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고통은 우리가 진아를 아는 순간 끝납니다 우린 여전히 때때로 타인의 고통에 영향을 받지만 우리 자신은 깨닫기 전처럼 심한 고통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내면으로 아주 충만함을 느끼니까요 전보다 돈을 더 가졌든 덜 가졌든 상관없이요 우린 언제나 풍족하게 느낍니다

예,많은 사람들이 전에 더 많은 돈을 벌길 원했다고 하더라도 입문 후에 관음법문을 알고 나면 전처럼 그렇게 돈에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저 살기 충분할 만큼만 벌고 명상을 하기 위해 시간을 아낍니다 그렇지요?(네)

그건 우리가 이제 돈보다 더 귀중한 것이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지요 우린 돈과 사회적 지위가 없어도 진정한 행복을 압니다 전에 우린 돈이 행복을 주고 높은 지위가 영광과 영예를 준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니란 걸 알기 때문이죠 우린 내면의 영예와 영광만을 구하지요 이제 그걸 발견했기에 지위에 대해 상관하지 않고 돈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 거지요 돈과 지위가 진정한 영예와 영광,만족을 주지는 못한다는 걸 아니까요

전에 우린 돈과 지위를 구했었지요 그럼 세상이 우리에게 영예와 만족을 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요 입문 후엔 그게 사실이 아니란 걸 압니다 그래서 우린 만족과 행복의 진정한 원인을 구합니다

사실 우리 모두 덕과 지혜를 수행하면 경찰과 군대가 필요하지 않아요 많은 돈이 절약되죠 그리고 많은 문서업무도요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지금처럼 그게 필요할지도 모르죠

이 세상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적입니다 왜냐면 삶을 더 좋게 영위하고 국가와 행성을 더 낫게 하는 더 나은 방법이 있지만 따르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서로간의 분쟁과 전쟁,고통이 야기되는 겁니다 어떤 이는 신을 믿고 신의 이름으로 그걸 하지요 또 어떤 이는 신을 믿지 않기에 전쟁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전쟁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 중 일부도 신을 믿지요 일부는 신을 비난하고 일부는 신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일이 발생하는 거지요 많은 일들 또한 일어납니다

신은 우리에게 명상하고 계율을 지키라고 말했지만 우린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해서 반대의 결과를 얻고 고통을 겪습니다 그리고 신을 비난하고 신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신을 믿고 신의 계율을 지키는 소수의 사람들은 때로 무신론자나 신의 이름으로 문제를 만드는 사람들로부터 영향을 받지요

사람들은 신이 가장 강력하고 가장 존경스럽다고 말하지만 난 신이 온 우주에서 가장 불쌍하다 생각해요 아무도 신의 비참한 상황이나 지위를 고려하지 않지요 신을 믿는 사람들은 늘 뭔가를 신에게 요구합니다 그리고 신에게서 아무것도 얻지 못하면 주지 않았다고 신을 비난하지요 아니면 때로 자신의 불행에 대해 신을 모독하죠 무신론자도 문제를 만들어 신의 이름을 욕되게 합니다 언제나 이렇지요 그래서 이 세상이 혼란스러운 거지요

신을 믿는 사람들이 진정 신의 말씀대로 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들은 은혜만을 기대하며 일하길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곤 주지 않는다고 신을 탓합니다 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에게 말합니다 보세요 당신은 신을 믿는다고 말하며 신에게 기도하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하죠 신은 없습니다 실제로 신을 믿지만 신의 뜻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들 또한 믿지 않는 것입니다 신이 불쌍하지요! 모든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신을 공격합니다 우린 신을 고려 안하고 항상 요구하고 저주하고 비난합니다

아주 드물게 우린 신을 사랑하기 위해 신을 사랑합니다 어떤 보상도 바라지 않고 사랑하죠 하지만 우린 합니다 관음법문 수행자들은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명상하라고 하는 거죠 난 아무 것도 요구 안해요 명상하면 신과 하나가 되니까요 그럼 아무 것도 요구 하지 않을 거예요 여러분이 신인데요 왜 자신에게 요구해야 합니까? 여러분은 여러분이 가진 걸 갖고 있죠 진정한 신이 거기에 있고 여러분이 거기 앉아 매일 신을 생각하면 아무 것도 원하지 않아도 신이 뭔가를 주지 않을까요? 신이 아무 것도 안 줄까요?

신은 여러분에게 뭔가를 줄 겁니다 때로 우리는 신을 완전히 믿지 않기 때문에 기도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자신을 믿지 않습니다 우리가 덕이 있고 신이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우린 우리의 훌륭한 정도에 따라 신이 모든 것을 안배함을 믿습니다 그러니 뭔가를 요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때로 우리 수준이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뭔가를 기도합니다 아니면 우리의 신실함으로 타인을 일깨우고 타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신이 아닌 타인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는 상황에 따라 일을 해야 합니다 항상 듣는 것이 아니라 맹목적으로 합니다 모든 상황에서요 우린 융통성이 있어야 해요 알겠어요? 계율에도 융통성이 있어요 부처는 말했지요 『가르침은 뗏목과 같다 강을 건넌 후엔 뗏목을 잊어버려라』

옛날에 두 스님이 함께 길을 가다가 한 스님이 강변에서 울고 있는 여자를 강 저편으로 건네 주었지요 그 여자는 너무 약해서 물살이 센 강을 건널 수 없었죠 그런데 다른 스님이 한 참 가다가 그 스님을 나무랐어요 그는 계속 화가 끓어 올라 결국 말했지요 『왜 그렇게 했지? 왜 그 여자를 안고 건네 주었지?』 『난 이미 거기서 그녀를 내려 줬는데 자넨 여태 안고 있나』 여자를 건네준 스님은 그녀를 여자로 여기지 않았죠 그의 자비,사랑은 남녀의 감정보다 더 컸습니다 그래서 그럴수 있었죠 그는 여자를 안았지만 여자라고 느낀 게 아니라 단지 도움이 필요한 약한 중생 이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그런 경우는 계율을 어긴 게 아니죠 그는 이미 계율의 보호를 넘어서 있었기 때문이죠

이렇게 작은 나무를 심을 때처럼 여러분은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울타리와 지붕을 만들고 매일 물을 줘야 합니다 그러나 나무가 크게 자라면 울타리와 지붕을 차고 나올 정도로 자라 물같은 것이 필요 없지요 나무가 울타리 안에서만 자란다면 결코 크게 자랄 수 없을 겁니다 나무를 위한 울타리지 울타릴 위한 나무가 아녜요

계율은 여러분을 보호하기 위한 거죠 하지만 여러분이 계율보다 더 소중합니다 네,여러분의 사랑 자유,자비가 계율보다 높이 자라게 해야 합니다 자신의 지혜를 사용해야 합니다 한 여자가 아프고 무력하다면 여러분은 당연히 그녀를 도와줘야죠 하지만 그걸로 끝이죠 그녀가 정말 도움이 필요하고 아무도 돕지 않을 때만요 그렇지 않고 누군가 그녀를 돕는다면 그냥 하도록 두세요

계율은 여러분에게 매우 좋습니다 여러분이 성장하여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부처는 여러분과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계율을 가르쳤어요 여러분이 계율을 지키기 위해 타인의 생명을 희생하게 하거나 고통 받게 해서는 안됩니다 그것이 차이이죠

그러니 단체명상에 더 자주 가야 합니다 단체명상은 보다 빨리 장애를 극복하도록 더 많은 힘으로 도울 겁니다 여러분의 문제는 대개 자초한 거죠 입문 후에 계율과 채식(비건)을 철저히 지키고 단체 명상에 참석한다면 아무 문제도 없을 겁니다

사실,문제있는 질문들은 대개 단체명상에 안 나오는 사람들 내 가르침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 내 가르침과 지시를 열심히 따르지 않는 사람들이 합니다 예수는 말했지요 『나를 사랑한다면 내 계명을 지켜라』 계명은 대단한 게 아닙니다 명상과 채식(비건) 계율을 지키는 거죠

단체명상은 매우 강력합니다 예수가 말했어요 『둘이서 내 이름으로 앉아 있으면 내가 함께 하리라』 상황에 따라 매주 참석할 수 없으면 내면의 스승과 함께 신실하게 명상하거나 가끔 단체 명상에 나와야 합니다 가능한 많이 참석하세요 스스로 도우세요 단체명상이 강력하다는 것을 다들 알지요 가능하면 나도 항상 단체명상에 갑니다 좋아요 다들 만족했나요? 네