 우리 내면에 있는 부처를 발견한다는 뜻이에요 부처는 겉모습이 아니에요 그는 반쯤 눈을 뜨고 진지하게 앉아서 사람들이 올 때마다 『저런! 저런!』 이라고 하지 않아요 그런 게 아니에요 부처는 그게 아닙니다

부처는 일종의 품성이며 힘이며 자비이며 사랑입니다 우리가 그런 부처와 가까이 있으면 마치 우리를 보호할 누군가가 있는 것처럼, 우리를 진정 사랑하는 누가 옆에 있는 것처럼 매우 편안하고 기쁘며 평화로움을 느낍니다 이게 부처라는 것이죠 우리 여성은 그런 품성을 풍부히 가졌죠 자선과 사회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여성들이죠 어린이들도 역시 여성들이 기르죠

고아원에서 일하는 직원 대부분은 여성들입니다 적십자사,여러분 적십자사를 압니까? 그것은 사람을 돕는 걸 전문적으로 하는 국제 기구입니다 국가나 비우호 단체와 우호단체를 차별하지 않습니다 기구 창설자 중 한 사람이 여성이었죠

또한 인도에서 마더 테레사라는 카톨릭 수녀가 있어요 그녀는 여성이며 인도에서 참 유명하죠 그녀는 국제적으로도 잘 알려졌지요 그게 왜죠? 그건 그녀의 동정심이 매우 매우 깊기 때문이에요 그녀는 자신과 자신의 삶조차 사랑하지 않고 가난한 자,집 없는 자, 의지할 데 없는 자 그리고 아무도 가까이 가길 원치 않는 자에게 인생 전부를 바칩니다

이들 모두를 집으로 데려와 양육합니다 그들이 병들었든 안 들었든,득이 되든 안 되든 개의치 않지요 자신의 이득에는 개의치 않지요 타인을 위해서 전심전력으로 일합니다 여성의 도움,공덕 그리고 친절이 세상과 사회에 얼마나 소중한가를 우리 모두 압니다 그러니 불경에 여성은 부처가 될 수 없다고 써있다면 난 믿지 않아요

만일 불경에 그렇게 써있다 하더라도 틀림없이 후세에 의해 덧붙여졌을 거라고 생각해요 석가모니 부처는 위대한 부처였습니다 그는 차별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렇지요? 만약 그가 그렇게 속이 좁고 아직도 남녀를 구분했다면 그는 진정한 부처가 아니며 위대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네) 맞습니다!

여자들 없이는 세상은 존재하지 않았을겁니다 우리는 가장 고귀한 품성을 인식해야 해요 우리가 누구였는지 우리가 이 행성의 어머니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여자들 없이는 아이도 없고 왕도 없으며 석가모니나 예수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들이 가장 위대한 것입니다 이 본질을 잊었다면 우린 좌절하고 불안정하다고 느낄 겁니다 그럼 우리는 실수를 할 것입니다

오늘은 내가 자매들을 보러 오는 아주 드문 기회입니다 난 어제부터 행복했어요 잠을 잘 수 없었죠 정말 그랬어요 나는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명상 후,나는 계속 시간을 점검했어요 우리가 일찍 와서 밖에서 10분간 기다린 것도 그 때문입니다 나에게 이것은 놀랍고 쉽지 않은 거에요 여러분을 보러오길 너무나 좋아하니까요

업에 대한 부처의 이론에 따르면 우리는 세세생생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니 전생에 여러분은 제 어머니나 형제자매,친구나 선생님일 수도 있어요 여러분의 친절과 우리 사이의 관계 때문에,오늘 내가 몇 마디의 말로 여러분이 진정 누군지 깨우치는 걸로 빚을 갚으러 여기 와야 했을 겁니다

난 여러분을 가르치러 온 게 아닙니다 우린 모두 동등합니다 모두가 잘하는 것이 하나씩 있습니다 모두가 자신의 지혜와 판단 능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다릅니다 그래서 우리가 차이를 느끼는 겁니다 나에게는 다 같습니다 아무도 다르지 않아요 모두 이 행성에 삽니다 벽이나 바다로 분리 되어 있더라도 분리된 게 아닙니다

고대에 어떤 사람은 마법을 연습하여 아주 먼 거리에 떨어진 사람들과 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대화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았을 겁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그들은 마음으로 소통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우리 마음으로 같은 생각을 하며 모두 행복과 고요함 평화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왜 평화가 안 올까요? 때로는 우리가 내면을 바로잡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기계와 같이 어떤 것은 엉뚱한데 붙어있습니다

왜 내면 외면으로 평화롭지 못하고 고요하지 않을까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 몸이 많은 세포와 기관으로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기계처럼 문제가 있고 어딘가 고쳐지지 않은 곳이 있으면 기계 전체가 영향을 받습니다 운전과 같습니다

차를 운전할 대 제동장치가 고장나거나 엔진에 모래가 있으면 거기서 멈추어 더 이상 움직이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것입니다 인간도 같습니다 우리가 실수를 하고 오류를 범하면 우리가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닙니다 우린 기계와 같아서 불량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전문가는 점검하면 어떤 부분이 고쳐져야 하는지 새로운 나사가 필요한지 알 수 있죠 때로는 나사가 풀어져서 기계 전체가 멈추기도 합니다

이처럼 인간도 많은 나사와 기관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린 그것이 풀리고 부식되고 부서진 걸 모릅니다 우리가 고치고 나면 다시 좋아 질 겁니다 작든 크든 모두 실수는 합니다 그것이 걸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지금 우리가 종교적 믿음을 갖든 아니든 중요치 않습니다 나는 오직 이야기만 할 뿐입니다 불교나 기독교로 바꾸고자 하는 게 아닙니다 모두가 내면의 평화와 안정을 갖길 원합니다 그러면 좋습니다 종교적 믿음을 갖는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균형잡혀있으면 그것은 어떤 믿음이 있단 말입니다 그렇지요? (네!)

불교의 가르침을 설교 하려 온 게 아닙니다 이런 생각은 내려 놓으십시오 자 나는 심지어 부처도 아닙니다 나는 국제적인 수행자입니다 인도주의 수행자 입니다 난 사람들이 서로를 잘 대해주고 서로 친절하며 도와주며 용서하고 사랑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것이 내 종교이지요 내 종교는 이렇습니다

여러분은 예수나 노자 석가모니 부처를 믿을 지도 모르겠지만 내겐 이것들이 차이가 없습니다 우리는 바꿀 필요가 없습니다 물질적 외모가 아닌 마음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어떻든 간직하세요

덕은 내면에서 옵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석가모니 이야기 입니다 우린 불교 경전에서 석가모니 부처가 가장 친절하고 위대한 부처라고 적혀있는 것을 들었을 것입니다 그는 위대한 신통과 능력이 있었습니다 지옥에서 천국으로 사람들을 구제하고 생사의 윤회로부터 해탈하게 도와줄 수 있었습니다 들어 보았습니까? (네!) 좋습니다

그것이2500년 전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우리가 고통 받을 때 그가 돕진 않습니다 또한 예수가 신의 아들이라고 들어 왔습니다 그의 이름을 왼다면 고통을 완화시키지요 그를 믿는다면 악업은 없앨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를 믿는다 해도 왜 계속 악업이 있는 걸까요? 왜 우린 여전히 문제가 많나요? 석가모니 부처를 숭배해도 말이에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그들을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린 볼 수 없는 사람을 믿을 수 없습니다 그가 얼마나 위대한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우린 그들을 직접 봐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그걸 경험해야만 합니다 그를 잡고 말을 해야 합니다 그의 눈을 보고 얼굴을 봐야 굳게 믿을 겁니다

세세생생 석가모니 부처나 예수와 같은 많은 부처가 있었습니다 가끔씩이지만 그들은 잘 알려지지 않아요 혹은 그가 살아있을 때 우리가 그를 몰랐지요 그가 떠난 후 우린 그를 뒤쫓아가 이미 떠난 영혼을 숭배합니다 그래서 그다지 많은 이로움을 얻지 못하죠 성서는 우리에게 전해 내려와서 읽혀지고 참고됩니다

그러나,이건 마치 의사가 죽은 거와 같아요 그가 남기고 떠난 물질은 참고할 수 있지만 우리가 가진 병은 치유할 수 없죠 그러니 우리가 아프면 살아 있는 의사를 찾아야만 합니다 유사하게,세세생생 수많은 살아있는 의사들이 있어왔죠

화타와 편작같은 놀라운 의사들이 오늘날에도 존재하죠 어떤 의사들은 고도로 숙련된 치료를 해요 일단 보기만 해도 여러분은 치료 돼죠 일단 만지기만 해도 여러분의 병이 사라집니다 바로 화타나 편작처럼요 그들은 불가사의하지요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수행해서 석가모니부처의 등급이나 예수그리스도의 등급에 이르렀습니다 예,몇몇이 있어요 그들중 여성도 있죠 남성뿐만이 아니구요 그런데 왜 유명한 여성 스승이 거의 없을까요? 여성 스승의 이름을 많이 듣지 못했어요

성모 마리아와 관음 보살 그리고 대세지보살과 왕모님 외에요 우린 그들이 세속적인 인간이 아니라 천상의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왜 여자 부처가 거의 없는 걸까요? 우리 사회가 여자보다 남자에 가치를 더주죠 이 통념은 너무나 뿌리가 깊습니다 어느 나라든 다 같죠

그래서 여성은 오직 양말을 빨고 요리하고 옷을 수선합니다 이와 같아요 어떤 의류라도 구멍이 생기면 수선합니다 그리하여 그들의 삶을 살죠 여성은 그냥 이런 일만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것도 옳습니다 그렇게 할 수 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다른 일도 할 수 있죠 동시에 두 가지 의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돌보면서 옷을 수선하고 양말을 빨 수 있죠 영적으로 성장해서 가장 위대한 자질을 발견하면서요 우리가 부처라는 것을 자각할 것입니다 그때서야 자신을 인식하게 돼요 크고 강력한 지혜와 불가사의한 힘을 늘 가졌음을 알게 돼죠 천국과 지옥을 방문할 수도 있어요 순식간에 갑니다 고통 받는 사람도 누구든 구할 수 있어요 누구든 기도하면 즉시 그에게 올 수 있죠 이것이 관음보살과 성모 마리아의 등급입니다

왜 그들에게 기도하죠? 왜 그들을 숭배해요?

왜냐하면 그들에겐 그런 힘이 있으니까요 혹은 그들에게 전능한 힘이 있어서 우리의 고통을 들어주고 힘든 마음을 이해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우린 그들에게 기도하는 겁니다 이건 매우 좋습니다 매일,우린 고통을 덜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더 높은 목표가 있는데 바로 그들처럼 되는 거죠

석가모니부처는 그가 부처가 됐으니 우리도 앞으로 부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어요 그가 유일한 부처라고 하지 않았지요 그렇게 말 안 했어요 부처는 이렇게 말했죠 『내가 부처가 됐으니 너희도 미래 부처다』 그래서 우리는 희망을 가져야만 해요

예수 그리스도도 모든 중생들이 신의 자녀라고 말했죠 그런 말을 들었나요? (예) 우리 모두 신의 자녀라고 말했으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신의 아들이라 했으니까요 그렇지 않나요?(예) 아직 희망이 있는거죠 그걸 잊어서는 안돼요

하지만 설사 내가 잊지 말라고 말해도 여전히 잊어버리고 실수를 할 겁니다 이건 잊은 것이 아니라 좌절했기 때문입니다 내면 깊은 곳에선 모두 자신의 위대함을 알죠 우리 모두 알고 있어요 얼마나 놀라운 힘이 내면에 있는지를요 그런데 어디에 있는지 찾지를 못 합니다

내면의 깊은 곳에서 이 성스런 영혼과 마음속 깊은 데에 뭔가가 있다는 걸 알죠 만약 그걸 찾으면 왕답게 될 것입니다 내 말 뜻은 모든 세속적인 문제를 초월할 거란 거예요 그런데 찾을 수가 없죠 이것을 찾을 수가 없기에 내면으로 투쟁합니다 답답하게 느끼면서요 그게 화를 내게 만들죠

우리가 저지르는 모든 실수는 그걸 못 찾아섭니다 그래서 내 견해로는 아무도 실수를 안해요 나의 이해력과 영적 수행에 의한 나의 깨달음에 따르면, 아무도 이 세상에서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좌절한 거지요 내면에서 행복을 찾을수 없어서 바깥에서 찾습니다 실패하면 화가 나지요 심지언 왜 자신이 화가 났는지도 몰라요 불행하고 불만족하죠

이세상 어떤 것도 우릴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우린 때로 잘생기고 외모가 멋진 남편과의 결혼이 우릴 만족시킬 것이라고 생각하지요 결혼한 다음엔 어떻게 되지요? 문제는 여전히 생기죠 남편이 처신이 바르지 않고 다른 여자를 찾을 수 있죠 그게 우릴 화나게 하고 실망시키지요 여러분은 그가 머리가 희고 이빨이 다 빠질 때까지 함께 할거라고 생각했어요 그게 원래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중도에 그는 떠나갔어요 그리고 아이들은 울고 매일 많은 것을 우리에게 요구합니다

우리 육체는 한계가 있고 지쳤지요 그래서 우린 기분이 나빠지죠 그건 우리가 내면에 만족하지 않아서예요 우린 많은 것을 원하지만 그럴 수 없죠 우리가 충분히 강하지 않아서 입니다 많이 실패할수록 더욱 좌절감을 느끼고 더욱 절망하게 됩니다 그게 절망이죠? 희망이 없다는 말이죠 그럼 우린 덜 신경쓸 수 없을 테고 실수를 하게 됩니다

내가 이해한 거에요 그래서 아무나 실수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죠 그저 만족된 마음을 찾길 원하지만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외부의 대체물을 찾는 거에요 아기들처럼 때로 엄마가 모유를 먹여줍니다 그렇죠? 하지만 엄마들은 하루 24시간 모유를 먹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고무 젖꼭지를 쓰면 잠시 만족하게 되고 엄마의 젖꼭지라고 생각해서 빨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얼마간 빨고 나면 차이를 느낍니다 『어! 어째서 우유가 안나오는 거지?너무 건조해 달지도 않고 맛도 없어』 그 다음 뱉어버리죠 그럼 울음을 터뜨리고 진짜 엄마의 젖을 원한다고 말합니다 진짜 도구를 원합니다 아기는 엄마가 팔로 따뜻하게 안아주고 사랑의 기운을 주길 원합니다 고무젖꼭지는 원하지 않죠 그래서 아기가 울고 화를 낸 겁니다 여기저기 발을 차죠 그렇지요?

아이들이 짜증내는 걸 본 적 있나요? (봤습니다) 보통 애들은 행복해요 그렇죠? 껴안고 다독여주면 그들은 행복해져서 울음을 멈춥니다 왜 울겠어요? 어떻게 아이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짜증을 내고 울겠어요? 자신의 인생에 매우 중요한 우유를 원하는데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짜증을 낸 거에요 생명을 위협한 거죠 우유가 없다면 생명이 위험하단 걸 그는 알죠

자기 생명을 지키려고 화를 내고 큰 소리로 울었던 겁니다 온 가족을 잠에서 깨우지요 우리도 마찬가지로 생존본능을 지녔어요 갖고 태어났지만 이를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항상 살아남길 원합니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우린 타인과 싸우고 분쟁해요 우린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려 다른 이들과 경쟁합니다 혹은 참지 못하고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이 생을 보호하려고 화를 냅니다

실은 자기생명을 위해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또한 가장 자비롭고 인정이 많고 가장 강력한 만족스런 마음을 지니기 위해서였습니다 그것이 어릴 적부터 찾을 수 없었던 거죠 우린 알지도 못하면서 이를 찾아 헤맸지만 찾을 수 없었지요 그래서 우리가 좌절하게 된 겁니다

아무것도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밤낮으로 이곳 저곳을 찾아서 헤매고 생각해서 이것을 일단 얻게 되면 만족하게 될 거에요 일단 가지게 되면 우릴 행복하게 해줄 겁니다 하지만 갖지 못했죠 또, 더 찾으려고 할수록 더욱 찾을 수 없어서 더욱 더 좌절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많은걸 통제할 수 없는 거에요 모두 이런 행복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아이가 젖을 찾아 저리 심하게 울 듯이요 많이 원하진 않지만 그에게 젖을 주지 않으면 더욱 울고 더 흥분하게 되겠죠 그는 젖이 자신에게 좋다는 걸 알거든요 고무 젖꼭지를 주는 건 그를 잠깐 동안만 만족시킬 뿐입니다 그러니 진정한 행복과 기쁨을 갖길 원한다면 우린 내면에서 이를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