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요? 영혼이 습관에 집착해서인가요?

그래요 아무도 영혼에게 그가 독립적이라고 가르쳐주지 않아요 영혼은 늘 그 모든 쓰레기를 가지고 있을 필요 없고 그런 옷을 입고 있을 필요 없으며 옷을 벗어 버리고 자유로울 수 있어요 얼마간 쓰레기를 가지고 있어야 하긴 하지만 항상은 아니죠

예컨대 전에 말했지만 다시 말해주죠 바다에 잠수할 땐 우리는 산소 마스크와 온갖 흉한 장비, 잠수복 등이 필요해요 허나 원래는 그렇지 않죠 그저 바다에 잠수하기 위해 이런 모든 것들이 필요한 거예요 거긴 다른 세상이지요 우린 이런 흉한 장비가 없으면 살지 못합니다

그럼 여러분이 바다에 들어가거나 잠시 후에 올라가야 할 때 그곳에 멈춰있거나 기계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어요 도움을 줄 수도 있지만 너무 오래 바다에 있거나 이미 망가진 장비에 집착한다면 곤경에 처해져서 죽게 될 겁니다

장비에 집착했기에 죽게 된 것입니다 『싫어 올라가라고 말하지만 내겐 산소마스크가 없으니 어떻게 살수 있겠어? 항상 이런 산소마스크를 꼈는데 올라가라고 하면서 마스크를 떼어버리니 어떻게 올라가겠어? 안돼 싫어 여기있을래 마스크 없이 어떻게 수영할수 있어?』 라고 말하는 대신 올라가야 합니다

하지만 땅위를 오를 때엔 수영할 필요조차 없다는 걸 모릅니다 산소 마스크가 필요 없어요 모든 것을 갖췄고 훨씬 더 아름다워 졌습니다 그렇죠? 불충분한 사례이긴 하지만 여러분에겐 매우 명확한 일이죠 우리가 바다에 들어가는 것은 매우 짧은 시간이어서 육지의 삶을 기억하게 될 겁니다

우린 이 모든 필수 장비가 필요하죠 우리의 뇌와 같은 산소마스크나 보통 바다에 뛰어들 때 입어야 할 잠수복 같은 육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스승이 『오,영혼을 위해 육체를 버려라 죽음을 두려워말라 물질적인 건 잊고 날 따르라』 라고 말하면 우린 말하죠 『안됩니다 물질은 내가 가진 전부에요 가족,친구들, 집 내 아이들, 은행계좌 신용카드 등등』

이런 것들은 천국에 갈때 필요하지 않아요 육지로 갈 때엔 산소마스크를 벗어야 합니다 예! 이제 우린 성인이 되었으니 전에 필요했던 산소 마스크는 천천히 벗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죠 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옷에 집착해요 그건 확실해요 너무 오래 입고있어서 몸에 너무 달라붙고 덥지만 『괜찮아 좋아 내가 왜 옷을 벗어야 하지?』라고 하죠 산소마스크는 잠시동안 쓸 뿐입니다

예수께서 『장사는 죽은 자에게 맡겨라』라고 했듯이 스승님께서 그들은 죽을 거라고 하셨는데 이 말은 이 사람들이 결코 이 육체에서 영적 삶을 살지 않을 거란 뜻이지요 왜냐하면 그들이 이런 모든 것들, 옷가지와 가구, 자동차와 돈에 집착하기 때문에요

그래서 예수가 『장사는 죽은 자에게 맡겨라』라고 했죠 살아있는 자들도 죽어 있으니까요 네 맞습니다 그래요 네 영적으로 죽은 겁니다 그러면 한편으론 만일 영혼이 없는 이미 죽은 자들이 죽을 때 그저 썩어가는 물질일 뿐입니다 (아니에요!) 그리고 습관은 남아서 다시 윤회하고요(네)

그리고 다른 영적인 길에선 개인들은 스승에게 봉사를 했고 공부를 했으며 신을 사랑했고 숭배했어요 그래서 이들은 영적인 빛과 육체의 빛을 갖게 되지요 그래서 죽을 때 그 영체의 빛이 습관과 집착을 넘어서 사라집니다 그럼 그것이 스승과 함께 더 높은 곳으로 가는군요 그래요 그겁니다

그래서 스승들은 인간의 육체라는 쓰레기에서 사람들을 꺼내기를 간절히 갈망하는 겁니다 그 육신이 썩은 살점과도 같으니까요

그럼 스승과 학생 사이에 결속 같은게 있나요? 아시다시피 인도에서 그들이 말했지요? 예를 들어 우린 계속 오랫동안 스승과 함께 할 건가요?

그래요 그래서 예수가 말했죠 『난 세상 끝까지 너희를 떠나거나 버리지 않을 것이다』 부처의 생전에 그의 제자들은 등급이 다양했습니다 일세에 해탈한 제자들 그 다음 생에 해탈한 제자들 이번 생에 해탈한 제자들 다음 생에 해탈한 제자들 네 번의 생에 해탈하는 제자들 일곱 생에 해탈하는 제자들 말입니다 부처가 해탈시킨 거죠

사실 종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고대의 스승들이 남긴 스승의 가르침이 있을 뿐이지요

그럼 영원히 함께 하려면 뭘 하면 되죠?

배워야 합니다 스승의 경지,지위에 도달할 때까지 배워야 할 것들을 배우지요 우린 깨달았지만 스승처럼 완전히 깨닫지는 않았습니다 대학생으로 등록은 되었지만 아직 대학교수도 아니고 졸업도 하기 전입니다 여러분은 배워야 해요

이 육체가 죽으면 졸업할 수 있나요?

아뇨 지금 할수있죠 부처나 예수, 용녀나 밀라레빠처럼 일세에 해탈할 수 있습니다 그들 중 한 명이 될 수 있어요 할 수 있어요 압니다 우리 모두 할수있죠 잊지 말아야 합니다

종교는 진리를 가리킬 뿐이며 우린 살아있는 스승을 찾아야 합니다 진정한 스승 없이는 우린 종교를 이해할 수도 없습니다 네,제 삶에서 그걸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심지어 당신은 히말라야와 인도, 해외의 모든 스승들을 보고 만났고 유명한 스승은 누구나 알고 있지요 그래도 당신은 여전히 불경의 작은 부분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스승 없이 어떻게 하겠습니까?

알겠어요? 맞습니다 네 네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수년간 출가승이었고 다양한 학교에서 공부를 해왔으며 당신 스스로 성스런 삶을 이끌어 왔어요 어리석거나 죄스런 일들은 하지 않고 말입니다 심지어 이런 모든 희생과 금욕생활로 당신에게 깨달음을 주지 못했어요 어찌되었든 우린 스승이 필요해요 좋은 스승이요

그럼 그루 나낙을 아시나요?(알아요) 그가 설법하기 시작했을 때 말하길 『수많은 비구와 비구니들,사람들이 수 백만 가지의 방법으로 모두 신께 기도하며 신을 숭배한다 이 땅에서 24시간 모든 사람이 이 왕을 섬기고 있다 하지만 스승의 수가 얼마나 적은지 보라』 라고 했습니다 몇 명이 완전히 깨달았습니까?

왜 그런 거지요? 왜 그루 나낙이죠? 구루 나낙 혼자죠? 수천 수십억의 신봉자 중에 말입니다 네 모두 신실하고 온갖 희생과 금욕을 행했지요 (수년간의 금욕이요) 부처처럼 말입니다 그 당시엔 한명이거나 많아야 두명이었어요 예수 한명 뿐이고 모두가 신을 섬기고 신께 기도했습니다 모두가 신을 알고 신에게 이르기 위해 온갖 희생을 행했지만 아무도 이르지 못했고 그 당시에 예수, 부처,그루 나낙 같은 스승들만 도달했지요 그래서 이를테면 그루 나낙이 깨닫고 시크교의 창시자가 되는 것은 정해져 있는 것인가요? (네) 재미있습니다 그는 천국으로부터 선출되어서 임무를 받았어요 자,그루 나낙은 어릴 때에 남달랐어요 (아름다웠지요) 아름다울 뿐 아니라 (성인이었습니다) 나무 아래에서 잠들었을 때,태양은 움직였지만 그림자는 움직이지 않았어요 그 나무가 자는 동안 그를 보호하고 싶어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는 어렸을 때부터 자비로웠습니다 어머니께 어머니의 옷을 가난한 사람에게 주라고 말했습니다 어머니가 마지막 옷을 줘야 할지 고민하고 있을 때 예수는 『주세요』라고 말했죠 그땐 어린아이였어요 부처는 매우 똑똑했죠 그리고 작은 새의 생명을 구해줬습니다 부처는 자비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요 작은 새의 생명을 구했고 (작은 새였죠) 다른 일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도솔천에서 온 보살이라는 말이 있죠 그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었어요 부처는 평범한 존재를 고향으로 이끌기 위해 평범하게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예수는 천국의 아들이며 부처는 도솔천에서 온 보살이며 그루 나낙을 하늘이 주셨다고 말하는 겁니다 심지어 그가 어렸을 때 성인의 징후를 보였지요 그것은 소문이 아니라 어느 정도 진실입니다 어느 정도 진실입니다 그런 다음 그들이 나에게 말하기론 구루 나낙이 메카로 가서 발로 검은 돌을 가리켰다고 했습니다 예 아마 그것은 신성한 형상인.. 신성한 신의 형상이요 그런 다음에는요? 그런 다음,아뇨 그는 그 돌을 안 만졌습니다 그는 자신의 발을 뻗어서 검은 돌들 쪽으로 발을 놓았습니다 그것은 매우.. (성스런 돌이죠) 아무도 그렇게 해서는 안 됐습니다 (맞습니다) 그러자 다른 남자가 와서 말했습니다 『그럼 안 됩니다 그 검은 돌에 발을 뻗으면 안 됩니다』 구루 나낙이 말했어요 『좋아요,그렇다면 내 발을 신이 안 계신 곳에 놓아 보시오』##다른 곳에요 신이 없는 곳에요 예,신이 없는##곳에요 왜냐하면 그 돌이##있는 곳에 신이 있기로 됐었으니까요 그래서 그가 말했어요 『그럼 신이 없는 곳을 알려주면 낸 발을 뻗겠소』 그들은 반대쪽을 가리켰습니다,그래서 그가 발을 거기 놓자 그 돌이 뛰어올랐어요 그 돌이 움직였지요 발과 함께 움직였죠 그리고 그가 날았다고 그러더군요 한번은 그가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곳에 있었는데 메카로 날라갔지요 그게 사실입니까? 그의 제자와 함께요 바바 마다나인데 늘 연주하며 그와 함께 음악을 만들어 신에게 불렀지요 사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나는 걸 배울 수 있지요 공중 부양이요 하지만 당신은 너무 많이 배웁니다 알렉산더 데이비드 닐의 책을 읽어보세요 인도로 갔던 유명한 알렉산더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티벳에 갔던 프랑스 여자 말이에요 알렉산더 데이비드 닐## 예,읽어봤습니다 그녀가 티벳에 갔을 때 남장을 한 빈민이었어요 그녀는 히말라야에서 벌거벗은 티벳 남자를 많이 봤습니다 그들은 온 몸에 쇠사슬을 감고 있었고 어디를 날아가든지 그 쇠사슬을 가지고 가야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오래 난 뒤에는 몸이 너무 가벼워서 그런 쇠사슬이 없으면 영원히 날 테니까요 그래서 그들은 가끔씩 음식을 먹으러 땅 위에 서기 위해서 체중을 쇠사슬로 통제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때때로 그 사람이 땅 위에 착륙할 때 내는 쇠사슬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러니 당신이 원하면 티벳에 가서 그것을 훈련할 수 있습니다 이런 비행 기술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요 하지만 알다시피 라마승들이 저에게 3년 간 열을 유지하는 투모열을 배우러 오라고 초대했지만 전 말했죠 『싫어요 뭐하러요 그 의도를 모르겠어요 우리에겐 중앙 난방 장치가 있습니다 우리에겐 난방장치가 있습니다,저는 신을 알고 싶어요 열이 아니라요 하지만 당신은 그것을 훈련해야 한다고 알죠 뭘 위해서요? 빨래 건조기를 많이 아끼잖아요 몇 초면 당신 옷을 말릴 수 있지요 빨아서 깨끗이 말릴 필요가 없습니다 건조할 비용이 줄지요 당신 가족이 있고 여기에 투모 열을 가지고 있으면 가족 전체가 당신 몸 위에서 옷을 말리면 많은 돈을 아낄 수가 있습니다 온 가족이 옷을 빤 다음에, 당신을 불러서 당신 몸에 옷을 놓고 순식간에 말립니다 하지만 히말라야에서 3년을 얼어있을 겁니다## 만일 작동을 안하면 3년 동안의 추운 그 고통을 알지요 당신이 투모 열을 안 배워서 그래요 난 히말라야 설산에서 신발 없이 맨발로 다니는 수행자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의 몸은 혈색이 좋았어요 (또 뜨겁죠) 맞아요 아시겠지만 쉬바라트리에 수행자가 둘 있는데 사람들에게 자신을 드러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먹지도,자지도 않고 이런 작은 오두막에 머뭅니다 그러다 1년에 하루 쉬바라트리 날에 그들은 사람들이 오는 것을 허락합니다 그들은 밖에 있는데 배가 아주 불룩합니다 그건 왜 그런가요? 이해가 안 됩니다 그들의 목은 아주 굵고 머리카락은 깁니다 그들은 먹지도 않고 자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공기를 먹어요 기식주의자들이죠 당신도 배울 수 있어요 어떻게요? 가서 그들과 함께 배우세요 하지만 안 가르칩니다 그들은 항상 그 두 집 안에 숨어있습니다 아무도 그들과 말하고 그들을 볼 수 없습니다 너무 오래 대화하면 그들은 죽을 것입니다 그들은 말을 안 합니다 밖으로 나온 날에도 그들은 말하지 않아요 거기 앉아있을 뿐이죠 사람들이 12시간 동안 그들을 보러 오지만,그들은 말하지 않습니다 포모사(대만)에 수녀가 한 사람 있습니다 그녀는 죽기 전에 12년 동안 음식을 안 먹었습니다 독일의 성 테레사와 바이에른의 뉴먼도 (바이에른의 뉴먼) 음식을 안 먹었습니다 그녀는 단지##성체만 먹었어요 약간만 먹었지요##독일의 바이에른요 따라서 우리는 스스로 먹는 습관을 벗어나게 훈련할 수 있습니다 인도에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는 아주 평범했고 수행자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매일 소금물만 약간 마셨습니다 그것만 먹었습니다 이는 영성과 관계가 없습니다,우리 몸은 유연해서 어떻게든 훈련시킬 수 있습니다 거의 먹는 습관을 나도 버릴 뻔 했는데 신이 원하질 않았어요 신이 안 된다고 했지요 그래서 난 계속 먹어야 했습니다 당신께선 아주 조금만 드시지요 신이 말했습니다 『안된다,계속 평범하게 지내라 안 그러면 먹지 않아서 널 보러 온단다』 맞습니다 그러면 그들은 깨달음에 대해서는 완전히 잊고 식욕의 만족만을 묻습니다 포모사(대만)에서 음식을 먹지 않고 굶었던 그 수녀 역시 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인도의 남인도에 있던 한 여성도 아주 유명했는데 그녀도 음식을 먹지 않지만,말은 합니다 예,저도 들었습니다 그녀를 만나러 갔지요 그녀가 지금은 없는 것 같네요 그러니까 신을 찾는 사람들, 신을 구하는 사람들은 스승이 먹는지 먹지 않는지,옷을 입는지,입지 않는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제 말은 그게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거죠 그들은 그러면 안 됩니다 그러니 그건 음식이 필요한 육신의 규칙 같은 건가요? 규칙도 아니죠 그렇게 평범해도 우리도 먹지 않을수 있어요 만일 우리가 훈련을 하고 먹지 않는 것이 우리 운명이라면요 마지막 생에서 먹는 공덕을 다 썼다면 이번 생에 태어나 우리는 더 이상 먹으면 안 됩니다 우리의 저장고에 먹을 공덕이 없으면 먹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이 다지요 공덕이 있다면 그럼 먹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우리는 다음 생에 그걸 모두 먹으러 와야 합니다 그러니 평범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